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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사설계

문서에서 2001. 8 (페이지 123-132)

1) 조사 대상

조사지역은 전국조사이며, 조사대상은 여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의 140개 의 직업교육 및 직업훈련 기관 운영자 및 주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 별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 방법

조사방법은 현장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의 구체적인 절차는 [그림 Ⅴ-1]과 같다.

[그림 Ⅴ-1] 자료수집 진행단계

3) 조사기간

교육받은 면접원들은 2001년 5월 10일부터 2001년 5월31일까지 각 기관의 기관장 및 교육훈련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4) 설문지의 배포 및 회수현황

전국 및 기관유형별 설문지의 배포 및 회수율은 <표 Ⅴ-1> 과 같다. 총 141개 기관 중 크게 두 분류 나누어 보면 직업교육 73개 기관, 직업훈련 68 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시 소분류로 보면 실업계여고 16개 학교, 전 문대학 7개 학교, 대학 5개 학교, 지자체 직업학교 1개, 기능대학 1개, 여성 의 집 28개 기관, 여성회관 38개 기관으로 조사되었다.

<표 Ⅴ-1> 설문지 회수현황

구분 표집수 전집수

직업교육

(여자)실업계 고등학교

종합고 16

상업고 18 199

정보고 18

실업고 7

(여자)전문대학 7 9

여자대학 7 7

소계 73 215

직업훈련

지자체(여자)

직업전문학교 1 1

(여자)기능대학 1 1

여성인력개발센터 22 46

여성회관 33 89

소계 57 137

총계 130 452

5) 자료의 처리

조사된 설문자료는 Coding, Punching, Editing의 과정을 거쳐 통계패키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2. 여성 직업교육훈련 실태 분석 가. 일반적 사항

1) 여성 직업교육훈련 기관 유형

조사대상 기관의 유형별은 <표 Ⅴ-2>과 같이 총 141개 기관 중 교육기관 (실업계 여고, 여자전문대학, 여자대학을 포함)이 73개 기관으로 51.8%를 차 지하며, 훈련기관(지자체 직업학교, 기능대학, 일하는 여성의 집, 여성회관을 포함)이 68개 기관으로 48.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Ⅴ-2> 직업훈련기관의 유형

구분 빈도 백분율 (%)

교육기관

실업계여고

종합고 16 11.3

상업고 18 12.8

정보고 20 14.2

실업고 7 5.0

전문대학 7 5.0

대학 5 3.5

훈련기관

지자체 직업학교 1 0.7

기능대학 1 0.7

여성의집 28 19.9

여성회관 38 27.0

총계 141 100.0

2) 지역별 분포

<표 Ⅴ-3>에서 지역별 분포에서는 서울이 19.9%, 경기도가 15.6% 전라도 가 15.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표 Ⅴ-4>의 지역과 교육기관별 특성 을 보면 주로 서울, 전라도, 경기도 등에서는 직업교육과 직업훈련기관에서 골고루 나타났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직업훈련기관이 높게 나타났다.

<표 Ⅴ-3> 지역별 분포

빈도 백분율 (%)

서 울 28 19.9

부 산 14 9.9

대 구 4 2.8

인 천 4 2.8

대 전 1 0.7

광 주 8 5.7

울 산 2 1.4

충 청 도 10 7.1

전 라 도 22 15.6

경 상 도 15 10.6

강 원 도 9 6.4

경 기 도 22 15.6

제 주 도 2 1.4

합 계 141 100.0

<표 Ⅴ-4> 지역과 직업유형별의 분포

구분

교육 기관

실 업 계 여 고

종합고 3 5 6 2

상업고 3 4 1 3 6 1

정보고 6 6 1 1 1 3 1

실업고 6 1

전문대학 3 1 1 1 1

대학 4 1

훈련 기관

지자체

직업학교 1

기능대학 1

여성의집 6 2 1 1 1 1 3 3 5 5 1 1

여성회관 2 2 2 1 2 3 7 4 12 5 1

총계 28 14 4 8 1 4 2 10 22 15 22 9 2

3) 연간 교육훈련생의 규모

이번에 조사된 141개 기관 중 응답한 89개 기관의 훈련생 규모는 148,696 명으로 나타났고, 평균 1,670명의 훈련생이 교육에 참여한다고 하였다. 분포 를 보면 1,000명 이상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기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조사대상 훈련기관 및 교육기관을 살펴보면 1,000명 이상이 50개 기관(56.2%)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600~999명 이라로 응답 한 기관은 8개 기관(9.0%), 300~599명 이라로 응답한 기관은 8개 기관(9.0%), 100~299명이라고 응답한 기관은 3개 기관(3.4 %), 99인 이하는 13개 기관 (14.6%)으로 조사되었다. 직업교육기관은 취업뿐 아니라 진학하는 경우도 있 기 때문에, 훈련생은 수료 후 직업교육기관 보다는 직업훈련기관에 많은 수 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교육훈련기관의 유형별 규모 분포를 보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경우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교육훈련 과정을 고려할 때, 여성인력개발 센터나 여성회관의 훈련생 규모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다.

<표 Ⅴ-5> 연간 교육훈련생의 규모

구분 빈도 백분율 (%)

훈련생 규모

99인 이하 13 14.6

100-299명 3 3.4

300-599명 8 9.0

600-999명 15 16.9

1000명 이상 50 56.2

합계 89 100.0

연간 교육훈련생의 규모를 기관별로 보면, 기관별 특성 때문에 직업교육기 관은 1,000명 이상 25.8%이지만 직업훈련기관은 1,000명 이상이 72.4%로 대 규모의 기관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업교육기관보다는 직업훈련기관이 연간 교육훈련생을 많이 양성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업에 관해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에 참여한 여성들이 훈련 및 노동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직접적인 훈련 수혜자의 양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표 Ⅴ-6>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연간 교육훈련생의 규모

구분 빈도 백분율 (%)

교육기관

99인 이하 12 38.7

100-299명 1 3.2

300-599명 6 19.4

600-999명 4 12.9

1000명 이상 8 25.8

훈련기관

99인 이하 1 1.7

100-299명 2 3.4

300-599명 2 3.4

600-999명 11 19.0

1000명 이상 42 72.4

합계 89 100.0

[그림 Ⅴ-2]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연간 교육훈련생의 규모

4) 기관 설립연도의 분포

기관 설립연도에 대한 질문에는 141개 기관 중 총 134개 기관이 응답하였 다. 설립연도의 분포는 1951-2000년에 설립한 기관이 95.5%로 거의 이 시기 에 설립한 것을 볼 수 있고, 1900년 이전에 설립한 기관이 1개 기관(0.7%)이 고, 1901~1950년에 설립한 기관이 5개 기관(3.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Ⅴ-7> 기관 설립연도의 분포

구분 빈도 백분율 (%)

기관 설립연도

1900년 이전 1 0.7

1901~1950년 5 3.7

1951~2000년 128 95.5

2001년 이후

합계 134 100.0

5) 진행중인 교육훈련과정의 수 분포

교육훈련과정의 수에 대한 질문에는 141개 기관 중 총 100개 기관이 응답 을 하였다. 총 100개 기관의 교육훈련과정의 수는 2,243개, 평균 22,43개의 교육훈련과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육훈련과정의 분포는 25개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구체적 훈련직종을 중심으로 교육훈련 을 하는 기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Ⅴ-8>에서 보듯이 조사의 영역 중 하나인 일하는 여성의 집을 살펴보면 교육훈련 과정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 으나, 아직까지는 몇 개의 훈련직종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Ⅴ-8> 교육훈련과정의 수 분포

구분 빈도 백분율 (%)

교육훈련 과정의 수

25개 이하 78 78.0

26-50개 19 19.0

51-75개 1 1.0

76-100개 1 1.0

100개 이상 1 1.0

합계 100 100.0

교육훈련과정의 분포를 각 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업계 고등학교와 전

문대학, 대학의 경우는 거의 모두 25개미만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 며, 여성회관과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도 25개미만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 긴 하지만 25~5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떤 여성회관의 경우, 70개 이상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훈련기관의 운영 목적이나 대상에 따라 규모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인다.

<표 Ⅴ-9> 기관유형별 교육훈련과정 수

구분 25개

이하 26- 50개 51- 75개 76- 100개 100개

이하 합계

종합고 6 7

상업고 11 11

정보고 10 10

실업고 5 5

전문대학 2 1 3

대학 1 1 2

지자체 1 1

기능대학 1 1

일하는여성의집 20 7 27

여성회관 21 10 1 1 33

합계 78 19 1 1 1 100

6) 주요 교육훈련 분야의 분포

조사대상 훈련기관들의 주요 교육훈련분야는 두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컴퓨터 관련, 평생・기초교육, 취업(자격증 취득)등의 교육훈련분야이 며, 다른 하나는 조리(한식・양식 등), 디자인, 전통문화는 비교적 적게 분포 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Ⅴ-10> 주요 교육훈련분야의 분포(복수응답)

구분 빈도 백분율 (%)

주요교육 훈련분야

컴퓨터 관련 45 17.3

정보통신 24 9.2

피부・미용 10 3.8

양재・패션 8 3.1

평생・기초교육 34 13.1

웹 디자인 7 2.7

취업(자격증 취득) 32 12.3

전산회계 5 1.9

전통문화 4 1.5

지도자양성 9 3.5

조리(한식, 양식 등) 25 9.6

기타 57 21.9

합계 100 100.0

이러한 주요 훈련 분야는 여성의 성특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지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요 직업교육훈련분야는 교육훈련기관 에 따라 매우 상이하게 나타났다. 특히, 각급 기관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기능대학보다는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회 관이 보다 더 다양한 구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Ⅴ-11> 주요 교육훈련분야

구분 컴퓨

터 관련

정보 통신

피부・

미용 양재・

패션 평생・

기초교 육

웹 디자

인 취업(

자격증 취득)

전산 회계

전통 문화

지도 자양 성

조리, 한식 등

기타 합계

종합고 6 1 5 5 1 1 19

상업고 7 5 1 3 1 1 2 3 23

정보고 8 11 1 4 2 4 30

실업고 4 1 3 1 1 3 13

전문대학 2 2 3 7

대학 1 1 2 1 1 2 8

지자체학교 1 1 2

기능대학 1 1

일하는

여성의집 11 3 3 2 9 3 9 2 5 12 11 70

여성회관 6 3 4 5 8 13 4 2 28 14 87

합계 45 24 10 8 34 7 32 5 4 9 57 25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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