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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국리더십센터

한국리더십센터는 1994년 10월 1일에 출범한 기업 교육 및 연수 전문기관 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프랭클린 코비사(Franklin Covey Co.) 의 한국 파트너이다. 프랭클린 코비사는 전 세계 48개국에 독립법인을 두었 으며 미국 내 상근 직원의 수가 4,600여 명에 달하는 세계 초일류 산업교육 전문업체이다. 프랭클린 코비사의 전문 교육 과정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30여 기업에서 전사적으로 도입하였을 뿐 아니라 미국 교육기관과 행정 부, 백악관과 대학, 중・고교와 사회교육 단체까지 전파되고 있다. 한국리더 십센터는 우수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의 조직문화 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은 물론 IBM, HP, 3M, City Bank, 코카콜라 등의 다국적 기업, 육 군, 공군의 군장성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방송공사 등 공기업에 이르기까지 교육프로그램이 전문교육과정으로 채택되었다. 한국리더십센터의 사명은 원 칙 중심(Principle-Centered)의 리더십을 통하여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돕는 것 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교육 프로그램

한국리더십 센터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기업윤리 및 인격윤리와 관련 하여 성공적으로 실행한 프로그램으로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 관, 성공하는 리더들의 4가지 역할 및 소중한 것 먼저하기 등을 들 수 있다.

가)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이 과정은 개별적인 습관 자체보다는 사람이 일생동안 매일매일 효과적으 로 살아가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인관계를 맺으며 서로 동시에 이익을 얻음 으로써 성과를 향상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비 박사는 물은 위 에서 아래로 흐르고, 열매를 얻으려면 씨를 뿌려야 하는 자연의 법칙처럼 인 간관계를 지배하는 법칙, 즉 원칙(Principle)이 있음을 주장하며 수많은 원칙 가운데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요약하고, 각 원칙간의 논리적 체계와

실행방식 등을 정리한 것이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다. 불 확실한 미래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바로 오늘의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며 급격한 기술발전, 국내외 시장의 변화물결, 기업합병, 다운사이징, 인원감 축 등 급변하는 시기에 생존과 번영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 문이다. 먼저 개개인의 삶이 효과적이 되면, 그 결과 조직도 효과적이고 성 공하게 된다는 것이 요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도적이 되라(Be Proactive). 위험을 감수할 용기를 길러주고, 목표 달성과정에서 맞게 될 새로운 도전을 수용하게 한다.

둘째,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비전, 사 명, 목적을 공유하여 팀과 조직을 연대시키고,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한다.

셋째,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가장 소중한 일부 터 먼저 하게 하여 일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게 해 준다.

넷째, 상호 이익을 모색하라(Think Win-Win). 갈등을 해결해 주고, 상호 이익을 모색하게 하여 집단의 응집력을 증대시킨다.

다섯째,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게 하여, 적절한 해결책을 찾게 한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문제해결로 인도한다.

여섯째, 시너지를 활용하라(Synergize). 특성이 다양한 팀원들의 역할을 잘 활용하고 상호 보완하게 하여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 얻게 해준다.

일곱째, 심신을 단련하라(Sharpen the Saw). 심신의 피로 때문에 생산성이 고갈되지 않도록 막고,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하게 한다.

이 과정은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성공습관을 체득하고 삶과 조직에 적용하 게 하는 전인교육 과정의 원칙을 중심으로, 성품에 바탕을 두고, 내면에서부 터 변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함으로써 불확실한 미래와 복잡한 문제점 들을 성공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워크숍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성공하는 리더들의 4가지 역할(4 Roles of Leadership)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는 끊임없이 급변하고 있으며, 일사불란한 조정경기 가 아니라 인수와 합병, 인원감축, 구조조정이 일상화된 급류타기의 시대라

고 할 수 있다. 대체로 관리자들은 전통적으로 정해진 방침에 따라 관리를 하고 주어진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 임무였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는 방침을 새로이 정하고 바른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관리는 아직도 필수적인 것이지 만 리더십이 있어야 이 관리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진정 한 리더의 필수 능력을 발견하게 하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 사고, 장 기적인 비전, 긍정적인 영향력 행사 등의 기술을 익히게 함으로써 장기적으 로 유효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방향설정(Pathfinding): 훌륭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는 먼저 생각과 목 적을 분명히 한다. 방향설정은 고객이 꼭 얻고 싶어하는 것과 우리가 반드시 주고 싶어하는 것을 이어주는 비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창조 적인 방향설정 과정과 그 지침이 되는 원칙을 가르쳐 준다.

둘째, 방향 정렬(Aligning): 조직의 리더는 조직의 체제, 업무절차, 구조를 원하는 결과에 맞추어 한 방향으로 정렬시켜야 한다. 한 방향 정렬은 기술적 으로 정교한 업무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6가지 옳은 조건 과 2가지 원칙을 활용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한다.

셋째, 임파워 해주기(Empowering): 진정한 임파워먼트는 개인간에, 그리고 팀간에 높은 신뢰, 풍부한 의사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사람들의 재능, 정열, 공헌하려는 마음을 발휘토록 하는 것이다. 임파워된 조직에서는 각 팀의 구 성원들이 자신의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넷째, 모델되기(Modeling): 효과적인 리더십의 핵심인 모델되기는 다른 사 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성품과 역량의 균형에 대 해서 배운다.

다) 소중한 것 먼저하기 (What Matters Most)

이 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를 향상시키는 시간관리 프로그램 이다. 흔히 시간관리하면 시테크, 초관리, 분관리 등 산업사회 방식의 낡은 패러다임을 연상한다. 그러나 프랭클린 코비사의 시간관리 프로그램은 다르 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이, 더 빨리'를 외치는 양적 시간관리가 아니라, 삶 의 목표와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질적인 시간관리이다.

따라서 이는 생산성 향상과 마음의 평화를 함께 얻게 하는 인생관리 워크숍 이다.

' 소중한 것 먼저하기' 과정은 개인과 조직이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 에너 지, 자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강한 영감과 동기를 부여해 준다. 어떤 방향으 로 가느냐가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더 중요하다. '소중한 것 먼저하기'는 단순하지만 의미심장한 생산성 프로세스에 입각해 있으며, '소중한 것 발견 하기 → 계획하기 → 실행하기'의 순서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