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공업용 원료작물공급이 증가

4. “삼농”사업구조 혁신의 성과

1. 재배업 상품의 공급보장능력 증강

1.4. 공업용 원료작물공급이 증가

식량생산이 쾌속 발전한 동시에 공업용 원료작물의 생산력도 안정적 으로 발전하여 국내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하였다.

첫째, 면화생산이 안정적으로 발전하였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의 방직소비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재 배면적안정, 단위당생산량 제고” 방침을 제정하고 과학기술투입을 확대 하는 등 면화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였다. 2011년의 중국 면화재배 면적은 503.7만 ha, 생산량은 659.7만 톤으로 2002년 대비 각각 85.3만 ha와 168.1만 톤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각각 20.4%와 34.2%였다. 10년 동안 재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0%, 생산량은 3.4%로서 각각 5.0%, 1.6% 포인트 제고하였다. 2002~2011년 사이 중국의 면화 평균 재배면적 이 523.8만 ha, 평균 생산량이 633.8만 톤, 평균 ha당 생산량이 1,207.3kg

이었다. 2007년의 면화 재배면적은 592.6만 ha이고 생산량은 762.4만 톤 으로 역대 최고수준에 달하였다. 2008년 이후 면화생산이 약간 감소하 였지만 여전히 역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현재 중국의 면화총생산 량은 세계 1위, 재배면적은 세계 2위이다. 과학기술진보는 면화의 생산 량 제고와 품질개진을 위해 중대한 기술공헌을 하고 있는데 중국면화의 과학기술 기여도는 60% 이상에 달한다. 2011년의 GMO 병충해저항성 면화의 재배면적은 2002년의 200만 ha에서 326만 ha으로 63.0% 증가하 였다. 잡교면화의 재배면적은 2002년의 26.7만 ha에서 2011년 203.8만 ha로 6.6배 증가하였다. 최근 몇 년 이래 정부는 면화의 과학연구와 생 산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고 면화재배지역의 경작제도와 재배방식을 개혁하였으며 우량품종과 멀칭, 육묘이식, 화학조종 등 중 대한 기술을 보급하여 면화의 단위당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제고하였다.

현재 중국의 면화는 세계 13.9%의 재배면적을 이용하여 24.3% 생산량 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면화의 단위당 생산량 수준은 면화생산국 가 운데 선두지위에 있다.

둘째, 유료생산의 자급률이 안정되었다.

유료는 중국의 중요한 농산물이다. 최근 10년 이래 유료생산은 WTO 가입에 따른 압력을 받으면서도 유력한 대응에 힘입어 안정적으 로 발전하였다. 특히 2008년 이래 “4년 연속 증산”을 실현하였고 효과적 인 공급을 증가하여 최근 식용식물유 자급률은 40% 수준으로 안정되었 다. ① 유료 단위당 생산량과 총생산량 모두가 증가하였다. 재배면적이 감소한 상황하에 2011년의 유료생산량은 3,306.8만 톤으로 역대 최고기 록을 달성하였고 2002년 대비 495.8만 톤 증산하였으며 연평균 55만 톤

증가를 실현하였다. 유료증산은 주로 단위당 생산량 제고에 의한 것으 로 2011년 유료 무당 생산량은 159.1kg으로 2002년 대비 28.3kg 증가하 였고 연평균 3.1kg 증가하였다. ② 주산지역의 증산 비중이 크다. 2011 년 유료생산량이 100만 톤 이상인 11개 성(네이멍구(内蒙古), 랴오닝(辽 宁), 허베이(河北), 장수(江苏),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장 시(江西), 허난(河南), 산둥(山东), 스촨(四川))의 총생산량은 2,538.8만 톤 에 달하는데 2002년 대비 395.6만 톤 증산하였고 전체 증산량의 80%를 차지하였다. 이 중 허난성의 유료 생산량은 전국 1위로 2011년의 생산 량이 532.4만 톤에 달하여 2002년 대비 11.7만 톤 증산하였고 총증산량 의 22.5%를 차지하였다. ③ 주요 유료작물의 증산량이 많다. 땅콩은 유 료생산량의 48.5%를 차지하고 있는데 2011년 땅콩 재배면적이 33.9만 ha 감소한 상황에도 무당 생산량과 총생산량 모두 역대 신기록을 달성 하였다. 무당 생산량은 233.5kg으로 2002년 대비 32.7kg 제고하였고 생 산량은 1,604.6만 톤으로 122.8만 톤 증산하였으며 전체 유료 증산량의 24.8%를 차지하였다. 유채가 유료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6%

로서 최근 10년간 재배면적은 약간 증가추세이고 단위당 생산량은 지속 적으로 제고하였으며 총생산량도 증가하였다. 2011년의 유채 재배면적 은 734.7만 ha로서 2002년 대비 20.4만 ha 증가하였고 무당 생산량은 121.8kg으로 23.3kg 증가하였으며 생산량은 1,342.6만 톤으로 287.4만 톤 증산하였고 전체 유료 증산량의 58%를 차지하였다.

셋째, 당료생산이 쾌속 발전하였다.

당16대 이래 당료생산이 쾌속 발전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002년 의 181.8만 ha, 10,292.7만 톤에서 각각 2011년의 195만 ha, 12,520.0만

톤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각각 7.3%, 21.6%에 달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0.7%, 2.2%이다. 당료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증가율은 지난 10년 대비 각각 2%, 2.4% 포인트 제고하였다. 2002~2011년 중국 당료의 연 평균 재배면적은 179.2만 ha이고 ha당 생산량은 62.5톤, 총생산량은 11,231.6만 톤이었다. 안정적인 당료생산은 설탕공업의 발전에 기여하 여 10년 이래 중국 설탕생산량은 1,063만 톤에서 1,200만 톤으로 증가 하여 연평균 1.3% 성장하였다. 현재 중국은 세계 3대 설탕생산국으로서 설탕 자급률이 90%로 안정되었다. 10년 이래 정부는 당료생산기지건설 등 사업을 진행하여 당료산지의 생산조건을 개선하였고 당료 종합생산 능력을 제고하였다. 일부 우량품종과 선진기술을 보급・응용하고 있는데 이 중 “신타이탕(新台糖)”과 “구이탕(桂糖)”, “웨탕(粤糖)”, “윈저(云蔗)”등 고구마 품종이 대규모로 보급되었다. 기계화 경종, 종묘탈독, 종이박스 육묘, 병충해퇴치 등 기술도 보급・응용되어 당료의 단위당 생산량을 크 게 제고하였다. 2011년 중국의 당료 평균 ha당 생산량은 64.2톤으로 2002년 대비 13.4% 제고하였고 이는 세계 3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