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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방문과 이용의 일반특성

II. 기존 수자원 정책의 추진성과와 과제

2) 하천 방문과 이용의 일반특성

2) 하천 방문과 이용의 일반특성

이 높은 가운데 일주일에 1∼2회 방문하는 경우도 응답비율이 23.0%로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유역 간에서는 한강과 섬진강 유역에서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이 빈번하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유역 전체적으로는 한 달에 1∼3회 방문하는 경우의 응답비율 이 가장 높은 가운데 한강 유역과 섬진강 유역의 경우 일주일에 3~7회 방문하는 경우와 일주일에 1~2회 방문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준다. 이에 비해 낙동강과 영산강의 경우는 한 달에 1~3회 방문하는 경우가 각각 40.5%와 45.8%로 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금강유역의 경우는 분기별 1∼2회 방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23.8%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은 특성을 찾을 수 있다.

지리적 입지에 따라서는 중·하류 지역에서의 하천방문이 상대적으로 빈번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다. 하류지역의 경우에서는 일주일 1∼2회 방문하는 경우가 22.8%로 전체평균을 상회하고 중류지역의 경우는 일주일 3∼7회 방문하는 경우가 10.9%로 전체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하천유형 간에서는 국가하천보다는 지방하천에 대한 방문이 더 빈번하다는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국가하천의 경우 방문빈도가 일주일에 1∼7회인 응답비율이 29.0%인 데 비하여 지방하천의 경우는 34.7%에 달하고 있다.

(2) 하천방문 시기와 계절

5대강 본류구간에 인접하여 거주하는 주민들을 기준으로 할 경우 하천방문 시기에 있어서는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주종을 차지한다. 즉, 전체 응답자의 72%가 주말이나 휴일에 하천을 방문하며 평일에 하천을 방문하는 경우는 24.4%로 나타난다(<표 4-5> 참조). 그리고 3.6%는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에 하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표 4-5> 참조).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하천 방문 및 이용시기가 주로 주말이나 휴일에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단위 : 응답비율, %)

구 분 주말/휴일 평일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

전 체 72.0 24.4 3.6 100.0

정주계층

대도시 71.9 25.1 3.0 100.0

중소도시 73.0 22.7 4.4 100.0

군지역 70.2 26.1 3.7 100.0

유역

한강 69.6 28.6 1.8 100.0

낙동강 73.6 23.0 3.4 100.0

금강 67.4 27.1 5.5 100.0

영산강 78.3 16.7 5.0 100.0

섬진강 77.0 17.6 5.4 100.0

입지

상류 69.6 28.4 2.0 100.0

중류 72.5 24.9 2.6 100.0

하류 72.1 23.3 4.6 100.0

하천유형

국가하천 75.6 20.4 4.0 100.0

지방하천 67.9 28.9 3.1 100.0

미 상 60.0 40.0 0.0 100.0

<표 4-5>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시기

정주계층 간에서는 중소도시의 경우에서 주말과 휴일에 하천을 방문하는 경우가 더 빈번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중에서 주말·휴일의 하천방문에 대한 응답비율이 73.0%로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대도시와 농촌 군지역에서는 평일에 하천을 방문한다는 응답비율이 전체평균을 상회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유역 간에서는 한강과 금강 유역의 경우는 평일, 낙동강·영산강·섬진강 유역의 경우는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하천을 방문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즉, 한강과 금강의 경우는 평일에 방문한다는 응답비율이 각각 28.6%, 27.1%로 전체평균을 상회하여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난다. 이에 비하여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경우는 주말이나 휴일에 방문한다는 응답비율 이 각각 73.6%, 78.3%, 77.0%로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 영산강, 섬진강의 경우에서는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에 방문한다는 응답비율이 5% 이상으로 다른 유역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특성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지리적 입지에 따라서는 중·하류지역은 주말과 휴일, 상류지역은 평일에 방문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중류와 하류지역의 경우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는 경우가 각각 72.5%와 72.1%로 전체평균을 상회한다. 이에 반해 상류지역의 경우는 평일에 방문하는 경우가 28.4%로 전체평균을 4.0%p나 웃돌고 있다. 그리고 하류지역의 경우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에 하천방문 빈도가 특히 높은 특징을 보여준다.

하천유형 간에서는 국가하천의 경우에서 지방하천보다 주말이나 휴일, 그리고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에 방문빈도가 높다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하천의 경우 주말과 휴일에 방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75.6%로 전체 평균을 상회한다.

그런 반면 지방하천의 경우는 평일에 방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28.9%로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국가하천의 경우 축제 등 이벤트 개최 시에 방문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4.0%로 전체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하천유형 간에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행태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하천을 방문하는 계절에 있어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하는 경우가 대종을 차지하 는 가운데 여름에 하천을 찾는 경우가 많은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하는 경우에서 응답비율이 37.0%로 가장 높다. 그리고 계절 간에서는 여름에 하천을 방문한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30.4%로 다른 계절에 비하여 높다(<표 4-6> 참조).

정주계층 간에 하천을 방문하는 계절은 뚜렷한 특성차이가 없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도시는 사계절 내내, 군지역은 여름, 그리고 대도시의 경우는 가을에 방문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잦은 성향을 발견할 수 있다.

유역 간에서는 한강·섬진강 유역의 경우 사계절 내내, 낙동강 유역은 여름, 영산강 유역은 봄에 방문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특성을 보여준다. 한강과 섬진강 유역의 경우 특정 계절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방문하는 경우의 응답비율이 공히 41.9%로 특히 높다. 낙동강 유역에서는 여름철 방문이 32.4%, 영산강 유역은 봄철 방문이 24.2%로 다른 유역에 비해 응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여준다.

지리적 입지에 따라서는 하류지역은 봄, 중류지역은 가을, 그리고 상류지역은 여름과 사계절 내내 방문하는 성향이 전체평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하류지역의 경우에서 봄에 방문하는 경우가 20.6%, 중류지역의 경우 가을에 방문하는 경우가 16.9%, 상류지역의 경우 여름에 방문하는 경우가 33.3%로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표 4-6> 참조).

(단위 : 응답비율, %)

구 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전 체 19.3 30.4 13.0 0.3 37.0 100.0

정주계층

대도시 19.2 29.5 14.7 0.2 36.4 100.0

중소도시 19.8 30.5 10.8 0.6 38.4 100.0

군지역 18.6 32.9 12.4 0.0 36.0 100.0

유역

한강 14.6 30.7 12.8 0.0 41.9 100.0

낙동강 23.3 32.4 10.5 0.3 33.4 100.0

금강 18.8 29.3 13.3 1.1 37.6 100.0

영산강 24.2 26.7 20.8 0.0 28.3 100.0

섬진강 17.6 29.7 10.8 0.0 41.9 100.0

입지

상류 15.7 33.3 10.8 0.0 40.2 100.0

중류 18.3 29.5 16.9 0.3 35.0 100.0

하류 20.6 30.4 10.9 0.4 37.7 100.0

하천유형

국가하천 16.9 31.8 13.4 0.6 37.3 100.0

지방하천 22.0 28.9 12.1 0.0 37.0 100.0

미 상 30.0 20.0 30.0 0.0 20.0 100.0

<표 4-6>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계절

(3) 하천방문 목적과 동반자

하천방문 목적에서는, 우리나라 5대강 본류구간에 연접한 시군구에 거주하는 주민 들의 경우 주로 휴식, 조망, 경치감상이나 산책을 위하여 하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전체적으로 하천방문 목적에서 휴식, 조망, 경치감상이나 산책이라 고 응답한 비율이 56.8%로 가장 높다. 이어 트레킹, 조깅, 자전거 타기의 경우가 28.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표 4-7> 참조).

(단위 : 응답비율, %)

구 분

휴식·조망·

경치감상·

산책

트레킹·조 깅·자전거

타기

캠핑·낚

물놀이·

수영

구기스포 츠 활동

수상스

포츠 기타

전 체 56.8 28.4 6.7 5.9 0.7 0.5 1.0 100.0

정주 계층

대도시 52.5 34.9 4.8 4.8 0.6 0.8 1.4 100.0

중소도시 63.1 22.1 6.4 7.3 0.3 0.3 0.6 100.0

군지역 56.5 21.7 13.0 6.2 1.9 0.0 0.6 100.0

유역

한강 54.7 33.7 5.5 4.0 0.6 1.2 0.3 100.0

낙동강 59.5 27.0 5.1 7.4 0.0 0.3 0.7 100.0

금강 55.8 27.1 7.2 5.5 1.7 0.0 2.8 100.0

영산강 50.0 27.5 12.5 6.7 1.7 0.0 1.7 100.0

섬진강 68.9 14.9 8.1 8.1 0.0 0.0 0.0 100.0

입지

상류 58.8 18.6 13.7 4.9 2.0 2.0 0.0 100.0

중류 51.9 33.8 6.9 4.3 2.0 0.9 0.3 100.0

하류 59.6 26.8 5.3 7.1 0.2 0.4 0.7 100.0

하천 유형

국가하천 55.1 27.9 8.6 5.3 0.9 0.9 1.1 100.0

지방하천 59.0 28.9 4.5 6.5 0.4 0.0 0.7 100.0

미 상 50.0 30.0 0.0 10.0 0.0 0.0 10.0 100.0

<표 4-7>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목적

대도시지역 주민들은 트레킹, 조깅, 자전거 타기를 위한 하천방문, 중소도시 지역주 민은 휴식, 조망, 경치감상이나 산책을 위한 하천방문, 그리고 군 지역의 경우는 캠핑이나 낚시를 위한 하천방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역 간에서는 한강의 경우는 트레킹, 조깅, 자전거 타기, 낙동강과 섬진강의 경우는 휴식, 조망, 경치감상이나 산책, 영산강의 경우는 캠핑과 낚시를 위한 하천방문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빈번한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지리적 입지에 따라서는 상류지역의 경우는 휴식·조망·경치감상·산책, 캠핑·낚시, 그리고 구기 및 수상 스포츠 활동을 위한 하천방문이 전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여준다. 이에 비해 중류지역의 경우는 트레킹·조깅·자전거타기를 위한 하천방문, 하류지역의 경우는 휴식·조망·경치감상·산책, 물놀이·수영을 위한 하천방

문이 상대적으로 빈번한 등 지리적 입지에 따라 하천방문 목적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천을 방문하는 경우에 가족과 함께하는 경우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하천방문 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경우가 53.1%로 가장 높고, 이어 친구나 혼자서 방문하는 경우가 각각 17.9%와 17.4%로 나타난다(<표 4-8> 참조).

(단위 : 응답비율, %)

구 분 가족 친구 혼자 연인 동호회 반려동물 이웃 기타

전 체 53.1 17.9 17.4 6.5 1.7 1.3 1.2 0.9 100.0

정주계층

대도시 48.7 19.2 18.8 7.7 2.0 1.6 0.6 1.4 100.0 중소도시 58.4 16.6 15.1 5.2 2.0 1.2 1.2 0.3 100.0 군지역 55.3 16.8 18.0 5.6 0.0 0.6 3.1 0.6 100.0

유역

한강 53.2 17.6 18.5 4.3 2.4 1.5 1.5 0.9 100.0 낙동강 54.7 15.5 15.5 9.5 2.0 1.0 1.0 0.7 100.0 금강 48.1 23.2 21.0 5.0 0.0 0.6 0.6 1.7 100.0 영산강 52.5 18.3 16.7 8.3 0.8 2.5 0.0 0.8 100.0 섬진강 59.5 14.9 12.2 5.4 2.7 1.4 4.1 0.0 100.0

입지

상류 49.0 19.6 15.7 5.9 3.9 2.0 3.9 0.0 100.0 중류 49.0 18.3 21.8 6.0 0.6 1.4 1.1 1.7 100.0 하류 56.5 17.3 14.9 6.9 2.0 1.1 0.7 0.5 100.0

하천유형

국가하천 54.0 18.9 14.7 6.3 1.5 1.7 1.7 1.3 100.0 지방하천 52.5 16.1 20.4 7.0 2.0 0.9 0.7 0.4 100.0 미 상 30.0 40.0 30.0 0.0 0.0 0.0 0.0 0.0 100.0

<표 4-8>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시 동반자

정주계층 간에서는 중소도시의 경우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 대도시는 친구나 혼자서 방문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응답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여준다.

유역 간에서는 섬진강은 가족, 금강은 친구나 혼자, 낙동강은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잦은 성향을 발견할 수 있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서는 하류지역의 경우는 가족과 함께, 중류지역은 혼자, 그리고

상류지역은 친구와 함께 하천을 방문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천유형 간에서는 국가하천의 경우 가족과 친구, 지방하천의 경우는 혼자 방문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특성을 보여준다.

(4) 하천방문 수단과 소요시간

5대강 본류구간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기준으로 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하천을 방문할 때 이용하는 수단으로서는 자동차와 도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자전거 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불과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하천방문 시의 이용수단에 대한 응답비율에서 자동차의 경우가 43.3%, 도보의 경우가 40.9%로 전체의 84.2%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자전거의 경우는 12.3%에 불과하다(<표 4-9>

참조).

(단위 : 응답비율, %)

구 분 도보 자전거 자동차 기타

전 체 40.9 12.3 43.3 3.5 100.0

정주 계층

대도시 44.6 14.9 35.2 5.3 100.0

중소도시 36.3 9.9 51.5 2.3 100.0

군지역 39.1 9.3 50.9 0.6 100.0

유역

한강 49.8 11.9 30.7 7.6 100.0

낙동강 37.2 9.1 52.0 1.7 100.0

금강 36.5 17.1 45.3 1.1 100.0

영산강 30.8 20.0 48.3 0.8 100.0

섬진강 43.2 2.7 51.4 2.7 100.0

입지

상류 44.1 12.7 42.2 1.0 100.0

중류 39.3 15.2 43.6 2.0 100.0

하류 41.3 10.4 43.4 4.9 100.0

하천 유형

국가하천 33.5 13.1 49.4 4.0 100.0

지방하천 49.8 11.4 35.9 2.9 100.0

미 상 50.0 10.0 40.0 0.0 100.0

<표 4-9> 지역주민들의 하천방문 시 이용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