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결과 및 논의
4.2. 개발도상국 스포츠 행정가 교육 과정(DTM) 참여 경험을
4.2.5. 의사소통 역량
제 역량에 있어서 이제는 국제 스포츠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 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특히 국내 수준이나 국제 수준 모두 하나의 큰 사건이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 었어요. 따라서 이러한 글로벌적 시각을 갖고 이를 국내에 적용 시킬 수 있게 되었죠. (…) 국제 스포츠 법 관련해서도 배웠어 요. DTM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죠. 우리나라 는 여전히 스포츠와 관련된 국내 법이 제정이 안되어 있어요.
하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국제 흐름을 잘 아는 것은 매우 중요 하죠. 법이 없어도, 국제적으로 문서를 주고받고, 어떤 식으로 행정 일을 처리하는지, 스포츠와 관련된 법 등을 알게 된 것 같 아요(연구 참여자 H).
처음 DTM을 참여하게 된 저의 동기는 저는 스포츠 전문성을 개발하고 싶었어요.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계에 서 일을 시작한건데, 일을 하면서 더 교육을 받고 저의 역량을 길러야 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DTM을 통해 제가 기르고 싶었 던 역량을 모두 기를 수 있었고, 스포츠 분야의 지식을 채울 수 있었어요. 심지어 한 수업에서는 스포츠가 갖는 부정적인 측면 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치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을 알았 죠. 이런 것은 DTM에서 밖에 경험할 수 없었죠(연구 참여자 D).
통도 포함하고 있어요(연구 참여자 C).
샌드위치 이론처럼 스포츠 행정가로서 저희는 위에도 사람이 있고, 밑에도 사람이 있어요.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있고 요. DTM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평적인 리더십과 위아래 사람들 모두와 의사소통 하며 그들을 중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 같아요(연구 참여자 A).
또한, 행정가들은 의사소통을 함에 있어 이야기를 전하는 요령과 상 대를 설득하는 역량도 DTM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하게 되었다. DTM 수업은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토론 끝에 상대를 효과적으 로 설득하는 법을 배운 연구 참여자들은 더욱 자신감 있게 협상하고 소 통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이죠.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것, 정부 기관들과 소통하는 것, 기업들과 소통하는 것 등 모든 의사소통이 원활 해졌고 전문성이 생겼어요. 어떤 스포츠 행정 가든 간에 그런 기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건 중요하죠. 결 국 그들이 없으면 일을 처리할 수 없는 걸요. 따라서 커뮤니케 이션과 네트워킹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또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길렀어요. 사 람들이 제게 설득을 당하고, 그 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이 유는 보통 그 일과 결부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어요. 짧은 스토 리여도 말이죠. 언론 기자나 소통을 하는 이들이 하는 일일 수 있지만, 이들이 없을 땐 스포츠 행정가로서 이런 역량도 매우 중요하죠(연구 참여자 H).
협상에 관한 수업이 있었어요. 정확히 어떤 교수님이셨는지 기 억은 안나지만, 그 수업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고 어떻게 하면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어요(연구 참여자 D).
제가 무엇을 말하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각 자 생각을 갖고 있지만, 모두가 용기를 갖고 그 아이디어를 실 현시키거나 목소리를 내지는 않죠.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을 마주해서 그들에게 용기 있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 게 되었죠. 왜냐하면, DTM에서는 모두가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어요. DTM에서는 항상 토론을 하며 남을 효과적으로 설득하 는 법을 배우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교수님께 항상 수긍해야 하는 분위기에요. 따라서 이러한 역량은 스포츠 행정가로서 저 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어요(연구 참여자 J).
더 나아가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은 대중 연설을 함에 있어 더욱 발휘되었다. DTM의 교과과정을 통해 매주 발표를 준비하고 효율적으로 발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한 개발도상국 스포 츠 행정가들은, 대중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 기를 전달하며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역량을 개발하게 되었 다.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 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특히 대중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연설하는 역량을 길렀어요. DTM 수업을 통해 많이 연습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연구 참여자 C).
로직을 세우고, 정보를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어요. 수많은 정보들을 사람들에게 요약해서 발표형 식으로 전달하는 법을 배웠고,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청중들 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기보다 이해할 만 한 용어를 사용하는 법도 기르게 되었어요. (…) DTM 프로그램 에서는 거의 매주마다 발표 과제가 있었어요. 많은 양의 정보를 담은 ppt를 활용해서 10분에서 15분 사이의 발표를 진행했어 야 했죠. 따라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들이 발표와 맞는지 확인해야 하고, 제가 청중들에게 전달할 때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죠(연구 참여자 F).
이외에도 연구 참여자들은 DTM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와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영향력을 실감하며 본국에서도 미디 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을 알게 되며 SNS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의사소통 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DTM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에는 미디어와 미디어의 영향력 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요. 이전에는 그들을 우리의 프로 그램을 방해하러 오는 사람들처럼 인식했죠. DTM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들이 우리의 것을, 우리의 스포츠를 홍보해주는 사람 들이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요. 이를 통해 그들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연구 참여자 C).
저희는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심지어 저희 웹사이트도 없는걸요. 상상이 되나요? 페 이스북은 있지만, 굉장히 오래되었고, 그냥 일반 정보들만 제공 하는 용도로 쓰여요. 그래서 제가 이런 것을 도맡아서 인스타그 램에 게시물을 올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이게 제가 한국에 서 배운 역량이거든요. 한국에 있을 때, 사진을 많이 찍고, 해 시태그를 달고 이런걸 배웠어요(연구 참여자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