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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현장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기업주치의센 터사업)

문서에서 한국 (페이지 138-141)

6차산업 지원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부의 정책서비스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따라서 기업주치의센터와 같은 사업들을 잘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업목적>

○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 밀착식 성장코칭 및 전문컨설팅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촉진

<운영방향>

○ 지역 내 産·學·硏·官 기술혁신자원을 결집·연계해주는 플랫폼 기능 수행으로 기업 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One-stop 서비스 제공

○ 전통적 생산성 향상 이외에도 경영혁신 관련 전략 수립 및 비전제시를 통해 중소기업 의 성장 코칭(Growth-coaching)을 담당

○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전문 주치의 인력 운용(Full time*) 을 통해 기업 전반의 애로사항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한 깊이있는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기술 및 경영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컨설팅 기관이 기업주치의센터 지정운영

○ 센터는 특정 지역내 근접거리(30분 이내 접근) 에서 일정 범위(100~200개) 의 특화 산업 기업을 전담 관리·지원

<과업범위>

○ (기업진단 서비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핵심 당면과제를 도출하는 진단 서비스 제공

○ (과제해결 서비스) 중소기업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성장 코칭 서비스 제공

○ (정책연계 서비스)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맞는 정책 연계 제시

○ (기업역량강화지원 서비스) 대상기업들의 역량을 고려하여 전문교육, 전문세미나, 워 크샵, 조직학습 등의 제공

○ (중견기업육성지원 서비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체계적인 전문컨설팅과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

자료: 김용렬 외(2012). pp.150-151 인용.

132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

3.2. 정부정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 간 위계화

18)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6차산업화 관련 사업들을 대상으로 정책 간 위계화를 시도하였다. 사업들의 위계화를 통해 공간적 차별화, 지원내용의 차별화, 발전적 단계화 가 가능하다. 각 사업별 고유영역은 고수하되, 융복합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다른 사업들 과 연계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

3.2.1. 전제

현재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 시행될 6차산업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들은 동시다발적으 로 실시되고 있으며, 사업 간 위계에 따른 차별화와 단계화를 위한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 다. 따라서 사업 간 위계화를 통해 단계화하고, 단계화에 따른 지원내용의 차별화, 수준 별 차등화, 시기적 차이성, 지원 대상자에 대한 명확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3.2.2. 위계화 원칙

정책 간 위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정하였다. 첫째, 사업의 진화적 단계화를 추진한다. 둘째, 사업활동 공간단위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셋째, 지원내용의 차별화 및 연계를 강화한다. 넷째, 지원대상의 시기 차등화와 발전단계별 차별화를 시도한다.

다섯째, 기존의 하드웨어적 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고, 소프트웨어적 사업의 단계적 차별화를 추구한다. 여섯째, 같은 위계사업들은 동시다발적 시행도 가능하다. 그러나 위계에 차이가 있을 경우, 시차적 차별성, 기능적 차별성, 능력의 차이성을 고려 후 시행하여야 한다.

18) 본 내용은 김용렬 외(2014) 연구의 내용을 수정·보완하였다.

3.2.3. 사업 간 체계화 가. 하위위계사업

하위위계사업은 공간단위로는 마을단위이다. 핵심주체는 소규모 농가, 작목반 등 소규 모 생산자 단체와 마을단위 법인체가 중심이 된다. 주요활동은 1차산업과 2차산업의 융 복합, 1차산업과 3차산업의 융복합, 1차·2차·3차산업의 융복합화이며, 이를 위한 역량 강화와 기술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에 있어서는 하드웨어적인 사항은 기본적인 것에 국한하고, 사업 아이템 발굴, 구성원들과의 협력, 학습활동, 기술습득 등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들로부터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간지원조직은 낮은 단계의 컨설팅을 수행하는데, 자원발굴, 사업화 방법, 계획 구 상, 논의 요령, 선진지 견학,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측면 지원한다. 하위위계사업 이 종료된 후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한 경영체에 한해서 중위위계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교육 등을 통한 준비단계의 반복적 수행이 요구된다.

관련 사업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6차산업수익모델, 농업인소규 모창업기술을 중심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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