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일본 연구자들의 의견
□ 양돈업에서 종합적인 테마파크형 6차산업화 업체로 도약
○ 돼지의 생산에서 가공 및 체험과 숙박 등 교류까지 일체형 시설 운영 ○ 향후 사업의 다각화 과정에서 한국 전통방식의 축산품 제조품의 개발과 테마파크
운영 인력의 안정적 수급이 관건임.
○ 또한, 식품위생시설 여건 충족과 제도적 보완과 개인의 투자비용의 회수를 통한 경영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
2) 개선사항
돼지문화원은 향후 사업계획에서 가공품의 제조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사항획득 준 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까다롭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리 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다.
표 3-23. 6차산업화 사례 사업체의 사업 성과(벨류체인)
구분 성과 비고
용진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판매: 59억 원 농가소득 월 100만 원 증대
공판장 판매: 38억 원 수수료 등 공제, 판매수취가격 하락(20~30%)
은아목장 조수입: 6억 원
부가가치 5배 증대
원유 납품때 보다 수입 증대 유제품 부가가치 5배 증대
은성농장 조수입: 5억 원
부가가치 3.5배 증대
농가 수입 증대 지역 사과인지도 제고 돼지문화원 월조수입: 2억 5,000만 원 2014년 하반기 흑자 전환
3.3.2. 시사점
용진농협의 로컬푸드매장은 경영성과에서 농협 내부조직(하나로마트)의 일부로 운영 되다보니 직매장 자체의 원가계산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농가의 자체적인 가격결정 가이드라인의 미흡으로 소비자들의 장기적인 신뢰를 확보하는 데 아 직 농민 측의 의식전환이 미흡하다고 하겠다.
은아목장은 6차산업화와 관련한 당면 과제에서 인허가 문제와 전문인력 협력 관계 및 각종 검사비용의 부담이 경영의 가장 큰 과제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에서는 인허가 문제와 관련하여 절차의 안내와 비용분담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제품개발과 인허 가, 컨설팅 등의 관련 전문가의 연결에 필요한 지원조직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현행 식품 제조와 관련 인허가 제도에서 소규모 제조시설 허가와 위생규제 합리화가 필요하고, 행정 의 편의 제공이 요구된다.
은성농장은 사과와인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지도 제고과정이 중요한 관건이다. 그리 고 지역 인력수급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 돼지문화원은 향후 사업계획에서 가공품의 제조 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획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까다롭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리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다.
대부분의 6차산업화 사업체는 인력수급 문제와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위생 및 인허가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문제와 위생관련 문제에 대한 지원과 전문인력의 양성과 연결이 요구된다.
80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일본 연구자들의 의견
□ 6차산업화 관련 한국의 사례조사는 FANEA(한·중·일 공동연구) 공동연구로 진행 ○ 한국의 6차산업화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책 실시와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단기간에 상당한 효과를 달성하고 있음.
○ 한국의 6차산업화 사례에서 일본 등 선진국의 모델을 참조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도록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임.
○ 일본의 6차산업화 사례처럼 한국의 영세 소규모 업체가 식품 가공사업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식품 위생관리 등 문제가 현실적 고려사항임.
□ 경영주체의 6차산업화의 선결조건으로 "어느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누가, 무엇을, 어떻게 활용”하겠다는 사업 전략이 명확하여야 함.
○ 핵심 지역자원(농림수산물, 가공품, 자연, 경관,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대상 고객의 명확화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