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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문화원 가. 개요

문서에서 한국 (페이지 82-86)

1,2,3차 산업이 공존하는 돼지문화원은 돼지 육종사업과 가공사업 및 문화원을 운영 하고 있다. 돼지와 관련한 종합 테마파크 개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사육두수는 20,000두(목표 30,000두)이고, 한국형 종돈 개량을 목표로 하는 돼지 전문 육종회사인

‘금보’를 모태로 사업을 출발하였다. 돼지육종사업과 돼지고기 브랜드사업 및 돼지문화원 (판매, 체험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돼지문화원은 2010년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3년부터 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에 두 고 있다.

표 3-21. 돼지문화원 개요

구 분 주요 내용

비전 ㆍ돼지 관련 종합 테마파크 사업화

지역자원 ㆍ인적:지역주민, 농민, 직원, 원주시 공무원 ㆍ물적:돼지, 농산물, 관광지

대상자·고객층 ㆍ도시민, 소비자

사업내용(상품·서비스) ㆍ직매장을 통한 안전한 돼지 관련 축산물 판매

지역활성화 성과

ㆍ지역 생산농가 소득확대 ㆍ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ㆍ지역의 경제적 성과 환원 및 신뢰성 증대

시사점 ㆍ돼지의 생산과 가공 및 판매를 종합화하여 일자리와 지역의 경

제 활성화에 기여 및 지역인지도 제고

돼지문화원은 부지면적 5,000평에 연건축 면적은 1,200평(가공장 200평, 본관 350 평, 별관 250평, 부속시설 400평) 이다. 문화원의 운영 배경에는 수입개방 시대에 대응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증가 추세 대응, 안전하고 신선한 웰빙 먹거리에 대한 요구 부합, 건강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돼지문화원을 경영 목표는 이야기가 있는 돼지테마파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존의 미덕을 실현, 국내 먹거리 산업선도, 관광 축산의 모델 제시 등이다.

표 3-22. 돼지문화원 주요 경영현황(2013. 12.)

단위 : 명, 만 원 경영

참가자

주요 사업실적

소계 식당 카페 펜션 체험 판매장 외부판매

50 25,200 6,000 300 1,200 1,200 1,500 15,000

76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

돼지문화원은 종합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현재 사업이 초지 단계이다. 하지만, 2013년 12월 기준 경영성과에서 월매출액은 2억 5,200만 원이고, 식당은 6,000만 원, 펜션은 1,200만 원, 체험객 수입은 1,200만 원, 테마파크 판매장 수입은 1,500만 원 그리고 단체급식, 대형매장 납품한 제품은 1억 5,000만 원 정도이다.

나. 연혁과 사업구조

돼지문화원은 2010년 시작하여 운영되고 있다. 돼지 육종사업과 돼지고기 납품, 돼지 문화원 운영 등 6차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림 3-3. 돼지문화원 사업구조

1) 사업의 구조

(1) 의사결정 및 집행기구

돼지문화원 대표가 모든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경영은 적자상태에 있지만, 매월 경영상태가 호전되고 있고, 금년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돼지 육종사업

돼지고기 브랜드사업

돼지 문화원

(2) 자본의 확보

돼지문화원은 연건축면적 1,200평에 자기자본 약 80억 원이 투입되었고, 정부보조사 업 금액은 4억 원(지역특화사업) 정도 투입되었다. 개인 사업체로 사업주체의 자본금 부 담이 높다.

2) 사업의 운영

(1) 참여농가

돼지문화원이 운영하는 종돈장에서 돼지 종돈을 인근 사육농장과 계약하여 일정 사육 방식과 사료 투입을 한정하여 사육하고, 돼지문화원에서 도축하여 제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2) 판매

돼지문화원에서 단체급식과 현장 판매를 하고, 돈까스, 햄, 축산가공품을 가공하여 판 매하고 있다. 돼지문화원과 지역 생산농가는 계약관계를 형성하여 일정 이윤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생산농가는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하고 일정 이윤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돼지문 화원은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와 돼지문화원의 특정 비육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축산물의 맛과 품질의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 사업의 성과 1) 성과

돼지문화원은 사업의 초기 단계에 있고, 현재 확장단계로 다가서고 있다. 사업체의 경영에서 매월 약 2억 5,000만 원 정도의 수입을 달성하고 있지만, 향후 매월 4억 8,000만 원을 목표로 경영하고 있다. 연간 조수입을 57억 원 정도를 달성하면 손익분기 점을 넘어 적정 이윤이 보장되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78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일본 연구자들의 의견

□ 양돈업에서 종합적인 테마파크형 6차산업화 업체로 도약

○ 돼지의 생산에서 가공 및 체험과 숙박 등 교류까지 일체형 시설 운영 ○ 향후 사업의 다각화 과정에서 한국 전통방식의 축산품 제조품의 개발과 테마파크

운영 인력의 안정적 수급이 관건임.

○ 또한, 식품위생시설 여건 충족과 제도적 보완과 개인의 투자비용의 회수를 통한 경영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

2) 개선사항

돼지문화원은 향후 사업계획에서 가공품의 제조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사항획득 준 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까다롭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리 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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