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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 조사대상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표 3-15> 임대주택수/임차가구수 비율

구분 100%

이하

100~

200%

200~

300%

300~

400%

400~

500%

500%

초과

구역수 63 24 16 6 5 2 10

가구주의 연령은 60대 이상이 5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치가 42.2%인 점을 감안하면,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에 거주하는 가구들의 가구주 연 령이 타 지역의 가구주 연령에 비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가구주 연령을 가옥주와 세입자로 구분하여 보면 자가가구는 58.5세, 차가가구는 52.9세로 자가 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표 3-17> 구역별 가구주 연령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20대 4 2.6 0 0.0 2 1.5 6 1.4

30대 15 9.9 5 3.1 8 6.1 28 6.3

40대 27 17.9 54 33.3 20 15.3 101 22.7

50대 35 23.2 34 21.0 38 29.0 107 24.1

60대 41 27.2 39 24.1 30 22.9 110 24.8

70대 29 19.2 30 18.5 33 25.2 92 20.7

전체 151 100 162 100 131 100 444 100.0

② 가구주 교육정도

가구주의 학력은 중졸이하가 60.4%로 매우 낮은 학력수준을 보인다. 가구주 교육수준은 인천과 대구가 비슷한 반면 광주는 67.6%로 중졸이하 비율이 더 높 다. 이처럼 낮은 학력수준은 가구주 연령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으며 소득수준과 도 관계가 있다.

<표 3-18> 구역별 가구주 교육수준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안 받았음 9 6.0 2 1.3 23 18.3 34 7.9

초등학교 35 23.3 63 40.4 43 34.1 141 32.6

중학교 36 24 31 19.9 19 15.1 86 19.9

고등학교 57 38 42 26.9 25 19.8 124 28.7

초급전문대 6 4 2 1.3 1 0.8 9 2.1

대학(교) 7 4.7 15 9.6 12 9.5 34 7.9

대학원 0 0 1 0.6 3 2.4 4 0.9

전체 150 100 156 100 126 100 432 100

③ 가구원수와 가구구성

평균 가구원수는 3.4인이었으며 구역 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1인가구 비율이 인천 12.6%, 대전 6.8%, 광주 15.4%이며 전체평균은 11.3%로 선행연구의 10.9%

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전국평균 15.5%에 비하면 다소 낮다.

<표 3-19> 구역별 가구구성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1인가구 19 12.6 11 6.8 20 15.4 50 11.3

1세대 33 21.9 58 36 26 20 117 26.5

2세대 83 55 75 46.6 73 56.2 231 52.3

3세대 14 9.3 17 10.6 11 8.5 42 9.5

4세대 1 0.7 0 0 0 0 1 0.2

비혈연가구 1 0.7 0 0 0 0 1 0.2

전체 151 100 161 100 130 100 442 100

평균가구원수 3.5 3.5 3.1 3.4

(2) 가구의 경제적 특성

① 가구주 직업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이 실질적인 주소득자가 되는 경우를 고려하여 주소득자 의 직업을 조사하였다. 자영업 28.5%, 일반사무직 19.1%, 구직활동 중인 경우는 3.8%로 나타나 자영업자의 비율이 매우 높고 실업은 3.8%로 그다지 높지 않다.

조사구역의 자영업은 대부분 영세자영업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쉽게 실업상 태화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볼 수 있다. 고용상태별 구성에서는 상용직 비율이 50.1%로 그다지 높지 않으며 임시직, 일용직 등은 언제든지 실업자화될 수 있다 는 점에서 고용의 불안정성이 대단히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표 3-20> 구역별 주 소득자직업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직업 구분

지영업 30 20.0 51 41.5 31 25.8 112 28.5

판매/서비스직 10 6.7 5 4.1 7 5.8 22 5.6

기능직 20 13.3 6 4.9 10 8.3 36 9.2

일반사무직 28 18.7 29 23.6 18 15 75 19.1 사무/기술직 27 18.0 17 13.8 15 12.5 59 15

경영/관리직 2 1.3 1 0.8 1 0.8 4 1.0

전문/자유직 3 2.0 1 0.8 2 1.7 6 1.5

구직활동 중 4 2.7 2 1.6 9 7.5 15 3.8

기타 26 17.3 11 8.9 27 22.5 64 16.3 전체 150 100 123 100 120 100 393 100

상용/

임시 구분

상용직 75 60.5 52 46.4 42 41.6 169 50.1

임시직 14 11.3 12 10.7 4 4 30 8.9

일용직 10 8.1 12 10.7 12 11.9 34 10.1 자영업 22 17.7 32 28.6 25 24.8 79 23.4 자활/공공근로 3 2.4 4 3.6 11 10.9 18 5.3

전체 124 100 112 100 101 100 337 100

② 가구주 직장위치와 통근수단

가구주 직장위치는 같은 동, 같은 구가 36.7%로 매우 높다. 저소득층의 경제활 동패턴과 유사하게 주거지 인근에서 직장을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 주거환경개 선사업이 시행되면서 이주를 할 때도 주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 다. 이는 저소득층 주거지 입지에 있어서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것이 매우 중요 한 결정요소이기 때문이다.

<표 3-21> 구역별 가구주 직장위치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같은동 17 11.3 40 25 23 17.8 80 18.2 같은구 30 19.9 39 24.4 17 13.2 86 19.5 다른구 59 39.1 30 18.8 38 29.5 127 28.9 다른시 15 9.9 3 1.9 5 3.9 23 5.2 직장없음 29 19.2 48 30 45 34.9 122 27.7 전체 151 100 160 100 129 100 440 100

통근수단은 도보, 버스․지하철이 많은데 이 역시 직장위치가 가깝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경우도 36.4%에 달하고 있어 조상대상지에는 비교적 다양한 계층이 혼합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표 3-22> 구역별 통근수단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도보 12 10 41 35.3 16 19.3 69 21.6 자전거, 오토바이 5 4.2 7 6 8 9.6 20 6.3 버스, 지하철 54 45 27 23.3 31 37.3 112 35.1 자가용 48 40 41 35.3 27 32.5 116 36.4 전체 120 100 116 100 83 100 319 100

③ 가구원 근로현황

가구원 중 근로자수는 ‘없다’가 27.9%로 가장 많으며 인천보다 대전과 광주에 서 더 높았다. 가구원 중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의 사유는 가구주 연 령이 많거나 어려서가 69.7%로 가장 높았다. 즉 구역특성상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장애나 건강상 이유가 9.7%. 구역별로는 인천보다 는 대전과 광주가 나이가 많아서 일을 하지 않는 비율이 더 높은데 이는 대전, 광주 구역 가구주 평균 연령이 더 높기 때문이다

<표 3-23> 구역별 가구원 중 근로자 수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없다 26 17.2 50 31.4 47 35.9 123 27.9 1명 70 46.4 77 48.4 54 41.2 201 45.6 2명 36 23.8 24 15.1 24 18.3 84 19 3명 13 8.6 5 3.1 5 3.8 23 5.2 4명 이상 6 4 3 1.9 1 0.8 10 2.3 전체 151 100 159 100 131 100 441 100

<표 3-24> 구역별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

(단위: 명,%)

구분

나이가 많거나 어려서

장애나 건강 상의 이유

다른 가족을

돌봐야 해서 실직상태 기타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인천 21 20.8 1 7.1 1 33.3 4 40.0 6 35.3 33 22.8 대전 48 47.5 3 21.4 1 33.3 2 20.0 10 58.8 64 44.1 광주 32 31.7 10 71.4 1 33.3 4 40.0 1 5.9 48 33.1 전체 101 69.7 14 9.7 3 0.7 10 6.9 17 11.7 100 100

④ 가구소득과 지출

가구소득이 월50만원 이하인 가구가 25.7%, 100만원 이하는 42.5%로 최저생계 비 이하가구 비율이 거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 인천에서 월 50만원 이하가 17.3%

인 반면 광주는 31.7%로 훨씬 더 높으며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최저소득층의 비 율이 더 높았다. 월평균 지출액은 소득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45.6%가 월 50만 원 이하를 지출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지출 역시 인천보다 대전, 광주가 더 낮 게 나타났다.

<표 3-25> 구역별 월평균 가구 총 소득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50만원 이하 26 17.3 46 28.9 40 31.7 112 25.7 50-100만원 24 16 21 13.2 28 22.2 73 16.8 100-150만원 41 27.3 44 27.7 21 16.7 106 24.4 150-200만원 21 14 29 18.2 14 11.1 64 14.7

200-250만원 14 9.3 14 8.8 11 8.7 39 9

250-300만원 7 4.7 2 1.3 7 5.6 16 3.7

300만원 이상 17 11.3 3 1.9 5 4 25 5.7

전체 150 100 159 100 126 100 435 100

조사구역 내 최저생계비이하 가구와 차상위층을 포함한 가구 비율은 대략 40%정도이다. 차상위층은 가구원수 별 최저생계비의 120%까지를 말한다. 조사

된 자료의 가구원수별 소득 자료를 이용하여 가구원수 별 최저생계비의 120%이 하인 가구 수를 계산한 것이 174가구로 전체 표본 중 가구소득 항목에 응답한 431가구에 대한 비율이 40%이다. 이런 소득분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거 주자들이 기본적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 3-26> 구역별 월평균 지출액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50만원 이하 54 35.8 70 43.8 76 59.4 200 45.6 50-100만원 41 27.2 49 30.6 30 23.4 120 27.3 100-150만원 23 15.2 33 20.6 11 8.6 67 15.3

150-200만원 15 9.9 7 4.4 4 3.1 26 5.9

200-250만원 11 7.3 1 0.6 3 2.3 15 3.4

250-300만원 6 4 0 0 2 1.6 8 1.8

300만원 이상 1 0.7 0 0 2 1.6 3 0.7

전체 151 100 160 100 128 100 439 100

2천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지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61.5%

가 주택자금으로 활용하겠다고 응답하였고, 인천의 경우 주택자금으로 사용하겠 다는 응답자비율이 70.0%로 가장 높았다.

<표 3-27> 구역별 여윳돈의 용도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주택 마련에 사용 105 70.0 102 63.8 63 48.8 270 61.5 사업 자금마련 8 5.3 21 13.1 14 10.9 43 9.8

교육비 9 6 7 4.4 12 9.3 28 6.4

부채상환 11 7.3 4 2.5 3 2.3 18 4.1

의료비 4 2.7 16 10 17 13.2 37 8.4

식비 및 문화생활 13 8.7 9 5.6 19 14.7 41 9.3 전체 150 100 160 100 129 100 439 100

⑤ 장래 소득전망

장래소득전망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4.1%로 가장 높았고 감소가 25%로 증가 20%보다 다소 높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특성상 높은 연령, 불안정한 직업 등으로 인해 장래 소득전망 역시 긍정적이지 않았다.

<표 3-28> 구역별 소득변화 전망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많이 증가 9 6.0 4 2.5 5 3.8 18 4.1

약간 증가 38 25.2 16 10.1 19 14.6 73 16.6 현재와 비슷 55 36.4 116 73 67 51.5 238 54.1 약간 감소 34 22.5 21 13.2 28 21.5 83 18.9

많이 감소 15 9.9 2 1.3 10 7.7 27 6.1

전체 151 100 159 100 130 100 440 100

조사대상 가구의 특성은 고령, 저소득, 저학력으로 요약된다. 중졸이하 비율이 60.4%이고 가구주 평균연령은 58세였다. 가구주 연령이 60대 이상인 경우가 55.5%로 전체 주민의 절반이상이 60대 이상의 노인층이었다. 이런 가구 특성은 빈곤에 처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소득수준은 전체 조상대상 가구의 40% 가량이 차상위층 이하로 파악된다. 고령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가구원 중 근로자가 한명도 없는 경우가 27.9%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