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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3) 향후 계획과 재정착 조건

<표 4-32> 구역별 입주의사가 없는 이유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분양대금을 마련하기 어려워서 39 66.1 18 43.9 55 56.1 112 56.6 임대료, 관리비 부담이 힘들어서 11 18.6 16 39 24 24.5 51 25.8 동네환경이 자녀교육에 안 좋아서 1 1.7 3 7.3 5 5.1 9 4.5 재입주할 아파트평수가 적어서 1 1.7 0 0 1 1 2 1 지금 당장 현찰이 필요해서 7 11.9 4 9.8 8 8.2 19 9.6 전체 59 100 41 100 98 100 198 100

<표 4-33> 점유형태별 입주의사가 없는 이유

(단위: 명,%)

구분 가옥주 세입자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분양대금을 마련하기 어려워서 60 55.0 52 61.9 112 58.0 임대료, 관리비 부담이 힘들어서 29 26.6 22 26.2 51 26.4 동네 환경이 자녀교육에 안 맞아서 6 5.5 3 3.6 9 4.7

재입주할 아파트 평수가 적어서 1 0.9 1 1.2 2 1

지금 당장 현찰이 필요해서 13 11.9 6 7.1 19 9.8

전체 109 100 84 100 193 100

분양받아 재입주하겠다는 응답이 55.2%였고 분양은 받지만 입주는 하지 않겠 다는 응답이 16.2%였다. 이는 거주자의 절반정도가 사업구역으로 재정착할 의사 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재입주의사가 있는 가구는 없는 가구에 비해 자산이 나 소득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경제적 부담능력이 재입주 의사결 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표 4-34> 구역별 향후계획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

빈도 구성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보상비에 돈을 보태서 나은 집 마련 14 23.0 13 31.7 25 25.8 52 26.1

지금 살던 집과 비슷한 집 마련 34 55.7 23 56.1 51 52.6 108 54.3 지금 살던 집보다 더 저렴한 집 마련 13 21.3 5 12.2 20 20.6 38 19.1 전체 61 100 41 100 97 100 199 100

향후 이주 시 이사지역은 현재 사는 동네 근처가 37.9%로 가장 높고 현재 사는 구내가 26.2%였다. 전체의 60% 정도가 현재 사는 주거지 인근으로 이주할 것으 로 고려하고 있다. 세입자들은 현재 사는동네 근처가 54.1%로 가옥주 25.5%보다 도 더 높았다. 이는 세입자들의 경우 가옥주들보다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적고, 세입자들의 경우 이주 시에도 세입자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가를 마 련하는 경우보다 더 좁은 범위에서 이동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표 4-35> 구역별 향후 이사지역

(단위: 명,%)

구분 인천 대전 광주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현재 사는 동네 근처 19 31.7 9 22.0 46 48.9 74 37.9 현재 사는 구내 8 13.3 21 51.2 22 23.4 51 26.2 현재 사는 시 24 40 8 19.5 20 21.3 52 26.7 인근 시 9 15 3 7.3 6 6.4 18 9.2 전체 60 100 41 100 94 100 195 100

<표 4-36> 점유형태별 이사지역

(단위: 명,%)

구분 가옥주 세입자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현재 사는 동네 근처 28 25.5 46 54.1 74 37.9

현재 사는 구내 37 33.6 14 16.5 51 26.2

현재 사는 시 31 28.2 21 24.7 52 26.7

인근 시 14 12.7 4 4.7 18 9.2

전체 110 100 85 100 195 100

(2) 재입주 조건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재입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서 저렴한 국민임대주택 공급되면이 21.4%, 조건에 관계없이 입주의사 없음 16.7%, 장기저 리융자 15.7%, 임대료 및 관리비 경감 15.7%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가옥주는 관리비 경감, 작고 저렴한 주택공급, 장기저리 융자의 순서였다. 세입자는 조건에 상관없이 입주의사 없음, 작고 저렴한 주택공급, 장기저리융자의 순서였다. 어떤 조건을 마련 해줘도 22%정도는 입주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택규모 조정, 관리 비경감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재입주율이 다소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에 서 주민의사반영도 문항에서도 의사반영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응답 한 것에 비추어볼 때 주민의사를 적극적으로 조사하여 규모결정에 반영하고 부담을 경감시켜준다면 재정착률 제고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 4-37> 점유형태별 재입주조건

(단위: 명,%)

구분 가옥주 세입자 전체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빈도 구성비

재 입주에 필요한 장기 저리 융자 20 19.8 13 21.0 33 20.2 주택공사가 임시 거처를 마련 7 6.9 3 4.8 10 6.1 좀 더 작고 저렴한 주택 공급 23 22.8 17 27.4 40 24.5

좀 더 넓은 주택을 공급 5 5.0 0 0.0 5 3.1

조건에 관계없이 입주 의사 없음 16 15.8 19 30.6 36 21.5 임대료 및 관리비 경감 24 23.8 9 14.5 33 20.2 사업구역 인근에서 일자리 마련 6 5.9 1 1.6 7 4.3

전체 101 100.0 62 100.0 163 100.0

재입주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지금 살던 집과 비슷한 집을 마련하여 이주하 겠다는 응답이 54.3%였고 현재보다 다소 나은 집으로 이주하겠다가 26.1%였다.

즉 부담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사업구역으로 재정착하지 못하고 인근에서 대체 주거지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후되거나 불량한 저렴한 주택재고가

점차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찾을 수 있는 대체주거지 역시 감소하게 되며 결국 주거지는 개선되지만 저소득층의 주거문제 자체는 개선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