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인천공항 연계 정책‧사업 현황
2.3.2 영종지역 공항 연계 사업
위치 중구 운북동, 운서동, 운남동, 중산동 일원
면적 19,300천㎡
사업기간 2003.08.~2021.12.
수용인구 및 가구 133,629명 / 53,553세대
사업시행자 인천도시공사(30%), 한국토지주택공사(70%)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표 2-10>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개요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그림 2-21>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의 배경 및 핵심원동력은 인천국제공항의 배후지원과 인천 국제공항 및 개발사업지(영종하늘도시),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능적 흐름을 고려하여 도입기능을 설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의 검토와 도시기본계획상 대생활권으로서 원활한 기능 수행을 위해 주거기능을 비롯한 상업, 공공기능을 도입해야 한다.
구역번호 토지이용 면적(㎡) 지정 목적
특1 전시 및 산업시설용지
유보지, 상업용지 3,622,565 인천공항경제권과 연계한 국제물류도시 건설목적에 따라 장래 전시, 산업기능의 확충을 고려한 예비 용지
특2 일반상업용지 유보지 136,362 중심상업용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해안변 입지 특성을 살린 수변 위락, 휴게 기능 활성화 대비
특3 문화 및 업무시설용지 135,335 대규모 문화공연장 등 다양한 용도를 수용하기 위하여 특별한 건축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합적 개발 유도
특4 관광휴게 및
숙박시설용지 187,551
해변 관광 위락의 레저기능을 담당하게 될 종합단지 성격으로서 주변의 미단시티, 용유지역과의 차별화 확보
특5 일반상업용지 유보지 65,160
관광휴게 및 숙박시설과 수변상업기능 유도를 위한 유보지 지정
특6 일반상업용지 유보지 79,098
계 4,226,071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표 2-11>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내 특별계획구역 지정 현황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그림 2-22>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내 특별계획구역 지정 현황
영종하늘도시 개발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어 지리적․경제적 여건(물류 비용 절감)이 매우 유리하고, 꾸준히 항공 관련 산업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해 영종하늘 도시 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업 육성 및 관리를 위한 산업단지를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항공부품․항공 운송서비스 등 전략적으로 항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산업 및 경제 활동의 촉진을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곳이다.
위치 중구 운북동 일원(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면적 495천㎡
사업기간 2003.08.~2021.12.
사업시행자 인천도시공사(30%), 한국토지주택공사(70%)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표 2-12>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내 산업단지 개요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그림 2-23>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내 산업단지 위치(좌) 및 토지이용계획도(우)
구 분 유치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면적(㎡) 비율(%)
계 320,334 100.0
항공관련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통신장비 제조업 C26 122,771 38.3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29 63,082 19.7
항공운송 서비스업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H49
92,443 28.9
수상 운송업 H50
항공 운송업 H51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H52 42,038 13.1
* 「물환경보전법」 제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 별표4에 의한 폐수배출시설은 입주가 제한됨 단, 「물환경보전법」 제32조 동법 시행규칙 제34조 별표13에 의한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입주 가능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표 2-13>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내 산업단지 주요유치업종
2)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조성사업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조성사업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도시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주거, 휴양, 위락 등 집적화된 고품격 복합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미래 체험은 물론 문화 교역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권역이다.
<그림 2-24> 미단시티 조성사업 위치도
위치 중구 운북동 897번지 일원
면적 2,713천㎡
사업기간 2003.08.~2022.06.
수용인구 및 가구 14,198명 / 5,567세대
사업시행자 인천도시공사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표 2-14> 미단시티 조성사업 개요
※ 자료 : 인천도시공사(http://ih.co.kr)
<그림 2-25> 미단시티 조성사업 토지이용계획도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조성사업의 개발방향은 주거, 레저, 비즈니스 등 각종 문화가 집적되는 복합 레저단지 조성, 각국 관광객 교감의 장으로서 다양한 세계문화와 비즈니스의 접점 설정, 그리고 레저, 의료 관련 기업으로서 한국 및 동북아 진출의 전진기지에 있다.
3)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
관광 및 MICE 산업 부문 역시 활발하게 계획 및 진행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벤치마킹한 관광 및 MICE 산업 표방 복합리조트 조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서 조성되는 계획으로 1단계가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을 랜드마크로 영종-강화-송도가 연계될 수 있는 MICE 밸리 구축이 중장기적인 청사진이다.
※ 자료 : 인천광역시 공항경제권 기본계획안 내부자료(2020)
<그림 2-26>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4)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
인천국제공항은 단계별 개발이 진행 중인 시설로서, 현재 건설사업이 한창이다.
본 연구의 주요 테마인 특화산업의 선정 및 입지여건에도 매우 중요한 환경요소이므로 기본적인 개발계획을 요약하고 파악하기로 한다.
※ 자료 : https://www.airport.kr/ai_cnt/ko/detail/economy.do
<그림 2-27> 인천국제공항 주변 단계별 개발계획
구분 1단계 (1992~2001)
2단계 (2002~2008)
3단계 (2009~2017)
4단계 (2017~2024)
부지조성 11,724천㎡ 9,568천㎡ 1,105천㎡
-활주로 수량 3,750m×2 4,000m×1 - 3,750m×1
처리능력 24만 회/년 41만 회/년 41만 회/년
-여객터미널
T1 507천㎡ 내부시설 확장 -
-T2 - - 388천㎡ 347천㎡
탑승동 - 167천㎡ -
-화물터미널 129천㎡ 129천㎡ 별도 별도
계류장 여객 60개소 49개소 54개소 62개소
화물 24개소 12개소 11개소 13개소
처리능력 (연간)
운항 33만 회 17만 회 - 10만 회
여객 3,000만 명 2,400만 명 2,300만 명 2,900만 명 화물 270만 톤 180만 톤 130만 톤 130만 톤
수화물 처리시설(BHS) 21㎞ 67㎞ 42㎞ 57㎞
사업비 5조 6천억 원 3조 원 4조 6천억 원 4조 8천억 원
※ 자료 :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및 강동준 외(2020)
<표 2-15> 인천국제공항 시설 현황 및 계획
가. 제2여객터미널
3단계에 건설된 연면적 38.8만㎡, 연간수용능력 2,300만 명 규모의 제2여객터미널을 4단계 건설 사업을 통해 연면적 약 73.5만㎡, 연간수용능력 5,200만 명 규모의 초대형 터미널로 확장한다. 건물 내부에는 대규모 실외정원, 신재생에너지, 최첨단 ICT 기술 등을 다양하게 적용해 최첨단 친환경 터미널로 구축된다.
나
. AirSide 시설최적의 항공기 운영을 위해 제4활주로 및 유도로와 총 62개의 여객계류장, 13개의 화물계류장이 건설된다. 또한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제빙계류장, 항공기 정비단지, 항행안전시설 등을 확충한다. 특히, 항공기 정비단지(MRO) 원스톱 정비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 및 성능향상을 지원하고, 자가용 항공기 전문 운항지원 시설 구축(FBO)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준비한다.
※ 자료 : 인천국제공항공사
<그림 2-28> 인천국제공항 4단계 진행 중 MRO, FBO 단지
다
. 연결도로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향후 여객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함과 동시에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간 연결도로 설치를 통해 여객의 편의성 및 정시성을 향상시키는 계획이다.
※ 자료 : 인천국제공항공사
<그림 2-29> 인천국제공항 4단계 진행 중 접근 및 연결도로
5) 첨단산업 및 공항경제권
4)조성
인천국제공항은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공항경제권을 구축해 관광, 물류, 항공지원 및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항을 중심으로 4대 산업(물류, 관광, 항공지원, 첨단산업) 허브를 조성하고, 광역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계획 중이다.
우선, 물류 분야는 이미 최적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최고의 화물공항으로 공항과 밀접하게 연계된 화물터미널, 물류단지, 그리고 백신, 신선식품 등의 신선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Cool Cargo Center 등 최고의 물류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관광 분야는 세계적인 예술작품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찬 K-style Integrated Resort, PARADISE CITY, 고품격 호텔 Grand Hyatt, MGE社가 직접 개발하는 Inspire Entertainment Resort 등이 들어서고, 골프 및 BMW Driving Center 등의 휴양 레저 존이 조성된다.
항공지원 분야는 MRO와 FBO 지원에 특화되어 최다수 항공 운항 수요 및 정비단지 부지가 확보되고, 항공기 활용 편의 및 안전 확보에서 기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꾀한다.
마지막으로 첨단산업 부문은 공항이 차지하는 앵커로서의 기반을 활용한 첨단산업의 생산거점지로서 근간을 마련하고, 전자부품/바이오의약품 제조 등 항공운송 필수산업을 집중 유치해 첨단산업 기반의 경제 활성화 및 항공 수요 창출계획으로 추진된다.
<그림 2-30> 공항경제권 개념도
4) 공항경제권 : 공항의 항공운송기능 및 네트워크자원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항 중심의 산업 생태계
가.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구축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구축은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 165만㎡(50만평) 부지에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해외항공사 및 LCC항공사의 안전운항을 위한 공유경제형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기 추진 내용
2020년~2024년
▪공유경제형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 구축 - 타당성 용역(2020.4월~10월)
- 국토부, 인천국제공항 사업제안 및 협의(2021년) - 공용장비센터 구축(2022년~2024년)
2020년~2024년 ▪전문항공정비업체 유치
2020년~2023년 ▪항공정비단지 1단계(59만㎡) 부지조성(공항공사) 2024년 1월 이후 ▪항공정비단지 2단계(106만㎡) 부지조성(공항공사)
※ 자료 : 인천광역시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안(2020~2024)
<표 2-16>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단지 추진계획
※ 자료 : 인천광역시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안(2020~2024)
<그림 2-31>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단지 현황 및 계획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개발 사업에 제4활주로 서북측(그림 2-32) 및 현 정비고 북단(표 2-17)에 항공정비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MRO Site에는 17Bay 규모의 격납고(hangar), 부품창고, 교육훈련센터 등의 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FBO Site에는 출입국 관리․검역․세관 검사 등이 가능한 터미널과 자가형 항공기 격납고, 계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그림 2-31).
구분 정비고 A 정비고 B 정비고 B-1 정비고 C
운영 주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샤프테크닉스-K
사업 방식 (계약 주체)
BTO (정부)
BTO (정부)
BOT (공항공사)
BOT (공항공사)
규모
70,368㎡
대형기(E급) 2.5 BAY
33,060㎡
대형기(E급) 1 BAY
62,060㎡
대형기(E급) 2.5 BAY
28,246㎡
소형기(C급) 2 BAY(대형 1BAY)
※ 자료 : 인천공항 내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 구축방안 연구(2020)
<표 2-17> 인천국제공항 정비고 현황
※ 자료 : 인천국제공항공사(2019)
<그림 2-32> 인천국제공항 MRO 클러스터 조성 Site Plan
나
.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구축영종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의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3자 동맹 체결이 들어갔다.
지금까지 국내 UAM 시장 조성 단계에서 핵심 플레이어 역할을 한 기업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그룹과 방위산업체인 한화(한화시스템)이다. 두 회사는 UAM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①비행체(기체설계/양산․항공부품․배터리), ②인프라(건축․건설․
전력․도심개발), ③서비스(운항․통신․금융) 부문 간 유기적 결합을 목표로 여러 관련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