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도농교류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우선 도 시농업 그 자체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과제는 도시텃밭용 농지의 확대,참여자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프로그램 개 발과 지원,텃밭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등이 있다.
현재 주말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고려 할 때 도시텃밭용 농지의 확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그러나 높은 지가 와 개발에 대한 선호로 도시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주말텃밭용 농지의 공 급이 제한되어 있어 도시농업 용지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인 텃밭농지 확보방안에는 ① 도시계획제도에 농업구역을 설정하 여 일정 면적을 농업용도로 확보하는 방안,② 공공부지 및 유휴지 개발 활용,③ 학교와 종교시설 등의 토지를 활용하는 방안,④ 도시지역 공원과 신규 도시농업공원조성 방안 등이 있다.
농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도농교류를 확산시키 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친환경 농 업에 대한 교육,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 하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학교텃밭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요구된다.그리고 주말텃밭에서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
텃밭 편의시설의 개선을 통한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가족단 위 참여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말텃밭의 화장실과 세면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과제이다.또한 농자재 보관 창고,쉼터,진입도로,주차시설 등의
도시농업 공동체와 도농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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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여가와 휴식활용을 위해 참여하고 있지만,도시농업 활동을 통하여 참여 시민과의 교류가 확대되고 유대관계 가 강화되고 있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시작된 도시농업이 도시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로 이 어지고 있고,점차 농촌지역과의 농산물 직거래 등으로 확산되는 효과도 있다.그래서 일부 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농업을 통한 도시공동체 활 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운영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도시농업 참여 단체 간에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공동체 회복운동과 농촌지 역과 교류를 통한 상생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도시농업이 진화하는 방향은 가정원예를 통하여 농업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높아지면 학교텃밭과 주말텃밭 등에서 체험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어 농촌과 교류를 확대하고,귀농까지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도농교류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주요 과제는 도시텃밭용 농지 확대,참 여자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프로그램 개발과 지원,텃밭의 편의시설 개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