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 아
러 정부, ‘전략광구 개발권 불․허가 절차’ 확정 ··· 2
KNOC, 지분 축소 시 서캄차카 탐사비용 전액 지불 거절 ··· 2
세친 부총리, 정부전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 ··· 3
가즈프롬, 2009년 말까지 쉬토크만 가스 계약 체결 희망 ··· 4
한국, 한반도-러시아 가스관 건설 원해 ··· 4
가즈프롬․Total, 볼리비아 가스 공동생산 예정··· 4
러 에너지장관, 러시아․OPEC 10월 협력각서 체결 희망 ··· 5
중앙아시아 ‘Uzbekneftegaz’․우즈산업은행, ‘뎅기즈쿨’ 가스압축장 건설 계약 체결 ··· 6
영국 BP, CPC 지분매각 고려 ··· 6
우즈벡, 제 1독회에서 전력법 채택 ··· 7
러시아․카자흐, 유럽-중국 간 수송로 건설 ··· 7
중 국 中‧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건설계획 등 협력모색 ··· 8
CNPC, 오만 회사와 LNG 구매 협약 체결 ··· 8
국제유가 파동이 中 경제에 미칠 영향 ··· 9
러 가즈프롬네프츠, 카자흐 경유한 對중 석유 수송권 획득 ··· 11
투르크멘, 2009년 이전에 對중 천연가스 공급 시작할 계획 ··· 12
中 2010년까지 21개 大정유 프로젝트 시행 ··· 12
中‧印 ‧아르헨티나 3국 회사, 페루 천연가스 광구 획득 ··· 12
몽 골 Entree사, 석탄 탐사 확대 ··· 14
Khan Resources사, Dornod부지에 송전선과 침전시설 형성 ··· 14
러시아 유기화학산업 ··· 15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정부, ‘전략광구 개발권 불 ․ 허가 절차’ 확정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총리가 결합 라이센스(combined license)1)에 의거하여 자 원탐사를 실시하는 경우, 연방정부 소유의 광구 이용권(지하자원 탐사․생산)을 중단시킨다는 결 정을 승인하였다. 2008년 9월 16일에 채택된 본 법령은 ‘지하자원법’ 21항에 의해 승인되었다.조항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결합 라이센스에 의거하여 외국인이 참여한 법인이 자원을 탐사하 는 과정에서 전략광구가 발견된 경우, 국가 안보 및 국방에 대한 위협 발생 시 본 광구 이용권에 대해 중단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전략광구 이용권 불․허가 절차
탐사된 광구 매장량에 대한 정부의 결정은 상업 적 자원 부존량에 대한 국가 전문가 소견서를 기 반으로 작성된다. 만약 매장지가 전략광구로 확정 되면, 자원이용자는 동 광구의 지하자원 탐사 및 생산 신청서를 지하자원청(Rosnedra)에 제출한다.
그러면 지하자원청은 30일 동안 신청서를 검토한 후 광구 탐사 및 생산 가능성에 대한 정부 결정 초안을 작성하여 반독점청의 정보와 함께 이를 러 시아 국방부와 연방보안국(FSB: Federal Security Service)에 제출하여 동의를 구하게 된다.
만약 국방부와 연방보안국이 외국인이 참여한 자원이용기업에게 동의서를 허가하지 않으면, 지 하자원청은 불가 결정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안에 천연자원생태부에 그 결과를 통보하고, 이후 천연 자원생태부가 광구 이용권 중단에 대한 정부의 결
정 초안을 작성하여 사전에 국방부와 연방보안국 의 동의를 구한 후 10일 안에 그 초안을 국회에 상정한다. 만약 국방부와 연방보안국이 전략광구 개발권 발급을 승인하면, 지하자원청은 10일 안에 정부의 광구 이용권 발급 결정 초안을 천연자원생 태부에 제출하고, 천연자원생태부는 10일 안에 본 결정 초안을 정부에 회부하게 된다.
◆ 전략광구 분류 기준
지하자원법에 따라 우라늄, 금강석, 순수한 석영 원료, 이트륨계 희토류 금속, 니켈, 코발트, 탄탈, 니오브, 베릴륨, 리튬, 백금 매장지들은 러시아 전 략광구로 분류된다. 석유 7,000만 톤, 가스 50bcm, 금 50톤, 구리 50만 톤 이상의 매장량을 보유한 광구 또한 전략광구로 분류된다. 내해(inland sea waters)광구, 육상광구, 해상(대륙붕)광구, 그리고
‘국방(안보) 지역이 포함된 광구’들이 전략광구에 포함된다. 동 매장지에 대한 외국 기업의 지분이 50%를 넘지 않을 경우 이들도 전략광구에 대한 개발권을 보유할 수 있다.
(Oilcapital, 9.23)
KNOC, 지분 축소 시 서캄차카 탐사비용 전액 지불 거절
석유공사(KNOC) 등으로 구성된 로스네프츠 (Rosneft)의 서캄차카 해상광구 개발 파트너 기업 들이 탐사비용 전액을 지불하지 않을 계획이다. 로 스네프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한국 기업들은 프
1) 탐사와 생산이 결합된 복합 라이센스
로젝트 내 지분을 40%에서 25%로 축소시킬 예정 이다. 로스네프츠와 가즈프롬이 경쟁하고 있는 서 캄차카 해상광구 탐사권의 운명은 유리 트루트네 프(Yuri Trutnev) 천연자원생태부 장관의 캄차카 방문에 의해 이번 주에 판가름 날 수 있을 것이다.
◆ 서캄차카 해상광구 탐사권 1차 발급
서캄차카 해상광구 탐사권은 2003년 ‘캄차트네프테가 즈(Kamchatneftegaz)’사(社)에 발급되었다. ‘캄차트네프 테가즈’는 West Kamchatka Holding BV.의 자회사로 로스네프츠와 한국 컨소시엄 KKC는 West Kamchatka Holding BV.의 지분을 각각 60%와 40%씩 보유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 KKC는 KNOC(50%), 한국가 스공사(10%), GS Caltex(10%), SK(10%), Daewoo International(10%), Kumho Petrochemical(5%), Hyundai(5%)로 구성되어 있다. 서캄차카 해상광구 의 예상 매장량은 석유 180만 톤, 가스 2tcm이다. 7월 에는 동 매장지에 1개 정이 시추되었으나 석유나 가 스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7월 25일 지하자원청 (Rosnedra)는 8월 1일 만료되는 ‘캄차트네프테가즈’의 탐사권 기한을 연장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서캄차카 해상광구는 다시 러시아 연방 소유가 되었 는데, 새로운 법에 따라 경쟁을 거치지 않고 국영기업 들 중 하나에게 양도될 수 있다.
◆ KNOC & 로스네프츠 협상 진행
로스네프츠 관계자는 “9월 1일 강영원 KNOC 사 장이 세르게이 보그단치코프(Sergey Bogdantchikov) 로스네프츠 사장에게 서한을 보내 로스네프츠가 서 캄차카 해상광구의 탐사권을 얻는 경우 석유공사는 새로운 조건에서 로스네프츠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고 말하였다. 또 한 관계자는 “KNOC가 서캄차카 해상광구의 탐사권 보유 기업의 지분을 25%만 획득한 상태에서 서캄차 카 해상광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 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강영원 사장은 “한국 기 업들의 지분이 축소되면 한국 측이 탐사비용을 100%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로스네프츠도 여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스네프츠 경영진은 이전에 KNOC에게 프로젝
트 참여 지분 축소를 제안했었는데 KNOC가 망설 이다가 ‘캄차트네프테가즈’의 탐사권 연장이 신규 법에 의해 불가능하다는 러시아 정부기관의 통지 를 받게 된 것이라며, “서한의 내용은 이미 한극 측과 논의했던 협력 형태”임을 밝혀 두었다. 밝혀 진 바에 따르면, 현재 West Kamchatka Holding BV.에 대한 로스네프츠와 한국 컨소시엄의 법적 인 관계는 소멸된 상태이다. 로스네프츠 측에 따 르면, 로스네프츠는 탐사권을 갖게 되는 경우 프 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
◆ 전문가 평가
투자회사 ‘카피탈(Kapital)’의 비탈리 크류코프 분석가는 “캄차카 해상광구에서 석유나 가스가 발 견되지 않을 위험부담은 매우 높은데, 동 지역에 1개 정을 시추하는 비용은 5,000만 달러 이상이다.
로스네프츠가 탐사비용 지불에 부분 참여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로스네프츠는 프로젝트의 개발권 기한 연장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현재의 시장 상황과 장기간에 걸친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만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하였다.
(Energyland, 9.23)
세친 부총리, 정부전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정부 간부회의에서 블 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부총리가 정부전력발전위원회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푸틴 총리에 따르면, 위원회는 2020년까지 전력 시설 배치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실질적으로 수행 하고, 전력부문에 관한 정부의 투자계획과 시장 참여자들을 조율하는 일을 맡게 된다.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세친 부총리는 베네 수엘라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국가에서 활동하게 될 에너지 컨소시움에 러시아의 모든 기 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함으로써 이미 성공
적인 출발을 알린 상태이다.
세친 부총리는 “베네수엘라․러시아 협력의 주 원동력은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세친 부총리는 얼마 전 베네수엘라를 방문했을 때 양국의 에너지, 조선, 금융․투자, 농업 부문의 협 력을 논의한 사실을 밝히며, “오는 10월에 있을 러시아․베네수엘라 정부간위원회 회의와 우고 차 베스(Hugo Chavez)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준비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날 세친 부총리는 푸틴 총리에게 니카라과를 방문하여 다니엘 오르테가(Daniel Ortega) 니카라 과 대통령과 회동한 사실과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 의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러시아의 원조에 대해 논의했던 사실도 보고하였다.
(Newsru, 9.22)
가즈프롬, 2009년 말까지 쉬토크만 가스 계약 체결 희망
유리 코마로프(Yuri Komarov) Shtokman Development AG 사장이 “가즈프롬은 2009년 말까지 쉬토크만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 판매 계약을 체결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Barentsobserver 포털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 입찰은 2009년 하반기 FEED 마무리 단계에서 진 행될 예정이다. 코마로프 사장은 프로젝트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연장 550㎞의 송유관 3개를 부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이런 면에서 본 프로젝트는 기네스북에 오를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Oilcapital, 9.22)
한국, 한반도-러시아 가스관 건설 원해
지난 9월 22일 이규형 주러 한국대사가 인터뷰 를 통해 “한국이 러시아와 한국을 잇는 가스관 건 설을 원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규형 대사는 “동 가스관을 통해 시베리아와 한반도가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이 같
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북 특수성으 로 인한 문제에 부닥칠 수도 있음을 인정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9월 28일 이명박 한국 대통 령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서도 이야기한 것으로 밝 혀졌다.
(Oilcapital, 9.22)
가즈프롬 ․ Total, 볼리비아 가스 공동생산 예정
가즈프롬과 프랑스의 토탈(Total)사(社)가 볼리비 아 국영석유가스회사인 YPFB와 공동가스탐사 및 생산 양해각서(memorandum)와 합작회사설립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9월 18일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Aleksandr Medvedev) 이사회 부의장을 필두로 가즈프롬 대표 단이 볼리비아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 기간에 알렉 산드르 메드베데프 부의장과 산토스 라미레스 (Santos Ramirez) YPFB 사장은 회동을 통해 동 프 로젝트들의 정황과 과학기술협력 사안, 그리고 인재 양성과 같은 문제들을 논의하였다. 또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볼리비아에서 활동 중인 다른 석유가스회 사 대표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협의 결과에 따라 가즈프롬과 YPFB, 그리고 Total E&P Bolivia는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로 광구 (Acero block) 공동평가에 관한 삼자 각서에 서명 하였으며, 이를 통해 삼사는 볼리비아 석유가스생 산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이제 막 내딛 게 된 것이다.
또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 비아 대통령과도 만남을 가졌는데, 모랄레스 대통 령은 가즈프롬과 YPFB가 활발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석유가스 생산에서 정 제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를 볼리비아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사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볼리비아 석유가스산업
볼리비아는 베네수엘라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이은 라틴 아메리카의 세 번째 천연가스 부국
(1.5tcm)으로, 가스 부존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볼리비아의 가스 매장량 대부분은 4개의 대형 매장지(마르가리타(Margarita), 산 알베르토(San Alberto), 사발로(Sabalo), 이타우(Itau))에 집중되 어 있으며, 이들 매장지는 볼리비아 동남지역에 위치해 있다. 볼리비아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주요 천연가스 공급국이다.
YPFB는 볼리비아의 국영석유기업으로서 석유 가스 프로젝트에 정부를 대신하여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으며, 국내용은 물론 수출용으로도 석유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 가즈프롬 & YPFB
가즈프롬과 YPFB는 2007년 2월 양해각서를 체 결하였다. 본 각서는 볼리비아 석유가스자원 탐 사․가공 부문 협력, LNG 생산과 같은 인프라 프 로젝트 참여 가능성 조사, 석유가스 산업의 전문 성 제고 및 전문인 양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즈프롬 전문가들이 선별한 순찰(Sunchal), 아 세로(Acero), 카로우아이초(Carohuaicho) 광구는 볼리비아 동남지역의 수반디노 수르(Subandino
Sur) 석유가스 분지 지역과 볼리비아 내 기존의 석유가스 매장지 탐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전 문가들은 이들 광구의 가스 부존 잠재력이 약 300bcm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Newsru, 9.19)
러 에너지장관, 러시아 ․ OPEC 10월 협력각서 체결 희망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i Shmatko) 러시아 에 너지부 장관이 2008년 10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와 OPEC이 협력각서를 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 혔다. 슈마트코 장관은 비엔나에서 열렸던 가장 최근의 OPEC 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이 전달했 던 제안들을 언급하며, “OPEC 측이 긍정적으로 이를 검토 중”이라고 말하였다. 러시아는 10년 간 OPEC과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양측의 새로운 대 화 구도 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관은 “2008년 12월 17일 OPEC 국가들이 회동 하는 자리에 러시아 대표단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Oilcapital, 9.19)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Uzbekneftegaz’․우즈산업은행, ‘뎅기즈쿨’ 가스압축장 건설 계약 체결
9월 18일 NHC ‘우즈벡네프테가즈(Uzbekneftegaz)’
와 한국산업은행 현지법인인 우즈산업은행(UzKDB Bank)이 ‘뎅기즈쿨 가스집하시설(gathering station) 개보수(가압장(Booster Compression Station)건설)’ 프 로젝트에 관한 신용장확인계약(Facility Agreement) 체결식을 가졌다고 우즈벡네프테가즈가 공식 보도하 였다. 우즈벡네프테가즈는 샤브카트 마쥐토프(Shavkat Mazhitov) 우즈벡네프테가즈 부회장과 김장진 우즈산 업은행장이 계약에 서명한 사실을 전하며, “계약은 2008년 투자프로그램이 포함된 동 프로젝트와 우즈벡 개발펀드(Uzbek Fund for Reconstruction and Dvelopment)2)에 대한 투자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확 정된 일정에 따라 가압장은 2008년 4분기에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뎅기즈쿨 매장지에서는 가압장(BCS) 건설과 함께 추 가 인프라설비가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압장 건설과 같은 ‘뎅기즈쿨’ 가스집하시설 개 보수 투자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주시공사인
‘유가즈스트로이(YUGGAZSTROY)’사(社)가 시설 건설 현장에서 건설․조립작업을 진행하고 있으 며, 필수 인프라설비들이 건설되고 있다. 현재 주 거지역 송전선 연결 작업과 가압장 부지로 파이프 라인을 옮기는 작업도 완료되었고, 지하 자동차도 로 기반 준비 작업도 마친 상태이다. 우즈벡네프 테가즈는 부대시설의 기초 건설 작업에 착수하였 다며, “가압장은 2008년 4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가압장의 연간 가스처리 능력은 3b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9,590만 달러에 달하는 본 프 로젝트 비용은 우즈벡 개발펀드와 한국산업은행
자금을 유치하여 조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 산업의 독점 운영사인 우즈벡네프테가즈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6개 주주 회사들을 두고 있다. 우즈벡네프테가즈는 2010년까 지 수출 파이프라인 시스템 확대, 국내 가스파이프 라인 개보수 및 관련 인프라 개발에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Oilcapital, 9.19)
영국 BP, CPC 지분매각 고려
영국 석유회사 BP(British Petroleum)가 카스피 해 파이프라인 컨소시엄 프로젝트(Caspian Pipeline Consortium)의 철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는 블라디미르 부야노프 (Vladimir Buyanov) BP 모스크바 지사 대표의 말 을 인용하여 “CPC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Interfax)에 따르면, BP는 CPC(Caspian Pipeline Consortium)에서 나오기 위해 프로젝트 참여 사인 LUKARCO B.V.와 카자흐스탄 파이프라인 벤처 (Kazakhstan Pipeline Ventures)의 지분을 매각할 예 정이다. BP는 2개 회사에 루코일(LukOil), 카즈무나 이가즈(KazMunaiGaz)와 공동으로 출자하였으며, 현 재 LUKARCO B.V.의 지분 49%와 카자흐스탄 파이 프라인 벤처 지분 19%를 보유하고 있다.
금년 3월에는 CPC 지분 7%를 보유했던 오만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고, 러시아와 카 자흐스탄 측에 동 지분을 매입할 것을 제안하였 다. 그러나 지난 6월 카자흐스탄이 채택한 법률개 정안으로 인해 지분 매입을 통한 CPC 지분을 확
2) 현재 약 12억 달러의 재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참여를 통해 전략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데, 2008넌 공동사업을 통해 8억 달러 상당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하려는 러시아 측의 의도는 사실상 차단되어 버 린 상태이다.
2001년 완공된 CPC는 카자흐스탄의 텡기즈 유 전에서 생산된 석유를 러시아 노보로시스크로 수 송하는 송유관으로, 유일한 민영 파이프라인이라 할 수 있다. 동 프로젝트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은 각각 24%(2007년 4월부터 ‘트란스네프트’가 운 영)와 19%씩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CPC에 지분 참여하고 있는 대형 기업주주들에는 쉐브론 (Chevron), 루코일, BP와 로스네프츠(Rosneft)와 쉘의 합작기업이 있다.
(Lenta, 9.19)
우즈벡, 제 1독회에서 전력법 채택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들이 에너지부문 투자매 력도를 제고할 수 있는 법안을 제정할 계획을 갖 고 제 1독회에서 ‘전력법’을 채택했다. 본 법안은 발전(發電) 관리 목적과 법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 에 따라 저수지와 기타 수자원 시설의 군소형 수 력발전소, 재생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태양열이나 기타 발전소 건설과 같은 중소에너지 발전 사안들 이 법적인 해결책을 찾게 되었다. 또한 법률 초안 의 각 장에서는 전력부문의 정부기관과 경제주체 들의 상호관계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전 력가격형성, 정부의 감시, 라이센스 절차, 전력망 접근 통제 등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점차 강 화되고 있는 시장경제 시각에 입각하여 많은 사안 들이 검토되고 있는데, 전력 시장 형성이나 시장 주체의 정의, 그리고 그들의 법과 의무와 같은 문 제들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 는 것은 52개 자회사로 구성된 ‘우즈벡에너지 (Uzbekenergy)’사(社)이다. 우즈벡에너지사의 발전 설비용량은 1,200만 kw 이상으로, 이중 86%는 10 개 화력발전소, 11.5%는 수력발전소, 2,5%는 지역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 스탄, 키르기즈스탄과 카자흐스탄 남부의 에너지 시스템으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통합에너지시스템 의 발전설비용량 50%가 집중되어 있다. 농수산부 는 농업시설에서 이용하는 소형 수력에너지를 발 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 는데, 동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13억kw/hr의 전력 을 생산할 수 있는 총 설비용량 420MW의 군소형 수력발전소 15개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10년까지 에너지 부 문의 발전설비용량 개발 및 개보수 프로그램이 성 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기존의 에 너지시설 현대화, 연료에너지원 이용의 효율성 제 고, 신기술 도입, 환경지표 개선과 같은 사안을 집 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nergyland, 9.22)
러시아․카자흐, 유럽-중국 간 수송로 건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유 럽과 중국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수송로 건설 협 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드미트리 메드베데 프(Dmitri Medbedev)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 데 양국 국경지역에서 열렸던 러시아-카자흐스탄 포 럼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Petersburg)~카잔 (Kazan)~오렌부르그(Orenburg)~알마타(Almata)~
중국(China) 노선을 따라 서유럽과 중국 서부를 연 결하는 수송로를 건설한다는 것은 양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우리는 이미 카자흐스탄 구간 의 수송로 건설에 착수한 상태이다. 오늘 우리는 동 프로젝트 실행에 관한 카자흐-러시아 간 협력에 관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RIA Novosti, 9.22)
러 시 아 중 국
中‧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건설계획 등 협력모색
9월 23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중 국을 방문했다. 방중 기간 동안 중국과 사법, 스포 츠 등 분야에서 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또 민감한 무기 구매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지만, 가장 많이 논의되고 있는 것은 석유 분야이다.
차베스 대통령은 중국에 많은 유조선을 제작하 기로 결정했고, 중국과 공동으로 3개의 정유 시설 을 제작하며 베네수엘라 동부의 오리노코(Orinoco) 지역에 1개의 정유 공장을 설립하는 데 동의했다.
2006년 중국과 베네수엘라는 협약을 체결해 18척 의 유조선과 12개의 석유 시추탑을 공동 건설하기 로 한 바 있다. 세계 제5대 석유 수출국이자 OPEC 회원국 중 유일한 라틴아메리카 국가인 베네수엘라 는 2006년에 일일 對중 석유 수출량을 15만 배럴에 서 20만 배럴까지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년이 지난 지금, 베네수엘라가 중국에 수출하 는 원유량은 일일 평균 50만 배럴에 이르고 있으 며, 2012년에 이르면 100만 배럴까지 증대할 것으 로 보인다. 차베스 대통령은 중국을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동반자로 삼고 양국은 6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기금을 설립했다. 그 중 40억 달러는 중국이, 20억 달러는 베네수엘라가 부담하고 있으며 이 기 금의 주요 투자 대상 중 하나는 바로 석유이다.
지정학적 에너지 공동체 설립 계획
전문가들은 중국과 베네수엘라 양국이 대화를 통해 지정학적 에너지 공동체를 설립하는 것이 이 번 방문의 진정한 목표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대 국제관계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현재 석유 시장과 금융 시장이 일체화된 상황에서 국제 유가 추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 다. 최근 세계 에너지 경제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
라 에너지 공급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고, OPEC 회원국들의 역내 분쟁과 극단적인 기후변화, 국제 금융자본의 투기 현상이 더해지면서 국제 에너지 수급 형세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국 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가 경제 안보의 관 점에서 에너지 안보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자 국의 에너지 전략을 제정하거나 조정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대체 에너지 자원을 모색하는 것도 포함 하고 있다.
중국에게도 석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석유 다 원화 전략의 관점에서 새로운 공급처를 물색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베네수엘라는 중류와 역청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앙골라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지 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관계가 긴장되 면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미국 시장에 대한 의 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수출 대상을 물색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했었다. 일부 미국 연구 기 관은 만약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대한 석유 수출을 감소시킨다면 미국 유가의 상승을 초래해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중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수입하는 석유량은 중국 석유 총 수입량의 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양국의 협력은 다른 나라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망(人民網), 9.24)
CNPC, 오만 회사와 LNG 구매 협약 체결
<Times of Oman>의 9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오만의 칼하트(Qalhat) LNG사는 세계무대에서 새
로운 시장을 물색하고 잠재 소비자와 상업적 관계 를 강화하기 위해 CNOOC와 LNG 판매‧구매 기 본 계약을 체결했다.
CNOOC 천연가스‧전력무역‧시장 마케팅 부서 담당자와 오만의 칼하트 LNG 회사 사장은 각 회 사를 대표해 이 협약을 체결했다. 칼하트 LNG사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오만 주재 중국 대사와 양국 회사에서 온 고위급 관계자들도 참석 하였다.
1982년 설립된 CNOOC는 중국 국영 석유 회사 중 하나로 중국 최대의 해상 석유 및 천연가스 생 산회사이다. 업계 내 분석가들은 중국의 LNG 시 장이 가장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 제1 LNG 터미널은 2006년 광둥(廣東) 성에서 가동을 시작했고, 제2 LNG 터미널은 올해 푸지엔(福建)성에 설립되었으며, 이외에도 2개의 LNG 터미널이 현재 건설 중이다.
오만 내에서 3개의 LNG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 는 오만 칼하트 LNG사는 3년 전에 LNG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세계 각지의 주요 시장의 참여자들과 많은 LNG 판매‧구매 기본 계약을 맺 어왔다. CNOOC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오만 칼하 트 LNG사가 LNG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LNG 소비자를 다양화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 라고 할 수 있다.
(중국석화신문망(中國石化新聞網), 9.23)
국제유가 파동이 中 경제에 미칠 영향
전 세계 금융시장의 파동이 심화됨에 따라 최근 국제유가도 요동치고 있다. 앞으로 국제유가가 안 정을 찾을 수 있을지, 국제유가 파동이 중국 경제 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 물색 중인 국제유가
9월 15일, 뉴욕상품거래소의 10월 경질유 선물 종가가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100달러
를 돌파했다가 배럴당 95.71달러까지 떨어졌고, 16 일에는 91.15달러까지 대폭 하락했다. 이후 국제유 가가 반등하기 시작해 19일 6.67달러가 오르면서 배럴 당 104.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저우다디(周 大地) 연구원은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 당 100달 러 근처에 머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석 유시장의 수급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새로운 가 격 균형점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대 국제 관계 세계 경제연구소 소장은
“단기적으로 유가가 큰 폭의 파동을 보이는 현상 이 지속될 것이지만, 세계 경제 성장 예측이 자꾸 바뀌는 시점에서 국제유가는 비합리적인 상황에서 합리적인 상황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주요 경제 주체들은 6~7월까지 인플레이션 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지금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차관대출 위기가 더 욱 심화되고 있고, 미국 정부가 달러의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명확해지고 있는 상황 에서 미국의 금융 위기가 유가 상승을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현재 대부분 상품의 선물시장 상황은 아직 불마켓에서 베어마켓으로 돌아서지 않았다. 과거 의 석유 위기는 공급 중단으로 인해 유가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던 것이지만 지금의 위기는 석유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것이며 주로 신흥 시장의 급성장 때문에 그러하다. 만약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신흥 시장과 자원 수출국의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대부분 상품 가격의 상승세 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베어마켓으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예측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지만 향후에도 배럴 당 90달러 의 높은 가격대를 선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국가신식센터(國家信息中心) 경제예측부 경제학자는 만약 미국 금융과 부동산 시장의 위기 가 계속된다면, 세계 제1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
경제가 크게 쇠퇴할 것이며 유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행의 유가추세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고공행진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경제 발전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사 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공업‧농업의 생산 비 용을 크게 상승시킬 것이며 기업의 이윤과 농민의 수입을 감소시킬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경우, 올해 들어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고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 조 치가 시행되면서 자동차 판매율이 눈에 띄게 줄었 다. 또 농업 생산과 수송 분야에서는 대량의 경유, 화학비료, 플라스틱 박막 등 석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유가 폭등으로 채 소와 일부 식량 가격이 상승했고, 농산품의 생산비 용이 인상됐다. 식품 가격도 빠르게 인상되고 있어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에너지 가격이 비 싸면 기업과 소비자들이 소비량을 줄여나가기 때 문에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경 제 생산 방식의 변화를 촉진하여 경제 발전을 위 한 석유 등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유가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은 거시경제에 있어서 당연히 좋은 현상이다. 중국 현대 국제 관계 세계경제 연구소 소장은 “석유 등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하반기에는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올해 들어 수입형 인플레 이션에 대한 압박이 엄청났던 중국 경제에 분명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8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 비 10.1% 상승했고, 오름폭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 원자재‧연료‧동력 구매 가격이 15.3% 상승했으며, 1~8월까지의 PPI는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이번 PPI 오름폭 의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빠르게 영향을 주지는 않
겠지만 기업의 경우 비용 상승과 이윤 확보의 압 력에 시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가장 직접 적인 영향은 수입 지출의 감소이다. 해관총서(海 關總署)의 자료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중 국 내 수요가 왕성해 짐에 따라 올해 1~8월까지 원유와 석유제품 순수입으로 초래된 중국의 무역 적자액이 약 1,0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유가 하락은 국영 석유기 업에게 가장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유 가 하락세가 상류 부문의 이윤을 감소시키고 있지 만, 이로써 석유 특별 수익금에 대한 부담이 감소 하고 있는데, 특히 하류 부문의 손실이 감소하고 있어 석유 업체들의 경영 상황은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최대 정유 업체인 Sinopec은 334억 위안의 재정 보조금을 받은 후에도 순 이윤 은 전년 동기대비 77.3% 하락한 82억 6,000만 위 안 밖에 되지 않았다. CNPC의 상반기 순 이윤은 34.5% 하락해 536억 2,000 위안에 머물렀다. 이처 럼 경영 실적이 하락함에 따라 CNPC, Sinopec은 계속 지출을 감소시킬 것이다.
Sinopec 관계자들은 “국제유가가 반락함에 따라 Sinopec 정유 업계 손실이 감소할 것이다. 만약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계속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간다면, 자사는 그간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유 사업 분야의 손실이 계속 감소하면서 최근 중국의 지방 정유 업체들이 생산을 재개하고 있고, 중국 내 석유제 품 시장에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유가 파동 추세가 장기적으로 지속 된다면, 석유 업체들이 경영 기획을 하거나 국가 가 관련 정책을 제정하고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배 가될 것이다. 이외에 유가 하락이 세계 경제의 침 체를 불러온다면, 글로벌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 경제도 쇠퇴의 흐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석유 회사들도 수요와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 처 하게 될 것이다.
석유제품 가격 개혁 조치 조속히 시행해야
중국은 자원 소모형 제품 가격 개혁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제시함에 따라 관련 부처들은 연료 세를 시행할 것이며, 이는 에너지의 합리적인 소비 를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만약 국제유가 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게 되면 중국이 관련 가격 및 재세 정책을 발표할 것인지, 에너지 시장 개혁을 더욱 가속화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신식센터 경제예측부 경제사는 “현재 중국 이 석유제품 가격을 개방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전 히 갖추어지지 않았고, 국내 거시경제 추이에 근 거해 중국의 석유제품 가격이 국제시장 가격과 비 슷한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 중국 지사 수석 경제학자는 “에 너지 가격 조정이 단기적으로 물가의 과도한 상승 을 통제하는 데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적절하게 자원 제품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경제 성장 방식을 변화시켜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의 효과가 증 대되고, 기업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관리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제 수익을 제고할 수 있게 되 며,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또 자원 에너지의 사용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경제 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피할 수 있다.”고 피력 하고 있다.
또 CPI와 PPI가 하향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은 에너지 가격 개혁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사실 올해 6월 중국은 이미 석유제품 가격과 두 차례의 전력가격을 조정한 바 있다.
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8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4.9% 인상됐고, 2007년 7월 이후 CPI 오 름폭이 처음으로 5% 안팎까지 떨어졌다. 1~8월 까지 중국의 CPI는 전년 동기대비 7.3% 상승했으 며 오름폭은 1~7월까지 0.4%P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3.4%P 올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연구원은 “국 제유가 추세에 상관없이 중국 석유 가격의 글로벌 화와 실시간 변동 메커니즘의 확립은 필연적인 추 세이며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하면 분명
이 메커니즘은 빠른 시일 내에 확립될 것이다. 또 연료세 등 재세정책도 조속히 발표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신화망(新華網), 9.23)
러 가즈프롬네프츠, 카자흐 경유한 對중 석유 수송권 획득
가즈프롬네프츠(Gazpromneft) 대변인은 4/4 분 기에 카자흐스탄을 경유해 중국에 석유를 수출한 다는 가즈프롬의 신청이 러시아 에너지부의 비준 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에너지부가 중국에 25만 톤의 석유를 수출한다는 것을 비준했으며 카자흐스탄의 국경을 통과해 중국에 석유를 수출하게 되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9월 초 가즈프롬네프츠 사장은 올해 4/4분 기와 2009년에 대중 석유 수출 계획에 대한 비준 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즈프롬네프츠는 2008년 카자흐스탄의 아타쑤 (Atasu)-아라산커우(阿拉山口)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에 석유를 수출하는 회사 명단에 포함되어 있 지 않았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과 2007년 11월 협약을 체 결해 아타쑤-아라산커우 파이프라인을 통해 매년 중국에 석유 500만 톤을 수출하기로 했었으나 이 전에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국에 석유를 수출한다 는 내용에 관한 초안을 작성하지 않았었다.
올해 3월, TNK-BP만이 2008년 이전에 카자흐 스탄의 아타쑤-아라산커우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 국에 50만 톤의 석유를 수출할 수 있는 비준을 받 은 바 있다.
(RIA Novosti, 9.20)
투르크멘, 2009년 이전에 對중 천연가스 공급 시작할 계획
9월 19일 러시아 언론이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의 말을 인용해 2009년 이전에 중국에 투르크메니 스탄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아무르(Amur)강 우안 의 대형 가스전의 첫 천연가스 정화 공장 건설 현 장을 방문해 위와 같이 말했다.
양국이 체결한 협약에 근거해 CNPC는 아무르 강 우안 대형 가스전에서 탐사와 채유를 진행할 권리가 있고,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천연가스 수송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공사가 마무리되면 투 르크메니스탄은 매년 중국에 300억㎥의 천연가스 를 수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 투르크메 니스탄 대통령은 CNPC 사장과의 회담에서 원래 수출할 예정이었던 300㎥의 천연가스 공급량을 400㎥로 증대하자고 건의한 바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2007년 석유‧천연가스 자원 무역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결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 져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9.20)
中 2010년까지 21개 大정유 프로젝트 시행
중국석유석화(中國石油石化, ChinaCPC)의 9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2010년까지 중국은 21개의 대정유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며 가공능력은 2억 4,000만 톤 이상으로 중국 전체 가공능력의 57%(2010년 중국의 원유 정제능력 약 4억 2,000만 톤)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정유 프로젝트 중 14개 프로젝트를 시행할 Sinopec의 총 생산능력이 연간 1억 6,000만 톤 이 상에 달할 것으로 보여 Sinopec은 장삼각(長三角), 주삼각(珠三角), 환보하이(環渤海) 등 지역에서 강 대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CNPC는 다롄석화(大連石化), 란저우석화(蘭州石
化), 푸순석화(撫順石化), 다롄시타이(大連西太), 두 산즈석화(獨山子石化), 장칭석화(長慶石化)의 6개 프로젝트를, CNOOC는 후이저우(惠州)의 대정유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형화는 비용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정유 업계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 가 될 것이다. 추산에 따르면, 연간 1,200만 톤 규 모의 정유공장은 연간 600만 톤 규모의 공장보다 단위 투자 당 2.5%를 절약할 수 있고 생산비용 1 2~15%의 생산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에 따 라 공장 부지와 에너지 소모가 자연히 줄어든다.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9.19)
中‧印‧아르헨티나 3국 회사, 페루 천연가스 광구 획득
9월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최대의 민영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Reliance Industries) 사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 해 이전에 CNPC와 협력하여 페루의 천연가스 광 구를 획득한 바 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사의 탐사‧생산 부문을 맡고 있는 자회사는 9월 둘째 주 중국 CNPC, 아 르헨티나 플러스페트롤(Pluspetrol)사와 함께 페루 의 제155호 광구 내 천연가스 탐사권을 획득했다.
제155호 광구는 페루 남부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 며 볼리비아와의 접경지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도 진달스틸&파워(Jindal Steel & Power Ltd.) 사와 Enigma 석유‧가스 탐사회사는 페루에서 2008 년 입찰 공고를 통해 3개의 육상 광구(제147, 159, 153 광구) 탐사권을 획득했다.
인도‧중국‧아르헨티나 3국 회사들이 결성한 ‘국 제 재단’은 페루 정부에 24.6%의 광구 사용비를 지불할 것이며, Jindal-Enigma사는 30.1%의 광구 사용비를 제공할 것이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사는 올해 4월 이후 계속 해서 페루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6월 29일, 이
회사는 벌링턴 리소시즈(Burlington Resources Inc.) 사로부터 페루 북부 지역의 제39호 광구 10% 지분을 획득한 바 있다. 5월에 이 회사는 호주 우드사이드 (Woodside Petroleum Ltd.)사와 협력해 플러스페트롤 사로부터 페루 제108호 광구의 50% 지분을 획득했으
며 그 중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사의 지분은 30%
이고 우드사이드사의 지분은 20%였다. 플러스페트롤 사는 나머지 5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석화신문망(中國石化新聞網), 9.19)
러 시 아 몽 골
Entree사, 석탄 탐사 확대
지난 18일 엔트리골드사(Entrée Gold Inc.)는 최 근 놈콘 보어(Nomkhon Bohr)에서 석탄이 발견된 후, 룩아웃힐(Lookout Hill) 지대의 석탄 탐사에 2 백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발표하였다.
놈콘 보어 석탄 부지는 QGX사의 바룬 나란 (Baruun Naran) 광상, 남고비 에너지 리소시스 사 (South Gobi Energy Resources)의 오붓 톨고이 (Ovoot Tolgoi) 광상과 에너지 리소시스 엘엘씨사 (Energy Resources LLC)의 타반톨고이(Tavan Tolgoi) 광상 등이 위치하고 있는 지질 단층이다.
엔트리사의 그렉 크로우(Greg Crowe) 회장은
“놈콘 보어의 석탄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시추 작업에서 엔트리사의 룩아웃힐이 자리한 이 첩기 연쇄(Permian sequence)는 상당량의 석탄층 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는 미탐사 지역에 대규모 탐사를 하고, 놈콘 보어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 두가지 목표 가 엔트리 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600m의 주향길이를 시추하였고, 첫 시추 작업에서는 시추할수록 두꺼 운 석탄 매장층이 계속 나타났다.
(Mongolia-web, 9.22)
Khan Resources사, Dornod부지에 송전선과 침전시설 형성
지난 18일 칸 리소시스사(Khan Resources Inc.) 는 도르노드 우라늄 프로젝트(Dornod Uranium Project)에 송전선과 침전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길이가 약 26km인 송전선이 신신 광산(Xin Xin Mine)에서 도르노드 우리늄 지대로 연결 될 것이고, 변전소 또한 동 부지에서 건설 될 것이다. 신신 광 산은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초이발산(Choilbalsan) 발전소에서 송전선을 통해 연결 될 것이다.
송전선 계약과 함께 최고 15MW의 전기를 공급 하는 협정이 초이발산 발전소와 체결된 바 있다.
이 초이발산 발전소의 전력 유용성으로 인해 동 부지의 디젤 발전기 사용이 필요 없어질 것이며, 오는 2009년 봄에 예정된 지하 광산 작업 재건과 설계된 배수장치에 충분한 전기를 공급할 것이다.
(Mongolia-web, 9.19)
현 안 분 석
러시아 유기화학산업
화학산업은 다양한 세부적인 사업으로 구성된 복잡한 산업이다. 화학산업은 사용 원료 및 완제품, 생산 방법에 따라 매우 많은 하위산업을 갖고 있으며, 그 하위산업들은 사용하는 화학기술에 따라 서로 유사 한 특징을 갖는다. 화학산업은 거의 모든 종류의 원료를 이용하여 고가의 화학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들 화학제품을 거의 100% 사용하여, 동일한 원료에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거나 반대로 다양한 종류 의 원료에서 동일한 제품을 생산한다. 화학산업은 정유, 석탄건류(coal carbonization)는 물론 철․비철금 속업과 임업의 부수적인 원료 및 폐기물을 적극 이용하여 공업 및 건설 산업에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종 류의 화학제품 자재를 공급함으로써 그들의 원료 기반을 확대한다. 이들 화학산업의 생산물은 석유가스 석탄화학 에너지생산주기에서 최상위층을 차지한다. 이러한 화학산업의 고도발전 없이는 집약적인 경제 활동을 수행하고 포스트산업사회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화학산업의 발전 수준은 국가의 중요한 산업․경제 지표 중 하나인 것이다.
Ⅰ 유기화학산업의 원료
지하자원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화학산업은 유기화학(합성물질생산)과 기초화학(무기합성)으로 나누어진다. 유기합성화학에는 페놀․수지(타르)․
유기산 추출 및 폴리머3)․친환경 세척제 생산, 페 인트 산업, 광화학(photochemistry), 제약, 화학폐 기물 가공이 모두 포함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특수 유기원료가 유기합성화학의 원료기반을 형성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석유동반가스, 정유공장에 서 나오는 직류가솔린(SRG), 천연가스의 한 성분 인 에탄, 유․가스전의 콘덴세이트, 석탄 건류시 발생하는 가스․액체 형태의 석유, 가스 등의 화석 연료가 그 원료기반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석 유동반가스(엄밀히는 석유동반가스에서 얻는 천연 가스액(NGL, natural gas liquids))은 가장 귀하게 다루어지는데, 이 가스를 통해 다른 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다양한 최종제품들 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가스는 주로 암 모니아, 질소비료, 아세틸렌을 생산하는데 쓰이고, 석탄은 나프탈렌과 벤졸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II.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생산량 현황
1990년대 중반에 전 세계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생 산량은 약 1억 톤에 달했는데, 국가별로 미국 - 3,000 만 톤, 유럽 국가 - 2,300만 톤, 일본 - 1,300만 톤, 러시아 - 약 300만 톤을 생산하였다. 합성섬유의 경 우 전 세계 생산량은 약 2,800만 톤에 달했는데, 미국 - 400만 톤, 일본 - 200만 톤, 타이완 - 180만 톤, 한 국 - 140만 톤, 독일 - 100만 톤, 이탈리아 - 70만 톤, 인도 - 60만 톤, 러시아 - 50만 톤을 생산하였다.
러시아의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생산량은 주요 생산국들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 이는 소련의 붕괴와 그로인한 사회적 혼란, 그리고 석 유화학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적으 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노후한 시설과 전 문가의 이직으로 생산설비 및 노동 숙련도가 떨어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석유 화학산 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기업이 기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 려는 노력에 따른 것이다. 특히 폴리머 산업 발전 이 두드러진 현상이다.
3) 폴리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롤, 혼성중합체(copolymer),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polyethyleneterephthalate, PET),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III. 러시아 폴리머 산업
2002년 이후부터 러시아 폴리머 산업의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 러시아 내 폴리머 제품에 대한 수 요가 급증하면서 폴리머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러시아 내 수요 증가에 비례하여 본 산업 발전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것이 러시아 내부의 폴리머 산업을 본격적으로 발 전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은 아직 아닌 것으 로 보인다. 정부 수준의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많지 않고, 또한 이 분야에 투자할 뚜렷한 가시적 인 성과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2003-2005년 동 안 시행하기로 했던 18개 투자 프로그램 중 17개는 수입을 통한 제품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였고, 1개 프로젝트만이 간접적으로나마 폴리머 산업 발전과 연관된 것이라는 점에서 이는 분명해 진다. 전자는 러시아 우랄 볼가 지역 및 중부 지역에 있는 기존 회사들과 관련된 프로젝트이며, 후자는 러시아 아 시아 지역의 폴리머 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아무 르주 내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의 테라 프탈산 생산 공장에 관한 것이었다.
제품 생산량이 엄청나고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 다는 점은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폴리머 산업의 특 징이다. 폴리머 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 수요는 매 우 광범위한데, 매년 폴리머 제품 양은 물론 그 종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폴 리머 산업의 세계적인 추세가 이러함에도 불구하 고, 화석연료 자원과 매장량이 풍부한 러시아의 폴리머 산업 상황은 아직 그다지 호혜적이지 않 다. 러시아의 1인당 플라스틱 제품 소비는 선진국 들보다 2배 정도 뒤처져 있고, 러시아 산업제품 생산량에서 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7% 정 도밖에 되지 않는다. 수입한 석유․가스를 사용하 는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 일본에서는 산업제품 생산량에서 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러시아보 다 2-3배 더 높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러시아 석유화학산업에서 폴리머 산업이 러시아 내의 수요 증가와 이에 따 른 기업의 시설 투자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 고, 정부 또한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점
이다. 다만, 다른 투자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고려 한 정부의 투자 우선순위에서 폴리머 산업이 후순 위에 있을 뿐이다. 따라서 충분한 개발 및 탐사 작업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폴리머 산업에 대한 투자는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IV. 러시아 유기화학산업의 특징
러시아 유기수지 화학의 특징은 국제 유기화학산 업이나 지하자원을 이용하는 다른 생산시스템(알루 미늄 산업 및 원자력 에너지)과는 달리 수직 생산 시스템으로 거의 통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러시 아 유기화학산업의 최종제품 생산 과정은 매우 많 은 상호 보완적 기술정련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령, 전자제품이나 가전제품의 동체가 되는 플 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7번의 정련과정 으로 이루어진 생산 사슬을 거쳐야 한다. 현재 러 시아에서 이러한 기술 시스템의 중심지가 되는 곳 은 고유한 최종소비제품 생산 목적(이해관계)을 가진 개별 공장(고유의 소유주가 있는)들이다. 오 늘날 계획경제가 아닌 시장경제가 주를 이루는 국 제추세 속에서 다양한 개별 회사들로 구성된 대규 모 지주회사들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들 중 일부 는 석유가스화학산업 공정의 최하위 단계인 화석 연료 탐사 및 생산(채굴)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상 위 단계인 연료 정련 및 화학제품 생산․판매를 맡고 있다. 이들 기업들 간의 통합은 장기계약 체 결과 합작기업 설립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에 석유화학 및 화학 분야 지 주회사들이 설립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로 동 산업의 기존 기업들이 1960년대 주요 석유가스 생 산지였던 우랄 볼가 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과도기 초기 이들 기업은 이미 물질적․도덕적으로 해이해져 있었고, 1970년대 말부터 원료 부족을 겪기 시작하였다. 1970-1990 년 동안 러시아 서시베리아 지역은 러시아 최대 화석연료 생산지로 급부상하였는데, 이곳의 거의 모든 대규모 유전에는 동반가스분리공장이 건설되 기는 하였으나 이를 볼가지역으로 공급할 수송망
(특수 파이프라인)은 부설되지 않았다. 또한 경제개 혁기간에 이들 공장 중 대다수는 현재 가즈프롬의 자회사가 된 ‘시부르(Sibur)’사(社)에 의해 민영화되 었는데, 석유를 생산하면서 동반가스를 얻는 석유 회사들과 이들 동반가스로 중간생산물(intermediate product)을 생산하는 시부르, 그리고 가즈프롬은 이 미 오랫동안 원료가격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하였 다. 석유회사들의 동반가스 가격이 확정되지도 않 은데다 석유회사들이 가스수송시스템 개발에 특별 히 관심을 쏟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동반가스의 대부분은 그냥 소각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서시베리아 유전 개발시 발생하는 동반가스의 양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90년대 말 석유 1톤 생산시 발생하는 동반가스의 양이 120㎥이었다면, 2004년에 그 양 은 100㎥를 조금 상회하였다. 해외에서는 동반가 스를 정제하여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을 꾀하는 석유기업들이 동반가스 정제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주로 수직통합 지주 회사들이 동반가스 정제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한편, 가즈프롬이 다루는 제품 중에는 천연가스 성분의 일종인 에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현재 페르시아만 국가들 내 모든 유기합성
화학기업들이 에탄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가 즈프롬은 에탄을 거의 추출하지 않은 채, 메탄과 혼합하여 수출하거나 국내 열에너지 시설에 판매 해 버리고 있다.
화학회사에서는 열분해 가열로(pyrolysis furnace) 에서 직류가솔린이라는 특정 원료를 사용하는데, 이 는 정유공장의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원료이다.
1960년대부터 직류가솔린은 러시아 석유화학의 주 원료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직류가솔린이 고옥 탄 자동차 연료 생산에 이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서유럽, 일본, 중국의 거의 모든 석유화 학 기업들이 직류가솔린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에서는 직류가솔린이 거의 유일한 원료이 며, 석유화학 최종생산물의 품질을 에탄(천연가 스)․동반가스에서 나온 생산물 수준으로 향상시키 는데 사용되는 최신기술과 장비들도 직류가솔린을 원료로 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러시아의 석유가스생산 및 석유화학 산업이 주요 유․가스 자원 확보와 이들 자원의 사 용에서 지형적으로 불균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 것 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자 극복해야 할 문제이다.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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