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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러 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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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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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사할린 내 800㎞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완공 ··· 2

가즈프롬, 쉬토크만 매장지 탐사 완료 ··· 2

OGK-3, Yuzhnouralsk SDPP-2(State District Power Plant) 건설 입찰 ··· 3

가즈프롬, 가즈프롬방크 지분 매각 계획 변경 ··· 4

러시아, Nord Stream 검사 ··· 4

가즈프롬‧E.ON Ruhrgas AG, 에너지절약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기업 설립 ··· 4

가즈프롬, 對독 러시아산 가스 공급 35주년 기념 ··· 5

로스네프츠, 투자자 찾아 아시아로 ··· 5

가즈프롬‧ENI, ‘Arktikgaz’와 ‘Urengoil’ 개발 계약 체결 ··· 6

중앙아시아 BP, 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行 원유공급 재개 ··· 8

카자흐스탄, BTC 송유관으로 석유수송 개시 ··· 8

SOCAR, ‘Bahar-Govsan-Surahani’ 가스관 해상지역 부설공사 완료 ··· 8

TAPI(투르크-아프간-파키스탄-인도) 가스관 건설 착수 ··· 9

카자흐스탄‧중국, 카스피해 ‘Darhan’ 매장지 조속한 계약체결 희망 ··· 9

Kashagan 프로젝트 참여기업들, 최종 계약체결 ··· 10

아제르바이잔, 카스피해 에너지 수송로 다각화 확대 ··· 10

중 국 에너지 가격개혁 가까워져, 시장가격 결정은 어려울 듯 ··· 11

Rosneft,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1기 공정 09’ 말 완공 예정 ··· 12

中‧러 송유관 부설 극적 성사, win-win의 에너지 협력 ··· 15

‘中‧덴마크 기후변화 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 16

中‧카자흐, 천연가스 및 파이프라인 분야 협력 확대에 관한 협약 체결 ··· 18

러시아 두마 부의장, 對中 천연가스 수출 가격 조정할 것 제안 ··· 18

몽 골 夢, 중국에 270만 톤의 석탄 수출 ··· 19

Centerra Gold Inc, 몽골 정부와 투자 협약 논의 지속 ··· 19

몽골의 우라늄 산업 현황··· 20

Vol.16. No.6. 2008. 11. 10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사할린 내 800㎞ 석유 ․ 가스 파이프라인 완공

사할린에서 ‘사할린 에너지(Sakhalin Energy)’1) 사(社)(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사)가 총연장 800㎞

의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부설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6일부터 파이프라인으로 석유와 가스를 공급 하기 시작하였다. 약 한 달 후에는 오호츠크 해의 해상광구에서 사할린 남부 지방의 프리고로드노예 (Prigorodnoye) 항으로 석유가 공급되고, 2008년 말에는 이 항에서 첫 유조선이 출항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프리고로드노예 항에는 석유선적 터미널과 천연가스액화공장이 설립되었으며, 이제 태평양의 수출선들이 매년 화석연료를 찾아 이곳 으로 운항하게 될 것이다. 이전에 ‘사할린 에너지’

는 부동시기에만 석유를 생산하여, 사할린 동북 해 안의 필툰-아스토흐스코예(Piltun-Astokhskoye) 매장지에 위치한 ‘Vityaz’ 석유생산 단지에서 석유 를 수출했었다. 아직까지는 ‘Vityaz’ 생산단지 하나 만 파이프라인 시스템에 석유와 가스를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금년 말부터는 ‘LUN-A’와

‘PA-B’ 해상 플랫폼에서도 본 업무에 가세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사할린 에너지’의 연간 석유 생 산량은 약 100억 톤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할린에는 2개의 송유관이 있다. 하나는 미국의 ‘Exxon Neftegaz Limited’ 소유의 총연장 220㎞의 송유관이다. 본 송유관은 오호츠크해의 차이보(Chaivo) 매장지에서 하바로프스크 지방의 데카스트리(Dekastri) 항구까지 연결되어 있다. 차 이보 매장지에서는 연간 약 1,200만 톤의 석유가 생산되고 있다. ‘사할린 에너지’ 소유의 총연장

800㎞짜리 송유관은 오호츠크해에 위치한 필툰-아 스토흐스코예․룬스코예(Lunskoye) 매장지에서 프리고로드노예 항구까지 부설되어 있다.

(Vesti, 11.6)

가즈프롬, 쉬토크만 매장지 탐사 완료

가즈프롬이 쉬토크만 매장지 탐사를 완료하였으 며, 프로젝트 추진 1단계에서는 탐사작업을 다시 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가즈프롬에 따르면, 탐사작업은 2007년에 완료되었고, 이에 따 라 2008년에는 쉬토크만 매장지의 매장량이 더 이 상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즈프롬은 매장지 개발 방법과 탐사정 시추 시 발견된 매장 량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라 2008년 가즈프롬의 가스 매장량 증가량은 가즈프롬의 증 산량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쉬토크만 매장지 개황

쉬토크만 매장지는 바렌츠해 러시아 구역의 해 상광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8년에 발견되 었다. 매장지에 대한 지질탐사 작업은 1990년-1995 년 사이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6개의 탐사정이 시 추되었었다. 2002년에는 같은 해 로스네프츠와 가 즈프롬에 의해 설립된 ‘세브모르네프테가즈 (Sevmorneftegaz)’(이후 가즈프롬의 100% 자회사 가 됨)가 쉬토크만 매장지에 대한 라이센스를 발급 받았다. ‘세브모르네프테가즈’는 2006년 7월에야 콜 스키 반도에서 550㎞ 떨어진 곳에 7번째 탐사정을 시추하기 시작하였고, 가즈프롬은 시추작업에 대해

1) Shell, Mitsui, Diamond Gas Sakhalin 3사 지분으로 구성된 합작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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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였다. 가즈프롬이 밝혔듯, 쉬토크만 탐사작업에는 고가의 시추 작업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방법이 사용되었다(자료를 만드는데 지진속성분석 등의 최신 방법들이 사용 됨). 가즈프롬은 이러한 신기술을 이용하여 추가 탐사정 1공을 시추함으로써 쉬토크만 매장지의 매 장량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었다. 탐사결과 C1 등 급에 해당하는 매장량은 348.4bcm 증가하였다.

2006년 1월 천연자원부 산하 자원매장량위원회 (State reserves committee under the RF ministry of natural resources)가 확인한 쉬토크만 매장지의 매장량은 3.66tcm2)이었다. 7번째 탐사정 시추 결과 2007년에 가즈프롬은 C1+C2 등급에 해당하는 쉬 토크만 가스 매장량은 3.7tcm에서 3.8tcm으로 증가 하였으며, 이 때 가스 콘덴세이트 매장량도 31bcm 에서 37bcm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 쉬토크만 프로젝트 1단계

2008년 2월 가즈프롬은 프로젝트 1단계를 추진하 기 위해 프랑스의 Total, 노르웨이의 StatoilHydro 사(社)와 합작기업 ‘Shtokman Development AG’를 설립하였다. 합작기업 지분의 51%는 가즈프롬이 소유하고 있으며, Total은 25%, StatoilHydro는 24%를 보유하고 있다. 본 기업은 쉬토크만 프로젝 트 1단계의 계획, 자금조달, 건설, 그리고 시설 가 동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여기에서 매장량과 생산 된 화석연료 및 제품 마케팅에 대한 권리 100%는 가즈프롬이 갖게 된다. 프로젝트 1단계가 완료되면 Total과 StatoilHydro는 합작회사 내 자사 지분을 가즈프롬에 양도할 것이며, 이들 3사는 2009년에 최종적인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초기 기술적인 설계 준비 작업(FEED 단계)은 2009 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이며, 프로젝트 1단계 투자 규모는 12억에서 15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2007년 7월 참여기업들은 25년간 진행될 프로젝 트 1단계에 본격 착수하였다. 동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3.7bcm의 가스가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량 의 50%는 가스관을 통해 공급되고, 나머지 50%는 LNG 공장으로 수송될 계획이다. 프로젝트 1단계

에서 LNG 생산량은 연간 약 7.5bcm에 육박할 수 있다. 쉬토크만 가스는 유럽과 미국 등의 대서 양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은 2013년 이루어질 계획이며, LNG 공급은 2014년부터 가능하다. 프로젝트 제 2․3단계에서 가스 생산량은 71.6bcm으로 증가할 것이며, 4단계 또한 생산량 94bcm을 돌파하면서 본격화될 것으 로 보인다.

(Oilcapital, 11.1)

OGK-3, Yuzhnouralsk SDPP-2(State District Power Plant) 건설 입찰

OGK-3가 1,200MW급 에너지 단지 Yuzhnouralsk SDPP-2 EPC 방식 건설을 위한 계약체결권을 공개 입찰하겠다고 공시하였다.

에너지 단지 Yuzhnouralsk SDPP-2에는 3개의 복 합발전 에너지 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들 시설들 은 모두 가스터빈시설, 폐열보일러, 응축형 증기터빈 시설로 구성된다. 가스터빈은 General Electric, Siemens, Alstom, Mitsubishi사(社)에서 생산된 하나 당 설비용량이 250-312MW에 달하는 제품들이 사용 될 것이다.

제 1단계에서 EPC 시공업체는 일반 발전소 인프 라 등의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여 3개 에너지 시설 을 설계하고, 상세설계(detail engineering)를 실시 하며, 장비와 자재들을 공급하고, 해당 발전소 인프 라에 맞게 첫 번째 에너지 시설을 가동하는 데 필 요한 400 MW CCGT(복합가스터빈) 시설의 설치 및 효율적인 작동 보장 업무를 담당한다. 제 2단계 에서 EPC 시공업체는 상세설계(detail engineering) 를 실시하고, 장비와 자재를 공급하며, 2․3 에너지 시설에 필요한 일반 발전소 인프라를 위한 설계 및 작동 업무를 담당한다.

투자프로젝트는 첼랴빈스크주(州) 내 기존의 Yuzhnouralsk SDPP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어떠 한 건물도 없고 수도시설도 구축되지 않은 공간에

2) 2005년 탐사 결과 쉬토크만 매장지의 가스 매장량은 3.2tcm에서 400bcm이상 증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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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추진될 예정이다.

제 1에너지 단지는 2011년 안에 가동되고, 제 2․3 단지는 2013년 안에 가동될 예정이다. 최종 시기는 입찰을 진행한 후에 결정될 것이다.

(Energyland, 11.1)

가즈프롬, 가즈프롬방크 지분 매각 계획 변경

러시아 최대기업 가즈프롬이 가즈프롬방크 (Gazprombank) 지분 4.5%를 240억 루블에 판매려 던 계획을 철회하였다. 가즈프롬은 동 지분을 가즈 펀드에 매각하려던 계획을 잠정 연기하였다.

은행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가즈프롬 이사 회가 승인한 가즈프롬방크 지분 4.5% 매각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가즈프롬 측도 이러한 사실을 공식 확인하였으 며, 가즈프롬은 이러한 거래 철회 이유로 경제 위 기를 꼽았다. 가즈펀드 관계자에 따르면, 동 거래 는 금융시장의 상황이 분명해질 때까지 중단하기 로 결정되었다.

금년 6월 안드레이 크루글로프 부사장은 가즈프 롬방크의 지분을 25%+1주로 축소시키겠다는 가즈 프롬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8월에 가 즈프롬 이사회는 가즈펀드에게 가즈프롬방크의 지 분 4.5%를 양도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거래 규모는 약 240억 루블이며, 이번 여름에 가 즈프롬방크의 가치는 5.300억 루블로 평가받았다.

(Energyland, 11.1)

러시아, Nord Stream 검사

천연자원생태부가 “2008년 9월 5일자 생태환경 기술원자력감독청령 №694에 따라 구성된 조사위 원회가 10월 31일 최종회의에서 긍정적인 소견서 를 채택하였다.”고 밝히며, 생태환경기술원자력감 독청(Rostekhnadzor)이 발트해를 지나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Nord Stream 가스관의 러시아 해상

구간(북유럽 지역)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를 확인 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Nord Stream 가스관의 러시아 해상구간은 러시 아 내해수․영해․EEZ(배타적 경제수역)에 건설 될 예정이다.

◆ Nord Stream 개황

Nord Stream은 발트해 해저를 지나 러시아(비 보르크)에서 독일(그라이프스발트)까지 부설될 계 획이다. 총 연장 1,200㎞에 연간 가스 2,750만㎥를 수송하게 될 동 가스관의 첫 번째 파이프라인은 2010년에 완공되어 가동될 예정이며, 두 번째 파 이프라인 작업은 2012년경에 완료될 것이다.

본 프로젝트의 시행사인 Nord Stream AG의 최 대주주는 가즈프롬으로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 으며, 독일의 Wintershall Holding과 이탈리아의 E.ON Ruhrgas가 각각 지분 20%씩, 네덜란드의 Gasunie가 지분 9%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에스토니아, 폴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일 부 국가들은 동 가스관 건설로 인해 환경이 오염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동 프로젝트를 반대하고 있 다. 특히, 전문가들은 폴란드가 러시아 가스경유를 통해 얻던 이익의 손실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Neftegaz, 11.1)

가즈프롬 ․ E.ON Ruhrgas AG, 에너지절약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기업 설립

대(對)독 러시아산 가스공급 35주년에 맞춰 뮌 헨에서 열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가즈프롬과 E.ON Ruhrgas AG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합작회사가 맡게 될 업무는 신 에너지절약기 술 도입 프로젝트 추진, 재생에너지원 사용, 효율 적인 자원 소비 문제에 대해 유럽의 최우량고객 상담 등이다.

양측은 잠재적 협력 분야 확정 및 분석을 위한 MOU 조항에 따라 공동 실무단을 구성할 예정이

(5)

다. 합작기업은 2009년에 설립될 것이다.

1973년부터 E.ON Ruhrgas는 유럽 최대의 민간 전력 및 가스 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E.ON Ruhrgas AG(2004년 7월 1일 까지 Ruhrgas AG)는 2003년 2 월부터 E.ON AG의 자회사가 되었고, 천연가스 생 산․판매․수송․보관 등 유럽 내 가스산업을 책임 지고 있으며, 동시에 가즈프롬의 최대 외국인 주주 이기도 하다.

(Energyland, 11.1)

가즈프롬, 對독 러시아산 가스 공급 35주년 기념

E.ON Ruhrgas사(社)와 가즈프롬(Gazprom)의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진 대(對)독 러시아산 천연 가스 공급 35주년을 맞아 10월 30일 뮌헨에서 열 린 기념식에 알렉세이 밀러 사장을 위시한 가즈프 롬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다음은 알렉세이 밀러(Alexei Miller) 사장의 축 사이다: “가즈프롬과 E.ON Ruhrgas가 가스 분야 에서 협력한지 35년이 지났다. 이 협력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날 가즈프롬과 E.ON Ruhrgas, 러시아와 독일은 상호이익 협력 원칙에 입각하여 활동하고, 약속을 지키는 상호 신뢰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가장 대표적인 협력 사업은 바로 Nord Stream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동 프로젝트가 35년 전 이루어진 가스 거래와 매 우 유사한 조건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35년 전 가스 거래와 마찬가지로 Nord Stream 사 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친구들과 또 매우 호혜적인 측면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주 오래전인 그때 와는 다른 현재 우리의 매우 양호한 재정 상태이 며, 에너지 산업에서 매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는 점, 그리고 매우 많은 공동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의 협력은 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우리는 가스생산에서 마케팅까 지 전 분야에서 공조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전력 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E.ON Ruhrgas는 유즈노-루스코 예(Yuzhno-Russkoye) 매장지 개발이라는 러시아 내 대규모 생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E.ON Ruhrgas과 가즈프롬의 35년 협력 역사는 이 공동사업이 단순한 사업과 가스가 아니라 신뢰 와 우정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E.ON Ruhrgas는 1973년부터 러시아로부터 550 억 유로에 천연가스 520bcm를 구입하였다. 현재 러시아산 가스는 E.ON Ruhrgas가 구입하는 품목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제품이다. 독일의 가스공급 구조에서 러시아산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7%

에 달한다. 러시아는 파이프라인 수송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 유하고 있기 때문에 EU 가스공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러한 역할을 해나 갈 것이다.

벤하드 푸터스베그(Bernhard Reutersberg) E.ON Ruhrgas AG 회장은 E.ON Ruhrgas와 가즈프롬의 협력은 단순한 천연가스 교역 수준을 넘어선다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시간동안 양사는 러시아와 EU의 에너지 협력에 새로운 시대 를 여는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다.

이런 프로젝트로는 Nord Stream과 최소 연간 천연 가스 10bcm 자체 생산이라는 E.ON Ruhrgas의 목 표를 달성가능하게 해주는 유즈노-루스코예 매장 지 개발 공동참여 사업 등이 있다.

러시아산 가스 대독 공급 35주년을 기념하고, 가즈프롬과 E.ON Ruhrgas의 오랜 협력과 우호관 계를 되새기며, 우리는 신뢰와 활동성과 그리고 파트너쉽이 향후 우리 협력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 쇠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다.”

(Oilcapital, 10.31)

로스네프츠, 투자자 찾아 아시아로

로스네프츠(Rosneft)가 대규모 아시아 투자펀드 중 에서 새로운 전략적 간접 투자자(portfolio investor) 를 찾고 있다. 로스네프츠는 11월에 일본, 홍콩, 싱가

(6)

포르의 23개 대규모 투자펀드를 상대로 road-show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스네프츠는 계열사 ‘RN-Razvitie’

의 정부 지분을 이들 투자자들에게 제안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시장가격보다 현저히 높 은 가격으로 이들 지분을 판매할 생각이다.

로스네프츠의 100% 자회사 ‘RN-Razvitie’가 현 재 보유하고 있는 로스네프츠의 지분은 4.77%이 다. ‘RN-Razvitie’는 유코스(Yukos) 자산 경매에서 로스네프츠가 가지고 있던 유코스 지분 9.44%를 매입하였는데, 나머지 지분은 국제은행에서 담보 로 설정하여 대출 받는데 이용하였다. 러시아 국 내외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로스네프츠의 지분은 15%를 겨우 넘는데, 이 중 지분 5.5%는 영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증권거래소(RTS)에서 로스네프츠의 시가 총액은 368억 8,000만 달러, 부채는 212억 달러를 기록했다.

‘IR(투자자관계 기업설명활동)과 위기’를 주제로 한 로스네프츠의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언급했듯이, 로스네프츠는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싱가 포르투자청(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GIC)과 싱가포르 주요기업의 대주주 테마섹(Temasek)과 만날 예정이다. GIC의 운영 자산은 약 3,000억 달러, 테마섹은 1,600억 달러인 것으로 추산된다.

road-show 참여하는 다른 기업에는 일본 최대 보험회사 Nippon Life(Nissay), Dai-ichi Life Insurance, Sumitomo & Mitsui Life와 Nomura AM, Mitsubishi AM, JF AM, RCM 등의 일본과 홍콩의 유수 투자펀드 및 기업들이 있다.

10월 22일에 있었던 ‘investor relation 우수 경 험’ 컨퍼런스에서 알렉세이 보그단치코프(Sergei Bogdanchkov) 로스네프츠 사장은 금년 상반기 에 이미 중동에서 road-show를 진행하여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투자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으나 만남의 결과나 road-show 참 여자들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보그단치코프 로스네프츠 사장은 아부다비 국 부펀드를 운영하는 약 1조 달러의 자산을 운영하는 아부다비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DIA)과 6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카타르 투자청 (Qatar Investment Authority, QIA)의 IR 전문가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러한 최대 규모의 투자펀드들은 큰 관심을 갖고 우리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었지만, 쿠웨 이트투자청 (Kuwait Investment Authority, KIA)과 같은 기타 국부펀드는 로스네프츠 대표들과 접촉을 원치 않았다. 쿠웨이트 펀드의 자금원은 석유 판매대 금이기 때문에, 로스네프츠의 지분 다각화에 대해 적 절히 말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하였다.

로스네프츠 측은 투자자들이 자금 다각화를 위 해 로스네프츠의 유동주식(free float) 매매에 관심 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스네프츠 관계자 는 “생각 없이 대규모 투자펀드에게 가령 1,000만 달러 정도의 특정 지분을 구입하라고 강요해도 보 통 그런 펀드들은 그들이 어떤 주식에 얼마나 관 심이 있는지 스스로 결정한다.”고 말하였다. 회사 의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이라크 경제재 제 진행시기에 로스네프츠를 통해 이라크에 경제 원조의 일부를 실천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 라며, 쿠웨이트 투자자들이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지분 구입에 투자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알파 방크(Alfa bank)의 콘스탄틴 바투닌 (Konstantin Batunin) 분석가는 만약 주식구매 가격 이 IPO 가격보다 낮으면, 이는 로스네프츠의 이미 지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과 연 투자펀드들이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입 을 원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만약 간접 투자자들에게 사전에 시장에서 구입한 시장의 유동 주식을 제안한다면, 주가가 급등할 것이라고 언급하 였다. 전날 피터 오브라이언(Peter O’ Brien) 로스네 프츠 부사장은 UBS 회의의 기자회견에서 “만약 이 로 인해 로스네프츠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시장에서 로스네프츠의 주식을 사들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 는다.”고 말하였다.

(Oilcapital, 10.31)

(7)

가즈프롬 ․ ENI, ‘Arktikgaz’와 ‘Urengoil’ 개발 계약 체결

파올로 스카로니(Paolo Scaroni) ENI 사장과 풀비 오 콘티(Fulvio Conti) Enel 사장, 그리고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사장이 ‘Arktikgaz’와 ‘Urengoil’ 러시 아 자산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가즈프롬의

‘SeverEnergiya’3) 매각 계약도 체결되었다.

계약 체결은 11월 6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 이탈리아 총리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 기 바로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ENI, Enel, Gazprom은 상기 자산들의 개발 계획을 조속한 시일 내에 승인하고, ‘Arktikgaz’와 ‘Urengoil’

의 라이센스 계약 조건을 확정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이다.

2006년 11월 가즈프롬과 ENI는 전략적 파트너

십 협정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가즈프롬은 2007 년부터 러시아산 가스를 이탈리아 시장에 직접 공 급할 수 있게 되었다. 공급량은 2010년까지 3bcm 까지 매년 증가시키게 된다. 본 협정에 따라 기존 의 대(對)이탈리아 러시아산 가스 공급 계약들은 2035년까지 연장된다.

2007년 4월 4일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쉽 협정의 일환으로 가즈프롬은 ENI․Enel과 유코스 자산 매각 2번째 거래(2 round lot)에 포함되는 자산 매 입에 대한 콜옵션 계약을 체결하였다.

거래 결과 ‘SeverEnergiya’4)는 ‘Arktikgaz’(100%),

‘Urengoil’(100%), ‘Neftegaztekhnologiya’(100%), 가즈프 롬 네프츠(Gazprom Neft)(20%)의 가스 자산을 매입하였다.

이후 가즈프롬 네프츠의 자산 20%는 Eni사(社)의 100% 자 회사에게 양도되었다.

(Oilcapital, 10.31)

3) Eni와 Enel 합작회사로 각각 60%와 40% 지분참여 4) 초기 회사명 ‘Enineftegaz’

(8)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BP, 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行 원유공급 재개

지난 8월 중순, 영국 회사 BP가 남오세티야 전 쟁으로 중단했었던 Baku-Supsa 노선의 원유공급 을 다시 재개하였다. Baku-Supsa 구간은 길이 837㎞로 그루지야 영토를 통과하는 대규모 송유관 중 하나이며, 1999년 4월에 가동되었다.

Baku-Supsa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BP는 BTC(Baku-Tbilish-Ceyhan) 지역의 다른 대규모 송 유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남오세티야 전쟁기간 중 BTC 송유관은 터키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 해 폐쇄되었다가 8월 말 작업이 재개된 바 있다.

(Lenta, 11.5)

카자흐스탄, BTC 송유관으로 석유수송 개시

BTC 운영사인 BP아제르바이잔은 카자흐스탄이 BTC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수송하기 시작하였다 고 전했다. 타맘 바야틀리(Tamam Bayatly) BP아 제르바이잔 대변인이 공식발표한 바와 같이, BP아 제르바이잔과 텡기즈쉐브르오일(TengizChevrOil) 社는 BTC 송유관을 통해 카자흐스탄 원유를 수 송하기로 체결한 계약을 이행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 말까지 BTC를 통해 30만 톤의 카자흐스탄 원유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여름부터 가동된 바쿠-트빌리시-세이한 (Baku-Tbilish-Ceyhan) 송유관은 1일 100만 배럴 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동 송유관을 통해 카스피해 연안 ‘ACG’ 계약 광구의 아제르바이잔 원유만이 공급되는 상황이었다. 카자흐스탄 내 ‘카 샤간(Kashagan)’ 해상매장지 개발을 시작으로 카 스피해 동안(東岸)의 BTC 송유관을 통해 공급하 는 원유량은 2013년 경 연간 1,500-2,000만 톤에 달할 것이다.

2013년경에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 때쯤이면 현재 BTC 수송능력보다 2배 더 증대된

1일 180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피해 양쪽 연안(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 대 규모 환적터미널 건설과 새 유조선을 구입하는 등 해당 인프라구축에 최대 약 3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Gazeta.ru, 11.3)

SOCAR, ‘Bahar-Govsan-Surahani’ 가스관 해상지역 부설공사 완료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회사 SOCAR는

‘Bahar-Govsan-Surahani’ 가스관의 해상지역 부설공사를 포함한 ‘천연가스생산증대프로그램’

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에 동 파이프라인의 해저구간 640m가 부설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결국 지난 42일 간 파이프라인 18.64㎞가 부설되었고, 남은 2.5㎞는 다른 기술을 이용해 부설될 것이다.

또한, 육상구간에서는 동 파이프라인의 9㎞ 건설 이 완료되었으며 아직 부설되지 않은 1.2㎞구간이 건설될 예정이다. ‘Bahar-Govsan-Surahani’ 가스관 의 모든 건설작업은 11월 20일까지 완료될 것이다.

20인치 Bahar-Govsan 가스관의 해상구간 총길이는 37㎞이고, Govsan-Surahani의 육상구간은 12㎞이다.

동 파이프라인은 ‘Severnaya’ 화력발전소와 바쿠로부 터 다른 소비지들로 공급하기 위해 1일 5mcm(milion cubic meter)의 가스를 수송할 예정이다.

5월 28일 석유․가스생산 운영부가 개발한 ‘규네 쉴리(Gyuneshli)’ 가스가 동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 급될 것이다. SOCAR는 이러한 가스관 건설로 가스 공급량을 7bcm까지 증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2년 전 러시아산 가스수입을 중단했던 부족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gnum,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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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I(투르크-아프간-파키스탄-인도) 가스관 건설 착수

투르크메니스탄이 기간 내에 ‘Dauletabad’ 매장지 의 해당 가스 매장량을 확인하는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이유로 TAPI(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인도)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실행이 또 연 기되었다. 본 프로젝트에 따르면, ‘Dauletabad’ 매장 지의 해당 가스는 이웃국가들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투르크메니스탄은 2008년 10월 1일까지 매장량 확인 증명서를 다시 제출해야만 했었다.

현재 파키스탄 측은 11월 마지막 주 뉴델리(New Delhi)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참여국의 정기 회담 에 투르크메니스탄이 본 증명서를 제출할 것이라 고 발표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국내 가스매장량을 7.3tcm으 로 추산하고 있으며, TAPI 가스관을 통해 1일 3.2bcm의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프로젝 트의 다른 참여자들은 동 가스매장량의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델리 회담에서는 천연가스 가격형성 메커니즘, 통과료 문제 및 아 프가니스탄 내 안보 문제가 논의될 것이다.

(Oilcapital, 10.31)

카자흐스탄․중국, 카스피해 ‘Darhan’ 매장지 조속한 계약체결 희망

카림 마시모프(Karim Mashimov) 카자흐스탄 총 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카스피해 연안의 카자흐스탄 지역 ‘다르한(Darhan)’

매장지에 대한 계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희망하 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문에서 양측은 다르한 프로젝트 추진과 원 칙에 대한 계약체결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성명 문은 “카흐스탄 측이 카스피해 연안 카자흐스탄 지역의 석유․가스 프로젝트 실행에 있어 중국의 참여를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르한 지역은 카자흐스탄의 망기스타우(Mangistau) 州 부자치(Buzachi) 반도로부터 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작업지역의 평균해수면은 3~5m이며, 계절별로 수 위가 40㎝까지 상승한다. 이곳은 많은 모래사주와 섬 그리고 단구(段丘)들로 복잡한 해저지형을 이루고 있 다. 북쪽의 해안선은 만과 하구들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 ‘카즈무나이가즈(KazMunaiGaz)’는 PSA 조건의 ‘다르한 자원이용권’을 취득하기 위해 직접 회의를 진행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2009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세금법은 PSA와 같은 계약형태를 더 이상 고려하 지 않고 있다.

국영석유회사 ‘카즈무나이가즈’는 카자흐스탄 법 률에 따라 카스피해 연안의 모든 새로운 프로젝트 에서 5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 해상광구 개발을 통해 향후 10년 간 석 유생산을 현재 연간 6,500만 톤에서 1억 5,000만 톤까지 증대할 계획이다.

마시모프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공동성명에서 카자흐스탄-중국 간 송유관의 2단계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31일, 마시모프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아스타 나에서 체결한 협정서에 따라 카자흐스탄-중국 간 송유관 2단계 건설에 관한 계약체결을 시기적절하 게 수행할 것이라고 성명하였다.

중국 국영석유가스회사 ‘CNPC’와 카자흐스탄 국 영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즈’는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송유관이 카자흐스탄의 악튜빈스크(Actubinsk) 州의 켄키약(Kenkiyak) 오일펌프스테이션과 키즈오 르딘스크(Kyzordinsk)州의 쿰콜(Kumkol) 유전을 연 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 송유관의 길이는 761㎞이 고, 초기단계에서 연간 1,000만 톤에 달하는 원유를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확장으로 2,000만 톤까지 확대될 수 있다.

건설은 2009년 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켄키약 -쿰콜 송유관은 카자흐스탄 단일시스템으로 연결하고, 러시아 및 중국의 송유관시스템과 통합시킬 것이다.

(Newsazerbaijan,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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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agan 프로젝트 참여기업들, 최종 계약체결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 Eni는 카자흐스탄 당국과 북카스피해 PSA(Eni, ExxonMobil, KazMunaiGaz, Shell, Total, ConcoPhilips, Inpex)의 일환으로 국제 컨소시엄 파트너들이 카샤간(Kashagan) 프로젝트 의 신규개발계획에 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본 계약에 따르면, ‘카즈무나이가즈(KazMunaiGaz)’의 참여지분은 8.33%에서 16.81%로 증대되었으며, 이에 대 해 북카스피해 PSA(North Caspian PSA)의 나머지 참 여자들의 참여지분은 다음과 같이 분배되었다.

Eni(16.81%), ExxonMobil(16.81%), KazMunaiGaz(16.81%), Shell(16.81%), Total(16.81%), ConcoPhilips(8.40%), Inpex(7.56%).

앞으로 프로젝트 내 카즈무나이가즈의 역할이 확 대될 것이며 프로젝트 실행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공동운영사의 명칭은 북카스피해 운영사(North Caspian Operating Company N.V)이 며, 현 프로젝트 운영사인 Agip KCO의 기능을 인수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북카스피해 운영사의 기능에 는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작업의 감독, 기획지도, 조 율, 저장시뮬레이션(reservoir simulation), 연구수 행, 매장지 초기개발 계획 구성 등이 있다.

새로운 북카스피해 운영사 N.V 사장 지위의 임 무는 회사-파트너들 간의 서열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며, 처음에는 Total社 대표가 사장을 역임하 고, 카즈무나이가즈 대표는 부사장을 맡게 될 것 이다. 북카스피해 운영사 N.V는 모든 파트너기업 들의 대표들로 충원될 것이고, 회사는 Total의 운 영시스템 규칙에 의거하여 경영될 것이다. 북카스 피해 운영사 N.V.를 설립하는 동안에는 인수인계 계획에 따라 2009년 1월에 Agip KCO로부터 북 카스피해 운영회사로 운영사 기능을 위임할 예정 이다.

1단계 생산개시는 2012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가스 공급을 고려하여 1단계(1, 2단계 순서)의 최 대 안정적인 원유생산 수준은 1일 30만 배럴에 이 른다. 그리고 다음으로 2단계 초기에 계획된 가스 공급 능력을 추가확보한 후에, 1일 45만 배럴까지 증대할 것이다. 최대 안정적인 원유생산량은 오는 2010년 말까지 카샤간 매장지의 본격적인 가동단 계에서 1일 150만 배럴에 이를 것이다.

(Oilcapital, 10.31)

아제르바이잔, 카스피해 에너지 수송로 다각화 확대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aev) 아제르 바이잔 국영석유회사(SOCAR) 회장은 존 설리번 (John J. Sullivan) 미국 상무부 부장관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회담에서 R. 압둘라예프는 아제르바 이잔의 석유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 로젝트에 미국의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 급하였다.

R. 압둘라예프는 최근 Baku-Supsa 간 송유관 개 보수가 완료되었고, ‘BTC(Baku-Tbilish-Ceyhan)’,

‘BTE(Baku-Tbilish-Erzurm)’와 함께 동 파이프라 인은 카스피해 에너지자원 수송노선의 다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제르바 이잔이 對유럽 가스공급에 다양한 노선을 고려하 고 있고, 유럽으로 화석연료를 수송하기 위하여 카스피해 연안국들에 수송 인프라를 공급할 준비 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존 설리번은 최근 SOCAR의 성공적인 일 들을 높게 평가하고, 세계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언급하였다. 그에 따르면, 아제르바이 잔은 유럽의 에너지안보 보장에 있어 핵심적인 역 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이 아제르바이잔의 프로젝 트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Energyland,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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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국

에너지 가격개혁 가까워져, 시장가격 결정은 어려울 듯

현재 중국의 에너지 가격체제는 국제시장 가격 보다 낮은 중국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게 하고 있 다. 관련 전문가는 “이러한 에너지 가격정책은 에 너지 사용효율을 떨어뜨리고 수요의 급격한 증가 를 불러왔다. 이와 같은 방만한 에너지 정책이 반 드시 개선돼야 하는 시점에서 세계 경제침체로 인 한 제품가격 하락세는 에너지 가격 자율화를 앞당 기고 있다.”고 말한다.

◆ 시장가격 결정 어려울 듯

중국의 에너지 가격규제 정책은 제품가격에 에 너지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에너지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대한 심각한 낭비와 에너지 제품 부족을 초래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체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조정하는 데는 실로 많은 어 려움이 존재한다.

강남증권(江南證券)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는 “현재 에너지 가격개혁의 최대 문제점은 에너 지 가격이 비싸질 경우, 기업의 비용이 증가해 이 윤이 감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경제침 체의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은 기업도산이나 심한 경우 대량의 실업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비용이 증가해 정부는 더 많은 보 조금을 지급해야 할 것이며 특히 지방정부의 재정 압박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 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유지하려 고 애쓰는 정부 입장에서는 거시경제 조정 압박이 증대될 수밖에 없다.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세계경제연구실 주임 은 “에너지 가격 자율화 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부 처 간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이다. 이에 부처 간 이익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이 순조로운 개혁을 진

행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개혁

단기적으로 봤을 때, 에너지 가격체제를 개혁하 는 것은 물가상승의 압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에너지 제품가격 체 제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 이므로 에너지 가격체제를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

베이징 천칙(天則) 경제연구소 이사장은 “국제 금융위기로 인한 제품가격의 하락세는 자원요소 가격을 완전 경쟁화하고 상대적인 가격격차를 조 정하는 절호의 찬스”라고 보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 당 147달러에서 80달러 이하로 하락한 상황 에서 중국은 석유제품 가격을 국제시장 가격과 연 계함으로써 가격을 시장의 흐름에 맡겨야 한다. 베 이징 대학 중국경제연구센터 주임은 “국가의 임시 가격통제 정책을 조속히 폐지하고, 가격개혁을 시 행해 국제가격 수준에 맞추어야 하며, 이는 경제조 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남증권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가격개혁의 적시가 다가왔다. 첫째, 국가재정 압박 이 큰 편이어서 정부 보조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에너지 가격개혁의 요구가 고조되고 있다. 둘째, 2002년부터 시작된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 출 감소’ 사업의 성과가 분명한 편이지만 한계효 과는 감소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가격 개혁을 통 한 기업의 비용 및 수익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의 방법 이다. 더 넓게 생각했을 때, 현재 금융위기 시기를 잘 이용해 글로벌 에너지 회사들과 협상을 진행함 으로써 에너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해야 한다.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에너 지 가격개혁의 시기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현 재 중국이 러시아와 진행하고 있는 석유협력이 그 좋은 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이 외부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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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의 완전 자율화를 통해 국제시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개혁 한다면, 향후 막대한 불확 실성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세계경제연구실 주 임은 “국제시장의 에너지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 지할 때 국제시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개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개 혁을 방해하는 요소도 적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11.5)

Rosneft,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1기 공정 09’ 말 완공 예정

10월 28일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타이쉐트 (Taishet)-나호트카(Nakhodka) 구간)의 중국지선 부설에 관한 협약이 체결된 후, 토카레프(Tokarev) 트란스네프츠(Transneft) 사장은 11월 1일 대외적 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2009년 1/4분기 말 중국지 선 송유관 부설을 시작할 것이며, 타이쉐트-나호트 카 구간 1기 공정은 2009년 말에, 2기 공정은 2013 년 말~2014년 초에 완공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 로 하고 있다.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러시아 부총리는 “<중‧러 석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세칙인 중‧러 간

‘석유‧차관 교환’ 계약은 현재 차관의 이자 문제에서 이견이 발생해 중국이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 국은 연내에 50억 달러를 로스네프츠(Rosneft)에 긴급 조달해주기로 한 상태이다. 중‧러 ‘석유‧차관 교환’ 계 약은 11월 25일 이전까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2009년 3월 1일 이전에 정식으로 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친 부총리는 “對중 석유 수출가격은 시장가격 결정방식에 따라 계산될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도 이견이 없었다. 중국이 러시아에 제공할 차관 액수는 ‘매우 클 것’이며, 구체적인 차관한도는 계 약가치 평가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네자비시마야 가제타(Nezavisimaya

Gazeta)> 등의 언론은 현재 러시아 에너지 회사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어 정부가 이런 결정 을 내리게 된 것이며, 전 세계 금융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능동적으로 중국에 접근하기 시 작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국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로스네프츠의 재정상황은 곤경에 처하기 시작했다. 11월 1일자

<베도모스티(Vedomosti)>지는 “타이쉐트-나호트 카 구간 부설과 관련한 자본주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로스네프츠의 재정의 어려움은 2005년 유코스(Yukos) 자산 인수 때와 매우 유사하며, 국 제유가의 계속되는 하락세는 회사 자금을 대폭 감 소시키고 있다. 트란스네프츠(Transneft)도 올해 1~9월까지의 순이익이 2007년과 비교해 30% 감 소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국의 차관원조는 트란스네프 츠의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2기 공정에 필요한 자금문제 해결방안이 될 뿐만 아니라 로스네프츠 의 채무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 서방 투자자들에게 ‘진정제’ 먹이기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의 보도에 따르면, <중‧

러 석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2011~

2030년까지 러시아가 중국에 연간 1,500만 톤의 원유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제조건은 중국이 러시아에 200억~250억 달러의 차관을 제 공하고, 그 중 일부 금액은 석유 구매에 대한 선 불금 형태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차관의 60%는 로스네프츠에, 나머지는 트란스네프츠에 지급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현행 가격결정 체계에 따라 이곳의 유가는 분명 중국의 FOB가격보다 많이 비 쌀 것이다.

중‧러 양국은 중국지선 관련 협상에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만 쉽게 합의에 도달할 수 없었다. 석유가 격 결정에서 이견이 발생하고, 일본이 타이쉐트-나 호트카 구간의 석유 전량을 구매하겠다는 약속과 같은 상황이 러시아를 망설이게 만들었던 것이다.

10월 29일자 <코메르산트(kommersant)>지는

“재정위기 때문에 로스네프츠는 탄력성 있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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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자산’ 분석센터 전문가는 “로스네프츠 와 트란스네프츠의 각각 212억 달러와 77억 달러 의 차관 중 50%는 단기차관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러시아가 중국과 협력한다는 소식은 분명 모든 투자자들에게 ‘진정제’를 먹이는 것과 같은 효과인 것이다.”고 분석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는 “로스네프츠가 중국에 차관 을 요청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경험이 있고, 그 결과도 좋은 편이었다. 또 중국의 석유시장 수요 는 안정적이기 때문에 로스네프츠의 이익에 부합 한다.”고 설명했다.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에 4,840만 톤의 석유를 제공하는 협약이 2010년 에 만료된다. 이 협약 틀 내에서 CNPC는 러시아 에 이미 6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한 바 있다. 이 에 대해 외부에서는 2004년 12월 로스네프츠가 유 코스의 최대 자회사인 유간스네프츠(Yugansneft) 를 인수할 당시 자금부족에 대한 지원이라고 생각 하였다.

‘RusEnergy’ 전문가는 “로스네프츠는 서방국가 에 대한 수출에 비해 對중 석유수출을 통한 수익 이 톤 당 약 40달러 정도 적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스네프츠 사장은 가격결정을 다시하든지, 아니면 계약을 철회하고 중국에 배상 금을 지불하겠다며 러시아 정부에 엄포를 놓고 있 다. 그러나 CNPC는 로스네프츠가 유코스 지분을 인수할 때 자사가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가 격결정 문제에서만은 로스네프츠가 약간의 양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우여곡절의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10월 3일자 <러시스카야 가제타(Russiskaya Gazeta)>지는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에 대한 구상 은 2004년 완료되었고 2년 후부터 건설을 시작했는 데 지금까지 이렇게 빨리 진행된 프로젝트가 없었다 고 평하고 있다.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부설작업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단계는 이르쿠츠크(Irkutsk)

주의 타이쉐트에서 아무르(Amur)주의 스코보로디 노(Skovorodino)까지, 제2단계는 프리모르스키 (Primorsky) 지방의 스코보로디노에서 코즈미노만 구간이다. 1기 공정은 2009년 말에 완공되며 원유 수송능력은 3,000만 톤에 이르고, 2기 공정은 2009 년 하반기에 시작될 계획이다. 2014~2015년 타이 쉐트-나호트카 구간의 연간 수송능력은 8,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로스네프츠가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을 조속히 완공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세 묜 바인쉬토크(Semyon Vainshtok) 전 트란스 네프츠 사장은 퇴임 전에 2,694㎞에 이르는 타이 쉐트-나호트카 구간 1기 공정에 필요한 자금 약 110억 달러를 마련해 놓았으나, 2,100㎞에 달하는 2기 공정의 자금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다.

2007년 말 트란스네프츠 사장을 맡게 된 토카레 프는 탈라칸(Talakan) 유전이 국내 석유수요를 위 한 것이며, 타이쉐트-나호트가 구간 1기 공정은 일 정대로 완공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러한 가운데 메드베데프의 대통령 취임 후 첫 베 이징행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협상이 또 성과 없 이 끝나고 말았다. 토카레프 사장은 타이쉐트-나호 트카 구간의 부설을 서두르게 되면, 동 프로젝트의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 에 최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1기 공정을 2009년으로 연기한 것이다.

<코메르산트>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번 ‘석유‧차 관 교환’ 협약에는 로스네프츠, CNPC, 중국국가개발 은행, 중국수출입은행,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 이 참여했었다. 이번에는 몇 곳이 참여할지 알 수 없 지만,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과 중국국가개발은행은 이미 중‧러 프로젝트 공동 융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 했고, 러시아 가즈프롬방크(Gazprombank)와 중국수출 입은행도 기초 신용대출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 로스네프츠의 ‘임시방편’?

러시아 정책분석 기관은 러시아 입장에서 볼 때,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꼭 환영할 수만은 없 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새로운 석유시장인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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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유럽시장을 대체하고 한편으로 로스네프츠 가 ‘석유‧차관 교환’의 방법으로 급한 불을 끌 수 는 있겠지만, 기존 유전의 원유생산량으로는 각 수출루트의 수송량을 채울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유전개발을 위해 막대한 투자 자금이 필요할 것이고, 결국 수출로 인한 수익이 상쇄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로스네프츠의 2007년 석유 생산량은 1억 톤을 넘었으며, 향후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석유 수 송량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 정책분석 기관의 10월 29일 보도에 따르 면, 일본과 중국이 러시아 에너지를 둘러싸고 경쟁 할 당시, 러시아는 양국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겠 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나 전문가는 “동 송유관을 통해 수송해야 할 원유의 양이 급증하기 때문에 그 수요를 100% 충족시키기 위한 원유생산은 늦 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양국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이러한 판단 아래 중국에 우선 원유를 제공한다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세친 부총리를 비롯한 러시아 고위 정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동시베리아 유전을 개발하는 회사 에 10년 동안 세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는데 여기 에서 이 지역 개발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확신을 엿볼 수 있다.

러시아 ‘자산’ 분석센터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 을 감안할 때, 아태시장은 로스네프츠에게 있어 석유판매를 위한 유망지역이며, 타이쉐트-나호트 카 구간의 완공은 공급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 송유관 개통 없이도 연안지역의 유전개발을 통 한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쿠드린(Kudrin) 러시아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은 “국제유가가 현 가격수준을 유지한다 해도, 러 시아의 노후 유전의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석유수출 수익은 2023년까지 최 소한 50% 감소할 것이다. 타이쉐트-나호트카 구

간의 개통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동시베리아 지역의 경제가 발전하고 지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러시아 총리는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의 건설에 매우 만족을 표하고 있다. 그는 “이 방안 은 전체적으로 동시베리아 지역과 극동지역의 경 제발전을 추진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회사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자 원이 매우 풍부한 이 지역에 대해 국가의 지속적 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 자유로운 석유조정

<가제타(Gazeta)>는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의 부설을 통해 러시아의 석유수송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1기 공정의 운영이 2009년 말로 연기되면서 동 송유관의 완성된 구간 을 통해 우선 동쪽에서 서쪽으로 역방향 수송을 시작하기로 했다. 타이쉐트-나호트카 ESPO 1단계 총 구간 중 탈라칸-타이쉐트 구간에서는 10월 초 부터 역방향 석유수송이 시작되었다. 현재 석유가 생산되고 있는 탈라칸 유전은 동시베리아 지역 최 대 유전이다.

러시아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전 러시아 동부지역의 원유 생산량은 연간 1억 톤까 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시 말해, 앞으로 중 국에 꼭 수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연계된 송유관을 통해 연안지역 유전의 석유를 계속해서 다른 국가에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한 정부 관계자는 “타이쉐트-나호트카 구간 방안은 러시아 동부지역의 지정학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러시 아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두고 자유롭게 석유 수송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주 장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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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송유관 부설 극적 성사, win-win의 에너지 협력

중‧러 총리회의의 단골 의제인 에너지 문제는 이번 제13차 회의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과거 회의와 다소 다른 점이 있다면, 중‧러 총리 제13 차 정기회의 공동성명에서의 중‧러 송유관 부설과 관련한 ‘원칙 협약’ 체결의 의의이다. 중국 에너지 전략연구센터에서 오랫동안 중‧러 에너지 협력 연 구에 몸담아 온 팡창웨이(龐昌偉) 교수는 “이번 협약의 체결로 지체되었던 중‧러 석유협력이 실질 적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고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더욱 긴밀해졌다. 이로써 중‧러 간 금융, 경제, 과 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전개에 튼튼한 초석이 마련된 셈이다.”라고 평가했다.

◆ 송유관 부설 합의로 win-win하는 중국과 러 시아

팡창웨이 교수는 “1년 전에 체결되었어야 할

<스코보로디노-중‧러 국경지역 송유관 부설 및 운영에 관한 CNPC와 트란스네프츠의 원칙 협약>

이 이번 회의에서 체결된 것은 경사가 아닐 수 없 다. 이는 중‧러 간 석유협력이 법제화 단계에 접 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1999년부터 계속되어 온 송유관 부설 협상의 실질적 성과이기 때문이 다.”고 말했다.

‘스코보로디노-중‧러 국경지역 송유관’은 동시베 리아-태평양 송유관(ESPO)의 중국지선을 말한다.

러시아는 동 송유관을 통해 대부분의 석유를 중국 으로 수송할 것이며, 철도를 통해 남은 일부 석유 를 러시아 동부지역 항구로 수송하고, 향후 아태시 장에까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은 러시아의 타이쉐트에서 시작해 러시아 태평양 연안의 코즈미노만에 이르며 총 길이는 4,000㎞이다. 이 지선이 완공되기 전까지 로스네프 츠(Rosneft)는 철도를 이용해 석유를 수출할 것이 며, 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선은 對중 원유수출의 주요 루트가 될 전망이다.

팡창웨이 교수는 “올 하반기의 국제유가 하락세 와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 구도의 변

화가 이번 중‧러 송유관 부설 협약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침체하고 있 고 전 세계 석유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OPEC 국 가들은 감산조치를 취해 석유가격 하락세를 통제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 다. 산유대국인 러시아는 석유수출을 통해 국가재 정의 많은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자국재 정을 지탱하기 위한 안정적인 석유시장을 찾는 것 이 급선무이다. 러시아와 서방국가와의 관계가 긴 장된 것과 유럽‧미국의 경제침체로 석유수요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러시아는 안정 적이고 방대한 석유소비시장인 중국을 더욱 놓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되는 송유관 을 부설하는 것은 오랜 염원이었다. 세계 제2대 석유소비국인 중국의 석유소비량은 엄청나다. 게 다가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나 잠재력을 볼 때, 석유를 비롯한 중국의 에너지 수요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협약’의 형 태로 안정적인 석유공급을 보장받는 다면,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에너지가 확보되는 것이기 때문 에 중국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인 것이다.

론 스미스(Ron Smith) 러시아 알파방크(Alfabank)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는 러시아와 중국에게 있어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송유관 부설로 인한 융자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 전반적인 에너지 협력 추진

이번 원자바오 총리의 러시아행을 통해 송유관 부설 협약 외에도 양국의 전반적인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10월 28일 중‧러 총리 제13차 정기회의에서 발 표한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 라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제 하에 에 너지 협력 관련 문서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석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중국의 톈완(田灣) 원자력 발전소 증축 프로젝트의 발전기 2대 제작 및 고속중성자원자로 상용화 시범에 관한 중국원 자력공업집단공사(中國核工業集團公司, CNN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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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자력청(Rosatom)의 양해각서>, 송유관 건설과 관련된 <스코보로디노-중‧러 국경지역 송 유관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원칙 협약>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양국은 전력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 로 했으며, 중‧러 전력공급을 위한 제1단계 프로 젝트, 러시아의 對중 국경무역 회복을 통한 전력 판매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시에 톈완(田 灣) 원자력 발전소 2기 공정, 고속중성자원자 로 원자력발전 기술, 농축우라늄 공장 건설, 우라늄광산 탐사, 원자력 발전소 및 고속중성 자원자로 연료, 사용필연료(spent fuel) 후처 리 및 핵폐기물 순환 등 원자력에너지 분야에 서도 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 협력기반 더욱 확대

에너지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러 간 금 융,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에너지 협력은 중‧러 경제협력의 중요한 부분으 로, 양국의 긴밀한 에너지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무역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러 총리 제13 차 정기회의 공동성명은 “현재 중‧러 경제협력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양국 간 무역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호투자 및 경제‧기술 협력, 국 경 간, 지방 간 무역도 나날이 강화되고 있다. 양 국은 경제협력의 수준을 높이고, 협력분야를 개척 해 양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할 것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스트로프스키(A.B. Ostrovsky) 러시아 사회과 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중‧러 양국은 무역결 제에 있어서 위안화와 루블의 사용을 검토해볼만 한데, 양국은 이미 국경지역에서 이러한 무역결제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 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특히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중‧러 양국이 달러 로 결제 한다면, 양국은 환차손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러 양국 정부 관련 부처와 은행 은 협력을 강화해 관련 정책을 조속히 제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러 양국은 2003년 국경지역인 헤이롱장(黑龍江) 성 헤이허(黑海)시와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 시 간 은행 결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은행 헤 이허 지점과 러시아 대외무역은행(VTB) 블라고베셴스 크 지점이 협약을 체결해 중‧러 무역의 자국화폐 결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팡창웨이 교수는 “제3국을 통해 대체 송금할 필 요가 없기 때문에 기업자금의 결제속도가 빨라지 고 결제시스템 운용비용도 감소할 것이다. 게다가 당일 결제가 가능해져 기업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수 있다. 석유, 천연가스를 위주로 하 는 에너지 교역은 중‧러 양국 국경무역에서 큰 비 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화폐가 결제 화 폐가 되고 무역절차를 간소화 한다면, 국경무역 사업을 강화하는 정책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 다.”라고 설명했다.

한 국제문제 전문가는 “현재 국제 금융시장의 파동은 전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에너지‧식량안보 문 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중‧러 양국 은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중‧

러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 는 것은 양국의 공동 이익 보호, 세계 평화 및 공 동번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 다.”고 덧붙였다.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10.30)

‘中‧덴마크 기후변화 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과 덴마크는 기후변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 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주중 덴마크 대사관 주관 하에 베이징에서 중 국‧덴마크 기후변화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9년 11월에 열릴 UN 기후변화 코펜하 겐(Copenhagen) 정상회담에 대비한 중요한 회의 이다. 라스무센(Rasmussen) 덴마크 총리와 지에 전화(解振華)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칭화(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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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대학 부총장, 5개 덴마크 에너지 기업체 사장 단, 기후변화문제 관련 전문가 등이 회의에 참석 했다.

지에전화 부주임은 연설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중 국은 기후변화 대처에 관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 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중국정부는 원자바오 총 리가 이끄는 ‘국가기후변화대처 지도자 그룹’을 설 립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소속된 기관으로서 기 후변화 대처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기후변화 대처에 관한 국가방안>을 발표해 2010 년까지 에너지 원단위를 2005년 기준에서 20% 감 소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 로 감소비율 목표치가 가장 높은 것이다. 중국정부 는 <재생가능에너지 중장기 발전규획>을 발표해 201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 소비량을 에너지 총 소 비량의 10%까지, 2020년에는 15%까지 증대시킬 것 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 국정부는 강제성이 짙은 ‘보고‧예측‧실태 조사가 가능한’ 정책을 마련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7 년 중앙정부는 에너지 절약, 재생가능에너지, 식수 조림 등 분야에 약 480억 위안을 투자했다. 중국은

<기후변화 대처에 관한 국가방안>의 시행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 사업을 연 계하고 순환경제 및 낙후된 생산설비 교체 등과 관 련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기후변화 완화 및 대처 분 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에전화 부주임은 “중국은 1인당 GDP가 약 2,400만 달러인 개발도상국으로 산업화, 도시화의 발전 단계에 놓여 있어 빈곤퇴치 및 국민 생활수 준 향상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상황 및 중국의 기후변화 대처에 관한 능 력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 하고, 그에 따 른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어야 한다. 중국은 빈곤퇴치, 민생개선, 경제발전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했던 선진국의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내부 적인 요구이자 ‘과학적 발전관’, ‘자원 절약형 및 환경 친화적 사회’ 건설의 객관적 요구를 구체화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에전화 부주임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문제에 있어서 중국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해왔다고 소개했다. 첫째, 지속 가능한 발전의 틀 내에서 기 후변화에 대처한다. 둘째, ‘공동의 차별화된 책임’의 원칙을 따른다. 셋째,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원칙을 수행한다. 넷째, 협약 및 의정서를 잘 이행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한다. 다섯째, 기술 혁신, 기술이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한다.

지에전화 부주임은 2007년 12월 UN 기후변화 대회에서 통과된 ‘발리 로드맵’의 내용을 언급했 다. 이 로드맵은 ‘공동의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UN 기후변화 협약과 교토 의정 서를 전반적이고 효과적으로 계속 이행해 나가고,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대처, 관련 기술, 자금 문제 등의 해결을 골자로 하고 있다. 코펜하겐 회 의가 성공적으로 끝날지 여부는 협약과 의정서의 원칙이 제대로 이행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첫 째, 선진국의 온실기체 저감 목표를 확정해 선진 국은 2020년까지 최소한 1990년도 수준에서 25~

40%를 감소시켜야 하며, 선진국 간의 오염물질 배출감소 노력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기 후변화 대처, 기술이전, 자금 등 문제는 시행 가능 한 메커니즘을 마련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 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처 한다. 셋째, 이상의 업무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틀 내에서 자국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을 제정한다.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은 에너 지 절약 목표를 제정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재생가 능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있고, 또 기후변화 대처에 관한 국가방안도 마련했다. 현재 에너지 사용효율 및 환경문제는 중국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문 제이며, 이는 중국이 저탄소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정책연구실자참(政策硏究室子站), 1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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