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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7월 6일 러․미 모스크바 정상회담 결과 ··· 2

Lukoil, 미국 정유공장 매입 추진 ··· 2

러 의회, 중국과의 ESPO지선 건설협정 비준 ··· 3

러 에너지부, 국내 석탄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 4

TNK-BP, 탐사부문 투자 지속 ··· 4

러, 2009년 상반기 전력생산 6.3% 감소 ··· 5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로 전력 수출 개시 ··· 6

Nabucco 협정체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러, 반대연합 결성? ··· 6

‘Naftogaz’, Nabucco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 ··· 7

카자흐-중국 간 송유관 중 ‘Kenkiyak-Kumkol’ 구간, 기한 전에 완공 ··· 7

Gaz de France, 아제르 ‘Absheron’ 매장지 개발회사 주식 20% 인수 ··· 8

러, 아제르바이잔 가스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예정 ··· 8

중 국 中 국가차원의 유 가스자원 DB 구축 정식 선언··· 10

1,200억 위안 풍력발전 투자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서막 열어 ··· 10

CNPC, CNOOC와 1,500억 위안으로 아르헨티나 YPF 유전 인수할 계획··· 12

CNPC-BP 컨소시엄 이라크 최대 유전 개발권 획득, 3자 공동 이익 기대 ··· 12

中 ‘20년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8,600만㎾까지 증대할 것 ··· 13

‘08년 中 풍력에너지 CDM 프로젝트 314개로 세계 1위 ··· 14

몽 골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초안 논의 촉구 ··· 15

전력가격 문제, 국경일 이후 해결될 듯 ··· 15

민주당, 오유톨고이 34% 지분 소유에 동의 ··· 16

中 CNNC 계열사, Western Prospector社 주식의 69% 인수 ··· 16

러시아의 2030년까지 가스부문 발전 계획 ··· 17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7월 6일 러․미 모스크바 정상회담 결과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경제통상 협력분야에서의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Dmitry Medvedev) 대통령의 풍부한 경험을 언급 하며, 향후 러․미 양국 간 통상경제협력 전망이 매우 밝다고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비즈니 스 포럼에서 “대통령직에 당선되기 전 러시아 국 영가스기업인 가즈프롬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던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통상경제관계를 개 선시키기 위한 양국 간의 노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통상관계는 약 2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 기간 동안 상 호이익이 되는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적 화해 무드 속에 러․미 양국 경제 인들은 양국 간 비즈니스 관계 ‘재설정’에 관해서 도 논의했다. 약 600여명의 러시아 산업기업가연 맹((RSPP) 및 미국 상공회의소 대표들은 양국 간 경제협력을 방해하는 장애요인과 향후 협력 방향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양국 간 교 역량은 약 360억 달러로, 양국 대표들은 교역규모 (미국과 태국 간 교역량 수준)가 매우 작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러시아 대외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7%, 반대로 미국 대외무역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는다.

무궁무진한 투자기회를 갖고 있는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신흥경제대국으로 부상 중인 러시 아 간의 교역량은 정치적인 위상과 걸맞지 않게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알렉산드르 쇼힌(Alexandr Shohin) 러시아 산업 기업가연맹 회장은 양국 간의 교역이 활발하지 못 한 이유로 상호 간의 불신을 꼽았다. 이 밖에 러 시아가 WTO의 비회원국인 것도 양국 간 협력을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한편,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는 WTO에 가입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단순한 형태의 미국의 대러시아 투자 증대를 기대하기 보다는 투자의 다변화를 원하고 있다. 특히 석유가스분야에만 투자가 집중되는 것 에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Elvira Nabiulina)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러 시아는 협력을 위해 미국이 가진 첨단기술과 사업 경험이 풍부한 혁신적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 고 있으며, 바로 지금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 기”라고 전했다.

(Rian, 7.7/ RG, 7.8)

Lukoil, 미국 정유공장 매입 추진

미국 내 정유공장 인수 의사를 수차례 밝혀온 루코일(Lukoil)社는 조만간 오랜 숙원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6일 미국 버 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방러일정에 맞춰 루코일의 주주인 ConocoPhilips社 대표단도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루코일은 ConocoPhilips社와 공동으로 미국 동부지역에 신규 정유공장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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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루코 일은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무난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 진행은 미국 내 자동차연료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 하는 2011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ConocoPhilips社는 루코일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 정유공장의 지분 1/5을 보유 하고 있다. 현재 루코일은 미국 석유제품 소매시 장의 약 5%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 약 1,600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 분은 뉴저지와 펜실베니아에 위치해 있다. 금년 봄 루코일은 보유중인 주유소의 가치하락으로 5천 8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후 160개의 주유소를 미국에 매각했다. 하지만 이러한 금전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루코일의 의지는 확고했다.

알렉세이 코킨(Aleksey Kokin) ‘Metropol’ 분석 가는 “비싼 가격과 환경 제약으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미국 내 신규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거 의 불가능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루코일의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때문에 이번 미국시 장 진출 가능성은 루코일에게 단순히 신규 공장건 설 차원을 넘어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 했다. 한편, “루코일의 채무 수준(자기자본대비)은 ConocoPhilips社보다 낮기 때문에 ConocoPhilips社 에 좋은 투자기회가 있을 경우, 루코일은 공동프로 젝트를 위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킨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말 루코일은 30억 달 러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했으며, 필요할 경우 금 년에 20-30억 달러 상당의 추가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ConocoPhilips社는 이라크 내 매장지 확보를 위해 루코일을 지원할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야 밀차코바(Natalia Milchakova) ‘Otkritiye’

분석가는 “현재 미국 내 정유공장 건설은 시급한 문 제가 아니다. 미국 내 원유 수요는 2011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연간 0.4-0.5%)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전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은 다소 무모한 일”이 라며, “하지만 루코일이 통제지분 등 대규모의 지분을

가지고 있을 경우, 미국 정유공장 건설 투자는 루코일 에 수익을 안겨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BCdaily, 7.7)

러 의회, 중국과의 ESPO지선 건설협정 비준

지난 7월 3일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석유분야 협력에 관한 러․중 정부간 협정을 비준했다. 동 협정은 향후 20년 동안 러시아가 중국에 연간 1,500만 톤의 원유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러시아 로스네프츠(Rosneft)社와 트란스네프츠(Transneft) 社는 중국개발은행(CDB)으로부터 250억 달러(각각 150억, 10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 받는다는 내용 을 골자로 한다. 대출 금리는 리보(LIBOR)금리를 적용하고, 시장금리 보다 2배 이상 낮은 수준이다.

2009년 2월 중순 러시아와 중국은 차관 제공 대 가로 러시아산 원유를 중국에 공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러시아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부총리는 중국 방문 기간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와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에 대한 최종 협정을 체결했으며, 특히 러시아산 원유를 중국으로 공급 하기 위한 ESPO송유관 중국 지선 건설에 관한 문건에 합의했다. 지난 4월 10일에 트란스네프츠 와 로스네프츠는 2011년부터 중국으로 원유를 공 급하기 위한 계약에 서명했다. 세르게이 보그단치 코프(Sergey Bogdanchikov) 로스네프츠 사장은 이전에 “로스네프츠는 동 계약에 따라 트란스네프 츠에, 트란스네프츠는 중국에 원유를 판매할 것이 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판매량에 대해서 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ESPO송유관의 러시아 구간(스코보 로디노~모허(漠河)) 건설비용은 중국 구간(모허~

다칭)보다 8배 이상 비싼데도 불구하고 더 증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란스네프츠는 현재 총 연장 65.2㎞의 ESPO송 유관 지선(스코보로디노~중국 국경)을 건설 중이 다.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v) 에너지 부 장관은 “러시아 측에서 진행 중인 사업은 정해 진 기간(2010년에 송유관 건설을 마무리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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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에 가동 예정)내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아무르강을 관통하는 송유관 해저노선 건설과 관련된 문제들이 여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원유 1,500만 톤에 대한 수 출세는 3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동시베리아산 원유에 대해 수출세 적용을 폐지하 는 방안이 계속 논의되고 있으며, 로스네프츠가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수출세를 폐지할 경우, 트란스네프츠는 현재 US$

1.41/톤/100㎞인 수송요금을 US$ 2/톤/100㎞로 인상 할 계획이다. 드미트리 아브잘로프(Dmitry Abzalov)

‘Center for Politics’ 분석가는 “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지선 건설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대체로 회 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중국은 수송능력 3,000만 톤에 달하는 모 허~다칭 구간(965㎞)을 건설 중이며, 건설비용으 로 11억 달러 사용했다. 중국의 건설 원가는 US$

3.8/톤/100㎞인 반면, 러시아는 US$ 31/톤/100㎞에 달한다.

(RBCdaily/Oilcapital, 7.6)

러 에너지부, 국내 석탄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러시아 에너지부는 석탄기업에 대출금리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자국 석탄산업 안정화를 위한 일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동 지원방안 에는 우크라이나 석탄 생산업체들과의 경쟁으로부 터 자국 석탄기업을 보호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약 40억 루블의 보조금을 석탄 기업에 제공하고, 2009년 예산안에서 2억 5천만 루블의 대출금리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석탄산업 기업들의 청산과 관련된 실질적 인 감독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아나톨리 야노브스키(Anatoly Yanovsky) 에너지 부 차관은 “에너지부는 석탄기업의 청산과 관련한 감독 실시에 관한 안건을 마련 중이며, 연방반독

점청과 공동으로 수입석탄에 대한 자국 석탄산업 의 보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 측에서 제안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든 조치는 에너지부가 마련한 국내 석 탄산업 안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석탄 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러시아 내 석탄 채굴량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1억 3,730만 톤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9년 상반기 석 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한 1억 2,870만 톤이었으며, 이 중 4,470만 톤(7% 감소)이 수출되었다.

2008년 러시아 내 석탄 생산은 2007년 대비 3.9%

증가한 3억 2,600만 톤이었다. 2007년 석탄생산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3억 1,500만 톤이었다.

(Oilcapital, 7.3)

TNK-BP, 탐사부문 투자 지속

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석유기업들은 지질탐 사비용을 대폭 삭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 로 인해 자원개발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지고 있다. TNK-BP의 세르게이 오스타펜코 (Sergei Ostapenko)부사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언론에 발표하였다.

지난 3월 TNK-BP는 금년도 지질탐사작업에 약 10억 루블을 추가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NK-BP는 향후 10년 동안 지질탐사를 위해 연간 약 3억 5천만~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대부분을 우바트(Uvat), 볼쉐헤트스키 (Bolshehetsky), 아스트라한스키(Astrahandsky), 티 마노-페초르스키(Timano-Pechorsky) 광구 등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젝트 이외에 도 기존의 오렌부르그(Orenburg), 한티-만시스크 (Khanty-Mansiysk), 사모틀로르스키(Samotlorsky) 매장지 등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TNK-BP는 서시베리아 지역 중에서도 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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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전력망 생산(10억 kWh) 전년동기대비(%) 소비(10억 kWh) 전년동기대비(%)

동부 20.8 -1.5 20.5 -3.0

시베리아 103.3 -5.9 105.9 -5.6

우랄 114.5 -8.9 117.3 -8.5

볼가(중부) 56.0 -5.1 48.9 -11.6

중부 109.6 -9.3 105.2 -6.4

북서 50.5 0.8 44.4 -4.4

남부 34.8 -3.8 39.3 -3.6

<표> 2009년 상반기 전력생산 및 소비 로-네네츠키(Yamalo-Nenetsky), 한티-만시스크

(Khanty-Mansiysk), 유즈노 튜멘주(Uzno-Tyumen) 에 위치한 매장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시베리아지역에는 아직 개발 가능한 상당량의 자원 이 매장되어 있다. 이 밖에도 TNK-BP는 오렌부르그 州에 위치한 매장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금 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금년 2월 TNK-BP는 동 지역 에서 3개의 신규 라이센스를 발급받았다. 또한 얼마 전에는 사마르州에서 2개, 사라토프州에서 1개의 매 장지 개발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수년 간 TNK-BP는 라이센스를 발급받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TNK-BP는 현재 해외개발 사업으로 베네수엘 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년 전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 (PDVSA)사와 오리노코(Orinoco) 아야쿠초-2 블 록 공동연구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TNK-BP는 지난 6월 미국 Weatherford社 에 자사 석유서비스기업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TNK-BP는 자사 소유 매장지에 대한 지질탐사작 업을 입찰을 통해 외부 서비스기업에게 위탁하고, 이 과정에서 TNK-BP는 기술자문, 작업 감독 등 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비스기업 선정에 있어서는 통상 기술력이 뛰어난 서방 서비스기업들은 국내 기업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국내기업 을 선호하며, 국내기업들의 기술 수준도 서방기업 과 견줄 정도로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한편, 동시베리아지역, 서시베리아 북부지역, 극 동지역에서 지질탐사를 실시할 경우, 고비용과 고

위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동 지역에서 지질탐사를 실시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요구된다.

(RBCdaily, 7.7)

러, 2009년 상반기 전력생산 6.3% 감소

2009년 상반기 러시아는 전년동기대비 6.3% 감 소한 4,895억 kWh의 전력을 생산했다. 러시아 통 합전력시스템(Unified Energy System) 내에서의 전력생산량은 총 4,783억 kWh(전년동기대비 6.5%

감소), 독립 전력망에서의 발전량은 총 112억 kWh (전년동기대비 2.3% 증가)였다. 통합전력시 스템 내에서 2009년 상반기 화력발전량은 전년동 기대비 11% 감소한 2,901억 kWh, 수력발전량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861억 kWh, 원자력발 전량은 5.4% 감소한 776억 kWh로 집계됐다.

2009년 상반기 러시아 전력소비는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4,814억 kWh였으며, 이 중 통합전력 망에서의 전력소비는 4,702억 kWh (6.9%감소), 독 립 전력망에서의 소비는 112억 kWh (2.3%증가)였 다. 러시아 지역 전체적으로 전력소비가 감소하였 지만, 일부 지역에서 전력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잉구세티아 전력소비 증가율은 8.6%, 타이미르 7.5%, 체첸 4.3%, 아무 르 3%, 추코트 2.7%, 다게스탄 2.2%, 크라스노다 르스키 2%, 캄차트카 0.7%, 그리고 프스코프 0.5%였다.

(Energyland, 7.8)

(6)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로 전력 수출 개시

키르기즈스탄 산업에너지자원부가 2009년 키르 기즈스탄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10억

㎾h의 전력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르기즈스탄 산업에너지자원부 일랴스 다 비도프(Ilyas Davydov) 장관은 2009년 7월 2일부터 키르기즈스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전력을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비도프 장관은 현재 1일 800 만㎾h의 전력이 수출되고 있으며, “10억㎾h 중 카 자흐스탄으로 5억 4,300만㎾h의 전력이 4.6센트/㎾

h(1.932솜1)/㎾h)에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8년 카자흐스탄은 이미 전력 공급량에 해당하 는 2,500만 달러를 키르키즈스탄에 선불로 계산했다.

현재 키르기즈스탄은 카자흐스탄과 2,500만 달러를 선불로 계산하는 것을 또다시 합의할 계획이다.

다비도프 장관에 따르면, 나머지 5억㎾h는 우즈 베키스탄으로 공급될 것이지만, 현재까지 전력 공 급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공급량이 나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키르기즈스탄 은 가능한 한 카자흐스탄에 2.5~3억㎾h의 전력을 더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키르키즈스탄의 전력 수출 가격은 국내 소 비자 전력요금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시장보다 전력 수출요금이 비쌀 경우 ‘전력 발전소’는 추가적으로 수입을 거둘 수 있으며, 동 절기에 연료(석탄, 가스, 중유)를 구입하고 회사에 필요한 설비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키르 기즈스탄의 전력요금은 가정용 0.7솜, 산업 및 농 업용 0.96솜, 예산기관 1솜, 기업체 및 공공기관 1.02솜이다(1$=43.281솜).

(Gazeta.kz, 7.7)

Nabucco 협정체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러, 반대

연합 결성?

7월 3일 유럽 위원회(EC) 페란 타라델리야스 에스푸니(Ferran Tarradeliyas Espuni) 대표가 ‘나 부코(Nabucco)’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2개국 의 총리 및 장관들이 7월 13일 터키 앙카라 (Ankara)에서 정부간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C 대표는 “나는 협정 내용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 다만 나부코 가스관이 경유하는 11개국 과 터키가 협정에 동의하였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다. 협정은 상호연대, 평등, 상호의존의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나부코 협정에 서 명할 국가들을 열거하지는 않았다.

나부코 협상의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가 본선에 공급할 가스를 확보하는 것이다. 2009년 초 러시 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분쟁 이후 나부코 프로젝 트 추진 작업이 활기를 띄게 되었다. 하지만 나부 코 협정 체결을 목전에 두고 터키는 나부코의 경 쟁노선 격인 러시아 프로젝트 ‘사우스스트림 (South Stream)’에 협력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나부코 파이프라인 건설에 부 정적이다. 7월 3일 러시아 세르게이 슈마트코 (Sergey Shmatko) 에너지부 장관은 “우리는 ‘사우 스 스트림(South Stream)’ 프로젝트의 범주에서 터키와 함께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공동판매를 하 거나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마트코 장관은 다만 아제르바 이잔이 판매가격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터키로의 가스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 러나 코메르산트(Kommersant)에 따르면, 러시아 는 ‘블루 스트림(Blue Stream)’ 가스관을 통해 터

1) 1$=42솜(Som)이었을 당시 요금.

(7)

키로 러시아산 가스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이 문제 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슈마트코 장관은 사우스 스트림 프로젝트 범위 내에서 터키 의 건설 하청업체와 원료 공급업체들을 유치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러시아 이고리 세친(Igor Sechin) 총리 는 터키 타네르 일디즈 에너지자원부 장관과 회의 를 가진 후 사우스 스트림에 협력하고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고리 세친 총리에 따르면 회의 중 유럽의 경쟁노선인 나부코 가스관을 포함한 가 스 공급의 대안과 노선이 논의되었다. 이에 터키 는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입장 을 신중하게 밝혔다. 타네르 일디즈(Taner Yildiz) 장관은 사우스 스트림에 터키가 참여하는 문제를 검토해야한다며 “우리는 전략적이고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터키가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 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참여하는데 중 요한 조건은 다른 프로젝트에 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로부터 터키가 나부코에서 탈퇴하라는 제안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 전문가 평가

‘터키국제관계전략분석센터(Truksam)’의 시난 오간(Sinan Ogan) 센터장은 현재 터키와 러시아 의 협상이 외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을 뿐, “사우 스 스트림 틀 안에서 협력에 관해 검토된 제안이 하나도 없다.”고 추론했다. 그에 따르면, 협상과정 에서 러시아는 사우스 스트림 프로젝트와 관련하 여 블루 스트림에서 이탈리아의 Eni사가 갖고 있 는 정도의 지분을 터키에게 제안할 것이다. 하지 만 터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부코 참여 계획을 러시아 프로젝트로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난 오간은 예상하고 있다. ‘트로이키 디알로그(Troiky Dialogue)’ 발레리 네스테로프(Valery Nesterov) 전문가는 터키가 여러 프로젝트에 동시에 참여하 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 는 정부간 협정만으로는 나부코 프로젝트를 위한 가스를 확보할 수 없을 것이며, 터키와 러시아의

연합 또한 구성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RIA Novosti, Kommersant, 7.6)

‘Naftogaz’, Nabucco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 보그단 소콜로프스키(Bogdan Sokolovskiy) 우 크라이나 에너지안보 국제문제 담당 대통령 고문 이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Naftogaz)’가 ‘나부코 (Nabucco)’ 가스관 설계ㆍ시공ㆍ가동 입찰에 참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6월 29일 소콜로프스키는

“대통령은 나프토가즈의 나부코 가스관 설계ㆍ시 공ㆍ가동 입찰 참여를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유리 한 조건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나부코 가스관을 건설하고 가동하기까지의 전과정에 국가적으로 초미 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RIA Novosti, 7.6)

카자흐-중국 간 송유관 중 ‘Kenkiyak-Kumkol’

구간, 기한 전에 완공

‘NGSK KazStroyService’2)가 카자흐스탄에서는 카자흐스탄-중국 송유관의 두 번째 구간인 ‘켄키 약-쿰콜(Kenkiyak-Kumkol)’ 송유관을 완공 예정 일보다 한 달 더 이르게 완공했다고 밝혔다.

2009년 7월 1일 악튜빈스크(Aktyubinsk)주 켄키 약 지역에서는 ‘켄키약-쿰콜’ 송유관 가동에 들어 가기 위한 시험 가동이 시작되었다. 중국 공식 대 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사 ‘Kazakhstan-China pipeline’社, 시공사 ‘NGSK KazStroyService’, 운 영사 ‘KazTransOil’이 첫 원유 공급을 시행했다.

송유관 건설은 2008년 5월에 시작되었고, 계약 조건에 따르면 송유관은 당초 2009년 9월에 완공 될 예정이었다.

‘켄키약-쿰콜’ 송유관은 총연장 793㎞, 가스관 직경 813㎜로 초기 단계의 연간 수송능력 1,000만 톤에서 2,000만 톤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동 프로

2) NGSK: Neftegazovaya Stroitelnaya Kompaniya(Oil-and-gas Constructio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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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트의 원유 공급은 악튜빈스크주와 서카자흐스탄 매장지의 원유량으로 조달될 것이다.

참고로 ‘KazStroyService’社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 며, 주요 사업 분야는 송유관, 정유공장, 석유ㆍ가 스 부문의 연안지대 인프라 건설 등이다. 회사는 카자흐스탄, 인도,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 UAE 에서 활동 중이다.

◆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과 ‘Kenkiyak-Kumkol’ 송유관 중국-카자흐스탄 송유관은 카자흐스탄 서부 카 스피해 인근 아티라우(Atyrau) 지역에서 카자흐스 탄 내륙 쿰콜(Kumkol)과 중국 국경 지역 아타수 (Atasu)를 경유하여 중국 서부 알라샨코우 (Alashankou)를 연결하는 송유관으로, 중국 국영 석유가스회사 ‘CNPC’와 카자흐스탄 국영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즈(KMG;KazMunaiGaz)’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중 ‘쿰콜-아타수 (Kumkol-Atasu)’ 구간 및 ‘아타수-알라샨코우 (Atasu-Alashankou)’ 구간은 이미 완공되었다.

2005년 12월 카자흐-중국 간 송유관 중 1단계 구간인 ‘악타우-알라샨코우(Aktau-Alashankou)’

송유관이 완공되었고, 2006년 초 파이프라인에 총 40만 톤의 원유를 채우기 시작하여 같은 해 5월 마무리되었다. 카자흐스탄-중국의 상업적 원유 공 급은 ‘악타우-알라샨코우’ 송유관을 통해 2006년 7 월 하순에 시작되었다. 정부 간 송유관은

‘Kazakhstan-China pipeline’社3)가 운영하고 있다.

2008년 10월 31일 마시모프 총리와 원자바오 총 리는 공동성명에서 카자흐스탄-중국 간 송유관의 2단계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 송유관의 길이는 761㎞이고, 초기단계에서 연간 1,000만 톤 에 달하는 원유를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확장으 로 2,000만 톤까지 확대될 수 있다. ‘CNPC’와

‘KMG’가 공동으로 건설한 2단계 송유관은 카자흐 스탄의 악튜빈스크(Actubinsk)州의 켄키약 (Kenkiyak) 오일펌프스테이션과 키즈오르딘스크

(Kyzordinsk)州의 쿰콜(Kumkol) 유전을 연결하며, 당초 송유관 2단계 건설은 2009년 말에 완공될 예 정이었다. 켄키약-쿰콜 송유관은 카자흐스탄 단일 시스템과 연결되고 러시아 및 중국의 송유관 시스 템과 통합될 것이다.

(Centrasia, 7.2)

G az de France, 아제르 ‘Absheron’ 매장지

개발회사 주식 20% 인수

프랑스 가스회사 ‘GDF Suez’는 아제르바이잔 내 ‘압쉐론(Absheron)’ 매장지 개발 회사 주식을 20% 인수하였으며, 본 프로젝트의 또 다른 파트 너인 Total S. A.와 SOCAR는 동 회사의 주식 40%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7월 1일 ‘GDF Suez’는 계발 단계에서 Total이 관리하고 있는 개발 허가가 만일 효과가 있다면 매장량을 증대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3년 간 압쉐론 매장지에서 1억 달러의 1개 탐사유정이 굴착될 예정인데, 유정의 깊이는 6,500m이며, 굴착 은 2009년 말 쯤 시작될 것이다. 또 이후 3년 동 안 2개의 탐사유정이 굴착될 계획이다. 참고로 압 쉐론 광구는 바쿠에서 100㎞ 떨어진 지점에 위치 하고 있으며, 깊이는 500m이다.

(Oilcapital, 7.1)

러, 아제르바이잔 가스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 예정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1,000㎥당 350달 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이전에

‘가즈프롬(Gazprom)’이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 스탄에 비슷한 가격을 제안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2010년부터 러시아는 연간 500mcm의 아제르바 이잔산 가스를 구입할 것이나 구입량을 지속적으

3) ‘Kazakhstan-China pipeline’社는 ‘KazTransOil’(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yGas’)와 중국 CNODC(China National Oil &

Gas Exploration and Development Corporation)의 합작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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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늘릴 예정이다. 가즈프롬 알렉세이 밀러 (Aleksey Miller) 회장은 SOCAR와 계약을 체결 한 이후에 가즈프롬이 아제르바이잔에 제안한 가 격은 ‘상업적으로 이익’이 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가스는 국내에서 일부 소비되고 나머지는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소비될 것이기 때 문에 그만큼 러시아산 가스는 유럽에 수출할 만큼 의 가스량이 비축되는 것이다. 만일 9월 말까지 원유 가격이 급격히 변동되지 않는 한, 2010년 1 사분기에 가즈프롬이 운영상 손해를 보지 않기 위 해 아제르바이잔산 가스를 1,000㎥당 220~230 달 러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제르바이잔은 구 소비에트 국가들 중 러시아 와 가스 수출계약을 맺지 않은 마지막 국가이다.

2008년 6월 가즈프롬은 아제르바이잔에 협력을 제 안했고 2009년 3월 27일 SOCAR와 양해각서를 체

결했다. 각서 항목 중에는 아제르바이잔산 가스 구입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이 규정되어있다.

바쿠에서 회의 결과에 따라 가즈프롬은 두 번째 대규모 가스 매장지인 샤흐 데니즈(Shah Deniz;가 스 매장량 1.2tcm 이상)에서 아제르바이잔산 가스 를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기타 잠재 구매자들이 가즈프롬과 함께 가스를 공급받 기 위해서는 아제르바이잔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야할 것이다. 이전에 가즈프롬은 나부코 가 스 공급원으로 간주되고 있는 샤흐 데니즈 매장지 의 가스 전량을 구입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아제르바이잔 내 가스 확인매장량은 약 1.5tcm 인데, 2007년에는 연간 28bcm의 가스를 생산했다.

아제르바이잔 내에서 가즈프롬은 현재 1일 900mcm 이상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Day.Az,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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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국

中 국가차원의 유‧가스자원 DB 구축 정식 선언

중국이 국가차원의 유 가스자원 데이터베이스 (DB)가 구축되었음을 정식으로 선언했다.

국토자원부는 “유 가스자원 전략연구센터(국토 자원부 산하 기관)가 담당한 ‘국가차원의 유 가스 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젝트가 담당 전문가 들의 심의를 통과했다. 동 데이터베이스는 유 가 스자원 광업권을 중심으로 주로 전국의 유 가스자 원 평가, 전국의 유 가스 매장량 통보, 유 가스 탐 사개발 통보, 석유기업의 연감연보, 해관(海關)데 이터 등의 자료를 집대성한 것이다. 각 석유기업 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할 때 데이터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그 양도 방대하다.”고 설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는 122개의 유 가 스 함유 분지, 1,000여 개의 유 가스전 개황, 탐사 상황, 석유지질 조건, 매장량, 30여 개 성(省) 시 (市) 및 해역의 자연환경 개황, 유 가스 함유 단위 (unit)정보, 유 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 유 가스 수 요 및 공급, 전국의 약 4만 개 시추정 데이터 및 시추정 분포도를 아우르고 있다.

동 데이터베이스는 유 가스자원의 광업권 관리 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 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하며 활용도 또한 높 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일반주제 분석, 특별주제 분 석 등의 모델을 통해 전국, 분지, 성, 석유기업 등 의 유 가스자원 잠재력, 매장량 및 생산량, 유 가 스 탐사에 대한 투자, 작업량, 광업권 상황 및 관 리, 유 가스 경영 상황 등 주제 분석 문서 및 도 표를 추이에 따라 나타내 수 있다. 이는 유 가스 자원 관리, 유 가스 매장지 기초지질 조사, 유 가 스자원의 계획적 배치 및 전략적 연구에 데이터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7.8)

1,200억 위안 풍력발전 투자 프로젝트, 신재생

에너지 개발의 서막 열어

최근 세계에너지 소비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철광석, 석유 및 천연가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 상 황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세계 각국은 에너지 위기 완화,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을 에너지 발전 전략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이를 이행하고 있다.

풍력에너지는 일종의 재생가능에너지로 자원량 이 많을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다.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높아짐 에 따라 각국은 풍력에 대한 개발과 이용을 가속 화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 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국은 광 활한 해역을 보유하고 있는데, 매우 풍부한 해상 풍력발전 자원 또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기 때 문에 해상 풍력발전 자원을 적극 개발하는 것은 중국이 청정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새로운 분야가 될 것이다.

풍력발전 분야에 대해 중국 정부가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일련의 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들이 건 설됨에 따라 대량의 신재생에너지를 제공함과 동 시에 풍력발전 관련 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하고 있다.

◆ 풍력발전 ‘세기의 공정’ 재현

신화망(新華網)의 7월 5일 보도에 따르면, 간쑤 (甘肅)성 지우취안(酒川)시 정부는 중국이 건설을 계획 중인 첫 1,000만㎾급 풍력발전 기지가 7월 중순 간쑤성 지우취안시에서 정식 착공될 것이라 고 밝혔다. 2015년이 되면 동 풍력발전 프로젝트 의 설비용량 규모는 현재 삼협공정의 총 발전량에 상당할 것이다. 지우취안시 발전개혁위원회 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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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에너지판공실 주임인 우성쉬에(吳生學)는

“서북부 내륙의 간쑤성 허시저우랑(河西走廊) 서 쪽 끝에 위치한 지우취안시에서 풍력에너지 자원 의 개발 및 이용이 가능한 면적은 거의 10,000㎢

에 이르며, 개발 가능량은 4,000만㎾ 이상에 달한 다. 중대형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좋은 조 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 공정에는 총 1,200여 억 위안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국의 서부 대개발 사업 중 서기동수(西氣東輸), 서유동 수(西油東輸), 서전동송(西電東送), 칭장(靑藏)철도 부설에 이은 또 하나의 상징적인 공정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우취안시 위먼(玉門), 과저우(瓜州) 등의 지역에 건설된 6개의 풍력발전소 운전상황은 매우 양호하다. 통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이미 건설 된 풍력발전의 총 설비용량 규모는 66만㎾에 이르 며,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은 65만㎾에 이른다. 20개의 국내외 전력기업이 투자 건설한 380만㎾ 풍력 프렌차이즈 발전 프로젝트도 계속해 서 착공될 것이다. 2009년 말 기준 지우취안시 풍 력발전 설비용량 규모는 100만㎾이상에 달할 것으 로 추산된다.

◆ 정책적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포석 마련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관계자는

“중국이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진흥 규획을 제정 중이며, 이는 기존 정책보다도 지원역량이 훨씬 강화되었고, 풍력발전 분야가 지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08년 세계의 신규 증가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2,700만㎾로 누적 설비용량은 1억 2,000만㎾에 이 르고 있으며, 그 중 중국의 신규 증가 풍력발전 설 비용량은 1,200만㎾로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 최 근 중국의 신규 증가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연간 100%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중국의 풍 력발전 개발은 주로 육상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자원 개발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다.

최근 개최된 제2회 재생에너지 금융포럼에서 국 가에너지국 신재생에너지처 량즈펑(梁志鵬) 처장

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획의 초안이 이미 완성 되었고, 각 지방의 발전개혁위원회 및 관련 기업 으로부터의 의견수렴 작업도 끝났기 때문에 시기 를 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규획에서 관련 발전 목표치가 조정됨에 따라 중국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총 3조 위안 이상을 투자할 것이 며, 2020년까지 중국의 풍력발전 규모를 1억㎾ 이 상에 이르게 할 계획이다.

◆ 풍력발전 설비 분야, 비즈니스기회 증대 국내 각지의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증 가하고 있는데, 클러치(clutch), 타워, 주파수 변환 발전기, 컨트롤시스템, 베어링, 기어박스(gearbox), 바퀴통, 랙(rack)을 포함한 풍력발전 설비의 50 만~200만 위안에 이르는 생산비용 외에도 건설 및 장착 비용도 매우 높고, 해상발전 프로젝트에 서의 설비 장착비용은 더 비싸다.

풍력발전의 장착용 설비를 살펴보면, 현재 대형 캐터필러 크레인(일부는 전지형(全地形) 크레인 사용)등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캐터필러 크 레인 등 장착류 제품은 미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수익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국 내 주요 캐터필러 크레인 생산업체는 풍력발전 장 착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것이다.

시장의 전체적인 판매량을 보면, 2009년 3월 주 요 기업의 캐터필러 크레인, 크레인차 등 4종 크 레인의 누적 판매량은 3,000여 대에 이르며, 전년 동기대비 9.05% 증가했다. 1/4분기 4종 크레인의 누적 판매량은 7,056대로 전년 동기대비 4.40% 하 락했다. 그러나 5월 기준 캐터필러 크레인을 비롯 한 4종 이동식 크레인 시장의 생산판매율은 4월보 다 약 60% 하락했는데, 현재의 금융위기 및 국내 외 경기침체가 크레인 시장의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중 심으로 한 미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인해 캐 터필러 크레인 등의 제품시장이 회복될 전망이다.

(중국금속가공재선(中國金屬加工在線),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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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C, CNOOC와 1,500억 위안으로 아르헨티나 YPF 유전 인수할 계획

세계 유 가스 시장에서 중국 자본이 다시금 세 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6월 30일 CNPC와 BP 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라크 루마일라(Rumaila) 유전 개발권을 따낸 후 7월 2일 CNPC는 CNOOC 와 함께 스페인 석유 메이저 렙솔(Repsol)사가 소 유한 아르헨티나 최대 석유회사 YPF 지분인수에 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 소식통은 “인수액은 1,500억 위안 정도에 이 를 것이며, CNPC가 대부분을 인수하고 나머지를 CNOOC가 인수하게 될 것인데, 이는 관련 부처의 조율 결과”라고 전했다. 또 7월 2일 해외언론 보 도에서 “CNPC는 YPF의 지분 중 최대 75%을 인 수하게 될 것이며, CNOOC도 25%를 인수할 의향 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수 소식이 전해졌으나 7월 2일 Repsol-YPF의 주식에 큰 변동이 나타나지는 않았 다. 뉴욕거래소에서는 22.65달러에 장을 마감해 전 날보다 0.66% 하락했고, 마드리드거래소에서는 전 날보다 0.12% 상승한 16.22유로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Repsol-YPF의 대변인은 “중국, 인도, 러시 아의 인수방안 및 제안서를 받았지만, 아직 정확 한 입찰가나 확실한 YPF 매각 결정을 하지 못했 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7월 2일 Repsol-YPF가 감독 관리부처에 제출한 한 문건에 서 “자사가 소유한 YPF에 대한 인수 제안서를 이 미 받았으며, 모든 인수 제안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고 있다.

CNPC의 소개에 따르면, Repsol사는 1987년 9월 에 설립되어 1989년 5월 스페인과 미국의 자본시 장에 상장했고, 1999년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약 180억 달러를 지불하고 YPF의 지배주주가 되 었다. 2007년 기준 Repsol-YPF의 자본가치는 세계 시장에 상장된 석유기업 중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기한 소식통은 “Repsol-YPF가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3국에 각각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인 수 과정이 매우 복잡할 것이며, CNPC와 CNOOC

가 Repsol-YPF에 제출한 인수 제안서에는 과거와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 업계 인사는 “4년 전 CNOOC가 유노칼 (Unocal)을 인수하려 했을 당시 경쟁자의 입찰가 보다 15억 달러나 많은 185억 달러를 제안했었지 만, 결국 실패했다. 이러한 실패의 경험은 중국기 업에게 오히려 교훈이 되어 오늘날 다국적 인수합 병 무대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바로 얼마 전 CNPC가 서비스 도급업체로서 성공적으로 이라크에 진출하게 된 것이 이를 뒷받 침해주는 사례이다.

이번 YPF 자산매각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자문을 담당하고,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이 각각 CNPC와 CNOOC의 자문을 맡게 된다. 한편 2007년에 CNPC 는 YPF 인수에서 두 차례 실패한 경험이 있다.

(화하시보(華夏時報), 7.5)

CNPC-BP 컨소시엄 이라크 최대 유전 개발권

획득, 3자 공동 이익 기대

CNPC-BP 컨소시엄이 이라크 최대 규모의 루 마일라 유전 개발권을 따냈으며, 현재 이라크 정 부의 승인을 얻은 상태이다.

6월 30일 이라크 정부가 주최한 국제 유 가스전 경쟁입찰은 2003년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래 첫 대규모 에너지 관련 경쟁입찰이며, 이번 입찰 에 관련된 유 가스전 8곳 중 유일하게 루마일라 유전만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

하문(夏門)대학 중국에너지경제연구센터 린보창 (林伯强) 주임은 “CNPC와 BP는 상호보완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CNPC는 채굴생산 비 용이 낮고 자금이 충분하지만 국제적 경험이 부족 한 반면, BP는 오랫동안 글로벌 명성을 이어온 석 유회사로 국제적 경험도 풍부하고 이라크의 석유 경제와 지정학적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 CNPC 가 BP와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국제적 리스크 를 줄일 수 있고, 경험 및 인재부족의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외에 양사의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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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전선의 구축은 전략적인 협력을 고려한 선택이 었다. 중국은 석유소비 증가량이 많고 에너지 시장 잠재력이 엄청난데, 이로써 BP는 CNPC와의 장기 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비즈 니스 기회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이라크 유전 개발권 획득은 CNPC에게 있어 기존 의 단순한 기술 서비스에 국한됐던 해외사업 모델 이 대규모 협력을 통한 유전개발이라는 새로운 단 계로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루마일라 유전의 경쟁입찰에서는 기술 서비스 계약 모델을 채택했다. CNPC와 BP 간 협 력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이 아직 명확하지 않 지만, 현재 공개된 소식에 근거할 때 양측은 분명 상호이익을 위한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것으 로 판단된다. 다만 향후 협력과정에서 양사는 반드 시 지정학적 리스크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라크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루마일라 유전 은 현재 확인된 매장량이 177억BOE로 이라크에서 발견된 유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이 라크는 낙찰된 기업이 1BOE 단위로 개발수수료 를 수취하되, 이라크 정부가 설정해 놓은 생산량 기준(루마일라 유전 생산량 목표: 일평균 175만 배럴)에 미달될 경우 어떠한 이윤 분배와 개발수 수료를 수취할 수 없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CNPC와 BP는 현재 110만 배럴 정도인 루마일 라 유전의 1일 생산량을 285만 배럴까지 증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양사는 초과 생산한 원유에 대 해 배럴 당 3.99달러의 개발수수료를 제안했으나 최종 낙찰 당시 이라크가 제안한 배럴 당 2달러의 가격을 수용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풍부한 석유를 확보하고 있는 이라크, 시장 잠재력이 엄청난 중국, 국제적 개발 경험이 풍부한 BP 간 공동이익을 위한 이번 협력 은 향후 글로벌 석유분야에서 참신한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화망(新華網), 7.2)

中 ‘20년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8,600만㎾까 지 증대할 것

7월 2일 중국일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중국 은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확대 목표치를 추가로 상 향조정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2020년까지 8,600만

㎾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 중국이 설정한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목 표치는 2020년까지 4,000만㎾까지 증대한다는 것 이었으나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청정에너지의 공 급 확대와 석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 존의 목표치를 6,000~7,000만㎾로 수정해 총 설비 용량 중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5%까지 높일 것을 제안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에 원자력발전 설 비용량을 1,200만㎾에 이르게 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서 운전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11기로, 총 설비용량은 910만㎾에 달한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24기이며, 여기에서 2,540만㎾가 신규 증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목표는 곧 공식 발표될 신재생 에너지 산업발전 규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이 다. 동 규획에서는 2020년에 해양풍력발전소 설비 용량 3,000만㎾를 포함해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1억 5,000만㎾까지 증대시킨다는 계획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조정 중인 발전 규획에 따르면, 2011년 말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500만㎾의 해양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을 포함해 3,500만㎾에 달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2위의 에너지 소비 대국으로 현재 1,200만㎾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중국원자력공업집단공사(CNNC)가 2009 년 말에 하이난(海南) 창장(昌江) 원자력발전소 건 설을 개시할 것이며, 2010년 말에는 장쑤성(江蘇) 톈완(田灣) 원자력발전소(현재 설비용량 106만㎾

의 발전기 2대 보유)의 확장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회사 관계자는 “하이난 프로젝트와 톈완 2단 계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 후, 랴오닝(遼寧) 쉬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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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徐大堡) 원자력발전과 후난(湖南) 타오화장(桃 花江) 원자력발전과 같은 일련의 원자력발전 프로 젝트를 연이어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능원망(國際能源網), 7.2)

‘08년 中 풍력에너지 CDM 프로젝트 314개로

세계 1위

중투고문(中投顧問) 에너지산업 연구부는 2008년 중국 풍력에너지 CDM 프로젝트가 314개에 달하 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2008 년 세계 풍력에너지 CDM 프로젝트는 647개이다.

중투고문이 최근 발표한 <2009-2012년 중국 환 경보호 산업 투자분석 및 전망예측 보고>에서 2009년 3월 30일 기준 UN의 승인을 받은 세계 CDM 프로젝트는 1,539개에 이르며, BRICs 국가 중 중국, 인도, 브라질 3국의 프로젝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501개의 등록 프 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이 세계 1위를, 인도 가 441개 등록 프로젝트를 보유하면서 2위를 차지 하고 있고, 156개 등록 프로젝트를 보유한 브라질

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풍력발 전 단지, 태양에너지 발전소, 소수력발전소, 바이 오발전, 불소화합물(HFC23) 분야의 투자자에게 거래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승인을 받은 중국의 프로젝트 중 대부분은 수력 및 풍력발전 프로젝트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탄광, 쓰레기, 농업 폐기물에서 메탄을 회수하는 방식이 다. 이외에 수백 개의 중국 CDM 프로젝트가 UN 의 정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CDM 프로젝트는 2005년 2월 16일에 정식으로 발효된 <교토의정서>에서 도입하고 있는 교토메 커니즘(Kyoto Flexible Mechanism)의 주요사업 중 하나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간 38개 선진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5.2%를 감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의 감축의무는 없 다. 선진국의 적극성과 개도국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토의정서>에서는 시장에 기반한 CDM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 선진국 이 ‘자금+기술’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감축하기 어 려운 온실가스에 대한 배출권과 교환하는 것이다.

(중투고문(中投顧問), 7.1)

(15)

러 시 아 몽 골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초안 논의 촉구

7월 7일 열린 경제상임위원회(ESC) 회의에서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초안에 관한 논의를 촉구하기 위한 토론이 있었다. 광물자원에너지부장관이 협 정초안을 제출한 이후, 국회의원들은 관심 이슈들 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ESC가 임명한 실무 그룹은 협정초안에 10개 이상의 이슈를 포함할 것 을 제안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 추천안이 개 정초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점에 분개해하고 있다.

그러나 ESC 수장인 Ts. Bayarsaihan은 “ESC가 제안한 추천안은 오유톨고이 협정초안 논의 촉진 에 대한 결정 이후에 논의 될 것이다. 이번 회의 에서 우리는 정부 버전의 초안에 관해서 논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D. Terbishdagva 국회의원:

- 정부가 준비한 초기 협정초안은 불충분했으므 로, ESC는 실무그룹의 추천안을 포함시키기로 결 정했다. 우리는 몽골의 지분 소유가 50%까지 오 르기를 원한다. 실무그룹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가?

D. Zorigt, 광물자원에너지부장관:

- 최초 협정안이 2007년 6월 제출되었다. 의회가 이 안을 거부했으므로, 우리는 초안을 개정하여 2008년 12월 의회에 다시 제출했다. 정부가 이 개 정안을 보류할 명분은 없다. 우리는 의회 지시에 따라 이를 수정 작업 중이다. 협정초안에는 몽골 지분을 34%에서 50%까지 올리는 방법에 대한 조 항이 있다. 광물법에 회사 지분을 66%로 한다는 내용이 없으면, 우리는 이를 변경할 권리가 없다.

R. Rash 국회의원:

- 30년 협정기간에 대해 비용이 높은 법 개정 대신 결의안의 형태로 처리하자는 것이 내 의견이 었다. 그러나 정부가 준비한 결의안 초안은 거의

법제초안에 가깝다. 우리의 젊은 관료들은 다양한 지역에서 탐사 경험이 있는 비즈니스맨들과 협정 안을 작성하고자 한다. 이 안은 초창기 초안과 거 의 유사하다. 개발선수금을 1억 2,500만 달러에서 2억 2,500만 달러로 늘려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

D. Zorigt, 광물자원에너지부장관:

- 우리는 ESC가 제출한 19개 추천안 중 8개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정 초안에 60가지 이상을 개 정했다. 몽골 측 소유 지분이 34%라면 개발선수 금은 1억 2,500만 달러가 될 것이다.

만일 몽골 정부가 지분 소유 없이 세금과 로열 티만 받는 경우, 개발선수금이 2억 2,500만 달러가 될 수도 있다. 국회의원들도 오유톨고이 투자협정 주요버전에 동의한 상태다.

L. Gundalai 국회의원:

우리는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논의와 승인 문제 에 대해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가 이 초안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가? 협정 기간 30년에 합의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이는 적어도 15년으로 짧아져야 한다.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논의 촉구에 대한 투표에,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찬성하고 있다.

('Unen' Paper, 07.08)

전력가격 문제, 국경일 이후 해결될 듯

7월 1일 석탄가격이 오르면서 제 3 발전소(PP3) 측은 정부에 전력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전 력 생산에 대한 총 비용의 약 40~50%는 석탄이 차지하고 있다. 제 3 발전소는 오직 Baganuur 탄 광에서 공급되는 1백만 톤의 석탄을 소비한다.

석탄가격이 몇 차례 조금씩 올랐었지만, 전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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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는 비축자원을 이용해 전력 가격 안정을 유지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석탄 가격은 톤당 3,800 투그 릭 올랐다.

제 3 발전소는 울란바타르 총 전력 수요의 20%, 난방수요의 40%를 공급한다. 제 3 발전소뿐만 아 니라 제 2 발전소도 에너지규제청(ERA)에 이러한 요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가격은 아직 오르지 않고 있다. 이 주제는 ERA 규제위원회 회의 결의안에 의해 논 의 및 해결될 것이다. 일부 소식통은 이 회의가 국경일 이후 곧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의 에서 전력가격 상승 문제가 해결된다면, 결의안이 채택되기 14일 전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Olloo portal, 07.08)

민주당, 오유톨고이 34% 지분 소유에 동의

의회의 민주당 그룹 수장인 Ch. Saihanbileg는 7월 1일 열린 당 회의에서 몽골이 오유톨고이 광 상지분의 34%를 갖는다는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초 안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몽골 측은 효력 발생 2 년 이내에 이 프로젝트가 개시되지 않을 경우, 이 에 대한 계약취소권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 협정에 투자회사측이 적절한 통지 없이 제 3자에게 지분을 양도 또는 증여하는 경우 몽골정부는 협정에 대한 취소권을 갖는다는 내용 이 포함되기를 바란다.

당 회의에서는 공공-민간 부문 파트너십에 대한 법률 초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이 문제를 연

구하기 위해 R. Amarjargal이 이끄는 실무그룹이 구성됐다. 민주당은 의회에서 원자력에너지정책에 관해서도 논의하기를 원했다. 민주당은 중소기업 의 설비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관세 면제에 찬성입장이다.

민주당은 신규 부서가 직업훈련시설 개선을 위 해 마련된 Millennium Challenge Foundation 기금 2,700만 달러의 사용을 희망했다. 시기가 좋지는 않지만, 민주당은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교육문 화과학부와 사회보장노동부 출신 전문가 각 10명 으로 구성된 위원회 설립을 원하고 있다.

(‘Today' paper, 07.07)

中 CNNC 계열사, W estern Prospector社 주 식의 69% 인수

Western Prospector Group Ltd.는 First Development Holdings가 상환대금으로 Western Prospector社 발행보통주의 약 69%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First Development社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공기 업으로 CNNC International Limited가 간접적으로 전액출자(투자)하는 계열사다. CNNC Overseas Uranium Holding Ltd.는 CNNC가 전액 출자하는 계열사로 CNNC Intl 발행주식자본의 약 70.25%를 보유하고 있다. CNNC는 우라늄개발 및 원자력연 료 분야의 중국 선도 기업이다.

(‘Daily News' paper,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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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008년 2009년 2030년 ‘30/’07,%

러시아 가스 생산(bcm) 650.76 665 620-644 876-981 34-50%

가즈프롬 가스 생산(bcm) 548.6 549.7 492 676-731** 23-33%*

러시아 가스 소비(bcm) 467.2 (가즈프롬 가스:

349.9)

465 (가즈프롬 가스:

347.154) 451** 550-613 18-31%

가스수출(bcm) 242.6 237.8 190-196 415-440 69-80%

가스 생산,수송,가공부문 투자

(조 루블) 0.6 0.8 0.9 13.9-16.6

(‘08년-’30년)

‘07년-’08년 수준

매장량 추가증가 규모(tcm)

실제 총 가스 매장량

29.79tcm

+3.33 (29.79tcm에서

33.12tcm로 증대) n/a +26

(‘08년-’30년) 97.3%*

북극대륙붕 지역(tcm) 14 47.0%*

서시베리아 지역(tcm) 7 23.5%*

<표-1> 2030년까지 주요 가스부문 성장지표

현 안 분 석

러시아의 2030년까지 가스부문 발전 계획

지난 2009년 3월 25일 러시아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는 “2030년까지 가스부문 발전 계획 (안)(General Plan for Development of the Gas Sector until 2030)”을 각료회의에 제출하였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동 계획을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이전부터 작성해 왔었다. 이후 동 계획안은 세계경제 침체 및 가스수요 감소세의 영향으로 약간의 수정과정을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국내외 가스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장기 가스부문 발전계획(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Gazprom은 그동안 동 계획안의 초안을 준비해서 2008년 10월에 에너지부에 제출했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Gazprom의 계획이 매우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였었다.1)

1. 주요 내용

러시아 에너지부가 작성한 “2030년까지 가스부 문 발전계획(안)(General Plan for Development of the Gas Sector until 2030: 이하 계획안)”은 러시

아 가스부문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라 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가스와 가스콘덴세이트 의 생산, 수송, 저장, 그리고 가공부문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2)

* WorldTrade Executive 추정, ** Analysts 추정

자료: Interfax, Russian Ministry of Energy, Russian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Gazprom, Russian Petroleum

Investor, Vol.18, Issue 5, May 2009, p.28에서 재인용

1) 본 현안 내용은 Russian Petroleum Investor, Vol.18, Issue 5, May 2009의 “Gazprom Promises 50 Percent Production Growth, but Only by 2030"을 요약 정리한 것임.

2) 한편, 동 계획안에서는 러시아 서시베리아 가스전 지대에서 중국의 서부지역까지 연결되는 알타이(Altai) 가스관 건설사업 계 획을 제외시켰음.

(18)

동 계획안의 목표는 가스수출 계약물량과 국 내 가스소비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경제적 전략 실현에 두고 있다.

동 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스부문의 주요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 2030년 가스생산: 2007년 대비 34~50% 증가한 876~981bcm

- 2030년 국내 가스소비: 2007년 대비 18~31%

증가한 550~613bcm

- 2030년 가스수출: 2007년 대비 69~80% 증가한 415~440bcm

- 생산, 수송, 가공 부문에 대한 투자: 2008~2030 년까지 총 13.9~16.6조 루블, 계획기간(22년) 동안 연평균 투자액 6,000~8,000억 루블

- 2008~2030년까지 가스매장량의 추가증가 규모:

26tcm(주요 탐사지역은 북극지역 대륙붕 14tcm, 서 시베리아지역 7tcm)

- 사업평가는 1년 단위로 실시

2. 국내외 전문가 평가

일부 국내외 가스전문가들은 동 계획안이 전체 가스산업 발전전략이라기 보다 Gazprom의 발전전 략인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왜냐면 Gazprom이 동 계획안의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그리고 동 계획 안에 포함되어 있는 투자사업의 집행자이며 이익 수혜자이기 때문이다.

2008년에 Gazprom은 550.6bcm의 가스를 생산하 였다. 따라서 2030년에 가스생산량을 최대 981bcm 까지 증대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 문가들은 보고 있다. 2030년까지 러시아 독립계가 스기업들은 연간생산량을 200-250bcm까지 증대시 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Gazprom은 그때까지 가스생산을 크게 증대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Veles Capital

의 가스전문가 Dmitry Lyutyagin은 Gazprom의 투자가 비생산부문에 치 중되어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러시아 제조업 부 문의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러

시아 경제의 연 경제성장률을 4.5-5%로 가정한다 면, 러시아 국내 가스소비 증가율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산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기업 들이 기술혁신 및 시설 현대화 부문에 투자하지 않 는 다면, 가스 소비는 더 크게 증대될 것이다.

그에 더해 가스 전문가들은 동 계획안 작성시 외부적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 한다. 특히 2030년에 러시아의 유력한 경쟁자로 이란의 부상을 들 수 있다. 또한 동 계획에 의하 면 국내 가스소비 증가율은 생산증가율보다 낮다.

이것은 가스부문이 국내요인보다는 국외요인에 의해서 더 민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투르크메니스탄과 불가리아와 같은 가즈 프롬의 경쟁자에 의한 Nabucco 가스관 사업 추진 은 유럽 가스시장 상황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Gazprom은 단기 수요와 생산에 있어서 비관적 인 전망을 했지만 장기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 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11일 동안 열린

“Fuel and Energy Complex of Russia in the 21C"주제하의 국제포럼에서 Gazprom의 Valery Golubev 부사장은 향후 4~5년 동안 가스생산량 은 매년 10%씩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그는 2009년 가스수출량을 2008년에 549.7bcm보다 약 57.7bcm 적은 492bcm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발 표하였다. 이러한 가스수출 감소분은 우크라이나 의 국내 가스소비량 60-70bcm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Gazprom은 유럽소비자들과 TOP(Take or Pay) 방식3)에 의한 장기계약에 따라 연간 최소량의 가스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들이 추 가 물량을 원한다면 Gazprom은 흔쾌히 수송량을 증 대시킬 것이다. Gazprom은 가스가격이 하락하는 2/4 분기 말 또는 3/4분기부터 가스소비 증가를 기대한다.

왜냐면 우크라이나의 경우, 그들은 겨울에 13bcm의 가스를 필요로 하지만 겨울에 높은 가스가격으로 인 해 1/4분기에 국내필요량보다 훨씬 적은 2.5bcm의 가 스를 수입한다. 그들은 부족분을 국내 가스저장소에 있는 가스로 충당한다. 이후 그들은 가스가격이 하락

3) ‘TOP(Take or Pay)’란 구매자에게 연간 일정량의 가스를 의무 인수토록 하고 가스를 인수하지 못할 경우에도 가스대금을 지 불하게 하는 조건

(19)

2009년 2008년

투자, 합계 921 821.66

자본지출 700 531.2

장기투자 221 290.46

수송부문 307.9 237.2

가스관 개보수 50.6 42.9

SRTO-Torzhok 가스관 구간 1.1 13.6

Pochinki-Gryazovets 가스관 구간 20.2 24.38

가스배관 14

Urengoi 가스 수송시설 2.2 11.5

Gryazovets-Vyborg 가스관 구간 35.6 21.9

야말지역(Bovanenkovo-Ukhta 가스관 구간) 110.1 26.158

야말지역(Obskaya-Bovenenkovo 철도 구간) 19.2 25

생산부문 333.5 234.63

Achimov가스지대, Urengoi 가스전 2.2

사할린-2 45.5

Kharvutinskoye지역, Yamburg 가스전 3

Zapadno-Pestsovoye 가스전 4.7

해외 프로젝트 10.9

Zapolyarnoye 가스전 19.4

Nydibskaya지역, Medvezhye 가스전 4.7

Medvezhye,Urengoy,Yamburg 가스전 등의

생산안정화 11.9

Shtokman 가스전 55.6 14.7

Prirazlomnoye 가스전 22.1 10.1

야말지역(Bovanenkovo 가스전 시설 건설) 80.4 53.74

가스가공부문 6.3 10.6

Gazprom neft 70

탐사 및 생산 54.3

Priobskoye 가스전 21.4

정제 7.1

판매 5.5

수반가스의 이용 1.1

Mosenergo(TGK-3) 14.7

OGK-2 5.3

OGK-6 12

가스화 사업부문 18.5

하는 3/4분기에 실제 소비량보다 더 많은 가스를 수입 하여 비워 있는 가스저장소를 채운다. 유럽의 소비자

들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가스를 수입하여 비용을 줄 이고 있다.

<표-2> 2008-2009년 가즈프롬 그룹의 투자프로그램

자료: Gazprom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수송의 경우, Gazprom 은 TOP방식을 그대로 적용시키기 어렵다. TOP 방식에 의하면, 우크라이나는 실제 가스도입 물 량과 상관없이 계약물량을 기준으로 대금을 지불 해야 한다. 또 다른 원칙이 우크라이나에 적용되

고 있는데, 가즈프롬은 실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지나가는 가스통과량을 기준으로 통과료를 지급 한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가스대금을 제때 지불 하지 못하면, Gazprom은 통과료를 100% 선지급 한다. Gazprom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이러한 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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