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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사할린-1’, ‘사할린-2’ 석유 수출 30% 확대 ··· 2

Exxon, 조만간 ‘사할린-1’ 업무 재개 ··· 2

2009-2011년 전력 투자프로그램 10% 축소 ··· 3

가즈프롬, 가즈프롬 네프츠 지분 가격으로 42억 달러 지불 ··· 3

러시아, 2009년 1/4분기 대외채무 310억 달러 감소 ··· 4

러시아 가스 수출 60% 이상 감소 ··· 4

슈마트코, “독일, 우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 문제에서 러시아 지지” ··· 4

메첼, 자사 우선주 인수 ··· 4

라브로프, “가스수송시스템에 관한 선언문, 러-우크라 가스 협정에 영향 못 미쳐” ··· 5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러시아에 전력 미납금 전력으로 대체상환 ··· 7

SOCAR, ‘Baku-Novorossiysk’ 송유관 통과 원유 수출량 59.2% 증가 ··· 8

카자흐 Nazarvayev와 이란 Akhmadinezad, 투자․에너지․카스피해 문제 논의 ··· 8

‘White Stream’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추진 협력 각서 체결 ··· 8

중 국 푸틴, “몇 주 내 中 송유관과 연결할 것” ··· 10

中 유사이래 최대 원자력발전소 건설계약 체결 ··· 10

풍력발전기 국산화 프로젝트 중요한 단계적 성과 거둬 ··· 11

석탄‧전력기업 아직 합의에 도달 못해, 정부 직접 나서 가격 조율 ··· 11

UN에 등록된 中 수력발전소 CDM 사업 규모 세계 최대 ··· 12

中 GW급 계통연계형 태양에너지발전 시범기지 칭하이(靑海)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 ··· 12

태양광 보조금 지급 범위 시스템 비용의 약 50%까지, 발전비용 1㎾ 당 1위안까지 떨어질 듯 ··· 13

中‧러‧韓 3국 방글라데시 원자력발전 시장 진출 경쟁 ··· 14

원자력발전 중장기 계획 조정될 것, 설비용량 2배 증대할 것 ··· 14

몽 골 레늄 발견 ··· 16

몽골 광물 제품, 수출액의 73.4% 차지 ··· 16

카자흐스탄 국영자산운용사 ‘Samruk’ ··· 17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사할린-1’, ‘사할린-2’ 석유 수출 30% 확대

‘사할린-1’과 ‘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사들이 2009년 1/4 분기에 375만 4,300톤의 석유를 생산하 였고, 이중 전년 동기대비 약 30%(78만 톤) 증대 된 석유 339만 5,200톤을 수출하였다고 천연자원 및 환경보호 위원회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사할린 석유를 수출 업무는 ‘사할린 -1’과 ‘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사들에 의해 이루어 지며, 이에 따라 이들 프로젝트의 운영사인 Exxon Neftegaz Limited와 Sakhalin Energy가 아시아 태 평양 지역 국가들에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2009년 1/4분기에 Exxon Neftegaz Limited는 235만 9,900톤(2008년 동기 261만 4,400톤)의 석유 를 수출했고, Sakhalin Energy는 103만 5,300톤 (2008년에는 생산과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음)의 석유를 수출했다.

4월 7일 시장에는 40만 6,500톤의 석유가 공급됐는 데, 이중 4,500톤은 사할린에 남고, 나머지는 하바로프 스크 지방으로 수송됐다. 4월 7일 시장에 석유를 공급 한 것은 로스네프츠의 자회사 ‘RN-Sakhalinmornefteg’

와 ‘페트로사흐(Petrosakh)’였다.

◆ ‘사할린-1’ 프로젝트

‘사할린-1’ 프로젝트는 차이보(Chaivo), 오돕투, 아 르쿠툰-다기 매장지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 들 매장지에는 회수 가능한 자원 석유 3억 700만 톤 (23억 배럴)과 가스 485bcm(17조㎥)이 매장되어 있 는 것으로 예상된다. ‘사할린-1’ 프로젝트에는 Exxon Neftegaz Limited(프로젝트 운영사, 30%), 로 스네프츠(Rosneft)(20%), 인도의 ONGC(20%), 일본 의 Sodeco(30%)가 참여하고 있다.

◆ ‘사할린-2’ 프로젝트

‘사할린-2’ 프로젝트는 1994년 러시아와 체결한 생산물분배계약(PSA)에 근거하여 추진되고 있다.

동 프로젝트 운영사인 Sakhalin Energy에는 가즈 프롬(50%+1주), 로열 더치 셀(Royal Dutch Shell)(27.5%), 일본의 미쓰이(Mitsui)(12.5%), 미 쓰비시(Mitsubishi)(10%)가 지분 참여하고 있다.

‘사할린-2’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약 200억 달러이 다. 동 프로젝트 내에서 필툰-아스토흐스코예 (Piltun-Astokhskoye) 및 룬스코예(Lunskoye) 매 장지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들 매장지의 가채 매 장량은 석유 1억 5,000만 톤, 가스 500bcm으로 추 산되고 있다.

(Rian, 4.8)

Exxon, 조만간 ‘사할린-1’ 업무 재개

사할린-1 프로젝트의 운영회사 Exxon Neftegaz 사(社)가 근시일 내 오돕투(Odoptu) 및 아르쿠툰- 다기(Arkutun-Dagi) 매장지에서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4월 8일 ‘사할린-1’ 프로젝트 국가공인기관 (authorized government organization)이 업무 프 로그램 및 2008년 지출비용 추가안과 2009년 예산 안을 승인했다. Exxon Neftegaz는 “예산이 승인되 었고, 우리는 될 수 있는 한 빨리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xon Neftegaz는 2009년 ‘사할린-1’ 프로젝트 예산과 관련하여 업무를 재개하는데 충분하고 합 리적이라는 말만 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 지 않고 있다. 업무 재개에는 최소한의 시간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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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공인기관은 오랫동안 프로젝트 운영사인 Exxon Neftegaz에게 2008년 비용 수정안과 업무 프로그램 및 2009년 예산안을 승인해 주지 않았 다. ‘사할린-1’ 프로젝트 운영사인 Exxon Neftegaz Limited는 2월 13일 국가공인기관이 2008-2009년 비용안을 승인해 주지 않아서 오돕투 및 아르쿠툰-다기 매장지에서의 업무를 단계적으 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Rian, 4.8)

2009-2011년 전력 투자프로그램 10% 축소

4월 8일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2009-2011년 전 력 시설 투자프로그램이 3,000억 루블 감축되어 1 조 8,000억 루블로 축소되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2009년 투자프로그램의 규모는 당 초 5,500억 루블에서 10%인 600억-700억 루블 정 도 축소되었다.

한편, 투자 대상 수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밝 혀졌다. 동 투자프로그램의 대상에는 FGC UES, MRSK, RAO ‘ES of the East’, OGC-1, Energoatom, Inter RAO UES, RosHydro, SO-CDU EES1)가 포함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 사비와 건축자재 비용이 감소하여 개별 부문에서 비용이 10%에서 20%까지 감소되었고, 일부 시설 들의 건설 기간이 단축되어 소비량이 당초 예상했 던 것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Rian, 4.8)

가즈프롬, 가즈프롬 네프츠 지분 가격으로 42억 달러 지불

파올로 스카로니(Paolo Skaroni) ENI 사장이 가 즈프롬 네프츠(Gazprom Neft) 지분 20%를 구입하 는데 가즈프롬(Gazprom)이 42억 달러를 지불했다 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경매에서 37억

달러를 주고 가즈프롬 네프츠 지분 20%를 구입했 고, 2년 동안 연이율 9.4%의 대출금과 배당금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ENI가 동 자산에 지불한 총 금액 은 42억 달러로, 가즈프롬은 해당 지분에 그만한 가격을 지불한 것이다.

동 지분을 판매하여 얻은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스카로니 사장은 “우리에게는 180억 유로에 해당하는 채무가 있기 때문에 이번 거래에서 확보된 자금을 어디에 투자하기에는 매 우 작은 액수”라고 답했다.

과거 언론에서는 ENI와 Enel로부터 가즈프롬 네 프츠 지분 20%와 이전 유코스(Yukos) 가스 자산 매입 거래 규모가 약 55억 달러를 상회한다는 소문 이 돌았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즈프롬이 스베르 방크(Sbermank), 가즈프롬방크(Gazprombank), 그리 고 러시아농업은행(Rosselkhozbank)으로부터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알려졌던 것이다.

2008년 말 스타니슬라프 치간코프(Stanislav Tsygankov) 가즈프롬 대외협력국장은 가즈프롬이 정해진 기간 내에 ENI로부터 가즈프롬 네프츠 지분 20%를 인수하기 위한 옵션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2009년 4월까 지 지분을 구입할 예정이다.

◆ 가즈프롬 네프츠

가즈프롬 네프츠는 러시아 5대 석유회사이다. 회 사 지분의 77.66%는 가즈프롬이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10개월 동안의 순수익은 2007년에 비해 84.5%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생산 량은 ‘슬라브네프츠(Slavneft)’와 ‘톰스크네프츠 (Tomskneft)’의 생산량 50%를 포함하여 4,600만 톤 을 기록하였다.

(Rian, 4.7)

1) System operator of the Central Dispatch Control of UES

(4)

러시아, 2009년 1/4분기 대외채무 310억 달러 감소

러시아 중앙은행이 러시아 2009년 1/4분기 대외 채무가 4,847억 달러에서 4,535억 달러로 312억 달 러 감소했다는 사전평가를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은행들의 1/4분기 대외 채무는 186억 달러 감소한 1,475억 달러를 기록하 였고, 비금융 부문의 부채 또한 103억 달러 감소 한 2,75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3월 말 세르게이 슈베초프(Sergei Shvetsov) 러시아 은행 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08년 10월 1일부터 2009년 3월 26일까지 러시아 대외부채는 20% 감소하였다. 참고로, 2008년 10월 1일 기준 대외부채는 5,400억 달러였다.

한편, 2009년 2월 초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2008 년 러시아의 대외채무가 9% 증가하여 2조 6,200 만 루블(2009년 2월 3일 중앙은행 환율 기준 환산 724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발표하였다.

(Lenta, 4.7)

러시아 가스 수출 60% 이상 감소

러시아 연방관세청이 2009년 1-2월 러시아 가스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7% 감소한 14.7bcm 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8년 1-2월 33.1bcm을 기록했던 가스 해 외수출량은 2009년 1-2월에 12.8bcm를 기록했다.

2009년 1-2월 원유 수출량도 2.8% 하락한 3,559 만 톤을 기록했다. 과거 2,310만 달러였던 석유 수 출 매상은 1,060만 달러로 감소하였다. 2009년 1-2 월 석유제품 수출은 1,880만 톤으로 12.8%의 오름 세를 보였지만, 공급 가격은 과거 1,020만 달러에 서 550만 달러로 떨어졌다.

(Vesti, 4.7)

슈마트코, “독일, 우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 문제에서 러시아 지지”

4월 7일 모스크바에서 카를 테오도르 추 구텐베 르크(Karl-Theodor zu Guttenberg) 독일 경제장 관과 만남을 가졌던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v)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독일은 우크라 이나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 문제에서 러시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슈마트코 장관은 “추 구텐베르크 장관과 나는 우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에 관한 브뤼셀 선언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독일이 이 문 제는 러시아를 제외한 채 논의되거나 채택되어서 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한 사실을 통해 독일이 유럽 내 러시아의 든든한 우방국이라는 사실을 재 확인했다.”며, 러시아는 이 문제에 참여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EU와 우크라이나는 3월 23일 우크라이나 가스수 송시스템 현대화에 관한 선언문을 체결하였다. 그 러나 정작 우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을 통해 유 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러시아는 실질적으로 회 담에서 제외된 것이다. 3월 24일 드미트리 메드베 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 이나와 EU간 가스 선언문 문제가 해명될 때까지 러-우크라 정부 간 협의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은 유럽에서 두 번째 로 꼽히는 세계 최대 가스수송시스템 중 하나이다.

동 가스수송시스템의 총 연장은 3만 7,600㎞이다.

(Rian, 4.7)

메첼, 자사 우선주 인수

이틀 동안 메첼(Mechel)이 공모(public subscription, public offering)를 통해 지분의 약 25%에 해당하는 우선주 1억 3,870만주 이상을 발 행했다. 발행 가격은 주당 10루블이었다. 이들 주 식은 유일한 거래 제안자인 메첼 자회사

‘Skyblock Limited’사(社)에게 모두 매수되었다.

US GAAP(미국 회계기준)에 따라 발행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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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자기주식(reacquired stock)이 된다. 그 러나 법률회사 ‘Yakovlev & Partners’의 이고르 두보프 금융 담당자는 “러시아 법에 따라 만약 주 주가 그 회사 자체가 아니라면, 그 주식들은 자기 주식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 방크(Alfa Bank)’의 세르게이 크리보히진 (Sergei Krivokhizhin) 전문가는 그 주식들은 메첼 이 미국의 제임스 저스티스(James Justice)가(家) 로부터 석탄회사 Bluestone Coal사(社) 인수 거래 를 마무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 계 소식통에 따르면, 거래에는 약 8,000만 주가 사 용될 것이다. 코메르산트(Kommersant)지에 따르 면, 이러한 구상은 이미 2008년 7월 메첼이

‘Bluestone Coal’2)에 대한 선금으로 4억 2,500만 달러를 지급하던 때부터 거론되던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금융위기 발발 이후 메 첼은 ‘Bluestone Coal’ 거래를 취소하고 싶어 했으 나 제임스 저스티스가 선금을 되돌려주기를 거부 했고, 메첼은 이 문제를 법정으로까지 가져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에 따르면, 향후 메첼은 저스티스와 합의한 바에 따라 그가 원할 때 자신 의 우선주를 매각할 수 있도록 나머지 우선주를 발행해야 한다.

금융회사 ‘우랄시브(Uralsib)’의 드미트리 스몰린 (Dmitry Smolin) 분석가는 우선주를 25% 할인하 면 선금을 포함한 거래 총액은 약 7억 5,000만 달 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Bluestone Coal’ 인 수 가격으로 너무 큰 비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 몰린 분석가는 메첼사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는 이고르 쥬진(Igor Zyuzin)이 동 거래로부터 얻는 수익에 대해 언급하면서, 저스티스 가족이 메첼 순수익의 11.6%에 대한 권한을 획득하는 반면, 이 고르 쥬진의 지분에는 의결권주(voting stocks)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메첼 정관에 따라 우선주 주주들은 회사 순수익의 20%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보장받게 된다. ‘우랄시브’의 평가에 따 르면, 2008년 메첼 순수익은 약 18억 7,000만 달러 에 달하는데, 여기에서 제임스 저스티스는 2억

1,700만 달러를 배당받을 수 있다. 그러나 스몰린 분석가는 메첼이 2008년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제임스 저스티스는 2009년에 메첼로부터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Kommersant, 4.6)

라브로프, “가스수송시스템에 관한 선언문, 러-우크라 가스 협정에 영향 못 미쳐”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 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위원회가 체결한 우 크라이나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 선언문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가스 공급 및 수송 협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23일 가스수송시스템 현대화에 관한 선언문에는 우크라이나, 유럽위원회, EU 의장국 체코, 세계은행, 유럽부흥은행, 유럽투자은행이 서 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동 선언문으로 인해 수십 억 유로를 유치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그러한 규 모의 투자금은 들어오지 않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008년 12월 말부터 대 우크라이나 러시아 가스 공급 및 대유럽 가스 수 송 조건에 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지난 1월 7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수송 가스 관에서 가스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통한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고, 이로 인해 동유 럽을 위시한 많은 유럽 국가들이 가정용 및 산업 용 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어 결국 많은 가정에 난 방이 끊기고 공장이 가동을 중단해야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정은 1월 19일에 체 결되었고, 20일부터는 가스공급이 재개되었다.

라브로프 장관은 “누구도 우리에게 선언문 체결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우리는 선언문이 체결되기 전에 우리가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한 답 변을 아직도 듣지 못했고, 나중에 알았지만, 거의 모든 유럽 국가들은 이번 선언문의 체결 사실을

2) 코크스용 석탄 4억 5,800만 톤 보유, 연간 300만 톤의 석탄 생산, 그러나 석탄회(ash content) 함량 매우 낮음.

(6)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가즈프롬 (Gazprom)과 주요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서유 럽 에너지 기업들을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우크라이나의 가스수송시 스템 현대화 선언문 작성에 러시아가 참여하지 않 았으며, 러시아 측은 이러한 선언문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거의 끝에서야 그것도 우연히 알게 되었음을 밝혔다.

결국 러시아 측은 이번 주로 예정되었던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 총리가 이끄는 에너지협력 위원회 회의를 연기한 상태이다.

(Rian, 4.5)

(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타지키스탄, 러시아에 전력 미납금 전력으로 대체상환

타지키스탄 국영전력회사 ‘Barki Tochik’은 타지키 스탄(Tadzhikistan)이 러시아의 JSC ‘Sangtudinskaya GES-1’3) 측에 지고 있는 1,000만 달러의 채무를 우 랄지역으로 타지키스탄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대 체 상환할 것을 제안하였다. 동 발전소 운영사인

‘Inter RAO’는 이러한 구상에 문제가 있지만 여러 가 지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전 력을 수입하는 것이 경쟁력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별다른 부채상환 방법이 없는 경우에서는 가능한 방 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4월 6일, 타지키스탄 국영 전력회사 ‘Barki Tochik’사는 러시아 전력을 바터제로의 전환을 통 해 채무를 변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 의 대변인 노지르 에드고리(Nozir Edgori)는 하기 (夏期)에 잉여전력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전 력망을 통해 남우랄 지역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러 시아 측에 제안하였다. 이는 현재 ‘Sangtudinskaya GES-1’의 전력을 모두 구입하고 있는 ‘Barki Tochik’사의 채무가 1,000만 달러를 상회하고 이를 변제할 방법이 딱히 없기 때문에 제안된 것이다. 게 다가 ‘Barki Tochik’사의 소유지분 구조에서 타지키 스탄 측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겨우 16.5%에 불 과하고 나머지는 러시아 정부(66.39%), ‘FGC UE S4)’(14.9%), 그리고 ‘Inter RAO’(2.24%) 등 대부분 러시아 측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에는 수력발전소의 4번째(마지막) 유압장치가 가동되었어 야하지만 미납금 문제로 유압장치 가동이 2월에서 4월 말로 연기된 바 있다.

3월 말 JSC ‘Sangtudinskaya GES-1’ 라흐메툴 라 알자노프(Rakhmetulla Alzhanov) 회장은 전력 공급대금이 미납된 관계로 발전소 건설업자들이

파업시위를 벌였다고 밝혔고, ‘Inter RAO’사는 전 력공급대금이 건설비용(대금)과 직원들의 임금으 로 사용되었다고 언급했다.

‘Nozir Edgori’는 근시일 내에 ‘Sangtudinskaya GES-1’의 대표자들과 만나 모든 관련문제를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Nozir Edgori’에 따르면 경 영진들이 이미 몇 해 전 타지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전력을 수출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우랄로 공급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지 만, ‘Inter RAO’사는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우랄지 역으로 전력을 수출할 때 카자흐스탄 에너지밸런 스에 맞춰야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 히고 있다.

투자회사 ‘FIN’의 드미트리 테레호프(Dmitri Terehov) 분석가는 타지키스탄 전력을 우랄로 수 송하는 대안이 정말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 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500㎞까지 전력을 수송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훌 륭한 전력망이 필요하다. ‘Terekhov’ 분석가는 이 러한 상황에서 일례로 타지키스탄 전력을 카자흐 스탄 남부에 공급하는 대신 카자흐스탄 북부에 위 치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출하는 안이 있 다고 할 때, 우선적으로 수송시설을 교체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AK Bars Finance’의 엘레나 유쉬 코바(Elena Yushkova) 분석가는 “현재 우랄지역 의 산업부문에 전력이 부족하지 않고 2009년 말까 지 생산침체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타지키스탄 전력이 그리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만일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는 물물 교환(바터무역barter)이라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부연했다.

(Kommersant, 4.7)

3) 또는 ‘Sangtuda HPP-1’

4) RAO UES(Unified Energy System of Russia)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25일 설립됨.

(8)

SOCAR, ‘Baku-Novorossiysk’ 송유관 통과 원유 수출량 59.2% 증가

SOCAR는 2009년 1/4분기 동안 ‘바쿠-노보로시 스크(Baku-Novorossyisk)’ 송유관을 통해 약 61만 톤의 원유를 수출하였는데, 이는 2008년 1~3월에 수출한 24만 9,200만 톤 보다 59.2% 증가한 양이 다. 2009년 3월 한 달 동안 동 송유관을 통해 수 출된 원유량은 약 22만 4,300만 톤이었다.

2008년 SOCAR는 ‘Baku-Novorossyisk’ 송유관 으로 2007년보다 2.6% 더 감소된 약 119만 7,000 톤의 원유를 수출한 바 있다.

동 송유관으로 공급하는 SOCAR의 원유 수송량 은 연간 500만 톤을 상회하고 있는데, 2007년 여 름부터 BTC(Baku-Tbilisi-Ceyhan) 송유관이 가 동에 들어가면서 수송량이 감소하였다.

참고로, 1997년 ‘Baku-Novorossyisk’ 노선을 통 해 원유가 수송되기 시작하였고 동 송유관을 통해 2008년 말까지 수출된 원유량은 다국적 유전개발 컨소시엄인 아제르바이잔 국제 운영회사(AIOC)의 원유까지 포함하여 약 3,220만 톤에 달하고 있다.

(Newsazerbaijan, 4.6)

카자흐 Nazarvayev와 이란 Akhmadinezad, 투자․에너지․카스피해 문제 논의

이란의 아흐마디네자드(Mahmud Ahmadinezad) 대통령은 2일 간의 공식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방 문하여 4월 6일 대통령궁 ‘Ak Orda’에서 카자흐스 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과 밀착 협상을 시작한다.

양국 대통령은 무역-경제 협력 발전, 정치적인 대 화, 양자 및 다자간 공조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 카 자흐스탄 외무부에 따르면 협상의 주요 주제로 에너 지․교통․투자부문에서의 양국협력과 카자흐스탄 곡물을 이란으로 공급하는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Kazakhstan Today’는 카자흐스탄이 이란 측에 기계제작(설비)․인프라․교통․통신 시설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 다. 운송 부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Uzen-Gizilgaya-Bereket-Etrek-Gorgan’ 노선을 따라 이란에 이르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 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실현되면 페르시아만으 로 운송하는 수출입 물류를 최적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은 중동 상황과 아프가니스탄의 경제회복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 고 카스피해 문제를 논의할 예정으로 협상결과 일 련의 해당 문서들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Ferghana, 4.6)

‘White Stream’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추진 협력 각서 체결

그루지야 트빌리시(Tbilisi)에서 그루지야 알렉산 더 헤타구리(Alexander Hetaguri) 에너지부 장관과 로베르토 피라니(Roberto Pirani) ‘White Stream Pipeline’사 사장이 ‘White Stream’ 가스관 건설 프 로젝트 추진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였다.

헤타구리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본 각서는 그 루지야와 EU 국가들의 이해를 충족해줄 수 있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유럽남부가스통로를 조성하 여 유럽이 에너지원을 새로 확보할 수 있고, 또한 수송노선의 다변화를 꾀해 에너지 안보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White Stream’ 가스관은 아제르바이잔 샤흐-데 니즈(Shah-Deniz) 가스 매장지에서 그루지야와 흑해와 우크라이나를 통과하여 EU까지 연결되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이다. ‘White Stream’ 가스관 건설은 2012년 착공되어 2015년 1 단계 건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동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 8bcm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카스피해 횡단 가스관(TCGP)와도 연결되어 연간 24~32bcm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White Stream Pipeline’사는 본 프로젝트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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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Nabucco)’ 파이프라인과 경쟁노선이 아닌

‘Nabucco’의 보완시설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Newsazerbaijan,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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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국

푸틴, “몇 주 내 中 송유관과 연결할 것”

외신 보도에 따르면, 4월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몇 주 내에 러시아 서시베리아 유 전과 중국의 송유관 연결 작업을 마무리 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업계 메이저인 트란 스네프츠(Transneft) 경영진이 몇 주 내로 러시아 와 중국 간 송유관을 연결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후 러시아는 태평양 연해지역까지 송유관 연결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푸틴 총리는 중‧러 양국을 연결하는 지 선 파이프라인을 통해 언제부터 러시아 석유를 중 국으로 수송할지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하지 않 았다.

트란스네프츠는 러시아 국영 석유 파이프라인 메이저로, 아시아 시장에 석유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 동시베리아-태평양(ESPO) 송유관을 건설하 고 있다.

총 연장 4,700㎞의 ESPO 송유관은 러시아 태평 양 연안지역까지 이어지며, 러시아는 67㎞의 지선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중국 북부 지역에 석유를 공 급한다는 계획에 동의한 상태이다.

한편 2008년 10월 푸틴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양국의 지선 송유관을 연결함으로써 에너지 분야 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었다.

(중국석화신문망(中國石化新聞網), 4.8)

中 유사이래 최대 원자력발전소 건설계약 체결

얼마 전 닝더(寧德), 양장(陽江), 팡청강(防城港) 원자력발전소의 100만㎾ 발전기 8대를 포함하는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인 ‘중국광둥 원자력발전 CPR1000 프로젝트의 원자력 관련 시

설(nuclear island) 건설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중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대규모 건설이 시작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원자력발전 중장기 발 전규획(2005-2020)>에서 제시한 ‘2020년까지 원자 력발전 설비용량을 4,000만㎾까지 증대하고,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 설비용량을 1,800만㎾ 정도에 이 르게 한다.’는 목표가 크게 조정될 여지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11‧5 규획’ 기간 동안 합리적인 건 설규모를 유지하고, ‘12‧5 규획’ 기간 동안 대규모 발전을 개시한다.’는 시간표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발전용 원 자로 정보 시스템(PRIS) 및 세계원자력협회의 (WNA)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세계적으 로 새로 착공된 14개 원자력 프로젝트 중 중국이 8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8년에 세계적으로 건 설 중인 원자력발전기 46기 중 중국이 12기를 보 유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이번 계약 규모는 엄청 나다. 총 50억 위안에 달하는 이번 계약은 닝더 원자력발전소 3호기, 4호기 원자력 관련 시설, 양 장 원자력발전소 3호기, 4호기, 5호기, 6호기 원자 력 관련 시설, 팡청강 원자력발전소 1호기, 2호기 원자력 관련 시설 및 후속 건설될 CPR1000 프로 젝트와 관계된 것으로 총 8+N기 발전기의 원자력 관련 시설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상술한 프로젝 트들은 제3세대 원자력발전 기술 AP1000을 완전 도입하기 전에 기존의 제2세대 개선형 기술에 기 초해 ‘적절한 규모’의 가압수형 원자력발전소 중 일부가 건설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번 계약은 상술한 원자력발전기 8기 건설 프 로젝트의 주요 하청업체인 중광원자력공정유한공 사(中廣核工程有限公司, CNPEC)와 원자력 관련 시설 건설 하청업체인 중국 원자력공업건설집단공 사(中國核工業建設集團公司, CNEC) 산하 화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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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華興公司) 간에 체결된 것이다. 중국 원자력공 업건설집단공사 사장은 “자사는 국내 원자력발전 건설의 주력군으로서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 원 자로 부분 건설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이와 관련 한 모든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국 내 원자력발전기 11기 중 자사 산하의 화흥공사가 7개의 원자력 관련 시설의 원자로 건설을 담당했 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원자력발전의 대규모 건 설 과정에서 중국 원자력공업건설집단공사는 2009 년에 원자력발전기 23∼24기를 착공하고, 2010년 에는 35∼36기, 2011년에는 42기를 착공할 계획이 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규모는 세계적으로 볼 때 미국, 프랑스의 원자력발전 최고 흥성기때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중국 원자력공업건설집단공사 가 이 같은 규모의 원자력발전 건설을 맡을 능력 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 원자력공업건설집단공사 사장은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자사는 원자 력발전 침체기에서부터 꾸준히 노력해 왔다. 원자 력을 핵심으로 한다는 뜻에는 흔들림이 없으며, 이로써 세계 일류의 원자력발전 건설 대오를 형성 해 자사를 약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원자력발전의 건설을 이끌어 온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자리 잡 게 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과기일보(科技日報), 4.7)

풍력발전기 국산화 프로젝트 중요한 단계적 성과 거둬

4월 2일 중국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CRESP) 사무소 측은 “풍력발전기 국산화 프로젝 트가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금풍과기 (金風科技), 저장 운달(浙江運達), 화예 풍력발전 (華銳風電), 상하이 전기(上海電氣), 동방 증기터빈 (東方汽輪機) 등 5개 기업이 신제품 설계 및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조달 업무를 마무리했고 곧 발전 기 샘플을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 중 화예 풍력발전이 개발한 3㎿ 풍력발전기 는 중국이 생산한 제1의 대형 해상 풍력발전기로, 첫 출시된 제품은 3월에 중국 제1의 대형 해상 풍

력발전소 ‘상하이 동해대교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동 풍력발전소에서는 상하이 엑스포 기간 동안 계통연계 발전을 할 계 획이다.

현재 5개 기업의 조립완성품과 부품은 대부분 국산화되어 있고,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해 생 산이 어렵다는 메인 베어링과 제어장치의 국산화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08년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200 만㎾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11‧5 규획’에서 제 시하고 있는 2010년 풍력발전 총 설비용량인 1,000만㎾의 목표를 이미 초과한 상태이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중증망(中證網), 4.3)

석탄‧전력기업 아직 합의에 도달 못해, 정부 직접 나서 가격 조율

4월 2일 화능국전(華能國電) 대표이사는 “국내 석탄‧전력기업 간 석탄계약 협상이 가격부분에서 아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정부가 양 부문 간 대립구도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정부가 직접 나서 석탄‧전력부문 협상을 조율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 한 것이며, 이를 통해 전력기업이 협상의 마지노 선을 낮추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석탄‧전력부문의 대립구도는 화능, 대당 (大唐), 화전(華電) 등 5대 전력기업이 화윤(華潤) 과 동맹을 맺고 석탄기업의 가격인하를 요구하자, 양측 간 대립이 심화되고 결국 발전용 석탄 공급 에 대한 계약 체결이 점차 지연되면서 형성된 것 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 전 신화집단(新華集團)과 화윤집단이 홍콩에서 전반적인 전략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5년 동안 신화집단이 화윤집단에 발전용 석탄 8,500만 톤을 제공하기로 했고, 석탄 가격 결정원칙에 합의하기로 한 것이다.

중상유통생산력촉진센터(中商流通生産力促進中 心) 석탄 애널리스트는 “이번 신화집단과 화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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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간 체결된 계약의 발전용 석탄가격은 톤 당 540위안으로 2008년 석탄‧전력부문 간 계약가격과 비교할 때, 이번 계약가격의 인상폭은 10%에 이 른다. 종합 자원세 인상, 환경비용 등 다양한 요인 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가격(톤 당 540위안)은 그 리 높지 않은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2008년 12월 석탄‧전력부문 협상이 시작 되면서 석탄가격이 톤 당 420위안까지 떨어지거나 심지어 2008년 초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5대 전력기업의 기대치와 비교하면, 이번 계약가격(톤 당 540위안)은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화전매업집단(華電煤業集團) 부사장은 이번 계약 이 5대 전력기업의 입장을 대표할 수는 없다고 주 장하고 있는 것이다.

석탄‧전력부문 간 대립구도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화능국전 대표이사는 정부개입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 비췄다. 정부가 석탄‧전력부문 교착상태를 조율 하고 있고, 그 강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합의점 도출에 대한 믿음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에 더해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务院国 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 이하 ‘국자위’)가 이번 조율 작업에 개입하고 있는데, 업계 인사들은 국자위가 5대 전력기업과 대형 석탄기업들을 관할하고 있어 조율작업의 성과가 좋을 것이라며 내심 기대하고 있다.

(경화시보(京華時報), 국제금융보(國際金融報) 4.3)

UN에 등록된 中 수력발전소 CDM 사업 규모 세계 최대

황하 병령(柄靈) 수력발전소의 CDM 사업이 UN에 성공적으로 등록된 지 46일 후인 3월 31일 중국과 이탈리아 협력기관 대표들은 병령 수력발 전소에서 게양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황하 병령 수력발전소는 ‘간쑤 전력투자 병령수 력발전 개발유한공사(甘肅電投炳靈水電開發有限公 司)’가 황하 간쑤성에 건설한 첫 번째 수력발전소

이다. 2005년 8월에 동 수력발전소는 CDM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해 프로젝트 식별, 설계문서 작성, 협약 체결 등 관련 프로세스 작업을 마무리 한 후, 2008년 8월 5일에 ‘UN기후변화협약’ CDM 사 업 집행이사회(EB) 등록안을 제출했고, 2009년 2 월 12일에 성공적으로 등록을 마쳤다.

병령 수력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24만㎾이며, 심의를 거쳐 증명된 온실가스 배출 감소량은 연간 약 76만 톤에 이른다. 발전소 설비용량과 연간 오 염물질 배출 감소량을 볼 때, 병령 수력발전소는 현재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 CDM 사업이다.

UN CDM은 <교토의정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혁신형 글로벌 협력체제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협 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윈-윈’ 체제를 기반으로 개도국은 선진기술과 자금을 획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 현할 수 있고, 선진국은 낮은 비용으로 온실가스 배출감소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신화망(新華網), 4.3)

中 GW급 계통연계형 태양에너지발전 시범 기지 칭하이(靑海)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

칭하이성은 태양광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2010 년과 2020년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을 각 20㎿, 2,000㎿에 이르게 할 계획이며, 중국의 GW급 계 통연계형 태양에너지발전 시범기지가 칭하이성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칭하이성 과기청이 계획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전기공학 연구소가 담당한 ‘칭하이성 GW급 태양 광 시스템 활용 및 산업발전 계획 연구’에 관한 보고서가 얼마 전 베이징에서 논증을 통과했다.

칭하이성은 태양에너지 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사막화된 토지 면적이 넓으며, 전력망 건설이 정 비되어 있어 태양광발전을 보급하기에 좋은 조건 을 갖추고 있다. 옌루광(嚴陸光) 중국사화과학원 원사를 필두로 한 프로젝트의 연구내용을 보면 다 음과 같다. GW급 이상의 초대형 고압 계통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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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칭하이성의 종합 적인 조건을 볼 때, 중국에서 가장 적합한 지역이 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단계적 건설이라는 시행 방안에 기초해 2010년에는 태양광 시스템 용량 20

㎿, 2015년에는 태양광 시스템 용량 660㎿, 2020년 에는 태양광 시스템 용량을 2GW까지 증대해 나 갈 것이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당해 칭하이성의 총 발전설비용량의 8%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 2020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총 560억 위안 투 자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칭하이성이 고압 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소와 수력-태양광 복합발전 시스템 등의 프로 젝트를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해 자원, 기술, 자본이 집적되고 산학연이 연계된 태양에너지의 대규모 활용 전략 연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 다. 국가차원의 칭하이성 태양에너지 종합 연구 시범기지 건설을 가속화해 칭하이성을 중국의 GW급 대형 계통연계형 태양에너지발전 시범단지 로 가장 먼저 육성해야한다는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대규모 태양광시스템 계획을 보 급하기 위해 향후 몇 년 간 칭하이성은 태양광 산 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2020년에 태양광 산 업체인이 정비되면, 연간 생산액이 1,000억 위안에 달해 태양광 산업은 칭하이성의 중요한 기간산업 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화망(新華網), 4.3)

태양광 보조금 지급 범위 시스템 비용의 약 50%

까지, 발전비용 1㎾ 당 1위안까지 떨어질 듯

3월 31일 재정부 관계자는 “2009년 건축물의 태 양광 활용 시범에 대한 보조금 기준이 1W 당 20 위안으로 확정되었고, 이는 시스템 비용의 약 50%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보조금이 지급된 후 발전비용은 1㎾당 1위안까지 떨어져 태양광발전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 전지비용 완전 커버

재정부 관계자는 2009년 보조금 기준 원칙을

1W 당 20위안으로 확정했고, 구체적인 기준은 건 축물과의 연계 정도, 태양광 제품 기술의 선진수준 등의 요인에 근거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의 연간 보조금 기준은 산업의 발전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정될 예정이다. 정책지원의 핵심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의 활용 등이며, 건축물과 연계 활용되지 않는 태양광 발전소 등의 태양광 활용 형태는 이번 정책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건축물의 태양광 활용 시스템 비용은 주로 다음 의 두 가지를 포함하고 있다. 첫째, 태양전지모듈 비용이다. 최근 국내 태양광 기업의 기술 진보와 산업 규모 확대로 인해 태양전지 비용이 급락하면 서 현재 1W 당 20위안까지 떨어졌다. 둘째, 설치 활용 비용으로 설계시공, 주변장치, 전력망 연결 등을 포함한다. 건축물과의 연계 활용 정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제 설치 활용 비용 의 차이가 큰 편이고, 일체화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경우의 설치 활용 비용도 높은 편이다. 현재 설치 활용 비용은 평균 1W 당 20위안 정도에 달한다.

그러나 태양광을 활용한 모든 건축물에 똑같은 보조금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재정부는

“건축물 연계 수준이 높고, 태양광 제품 기술이 선진적인 프로젝트 중,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 범 프로젝트일 경우, 보조금 기준은 1W 당 20위 안이되, 간단한 건축물의 태양광 활용에 대해서는 보조금 기준을 낮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차 후에 발표되는 기관 보고서의 가이드라인에서 제 시하고자 한다. 산업기술이 진보하고 국내에서 활 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시스템 활용 비 용은 더 하락할 것이며, 향후 비용 변동 상황에 따라 해마다 보조금 기준을 조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中내 태양광 시장 가동 기대

민족증권(民族證券) 애널리스트는 “해외 태양에 너지 시장은 주로 정부 보조금에 의해 돌아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번에 재정부가 국내 태양광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를 계기로 국내 태양광 시장이 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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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국내 태양광 기업에 게 그 의미가 남다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1W 당 20위안이라는 보조금 기준은 일본의 보 조금 기준과 비슷한 것인 반면, 독일의 강제적인 전력구매 및 전력송출과는 그 성질이 약간 다른 것이다. 민족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보조금 정책이 시행된 후 나타난 효과를 볼 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중국의 태양광 수 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동해증권(東海證券)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태양 광 산업은 해외시장의 회복세와 국내시장의 가동 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미국 의 경우, 신에너지 정책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지 원은 미국시장에서의 태양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 킬 것이며, 이에 더해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양전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또 중국의 이번 보조금 정책을 통해 다결정 실리 콘 및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가 가장 먼저 이익 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의 예측 에 따르면, 중국의 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분야 중 향후 20년 동안 성장률과 총 설비용량이 가장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는 부문은 건축물의 계통 연계형 태양광발전이다. 현재 10%에도 못 미치는 국내시장의 태양광 누적 설비용량 점유율이 2020 년에는 60%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중증망(中證網), 4.1)

中‧러‧韓 3국 방글라데시 원자력발전 시장 진출 경쟁

2009년 3월 22일 게나디 트로첸코(Gennagy Trotsenko) 방글라데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오스 만(Osman) 방글라데시 과기부 장관과 회담을 가 진 후, “러시아 원자력발전 전문가 대표단이 3월 에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방글라데시와 원자력발전 소 건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방글라데시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 혔다.

오스만 방글라데시 과기부 장관은 현재 방글라 데시의 에너지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라면 어떠한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 한국, 러시아, 인도가 방글라데시 ‘Rooppur 원자력발전 소’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각 국가 의 가격제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 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원자력발전 대표단의 방글라데시 방 문은 이번 프로젝트를 둘러싼 각축전에서 기선을 제 압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능원망(國際能源網), 3.31)

원자력발전 중장기 계획 조정될 것, 설비용량 2배 증대할 것

얼마 전 개최된 전력 과학발전 포럼에서 국가에 너지국 차오수둥(槽述東) 전력사 부사장은 “국가 원 자력발전 중장기 규획 조정에 관한 초고가 마련되 었고, 조만간 국무원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오수둥 부사장은 “잠정적으로 2020년까지 원 자력발전 설비용량을 5%, 발전량을 8%에 이르게 할 것이며, 설비용량은 7,500만㎾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는 국가에너지국이 <원자 력발전 중장기 발전규획(2005년∼2020년)>에서 제 시하고 있는 2020년까지 4,000만㎾에 이르게 한다 는 설비용량 목표를 조정한 것이다.

차오수둥 부사장은 “중국의 원자력발전은 30여 년 동안 발전해왔으나 발전용량은 910만㎾로 원자 력발전을 하고 있는 약 30개 국가 중 꼴찌이다.

2007년에 국무원이 원자력발전 중장기 발전규획을 발표했지만 원자력발전의 발전수요를 충당할 수 없어 2008년부터 관련 부처들은 동 규획을 조정하 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원자력발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설 비제조 능력, 원료공급 능력, 전문 인재, 건축물 설치 능력, 자금력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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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국가에너지국은 이러한 요 인들을 분석한 후, 2020년 4,000만㎾라는 기존의 원자력발전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전 력사가 관련 초고를 완성했으며, 국무원에 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발전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첫 째, 설비 문제이다. 일중집단(一重集團)과 같은 국 내 일부 기업들이 설비생산이 가능하지만 제조능 력은 전체적으로 취약하다. 2008년부터 2009년까 지 중국은 많은 원자력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는 데, 전기(前期)작업을 시작한 것은 11기이며, 현재 이미 약 40기의 발전기 건설 프로젝트가 승인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는 설비 제 조능력이 취약한 중국에게 있어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천연우라늄 원료 문제이다.

중국은 우라늄 자원이 적은 편이어서 원자력발전 의 개발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천연우라늄에 대 한 비축 및 이용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 해 국가차원에서 천연우라늄을 비축해야할 뿐만 아니라 기업차원의 비축도 장려해야 하며, 기업들 이 해외시장에서 우라늄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광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한편 2007년 발표된 <원자력발전 중장기 발전 규획(2005년∼2020년)>에서는 2020년까지 중국 연 해지역 13개 원자력발전소의 용량을 4,000만㎾까 지 증대시키며, 건설 중인 설비용량을 1,800만㎾에 이르게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15년 동안 새롭게 건설되고 가동될 원자력발전소 규모에 근 거해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 원자력발전 프로젝 트 건설자금은 약 4,500억 위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3.30)

(16)

러 시 아 몽 골

레늄 발견

Bulgan 아이막, Selenge 소움의 Khandgait 지역 에서 희귀광물인 레늄이 발견되어 광물협회에 부 산물로 등록되었다. M. Ariunbayar 광물협회장은 몰리브덴 선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레늄이 발견 되었으며 몰리브덴 1톤 당 22g의 레늄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부산물의 일종인 레늄은 Erdenet 지역과 Bulgan 지역에서만 채굴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지만, M. Ariunbayar 회장은 이들 지역 외에 도 레늄 채굴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이 있을 것이 라고 하였다. 레늄은 비교적 고가의 금속으로 전 자기 부문에서 상용화될 수 있다.

(Mongolian Mining Portal

, 4

.9)

몽골 광물 제품, 수출액의 73.4% 차지

Randolph Koppa 몽골 무역개발은행장은 지난 달, 몽골의 업무 환경은 매우 좋으며 금융부문의 발전과 TDB3의 성장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 도록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몽골-아 시아 투자 컨퍼런스의 주요 스폰서로 알려져 있 다. 그에 따르면,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직접투자의 67%가 광업부 문이라는 통계자료가 발표되었다. Randolph Koppa 은행장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 하고, Tavan Tolgoi, Oyu Tolgoi, Tumurtei, Asgat, Dornod, Gurvanbulag-Mardai 프로젝트들 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 이유로 몽골은 정권이 비교 적 안정되어 있고, 지리적으로 거대 신흥 공업국 인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잠재 자원 매장량 또한 방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였다.

(Mongolian Mining Portal, 4.09)

(17)

현 안 분 석

카자흐스탄 국영자산운용사 ‘Samruk’

카자흐스탄 정부는 2006년 공공부문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Samruk 국영지주회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Samruk 산하에는 석유・가스부문의 자회사를 포함하여 전력, 운송, 통신 등 국가기간산 업 기업들이 자회사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Samruk은 무엇보다 에너지 수출로 획득한 외화자산을 관리・

운영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 하고 있다. 한편, Samruk은 그 산하에 발전・송배전 부문을 담당하는

‘Samruk-Energy’를 두고 있는데, 최근 ‘Samruk-Energy’는 Balkhash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의 한국전력 공사・삼성물산과 협력하기로 최종 결정하기도 하였다. 이에 본고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주요 산업들을 관 리・운영하는 Samruk과 그 자회사인 ‘Samruk-Energy’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 국영지주회사 ‘Samruk’

1) 개요

카자흐스탄 정부는 2006년 1월 28일 대통령령 No.50에 따라 공공부문에 대한 국가 경쟁력 제고 와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영자산운용사인

‘Samruk’(JSC Kazakhstan Holding for Management of State Assets ‘Samruk’)를 설립하였다. 지난 2003 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은 싱 가포르의 국영투자회사인 ‘Temasek Holding’5)과 비슷한 형태의 ‘Samruk’ 설립을 제안하였고,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06년에 Samruk Holding을 설 립하였다. 이러한 성격의 국영투자회사는 CIS 국 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설립되었다.

‘Samruk’의 설립목적은 장단기 국가이익을 높이 고 회사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국가경제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자산을 효율적이며 투명하 게 관리하며, 그리고 이를 통해 대규모로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는데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Samruk’은 CIS지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McKinsey & Company’ 컨설팅 회사와

협력하여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Samruk’의 경영진은 회장 Sauat M.

Mynbaev(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겸임), 부회장 Timur A. Kulibayev(‘KazMunayGas’ 제1 부사장 과 ‘KazEnergy’ 회장 역임), 부회장 Ulf Wokuka(‘Deutch Bank’ 이사 역임) 등으로 되어 있다. 이사회는 이사장 Richard Evans과 3명의 이 사 Alexander S. Pavlov, Bakhyt Sultanov(경제예 산기획부 장관), Sauat Mynbaev(에너지광물자원 부 장관) 등과 이사회 비서 Askhat S. Kasenov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주요 사업 분야

‘Samruk’은 현재 석유․가스, 전력, 운송, 통신, 기 계, 우정(郵政), 금융 등 7개 핵심 부문에서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개 핵심부문의 주요 자 회사로 ‘KazMunayGas’(석유・가스), ‘Kazkhtelecom’

(통신), ‘KazPost’(우편), ‘Air Astana’(항공),

‘Kazakhstan Engineering’(기계) 등이 있다.

5) 싱가포르는 1974년에 공기업들을 자회사로 두는 최대 국영투자회사인 Temasek Holdings를 설립하였음. 1980년대에 Temasek Holdings은 그 산하에 항만, 공항, 통신서비스 등 간선산업 뿐만 아니라 금융, 학교, 병원, 전자, 조선, 교통, 운송 등 거의 모 든 주요 산업을 자회사로 관리하기도 하였음.

(18)

자회사명 지분(%)

National Company ‘KazMunayGas’ 100

National Company ‘Kazakhstan Temyr Zholy’ 100

Kazakhstan Electricity Grid Operating Company (KEGOC) 100

‘KazPost’ 100

‘Kazkhtelecom’ 51

KazKuat 100

Ekibastuz Energy Center 100

Chokin Kazakh Research Institute of Power Engineering 50

Bukhtarma Hydroelectric Power Station 90

Kazakhstan Operator of Electric Energy and Power Market 100

Shulbinsk HPS 92.13

Ust-Kamenogorsk Hydroelectric Power Station 89.99

Air Astana 51

Mangystau Electric Network Distribution Company ‘P’ 94.25

National Sea Shipping Company ‘Kazmortansflot’ 50

National Company ‘Kazakhstan Engineering’ 100

Maikainzolota 25

Pavlodar Airport 100

Aktobe International Airport 100

<표 2> ‘Samruk’의 주요 자회사(2006년 말 현재)

‘Samruk’은 대규모 투자 사업들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Islamic Development Bank,, kfw(독일), World Bank, China Development Bank, EBRD 등과는 국제금융기관 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고, 과도한 외환의 국내유입으 로 인한 인플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2001년부터 국부펀드(National Fund)를 조성・운영하고 있는데, 동 국부펀드는 국영금융기업인 ‘Kazyna’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 Kazyna는 2006년 4월 정부가 지 분을 소유한 회사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카자흐 스탄 경제 전분야에서 산업 및 혁신활동을 촉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Kazyna가 100%

지분을 보유한 카자흐스탄개발은행(Development bank of Kazakhstan), 카자흐스탄투자펀드

(Kazakhstan Investment Fund), 국가혁신펀드 (National Innovation Fund) 등의 개발기관들을 두 고 있다. 최근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부펀드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Kazyna와 Samruk을 통합하여 ‘Samruk-Kazyna’을 설립하였다.

3) 자회사

카자흐스탄 정부는 2006년 2월 23일 대통령령 No.117에 따라 국가소유의 ‘KazMunayGas’,

‘Kazakhstan Temyr Zholy’, ‘KEGOC(Kazakhstan Electricity Grid Operating Company)’, ‘KazPost’,

‘Kazkhtelecom’ 등 5개 기업을 Samruk에 지분 양 도하였고, 이후 2006년 10월 24일 대통령령 No.1020에 14개 국영기업의 국가소유 지분도 양도 하였다.

자료: Samruk 공식홈페이지(www.samruk.gov.kz), 검색일: 2009.4.3

‘Samruk’의 19개 자회사를 산업에 따라 분류하 면 다음과 같다.

• 석유․가스: KazMunayGas, Kazmortansflot,

Zhambyl SDEPS

• 전력: KEGOC, KazKuat, Ekibastuz Energy Center, Chokin Kazakh Research

(19)

Institute of Power Engineering, Bukhtarma HPS, Kazakhstan Operator of Electric Energy and Power Market, Shulbinsk HPS

• 수송: Kazakhstan Temyr Zholy, Air Astana, Pavlodar Airport, Aktobe International Airport, Atyrau Airport

• 산업: Kazakhstan Engineering, Maikainzolota

• 통신: Kazkhtelecom, KazPost

석유・가스부문의 가장 대표적인 자회사인

‘KazMunayGas’는 2002년에 ‘KazTransOil’과

‘Oil&Gas Transportation’의 합병으로 설립되었다.

‘KazMunayGas’의 주요 자회사는 JSC

‘KazMunaiGas Exploration Production’(육상광구 의 탐사, 생산), ‘TengizchevrOil’(Chevron, Lukoil 등과의 합작회사, 자사 지분 20%), ‘KazTransOil’

(석유 수송), ‘KazTransGas’(가스 수송) 등이다.

그 외 ‘KazMunayGas’는 다음과같은 기업들의 지 분을 소유하고 있다: ‘Port of Batumi’,

‘KazMunayGas Trade House’, ‘Rompetrol’,

‘Atyrau Refinery’, ‘Kazmortransflot’,

‘KazMunayTeniz’, ‘Atyrau International Airport’,

‘Eurasia-Air Helicopter Company’,

‘KazTransCom Telecommunications Company’.

현재 ‘KazMunayGas’의 사장은 Kaiyrgeldy Kabyldin이다.

2. 전력부문 자회사 ‘Samruk-Energy’

1) 개요

‘Samruk-Energy’는 ‘Samruk Holding’의 전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중에 하나로 2007년 5월 설립되 었다. ‘Samruk-Energy’의 100% 지분 소유자는

‘KazTransGas’이다. ‘KazTransGas’는 ‘KazMunayGas’

의 100% 자회사이다.

‘Samruk-Energy’는 전력부문의 수력・화력 발전,

송배전, 시설개보수, 전력수급 장기계획수립,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의 부문에서 사업들 을 추진하고 있다.

2) 주요 사업 분야

카자흐스탄은 수력발전소, 화력발전소, 열병합발 전소 등을 포함하여 총 71개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설비용량은 17GW에 이르고 있다. 전 원 구성을 보면, 화력 비중이 80%, 수력 비중 12%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화력발전소는 카자흐 스탄 북부지역에 있는 석탄산지 인근에 위치해 있 고, 수력발전소는 중국에서 발원하여 카자흐스탄 으로 흐르는 Irtysh 강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8년 2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 예프 대통령은 ‘정부정책의 주요 목표로 국민의 복지증진’이라는 주제로 연두교서를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정부의 발전과 송배전 부문의 시설 현대 화 및 신규건설 사업들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전력부문의 1차 과제 로 ‘Balkhash 화력발전소’, ‘Ekibastuz 열병합발전 소-2’의 제3호기, ‘Moinak 수력발전소’ 등의 신규 건설 등을 발표하였다. 2009년에는 ‘카자흐스탄 북 -남’ 프로젝트에 따른 제2 송전선 건설과 ‘북카자 흐스탄-악튜빈스크주’간의 송전선 건설이 완료되 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남부와 서부의 에너지 부족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 다. 이처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거론한 1차적 인 과제가 모두 ‘Samruk-Energy’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3) 자회사 현황

‘Samruk-Energy’의 주요 자회사로는 ‘KazKuat’

(산하에 Shardarin 수력발전회사, ‘Moinak’ 수력발 전회사), ‘T.I. Baturov Zhambyl GRES’,

‘Mangistau Electric Network Distribution Company’, ‘Bukhtarmin GES’ ‘Balkhash TPP’ 등 이 있다.

(20)

[그림 40] ‘Samruk-Energy’의 자회사 현황

자료: Samruk-Energy 공식홈페이지(www.samruk-energy.kz) 검색일:2009.4.6.

‘KazKuat’은 2005년 5월 22일 발표된 카자흐스 탄 정부령 No.161 “카자흐스탄 수력발전에 대한 추가조치”에 의해 설립되었다. ‘KazKuat’의 주요 사업은 수자원 관리, 수력발전소 건설・개보수・운 영, 투자자 유치 등이다. 현재 ‘KazKuat’은 Bulaksk 수력발전소 사업과 Kamnaratinsk 수력발 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64년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Dzhambul’ 화력발전소(설비용량 1,230MW)가 카 자흐스탄 남부지역내에 대규모 화학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원료는 천연가스 와 중유를 사용하였다. 1996년 정부의 민영화 프 로그램에 의해 1997년에 개방형 주식회사

‘Zhambyl GRES’가 설립되었다. 이후 ‘Zhambyl GRES’는 다시 ‘T.I. Baturov Zhambyl GRES’로 개명되었다. 현재 ‘T.I. Baturov Zhambyl GRES’는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에 전력공급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Mangistau Electric Network Distribution Company’는 망기스타우州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

배전회사이다. 주요 전력 소비자는 석유・가스기업 (총공급량의 92%), 공공-상업부문(8%)이다. 2007 년에 총 전력공급량은 1957.488백만 ㎾h이며, 매년 8%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Bukhtarmin GES’는 1996년 11월 19일 카자흐 스탄 정부령 No.1053에 의해 ‘Altay Energy’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24일 No.1020 정부령에 따라 2006년 11월 28일에 ‘Bukhtarmin GES’의 지분이 ‘Samruk Holding’에 양도되었으며, 이후 2008년 1월 4일에 다시 ‘Samruk-Energy’로 최종 양도되었다. ‘Bukhtarmin’ 수력발전소는 Bukhtarmin강 하류 15㎞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저수지 용량은 496억㎥, 수면면적은 5,490평방㎞에 이른다.

4) 주요 투자 사업

(1) ‘Balkhash TPP’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Balkhash TPP’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로부터 370㎞ 지점, 발하쉬 호수 남서부 연

(21)

안에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국가프 로젝트이며, 주로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의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동 사업은 총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45억 달러로 추산되 고 있다. 1단계 사업에서는 2014년까지 660MW급 발전시설 2개, 2단계에서는2016-2017년까지 660MW 급 발전시설 2개가 각각 건설될 것이다.

‘Balkhash TPP’ 사업에는 한국의 한국전력공사 와 삼성물산이 주 사업자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와 삼성물산은 힘든 과정을 거쳐

‘Samruk-Energy’의 공개경쟁입찰 방식에서 최종 사업자로 낙찰 받게 되었다. 향후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과 ‘Samruk-Energy’는 각각 75%-1주와 25%+1주의 지분구성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될 것이다.

(2) Moinak GES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

‘Moinak GES’의 위치는 알마티 시에서 동쪽으 로 약 15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Balkhash TPP’와 마찬가지로 카자흐스탄 남부지 역의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건설 은 2006년~2011년에 걸쳐 2단계로 진행되며, 연 평균 1,027백만 ㎾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카자흐스탄 정부에 의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력 발전 프로그램에 의하면, 2015년까지 카자흐스탄 에 총 20개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3) Ekibastuz GRES-2의 확충 및 현대화 사업

‘Ekibastuz GRES-2’는 북부지역의 전력공급과 대러시아 전력수출을 위해 기존의 ‘Ekibastuz GRES-2’시설을 현대화하고 확대하는 사업이며, 총 건설기간은 2008~2012년이다. 현재 ‘Ekibastuz GRES-2’ 설비용량은 1,000㎿이다.

(KEEI

동북아에너지연구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에너지연구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5-1, (우)437-713, http://www.neasiaenergy.net, Fax) 031) 420-2163

(주간) 동북아 에너지 시장 (Northeast Asia Energy Weekly) 발 행 인 방기열

편 집 인 김남일 nykim@keei.re.kr 031) 420-2119 편집위원 이성규 (러시아) leesk@keei.re.kr 031) 420-2274 이용권 (중앙아시아) lyk@keei.re.kr 031) 420-2179 심기은 (중국) shimke@keei.re.kr 031) 420-2150 소진영 (몽골) jyso@keei.re.kr 031) 420-216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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