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Copied!
27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25호, 2019.2.5.(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마츠리(축제)⑥ 기후현 오가키마츠리(大垣祭)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요약(1.28~2.3)

2. 최근 관광동향(2019 년 1 월)

3. 일본 식품기업, 저출산·고령화에도 국내투자 적극적인 이유 4. 중부일본 정치 동향(아이치현 지사 등 선거)

5. 도요타자동차 - 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공동생산 추진 동향 6.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7·8 번째 번째 양돈 감염)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9. 한국의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안내 10.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1 차) 안내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7. [인터뷰] 정환성 총영사 마이니치신문 인터뷰 “좀 더 매력 발신 필요”

8. 제 2 회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개최 – 4.20(토)~21(일), 히사야광장

(2)

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요약(1.28~2.3)

□ 일본, 戰後 최장 경기확장기간 기록 가능성

o 1.29 일본 정부는 1 월 월례경제보고를 발표하고, 제 2 차 아베내각 출범(2012.12 월)이 후 현재까지의 경기확장기간이 역대 최장기간(73 개월, 2002.2 월~2008.2 월)을 넘어 전후 최장기간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함.

- 이는 아베노믹스의 주된 정책인 대규모 금융완화가 엔화약세를 유도하면서 수출기 업의 실적이 개선된 데 기인함.

- 다만, 금번 경기확장기간 중 연평균 실질 GDP 성장률은 1.2%로 과거 경기확장기간 에 비해 매우 상당히 낮아‘실감이 나지 않는 경기회복’이라는 평가가 우세함.

□ “탈(脫) 관제(官製)” 춘투 시작

o 주요 기업 사측과 노조측 관계자가 임금인상 및 고용방식을 논의하는 “경단련 노사포 럼”이 1.28 일 오전 도쿄도내에서 시작되어, 2019 년 춘투가 사실상 시작됨.

- 정부가 임금인상을 주도하는 소위 ‘관제 춘투’를 통해 2014 년 이래 기본급 인 상이 이루어져 왔으나, 금번 춘투를 앞두고 경단련 및 일본 노총은 기본급 인상

경기확장기간 명칭 기간 명목 실질

아베노믹스 경기 2012.12 월~1 월 현재(74 개월) 1.8 1.2 이자나미 경기 2002.2 월~2008.2 월(73 개월) 0.4 1.6 이자나기 경기 1965.11 월~1970.7 월(57 개월) 18.4 11.5 버블 경기 1986.12 월~1991.2 월(51 개월) 7.0 5.3

<일본의 경기확장기간 GDP 성장률(연율, %) >

(3)

이 정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 아베 총리는 2018 년 춘투에 앞서 “3%” 라고 임금인상의 구체 수치목표를 제시 하였으나, 금년에는 이러한 기업계 및 노동계 입장을 의식한 듯, 수치 목표는 언급 하지 않고 임금인상만을 요청함.

□ 후생노동성 매월근로통계 부정조사 동향(추가)

o ‘매월근로통계’ 조사방법 부정과 관련, 동건 조사를 위해 구성된 ‘특별감찰위원회’의 후 생성 직원 대상 청취조사 일부에 후생성 간부가 동석, 질문한 사실 등이 밝혀져 청취 조사의 객관성‧중립성 결여 및 조사내용 부실 등이 비판받고 있음.

o 아울러, 2018.6 월 근로통계는 임금상승률을 전년대비 3.3% 증가로 발표해, 아베노믹 스의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로 받아들여졌지만, 조사방법 문제 및 표본조사 대상 변경 의 영향을 제외하면 1.4% 증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일본 정부 가 아베노믹스의 정책효과를 과대포장해 왔다고 비판받음.

※ 아베 총리는 1.31 일 오전 참의원 본회의에서, “2018 년 성장률만을 근거로 아베노믹 스의 성과를 강조한 적은 없다. 고용, 소득환경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는 변 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신뢰를 잃게 되는 사태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죄함.

o 동 사안을 계기로 日 정부가 56 개 기간(基幹) 통계를 점검한 결과 총 23 개 통계에서 수 치 오류, 절차 미준수 등 문제가 확인되어 정부 통계에 대한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음.

□ 2018 년 고용통계 (유효구인배율, 실업률 등)

o 2018 년 평균 유효구인배율은 1.61 로 9 년 연속 상승하였으며, 완전실업률은 26 년만 의 낮은 수준인 2.4%를 기록함. 아울러 2018 년 평균 취업자수는 6 년 연속 증가한 6,664 만명으로, 1953 년 이래 가장 많았음.

※ 유효구인배율: 전국 취업지원센터(헬로워크)에서 파악한 구직자 1 명 당 구인건수

(4)

□ 일-EU EPA 발효

o 일-EU EPA 가 2.1 일 0 시부터 발효한 바, 일본은 94%, EU 는 99%의 수입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게 됨.

※ 일본 정부는 일-EU EPA 발효로 5.2 조 엔의 실질 GDP 상승 및 약 29 만 명의 고용창출 효 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

- 이에 따라 일본 소매업계 등은 유럽산 제품 가격 인하 및 판매 촉진을 시작하고 있 으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는 수출과 현지생산을 조합한 생산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생산 유연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음.

- 아울러 일-EU EPA 에서는 ‘지리적표시(GI)*’ 상호 보호에 합의한 바, 일본 국내 생산 자는 모방품 등 권리 침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됨.

· ‘고베규(牛)’, ‘유바리 멜론’ 생산자 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통한 사업 확대 움직임 이 나타나고 있음.

※ 지리적표시(GI) : 품질의 특성이 산지와 직결되는 농림수산품 및 주류 등의 명칭을 지 적재산으로 인정하여 보호하는 제도

o 다만 일-EU EPA 발효로 저렴한 유럽산 유제품이 대량 유입될 경우 일본 농축산업계 에는 타격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일-EU EPA 에는 TPP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 까망베르, 모짜렐라 등 소프트치즈의 저관세 수입쿼터가 신설되어 치즈, 버터 등 유제 품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日 농림수산성의 추산에 따르면, 일-EU EPA 발효로 일본 국내 농산물생산액이 최대 686 억 엔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유제품이 3 분의 1 을 차지

o 한편 일본은 CPTPP(2018.12.30. 발효)에 이어 일-EU EPA 를 발효함으로써 자유무역체 제를 강화하겠다는 자세를 명확히 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5)

2. 최근 관광동향(2019 년 1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2,175,550 9.3 2,747,750 -21.9 22.6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15,346,879 15.1 2,948,527 27.6 19.2

o 방일 외래객 통계

연도 방일 외래객 방일 한국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0,363,904 24.0 2,456,165 20.2 23.7

2014 13,413,467 29.4 2,755,313 12.2 20.5

2015 19,737,409 47.1 4,002,095 45.3 20.3

2016 24,039,053 21.8 5,090,302 27.2 21.2

2017 28,690,900 19.3 7,140,200 40.3 24.9

2018(잠정) 31,191,900 8.7 7,539,000 5.6 24.2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3 2,747,750 -21.9 2,456,165 20.2 5,203,915 -6.4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2,948,527 27.6 7,539,000 5.6 10,487,527 11.0

(6)

□ 관광 동향

[관광시장 동향]

ㅇ 2018 년 일본 출국자 수 역대 최고치인 약 1,895 만명, 2019 년 출국자수 1,910 만명 전망 - 2019 년 골든위크 10 연휴 및 연말연시 최대 9 연휴 등으로 원거리 여행수요 전년대

비 증가 ☞ 전체 아웃바운드 시장 확대 예상

ㅇ (업계동향) 휴일 증가에 따라 구미주 등 원거리 수요에 대응, 판촉 강화 - (항공) LCC 포함 구미주방면 국제선 신규 취항, 증편 확대

* 2 월 ANA 나리타-비엔나, 3 월 JAL 나리타-시애틀, 5 월 ANA 하와이 노선 기종변경 등 - (여행사) 골든위크 구미주 원거리 상품 조기홍보,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전개

- (OTA) 글로벌 OTA 영향력 지속 확대, 에어토리의 DeNA 인수 합병 등 일본계 OTA 시장 경쟁 심화

[방한관광시장 동향]

ㅇ 2018 년 방한 일본인관광객 수 약 295 만명

- 젊은층/FIT 를 중심으로 방한 수요는 꾸준히 성장중으로 한일 외교갈등이 방한시장에 끼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은 편으로 보임

ㅇ (업계동향) 정세 악화에도 패키지 수요는 증가세이나, 단체 수요는 다소 둔화 - (OTA) 익스피디아, 에어토리 등 주요 OTA 한국방면 예약율 호조 - (패키지) 2~3 월 주요 여행사 패키지 예약 선행지수 전년대비 20~30% 증가 - (단체/수학여행) 견적요청 감소, 일본 국내 혹은 대만 등 경쟁국으로 수요 전환 우려 - (항공) LCC/FSC 상이한 양상 속 LCC 중심 지방공항 신규취항 확대

․ (FSC ☞ 중장년 패키지/단체) 작년 연말부터 예약율 약화, 신규 수요 유입 저조 ․ (LCC ☞ 젊은층/FIT) 견조한 수요 유지, 1~3 월 예약율 전년 상회

* LCC 취항 지방노선 ☞ 부산, 제주, 대구, 청주, 무안(3 월, 나리타 신규취항)

(7)

- (언론) 징용공 판결 이후 일본 내 한국 관련 부정적 보도 일색,

․ 지상파 방송, 뉴스 외 프로그램에도 한국 관련 언급 자제분위기 및 신규 한국 관련 프로그램 제작 연기

* 올해 1 월 이후 방한 취재 예정이었던 한국 관련 방송 전면 연기, 도쿄지사 추진예정이던 TBS ‘오사마의 브런치’ 역시 한국 취재일정 진행 직전 연기 통보

[기타동향]

ㅇ 2019 년 일본 관광분야 주요 이슈 및 트렌드

구분 주요내용

1 월 7 일 ․일왕 즉위 30 주년. 국제관광진흥세금(출국세) 징수 개시

2 월 23 일 ․극장형 문화집객시설 <쿨재팬 파크 오사카> 개업(오사카성 공원 내) 2 월 24 일 ․일왕 재위 30 주년 기념식

3 월 16 일 ․인기 캐릭터 무민 테마파크 <무민 밸리파크> 개업(사이타마현 한노시) 4 월 30 일 ․일왕 퇴위 정전의 예

5 월 1 일 ․신임 일왕 즉위, 신 연호 6 월 28 일~29 일 ․G20 정상회담 개최(오사카)

6 월 하순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후쿠오카)

7 월 ․참의원 선거

9 월 20 일~11 월 2 일 ․럭비월드컵 2019 일본대회 10 월 1 일 ․소비세 인상(8%→10%) 10 월 22 일 ․즉위 예의정전

ㅇ 2018 년 방일외래객 3,119 만명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2018 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3,119 만명(전년 대비 +8.7%) 발표. 7 년 연속으로 전 년 기록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 기록

* 최근 5 년간 외래객 약 3 배 증가 : 2013 년 최초 1,000 만명, 2016 년 2,000 만명 돌파

(8)

< 2018 년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

(단위 : 명, %)

국가

1 2 3 4 5 6 7 8 9 10

총계

중국 한국 대만 홍콩 미국 태국 호주 필리핀 말련 싱가폴

방일객 8,380,100 7,539,000 4,757,300 2,207,900 1,526,500 1,132,100 552,400 504,000 468,300 437,300 31,191,900

성장률 13.9 5.6 4.2 -1.1 11.0 14.7 11.6 18.8 6.5 8.2

구성비 26.9 24.2 15.3 7.1 4.9 3.6 1.8 1.6 1.5 1.4

방한객 4,789,512 1,115,333 683,818 868,881 558,912 153,133 460,168 382,929 231.897 28,695,983

성장률 14.9 20.5 3.9 11.4 12.1 1.8 2.6 24.5 7.3 8.3

구성비 31.2 7.3 4.5 6.3 3.6 1.0 3.0 2.5 1.5

ㅇ 2018 년 방일외래객 소비 총액 4.5 조엔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일본 관광청이 발표(1.16)한 <방일 외국인 소비동향조사>에 따르면, 2018 년 방일외 국인 여행 소비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4 조 5,064 억엔

- (국가/지역별) 상위 5 개국이 전체 73.9% 차지

△1 위 중국, 1 조 5,370 억엔(전체 34.1%), △2 위 한국, 5,842 억엔(13%), △3 위 대만, 5,839 억엔(13%), △4 위 홍콩 3,355 억엔(7.4%), △5 위 미국 2,890 억엔(6.4%)

- (1 인당 지출) 전년 대비 0.9% 감소한 15 만 3,000 엔

* 중국 223,640 엔(+0.9%), 한국 77,559 엔(+8.0), 대만 128,069 엔(+1.8), 홍콩 154,460 엔(+0.9%) △호주(24 만 2,000 엔)가 가장 높고, 스페인(23 만 7,000 엔), 이탈리아(22 만 4,000

엔)으로 유럽지역의 소비력이 큰 것으로 나타남

ㅇ 제주항공, 3 월부터 나리타-무안 신규 취항

- (3.1~3.31) 나리타-무안(주 5 편), (4 월 이후) 데일리 운항계획으로 취항 확정 * 현재 무안-일본 운항노선 : 간사이(제주항공), 키타큐슈/오이타(티웨이)

ㅇ HIS, 2019 년 골든위크 예약동향 발표 - 서울 5 위, 부산 7 위로 전년대비 소폭↑

(9)

- 올해 10 연휴 영향으로 원거리 중심 예약시기가 예년 대비 수개월 빠른 추세평균 단가 는 전년 대비 20% 증가 경향(전년 동기 대비 예약량 3 배, 평균단가 20% 증가

<HIS 발표, 2019 년 골든위크 동향 조사>

순위 종합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FIT 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패키지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인기출발일

1 호놀룰루(1 위) 호놀룰루(1 위) 호놀룰루(1 위) 4 월 27 일

2 타이베이(3 위) 서울(4 위) 타이베이(4 위) 4 월 28 일

3 괌(2 위) 싱가포르(6 위) 괌(3 위) 4 월 29 일

4 싱가포르(7 위) 타이베이(2 위) 부산(2 위) 4 월 30 일

5 서울(6 위) 괌(5 위) 호주 케인즈(15 위) 5 월 1 일

6 방콕(4 위) 방콕(3 위) 싱가포르(7 위) 5 월 2 일

7 부산(5 위) 파리(8 위) 발리(10 위) 5 월 3 일

8 파리(11 위) 런던(12 위) 베트남 다낭(9 위) 5 월 4 일

9 발리(10 위) 홍콩(7 위) 방콕(11 위) 5 월 6 일

10 호주 케인즈(24 위) LA(15 위) 파리(17 위) 5 월 5 일

□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계획

ㅇ TV 아사히 한국홍보 미니방송 ‘K の旅人’ 방영(1~3 월)

- 인기 남자배우 ‘이토 켄타로’ 출연, 서울 및 부산의 관광매력 홍보

☞ (방영) ‘19.1.11(금) 첫방송, 매주 금요일 24:15~24:18 / 총 12 회 방영 * 첫 방영 기념 특별 홍보영상 지사 트위터 업로드 결과, 게재 3일만에 재생수 10만회 경과

1 화(1.11) 낙산공원 2 화(1.18) 대학로 3 화(1.25) 광화문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10)

3. 일본 식품기업, 저출산·고령화에도 국내투자 적극적인 이유

□ 일본 식품시장 동향

o 저출산·고령화로 시장성장 둔화 예상

- 매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식품 수요량도 감소하는 추세로, 일본 식품시장 축소는 확실시되고 있음.

- 과잉설비 등 공급과잉이나 과당경쟁 상태가 이어지면서 수급 차이가 존재하는 반면, 점포에 직접 들려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 나면서 식료품 접근성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음.

- 농림수산성은 2020 년까지 일본 식품 관련 산업 시장규모는 98.9 조 엔으로 예 상하여 중장기적으로 시장규모 확대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음.

<2020 년 식품 관련 산업 전체 시장규모>

자료원 : 농림수산성,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 일본 식품 대기업, 국내 투자 적극적

o 신공장 건설 등 적극적으로 국내 투자하는 식품 대기업들

(11)

- 향후 식품시장의 성장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메이지, 아지노모토, 산토리는 각 각 제과, 조미료, 음료 시장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국내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을 끔.

<2017 년 식품 제조기업 업계 주요 5 개사 매출액 비교>

(단위 : 억 엔)

자료원 : 각사 결산보고서,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대표 식품 대기업 투자금액과 투자내용>

기업명 투자금 내용

아지노모토 약 400 억 엔 조미료와 가공식품 공장을 재편/집약 메이지 약 270 억 엔 초콜릿 공장 신동 외 생산 라인 증설

산토리 20 억 엔 커피콩 로스팅 공장 신설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o 기업별 투자계획 ① : 메이지

- 메이지 모회사인 메이지 홀딩스(HD)는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 신제품을 생산하는 신공장 건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사이타마현 사카도시에 초콜릿 생 산을 위한 신동 건설 준비를 하고 있음.

(12)

- 메이지는 최근 자사 주력상품인 ‘메이지 밀크 초콜릿’ 외에, 최근 폴리페놀이 들 어간 ‘초콜릿 효과’라고 하는 고단가 상품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고품 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을 새롭게 건설하고 있음.

- 압도적인 식품 매출액을 기록하는 메이지는 타사와 비교하여 식품만으로 1 조 엔의 매출을 올리는 유일한 기업임.

o 기업별 투자계획 ② : 아지노모토

- 식품기업 2 위인 아지노모토 또한 약 400 억 엔을 들여 조미료와 가공식품 생산 체제를 재편하여 5 개의 생산 거점을 3 개 거점으로 집약하고 자동화 설비나 ICT 를 도입한 신공장을 건설해 2019 년 하반기부터 순차 이동할 예정임.

o 기업별 투자계획 ③ : 산토리

- 산토리는 20 억 엔을 들여, 오는 7 월 커피콩 로스팅 공장을 신설했음. 새로운 로스팅 기계를 도입하는 것으로 커피콩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노리고 있음.

<기타 식품 대기업 국내투자 계획 및 금액>

제조기업명 투자내용 품목 이동시기 금액(엔)

모리나가 유업 라인·신동 기능성 요구르트 2018 년 4 월 2019 년 6 월

280 억

산토리 스피릿 저장고· 위스키 20202 년까지 200 억

토요수산 공장 즉석 밥 2018 년 여름 90

가루비 공장 수출용 시리얼 2018 년 8 월 70

유키지루시 유업 라인 기능성 요구르트 2018 년 봄 62

다이도 공장 미용 음료 2020 년 초 60

기린 라인 츄하이 2019 년 중 50

나토리 공장 치즈 명란젓 2017 년 5 월 50

자료원 : 토요경제,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13)

o 식품 대기업이 국내투자에 적극적인 이유

- 식품/음료 업계에서는 많은 공장이 이미 노후화가 진행되어 재건축이 필요한 상 황임. 물론, 노후화가 진행되었다고 해서 선뜻 재건축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 은 이유는 국내시장 축소가 예상되는 것과 더불어, 화장품과 같은 일용품과 달리 유통기한이 짧고 수출 비용 관점에서도 많은 상품이 수출하기 어렵기 때문임.

- 국내 투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전개에 미칠 영향도 고려하여 이 루어지는데, 국내 쪽이 해외보다 수익률이 높은 기업이 많기 때문임.

<2017 년 식품 제조기업 업계 주요 5 개사 영업이익 비교>

(단위 : 억 엔)

자료원 : 각사 결산보고서,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 또한, 식품 제조기업의 특징은 BtoC 사업형태가 기본이므로 인지도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경쟁기업을 제치고 업계 톱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 필하기에 유리함.

- 결론적으로, 국내 공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양과 질 두 가지 측면에 서 경쟁기업을 따돌리고 국내에서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고 국내에서 얻은 이 익을 밑천으로 해외 사업 전개도 가속하는 전략임.

(14)

□ 식품 공장 자동화, 효율화가 대세

o 중소기업도 식품 공장 설비투자 활발히 진행

- 공장 노후화 문제는 비단 대기업만이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님. 식품업계 전체적 으로 설비투자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공장 신설 및 개보수 움직임이 활발 하게 진행되고 있음.

<식품 제조업 설비 투자액 추이(2006 년~2017 년)>

자료원 : 토요경제,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 식품업계 전문가인 노무라 증권의 애널리스트 ‘식품·음료 제조기업은 1990 년대 후반부터 국내시장은 확대되지 않으리라 생각한 것인지, 설비투자에 소극적이었 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음.

- 다만, 설비투자가 축소된 만큼 생산설비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일손 부족과 더불 어 과거 비효율적인 공장을 지속해서 사용하다 보니 생산 효율성이 크게 떨어 지게 되었음.

(15)

- 또한, 건강한 음식을 지향하는 소비자와 방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성장하고 있 는 제품은 높은 단가로 판매되고 있고 이익률이 높아 이 시점에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임.

- 전문가는, 이러한 이유로 최근 ‘설비투자 러시’ 상태이며, 향후 1~2 년 설비투자 액은 1 건 1 건이 큰 금액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음.

□ 시사점

o 자택이나 시설에서 식품공급을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 개발

- 2017 년, 75 세 이상 노인 수가 65 세~74 세 노인 수를 웃돌면서 초고령자 비율 이 급증하였음.

- 이에 따라, 스스로 장을 보러 가거나 외식을 하는 ‘선택형’ 소비자 외에 자택이 나 요양보호 시설 등에서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형’ 소비자를 염두에 둔 상품내용이나 공급·서비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o 소비자 니즈 다양화·고도화 경향에 맞춰 신뢰 확보 필요

-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1 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세대 수가 늘고 있으므로, 이 에 따라 소비자 니즈가 다양화되고 고도화되고 있어 식품에 대한 외부화가 진 전되고 있음.

- 게다가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경향이나 저가격 지향이 강세인 반면,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흔드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것이 배경이 되어 식품 의 안전성, 품질 강화, 컴플라이언스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음

- 동일본 대지진 문제와 더불어 한국기업의 일본 식품시장 진입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됨으로 고품질,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쓸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16)

4. 중부일본 정치 동향(아이치현 지사 등 선거)

□ 아이치현 지사 선거

(결과 개요)

o 현직 오무라 히데아키(大村 秀章) 지사는 약 177 만 표(83.32%)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3 선에 성공함.

o 상대후보 구레마쓰 사이치(榑松 佐一) 전 아이치현 노동조합총연합 의장은 35.5 만 표 획득에 그침.

(언론평가)

o 정부여당(자민당, 공명당) 및 구 민주당계(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등 모두가 지 지하는 현직 지사에 공산당계 후보가 맞서는 양자 대결 구도 하에서, 특별한 선 거 쟁점의 부상 없이 오무라 지사의 3 선이 확정됨.

o 경제발전 등 성장전략을 강조하는 현직 지사와 복지확충 등 시민생활을 우선시하 는 상대후보의 정치적 지향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선거였으나, 현직 지사의 재임 8 년의 성과에 대한 호평가가 주효했음.

□ 기타 지자체장 선거

(오와리아사히(尾張旭) 시장 선거)

o 여성문제로 전임 시장이 사임(2018.12 월)함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모리 가즈미 (森 和實) 전 시의회 의장(자민당, 공명당 추천)이 당선됨(51.53% 득표).

- 상대후보가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의 추천을 받는 등 여야 대결이 이뤄졌으나 986 표 차로 정부여당과의 연계를 강조한 여당계 후보가 당선됨.

(17)

(안조(安城) 시장 선거)

o 현직 가미야 가쿠(神谷 學) 시장이 오미 세이(大見 正) 중의원의원(자민당, 비례 3 선)을 누르고, 약 50.13%의 지지를 획득하여 5 선에 성공함.

- 자민당 등 보수층 지지가 현직 가미야 시장과 오미 중의원의원으로 나눠진 가 운데, 오미 후보 유세에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대신, 고노 타로 외무대신 등이 지원하였으나 낙선함.

※ 오미 후보는 시장 선거를 위해 중의원직 사직

(고마키(小牧) 시장 선거)

o 현직 야마시타 시주오(山下 史守郞) 시장이 약 57.42%를 득표, 3 선에 성공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도요타자동차 - 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공동생산 추진 동향

□ 공동생산 추진 동향

o 도요타자동차(본사 아이치현)와 파나소닉(본사 오사카부)은 1.22(화) 전기자동차 (EV)용 배터리 생산 및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해 2020 년말까지 합작사를 설립하 기로 합의함.

- 양 사는 2017.12 월 차량탑재용 배터리 부문 제휴를 발표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 등 을 검토해 왔으며, 합작사 설립을 통한 공동생산은 그 일환으로 추진됨.

o 新 회사는 도요타자동차가 51%, 파나소닉이 49%를 각각 출자하여 설립, 2020 년 전반까지 현재 하이브리드카(HV)에 탑재하는 전지의 약 50 배 용량의 EV 용 배터 리 양산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임.

(18)

- 동 합의에 따라 도요타자동차는 전지 개발·생산부문의 설비 및 인력을 합작사로 이관하는 한편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공동 운영 중인 미국을 제외한 일본과 중국 에서 가동 중인 5 개 생산거점을 일괄 이관할 계획임.

o 생산 제품은 원칙적으로 파나소닉을 통해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으로 도요타자 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을 비롯하여 EV 기반기술을 공유하는 마쓰다, 스바루 등으로 확대하고, 현재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혼다 등에도 지속 공급을 타진한다는 계획임.

□ 평가 및 전망

o 환경규제 강화로 EV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비용 경쟁력 제고를 통한 한 국·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일본기업 간 동맹으로 평가됨.

- 도요타자동차는 2017.12 월 2030 년 전동화 차량 550 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설 정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EV 용 고용량 배터리 확보가 최대 과제로 지적됨.

- 파나소닉은 차량탑재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2 위(2016 년까지는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1 조 엔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양산 및 차세대 전 지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

- 이에 양 사는 공동생산 및 개발을 통해 비용 절감 및 공급처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 및 EV 등 전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분석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7·8 번째 번째 양돈 감염)

□ 7 번째 양돈 감염(1.29 발표)

(19)

o 1.29(화) 기후현은 카카미하라시에 있는 양돈장에서 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 1 마 리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함. 현내 시설에서 7 번째이며, 양돈장에서는 3 번째에 해 당함. 작년 12.25 이래 약 1 개월 만에 발생한 것임.

- 1.28(월) 복수의 돼지가 발열과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임에 따라 중앙가축보건 위생소에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1 마리의 어린 돼지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 였고,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됨.

o 기후현은 자위대에 재해파견을 요청하고, 사육하던 1,600 마리의 돼지에 대한 살 처분을 개시함. 동 농장에서 1.28(월) 기후시에 있는 식육도매점에 출하였던 점을 고려, 동일 계류장에 있던 돼지 총 149 마리도 살처분함.

- 기후현은 1.29(화) 가축전염병방역대책본부회의를 개최, 현 직원과 자위대원 등 총 1,753 명의 태세로 살처분과 매몰, 소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함.

- 또한, 동 농장을 기준으로 반경 3km 이내를 이동제한구역, 반경 10km 이내를 반출제한구역으로 설정, 동 구역 내에 있는 2 곳의 농장(1,172 마리)에 대해 출 하를 정지시킴. 아울러, 같은 시기에 출하 시장을 이용한 농장(4 곳)의 출하도 정지시키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 8 번째 양돈 감염(1.30 발표)

o 1.30(수) 기후현은 모토스시에 있는 양돈장에서 사육하던 복수의 돼지가 돼지열병 양성반응을 보여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함. 최초 발생(작년 9 월) 이래 8 번째의 양돈 감염임.

- 동 양돈장에서는 1.29(화) 돼지열병 감염이 판명되어 살처분을 진행했던 카카미 가하라시 양돈장으로부터 새끼돼지 80 마리를 분양받아(1.17) 사육하고 있었음.

이를 감안, 기후현에서 1.29(화) 새끼돼지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복 수의 돼지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함.

(20)

o 전문가들은 카카미가하라시 농장에서 모토스시로 새끼돼지를 분양(1.17)하기 이전 에 이미 돼지열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이번 감염은 양돈장 에서 양돈장으로의 연쇄 감염 첫 사례로 판명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 카카미가하라시 농장은 작년 말부터 금년 1 월 중순까지 매주 30 마리를 추출하 여 유전자검사를 실시해왔음에도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양돈 농가의 위기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음.

o 기후현은 모토스시 양돈장에서 사육하던 800 마리의 돼지에 대한 살처분을 시작 하였고, 1.31(목)까지 이를 끝낸다는 계획임.

- 다만, 기후현은 이번 감염이 카카미가하라시 농장 이외로부터 전염되었을 가능 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 주변의 양돈 농가에 대한 별도의 이동제한 조치 등은 취하지 않음.

□ 한편, 기후현에서는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도 지속 확인되고 있는바, 1.28(월) 기후 시와 가니시에서 3 마리가 추가로 감염이 확인됨. 멧돼지 감염 총수는 108 마리로 집계됨.

o 기후현에 인접해 있는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서도 멧돼지의 돼지열병 감염이 확인 되고 있음. 1.29(화) 포획된 야생멧돼지 2 마리의 감염이 확인됨. 아직까지 아이치현 은 이누야마시에서만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1.29(화) 현재 총 감염 수는 8 마리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1)

커뮤니티 뉴스

7. [인터뷰] 정환성 총영사 마이니치신문 인터뷰 “좀 더 매력 발신 필요”

※ 마이니치신문이 2.3(일) 실시된 아이치현 지사 선거를 앞두고 각계 인사 인터뷰 실시. 정환성 총영사와는 ‘관광진흥’을 주제로 1.23(수) 인터뷰를 하였으며, 1.31(목) 조간 26 면에

그 내용이 게재 됨.(하기 내용은 인터뷰 내용 요지임)

o 아이치현은 일본의 한가운데로 도쿄나 오사카 교토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함. 외국 인 관광객은 일본의 여러 곳을 둘러보기를 원하기 마련인데, 나고야에 오면 일본 의 각지로 갈 수도 있고, 나고야성과 나고야메시(향토음식) 등을 즐길 수 있음.

o 매력은 있으나 홍보가 부족한 편임. 파리하면 에펠탑처럼 아이치현에서 구체적으 로 무엇을 보고, 먹을지 떠오르는 것이 중요함.

o 국제전시장과 관련해서는 아이치의 제조업이나 자동차 산업에 특화한 전시회 등 경제 이벤트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유효성을 제고해야 할 것임.

o 카지노는 한국의 경우 외국인 전용이며,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는 지역 활 성화 차원에서 폐광촌에 세워진 한 곳뿐임. 카지노는 중독(의존증)과 같은 사회문 제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고려해야 함. 만약 유치를 추진하는 경우에는 지역주 민의 합의를 얻어야 할 것임.

o 2018 년 일본을 찾은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을 보면, 한국이 중국에 이어 2 위이지 만 인구 규모를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음. 이는 한일 간에는 여 러 문제가 있고 해결에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나 가장 가깝고 오랜 동안 우호적 관계를 맺어 왔기 때문이라 생각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2)

8. 제 2 회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개최 – 4.20(토)~21(일), 히사야광장

□ 주나고야총영사관과 아이치·미에·기후민단, 한국관광공사, 일한친선·우호단체(13 개) 등 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행사가 4.20(토)~21(일)간 나 고야시내의 히사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동 페스티벌은 20 개 팀에 달하는 k-pop, J-pop, 한국전통예술 공연에 더하여, 20 여개가 넘는 한국음식 및 한국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됨으로써, 명실공이 한류 종합 축제라고 할 수 있음. 작년에는 연인원 10 만명(추산)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음. 상 세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http://koreafestival-nagoya.com)를 참고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3)

인포메이션

9. 한국의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안내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방한 관광의 다변화 및 유치 확대 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좋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 있음.

o 행사기간 : 2019.‘19. 1.17(목) ~ 2.28(목), 43 일

o 2019 년 주제 :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

o 중점 추진내용

- 교통, 숙박, 식음, 쇼핑, 관광지 등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방한 외래객에게 폭넓은 할인 등 혜택 제공

※ (2018 년) 778 개 업체 참여 --> (2019 년) 855 개 업체 참여 등록(1.7 기준)

- 쇼핑 활동뿐 아니라, 외래객이 좋아하는 관광 상품과 체험 혜택을 제시하여 방 한관광의 선택권 확대

· 유명셰프와 함께하는 노포투어, 호텔 식음업장 할인 이벤트, 한식・사찰음식 요리강좌, 스키 패키지 할인, 1 박 2 일 버스여행 상품 등

- 공항 및 서울시내 관광접점에서 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특화 편의 서 비스 제공 및 홍보・이벤트 거점으로 활용

· 청계광장 ‘웰컴센터’, 동대문・홍대・신촌 등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 차량 및 중국 춘절기간 인천・김포공항 환대부스 운영

· 관광안내, 영/중/일 통역, 무료 인터넷, 외국인 전용 관광형 교통카드 ‘코리아 투어카드’ 무료 증정, 한복・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등

(24)

- 다양한 이벤트로 외래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 환대 문 화를 확산하여 방한관광 만족도 제고

· 개막식 및 거리캠페인(1.17, 청계광장), 영수증 소지자 추첨 한국여행패키지 증정, 1 만번째 손님 특급호텔 숙박권 증정, 스탬프투어, 설연휴 전통한과 시식 이벤트 등

□ 상세 내용은 아래 리플렛 및 관련 웹사이트(www.koreagrandsale.co.kr)를 참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5)

10.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1 차) 안내

□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9 년도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 생(제 1 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고 하는바,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과정별 개요

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 한국이해과정 방학특별과정

사업

목표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참여 자격

외국학교에서 12 년 이상의 정 규교육을 (또는 이와 동등한 학 력을 인정)받아 공관장의 추천 을 받은 재외동포

거주국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소지) 하여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재 외동포

만 12 세 이상으로 공관 장의 추천을 받은 재외 동포

교육

인원 연간 60 명 내외 연간 160 명 내외 연간 100 명 내외

교육 기간

<각 5 개월>

Ⅰ : ’19.4.2. ~ 8.23.

Ⅱ : ’19.9.3. ~’ 20.1.30.

<각 2 개월>

봄 : ’19.4.2. ~ 5.30.

여름 : ’19.7.2. ~ 8.23.

가을 : ’19.9.3. ~ 10.30.

겨울 : ’19.12.3. ~ ’20.1.30.

<각 주>

하계 : ’19.8.7. ~ 8.23.

동계 : ’20.1.7. ~ 1.22.

o 교육경비

과정 수업료 기숙사비 식 비 합계

대학수학준비과정(Ⅰ, Ⅱ) 1,150,000 750,000 1,485,000 3,385,000 한국이해과정(봄, 여름, 가을, 겨울) 460,000 300,000 594,000 1,354,000 방학특별과정(여름, 겨울) 300,000 126,000 208,000 634,000

o 제출서류

- 지원서 및 수학계획서(pdf) - 장학생 추천서(pdf)

- 제반 증빙 서류(pdf) :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또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 권사본, 재외동포임을 증명하는 서류,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26)

o 제출처 : 주나고야총영사관(nagoya@mofa.go.kr)

o 제출시한 : 2019.2.22.(금) 17:30

□ 상세 내용은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 를 참조 하거나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바람.

o 국립국제교육원 담당자 +82-2-3668-1343, dongukcheong@korea.kr

o 위탁운영기관 입학담당자 +82-41-850-6031, hansaram@kongju.ac.kr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7)

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마츠리(축제)⑥ 기후현 오가키마츠리(大垣祭)

<오가키마츠리>는 기후현 오가키시내에서 매년 5.15 이전에 가장 근접한 토·일요일에 열리는 오가 키하치만(八幡)신사의 가장 중요한 제례로, 일반적 으로 <오가키마츠리>로 불림.

1648 년 오가키의 번주 토다우지카네(戶田氏鐵) 가 하치만신사를 재건할 때 조카(城下) 18 개 마을 에서 가마 3 대를 끌고 나온 것에 번주가 기뻐하자, 오가키 10 개 마을에서도 10 대의 수레(軕)를 만들어 끌고 나온 것이 그 기원임.

1679 년 오가키의 번주 토다우지아키(戶田氏西) 가 카구라수레(神樂軕), 다이코쿠수레(大黑軕), 에비 스수레(惠比須軕)를 하사, 그 3 대를 삼량수레(三輛 軸)라고 부름.

또한, 지금은 자취를 감췄지만 <조선인행렬>이 라 불리는 조선통신사를 본뜬 다케시마쵸의 이국정 서가 넘치는 행렬도 있었음. 이후 노비(濃尾)재해와 제 2 차세계대전 시의 오가키공습으로 수레를 대량 손실하였으나, 현재는 13 대가 완전히 복원됨.

재해를 면한 수레 9 대와 조선수레의 부속품은 기후현의 중요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5 년에는 제례행사가 <오가키마츠리의 수레행 사>로서 정부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됨. 2016 년에는 <야마·호코·야타이(山・鉾・屋台)행사>의 하 나로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됨.

[from Wikipedia]

<쇼죠(猩猩)수레의 가라쿠리인형>

<번주(현재는 시장)가 탄 수레의 모습>

<야간에 하치만신사 앞으로 모이는 수레>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참조

관련 문서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하노이 정상회담의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현재는

오와리쓰시마텐노마츠리(尾張津島天王祭)는 아이치현 쓰시마시(愛知県津島市)와 아이사이시(愛西市)에 전해지는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월간 정보지입니다.. 전시물

이 일을 계기로 저는 한일 근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여러 장소를 견학 했습니다.. 오늘은 한일양국의 미래를 위해 지금

국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