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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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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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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31호, 2019.5.14(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아이치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②지류마츠리(知立まつり)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5.6~5.12)

2. 일본 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일본취업 A to Z 3. 한일관광교류 현황(2019.4 월)

4.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기후현 에나시 1 만 마리 살처분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10. 2019 년 2 차(9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기업 모집 공고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5. [기고문] 정환성 총영사, “새로운 민단 회관에서 교류를”

6. 아이치현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 7. 아이치현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

8.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아이치현지방본부 정기지방대회 개최 – 이옥순 회장 재선 9. 동포금융기관 신용조합 아이치상은 新 본점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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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5.6~5.12)

□ 일본경제 제로성장 전망

o 민간 15 개사 경제연구자의 예측에 따르면 금년 1 사분기(1~3 월) 실질국내총생산 (GDP)는 연율환산 평균치로 전기대비 0.003% 증가한 것으로 예측됨. 중국경제 감속에 따른 수츨 감소가 국내 설비투자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임.

□ 2019 년 3 월 고용통계

o 2019 년 3 월 고용통계는 일손 부족 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취업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유효구인배율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줌.

-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67 만명(1.0%) 증가하며 75 개월 연속 증가 - 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61.9%)은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

- 완전실업자수는 174 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 만명(0.6%) 증가 - 유효구인배율은 1.63 배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임

o 일본 총무성은 더 좋은 직장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퇴직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 정세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함.

□ 일본 총무성 2019 년 3 월 가계동향조사결과

o (일반가구의 소비지출) 가구원 2 인 이상 일반가구의 소비지출은 309,274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실질 2.1%, 명목 2.7% 각각 증가

(3)

o (근로자가구의 소득) 가구원 2 인 이상 근로자가구의 2019 년 3 월 가구당 소득은 481,035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실질 1.4%, 명목 2.0% 각각 증가

o (근로자가구의 지출) 근로자가구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348,942 엔으로 전년 동 월 대비 명목 4.2%, 실질 3.6% 각각 증가하였고, 세금,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 은 88,523 엔으로 명목 5.4% 증가

o (근로자가구의 가처분소득) 근로자가구 가처분소득은 392,512 엔으로 전년 동월 대 비 명목 1.3%, 실질 0.7% 각각 증가

□ 2019 오사카 정상회의‧장관회의 관련 동향

o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는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자유무역체제 추진 등이 주 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며, 아베 총리는 전자상거래 등 WTO 개혁에 대해 논의하는

‘오사카 트랙’ 합의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o G20 농무장관회의(5.11-12, 니가타)에서는 ‘농업·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주요 의제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 개발과 인재육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고 논의할 예정임.

o G20 재무장관회의(6.8-9, 후쿠오카)에서는 △무역마찰의 원인이 되는 세계적‘경상수지 불 균형’ 해소를 위해 각국의 경제활동에 착안한 독자적 해결 방안, △GAFA(구글, 애플, 페 이스북, 아마존)’로 불리는 거대 IT 기업에 대한 ‘디지털 과세’ 관련 논의 등이 예상됨.

o G20 무역장관회의(6.8-9, 이바라키)에서는 △불공정 무역 관행 시정을 위한 WTO 개혁, △ 국경을 초월한 개인 및 기업의 ‘자유로운 데이터 유통’을 인정하는 국제 규범에 관한 논의가 이 루어질 예정이며, △WTO 의 분쟁처리 체계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

o G20 환경장관회의(6.15-16, 나가노)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대책 및 △에너지 분 야 기술혁신 지구온난화 방지 협약인 ‘파리협정’에 근거한 장기전략 및 국제 협조가 주요 의 제로 다뤄질 예정임.

(4)

o G20 관광장관회의(10.25-26, 홋카이도)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 속가능한 관광’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임.

□ 일본 정부, WTO 분쟁해결 절차 개혁안 제안

o 일본정부가 5.7 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무역분쟁을 해결하 는 상소기구 개혁안을 제안한 것이 밝혀짐. 분쟁해결 시스템의 문제점에 우려를 표하고 상소기구 판결이 향후 분쟁해결의 선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표명함.

□ 지리적 표시에 ‘이부리가코’ 등 추가

o 농림수산성은 5.8 일, 지역 농림수산물 및 식품의 브랜드를 지키는 지리적 표시(GI) 보호 대상에 아키타현의 절임야채인 ‘이부리가코’, 도쿄도 닭고기인 ‘도쿄샤모’, 효고현 사요 초의 ‘사요모치다이즈’ 3 개 품목을 추가한다고 발표함.

□ 도요타 매출 30 조엔 초과

o 도요타는 지난 3 월까지의 2018 년 회계연도(2018.4 월-2019.3 월) 연결결산(미국회계기 준) 연간매출액이 30 조엔을 초과하여, 전기대비 2.9% 증가한 30 조 2256 억엔을 기록 함. 이는 일본기업으로서 최초로 30 조엔을 돌파한 것임.

□ 유아교육 및 저소득층 고등교육 무상화 추진

o 유아교육 및 보육을 무상화하는 개정 <어린이‧육아지원법> 및, 저소득세대를 대 상으로 대학 등 고등교육을 무상화하는 <대학 등 수학지원법>이 10 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 성립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5)

2. 일본 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일본취업 A to Z

□ 일본 유망기업에 입사한 그들의 이야기

o 경단련에서 정한 공식 채용 일정에 따라 60~70%의 일본 구인처들이 3월 1일부터 채용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일본 내 취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음. 일본 HR사 마이 나비에 의하면 골든위크 전까지 취업 활동을 끝내고 싶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약 20%였으며, 이로 인해 3월 말 기준으로 1차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는 전체의 66%

로서 평년 대비 높은 편이었음.

o KOTRA 나고야무역관은 채용면접을 앞둔 한국인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 기 위해 4월 12일에 나고야역 인근 나고야국제센터에서 멘토링 교류회를 개최함. 취 업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기 위해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11명의 취업준비생 들이 한국에서 나고야로 찾아왔음. 취업준비생들은 다음 날인 4월 13일에 개최된

‘2019 나고야 한국인재 채용면접회’에도 참가하여 인사 담당자와 1:1 면접을 진행함.

o 멘토링 교류회에는 MTG, 덴소테크노, 이화다이아몬드 나고야지점, 브라스테크 등 나고야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우량기업에 재직 중인 취업 멘토 9명이 참가함. 이 들은 모두 채용 프로세스를 거친 지 얼마 되지 않은 1~3년차 직장인으로서, 이중 5명은 KOTRA가 주최한 채용 행사를 통해 취직에 성공한 케이스임. 이들과 자유롭 게 나눈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해 보았음.

Q1. 취업 멘토님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림.

- (YJH) 작년 가을에 덴소테크노에 입사하여 현재 ADAS 부문의 IT 엔지니어로 일하 고 있음. 덴소테크노는 일본 최대 자동차부품 회사이자 글로벌기업인 덴소 그룹의 계열사이고 자동차부품의 양산개발·설계를 담당하는 기업임.

(6)

- (YHS) 올해 이화다이아몬드공업에 입사하여 영업을 담당하고 있음. KOTRA 나고야 무역관에서 작년 12월에 개최한 한국인재 채용면접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함. 이화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공구를 제조·판매하는 한국의 중견기업인데, 일본에 투자 진출하여 나고야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2018 한국인재 취업면접회(2018.12.15.) 모습>

자료원: KOTRA

- (JEW) 브랜드 개발회사인 MTG에서 해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음. MTG는 종업원 수 1,295명 규모의 일본 상장회사임. 호날두가 광고하는 SIXPAD, 마돈나가 광고하는 MDNA, 아사다마오를 모델로 하는 Kirala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 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함.

- (KSE) MTG에서 면세점 영업을 담당하고 있음. 담당하는 지역이 도쿄 등 관동 지역 이다 보니 출장이 무척 많은 것이 특징임.

- (CJB) MTG에 재직 중이고, WELLNESS 브랜드 본부에서 기획마케팅을 담당함.

- (CYS) MTG의 SIXPAD 브랜드 본부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 IT 엔지니어임.

- (LYJ) MTG에서 인터넷 판매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있음. EC의 영업 실적, 청구서, 품 의서 등을 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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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Y) 나고야 시내에 소재한 브라스테크라는 기업에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임. 브라 스테크는 엔지니어 파견 회사이다보니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음. KOTRA 채용행사에도 자주 참가하고 있음.

- (KYH) 2018년 2분기에 입사했는데, 브라스테크에서 최근 한국인을 많이 채용하다보 니 입사 동기 중에도 한국인이 있음. 자동차 업계에서 인재 파견에 대한 수요가 높 다 보니 지금까지 도요타자동차 관련 업무를 많이 해오고 있음.

<멘토링 교류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자료원: KOTRA

Q2. 일본에서 취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면접에서는 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였는지?

- (JEW) 저는 한국에서 취직이 잘 되지 않아서 일본에 오게 된 경우임. 그러나 면접 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같음.

- (KSE) 제 경우는 일본에 취직하고 싶은 이유가 아닌 바로 그 기업에 취직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함. 그 편이 가장 확실하게 본인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음. 면접에서도 왜 그 기업이 좋은지, 그 기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필함.

(8)

- (KYH) 글로벌 무대에서 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했음. 당시 일본 취 업과 미국 취업을 둘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 음. 모든 면접에서 좋은 대답일 지는 잘 모르겠어서 추천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자신 에 대해서 솔직하고 당당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Q3. 지금 회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 본인만의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 (YJH) 나를 얼마나 성장시켜줄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음. 한국 기업은 완성된 인재를 원하지만 일본 기업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한다고 생 각함. 덴소테크노와 함께 커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입사하게 되었음.

- (YHS) 동의함. 이화다이아몬드는 국내 매출보다도 해외 매출의 비중이 더 클 정도 로 해외 사업이 중요한 기업임.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이지만, 본사에 종속 된 것이 아니라 해외법인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지원함.

- (JEW) 직무가 가장 컸음. 해외 관련 업무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이 있 는 기업만 지원했고 결국 지금은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음. 그런데 회사 를 다니다 보니 급여,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등 실질적인 조건도 중요하다 는 것을 최근에 느끼고 있음. 면접을 보기 전에 이러한 것도 잘 따져 보기 바람.

- (LYJ) 한국에서 면접을 봤는데 제 이야기를 면접관이 정말 진심으로 귀기울여주고 눈물을 보이셨음. 다른 국적, 다른 나이대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공감 해주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함. 면접관에게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이 회사라면 즐겁 게 일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입사하기로 마음을 굳혔음.

- (CJB)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 면접관이 결국 그 기업의 얼굴이고 기업의 분위기 를 대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면접을 볼 때에 면접관의 느낌이 좋은 곳이 정답 이라고 생각했음. 면접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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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일본 기업 채용면접>

자료원: KOTRA

Q4. 본인만의 면접 노하우는?

- (CYS) 면접 중 앞으로 어떤 개발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음. 지금까지 해온 작업 을 PPT 형식으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할 수 있었음. 면접자 들 중에는 시각자료를 가져온 사람이 저밖에 없었음. 어필 포인트가 된 것 같음.

- (KSE)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는데 특히 영업직의 경우 밝은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음.

Q5. (구직자 질문 내용) 대학교 때의 전공은 얼마나 중요한지, 전공과 관련성이 적은 직무에 지원해도 합격할 수 있는지?

- (BJY) 일본 대학과 한국 대학의 전공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한 직무에 전공이 완전 일치하지 않아도 괜찮음. 예컨대 전공이 ‘공학’이라고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방 법도 있음.

(10)

- (YJH) 다만 직무(업무)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 가고 싶은지 논리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좋을 것 같음. 자동차에 대해서 전혀 몰랐지 만, 지원한 직무인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서 평소 공부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음.

- (YHS) 저는 원래 일본의 IT기업에서 일하다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영업 쪽으로 직무를 바꾼 경우임. 전공이 좀 다르더라도 적극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승산이 있음.

Q6. (구직자 질문 내용) 영업직을 지원하고 싶은데 일본 기업에서 영업을 어떻게 하는지?

- (YHS) 일반적으로 일본 사람이 배려와 양보를 잘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회사의 이 익에 있어서는 당연히 양보만 하지 않고 매우 칼 같음.

- (KSE) 맞음. 절대 험한 말을 하지 않고 웃고 있지만 매우 단호함. 영업을 하려면 무 척 멘탈이 강해야 함. 이 때문에 면접에서 멘탈이 강한지를 보려고 평소 스트레스 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음.

<멘토에게 질문 중인 구직자의 모습>

자료원: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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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W) 영업직 관련 팁을 드리자면 종합직으로 지원한 경우 SPI 테스트(일본의 인적 성검사) 결과로 부서 배치를 하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본인이 적극성 점수가 높더라도 풋워크가 좁다고 결과가 나온 사람의 경우 영업직으로 가기 어려움. 만일 영업 부서로 배치 받고 싶다면 발이 넓고 친구가 많다는 식으로 응답해야 함.

□ 시사점

o HITO종합연구소에 의하면 2025년까지의 일본의 인력 수급 전망치를 분석해보았을 때, 경제가 저성장할 경우 인력이 538만 명이 부족하고 고성장할 경우 1,255만 명 이 부족할 것이라고 함.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식음료제조업, 산업기계 제조업, 소재형 산업 등 14개 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의 신규 체류자격을 마련하였 으며, 이로 인해 해당 업종에서 향후 5년(2019년~2024년) 간 최대 34만 명의 신규 외국인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o 이로 인해 최근 중국,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외국인 인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 데 일본 구인처 사이에서는 문화적, 물리적으로 가깝고 능력이 우수한 한국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음. 특히 ‘2019 나고야 한국인재 채용면접회’(2019.4.13)에 참 가한 이모긴의 츠루미 사토시 인사담당 실장은 “한국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모긴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함 으로서 회사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o 다만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 싶더라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KOTRA 주최 취업 관련 행사에 수시로 참가 하거나, KOTRA 일본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일본 취업 카페(KOTRA 와 함께 일본취 업, https://cafe.naver.com/kotratokyo)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KOTRA 나고야무역관 http://news.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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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일관광교류 현황(2019.4 월)

※ 출처 :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15,346,879 15.1 2,948,527 27.6 19.2

2019(1-3월) 3,842,246 14.1 794,845 26.2 20.7

2019. 3월 1,535,641 12.4 375,119 27.4 24.4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2,948,527 27.6 7,539,000 5.6 10,487,527 11.0

2019(1-3월) 794,845 26.2 * 2,080,800 * △2.4 2,875,645 4.1 * 잠정치

(13)

□ 관광시장 동향

(방한 관광시장 동향)

o 3 월 일본인 출국자 수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929,900 명 - 2019 년 1~3 월 누적 출국자 수 4,916,800 명(+전년 대비 6.4%)

o 3 월 방한 일본인 수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375,119 명 - 3 월 방한 일본인 수는 단월 통계치로 최고 기록 갱신

- 3 월은 봄방학 등 일본 아웃바운드 최성기로 방학/졸업여행, 가족여행 증가, 방학 맞이 학 생여행 등 정세 문제에 영향을 적게 받는 젊은층 방한 수요가 시장 성장 견인

- 단체/수학여행 회복세는 미미, 대만 등 경쟁국 대비 열위 지속

* 수학여행의 경우도 학생들의 한국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 학부모(PTA) 의견을 반영 해 친일 성향이 강한 대만 등 경쟁국으로 최종 결정되는 경우가 많음

o 4 월 방한 일본인 수 전망,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약 25 만명 예상

- 4 월은 신학기 시작으로 3 월 성수기 대비 학생/가족여행 감소, 성장세 둔화. 또한, 방한 등 해외여행 수요는 골든위크 10 연휴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

(일본 관광동향)

o (관광청) 대규모 재해 시의 방일객 대응 체제 강화책 발표

- 관광청은 <비상시 방일 외래객 위한 안전 안심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을 진행하며, 재해 관련 대응 강화책을 발표함

- (주요내용)

① JNTO 운영 다국어 콜센터 기능

ㆍ비상 시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정보제공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JNTO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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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365 일/24 시간 다국어 콜센터(Vistjapan hotline)에서 자동 음성 안내 및 채팅 봇 기 능을 정비

ㆍ자동음성안내 4 개 언어(일/영/중/한), 채팅봇 3 개 언어(영/중/한) 대응 ②관련어플리케이션 통합(JNTO+Safety tips)

ㆍ JNTO 앱과 Safety tips 앱(외국인을 위한 재해정보 제공 앱) 기능 통합

ㆍ재해 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피난장소 정보 취득을 가능하게 하는 재해 안내 기능 을 강화

ㆍ Safety tips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API 를 공개, 외부 사업자가 가진 응용 프로그 램 서비스에서도 관광청 제공 5 개 언어로 재해 정보를 전달이 가능해짐

o (JNTO) 3 월 방일 외래객 전년 대비 5.8% 증가한 약 276 만명

- 주요시장인 한국, 홍콩이 작년 대비 감소세이긴 하나, 신규 노선 증가 등 ㆍ 1 분기(1~3 월) 방일객 수는 약 805 만명(+5.7%) 증가세 유지중

ㆍ작년 3 월말이었던 부활절 연휴가 4 월이 되어 구미주 시장 일부 영향 - 3 월 일본인 출국자 수 193 만명(+6.8%), 1~3 월 누계 약 492 만명(+6.4%)

< 2019 년 3 월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

(단위 : 명, %) 국가

1 2 3 4 6 5 10 9 7 8

총계

중국 한국 대만 미국 홍콩 태국 말련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방일객 691,300 585,600 402,400 176,600 171,400 147,400 50,600 48,300 47,900 43,700 2,760,100

성장률 16.2 -5.4 3.9 17 -12.4 26.8 6.2 -13.9 35.9 14.7 5.8

구성비 25.0 21.2 14.6 6.4 6.2 5.3 1.8 1.7 1.7 1.6 100.0%

방한객 487,623   98,510 84,275 46,068 53,100 40,789 38,701 46,991 22,105 1,535,641 성장률 20.9   4.7 5.2 -26.1 -4.7 7.8 -6.0 24.8 -0.3 12.4 구성비 31.8   6.4 5.5 3.0 3.5 2.7 2.5 3.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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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관광청․JNTO) 준중점시장 마케팅 본격 개시

- 日 관광당국은 현재 20 개 중점시장 대상 시장별 방일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나, 향후 시장 성장성이 높은 4 개국* 및 중동지역을 ‘준중점시장’으로 지정, 중점시장화를 위한 시장조 사 및 프로모션 시범 사업 전개 계획을 밝힘

* 4 개국 ‘18 년 방일객수 : 네덜란드(72,069 명, +14.3%), 스위스(52,099 명, +10.5%), 멕시코 (68,448 명, +7.9%), 뉴질랜드(73,028 명, +12.8%)

o JTB, 일부 점포에서 여행 상담 유료화 시도

- JTB 는 2019 년 4 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그 간 무료로 진행해오던 여행 상담료를 유료화 하기로 결정함 * JTB, 오프라인 점포 688 개소 운영중

- 금번 JTB 의 시도는 기존의 유명무실했던 여행 상담료 징수를 현실화하는 것으로, 여행 상담만 받은 후 인터넷에서 개별적으로 예약하는 사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짐

* 여행 상담료는 관광청과 소비자청이 정한 ‘표준여행업약관’ 내 실려있는 항목으로, JTB 의 ‘여 행업약관’에도 관련 내용이 기재되어 있으나, 업계에서 관례적으로 집행하지 않음

- 여행 상담료는 국내여행의 경우 최초 30 분 2,160 엔(추가 30 분씩 +2,160 엔)

해외여행의 경우 최초 30 분 5,400 엔(추가 30 분씩 +3,240 엔)으로 점포 내방 후 여행 상담을 하고 계약으로 이르지 않은 경우에 한해 상담료를 징수(상담 후 10 일 이내 상 담 건의 여행을 신청한 경우 상품 대금에서 충당)

- 현재는 시부야 내 2 개 점포에서 우선 실시한 후 점포 내 계약성과, 고객 반응 등을 파 악하여 향후 유료화 등 검토에 참고할 계획으로 알려짐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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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기후현 에나시 1 만 마리 살처분

□ 기후현 에나시 양돈장 1만 마리 살처분 진행

o 기후현은 4.17(수) 현 내 에나시(恵那市) 양돈장에서 사육하던 돼지가 열병에 감 염되어 살처분을 진행한다고 발표함. 동 양돈장의 사육 두수는 1 만 마리에 달해 이제까지 감염된 시설 중 최대 규모임.

- 기후현에 따르면, 4.16(화) 이상 징후를 보인다는 연락이 있어 유전자 조사를 한 결과, 4.17(수) 돼지열병으로 판명되었다고 함. 이로써 기후현 내 감염이 확인된 시설은 15 개소로 늘었고, 에나시에서의 감염도 3 개소로 늘어남.

□ 대응 조치 및 대책

o 기후현은 육상자위대에 재해파견을 요청하고 4.17(수) 오후부터 사육하던 돼지 1 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시작함.

- 기후현은 마침 4.16(화)부터 유식자회의를 개최하여 양돈에 대한 백신 접종 필 요성 여부를 논의하던 시점이었는바,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농림수산 성 관계자들 조차도“이번 감염은 대규모로 지금까지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반 응을 보임.

- 농림수산성은 양돈에 대한 백신접종을 판단함에 있어‘대규모 농장에서의 복수 발생’을 하나의 기준으로 보고 있음. 정부가 이번 1 만 마리 살처분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양돈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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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5. [기고문] 정환성 총영사, “새로운 민단 회관에서 교류를”

※ 주니치신문 2019.5.12.(일) 제 9 면에 게재된 정환성 총영사의 기고문을 번역한 것임.

여러분은 「한국민단」이라는 단체에 대해 알고 있나요? 역 사상의 이유로 일본에 재일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자조와 친목을 위해 만든 조직이 한국민단으로 도도부현(都道府縣)마다 지방본부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종전 직후, 일본에는 약 2 백만 명의 한국인이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은 고국으로 돌 아갔으나, 나머지 약 50 만 명이 계속하여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자손 이 현재 특별영주자로 재일한국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일본 전국에 30 만 명 정도에 이릅니다.

재일한국인은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화한 1965 년까지 법적지위가 불명확한 상 태로 생활해 왔습니다. 간신히 국적을 갖게 되자 민단을 중심으로 한국정부가 일본 각 지에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모금이나 기부 활동을 벌였으며, 이후에 도 모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이렇게 큰 역할을 담당해 온 재일 한국인이지만 아쉽게도 그 수가 점점 줄어들어, 3·4 세로 세대가 옮아가자 모국과의 관 계도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일전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민단 아이치현 본부가 새로운 회관을 완성하고 낙성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전에 있던 부지를 매각하고 근처의 나고야 한국 학교와 함께 새롭게 간소한 회관을 세웠습니다. 이전의 5 층 빌딩에 비하면 규모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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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졌으나, 2 층 강당은 다양한 행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법 넓게 설계되었습니다. 아 이치 민단은 이곳을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 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민단 회관이 한일 간의 우호를 강화하는 풀뿌리 교류의 거점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아이치현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

□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가 5.4(토) 도요타시에 있는 아라이공원에서 야기 테츠야 회장 등 협회 회원, 정환성 총영사, 오오타 토시히코 도요타시장, 오노다 겐 지 미요시시장, 사이토 미노루 아이치현일한친선협회 회장,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 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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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야기 테츠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한관계가 정치적으로는 아주 어려운 상황 에 처해 있는 지금이야말로 양국 시민레벨의 풀뿌리 교류활동이 더욱 중요하며, 양국관계를 지지해주는 진정한 힘이 된다고 강조함.

o 정환성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는 도요타시의회나 미요시 시의회 의원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고, 매년 봄에 방문단을 구성하여 한국을 방문 하는 등 한일우호친선에 진력하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함. 아울러 4.20~21 간 나고 야 시내에서 개최한 한국페스티벌이 추계 관람객 13 만명이 넘을 정도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협회 차원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음.

o 오오타 도요타시장은 축사에서, ‘레이와’ 시대에는 한일친선교류가 단순한 친선 을 넘어 상호 다른 점까지 이해하여 방향성을 심화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길 기대 한다고 하였음.

o 오노다 미요시시장은 축사에서, 일한관계가 헤이세이 후반에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이미지가 생겼지만, ‘레이와’의 출범을 계기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 길 기원한다고 하였음.

o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은 축사에서, 양국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중지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한국페스티벌이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한일민간교류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7. 아이치현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

□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가 5.11(토) 고마키시에 있는 메이테츠 고마키호텔 에서 가와시마 기미코 회장 등 협회 회원과 정환성 총영사, 에구치 히데카즈 고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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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시장, 사이토 미노루 아이치현 일한친선협회 회장,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장면>

o 가와시마 기미코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가 발족(1979 년) 이 래 40 년의 세월이 흘렀고, 안양시 친선협회와의 관계, 총영사관과의 관계, 민단과 의 관계를 돌아보며 협회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아울러, 한일 양국의 정치관계는 어려움이 있지만, 양국 시민 레벨의 풀뿌리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고, 안양시 친선협회와의 33 년이라는 인연을 생각하면서 민간교류의 선두에 서서 미 래지향적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하였음.

o 정환성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고마키지구 일한친선협회는 안양시 일한친선협회 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점에 가와시마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였음. 특히 작년 11 월에 안양시청에서 우호친선 사진전을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금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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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는 안양시 방문단이 고마키시를 방문하여 교류회를 가질 예정으로 알고 있다 고 하며, 교류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하였음.

o 에구치 히데카즈 고마키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고마키시와 우호도시 관계(1986 년 체 결)에 있는 안양시와의 청소년 교류가 북한문제와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2017 년부터 중단 상태이나, 관계 개선이 진전되어 교류가 재개되길 기원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8.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아이치현지방본부 정기지방대회 개최 – 이옥순 회장 재선

□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아이치현지방본부의 제 21 회 정기지방위원회 및 제 27 회 정기지 방대회가 4.26.(금) 아이치민단회관에서 이옥순 본부 회장 및 지부(11 개) 임원 등 회 원 80 여명과 정환성 총영사,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 박선악 부인회 중앙본부 회장 을 비롯한 내빈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옥순 회장이 단일 후 보로 입후보하여 재선됨.

o 이옥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인회 활동의 일환으로 총영사관이 주최한 한국 페스티벌에 한식부스 운영으로 참가하여 한식문화 보급과 한일우호친선에 기여 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며, 제 2 기 3 년간은 젊은 세대의 부인들 도 부인회에 흥미를 갖고 참가할 수 있도록 탁구대회나 요리강습회 개최 등 다 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하였음.

o 정환성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3 년간 아이치현부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옥순 회장을 비롯한 부인회 간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민단조직의 유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인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였 음. 또한, 4.20~4,21 간 개최된 한국페스티벌 행사는 부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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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입어 13 만명이나 되는 대규모 관람객이 내방하는 성공을 거두었는바, 앞으로 도 부인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하였음.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아이치현지방본부 정기지방대회 장면>

o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은 축사에서, 아이치부인회 이옥순 회장을 비롯한 부인회 간 부들의 3 년간 활약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민단회관과 한국학교 건물이 새롭게 마 련된 것을 계기로 부인회를 비롯한 동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9. 동포금융기관 신용조합 아이치상은 新 본점 준공식 개최

□ 신용조합 아이치상은의 新 본점 준공식이 4.25.(목) 아이치상은 본점에서 오하라 세 이지 이사장 등 직원 및 조합원 70 여명과 정환성 총영사, 양동일 민단중앙 감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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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 은경기 미에민단 단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90 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ㅇ 1954 년 설립된 신용조합 아이치상은 2016.12.26. 아이치민단 舊 회관을 매수하여 동 부지에 본점 건물을 신축함.

ㅇ 건물은 지상 5 층 철골구조로 부지면 적은 1,388.43 ㎡, 건물은 연면적 2,148.76 ㎡에 달함. 작년 5 월 착공 하여 약 10 개월 만에 완공됨.

신용조합 아이치상은 건물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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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0. 2019 년 2 차(9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기업 모집 공고

□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 고, 해외 한상기업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 제공을 위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번 9 기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한다고 하오니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사업목적

- 국내 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제공 - 차세대 한상 육성 및 한민족 경제영토 확장 등

o 모집개요

- 사업명 : 2019 년 2 차(9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 주관기관 : 재외동포재단

- 인턴인원 : 200 명 - 인턴기간 : 6 개월

- 인턴직무 : 디자인, 무역, 행정, 기술직 등 한상기업 요청 직무

o 인턴채용 기업 선정 기준

- 현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매출 100 만불 이상 기업 - 상시 종업원 5 명 이상 기업

- 인턴의 현지 적응 및 실무 교육 가능 기업 - 인턴의 업무로 사무직 제공 가능 기업

- 매월 최소 $500 또는 상응하는 현물(숙소, 교통, 식사 등) 제공 가능 기업 -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 가능 기업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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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재외동포재단 지원 내용

(한상기업)

- 지원대상 : 최소 3 명 이상 면접 및 1 명 이상 채용 기업 - 지원내역 : 왕복항공료, 숙박(2 박, 2 인 1 실), 면접장소 - 면접일 : 2019.6.28.(금), 수도권(미정)

(청년 인턴)

- 인턴사원에게 재단 지원금(최대 600 만원) 지급 - 보험료 지원, 사전 교육비 지원

-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 지원 - 산업인력공단의 취업장려금 안내

□ 상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 또는 재외동포재단(하기)으로 직접 연락 바람.

o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 이메일 : gotogether@okf.or.kr - 전화번호 : (+82-2) 34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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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아이치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②지류마츠리(知立まつり)

지류마츠리(知立まつり)는 아이치현 지류시에서 죠오 2 년 (承応, 1653 년)부터 열려 온 지류신사(知立神社)의 행사임.

지류신사와 그 주변을 중심으로 본 행사와(本祭) 간이 행사(間祭)가 1 년 간격으로 교대로 5 월 2·3 일 이틀간 열림. 본 행사는 5 개의 마을(西町、宝町、山町、中新 町、本町)에서 높이 7m, 무게 5t 의 가마가 동원되고 가마 위에서는 분라쿠(山車文楽, 인형의 일종)와 꼭두각시 인형 연극이 상연됨. 간이행사는 분라쿠, 꼭두각시 인형 연극 대신에 5 개 마을에서 웅장한 꽃차(花車)가 동원 됨. 본 행사는 서양력으로 짝수년에 열림.

본 행사(本祭)의 가마 위에서 상연되는 인형 죠루리 연극(人形浄瑠璃芝居, 일본의 전통예능으로 샤미센 반주에 맞추어 이야기를 읊음)은 일본 중요무형민속문화재에 지정되어 있고, 에도시대부터 전승되고 있음.

가마 위에서 행해지는 연극은 전국에 전승되었지만 죠루리 연극이 상연되는 것은 지류마츠리 뿐임. 또한, 동일한 가마의 상층부, 하층부에서 다른 연극이 펼쳐지는 것도 전국적으로 흔치 않음. 꼭두각시 인형 연극은 전문 장인이 아닌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목 이외의 부 분을 전부 직접 제작한 것을 사용함.

지류의 꼭두각시 기술은 실을 조종하여 움직이는 방식으로, 이 기술은 각 마을 안에서 보존‧전승 되어지 고 있음. 지류시 리츠류호쿠중학교(知立市立竜北中学校) 에는 분라쿠 클럽이 있어 이 기술을 습득하고 있음.

2016 년 12 월 1 일, ’야마・호코・야타이 교지(山・鉾・

屋台行事)‘로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

<지류마츠리>

<가마와 다보탑(중요문화재)>

<분라쿠가 행해지는 모습>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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