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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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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제30호, 2019.4.16(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아이치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①오와리쓰시마텐노마츠리(尾張津島天王祭)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요약(4.8~4.14)

2. [트렌드] 일본 완성차기업이 영국에서 철수하는 진짜 이유 3.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아이치현 26 번째 시설 감염 4. 중부일본 통일지방선거(4.7) 결과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10. [안내] 재외동포재단, 「제 21 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개최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5. 총영사관, 2019 년도 제 1 차 「해외취업지원협의회 겸 기업지원협의회」 개최 6. 아이치민단지방본부 신회관 완공 - 4.6(토) 낙성식 개최

7. 아이치민단지방본부 제 41 회 정기지방대회 개최 - 박무안 단장 재선

8.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부지사 일행 미에현 방문 - 수산연구정보교류 등 협의 9. [재안내]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 4.20·4.21, 히사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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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요약(4.8~4.14)

□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에너지 정책 관련 新제언 발표

o 경단련은 4.8 에너지 정책에 관한 新제언 발표를 통해 발전량의 80%를 화력에 의 존하는 현 에너지 상황을 지적하고, 탈 탄소화사회 실현을 위해 원자력발전 비중을 높일 필요성을 주장함.

o 나카니시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온난화대책 추진에는) 원자력 비율을 늘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며 원전의 적극적 활용에 의욕을 표함.

□ 일본 정부, ‘취업빙하기 세대’ 취업지원 대책 검토

o 아베 총리는 4.10.(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관계 각료들에게 취업빙하기 세대에 대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지시하였으며, 향후 3년간 집중 대책을 실시할 예정임.

- 구체적으로는 ①헬로워크에 전문 부서를 설치하여 일손이 부족한 업종의 취업을 지 원 ②인턴십을 추진하여 조성금 요건을 완화 ③IT 등의 능력 개발 지원 등을 검토 할 예정임.

□ 일본 총무성 2019 년 1 월 가계동향조사 결과

o (일반가구의 소비지출) 가구원 2인 이상 일반가구의 2019년 2월 가구당 소비지출은 271,232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실질 1.7%, 명목 1.9% 각각 증가(변동조정치)

o (근로자가구의 수지) 가구원 2인 이상 근로자가구의 2019년 2월 가구당 소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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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지출 측면에서 근로자가구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302,753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명목 3.6%, 실질 3.4% 각각 증가

□ 2019 년 3 월 경기관찰조사 결과

o (경제주체 체감경기 악화) 3개월 전 대비 현재 경기상태를 보여주는 경기판단지 수(계절조정치)가 44.8로 집계, 전월대비 2.7p 하락

※ 경기판단지수는 50 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 50 미만이면 후퇴 국면으로 판단

□ 일본 재무성 2019 년 2 월 국제수지 동향(속보치) 결과 발표

o 2019년 2월 경상수지는 2조 6,768억 엔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흑자액이 25.3% 증가하 며 5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함.

-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동월의 2.4 배 규모인 4,892 억엔을 기록

- 서비스수지는 2,366 억 엔 흑자이며, 이 중‘여행수지’가 방일 여행객 증가로 2 월 로는 사상 최고액인 2,274 억 엔의 흑자를 기록함.

□ WTO 한일 수산물분쟁 상소판정 관련 동향

o 4.12(제네바 현지시간 4.11일) WTO 한일 수산물분쟁 상소기구 보고서가 공표되었 으며, 보고서는 한국정부의 수입 금지 조치를 “자의적이며 부당한 차별”이라며 시정을 요구한 제1심의 주요 판정을 뒤집음.

o 최종심인 상소기구가 제1심인 패널심의 판단을 뒤엎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이 “역전 패소”했다는 표현을 사용함.

o 일본 아사히신문은 본건 승소시 타 국가 및 지역에도 수입규제 완화를 요구할 예 정이었던 일본의 전략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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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렌드] 일본 완성차기업이 영국에서 철수하는 진짜 이유

□ 혼다자동차, 영국 스윈던 공장 철수 발표

o 혼다의 영국공장 생산종료 발표, 언론 보도에서는 ‘브렉시트’ 영향에 초점

- 지난 2월 19일, 혼다가 영국 남부에 있는 스윈던 공장의 사륜차 생산을 2021년 중에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

-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력 모델 ‘시빅’을 차기 모델로 전환하는 것을 계 기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생산 이관할 계획

- 혼다의 하치고 타카히로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철수는 브렉시트와는 관 계가 없다고 밝혔으나, 영국을 비롯한 각국 주요 언론사는 혼다의 영국생산 철 수가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생산의 메리트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보도

o 실상은 브렉시트 전부터 예견된 혼다의 해외생산망 조정 전략

-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혼다의 영국공장 철수는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꽤 이전 부터 진행되었다고 전해짐.

- 스윈던 공장 생산대수는 2018년 약 16만 대로, 생산능력의 60%를 넘기지 못하 고 있으며 높은 판매율을 예상했던 EU(영국 포함)의 판매 대수는 생산량의 35%

로, 55%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판매와 대비됨.

- 2018년 유럽 지역내 혼다의 시장점유율은 단 0.8%로, 유럽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F1 자동차 레이스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하였으나 판매실적 확대로 이어지지 못함.

□ 日완성차기업의 잇따른 유럽공장 철수 발표

o 일본 주요 완성차기업의 영국생산 계획 철수 및 공장폐쇄 발표

- 혼다 외에도 토요타, 닛산 등 일본 주요 완성차기업 또한 영국 내 생산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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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자동차의 경우, 지난 3월 3일 다목적 스포츠자동차(SUV) ‘엑스트레일’의 차 기 모델 영국이 아닌, 일본 규슈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

- 또한, 3월 12일에는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2019년 중반부터 고급차 ‘인피니티 QX30’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발표했고, 2020년 중반에는 서유럽 시장에서 판매 를 종료할 예정

- 2018년 인피니티의 유럽 판매량은 5800대로, 전세계 판매량의 2%에 그쳤는데, 이를 계기로 향후에는 미국과 중국 2대 시장에 주력할 예정

<2016년 이후 감소하는 영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 추이>

(단위 : 100만 대)

자료원 : 파이낸셜타임즈

주 : 2018년 판매대수는 151만 9440대

o 토요타 자동차의 영국생산 철수 가능성 시사

-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은 토요타 자동차도 마찬가지인데, 지난 3월 6 일, 토요타는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2023년 이후 영국 생산 철수 가능성을 시사함.

- EU 완성차나 부품 거래에 관세가 발생한다면 영국생산의 경쟁력이 저하되기 때문임.

- 토요타의 요한 판제일 집행임원(유럽법인 대표이사)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된 국제 자동차 쇼에서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세가 부과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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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노딜 브렉시트가 결정된다면 (철수를) 향후 선 택지로써 의논할 것’이라고 밝힘.

- 토요타는 영국 중부 버나스톤에 완성차 공장과 엔진 공장을 갖추고 총 3,200명 을 고용하고 있음

- 버나스톤 공장은 1992년 생산을 개시하였고 작년에는 12만 9천 대를 생산하며 영국 전체 생산 대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

- 토요타의 영국공장은 생산된 부품의 약 50%와 완성차의 약 90%를 영국 이외의 EU 가맹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현재는 무관세이나 브렉시트 이후 WTO(세계무 역기관)가 정한대로 10%로 관세가 붙는다면 수익성은 크게 저하됨.

□ 일본 자동차기업이 자국 U턴 하는 이유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때문

o 자국으로 U턴 중인 일본자동차기업

- 이노우에 혼다 유럽본부 사장은 “새로운 생산망 구축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 릴 수밖에 없어 유감”이라고 하며, 영국 공장 폐쇄는 노딜 브렉시트 영향도 없 지는 않지만 그 보다는 생산지 구조조정 전략의 영향이 컸다고 강조함.

<일본 자동차 자국 생산 확대>

연도 기업명 내 용

2015년 토요타 캐나다에서 생산하던 ‘렉서스 RX’, 후쿠오카현 미야타 공장에 서 생산이전

2016년 혼다 멕시코에서 일본 사이타마현으로 23년 만에 공장 이전 2017년 토요타 ‘캠리’ 미국 인디애나주 생산 물량 10만 대, 아이치현 공장으

로 이전

닛산 북미에서 생산하려던 ‘캐시카이’ 물량 일본 공장에서 생산 2019년 닛산 영국 공장에서 생산하려던 ‘엑스트레일’, 일본 규슈 공장에서 생산

혼다 - 영국 공장 2021년 폐쇄 발표, 터키 공장 시빅 생산 중단 - 영국·터키 생산물량 일본 이전 전망

자료원 : 동아일보,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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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국 U턴 전략은 생산지 구조조정과 함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자동차산 업에 맞춘 결정

-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자국 공장으로 생산량을 배정하면서 일본 내 자동차 생 산량은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972만 7189대를 생산해 전년 대비 0.4% 증가 했고, 2017년 증가율은 5.3%를 기록함.

- 일본 내 자동차 생산량은 2006년 1148만 대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가 2011년 900만 대 밑으로 밑돌다가, 이후 다시 900만 대 후반대로 늘어난 것임.

o 미래차 기술개발을 위한 U턴이 주 원인

- 일본기업의 ‘리쇼어링’ 흐름은 엔화 약세, 정부의 법인세 인하 등의 영향도 있었 지만, 자국 중심의 미래차 생태계 조성 전략이 주요 원인이 되고있음.

- 자동차산업 전문가는 인터뷰를 통해 “미래차 등 신기술 개발은 싼 노동력이 필 수 경쟁요소가 아니라 부품회사, 연구진과의 긴밀한 협력이 경쟁요소이기 때문 에 자국에서 개발하려는 경향이 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함.

□ 글로벌 완성차기업이 해외생산을 철수하는 진짜 이유

o 해외 생산망 조정 중인 글로벌 자동차기업

- 제너럴모터스(GM)는 2017년 유럽시장에서 철수하고 지난해에는 한국 군산공장과 북미 공장 4곳의 폐쇄결정을 내리는 등 수년째 생산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음.

o 우버의 등장으로 기존 자동차기업 사업모델 한계 도래

- 글로벌기업에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수십만 대 생산규모의 공장을 세계 각 지에 두어 판매하는 방식이 과거의 산물이 되고있는데, 하나의 계기가 된 것은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즈(Uber Technologies)의 등장

-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자의 등장이 판매량으로 경쟁하는 자동차 기업 의 비즈니스 모델에 한계를 주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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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MaaS 활용사업에 주목하는 자동차기업

- MaaS는 ‘서비스로서의 이동’이라는 뜻으로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 스로 제공하는 개념을 일컫는 용어

- 단순 카셰어링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개인 교통수단을 포함해 열차, 택 시, 버스, 차량 공유, 자전거 공유 등 모든 교통수단이 하나의 앱을 통해 경로를 제공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첨단 시스템

- 글로벌 자동차기업도 해외생산 중단과 더불어 MaaS에 주목하고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데, 포드는 MaaS 관련 스타트업 체리엇을 인수해 운영 중이고 다임러 는 2008년부터 북미 및 유럽 주요 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약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음.

<글로벌 자동차기업 해외생산 중단 발표>

기업명 발표시기 철수안건

미국 포드 모터 18년 4월 미국에서 세단차종 판매 철수 발표 19년 2월 대형트럭 차종 남미생산 철수 발표

미국 GM 17년 3월 독일 오벨을 프랑스 그룹 PSA에 매각, 유럽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

17년 5월 인도시장에서 철수 발표

18년 11월 북미 5개 공장에서 생산중지를 결정

스즈키 18년 9월 중국에서 사륜차 생산철수 발표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o 자동차 수요감소에 대응하는 완성차기업

- 미국 신기술 부문 연구소 리싱크엑스(ReThinkX)는 MasS 확산으로 차량 수요가 격감해 2030년에는 미국 시민들의 발이 되는 운송수단 중 95%는 주문에 따라 호출되는 자율주행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스위스투자은행(UBS)도 2035년이 되면 시민의 80%가 로봇 택시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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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기업도 이러한 산업변화에 발 맞춰 미리 대비하고 있는데, 토요타의 경우 이미 우버와 2016년 MOU를 체결하였고 지난해에는 우버에 5억 달러 (5550억 원)을 추가로 투자했음. 양사는 자율주행차량 공동개발에 나서는데 2021년 첫 선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

<미국 3대 완성차기업 기업가치 넘어선 우버>

자료원 : FactSet, 매일경제 가공

□ 시사점

o 지금까지 자동차기업은 신차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나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설비 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자산’으로써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으로 이익을 얻어왔음.

o 그러나 앞으로 자동차 그 자체도 ‘자산’이 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자동차가 제공하는 ‘이동 서비스’가 됐고, 자동차 기업은 제조한 자동차를 소유하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할 필요가 있어진 것임.

o 독일 컨설팅 대기업 로랜드 벨루가의 컨설턴트는 ‘자동차를 상품이 아닌 자산으 로 보는 새로운 시점이다’라고 밝히며, ‘ROA(총자산이익률)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 다’고 지적함.

o 공장 수나 높은 판매량을 목표로 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으며, 차량생산을 특정 차종과 생산지에 집중시켜 효율적으로 이윤을 낳고 그것을 새로운 서비스 투자로 돌리는 전략이 필요함.

[KOTRA 나고야무역관 http://news.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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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아이치현 26 번째 시설 감염

□ 아이치현 세토시 소재 양돈장 감염

o 아이치현은 4.10(수) 현 내 세토시(瀨戸市)에 있는 양돈장에서 돼지열병 감염이 새롭게 확인되어 살처분을 개시한다고 발표함. 현 내 26 번째 시설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이며, 이미 살처분된 수가 36,000 마리에 달함.

- 아이치현에 따르면, 문제의 양돈장으로부터 4.9(화) 식욕부진과 발열증세가 있다 는 연락이 있었고, 현에서 검사한 결과 22 마리로부터 양성 반응이 있었다고 함.

- 문제의 양돈장은 4 개의 양돈장으로 구성된 양돈단지 내에 입지해 있는데, 4 개 중 2 개는 각각 3.27 및 3.29 감염이 확인된 바 있음. 이번의 양돈장은 3.29 시 행된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함.

□ 대응 조치 및 대책

o 아이치현은 4.10(수) 오후 육상자위대 10 사단(나고야시)에 재해파견을 요청하고, 문제의 양돈장에서 사육하던 돼지 4,500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개시함. 4.17(수)까 지는 살처분, 매립 및 소독을 완료할 계획임.

- 아울러, 같은 단지 내에서 유일하게 감염이 발생치 않은 양돈장에 대한 감염 여 부도 조사할 예정임.

□ 기타 참고사항

o 한편, 아이치현은 4.10(수) 타하라시(田原市) 소재 양돈장에 발령하였던 이동제한 조치(3.28)를 4.11(목) 부로 조기에 해제한다고 발표함. 정부의 지침에 따르면 5 월 상순까지 제한조치가 유지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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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기해제 조치는 사육하는 돼지가 출하 적기를 넘기면서 과체중으로 가격 이 크게 떨어질 염려가 있고, 몸집이 커질 경우 사육 위생환경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임. 다만, 출하 시는 이상 여부를 검사하고 정해진 도로만을 사용한다 는 조건이 부과됨.

- 타하라시에서는 2 월에 복수의 양돈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동제한 조 치가 발령되었으나, 기한 경과로 3.25 해제된 바 있음. 그러나 3.28 새롭게 감염이 확인되면서 재차 제한조치가 발령되어 현재에 이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4. 중부일본 통일지방선거(4.7) 결과

□ 광역지자체장(지사) 선거

o 미에현 지사 선거

- 정부여당(자민당, 공명당)의 추천을 받은 현직 스즈키 에이케이 지사가 약 62 만 표(유효 투표의 89.7%)를 획득하여,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3 선에 성공함.

- 당선자 스즈키 에이케이(鈴木 英敬) 지사는 2011.4 월 있었던 선거에서 처음으 로 당선되었고, 2015.4 월 선거에서 재선됨.

o 후쿠이현 지사 선거

- 자민당의 추천을 받은 스기모토 前 부지사가 5 선에 도전하는 현직 지사를 누 르고 압승함(59.3% 득표)

- 스기모토 다쓰지(杉本 達治鈴) 지사는 2004.7 월∼2007.7 월간 후쿠이현 총무부 장, 2013.7 월∼2016.7 월간 후쿠이현 부지사로서 재직함.

(12)

□ 광역지자체(현·정령시) 의회 선거 결과

o 아이치현의회(정원 102)

- 자민당이 과반수를 유지하였으며, 공산당은 지난 선거(2015)에서 12 년 만에 획 득했던 의석을 모두 상실함.

- 정파별 당선 현황

자민당 국민

민주당

입헌

민주당 공명당 공산당 감세일본 무소속

의석수 57 8 7 6 0 1 23

(선거전) 56 9 7 6 2 0 21

o 기후현의회(정원 46)

- 자민당은 공인 후보 29 명에 더하여 추천 및 추가 공인으로 33 개 의석 확보가 예상되는 등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세력을 유지함.

- 정파별 당선 현황

자민당 국민

민주당 공명당 입헌

민주당 공산당 무소속

의석수 29 3 2 1 1 10

(선거전) 30 4 2 1 1 8

o 미에현의회(정원 51)

- 무소속 당선자 중 13 명이 구 민주당계 지역 정당의 추천을 받는 등, 전체적으 로 구 민주당계 22 석과 자민당계 23 석의 세력 균형이 유지됨.

- 정파별 당선 현황

자민당 공명당 공산당 신세이

미에

미에 민주연합

풀뿌리

운동 이가 무소속

의석수 21 2 1 4 5 1 17

(선거전) 20 2 2 8 5 2 9

(13)

o 나고야시의회(정원 68)

- 정원이 75 석에서 68 석으로 조정(▲7 석)된 가운데, 정원이 축소된 7 개 선거구 중 6 개 지역에서 공산당의 현역 의원이 낙선함. 반면 가와무라 시장이 이끄는 지역 정당 감세일본이 약진함.

- 정파별 당선 현황

자민당 공명당 공산당 입헌

민주당

국민

민주당 감세일본 무소속

의석수 21 11 5 11 6 14 0

(선거전) 22 12 12 11 7 8 1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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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5. 총영사관, 2019년도 제1차 「해외취업지원협의회 겸 기업지원협의회」 개최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우리 기업인들의 활동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우리 청년인재의 일본 내 취업 확대를 도모하고자, 4.2(화)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2019 년도 제 1 차 「해외취업지원협의회 겸 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함.

<2019 년 제 1 회 취업지원협의회 겸 기업지원협의회 장면>

o 협의회에는 김성환 나고야무역관장, 김상도 OKTA 나고야 지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단체 대표, 옥봉성 포스코재팬 지점장, 임채일 포스코인터네셔널 지점장, 가와타니 세이지 대항한공 지점장, 김남준 아시아나항공 지점장, 김재호 이화다이 아몬드 소장을 비롯한 우리기업 대표 등 19 명이 참석함.

(15)

o 기업지원협의회(제 1 부)에서는 △총영사관 주요 사업 소개, △KOTRA 나고야무역 관 주요 사업 소개, △기업·단체 활동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가 진행되었고, 해외 취업지원협의회(제 2 부)에서는 △총영사관의 취업 지원 활동 소개, △K-MOVE 센 터 활동 소개, △우리 청년인재 취업지원 관련 기업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됨. 회의 종료 후에는 간친회도 가짐.

□ 정환성 총영사는 개회인사 및 강평을 통해, 최근 한일 관계는 정치적·외교적 현안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이로 인해 경제·산업 분야 교류협력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음.

o 아울러, 정부는 우리 청년인재의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고 있으 며, 총영사관도 KOTRA 나고야무역관과 연계하여 중부일본 지역 내 한국인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하였음.

□ 기업지원협의회

o 총영사관 및 KOTRA 나고야무역관 사업 소개

- 총영사관은 금년도 경제 및 공공외교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관심과 적 극적인 참여를 당부함. 특히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4.20-21)를 비롯하 여 「한일경제 나고야포럼」(7.2), 「한국방문사진콘테스트」(12 월 발표) 등을 통하 여 한일 간 관광교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임을 설 명하고, 여행 업계를 중심으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함.

(16)

- KOTRA 나고야무역관은 「인사이드 덴소 구매정책설명회」(9.5-6)를 비롯하여 마 케팅, 지사화사업, 투자유치 활동 등 금년도 주요 사업을 소개함.

o 기업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 대부분의 지상사들은 최근 일본 거래 기업들이 한일 간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하 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고 있으며, 조속한 관계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항공사들도 현 단계에서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하며, 양국 간 관광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고령층 대상의 패키지 여행상품의 모 객과 중고생의 수학여행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함. 반면, 중소형 여행사는 최근 한 일 관계 경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본인의 한국 방문에 영향을 줄까 우 려된다고 하며, 실제로 모객 활동(영업)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함.

□ 해외취업지원협의회

o 총영사관 및 K-MOVE 센터의 해외취업 지원활동 소개

- 총영사관과 K-MOVE 센터가 협력 하에 추진하는 「2019 나고야 한국인재 채용 면접회」(4.13), 「찾아가는 취업스쿨」 등 금년도 사업계획이 소개됨.

o 기업 의견 청취

- 우리기업 3 개사가 최근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바, 기업들은 신 규 직원의 조속한 현지 적응을 위해서는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등 현지 적응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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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치민단지방본부 신회관 완공 - 4.6(토) 낙성식 개최

□ 아이치민단지방본부는 2018 년 9 월 착공한 신회관이 3 월말에 완공됨에 따라 4.6 (토) 신회관 낙성식을 개최함.

o 낙성식은 아이치현, 미에현, 기후현 및 민단중앙으로부터 동포단체 인사 150 여명과 정환성 총영사, 관내 주요 정계인사 등 30 여명의 내빈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룸.

o 행사는 주최측 인사, 내빈축사, 공사 관계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됨.

<아이치민단 신회관 모습>

□ 정환성 총영사는 축사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회관을 완공한 것을 축하한 다고 하며, 특히 신회관이 건립되기까지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끌어 온 박무안 단장 을 비롯한 민단 간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음. 아울러, 회관 신축을 계기로 아이치민단이 한층 더 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18)

o 박무안 아이치민단 단장은 주최측 인사를 통해,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한 시공사 관계자에게 사의를 표하며, 신회관은 아이치 동포사회의 심벌임과 동시에 지역 일본인들의 커뮤니티 활동의 장으로서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한일친선의 가교 역 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음.

o 여건이 중앙민단 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간 역사문제로 인한 오해로 인해 양국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나 경제, 문화 등 민간교류는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며, 신회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교류를 활발히 이끌어 주는 장소가 되길 기 대한다고 하였음.

□ 아이치민단은 구회관의 노후화 및 내진 보강 필요성에 따라 신회관 신축을 추진하 였는바, 작년 9.15 착공하여 약 6 개월에 걸쳐 완공함. 건물은 1,212.46 ㎡의 부지 에 지상 2 층 철골구조로 되어 있으며, 연건평은 1,320.35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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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치민단지방본부 제 41 회 정기지방대회 개최 - 박무안 단장 재선

□ 아이치민단지방본부는 3.31(일) 아이치민단 신회관에서 민단 간부 등 120 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제 41 회 정기지방대회」를 개최, 제 1 기(3 년) 임기가 만료되어 각각 단일 후보로 입후보한 박무안 단장, 서해석 의장, 정해유 감찰위원장을 재 선임함.

o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및 내빈축사, 제 67 회 정기지방위원회 보고, 선거관리 위원회 보고, 지방단장ㆍ의장ㆍ감찰위원장 등 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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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민단 신 집행부. 단상 위 인사말을 하는 사람이 박무안 단장>

□ 정환성 총영사는 축사에서, 3 년 임기가 끝나는 박무안 단장과 간부들의 그간 노고 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동 대회가 아이치민단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 망하다고 하였음. 아울러, 총영사관은 지역동포사회 안정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지 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헤이트스피치 근절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음.

o 박무안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대회 개최는 물론, 신회관 건설, 한국페 스티발 행사 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단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하며, 한일관계 악화, 인재부족 등 직면한 과제는 많으나 민단이 굳건히 단결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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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부지사 일행 미에현 방문 - 수산연구정보교류 등 협의

□ 안동우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단이 2019.4.9.(화)~4.12(금) 간 미에현을 방문, △양 도(현) 간의 교류 관련 부지사 의견교환회 개최, △공동 학술연 구발표회 참석, △수산연구소ㆍ재배어업센터ㆍ해녀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을 하였음.

o 특히, 4.10(수) 미에현청에서 개최된 도(현) 부지사 간 의견교환회에서는 △제주 도의 해양수산연구원과 미에현의 수산연구원 간 수산연구정보 교류협력 방안, △ 제주도의 ‘해녀축제’, 미에현 중심의 ‘해녀서미트’ 계기를 활용한 해녀 문화 및 인 적교류 방안, 해녀의 고령화 및 감소 관련 대책 방안 등이 개진됨.

<제주특별자치도-미에현 부지사 의견간담회 장면>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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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재안내]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 4.20·4.21, 히사야광장

□ 2018 년 개최시 연인원 10 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행사가 2 회째를 맞이하여 주나고야총영사관, 토카 이 3 개 민단(아이치·미에·기후),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4.20.(토)~21(일) 간 나고야 시내 히사야공원에서 개최됨.

o [공연] K-POP(ASTRO, 조정민 등 13 팀), J-POP(dela 등 3 팀), 한국전통공연(광주시문 화예술단, 경기도문화공연단 등 5 팀), 기타(태권도시범, 댄스 등)

o [부스] 한일음식·물판부스(31 개), 한국문화체험ㆍ한일기업 PR 부스(18 개)

o [특별기획] 한일우호패션쇼(한복패션쇼), 토카이라디오 ‘안녕코리아’ 공개녹화(ASTRO), 개막식 퍼포먼스(제기차기), 페스티벌 사진콘테스트

□ 시간표는 아래와 같으며, 상세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http://koreafestival-nagoy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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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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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0. [안내] 재외동포재단, 「제 21 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개최

□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은 외교부의 후원 하에 2019 년 「제 21 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① 응모 자격

o 성인 부문

- 거주국 내 시민권‧영주권 취득, 또는 7 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

o 청소년 부문

- 거주국 내 시민권‧영주권 취득, 또는 5 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 ‧ 초등 부문 : 만 7 세 이상 만 13 세 미만

‧ 중·고등 부문 : 만 13 세 이상 만 19 세 미만

※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성인), 최우수상(청소년)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 불가

② 공모 부문 및 주제

o 성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 시·단편소설 : 자유주제

- 체 험 수 기 : 이민과 정착 과정 속에서 겪은 본인, 가족, 친지의 체험담을 구 체적으로 묘사한 내용

o 청소년(글짓기) - 주제(예시)

(24)

‧ 3.1 운동 정신과 나, 대한민국과 나 ‧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 감상평

‧ 기타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관련 주제

③ 부문별 원고 분량 등

부 문 출품편수 1 편당 원고 분량 공통사항

성 인

시 3~5 편 제한없음

※ 미발표 한글

창작물

※ 원고분량 80%미만

또는 150%

이상은 탈락 단편소설 3 편 이내

글자수 1 만 6 천자 내외 -200 자 원고지 80 매 내외 -작품응모서식 기준 15 쪽 내외

체험수기 3 편 이내

글자수 1 만자 내외

-200 자 원고지 50 매 내외 -작품응모서식 기준 10 쪽 내외

청 소 년

중·고등

학생 글짓기 3 편 이내

글자수 3 천자 내외

-200 자 원고지 15 매 내외 -작품응모서식 3 쪽 내외

초등

학생 글짓기 3 편 이내

글자수 2 천자 내외

-200 자 원고지 10 매 내외 -작품응모서식 2 쪽 내외

※ 작품응모서식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다운로드 가능 ※ 매수는 원고지 또는 작품응모서식 기준 중 한 가지 반드시 충족

④ 심사 및 시상내역

o 심사과정 : (1 차) 서류심사 → (2 차) 예심 → (3 차) 본심 -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 구성

o 시상내역 : 총 30 명 및 한글학교 2 개교 선정, 총 상금 삼천오백삼십만원

(25)

구 분 상 별 인원(명) 시상 내역 비 고

성 인(3 개 부문) [시/단편소설/ 체험

수기]

대 상 3 삼백만원, 상패 부문별 1 인

우수상 6 이백만원, 상패 부문별 2 인

가 작 9 오십만원, 상패 부문별 3 인

청소년(2 개 부문) [중·고생/초등]

최우수상 2 일백만원, 상패 부문별 1 인

우수상 4 오십만원, 상패 부문별 2 인

장려상 6 삼십만원, 상패 부문별 3 인

한글학교 특별상 2 개교 이백만원, 상패

총 계 삼천오백삼십만원

※ ‘한글학교 특별상’

∙ 재외공관에 등록된 비정규(주말) 한글학교 대상

∙ 청소년 부문에 응모한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한글학교에 수여 ∙ 학교별 본심 진출 작품수 및 수상작품수를 점수화하여 선정

⑤ 신청 및 접수

o 접수기간 : 2019.4.15(월)~6.14(금), 한국시간 기준(마감일 엄수 요망)

o 접수방법 :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통해 온라인 접수

- 코리안넷 공지사항 또는 팝업존 “제 21 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 하 단의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버튼 클릭 → ‘작품응모서식’ 다운로드 하여 첨부파 일로 작품 제출

o 제출 서류

- 신청서 : 코리안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 신청하기 클릭

- 응모작품 :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에서 ‘작품응모서식’

다운로드 하여 첨부파일로 제출

(26)

⑥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o 발 표 : 8 월 중순 수상자에 한 해 개별 통보, 코리안넷 홈페이지 게시

o 시 상 : 수상자는 거주국 관할공관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⑦ 기타 및 유의사항

o 응모자는 신예·기성작가 등 제한 없이 응모자격 해당자에 한하며, 장르에 관계없 이 1 개 이상의 분야에 복수응모 가능

o 신청서 내용 허위 기재 또는 미흡 할 시, 제출서류 미비의 경우 접수되지 않음을 유의 바람. 응모 서류와 원고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및 연구소통부로 문의 바람.

o 전 화 : +82-2-3415-0095

o 이메일 : culture@okf.or.kr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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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아이치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①오와리쓰시마텐노마츠리(尾張津島天王祭)

오와리쓰시마텐노마츠리(尾張津島天王祭)는 아이치현 쓰시마시(愛知県津島市)와 아이사이시(愛西市)에 전해지는 쓰시마신사의 마츠리임. 600 년 가량의 역사를 가진 장 엄하고 화려한 강(川) 축제이며, 에도 말기의 동해도명소 도회(東海道名所図会, 에도시대 후기에 간행된 명소도회)에 는 쓰시마마츠리(津島祭)라고 표기되어 있음.

축제는 몇 개월에 걸쳐 다양한 행사, 의식, 제사가 행해짐. 7 월 네 번째 주 토요일에는 ‘전야제(宵祭)’가, 그 다음 날에는 클라이맥스인 ‘아침제(朝祭)’(원래는 각각 음력 6 월 14 ㆍ 15 일에 열렸음)가 열림. ‘오와리쓰 시마텐노마츠리의 단지리부네교지(尾張津島天王祭の車 楽舟行事, 등불로 장식한 배 5 척으로 강에서 신을 모 심)로서 중요무형민속문화재에 지정되어 있음. 2016.2.1 ’ 야마・호코・야타이교지(山・鉾・屋台行事, 명칭과 같은 가마가 순행하는 일본의 33 개 축제)‘로서 유네스코 무 형문화유산에 등재됨.

이 축제는 오사카 텐만텐진마츠리(天満天神祭), 이츠 크시마신사(厳島神社)의 칸겐사이(管絃祭)와 더불어 일 본 삼대 강 축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음. 무로마치시 대 (室町時代, 1336~1573 년)부터 계속 되어온 축제로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 秀吉) 등의 명장(名将)에게도 사랑받았다고 전해짐.

전야제는 500 개 가량의 제등(提灯)을 장식한 배에서 쓰시마부에(津島笛, 피리의 일종)를 연주하며 텐노우가와 (天王川)를 노 저어 건넘. 흔들리는 제등의 빛이 수면에 반사되어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아침제에는 쓰시마시의 다섯 척의 배와 아이사이시 사야지구(佐屋 地区)의 배가 선두에 서서 음악을 연주하며 노를 저음.

<전야제>

<아침제>

<메이지시대 말기의 행사모습>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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