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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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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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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정치 / 경제 동향

1. 일본 경제 및 정책 동향(70 세까지의 취업 기회 확보 노력 등 정년 연장 논의) 2.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 1(2020 년도 대외교역 현황)

3.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 2(기후대학에 항공우주개발 연구거점 개설)

4. KOTRA 나고야무역관 해외시장 뉴스(제 6 회 나고야 모노츠쿠리 월드 참관기)

◎ 커뮤니티 뉴스

5. 일본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긴급사태 및 만연방지 조치 확대(5. 14 현재) 6. 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 개최 ‘한국 가곡 콘서트’ 성료(4.30)

7. ‘2021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in 나고야’ 시상식 개최(4.27)

8. 조선통신사 발자취 답사(4.17) – 한일 문화교류 역사를 되새기며

◎ 인포메이션

9.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5 월 주제 : 내가 좋아하는 한국어 – 속담, 관용어, 단어 등) 10. 차세대 동포사회와의 파트너쉽 행사 개최(5.22, 주제 : 한국어 교육 활성화)

11. 2021 한국 페스티벌 in 나고야

◎ 나고야 이야기

12. 나고야 3 대 명물 ‘미소카츠’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월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2021-4호, 2021.5.14(금)

Kore ya Korea·Nago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정치‧경제 동향

1. 일본 경제 및 정책동향(70 세 이상 취업 기회 확보 노력 등 정년 연장 논의)

□ 개정 고령자고용안정법 시행

ㅇ (개정법 시행) 70 세까지의 취업 기회 확보를 기업의 노력의무로 정한 개정 고령 자고용안정법이 2021. 4. 1 부터 시행됨.

- 저출산 고령화 진행에 따라 사회보장비용이 세출(歲出)의 1/3 을 차지할 정도로 늘어난 바, 일본 정부는 동 제도를 통해 가능한 한 다수의 고령자들을 사회 보장 비용의 지원층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

- 新 제도상에는 70 세까지의 취업 기회 확보를 위해 ①고용 지속 ②정년 연장

③정년 폐지 ④프리랜서 계약으로의 이행 ⑤사회 공헌활동에의 참여 지원 중 하나 이상을 제도화 할 노력 의무를 부과

ㅇ (과제) 단 신제도는 노력 의무 도입에 그친 만큼 기업측의 적극적 수요 여부는 불투명하며, 노사 양측에 과제가 산적한 만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환경 정비가 시급

- (기업측 환경 미비) 일본 정부의 2020 년판 ‘고령화백서’에 따르면, 60 세 이상의 고령자 중 90% 이상이 70 세 이상까지 일하고 싶다고 답변한 데 비해 후생노 동성이 2020.6 월 발표한 ‘고연령자 고용 상황’에 따르면 66 세 이상의 직원이

(3)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춘 기업은 전례의 33.4%에 그침.

- (고용형태 우려) 직원이 계속해서 동일한 회사에서 근무할 경우 기업측은 인건비 급증 등을 막기 위해 정년 연장 및 폐지 등 대담한 조치가 아닌 비정규직 형 태로 전환하여 고용을 계속하는 등의 움직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고용형태는 임금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바, 기업측은 고령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유지함으로써 생산성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필요

□ 일본 국가공무원, 65 세까지 정년 연장 추진

ㅇ 일본 정부는 금번 국회에 국가공무원 정년을 60 세에서 65 세로 연장하는 국가 공무원법 개정안을 再제출할 예정임.

- 스가 총리는 4.5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개정안의) 조기 제출을 위해 정부 차 원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금번 국회에서의 법안 통과가 목표

- 국가공무원 일반직 정년을 2022.4 월부터 2 년에 1 세씩 연장하여 2030 년도에 65세까지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계속 심의중인 지방공무원법 개정안도 동시에 심의하여 일반직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정년을 65 세로 맞출 예정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2.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 1(2020년도 대외교역 현황)

□ 2020 년도 중부일본 대외교역 동향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4)

ㅇ 2020년도(2020.4 월∼2021.3 월) 무역개황(속보치) (단위 : 억 엔)

ㅇ 2020년도 중부일본의 대외 교역은 일본 전체 교역의 약 17.7%를 차지하는

24조 3,314 억 엔(전년도 대비 13.7% 감소)을 기록함. 특히, 중부일본 대외

교역의 약 61.1%에 해당하는 14 조 8,649 억 엔을 나고야항이 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전체 교역의 10.8%를 차지함.

ㅇ 중부일본의 수출액은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 감소로 전년 대비 11.8% 줄어든

16조 3,349 억 엔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일본 전체 수출의 23.5%에 해당함.

중부일본 지역은 2011 년 이후 10 년 간 수출액 기준 전국 1 위를 기록 중임.

- 완성차 수출이 전년도 대비 17.2% 감소한 4 조 6,718 억 엔을 기록하였으며,

자동차부품 수출도 2 조 335 억 엔(▲13.2%)에 그침. 중부일본의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은 일본 전체의 각각 49.1%와 69.0%를 차지하고 있음.

구분 교역총액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중부일본(A)

243,314 (▲13.7%)

163,329 (▲11.8%)

79,965 (▲17.3%)

83,385 (▲5.7%)

일본전체(B)

1,376,676 (▲10.1%)

694,873 (▲8.4%)

681,803 (▲11.6%)

13,070 (+1.2%)

구성비(A/B) 17.7% 23.5% 11.7% -

(5)

- 나고야항을 통한 수출은 10 조 4,876 억 엔(▲13.3%)을 기록, 이는 중부일본

수출의 64.2% 및 일본 전체의 15.1%에 해당하며, 2011 년 이후 10 년 간 일본

전체 항만(공항 포함) 중 최다 수출 실적을 유지하고 있음.

ㅇ 수입액은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의 수입 감소로 전년도 대비 17.3% 줄어든 7 조

9,965억 엔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일본 전체 수입의 약 12%에 해당함.

- 전년도 대비 원유가 45.1% 감소(6,234 억 엔)하였으며, LNG 도 22.6%

감소(5,534 억 엔)함.

ㅇ 중부일본의 무역수지는 8 조 3,385 억 엔 흑자였으나, 흑자폭이 전년도 대비

5.7% 줄어드는 등 3 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 중부일본의 무역수지는

1987년도 이후 34 년 연속 일본 내 수위를 유지하고 있음.

□ 한국-중부일본 간 교역 동향

ㅇ 최근 5 년 간 중부일본-한국 간 교역 동향 (단위 : 억 엔)

2016년도 2017년도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교역총액

(A+B)

8,847 (▲12.1%)

9,621 (8.7%)

10,414 (8.2%)

9,322 (▲10.5%)

6.956 (▲25.4%)

수출액(A)

5,066 (▲10.3%)

5,618 (10.9%)

6,059 (7.8%)

5,438 (▲10.2%)

4,048 (▲25.6%)

(6)

ㅇ 2020년도 한국과의 교역은 전년도 대비 약 25% 감소한 6,956 억 엔으로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048 억 엔(▲25.6%)과 2,908 억 엔(▲25.1%)을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중부)일본측이 1,145 억 엔(▲26.1%) 흑자였음.

- 2020년도 중부일본-한국 간 교역은 전년도 대비 3/4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최근 5 년 중 교역이 가장 왕성했던 2018 년도의 2/3 수준까지 축소됨.

- 중부일본의 대외 교역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교역총액의 2.86%, 수출액의 2,47%, 수입액의 3,64%에 해당함.

□ 주요 국가(지역)별 교역 동향

ㅇ 2020년도 주요 국가(지역)별 무역개황(속보치) (단위 : 억 엔)

수입액(B)

3,781 (▲13.4%)

4,003 (5.8%)

4,355 (8.8%)

3,884 (▲10.8)

2,908 (▲25.1%)

무역수지

(A-B)

1,285 (4.0%)

1,615 (25.7%)

1,704 (5.5%)

1,554 (▲8.8%)

1,145 (▲26.1%)

구분 교역총액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미국

50,288 (▲13.3%)

41,887 (▲13.7%)

8,401 (▲11.5%)

33,486 (▲14.2%)

중국

50,838 (▲4.5%)

30,915 (10.9%)

19,923 (▲4.2%)

10,992 (55.3%)

(7)

ㅇ 미국과의 교역은 수출이 13.7% 감소하여 4 조 1,887 억 엔을 기록함. 완성차

수출이 약 12% 감소하였으며, 특히 항공기부품 수출이 1,511 억 엔으로 전년도

실적의 절반 수준까지 축소됨.

ㅇ「코로나 19」사태에서 가장 빠른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중국을 상대로

수출이 전년도 대비 10.9% 증가한 3 조 915 억 엔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함.

개인소비 회복으로 자동차와 관련 부품 수출이 크게 증가함.

- 중부일본 지역의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3%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4p 상당 상승되는 등 수출 분야에서의 중국

시장의 괄목할 성장이 확인됨.

ㅇ 유럽과 동남아 시장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의 역성장을 기록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U

29,082 (▲26.0%)

20,229 (▲13.2%)

8,853 (▲24.2%)

11,377 (▲2.1%)

아세안

37,227 (▲14.9%)

19,411 (▲17.1%)

17.816 (▲12.4%)

1,595 (▲48.3%)

(8)

3.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 2(기후대학에 항공우주개발 연구거점 개설)

□ 일본경제제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항공우주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을 위한 거점이 기후대학 내에 신설, 본격 운영을 개시함.

ㅇ 나고야대학과 기후대학을 통합 운영하는 도카이(東海) 국립대학기구는 항공 우주

산업의 교육 및 연구거점으로「항공우주산업기술개발센터(IPTeCA)」를 기후대학

내에 설치함.

IPTeCA : Intelligent Production Technology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for Aerospace

- 동 센터 조직은 2019.4 월 발족하였으며, 2020.10 월 항공기 생산에 활용할 로봇

개발 등이 가능한 시설을 완성함. 이후 기자재 반입 등을 거쳐 4 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4.19(월) 동 센터 개소식을 개최함.

- 항공우주 분야 생산기술에 특화된 교육·연구기관은 동 센터가 일본 최초임.

나고야대학과 기후대학의 교수진 50 여 명과 관련 기업이 연계하여 공학부

재학생 및 민간기업 기술자를 대상으로 기체 설계부터 조립까지의 공정 등을

실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임.

ㅇ 동 센터 설치에는 일본정부(내각부)의「지방대학·지역산업 창생 교부금」과 기후

현의 보조금 5 억 9 천만 엔이 투입되었으며, 자동화기술, 인공지능(AI) 등

(9)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도 병행한다는 방침임.

- 기후현 내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가와사키중공업, Nabtrsco 등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 등과 연계하여 AI 를 활용한 생산관리, 자동반송 로봇·고정밀 자동

가공기기 등의 개발 등 50 여 개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임.

ㅇ 중부일본의 2020 년도 항공기부품 생산은「코로나 19」감염 확산에 따른 항공기

생산 축소로 전년 대비 30% 감소한 약 5,663 억 엔을 기록하였으나, 이는 일본

전체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항공우주산업은 중부일본의 차세대 성장 동력

으로 주목 받고 있음.

4. KOTRA

나고야무역관 해외시장 뉴 스( 제 6 회 나고야 모노츠쿠리 월드 참관기)

- ‘With 코로나 시대’의 전시회,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 제조업 강국 일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결합한 모노즈쿠리(물건 만들기) 시대로

(10)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제6회 나고야 모노즈쿠리 월드

개최 기간 2021년 4월 7일~9일, 3일간

개최 장소 포트 멧세 나고야 (Portmesse Nagoya)

전시 분야 CAD, 생산 관리 시스템, IT 솔루션, 모터, 베아링, 각종 기계 부품,

공장용 제품, 안전용품, 항공기, 우주 기기 관련 기술과 부품,

3D 프린터, 계측기, 검사기, 센서, 카메라 등

주최 Reed Exhibitions Japan

참가업체 수 약 430개사

내방객 수 13,670명

홈페이지 https://www.japan-mfg-nagoya.jp/ja-jp.html

다음 개최지 오사카 (2021년 10월), 도쿄 (2022년 3월)

(11)

전시회장 풍경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 제조업의 중심 나고야에서 열린 전시회

ㅇ 코로나 19사태 속에서 개최된 ‘제6회 모노즈쿠리 월드’는 제조업의 개발 기간 단축,

생산성・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나고야 기기 요소 기술전」,

「나고야 설계・제조 솔루션전」, 「나고야 공장설비・비품전」 등 총 7개의 전시회로

구성되는 일본 중부 지역 최대급의 모노즈쿠리 전문 전시회이다.

ㅇ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 중부지역은 일본 제조업 집적지로서 자동차, 중공업, 항공

등 대기업 메이커가 모여 있는 지역이다. 전시회에는 공장관리, 제조·생산기술 부문

(12)

담당자와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ㅇ 작년 10월에 오사카에서 열린 제23회 간사이 모노즈쿠리 월드에는 710개사가 참여

하여 17,256명이 참가했다. 반면에 이번 나고야 전시회에 430개사가 참여하여

13,670명이 참가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나고야 전시회에 많은 제조 관련 담당자와

엔지니어가 참석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내부 풍경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 전시회에서 눈길 끈 제품

 주식회사 Nikon 차세대 로봇 비전 시스템

로봇 비전 시스템을 이용한 해적 룰렛 데모

(13)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ㅇ 카메라로 유명한 니콘은 「차세대 로봇 비전 시스템」이라고 명명한 비전 센서의 프

로토타입을 전시했다. 비전 센서는 고정밀도, 고속, 플렉시블의 3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센서이며, 3개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움직이는 장난감 해적 룰렛 놀이를 사

용한 데몬스트레이션과 정밀 납땜 작업을 보여주었다.

ㅇ 담당 직원은 “로봇에 2D, 3D 비전 센서를 탑재함으로써 평면만이 아니라, 입체적인

면에서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실제 기기에 탑재되면 3차원 기반의 실제

업무 등에서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THK 주식회사 반송용 로봇 「SIGNAS」

(14)

THK 반송용 로봇 「SIGNAS」

(자료: THK 홈페이지)

ㅇ 리니어 가이드 등 기계요소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THK사는 반송 로봇 「SIGNAS」를

전시하였다. 「SIGNAS」는 QR코드와 같은 '사인 포스트'라 불리는 표식을 인식하여

사인 종류에 맞게 자율 이동을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자기테이프 형태의 무인 반송

차는 주행 경로에 맞춰 자기 테이프를 부설해야 하지만, 「SIGNAS」는 몇 개의 사인

포스트 설치만으로도 쉽게 주행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ㅇ 담당자는”「SIGNAS」는 기계간 반송 작업 자동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15)

관련 시장과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 주식회사 Asilla SDK

Asilla SDK의 실제 인식 화면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16)

ㅇ 주식회사 Asilla는 행동 인식 AI에 있어 세계 유수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이다.

AsillaSDK는 행동 인식 AI 엔진을 이용하여 침입자 감시, 인물 수색, 의심 행동 감지

등 효율적이고 폭넓은 감시 업무를 가능하게 하여, 최근에 문제시 되고 있는 경비

감시 업무의 심각한 인원 부족과 고령화에 대한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ㅇ Asilla SDK를 도입함으로써 공장이나 창고 외부인의 침입을 감지할 수 있으며, 작업

공장에서 직원이 쓰러지는 등의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With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전시회

ㅇ 이번 전시회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전시회장의 모든 출입구에는 소독액을

설치하였으며 열감지기를 통한 체온측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체 전시장에서 창문과

문을 개방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ㅇ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기업의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최측에서는

온라인으로도 해외 기업이 전시 기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해외 리모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해외 기업의 관계자가 전시회 참가 기

업과 상담 등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외국어 가능 전담 직원을 고용해, 태렛을 통해

원하는 전시 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7)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자료: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ㅇ 리드 이그지비션 저팬 담당자 K 씨에 의하면 “2019년에는 동 전시회에 한국에서 7

개사가 참가했었으나,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1개사만 참가를 하였다. 올해 참가한

기업은 전시회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본 전시회에 지속해서 참가하고 있다. 나고

야는 일본의 제조 거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한국의 뛰어난 기술을 가

(18)

지고 있는 많은 회사가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ㅇ 2020년은 일본에서 많은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 전시회의 형태로 개최되었다.

하지만, 2021년 상반기는 이번 나고야 모노즈쿠리 월드 포함하여 일본 내 대부분의

전시회가 적극적인 방역 관리를 바탕으로 대면(오프라인)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상반기와 내년도에 개최 예정인 동일 전시회의 예약

판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ㅇ 실제 향후 10월에 오사카에서 행해지는 제24회 칸사이 모노즈쿠리 월드는 70% 정도

예약이 끝난 상태였다. 또한 내년 4월에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7회 나고야 모노즈쿠리

월드에는 올해의 2배인 800개사의 출전을 전망하고 있어 벌써 50% 정도의 신청이

이뤄지고 있었다.

□ 시사점

ㅇ 이번 전시회는 제조 분야에서도 AI나 IoT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새

로운 모노즈쿠리’ 시대로 전환되어 있다는 점을 뚜렷이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다.

고령화 사회의 일본에서 AI나 IoT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큰 과제인데,

이러한 과제를 AI나 IoT 등을 통하여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을 여러 전시 부스에서

(19)

느낄 수 있었다.

ㅇ 2020년 5월에 경제산업성·후생노동성·문부과학성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 판 제조

백서’에서는 인재확보와 육성을 비롯하여 제조업의 과제를 생각하는 데에 있어, IoT나

AI 등 최신의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DX의 추

진이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 2020년 7월 UNDESA가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세계 전자정부 순위에서는 한국이

2위였던 반면, 일본은 14위였다. 이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IT화가 늦은 편이다.

ㅇ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일본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사업 재구축 촉진 사업’

등을 통해 일본 중소・중견 기업의 DX 화, 스마트 팩토리화 등 IT기술을 활용한 생

산성 제고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한 이러한 지원 대책은

많은 예산과 기업 수요가 요구되고 있어 하나의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IT 기업들은 이런 일본 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해 볼 만하다.

* 출처: 출전기업, 리드 이그지비션 저팬 ,경제산업성, 중소기업청,각사 홈페이지, 2020년

제조백서, KOTRA 나고야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http://news.kotra.or.kr]

(20)

커뮤니티 뉴스

5. 일본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긴급사태 및 만연방지 조치 확대(5. 14 현재)

□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일본 내 긴급사태 선언 지역은 5.14 현재 아이치현을 포함

하여 도쿄도,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 후쿠오카현 등 6 개 지역으로 기간은 5.31 까지로 예정되어 있음.

ㅇ 긴급사태 선언지역은 주류 및 가라오케 설비를 제공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휴업 요청을 , 상기 이외 음식점에 대해서는 20 시까지의 영업 단축을 요청함. 나고야시의 휴업 및 영업 단축에 따른 협력금은, 중소기업은 매출에 따라 4-10 만엔, 대기업은 매출 감소액의 40%

(최대 20 만엔)임.

□ 상기 긴급사태 지역 외 만연방지 중점조치 시행 지역은 기후현, 미에현을 포함하여, 홋카이도, 미야기현, 치바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에이메현, 오키나와 현 등 총 9 개 지역임.

ㅇ 이들 지역의 음식점은 20 시까지 단축 영업이 요청되며, 휴업 및 영업 단축에 따른 협력 금이 업소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됨.

□ 한편, 최근 1 주일간(5. 7 – 13)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등 토카이 3 현과 후쿠이

현의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연일 사상 최대기록을 갱신하는 등 급속한 확산세가 지속, 입원 병실 및 격리시설 부족으로 인한 의료 붕괴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각별한 주 의가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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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 개최 ‘한국 가곡 콘서트’ 성료(4.30)

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나고야총영사관, 나고야한국학교, 주니치신 문사 등이 후원한 ‘한국 가곡 콘서트’가 지난 4.30 나고야 아츠타 문화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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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콘서트는 ‘마음에 날개를 달고’ 라는 부제하에 아리랑, 고향의 봄, 얼굴, 가고파 등 우리 가곡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테너 안사훈 등 7 명의 한국인 및 일본인 출 연진이 열창,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7. ‘2021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in 나고야’ 시상식 개최(4.27)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한국 방문, 한일 우호교류 활동이 약 화된 상황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협력 필요성, △코로나 상황 하 한국과 일본 문화를 즐기는 방법, △한국을 좋아하게 된 이유, △내가 경험한 한국(또는 일본) 등을 주제로「2021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in 나고야」행사를 개최, 응모자 총 51 명(2020 년 43 명 대비 18.6% 증가) 중 10 명(대상 : 1 명, 금상 : 2 명, 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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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특선 : 4 명)을 선발하고 시상함.

(수상자들과 단체사진)

□ 금번 콘테스트 출품작들은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담은 글들이 주 류를 이루는 가운데, 라면을 통해 보게 된 한국의 매력(대상), 농악과의 만남(금상), 나의 14 일간의 기록(특선) 등 참신한 소재를 이용,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뛰어난 묘사와 과감한 내용 전개를 통해 마치 영상 보듯 생생한 감동을 독자에게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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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식 장면)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8. 조선통신사 발자취 답사(4.17) – 한일 문화교류 역사를 되새기며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총영사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중부일본 지역시민들과 함께 4.17(토) 시가현 소재 조선통신사 주요 방문지 * 답사 행사를 갖고, 한일 문화 교류의 역사 및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함.

* 혼간지 하치만베츠인(사찰, 사절단 오찬장소), 조선인 카이도우(전용도로), 소안지 (사찰, 숙박장소), 동아시아 교류하우스 아메노모리호슈안(당시 대표적인 일본 유 학자(아메노모리호슈)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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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고야총영사관 홍보서포터즈들과 함께 한 조선통신사 발자취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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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9. 주나고야총영사관 주최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한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20.9월부터 매달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을 진행 하고 우수 댓글 작성자에게 한국 기념품, 한국 과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음.

2021. 5월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 어’로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 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여 댓글 이벤 트에 참여할 수 있음.

2021 년 5 월 주제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0. 차세대 동포사회와의 파트너쉽 행사 개최(5.22, 주제 : 한국어 교육 활성화)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중부일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동포, 기업인, 한국인 유학생

등 차세대 동포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를 5.22(토)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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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파트너쉽 행사 발표주제로는 ‘동포사회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선정

하였으며, 최근 한국드라마, 영화, K-POP 등 한류 열풍이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포사회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11. 2021 한국 페스티벌 in 나고야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한국 노래와 K-POP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코로나 19 로

침체되었던 한류팬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1 한국 페스티벌 in 나고야’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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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12. 나고야 3 대 명물 ‘미소카츠’

□ 나고야의 3 대 명물 중 하나인 미소카츠는 일반적인 돈가츠와 달리 돈가츠에

적된장 소스(하초미소)를 곁들여 먹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임.

핫초미소는 100% 콩으로 만들어지며,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인근 핫초(八丁)

마을에서 최초로 유래되어 핫초미소라는 이름으로 불림.

□ 미소카츠는 도테니(내장의 된장조림) 국물에 꼬치 돈가츠를 찍어 먹던 것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나고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히쯔마부시’, ‘미소니코미우동’ 과

함께 반드시 맛 봐야 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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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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