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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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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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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정치 / 경제 동향

1. 일본 안보전략 개정 움직임 관련 주니치신문 사설 2. 중부일본 고용동향(신규 졸업자 취업 현황)

3.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리튬 재이용 기술개발) 4. 해외시장 뉴스(RCEP 을 활용한 대일 수출 확대 방안)

◎ 커뮤니티 뉴스

5. 아이치청년상공회 제 46 기 총회 개최(4.16)

6. 아이치 민단 등 중부일본 동포단체 정기지방대회 등 개최(4.17 – 26) 7. 일한친선협회 중앙회회장 초청 한일 관계 세미나 개최(4.25)

8. 2022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in 나고야 수상식 개최(4.27) 9. 제 49 회 상공의 날 표창장 전수식 개최(5.11)

10. 도요타지구 및 나고야시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5. 7, 12)

◎ 인포메이션

11.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5 월 주제 : 한국에서 가족과의 추억 또는 하고 싶은 것) 12. 2022 한국 우수소비재 판촉전 개최(5.25)

13.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응모마감 : 6.5 )

◎ 나고야 이야기

14.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곳(나고야시 오스거리)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월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2.5월호, 2022.5.16(월)

Kore ya Korea ·Nago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정치‧경제 동향

1. 일본 안보전략 개정 움직임 관련 주니치신문 사설

▢ 주니치신문은 4.23(토) 안보전략 개정과 관련한 자민당 정책제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설을 아래와 같이 게재함.

ㅇ 정부가 연내 계획하는「국가안전보장전략」개정과 관련, 자민당 안전보장조사회가 제언을 정리함. 억지력 강화를 명목으로 사실상 군사 대국을 지향하도록 종용, 주변국의 경계와 군비확장 경쟁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임. 평화헌법의 이념을 훼손하지 않도록 정부에 거듭 요구하고자 함.

ㅇ 제언은 적기지 공격능력을「반격능력」으로 개칭하여 새롭게 보유하고, GDP 대비 2%를 염두에 두고 방위비를 5 년 이내에 대폭 증액하는 한편, 침략받는 나라에 대해 폭넓은 장비품의 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함.

ㅇ 모두 역대 내각이 자제해 온 내용으로 실행에 옮긴다면 안보정책을 대폭 전환하는 것임. 반격능력이라 이름을 바꾸더라도 상대국 영역 내에서 미사일 발사를 막는 능력에는 변함이 없으며, 선제공격의 의도를 의심받는 것은 불가피함. 공격대상에「지휘통제기능 등」을 명기한 것은 타국 정권 중추에 대한 공격도 불사하겠다는 도발도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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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육지나 해상을 이동하는 미사일 발사 지점의 움직임을 사전에 탐지하는 정보능력을 일본이 독자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지 의문임. 현실성이 결여된 제언이라 할 수밖에 없음.

ㅇ 방위비 증액도 마찬가지임. GDP 대비 2%로 증액한다면 연 10 조 엔을 넘어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 위가 됨. 자위관이 될 인적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증강되는 장비를 사용할 인원 확보가 가능할지 의문임. 재원도 제시하지 않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편승한 군비확장 요구는 여당으로서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음.

ㅇ 방위 장비품의 이전 대상을 분쟁 당사국까지 확대하고, 품목도 늘린다면 분쟁을 조장하는 것이 될 수 있음. 전후 일본은 평화헌법 아래, 비군사 분야에서의 국제공헌을 거듭해 국제사회에서 큰 신뢰를 얻어 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 국회연설에서 일본에는 무기제공을 요청하지 않았음.

ㅇ 자민당 제언은「전수방위(專守防衛)의 견해 아래」라 하면서 필요 최소한의 방위 력은「그 당시의 국제정세」에 따라 결정된다고 함. 정세 변화를 이유로 방위력을 증강한다면, 역대 내각이 견지해 온 전수방위가 알맹이가 빠져버리는 것임.

ㅇ 안보전략 개정에 필요하다면 자민당에 그치지 않고, 국회를 포함하여 폭넓은 의견을 듣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해야 할 것임. 전수방위에 투철하여 군사대국이 되지 않았던 평화국가의 행보가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와 존경을 획득했다는

(4)

현행 전략의 기술은 타당하며, 바뀌어서는 안 될 것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

중부일본 고용동향(신규 졸업자 취업 현황)

▢ 아이치현(노동국 취업촉진과)이 지역 소재 대학과 단기대학을 대상으로 금년도 신규 대졸자의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2022.3 월 말 기준으로 96.5%가 취업이 확정됨. 아이치현은 독자적인 채용 면접회(2021.6 월)를 개최하는 등 취업 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전년도 같은 시점 대비 0.3p 높아진 취직내정률을 기록함.

o 대학 졸업자의 경우 35,877 명이 취업을 희망하였으며, 이 중 34,581 명이 취업하여 내정률은 96.4%(전년도 대비 0.3p 증가)를 기록함. 단기대학은 취업 희망자 2,379 명 중 2,336 명이 취업 전년도 대비 0.5p 높아진 98.2%로 조사됨.

※ 아이치현은 1994 년부터 연 6 회(연도별 10 월∼3 월 간 매월 실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소재 전체 70 개 대학(18 개 단기대학 포함) 중 5 개 대학을 제외한 65 개 교육기관이 동 조사에 협력함.

▢ 한편, 아이치현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률은 각각 99.8%와 100%를 기록함.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자는 전년도 대비 7.1% 감소한 9,726 명이었으며, 이에 대한 구인수는 30,475 명이고 23 명을 제외한 9,703 명의 취업이 확정됨.

취업을 희망하는 중졸자 116 명(전년도 대비 14.1% 감소)도 전원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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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종·고졸자 중 취업 희망자 감소는 저출산으로 인한 대상 연령대 인구감소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정세 악화를 우려하여 취업보다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 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3.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리튬 재이용 기술개발)

▢ 「Chubu Electric Power」(나고야시)와 「TEPCO」(도쿄도)가 공동 출자한 일본 최대 화력발전 기업「JERA」등이 리튬 등 희소금속의 재이용률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착수하였음이 확인됨.

ㅇ「JERA」와「SUMITOMO CHEMICAL」(도쿄도)은 국립「신에너지·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의 지원을 받아 전동차용 리튬을 추출하여 재이용하는 기술개발을 시작하였으며 2030 년도 무렵 실용화를 목표로 함.

- 전기자동차(EV)는 물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등의 배터리에 필수적인 리튬 등의 재이용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지향하는 것으로, 폐기된 제품에서 효율 높게 희소금속을 회수, 재이용하는 독자 기술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임.

- 리튬은 배터리 전해액 등에 사용되며, EV 보급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예상됨.「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 년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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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2020 년 대비 13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종래에는 폐기 배터리를 분해하여 금속류를 모아 녹인 후, 타고 남은 것을 정련하여 재이용함. 단, 이 방법은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리튬 등의 회수율도 60% 전후에 그친다는 기술적 한계를 지님. 이에「JERA」등은 태우지 않는 방법을 고안함.

- 개발 중인 기술은 수중에서 폐기 배터리에 고압 전기를 조사(照射)하여 분쇄 함으로써 코발트, 니켈 등은 고형체인 채로 추출하고, 물에 녹아있는 리튬은 별도로 회수하는 방법임. 신기술을 통해 기존 기술 대비 리튬은 20% 이상, 코발트 등은 30% 이상 회수율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편,「Chubu Electric Power」은 금년도부터「TOYOYA MOTOR」(아이치현 도요타시), 히로사키 대학(아오모리현)과 공동으로 나고야 시내 연구시설에서 3 년 계획의 리튬이온 추출 연구를 별도 개시한 것으로 확인됨.

o 동 연구는 액체에 용해된 리튬을 전기를 이용하여 회수하는「전기투석법」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으로, 리튬이온만을 투과하는 세라믹막을 활용하여 분리·농축시키는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함.

o 현재 리튬 회수량은 1 ㎡의 투과막을 사용할 경우, 1 시간 동안 45g 정도가 회수 가능하며 향후 회수량 증가 및 시간 단축이 과제로 지적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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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외시장 뉴스(RCEP 을 활용한 대일 수출 확대 방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대일 수출 확대 방안

한일 양국 83% 품목에 이르는 관세 철폐키로

RCEP 활용 對日 수출 비즈니스 모델 검토할 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 10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고, 세계 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 이다. 협정 국간 관세를 낮춰 교역을 활성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경제기술협력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보고서는 대일 수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이 RECP을 활용하는 데 참고가 될만한 내용으로 작성하였다.

[자료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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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최초의 FTA ‘RCEP’ 발효

한국과 일본은 RCEP을 통해 최초로 FTA를 체결하게 되었고, 양국 모두 83% 품목에 이르는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수입액 기준으로 한국이 76%, 일본이 78% 수준 의 관세를 철폐하여 일본이 2% 포인트 개방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양국은 민감 품목에 대한 자국 산업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한국은 자동차, 기계 등 민간 품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하고, 개방 품목도 10~20년에 걸쳐 철폐하거나 장 기간 관세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낮추는 방식으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일본은 김치, 파프리카 등 우리의 수출 유망 농산물을 개방에서 제외했다.

□ 한일 수출입 동향

2021년 기준 한국의 대일 수출은 3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8% 증가하였고, 수입은 546억 달러로 19.2% 증가하였다. 이는 2019년 일본에 대한 수출규제 및 일본제품 불 매운동으로 얼어붙었던 양국 교역이 3년 만에 큰 폭으로 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 해부터 RCEP 발효로 양국 교역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관세청이 발표한 2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대일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24억 7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12.8%), 의약품(197.0%), 철강의판 (27.0%), 정밀기기(19.6%), 컴퓨터 주변기기(19.5%)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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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日 수출 추이>

(단위: 억 달러, 전년 동월 대비 %)

[자료 : 관세청]

□ RCEP 발효 후 일본기업의 한∙중∙아세안과의 교역에 대한 인식변화

KOTRA 일본지역 무역관은 지난 3월 자체 발굴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RCEP 발효 후 한

∙중∙아세안과의 교역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 기업 81개 사는 자체 발굴한 바이어이고 70%가 상사(종합, 전문), 도소매, 식품, 화장품 분야에 집 중되어 조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지만, 한국 소비재 기업이 참고하기에 유 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응답 기업 업종 분포, 단위 : 명>

구분 ‘21 ’21.2 ’21.3 ’21.6 ’21.9 ’21.12 ’22.1 ’22.2

수출액 301 22 24 26 26 27 26 25

증감율 19.8 △3.2 △2.8 40.4 17.8 16.3 16.9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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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일본지역 무역관]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6.6%가 화장품, 건강식품, 의류∙패션,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한국으로부터 소비재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RCEP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 기대감과 일본 내 한류 확산에 따른 관련 소비재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향후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RCEP 가입국은 한국 29%, 중국 19%, 베트남 11%, 태국 7% 등으로 나타났다.

□ RCEP 활용 대일 수출 비즈니스 모델

일본은 우리나라의 5대 수출국인 동시에 3대 수입국으로서 중요한 무역상대국이다. 일 본의 수출규제 및 이에 맞선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한동안 얼어붙었던 일본과의 교역이 RCEP 발효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RCEP 발효로 양국 모두 83% 품목에 이르는

관세를 철폐하기로 한 만큼 대일 수출입 기업에 교역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對日 수출제품에 대해 RCEP 관세 특혜를 활용하려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까?

RCEP의 최대 장점은 중국 등 RCEP 협정국에서 수입한 재료를 한국산으로 인정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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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누적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같은 품목에 대해 회원국별로 다른 관세율을 적용하여 중국산 제품 등 타국보다 관세 혜택이 유리한 품목의 경우 가격 경 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회원국간 같은 품목에 대해 동일한 원산지 결정 기준이 적용되어 원산지증명 발급 업무가 보다 용이해진 측면도 있다.

다음 표는 한국 수출기업의 대일 수출 시 RCEP 관세 혜택을 볼 수 있는 품목을 조사 하여 참고 자료로 정리한 것이다. 이처럼 화장품, 생활소비재, 직물, 화학 등 다양한 분 야에 걸쳐 협정 발효 1년 차부터 관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RCEP 활용 대일 수출 품목 사례>

[자료 : 나고야 무역관]

RCE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은가? 다양한 對日 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해 보는 게 좋다. 첫째, 역내 산 원재료를 수입하여 한국에서 충 분한 작업, 공정을 거치면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일 원재료든 복수의 원재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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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하는 원재료가 협정국 생산품이기만 하면 자국산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중국, 베트남 등 협정국의 저렴한 원재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일본은 같은 품목에 대해 협정국별로 상이한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중국 등 경쟁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은 한국과 중국의 경합 분야이다. 일본은 중국산 섬유제품(사, 직물)에 대해 10년에 걸쳐 관세를 철폐하는 품목이 많지만, 한국산에 대해서는 관세가 철폐되어 그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편직물 등의 경우 역외 산까지 공급처를 다변화할 수 있다. RECP은 기존 협정과 달리 ‘재단+봉제’ 공정과 ‘원재료 제한 규정’을 두지 않아 원산지 충족이 용이하기 때문 에 저렴한 원재료를 수입하여 최소 공정 이상 수행하고 만든 제품에 대해 세번변경기 준만으로 한국산 원산지 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넷째, 연결 원산지 증명을 통해 직접 운송 충족 및 물류거점 확보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최초 발급된 원산지 증명을 토대로, 경유국에서 연결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여 직접운송 원칙을 충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거점을 확보하여 라벨링, 포장, 보관, 환적 등을 수행하여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모델은 글로벌 물류 사업자나 여러 나라에 거래처를 가진 수출기업에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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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원재료 조달 및 교역 활성화를 통해 점차 불거지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완화할 수도 있다. 자원민족주의 우려 및 원자재 수급난에 대비해 특정 국가에 치우진 원자재의 경우 역내 복수 국가에 원자재 거래처를 미리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는 일본과 6차례에 걸쳐 한·일 FTA 협상을 추진한 바 있으나 번번이 중단되었기에 이번 RCEP 발효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글로벌화된 한류가 일본에 서 확산하고 한일 간 경제교역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점에, 때맞춰 올해 2월부 터 RCEP이 발효되어 대일 수출기업에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RCEP을 활용한 대일 수출전략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시기이다.

자료원 : 청와대, 관세청, 일본지역무역관, 나고야무역관 종합

[자료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http://news.kotra.or.kr]

커뮤니티 뉴스

5. 아이치청년상공회 제 46 기 총회 개최(4.16)

▢ 아이치청년상공회는 4.16(토) 힐튼 나고야 호텔에서 제 46 기 총회를 개최하여 김병승 신임회장 등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함.

(14)

▢ 주나고야총영사관 김승환 영사는 상기 총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참석자들과

아이치청년회 활동 계획 등 차세대 동포 사회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5)

6.

아이치 민단 등 중부일본 동포단체 정기지방위원회 등 개최(4.17 – 26)

□ 아이치민단 등 중부일본 동포단체는 4 월 정기지방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새로운 집행부 구성, 2022 년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

(아이치민단 지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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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민단 지방대회)

□ 박선철 총영사 및 김승환 영사는 상기 동포단체 주요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참석자들과 동포사회 현안에 대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짐.

(기후민단 지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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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부인회 지방대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7.

일한친선협회 중앙회회장 초청 한일 관계 세미나 개최(4.25)

▢ 주나고야총영사관과 아이치현 일한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초청 한일관계 세미나’가 4.25(월)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에서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됨.

▢ 강연을 맡은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계기 한일 양국간 관계 회복과 발전을 기대하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국의 우호협력 증 진은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양 국민 모두 에게 win – win 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함.

(18)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9)

8.

2022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in 나고야 수상식 개최(4.27)

▢ 주나고야총영사관이 주최한 ‘2022 한일 에세이 in 나고야’ 행사의 수상식이 4.27 (수)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됨.

▢ 금번 콘테스트에는 총 69 명(2021 년 51 명 대비 35% 증가)이 응모하여 한국에 대한 중부일본 지역 시민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한일관계’라는 주제의 에세이를 제출한 카나야마 마유코氏가 차지함.

(20)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9. 제 49 회 상공의 날 표창장 전수식 개최(5.11)

▢ 박선철 주나고야총영사는 5.11(수)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하융실 야마이치 프라이메탈 대표에게 제 49 회 상공의 날 표창장(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함.

▢ 하융실 대표는 그간 일본 내에서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학교 기자재 기부 등 지역사 회에 대한 공헌, 그리고 한국 내 회사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기 표창장을 수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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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요타지구 및 나고야시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개최(5. 7, 12)

▢ 박선철 주나고야총영사는 도요타지구(5.7) 및 나고야(5.12)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첨석한 주요인사들과 한일 간 민간교류 증진 방안 등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환담함.

(도요타지구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나고야 일한친선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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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1.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주나고야총영사관은 한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20.9월부터 매달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을 진행 하고 우수 댓글 작성자에게 한국 기념품, 한국 과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음.

2022. 5월 주제는 ‘한국에서의 가족과의 추억 또는 하고 싶은 것’으로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 에 접속하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음.

2022 년 5 월 주제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2. 2022 한국 우수소비재 판촉전 개최(5.25)

▢ Kotra 나고야무역관과 주나고야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22 한국 우수소비재 판촉전이 2022. 5.25(수)부터 연말까지 Amano 사카에점에서 진행될 예정임.

▢ 2021 년도부터 시행되어 온 상기 판촉전은 화장품, 액세서리 등 한국 K-뷰티 생산업체 25 개사, 일본 현지 바이어 업체 10 개사가 참여, 한국 소비재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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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을 중부일본 지역시민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3.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응모마감 : 6.5 )

□ 주나고야총영사관과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학교법인아이치대학이

공최하는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대회가 아래와 같이 예정될 예정인 바, 중부일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일 양국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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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14.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곳(나고야시 오스상가)

□ 오스 상가는 “오스칸논” 및 “반쇼사” 등 신사, 사찰의 문전을 중심으로 에도 시대로부터 번창해 왔던 상가이며, 나고야의 서민적인 시타마치(下町)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거리임.

(나고야 오스 상점가)

□ 오스에는 연령과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음. 유서 깊은 상점과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등 1,200 개 이상의 상점이 모인 상업지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패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국적인 거리로 매일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찬 장소임.

(26)

(반쇼사)

□ 한편 오스상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오스칸논(大須観音)은 게이쵸 17 년 (서기 16 12 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미노노쿠니 오스쇼에서 옮긴 절이며, 과거에는 벳토지(別当寺, 신사내에 만들어진 신사를 관리하는 절)의 역할을 하는 곳이였음.

(오스칸논)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 끝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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