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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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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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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29호, 2019.4.2(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마츠리(축제) ⑩미에현 오요도기온마츠리(大淀祇園祭)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3.18~3.31)

2. 최근 관광 동향(2019.3 월)

3. 5G 시대 생활을 미리 엿보다! 재팬 드론 참관기 4. 도요타자동차의 북미 투자 동향

5. [언론보도] 주니치신문 社說, “북미회담 1 개월, 실무자 접촉 재개를”

6.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아이치현 감염 급속 확산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10. 4·5 월중 총영사관 휴무 안내 – 4.27(토)~5.6(월) 간 주재국 10 일 연휴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7. 미에민단 「제 61 회 정기지방위원회」 개최

8. 미에민단 친선협회와 공동으로 「舊아오야마터널 공사 순직자 위령제」 개최 9. [알림]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 4.20·4.21, 히사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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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3.18~3.31)

□ 일본 정부 G20 에서 개도국 투자 관련 국제원칙 채택 의욕 표명

o 일본 정부는 G20 정상회담(6 월, 오사카)에서 개도국에 대한 투자와 관련한 새로운 국제원칙* 채택을 목표로 각국에 대해 일본이 중시하는 인프라투자 수준에 부합하는 협력을 추진할 것을 각국에 촉구할 방침임.

* 질 높은 인프라 투자에 관한 G20 원칙(가칭)

□ 일본 정부의 3 월 월례경제보고 발표 관련 동향

o 일본 정부는 전체적인 경기판단에 대해 지난달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최 근 수출 및 생산 일부가 다소 약해진 점도 보이나,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변경함. 경 기회복이 계속되고 있다는 인식은 유지하면서도 최근 수출 및 생산의 하락세를 반영해 표현을 다소 하향 수정함.

- 종합판단 하향 수정은 2016.3 월 이래 3 년만의 일임.

- 월례경제보고는 정부가 다양한 통계 및 상황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나, 종합판단 을 하향수정하여도 경기 후퇴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입장은 아닌 경우도 있음. 지난 16 년 3 월 경기판단을 수정시에도 경기회복이 계속되고 있다는 입장이었음.

□ 일본 정유 각사, 이란산 원유 수입중단 우려 고조

o 미국이 2018.11 월 對이란 제재를 복원하면서 이란산 원유 수입중단에 대한 일본 정 유사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

(3)

※ 이란은 일본의 6 위 원유 공급국(원유수입량의 약 5%를 차지, 2017)

- 미국의 제재 복원에 앞서 일본 정유 각사는 작년 가을 이란산 원유수입을 일시 중 단한 바 있으나, 미국이 11 월 일본 등 8 개국·지역에 대해 제재조치 예외를 인정한 바, 2019.1 월부터 수입을 재개함.

□ 2019 년 2 월 무역통계(속보치)

ㅇ 3.18 재무성이 발표한 2019.2 월 무역통계(속보, 통관기준)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3,390 억 엔 흑자로, 5 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함.

- 수출액은 자동차 및 철강제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하 여 6 조 3,843 억 엔을 기록하였고 수입액은 원유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6.7% 감소한 6 조 453 억 엔을 기록함.

- 5 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주요 요인은 對中 수출의 증가로, 지난 1 월 춘절(구 정) 휴가 및 미중무역마찰로 인한 중국경제 둔화로 인해 對중국 수출이 부진(전년동월대비

▲17.4% 감소)하였으나, 2 월은 이에 대한 반동으로 수출이 증가함.

□ 2019 년 2 월 경기관찰조사 결과

o (경제주체 체감경기 개선) 3 개월 전 대비 현재 경기상태를 보여주는 경기판단지 수(계절조정치)가 47.5 로 집계, 전월대비 1.9p 상승

o (경기판단) 내각부는 경기기조 판단 관련,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고,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해외 정세 등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개원(改元·연호 변경) 및 황금연휴 등에 대한 기대감이 관찰된다’고 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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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관광 동향(2019.3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 출처 : 한국관광공사(KTO), 일본정부관광국(JNTO)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15,346,879 15.1 2,948,527 27.6 19.2

2019 2,306,605 15.2 419,726 25.2 18.2

2019. 1월 1,104,803 15.6 206,526 23.6 18.7

2019. 2월 1,201,802 15.0 213,200 26.7 17.7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2,948,527 27.6 7,539,000 5.6 10,487,527 11.0 2019 419,726 25.2 1,495,200 -1.1 1,914,926 3.7 2019. 1월 206,526 23.6 779,400 -3.0 985,926 1.5 2019. 2월 213,200 26.7 715,800 1.1 929,000 6.0

(5)

□ 관광시장 동향

[방한 관광시장 동향]

ㅇ 2 월 일본인 출국자 수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1,53,800 명

ㅇ 2 월 방한 일본인 수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213,200 명

- 정세 악화에도 불구 젊은 여성층/FIT 중심으로 한국 방면 인기 견조 -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방한 수요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

* 18 년 2 월 올림픽 기간은 방한상품 등 비용 상승으로 방한 수요가 예년 대비 감소(-9.1%) - 일본 3 연휴(2.11/건국기념일) 기간 방한객 증가

ㅇ 3 월 방한 일본인관광객 전망 전년 대비 약 36.6% 증가한 375,000 명 예상 - 올해 3 월 방한객 전망치는 역대 단월 통계치로는 최고 기록치임

- 양국 정세 악화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층/FIT 중심으로 한국 방면 인기는 견조하며, 특히 3 월 학생 방학시즌을 맞아 학생여행, 졸업여행 수요가 방한시장 호조세 견인 * 주요 가이드북 출판사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한국편이 판매순위 선두를 유지중

<일본 골든위크 방한 동향>

o 장기연휴(10 연휴)로 구미주 등 원거리 판매가 호조(비지니스석 이용 등) o 방한동향(여행사 동향 중심)

- (패키지) JTB, HIS 등 주요여행사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 예상 - (OTA) 라쿠텐트래블, 에어토리 등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예상 * 방한수요의 경우 골든위크 전반/후반 모객 중심, 지방보다 서울 중심

-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여행플랫폼 ‘에아토리’가 실시한 <2019 년 입사 사회초년생 대상 올해 골든위크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이 인기 여행지 1 위, 부산이 5 위 로 젊은층에게 한국방면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예약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2.6% 증가, 10 연휴를 맞아 사회초년생들의 여행 수요도 높았으며, 인기 여행지 순위는 1 위 서울, 2 위 타이페이, 3 위 괌, 4 위 방콕, 5 위 부산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여행요금이 저렴한 근거리 방면의 인기가 높았음

* 에아토리 사용자 중 만 21~22 세 사용자 대상, ‘19.4.25~5.5 까지 해외 항공권 예약건수 조사

(6)

[일본 관광동향]

ㅇ (관광청) 전국 교통기관 다언어 표기 관련 일제조사 실시

- (추진목적) <국제관광진흥법> 개정*(‘18. 10 월) 반영, 방일 외래객 수용환경 향상 을 위한 다언어 대응 능력 확대

* 동 법 개정으로 공공교통사업자는 외국인관광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를 의무적으로 시 행하게 되었으며, 일본 관광당국은 다언어 대응을 본 조항 개정 취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 (주요내용) ①방일 외래객 이용이 많은 전국 80 개 루트 대상, 주요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정보의 연속성, 정보량, 오역, 표기현황 등을 조사, ②방일 외래객 방문 전국 철도, 버스사업자 85 개사의 홈페이지 조사 및 경로, 운행정보 등 표기에 대한 조사 실시

- (향후계획) 조사 결과 관광청 홈페이지 공표 예정

ㅇ 日 정부, ‘승차공유’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제도 확대를 위한 검토 실시

- 3 월 7 일 개최된 <제 24 회 미래투자회의>에서 아베 총리는 자가용 유상여객운 송에 대해 ‘이용자 시점’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승차 공유 확대에 관한 법제도 정비를 실시할 방침을 표명함

- 총리의 발언은 지방 등 자동차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 택시기사의 인력 부족 이 심화되는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택시사업자와의 협력을 전제조건으로

‘지역별’ 현안과 연계한 구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ㅇ (JNTO) 2 월 방일외래객 전년 대비 3.8% 증가한 2,604,300 명

- (한국) 전년 대비 1.1% 증가한 715,800 명으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 설 연휴 및 한국 지방공항의 일본 신규취항 증편 영향으로 방일객 증가

- (중국) 전년 대비 1.0% 증가한 723,600 명으로, 크루즈선 기항이 감소세이나 1 월부터 개시한 개인사증 발급요건 완화 및 항공좌석 증가로 방일객 증가

- 태국(+31.4%), 베트남(+68.6%), 필리핀(+28.0%)에서 전년 대비 대폭 증가

- 동 기간 일본인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534,800 명

(7)

< 2019 년 2 월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

(단위 : 명, %)

국가 1 2 3 4 5 6 7 8 9 10

중국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련 필리핀 총계

방일객 723,600 715,800 399,800 179,300 107,800 92,700 47,700 39,400 36,700 35,200 2,604,300 성장률 1.0 1.1 -0.3 0.5 31.4 13.2 5.6 68.6 3.9 28.0 3.8 구성비 27.8 27.5 15.4 6.9 4.1 3.6 1.8 1.5 1.4 1.4 100 방한객 455,379 - 94,559 51,312 39,220 57,732 8,331 42,181 27,484 29,294 1,201,802

성장률 31.3 - 7.4 1.4 -9.7 -12.6 -5.0 72.1 22.0 8.4 15.0

구성비 37.7 - 7.9 4.3 3.3 4.8 0.7 3.5 2.3 2.4 100

ㅇ 일본여행업협회(JATA), 청년층 아웃바운드 확대 프로젝트 개시

-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젊은층의 해외 여행(아웃바운드) 진흥을 목적으로 20 세 젊은이 200 명에게 해외여행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무 살 걸음, 20 세 첫 해외 체험 프로젝트>를 실시

- (추진목적) 해외여행에 관심은 있지만, 해외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질 높은 관광 자원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주요내용) <청소년아웃바운드 추진 실행회의*>가 주체가 되어 30 개 이상의 여 행사, 외국대사관/관광청, 항공사, 공항회사, 관광 관련 회사가 협력체로 참여 * 관광청 등 관계부처(문부과학성/외무성/경제산업성), 지자체, 교육/경제/관광 관련 단

체 및 사업자가 참여. 한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4 개 도시에서 재외 공관/일본 인 학교 방문, 이문화/스포츠 체험, 자원봉사,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실시

- (응모자격)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일본 국적의 20 세

- (응모일정) 4-5 월 접수, 6 월 중순 심사, 6 월 하순 발표, 실제 여행은 10-12 월 실시 예정

ㅇ 2020 년 방일객 4 천만명 목표 달성까지 항공좌석 567 만개 부족

- ANA 종합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20 년 방일 외래객 수 목표 4 천만명(항공 3,500 만명+크루즈 500 만명) 달성에 필요한 항공 좌석 수는 6,744 만석으로 현 재보다 약 567 만 좌석을 추가로 확보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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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년도 국제선 수송 좌석수(전체 93 개사) : 6,177 만석(전년대비 +5.7%, +331 만석) - 2018 년 항공편 이용 외래객 수 4,770 만명(항공편 이용률 77.2%)

ㅇ 일본항공, 신규 중거리 전문 LCC 자회사 브랜드 ‘ZIP AIR' 발표

- 정식사명은 ZIP AIR TOKYO, 3 월 8 일 국토교통성에 항공운송 사업 허가 신청을 완료, 2020 년 하계 스케줄 운항 개시를 목표로 B787-8 드림라이너 2 대를 도 입, 나리타-방콕, 나리타-인천 노선 취항할 계획임

ㅇ 올해 9 월부터 방일 외래객 전용 IC 카드 발매

- 교통 IC 카드 발행사인 파스모는 2019 년 9 월 1 일부터 방일 외래객 전용 IC 승 차카드 ‘PASMO PASSPORT' 발매 계획을 발표

- 동 카드는 PASMO 와 동일하게 IC 카드 대응 및 철도, 버스 승차를 포함, 전자화 폐로 활용 가능함

- 판매가격은 2,000 엔(발행수수료 500 엔 포함)으로 카드 제시만으로 전용 우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 등을 활 용해 여행 기념품으로써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ㅇ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 8 할은 해외, 1 위는 하와이, 한국은 4 위

-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여행플랫폼 에어토리는 남녀 823 명 대상 '인센티브 여행' 에 관한 인터넷 조사를 실시

- 직장에서 인센티브 여행 제도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4.7%(85%는 없음) 직종 으로는 금융(33.3%), 언론/광고/디자인(31. %), 제조업(23.6%) 순

- 인센티브 여행 행선지의 81.6%는 해외로, 방문지역 순위는 1 위 하와이(44.1%), 2 위 미국 본토(34.4%), 3 위 괌(28.0%), 4 위 한국(25.8%), 5 위 대만(22.6%)였음.

* 국내 1 위 홋카이도/오키나와(38.2%), 3 위 도쿄(27.3%), 4 위 가나가와현(25.5%), 5 위 교토부(23.6%)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9)

3. 5G 시대 생활을 미리 엿보다! 재팬 드론 참관기

□ 전시회 개요 및 주요 내용

ㅇ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제 4 회 재팬 드론 2019

(Japan Drone 2019 -Expo for Commercial UAS Market-) 개최기간 2019년 3 월 13 일(수) ~ 3 월 15 일(금)

주최 사단법인 일본 UAS 산업 진흥 협의회(JUIDA)

(공동 주최 : 주식회사 콩그레, 주식회사 스페이스 미디어 재팬)

장소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개최 규모 200개사

방문객 수 15,000(추정)

산업 분야 드론(무인 항공기) 및 관련 분야

홈페이지 http://www.japan-drone.com

ㅇ 2016 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4 번째인 재팬 드론은 일본 최대의 드론 전시회로, 일본 기업 이외에도 미국, 중국, 독일 등 해외 8 개국에서 23 개사가 출전함.

ㅇ 주요 출전 품목

- 드론(무인 항공기) 및 관련 분야 : 무인 항공기 장치 및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소 프트웨어, 카메라 시스템, 데이터 통신, 그라운드 컨트롤 시스템, 재료 및 제조장 치, 추진장치 및 파워 시스템, 네비게이션 시스템, 로봇 기술 등

- 드론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 분야 : 촬영, 조사, 경비, 측량, 농업, 물류, 시설점 검, 재해 대비 등

- 기타 서비스 분야 : 보험, 교육 등

□ 산업 동향

(10)

ㅇ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일본의 드론 시장, 서비스 콘텐츠에 주목해야

- 드론 시장은 2018 년 860 억 엔의 시장 규모에서 2024 년 3711 억 엔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국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시장은 점유율이 2024 년 68.2%로 예측되며, 드 론 기체 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므로 서비스 콘텐츠에 주목해야 함.

<일본 국내 드론 비즈니스 시장 규모 예측>

자료원 : 임프레스 종합연구소 ‘드론 비즈니스 조사보고서 2018 등

□ 전시회 주요 특징

ㅇ 여러 산업과 접목해서 기존 전시회보다 다양화된 드론 서비스 제시 - 기존에 드론은 측량과 촬영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만 사용되었음.

-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명 구조, 물류 서비스, 산업 현장 점검, 농업 등 보다 다양 한 분야에서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시함.

ㅇ 기존 무인 드론의 한계를 넘어 드론의 탑승 가능성 시사

- 하늘을 나는 바이크 ‘HOVER BIKE’나 1 인 탑승용 구조 드론 ‘SUKUU’ 등 탑승용 유인 드론이 새롭게 등장함.

(11)

ㅇ 드론을 어떻게 안전하게 운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일본 정부와 기업들의 모습 이 인상적

- 정부 주도로 충돌 회피 시스템을 탑재한 드론을 개발해, 앞으로 드론이 늘어남 에 따른 충돌 위험성을 미리 대비함.

- 탑승용 드론 ‘SUKUU’를 개발한 주식회사 PRODRONE 은 차후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에어백 설치를 계획하는 등 안전을 중요시함.

<단순 비행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드론>

자료원 : DJI 홈페이지 “https://www.dji.com/jp/newsroom/news”

□ 전시회 참가 기업 제품 인터뷰

ㅇ 주식회사 PRODRONE

- (제품명) 일본어로 “구하다”라는 뜻의 「SUKUU」

- (제품 개요) 5G 로 원격 조종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구조형 드론으로, 3 천만 엔 정도의 가격대로 여타 탑승형 드론보다 가격이 저렴함. 앞에 달려 있는 화상 모니터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므로 구조자의 안심을 도울 수 있음. 15 분간 비행하며 안전을 위해 10~20m 의 저고도 비행을 함. 일반 사업용이 아니라 정 부 기관과 지자체가 고객층이라는 것이 특이한 점임.

(12)

- (애로 사항) 현재 일본에서 유인 드론의 비행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어 당장 상 용화는 불가능하지만 향후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 미래 드론 서비스 시장 을 목적으로 함.

- (관련 조언) 탑승 드론의 개발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며, 소비자들에게 신뢰성 을 줄 수 있도록 대기업 드론 서비스 운용 회사들의 역할도 중요함.

자료원 : 도쿄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주식회사 AVIO & 주식회사 SUBARU

- (제품명) 충돌 회피 알림 시스템 탑재 헬리콥터형 드론

- (제품 개요) AVIO 와 SUBARU 가 공동 제작한 충돌 회피 시스템 탑재 헬리콥터 형 드론임. 드론의 보급에 따라 드론 간의 혹은 유인기와 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며, 레이더로 충돌 가능성이 있는 무인기를 파악하고 상황을 화상으 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춤.

(13)

- (애로 사항) 현재 법률로는 드론(항공 무인기)의 고도가 150m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한계가 있고 정해진 비행 루트만을 다녀야 함.

- (향후 계획) 추후 규제 완화로 충돌 회피 알림 시스템이 확대되어 구조용 헬리 콥터 등에 탑재 가능성이 큼.

자료원 : 도쿄 무역관 직접 촬영

ㅇ A.L.I Technology 주식회사

자료원 : 도쿄 무역관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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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하늘을 나는 바이크 「THE HOVER BIKE」

- (제품 개요) 지면으로부터 30cm 정도 떨어진 공중에서 타고 다닐 수 있는 바이 크 형태의 플라잉 카.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최대 시속은 120km/h, 최대 3 시간까지 운전 가능함. 가격은 4 천만엔 대로 출시될 예정이며 후쿠시마 현에서 유인 탑승 실험을 마침.

- (향후 계획) 추후 물, 호수 등 수상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

□ 시사점

ㅇ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 다양화로, 앞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많은 부분을 드론이 담당할 전망

- 이번 드론 전시회에는 곧 다가올 5G 시대를 대비해 각 분야의 다양한 드론 서 비스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었음.

- 통신과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로 응용되어 우리 일상생활에서 드론이 매우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을 전망

ㅇ 5G 인프라 구축과 정부의 드론 비행 규제 완화가 우선 과제

- 이번 전시회에 보인 구조용 드론 등은 안전을 위해 아주 짧은 시간도 연결이 끊기 지 않는 초연결 · 초저지연의 5G 인프라 구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점을 시사함.

- 현재 일본은 드론의 유인 탑승이 항공법상 불가능하고 비행 높이도 150m 로 제한되는 등 드론 활용의 제약이 많지만, 안전성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로 차츰 규제 완화가 늘어날 전망

ㅇ 올해 4 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둔 한국도, 5G 시대 세계 선도국이 되기 위 해서는 5G 인프라 구축에 이어 일본의 드론 서비스 같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 써야 함.

[KOTRA 도쿄무역관 https://www.kotra.or.kr/KBC/tokyo/KTMIUI010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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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요타자동차의 북미 투자 동향

□ 투자 동향

o 도요타자동차 북미 법인 「Toyata Motor North America(TMNA)」는 3.14(목), 미국內 5 개 생산거점에 대한 총액 7.5 억 달러(약 840 억 엔)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발표함.

- 완성차 및 파워트레인(전동차·전동화 구동장치 포함)의 현지생산을 확충하여 북미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동 투자로 약 600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전망됨.

- 신규투자 개요

생산거점

(소재지) 투자내용 투자액

(달러)

신규 채용

TMMK (켄터키州)

렉서스「ES」하이브리드카 신규 생산 (2019.5 월∼ / 연 1.2 만 대)

2.38 억

-

SUV「RAV4」하이브리드카 신규 생산

(2020.1 월∼ / 연 10 만 대) -

TMMAL (앨라배마州)

4 기통 엔진 및 V6 엔진 생산능력 증강

(2021 년까지 연 23 만 기 증산) 2.88 억 450 명 TMMWV

(웨스트버지나아州)

HV 구동계 부품 생산능력 증강(2020 년

연 12 만 기 → 2021 년 생산능력 배증) 1.11 억

136 명 Bodine Jackson

(테네시州)

주조제품(HV 구동부품 및 엔진블럭)

증산 0.5 억

Bodine Troy

(미주리州) 주조제품(엔진 실린더헤드) 증산 0.62 억 -

※ (비고) TMNK(Toyota Motor Manufacturing Kentucky, Inc.) / TMMAL(Toyota Motor Ma nufacturing Alabama, Inc.) / TMMWV(Toyota Motor Manufacturing West Virginia, In c.) / Bodine(Bodine Aluminum, Inc.)

o 도요타자동차는 2017.1 월, 향후 5 년 간 총액 100 억 달러 규모의 북미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마쓰다와의 미국 합작공장「Mazda Toyota Manufa cturing, U.S.A., Inc.」(2018.1 월 착공) 및 금번 신규 투자로 투자 총액은 130 억 달러(약 1 조 4,500 억 엔)로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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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및 평가

o 금번 신규 투자는 하이브리드카(HV) 및 관련 부품의 미국 현지생산 확충을 위한 것으로 이는 2020 년 NAFTA 를 대체할「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2018.1 1 월 체결)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됨.

- USMCA 가 발효되면 역내 부품 비율이 현행 62.5%에서 75%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대 25% 관세를 부담해야 함. 현재 도요타자동차의 HV 관련 부품의 현지조달 비율은 75%를 하회하는 수준임.

o 트럼프 행정부는 4 월 하순 이후 예정된 미일 간 무역협의에서 수입차에 대한 최대 25%의 추가관세를 교섭 카드로 일본의 양보를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며, 일본차의 수출물량을 제한하는 수량 규제까지 검토하고 있음. 이에 도요타자동차는 금번 신규 투자 등을 통해 현지생산 확대 및 미국경제에 대한 공헌을 강조한다는 전략으로 분석됨.

※ (정보출처) 도요타자동차(3.15) 및 주니치신문(3.15/16)·일본경제신문(3.15/17)·아사히신문 (3.16)·요미우리(3.16) 등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언론보도] 주니치신문 社說, “북미회담 1 개월, 실무자 접촉 재개를”

※ 일본 중부지역 유력 일간지인 주니치신문 3.25(월)자에 실린 사설의 비공식 번역문임.

o 대화를 중단해서는 안 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거의 한 달이 지남. 비핵화 방법을 둘러싼 쌍방의 입장 차는 메워지지 않았으나, 회담에서의 논점에 입각한 실무자 접촉이 조기에 개시되기를 기대함.

o 아직껏 명확하지 않은 것이 북한의 대응임. 하노이 정상회담의 결과에는 불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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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임.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15 일 평양에서 열린 회견에서 미국과의 비핵 화 교섭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시설에서 복구 의 움직임도 판명되고 있음. 향후 폭파에 대비해 일부러 복구하고 있다고도 지적 되고 있으나 의도는 명료하지 않음.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까지 자제하고 있던 핵, 미사일 실험을 재개한다면 국제사회로부터 추가적인 제재가 가해질 것이 틀림없 음. 부주의한 행동을 삼가고 즉시 대화의 의지를 표명해야 함.

o 한편 미국은 대화 계속의 의향을 표명하고는 있으나 비핵화의 일괄 실현을 요구하 며 제재도 유지할 자세임. 안이한 타협은 금물이라 하지만 대결 상황으로 돌아가 서는 안 됨. 허들을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 유연한 대응도 필요함.

o 남북의 화해를 추진하며 북미 관계 개선을 선도해 온 한국의 책임이 한층 더 무거 워 졌음. 북한은 22 일, 작년 9 월에 개설된 북한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에서 인원을 철수하여 한국측을 당혹케 하였음. 국제사회의 제재를 이유로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에 나서지 않는 한국을 흔들 목적일 것임. 한국은 성과를 내려고 초조하게 굴어서는 안 됨. 우선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비핵화를 끈기 있게 설득하기 바람.

o 북미정상회담 재개가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일본정부도 겨우 북한과의 교섭에 나서 기 시작했음. 이제까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해 온 북한의 인권침해에 관한 비난 결의안에 대해 올해에는 제안국이 되는 것을 보류하였음. 납치문제 해결의 전기를 만들 의도라 하지만 형식적인 대응으로 북한이 대화에 응해줄 것이라고는 생각되 지 않음. 납치문제가 해결된 후, 일본이 북한의 경제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가에 대하여 장기적 비전을 제시해야만 할 것임.

[정보출처 : 주니치신문 https://www.chunich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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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돼지열병 발생 동향 - 아이치현 감염 급속 확산

□ 타하라市 양돈단지 등 감염 확산

o 아이치현은 3.28(목) 현 내 타하라시(田原市)에 있는 양돈장에서 사육하던 돼지의 열병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동 양돈장을 포함해 같은 단지 내의 4 개 시설에서 사육하던 모든 돼지의 살처분을 결정했다고 발표함. 타하라시에서의 돼지열병 감 염은 지난 2.13 에 이어 2 번째임.

- 아이치현에 따르면, 3.27(수) 오전 문제의 양돈장으로부터 5 마리가 식욕부진 등 이상 징후를 보인다는 연락이 있어, 농림수산성에서 확인 결과 감염이 확인됨.

- 단지 내에 있는 4 개의 양돈장은 분뇨처리시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사 실상 하나의 양돈장으로 판단될 수 있음을 감안, 나머지 3 개 양돈장도 살처분 대상으로 하였음.

o 이에 앞서 3.27(수) 같은 현 세토시(瀬戸市)에 있는 양돈장에서도 돼지열병 감염 이 확인되어 4,000 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개시됨.

o 금년 2 월 이래 아이치현 내의 살처분은 23 개 시설 36,000 여 마리에 달하는 바, 이는 일본 중부지방 최다 두수를 자랑하는 아이치현 총 사육 두수(약 33 만 마리) 의 10%가 넘는 수치임.

□ 대응 조치 및 대책

o 아이치현은 문제의 양돈장(4 개소)에서 사육하던 돼지 전체(7,600 마리)에 대한 살 처분을 개시함과 더불어, 동 양돈장 기준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48 개소의 양 돈장(82,400 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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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현청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 참석후 가진 언 론 취재에 “비상사태다. 신속히 살처분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함.

o 타하라시의 양돈농가에서는 “이런 상태로는 감염확산을 막지 못한다.”는 우려와 함께, 양돈에 대한 백신 사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참고사항

o 돼지열병 감염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의 감염도 지속 확산 되고 있는바, 3.28(목) 기후현 구조시(郡上市)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의 사체 검 사 결과 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됨. 구조시에서의 감염 확인은 처음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기후현 내의 야생 멧돼지 감염 수는 236 마리에 달함.

o 야생 멧돼지에 대한 감염방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신먹이’ 살포가 이치현 에서는 3.24(일)부터, 기후현에서는 3.25(월)부터 개시됨. 시행 기간은 1 년간이며, 백신의 약효가 4 일 후에는 사라짐을 감안하여 3.29(금) 이후 멧돼지를 생포하여 효과를 확인한다는 계획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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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7. 미에민단 「제 61 회 정기지방위원회」 개최

□ 미에민단은 3.31(일) 본부·지부·산하기관 간부와 내빈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회의실에서 「제 61 회 정기지방위원회」를 개최, △2018 년도 추진한 주요사업 결과 및 결산안과 △2019 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함.

o 내빈으로는 서원철 민단중앙 사무총장, 야마구치 히사히코 미에현일한친선협회 회장, 남궁환 주나고야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함.

<지방위원회에서 개회 인사를 하고 있는 은경기 미에민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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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경기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단원들의 물심양면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 창단 70 주 년 기념식 등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하며, 젊은 사람들 과 귀화한 사람들도 민단에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음.

아울러,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페스티벌 in 나고야」(4.21~21)에 단원 들이 많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음.

o 서원철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여건이 단장 취임 이후 민단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포의 생활과 권익 보호, △한일 우호친선에의 진력, △차세대 육성, △조직 기반 강화 등 5 대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미에민단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원을 당부함.

o 남궁환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미에민단은 은경기 단장을 비롯한 간부의 리더 십 하에 창단 70 주년 기념식, 10 월마당 가족대우동회 등 의미 있는 행사를 성공 적으로 개최하여 동포사회의 단결과 권익신장에 기여했음을 상기시키며, 위원회 를 통해 좋은 사업이 기획되어 민단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하였음.

□ 미에민단이 기획하고 있는 2019 년 주요사업으로는 3·1 절·광복절 기념식 등 정례행 사에 더하여, △전통 문화·예절교실(차세대육성사업), △舊아오야마터널 희생자 위령 제 및 기슈광산 순난자 추도제(인권옹호활동), △일한친선 본국방문 문화교류 및 한 일 청소년 스포츠교류회(한일친선교류사업), △지역동포 호별방문 및 위문(조직역량 강화사업) 등이 있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8. 미에민단 친선협회와 공동으로 「舊아오야마터널 공사 순직자 위령제」 개최

□ 미에민단과 미에현일한친선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 16 회 舊아오야마(靑山)터널 공 사 순직자 위령제」가 3.21(목) 오전 미에현 이가市 소재 추모비 앞에서 개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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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추모제에는 주최자인 미에민단의 은경기 단장을 비롯한 단원과 미에현일한친선협 회의 야마구치 히사히코 회장, 아오야마터널 공사와 관련이 있는 기업인 ㈜긴키 일본철도와 ㈜오바야시구미 관계자, 그리고 총영사관의 노현석 영사 등 30 여명 이 참석하여, 헌화, 묵도, 독경, 경과보고, 추도사(주최자), 분향 순으로 진행됨.

<제 16 회 舊아오야마(靑山)터널 공사 순직자 위령제>

□ 주니치신문(3.23 자)은 「조선반도 출신자들을 위령」이라는 제목으로 위령제 개최 사실, 우 리 동포 희생 역사 발굴 경위, 舊아오야마터널 공사 개요, 민단 관계자 소회 등을 보도함.

o 은경기 미에민단 단장은 “위령제를 20 년, 30 년 지속 이어나가 한국과 일본의 관 계를 개선하고 싶다.”라고 언급함.

□ 舊아오야마터널 공사는 킨테츠(現 킨키일본철도)가 오사카 방면에서 이세신궁까지의 참배 노선 철도 부설을 목적으로 1928 년부터 1930 년 간 진행한 터널(16 개) 및 교 량(135 개) 공사의 하나였음. 공사 당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우리 동포 8 명과 일본인 노동자 8 명이 희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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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2 년까지는 지역 역사서에 희생된 우리 동포 명단이 누락되어 있었으나, 당시 아오야마 중학생 21 명이 희생자들에 대해 관심을 쏟고 기록을 수정코자 노력한 결과, 우리 동포 희생자들에 대한 기록이 역사서에 수록됨. 또한, 2003 년 공사 유 관기업이 추모비를 건립하였고, 2004 년부터 매년 위령제가 개최되고 있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9. [알림]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 4.20·4.21, 히사야광장

□ 2018 년 개최시 연인원 10 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한류 종합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행사가 2 회째를 맞이하여 주나고야총영사관, 토카 이 3 개 민단(아이치·미에·기후),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4.20.(토)~21(일) 간 나고야 시내 히사야공원에서 개최됨.

o [공연] K-POP(ASTRO, 조정민 등 10 팀), J-POP(dela 등 3 팀), 한국전통공연(광주시문 화예술단, 경기도문화공연단 등 5 팀), 기타(태권도시범 등)

o [부스] 한일음식·물판부스(25 개), 한국문화체험부스(17 개)

o [특별기획] 한일우호패션쇼(한복패션쇼), 토카이라디오 ‘안녕코리아’ 공개녹화(ASTRO), 개막식 퍼포먼스(제기차기), 페스티벌 사진콘테스트

□ 상세 내용은 아래 리플릿과 페스티벌 전용 홈페이지(http://koreafestival-nagoya.com) 를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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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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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0. 4·5 월중 총영사관 휴무 안내 – 4.27(토)~5.6(월) 간 주재국 10 일 연휴

□ 4·5 월중 주나고야총영사관 휴무일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총영사관을 방문코자 하 시는 우리 국민들은 착오 없으시기 바람. 특히 4.27(토)~5.6(월) 간 주재국 공휴일로 인 해 10 일간 휴관함에 유의하시기 바람.

     o 4 월 : 4.29.(월) 소화의날, 4.30.(화) 국민휴일

     o 5 월 : 5.1(수) 천황즉위일, 5.2(목) 국민휴일, 5.3(금) 헌법기념일, 5.6(월) 대체휴일

※ 휴관일 중 사건·사고 등 긴급한 용무가 있으신 분은 M. 080-4221-9500 로 연락 바람.

□ 통상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은 주재국 공휴일과 국내 4 대 국경일(삼일절(3.1), 광복절(8.15), 한글날(10.9), 개천절(10.3))에 휴무함을 참고하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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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마츠리(축제) ⑩미에현 오요도기온마츠리(大淀祇園祭)

오요도기온마츠리는 미에현 다키군 메이와정 오요도지구(三重県多気郡明和町大淀地区)에서 열리는 마츠리임. 지역에서는 ‘기온상(ぎおんさん)’이라고 불림.

에도시대 중기 무렵부터 전염병을 물리치기 위하 여 오곡풍양(五穀豊穣), 어업(漁業)의 발전을 기원하 는 민간신앙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매해 음력 6 월 14 일이 있는 토요일에 열림.

츠시마신사(津島神社) 및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서 전통을 이어받아 행사를 진행하며 오요도의 세 지구 에서 가마를 준비함. 가마는 각 지구에서 1 대를 보유하며 해당 지구를 순행함.

세 지구는 히가시제코(東世古), 상제코(三世古), 야 마오요도(山大淀)이며 간략한 특징은 아래와 같음.

· 히가시제코(東世古) : 요미야(宵宮)라고 불리며 행사 전일 오후 5 시부터 저녁까지 순행함.

· 상제코(三世古) : 행사의 중심이 되는 지역. 가마 이외에도 신여(神輿, 종묘 제례에 쓰던 상여)를 보유하고 있음.

· 야마오요도(山大淀) : 제례를 한 뒤 오후 5 시부터 나와 야간까지 순행.

또한, 저녁에는 불꽃축제가 열려 츠나비(綱火, 독자 적인 점화방식으로 약 2,000 발의 불꽃을 일제히 쏘아 올림)로 유명함. 지역 불꽃축제이지만 규모가 매우 크며, 행사 피날레로 그해의 세상(世相, 여름까지 있었던 행사나 앞으로 있을 대규모의 이벤트 등)을 표현한 점등행사를 실시함.

[from Wikipedia]

<해상도항>

<순행 중인 가마>

<점등행사 – 2014 년 7 월>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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