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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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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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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13 호, 2018.7.13.(금)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수족관 ①나고야항 수족관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6.25-7.1)

2. 일본 미용기기 시장 동향 3. 최근 관광 동향(18.6 월)

4. [산업기술정보] 태아의 뇌 형성 메커니즘 규명 5. [산업기술정보] 벼의 키를 결정하는 유전자 규명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8. (안내) 2018 년 7 월 중 순회영사 계획(기후현 기후시, 아이치현 토요카와시) 9. (안내) 8 월중 총영사관 휴무(8.15(수) 光復節)

10. (안내) 주나고야총영사관 관내 민단본부 광복절(8.15) 행사 일정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6. 총영사관, 제2 회 「한일경제 나고야포럼」 개최 – 220 여명 참가 성황

7. 「부산 관광설명회 in 나고야」 개최 – 나고야지역 관광업계 등 80 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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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6.25-7.1)

□ 경제일반

o (‘생산성 혁명’ 관련 입법) 일본정부는 새로운 경제정책 패키지(생산성 향상)의 구체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생산성향상특별조치법 제정, △산업경쟁력강화법 개정 등 을 추진, 금번 정기국회에서 성립

- (생산성향상특별조치법) △프로젝트형 규제 샌드박스, △데이터 공유 협력을 위한 IoT 투자 감세,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고정자산세 감세 등

- (산업경쟁력강화법) △투자대상에 관한 운용 재검토 등을 위한 산업혁신기구 개편,

△M&A 원활화 등을 위한 회사법 특례조치 등

- (중소기업 소규모 사업자 관련) △사업승계 및 창업 촉진, △경영 지원체제 기반 강화 등

□ 경기 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o (18.6 월 경기 동향) 일본정부는 6 월 경기 동향 관련 5 월과 같이 전반적으로 ‘경 기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고용·소득 환경 개선이 지속 되는 가운데 각종 정책 효과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 (기업수익) 과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 및 비제조업 모두 수익이 증가 - (소비) 개인 실질소득 증가 등을 배경으로 회복

· 다만, 60 세 이상의 소비심리가 답보상태에 있고, 65 세 이상 가구 비율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 향후 노인층 소비 감소가 개인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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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비투자 완만하게 증가, △수출 증가, △고용 지속적으로 개선, △소비자물가 완만하게 상승 등

o (18.5 월 고용통계) 경기의 완만한 회복을 배경으로 기업의 인력부족에 따른 구인 증 가 등 고용 환경 지속 개선

- (취업자) 취업자(6,698 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151 만명(2.3%) 증가하며 65 개월 연속 증가(1953 년 이후 최다)

- (실업) 완전실업률은 2.2%로(전월 대비 0.3%p 하락) 1992.10 월 이후 25 년 7 개월 만의 낮은 수준을 기록, 일할 의욕이 있는 사람은 일할 수 있는 ‘완전고용’ 상태 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유효구인배율) 유효구인배율(구직자 1 명에 대한 일자리 수)은 1.60 배로 전월 대비 0.1%p 상승(1.64 배를 기록한 1974.1 월 이후 44 년 4 개월 만에 1.60 배 수준 기록) · 정규직 유효구인배율(1.10 배, 전월 대비 0.01%p 상승)이 지속 개선되어 과거 최

고치를 기록한바, 상대적으로 고용의 질이 양호한 상용직 일자리 증가 추세

ㅇ (환율/주가) 엔/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로 엔화 강세로 시작하였으 나, 경계심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점차 엔화 약세 움직임

- 닛케이평균주가의 경우 △미중 무역마찰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 △미-이란 관 계 악화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기업 연료비용 상승 등이 거래요인으로 작용, 22,200 엔대 후반~22,300 엔대 초반에서 추이

□ 대외경제

o (TPP-11 관련법 국회 통과) 일본의 TPP-11 관련법이 6.29 국회에서 가결·통과된바, 7 월 상순 政·省令을 개정 시 국내 절차 완료 예정

※ TPP-11 협정 승인안은 6.13(수)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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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P-11 관련법) △관세잠정조치법, △일-호주 EPA 신고 원산품에 관한 정보 제공 등에 관한 법률, △저작권법, △특허법, △상표법,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품질, 유효성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 △사적 독점 금지 및 공정거래 확보에 관한 법률, △축 산물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설탕 및 전분 가격 조정에 관한 법률, △독립행정법인 농축산업진흥기구법

- 멕시코가 이미 TPP-11 비준 관련 국내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연내에 호주·뉴질랜 드·싱가포르·베트남의 국내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연내에 동 협정이 발효될 가능성(TPP-11 은 6 개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되면 60 일 후 발효)

o (RCEP 제 5 차 각료회의(7.1, 도쿄)) 아세안 이외 국가에서 RCEP 각료회의 개최는 처음으로, 이례적으로 아베 총리가 회의 모두에 참석하여 조속한 RCEP 성과 도출 필요성 강조

- 연내 합의를 목표로 교섭을 가속화한다는데 의견 일치

- 다만, 지난 5 년간 18 개 협상분야 중 의견 일치를 이룬 분야는 2 개 분야에 불 과하고, 금번 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지적재산, △세관 절차·무역 원활화 의 3 개 분야에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속한 협상 타결 전망 은 미지수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2. 일본 미용기기 시장 동향

□ 유망상품 개요

o 상품명: 미용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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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판매량이 많은 미용기기>

자료원: EnvyUsed, kakaku.com

o HS Code: 8543.70 o 선정 이유

- 최근 일본에서는 홈 케어(ホームエステ)*를 위한 미용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이는 아베 정부의 여성 고용 장려정책으로 인해 미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된 여성 직장인이 증가한 결과임.

* 피부관리실, 미용실 등 전문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외모를 가꾸는 행위 - 또한 일본은 한국의 제1위 미용기기 수출국가(2018년 1분기 기준)로서, 같은 기

간 동안 한국의 대 일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한 241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미용기기 시장 현황 및 전망

o 후지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18년도 일본 미용기기 시장은 전년 대비 6.2% 성장 하여 매출액 기준 2,484억 엔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 미용기기는 전문점의 미용 시술 효과를 가정에서 낼 수 있다는 이유로 2000년 대 중반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 홈 케어 트렌드가 자리 잡 으면서 크게 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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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미용 가전 분야는 2016년에 처음으로 1,000억 엔 규모를 돌파하였으며, 2017년에 EMS 기기, 기능성 헤어드라이기, 탈모 방지 기기 등 프리미엄 제품 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새로운 제품 및 기업이 시장에 계속 진입하고 있음.

<일본 연도별 미용기기 시장 규모>

주1: 미용 가전은 온열기, 전동 세안기, 네일케어기, 제모기, 마사지기(발, 두피 등), 전신 EMS 등을 포함

주2: 화장 잡화는 전열 헤어롤, 온열매트, 모공 관리 기구, 속눈썹 컬러 등을 포함 자료원: 후지경제연구소

o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일본 미용기기의 판매 대수는 2017년 기준 연간 3,400만 대 규모였으며, 2015년에 처음으로 판매 대수 3,0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2022년 까지 연평균 2.9%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됨.

o 항목별로는 드라이기, 두피 마사지기 등 헤어 케어 관련 기기가 43.8%로 가장 높 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제모기(27.6%), 전동칫솔 등 구강 관련 기기(15.9%) 순

- 특히 헤어 케어 기기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후지경제연구소는 그중에서도 5,000엔 이상의 고가 헤어드라이기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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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우리나라에서도 직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동 세안기(브러시가 달려 있어 서 모공 속까지 미세한 세안 가능)는 비교적 최근 등장한 신제품으로, 현재는 판 매 비중이 높지 않지만 향후 5년간(2017년~2022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가장 높 을 것으로 보임.

<전동 세안기 광고 이미지>

주: 손으로 씻는 것보다 3배 깨끗하게 자료원: Panasonic 홈페이지

o 또한 최근 일본에서는 미용기기에도 IoT 기술이 접목된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전동 칫솔 등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

- 애플리케이션은 전동칫솔 브러시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를 표시하고 충치 및 출혈 등 양치 시 주의해야 할 부위를 미리 알려주기도 함.

□ 미용기기 수입 현황

o 일본의 미용기기 수입 금액은 2017년 기준 약 22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1%의 성장률을 보였음.

- 2018년 1분기 수입 금액은 약 6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0%의 폭발 적인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에 올해에도 수입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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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상위 10대 수입국가 중 1, 2위인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비중이 2017년 기준 약 66%로 압도적이며, 특히 2018년 1분기에는 대중국 수입 금액이 59.3%로 대폭 증가하면서 다른 국가들의 비중이 더욱 감소하였음.

o 한편 우리나라는 미용기기 분야에서 일본의 6위 수입국으로서 대만 등 7~10위 국가들과 1,700만 달러 가량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입 금액은 2015년을 정점으로 하여 점차 감소 추세를 보임.

- 우리나라의 화장품, 패션 등 다른 뷰티 분야 제품이 일본에서 약진하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미용기기 분야의 경우 아직 성장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 가능함.

<일본의 최근 3년간 국가별 미용기기 수입 금액 및 비중>

(단위: 천 달러, %)

주: 상위 10개국 순위는 2017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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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업체 및 유통구조

o 일본 미용기기 시장의 경우 파나소닉이 47.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 으며, 주요 기업 중 외국기업은 프록터앤드갬블과 필립스 2개사뿐으로 일본 국내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함을 알 수 있음.

- 시장점유율 기준 2위 기업인 테스콤이 전년 대비 점유율이 감소한 데에 비해 파나 소닉은 꾸준히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미용기기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음.

o 특히 현지 가격비교 사이트(kakaku.com)에서 온라인 판매량 기준 1~10위 제품에 파나소닉 제품은 이온 이펙터(1위, 17,680엔), 광 에스테틱(3위, 53,042엔), 나노케 어 스티머(6위, 30,499엔) 등 7개가 포함되어 있음.

<2017년 기업별 일본 미용기기 시장 점유율>

자료원: 유로모니터

o 일본 내 미용기기 유통구조를 분석해보면 오프라인 판매가 90.1%로 압도적이며 그중에서도 빅카메라 등 전자제품 전문점에서의 구매 비율이 54.3%로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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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화장품의 58%가 드러그 스토어 등 건강·뷰티 제품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데에 비해 미용기기의 경우 제품 특성상 드러그 스토어 판매 비율이 9.3% 정도임.

o 이를 통해 미용기기의 경우 다른 뷰티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고 오 랫동안 쓴다는 특성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직접 테스 트해보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 관세율 및 수입규제

o 일본 관세율: 0

o 일반적인 의미의 미용기기의 경우 인허가 취득이나 수량 제한 등의 수입 규제가 없음.

o 그러나 주름살,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주삿바늘을 사 용하는 등 신체 구조 및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원적외선 및 음이온을 사용하거나 어깨 등에 부착하는 EMS, 마사지 기기 는 경우에 따라 의료기기로 분류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 만일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경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총연 기구에 ‘외국 제조 업자 확정’을 신청하고 동 기구로부터 GMP 적합성 조사를 받아야 함.

□ 시사점

o 일본의 미용기기 시장은 일본 국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및 선호도가 높은 폐쇄 적인 시장이지만, 미용기기를 가전제품보다는 뷰티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고 K-Pop, 한류 스타 등 문화 콘텐츠의 영향력을 활용한다면 승산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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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또한 미용기기 분야 1위 기업 파나소닉은 유통채널을 자사 전문판매점으로 한정하 고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이 뷰티 컨설턴트와 상담을 받거나 무료 체험할 수 있 도록 하여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벤치마킹하는 전략도 유효함.

- 파나소닉 뷰티살롱 긴자점의 시바노 에리코 부지점장은 “고객들이 신제품인 스 티머나 부스터 마스크를 침대에서 편안히 체험하고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 록 하고 있다”라며 “무료 체험이 4만~7만엔 대의 고급제품 구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함.

 [정보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3. 최근 관광 동향(18.6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2,175,550 9.3 2,747,750 -21.9 22.6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5,937,281 3.1 1,070,883 14.0 18.0

2018

1-4월 4,699,260 -1.7 843,653 8.1 17.9

5월 1,238,021 26.6 227,230 42.6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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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3 2,747,750 -21.9 2,456,165 20.2 5,203,915 -6.4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1-5월) 1,070,883 14.0 3,410,200 20.6 4,481,083 18.9

□ 방한 관광동향

o (6 월) 방한 일본인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한 22 만 5 천명 전망 - 사드 보복 이후 급감한 방한 중국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체 방한시장 성장

- 젊은층, 근거리 중심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방한 관심도 증가 골든위크 이후 6 월말까지 주말 외 공휴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한 단거리 여행객 수요로 방한 성장세 지속 유지

* 6 월 금요일 방한객 일일통계 전년 동기 대비 2 배 증가 ☞ 6.1(+105%), 6.8(+116.1%), 6.15(+116.8%), 6.22(+180.3%)

□ 일본 관광동향

o 경제산업성, 일본 QR 코드 결제, 연내 규격 통일화 움직임

- 日 경제산업성은 QR 코드를 사용한 결제의 규격 통일을 위해 ‘(가칭) 캐시리스추 진협의회’를 구축, 2018 년 이내에 통일된 행동지침을 작성할 방침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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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체는 대형은행 3 사, 통신사, 전자상거래 업체를 중심으로 각 기업이 제공중인 결제시스템에 QR 코드를 적용할 시에 규격을 통일할 예정임

* 대형은행 3 사(미쓰비시 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통신사(NTT 도코모, KDDI), EC 업 체(야후, 라쿠텐, 라인) 카드사(VISA, JCB) 등이 협의체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 규격 통일과 더불어 보조금 지급, 도입 점포의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 예정

<일본 비현금결제 관련 동향 및 시사점>

- (정부, 올림픽 대비 비현금결제 비율 확대 노력) 2016 년 기준 일본 비현금결제액 비율(신용·체크카드, 전자머니 등)은 전체 20% 수준으로 현금주의가 강한 특성상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율은 더딘 편, 2020 올림픽 대비 정부(경제산업성)은 지속 확대 노력중

- (야후, 6 월부터 QR코드 결제 개시) QR 코드를 제시하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신용카드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

- (결제 간소화 수요는 지속 증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셀프 계산대 도입 등

* 출처 : 코트라 도쿄무역관 시장동향(6.18)

o 주택숙박사업법(민박신법) 시행으로 민박 해금

- 6.15 일부터 기존 여관업법에서 금지하던 주거전용지역이나 무인시설에서의 민박 영업을 연간 180 일을 한도로 허가하는 ‘주택숙박사업법’이 시행됨

* 허가제인 여관업법(간이숙소영업)과는 달리 민박물건 보유자가 신고만 하고 수리될 경우 여관업법의 별도 허가 없이 민박 운영이 가능

- 3.15 부터 시행중인 신고 건수는 약 3,700 건(6 월말 기준)으로 예상보다는 등록실 적은 저조하고, 불법 민박 문제 개선이 미진하자 관련 부처(후생노동성, 관광청 등)는 불법 민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함

- 관광청, 업계 및 주택숙박중개업자 대상으로 통지 발출(6.1) ☞ 에어비앤비, 부킹 닷컴 등 숙박중개사이트가 미등록 민박을 사이트에서 삭제하는 등 조치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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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 정부, <관광비전의 실현을 위한 액션 프로그램 2018> 결정(6.12) - 총리 주재 <관광입국추진각료회의> 제 9 차 회의에서 실행계획 결정

* 동 프로그램은 <내일의 일본을 지탱하는 관광비전(’16.3 월)>, <관광입국추진기본계획(‘17.3 월)> 등을 근거로 매년 검토하는 것으로, 향후 1 년간 정부의 관광진흥정책에 해당함

주요시책 주요내용

1. 관광자원의 보존과 활용의 레벨업

‣관광지로서 매력적인 공공시설과 인프라의 공개, 개방 확대

‣‘국립공원 만끽 프로젝트’ 2020 년까지의 액션 플랜 책정

‣야간경제활동 촉진, 관람형 스포츠 수요 대응, 해변관광자원 활용 촉진 등

2. 세계 수준의 여행 서비스 실현

‣출국세 재원 활용 출입국 심사 ‘얼굴 인증 게이트’ 도입

‣지방공항 기능 강화 및 신규 취항 촉진을 위한 착륙료 할인

‣신칸센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등 와이파이 환경 정비

‣방일 외국인여행자 렌트카 이용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

3. JNTO · DMO 의 대담한 개혁

‣구미, 호주 시장 대상 글로벌 캠페인 확대

‣부유층 대책 강화, 디지컬 마케팅/프로모션 고도화

‣세계 수준의 DMO 형성 및 육성 강화

4. 기타

‣청소년, 청년 아웃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추진

‣출국세 도입 여행안정정보 발신 플랫폼 구축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 대상 방일비자 완화 추진

‣민박 수요 확대 대응 고민가(古民家) 활용도 제고

‣유람선 수용태세 확충 등

o 일본 정부, 무슬림 관광객 대응 전략 수립

- ‘제 20 회 관광전략실행 추진위원회(5.22)'에서 ‘방일 무슬림관광객 대응을 위한 전 략' 공개

* <관광비전의 실현을 위한 액션 프로그램 2017(‘17.5 월)>의 후속조치로, 동남아 등 무슬림 방일객 증가 현황을 반영, 관계부처가 연계하여 구체적인 시책을 정리한 것 * ‘18.4 월(누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일객은 각각 10.3%,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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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략의 핵심내용은 ‘수용환경 정비를 위한 4 개 주요점’

① (수용환경정비를 위한 지식 계발) 지역관계자 대상 세미나 등 기초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② (식사환경 정비) 할랄인증 등을 위해 조리법 분석·제공으로 일식과 향토음식에 적용 촉진

③ (예배 환경 정비) 상설 예배당 정비 및 임시 예비당 마련(지역 상업시설 연계 공간 협조 등)

④ (정보제공) 무슬림 대상 서비스 안내, 식재료, 할랄조리법 등 식당 세부 정보 공개 등

- 그 외에도 일본의 여행지로서의 매력과 수용환경 정비에 대하여 무슬림 관련 매 체나 SNS, 무슬림 유명인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확충할 계획

o (JNTO) 5 월 방일외래객,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67 만 5 천명

- ①항공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 ②크루즈 수요 증가세 호조, ③방일여행 프로모션 지속 효과 등

< 2018 년 5 월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

(단위 : 명, %)

국가

1 2 3 4 5 6 7 8 9 10 총계

(1∼5월)

중국 한국 대만 홍콩 미국 태국 필리핀 호주 싱가포르 말련

방일객 668,600 640,400 440,100 190,500 140,500 103,600 59,000 39,600 39,400 36,400 13,194,400

성장률 29.3 14.6 8.0 4.9 12.7 16.6 34.1 23.6 14.8 1.1 15.6

구성비 25.0 23.9 16.5 7.1 5.3 3.9 2.2 1.5 1.5 1.4 -

방한객 370,222 - 88,304 57,320 84,601 51,866 42,722 12,472 19,768 25,422 5,937,281

성장률 46.1 - 19.9 10.5 10.8 29.6 9.4 8.3 7.1 6.4 3.1

구성비 29.9 - 7.1 4.6 6.8 4.2 3.5 1.0 1.6 2.1 -

* 방한 일본인 수 : 227,230 명 (전년대비 42.6% 성장 / 전체 방한객 중 18.4% 점유)

o JATA, 대학생 대상 '졸업여행 기획 콘테스트' 실시

-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대학생들이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해외 졸업여행 기 획 콘테스트 2018'의 모집을 시작 (응모기간 : 6.1~7.4)

* 참가대상 : 대학교, 단기대학, 전문학교 재학생

* 참가부문 : '해외졸업여행상품' 및 '본인 학교 소재지 공항을 출발지로 활용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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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젊은층 해외여행 수요 환기를 위한 대책중의 하나로, JATA 회원사와 공동으 로 정식 상품화까지를 목표, 선발된 학생은 지정 여행사와 협업 예정

- 최종심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9.21)’에서 개최되며, 학생들의 PT 를 통 해 최종 대상을 결정

* 대상자 시상 : 대상 여행상품권 30 만엔 및 ANA 항공 왕복항공권 3 매

o 이스타항공, 이바라키-인천 노선 신규 취항

- 이스타항공은 7 월 31 일부터 이바라키-서울 노선을 주 3 회(화목토) 운행

* 보잉 737-800(189 석), 인천발 14:00-이바라키착 16:10 / 이바라키발 17:10-인천착 20:35 * 동 구간은 현재 이스타항공에서 전세기를 운행중이며, 2010 년 아시아항공이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으나 동일본대지진으로 1 년만에 운휴, 7 년만의 복항에 해당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4. [산업기술정보] 태아의 뇌 형성 메커니즘 규명

□ 나고야대 대학원 의학계연구과의 미야타 다카키(宮田 卓樹) 교수 연구그룹이 태아의 뇌세포 형성을 위한 핵분열 과정에서 일부의 세포가 핵을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 도록 팬스처럼 막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바, 동 발견이 뇌의 선천적 이상(異常)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o 뇌세포는 가늘고 긴 신경세포에 붙어 있는 구체(球體)의 핵이 분열을 하여 생성 되는데, 이제까지는 분열된 핵이 어떤 이유로 신경세포의 안쪽에만 머무는지 해 명되지 않았음.

o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신경세포 중앙부분에 형성되어 있는 0.01mm 정도의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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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독소를 가해 이를 파괴하니, 핵이 신경세포 바깥쪽으로도 이동하였는데, 바 깥으로 이동한 핵은 세포분열을 멈춤으로써 뇌의 이상이 초래됨.

o 미야타 교수는 “이번 발견이 선천적 뇌의 이상을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지 「Development」전자판(6.26 자)에도 게재됨.

□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연락처 및 관련 웹사이트에 게재된 자료를 참조 바람.

o 나고야대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미야타 다카키 교수 - e-mail : tmiyata@med.nagoya-u.ac.jp

- Tel : (+81-52) 744-2028

o 관련 웹사이트(자료 게재) : https://www.takaki-miyata-lab.org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산업기술정보] 벼의 키를 결정하는 유전자 규명

□ 나고야대 생물기능개발이용연구센터의 아시카리 모토유키(芦苅 基行)교수 연구그 룹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부도(浮稻)의 연구를 통해 벼의 키를 결 정하는 유전자를 특정하였는바, 동 결과가 환경에 적합한 벼 품종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o 부도의 경우 호우에 잠기면 하루에 20cm 정도 키가 크는 품종으로, 캄보디아에서는 키가 6m 나 되는 벼가 발견된 적도 있으나, 상세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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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연구그룹은 물에 잠기면 ‘SDI’라는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대량의 관련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발견함. 또한 동 단백질을 바탕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 ‘지 베레린’이 일본의 벼보다 20 배나 많이 생산된다는 것을 해명함. 일본의 벼에도 SDI 가 있으나 부도보다는 움직임이 약함.

o 동남아시아에서는 1960 년대에 태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키가 1m 미만의 작은 품 종도 개발되었는데, 아시카리 교수는 전에 이 품종에 대해 SDI 가 부족해 성장이 저해되고 있다는 것을 규명했었음.

o 아시카리 교수는 “하나의 유전자가 여러 용도로 쓰인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번 결과가 벼의 키를 조절하는 기술의 확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언급. 연 구결과는 7.13 자 미국의 과학지 「사이언스」에 게재될 예정임.

□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연락처 및 관련 웹사이트에 게재된 자료를 참조 바람.

o 나고야대 생물기능개발이용연구센터 홈페이지 : http://bbc.agr.nagoya-u.ac.jp

o 관련 웹사이트(자료 게재)

: http://www.aip.nagoya-u.ac.jp/public/nu_research-ja/highlights/detail/0002812.html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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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6. 총영사관, 제2 회 「한일경제 나고야포럼」 개최 – 220 여명 참가 성황

□ 주나고야총영사관이 한국과 중부일본 간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촉진할 목적으로 기획·주최한 「한일경제나고야포럼」이 제 2 회째를 맞이하여,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 이치현 지사,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장, 아카마츠 히로다카 중의원 등 주요인사 2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0(화) 나고야시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됨.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o 총 4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對한국 투자환경 설명 및 시장 진출 사례 발표에 더하여, △한일 간 인재교류의 현황과 확대방안, 나아가 △제 4 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한 한일 양국의 올바른 경제협력 방향에 대한 모색의 기회도 가졌음.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일 경제교류 강화에 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음.

(20)

- (제 1 세션)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국장이 「한 국 새만금의 미래와 투자환경」이라는 주제로 새만금의 비전과 투자환경을 설명 - (제 2 세션) 「일본기업의 한국마켓 진출」이라는 주제로 쿠로다 마이코 ㈜토요코

인 사장 등이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시장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

- (제 3 세션)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가 「한일의 경제구조전환과 협력 전 망」이라는 주제로 특강, 한일 경제교류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제언

- (제 4 세션) 「한국청년인재 채용설명회」 형식으로 개최, 한국인재의 우수성 및 한국 정부기관의 구직자구·구인기업 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실제 한국인재를 채 용한 기업의 평가도 청취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정환성 총영사>

□ 정환성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는 TPP 협정의 비준 등 자유무역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는 한편으로 미국과 중국·EU 간의 무역마찰로 리스크가 커지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며, 그런 가운데서도 북한 핵문제 해결과 한 반도 평화정착에서 진전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점은 우리를 기대감에 부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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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하였음. 아울러 한일 양국은 여전히 높은 경제적 상호 의존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불균형이 염려스러운 면도 있지만 인적교류가 크게 증가하여 양 국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며, 양국이 상호 win-win 의 관계로 발전을 모색 하는 과정에서 이번 포럼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축사를 하고 있는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

o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축사에서, 아이치현은 한국의 경기도와 2015.11 월 상호협력 MOU 를 체결하고 교류를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는 고등학 생 상호방문도 시작하였다고 소개함. 또한 금년 4 월에 총영사관이 나고야시내에 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한국페스티벌을 후원한 바 있는데, 내년에도 더욱 성대한 한국페스티발을 개최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음. 아울러 한국에는 100 여사 의 아이치현 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경제교류도 활발한 바, 오늘 포럼에서 소개 되는 한국진출 사례나 각종 정보가 한일 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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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토미요시 켄이치 중부경제산업국장은 축사에서, 본인도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근무 경험이 있어 유사한 세미나 등에 많이 참가해봤는데 이번 포럼의 규모에 놀랐다고 함. 아울러 한일 간에는 무역이나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바, 이번 포럼에서 공유되는 새만금에 대한 투자 환경 설명, 한국 진출기업의 사례발표, 청년인재 관련 귀중한 정보가 일본기업의 한국 진출을 용이하게 만들어 많은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o 우치다 요시히코 나고야상공회의소 상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2 년 연속하여 포럼 을 개최한 총영사관에 깊은 감사를 표함. 또한 한국이 일본에 인재가 부족한 상 황에서 K-Move 센터를 개설하고, 중부국제공항에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 등이 신규 취항토록 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하며, 한국의 매력을 PR 하는데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하였음. 아울러 매년 11 월 나고야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 는 멧세나고야(이업종교류전시회)에 한국이 가장 많(36 사) 참여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포럼이 양국 경제교류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 주니치신문은 청중 2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포럼에서 △새만금의 투자환 경 소개, △한국 진출 일본기업의 사례 소개,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o 중부경제신문은 내빈으로 참석한 오오무라 아이치현 지사가 “아이치현에 본사가 있는 100 개 기업이 한국에 진출하는 등 한국은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국가”라 고 언급했고, 정환성 총영사는 “한일 경제를 더욱 유익하게 하는 포럼으로 만들 고 싶다”라고 인사하였으며, 후카가와 교수는 기술계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 비즈니스의 현상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고 보도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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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산 관광설명회 in 나고야」 개최 – 나고야지역 관광업계 등 80 여명 참가

□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부산 관광설명회 in 나고야」

행사가 정임수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장, 이태섭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등 주최 측 관계자, 남궁환 부총영사, 곤도 요시노리 나고야시 관광교류부장, 호리사키 와타 루 나고야관광컨벤션뷰로 이사장 등 내빈, 그리고 중부일본지역 항공․호텔․여행․매스 컴 관계자 등 총 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5(목) 저녁 나고야캐슬호텔에서 개최됨.

o 설명회는 △주최측 및 내빈 인사, △부산의 음식, 쇼핑, 이벤트 등을 소개한 홍보 DVD 상영, △최근 취항한 에어부산에 대한 소개, △부산과 나고야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환담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됨.

□ 정임수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고야가 국제무역항이자 ‘나고 야 메시(음식)’로 유명한 것처럼 부산도 한국 제일의 항구도시로서 많은 볼거리와 음식이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에어부산 취항과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양 도시 간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개회 인사를 하고 있는 정임수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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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남궁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가 1 천만명을 넘을 정도 로 크게 증가한 것은 아주 바람직하나,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이 늘지 않 는 점은 우려된다고 하며, 일본 관광업계에서 에어부산 취항으로 더욱 편리해진 한국여행을 홍보해줄 것을 당부함.

<축사를 하고 있는 남궁환 부총영사>

o 곤도 요시노리 나고야시 관광교류부장은 축사에서, 작년에 중부공항을 통해 입국 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30 만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하며, 한국 측 얘기를 들어보니 관광에서 아웃바운드 못지않게 인바운드도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하며, 부산의 매력을 적극 발신토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음.

□ 부산 방문단은 관광설명회 개최 이외에도 나고야시, 나고야관광컨벤션뷰로 등을 방 문하여 부산 세일즈 활동을 전개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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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8. (안내) 2018 년 7 월 중 순회영사 계획(기후현 기후시, 아이치현 토요카와시)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편의를 위해 매년 관할지역(아이치현, 기후현, 미에 현, 후쿠이현)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인 ‘순회영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바, 7.20(금) 기후시(기후현)와 토요카와시(아이치현)에서 ‘순화영사’가 실시될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 바람.

o 일시 및 장소

- 7.20(금) 10:30~12:30, 민단 기후현본부 - 7.20(금) 15:00~17:00, 민단 토요카와지부

o 총영사관 출장자 : 영사민원 담당자 2 명

□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는 해당 민단 및 총영사관(Tel. 052-586-9221)으로 연락 주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9. (안내) 8 월중 총영사관 휴무(8.15(수) 光復節)

□ 8 월중 주나고야총영사관 휴무일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총영사관을 방문코자 하시 는 우리 국민들은 참고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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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2018.8.15.(수) : 光復節(한국 공휴일)

      ※ 휴관일 중 사건·사고 등 긴급한 용무가 있으신 분은 M. 080-4221-9500 로 연락주시기 바람.

□ 통상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은 주재국 공휴일과 국내 4 대 국경일(삼일절(3.1), 광복절(8.15), 한글날(10.9), 개천절(10.3))에 휴무함을 참고하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0. (안내) 주나고야총영사관 관내 민단본부 광복절(8.15) 행사 일정

□ 주나고야총영사관 관내 민단본부의 광복절(8.15) 행사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 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상세 내용은 민단본부에 직접 문의 바람.

민단명 일시 장소 비고

아이치 8.16.(목) 11:00 아이치현 기타시타라군 시타라쵸 츠구고원 그린파크

나고야시에서 자동차 2 시간 소요

미에 8.15.(수) 16:00 요카이치시

플라톤 호텔

동일 15 시에 윤대진씨 강의

기후 8.13.(월) 11:00 기후시

그란베르 호텔

후쿠이 8.11.(토)

시간 미정

후쿠이민단 옆 요코하마은행 건물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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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수족관 ①나고야항 수족관

나고야항 수족관은 남관과 북관 2 가지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음.

[남관]

남관의 전시 주제는 ‛남극으로의 여행’임.

나고야를 출발하여 남극에 이르는 지구를 종단하는 여행 일정에 따라, ‛일본 바다’, ‛심 해 갤러리’, ‛적도의 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물가’, ‛남극의 바다’의 5 개 지역에 사는 생 물들을 보실 수 있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다채로 운 생명을 접하면서, 남극으로의 여행을 즐 기실 수 있음.

[북관]

북관의 전시 주제는 ‛35 억년의 아득히 먼 여행,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 동물들’임.

유구한 생명 진화의 역사 속에서 수중 생활 에 적응하고 뛰어난 지성을 발달시켜 육지 의 인간에 필적할만한, 해양 생활자인 고래 류의 세계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개하고 있음.

[돌고래 퍼포먼스 시간]

- 평일: 11:00/13:00/16:00

- 주말․공휴일: 10:30/12:30/14:30/16:30

(28)

◎ 관련홈페이지 : http://www.nagoyaaqua.jp/

◎ 관람시간 및 입장료안내

o 관람시간

- 평일 : 9:30〜17:30

- 황금연휴, 여름방학기간 : 9:30〜20: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단, 5 월 황금연휴기간, 7 월~9 월, 봄ᆞ겨울방학 기간 중의 월요일은 개관)

o 입장료 : 고등학생이상 600 엔, 어린이(초・중학생) 100 엔, 유치원생 이하는 무료

◎ 찾아가시는 방법

o (나고야역 출발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東山線) ‘사카에역’(栄驛) - 메이죠선(名城 線) 나고야항(名古屋港)에서 하차 - 3 번출구에서 도보 5 분(총소요시간 약 35 분)

o 중부국제공항에서 출발) 메이테츠・ JR(名鉄・ JR) 카나야마역(金山駅) - 지하철 메이 코선(名港線) 나고야항(名古屋港) - 3 번 출구에서 도보 5 분(총소요시간 약 50 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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