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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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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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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정치 / 경제 동향

1. 중부일본 지역정계 동향(제 26 회 참의원 선거 결과)

2.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도요타자동차 국내 생산 30% 감소) 3. 해외시장 뉴스(2022 년 3 분기 일본 주요산업 경기 전망)

◎ 커뮤니티 뉴스

4. 동포사회 한국어 교육 활성화 심포지움 개최(6.18) 5. 아이치민단, 각급 간부 세미나 개최(6.26)

6. 한국 체류 경험 친한단체 대상 한국 영화 시사회 및 상반기 동문회 개최(6.26) 7. 아이치 한국상공회의소 제 43 기 정기 총회 개최(7.1)

8.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in 나고야 개최(7.2)

9. 유학생 등 청년인재 일본 취업지원 설명회 및 멘토링 교류회 개최(7.8) 10. 주나고야총영사관, 미에대학과 한일 나고야 협력포럼 공동 개최(7.15)

◎ 인포메이션

11.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7 월 주제 : 추천하는 한국의 여름 음식) 12. 주나고야총영사관, 기업지원협의회 및 해외취업지원협의회 개최(7.22) 13. 2022 ‘LOVE KOREA’ 한국관련 작품 콘테스트(응모마감 : 8.21)

◎ 나고야 이야기

14.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곳(나고야항 수족관)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월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2022.7월호, 2022.7.19(화)

Kore ya Korea ·Nago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정치‧경제 동향

1. 중부일본 지역정계 동향(제 26 회 참의원 선거 결과)

7.10(일) 실시된 제 26 회 참의원 선거 결과, 도카이 3 현 및 후쿠이현의 개선 의석

총 7 석은 자유민주당 4 석을 비롯하여 공명당,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이 각 1 석을 획득함. 이에 중부일본 참의원 의석 배분은 자유민주당 8 석, 공명당 2 석, 입헌민주당 2 석, 국민민주당 2 석으로 조정됨.

가. 아이치현(개선 4 석) : 자유민주당 1, 공명당 1, 입헌민주당 1, 국민민주당 1

정당 성명 득표율 연령(성별) 주요경력 비고

자유 민주당

후지카와 마사히토

28.4% 만 62 세(남)

ㅇ 前 재무부대신(2019)

※ 아소(麻生)파 소속

3선

공명당 사토미 류지 14.3% 만 54 세(남)

ㅇ후생노동성 관료(1991∼2015) (주영대사관 1 등서기관 근무)

재선

입헌 민주당

사이토 요시타카

13.0% 만 59 세(남) ㅇ 참의원 국토교통위원장 3선

국민 민주당

이토 다카에 12.7% 만 47 세(여) ㅇ 국민민주당 부대표 재선

(3)

ㅇ 총 17 명이 출마한 아이치현 선거구에서는 2016 년 선출된 현직 의원 4 명이 모두 당선됨. 자민당 후지카와 후보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서 치러진 금번 선거는 일본유신회의 선거구 의석 획득 여부가 주목되었으나 지역 조직력을 겸비한 현직 의원들이 승리함.

- 결과적으로 정부여당과 야당(구 민주당 계열)이 의석을 양분하는 구도로 제 24 회(2016), 제 25 회(2019)와 동일한 결과임. 일본유신회는 가와무라 다카시(河村 たかし) 나고야시 시장이 이끄는 지역정당「감세일본」과 연계하여 전 나고야시 부시장을 공천하였으나 나고야시 이외 지역에서의 부진으로 의석 획득에 실패함.

ㅇ 투표율은 52.18%를 기록하여 직전 선거(2019) 대비 4p 상승하였으나 역대 5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함.

나. 기후현(개선 1 석)

정당 성명 득표율 연령(성별) 주요경력 비고

자유 민주당

와타나베 다케유키

52.8% 만 54 세(남)

ㅇ 국토교통성 부대신

※ 모테기(茂木)파 소속

3선

(4)

ㅇ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인 기후현 선거구에서는 자민당 와타나베 다케유키 후보가 낙승을 거둠, 이로써 기후현 중·참의원 의석 7 석을 모두 자유민주당이 확보함.

다. 미에현(개선 1 석)

정당 성명 득표율 연령(성별) 주요경력 비고

자유 민주당

야마모토 사치코

53.4% 만 54 세(여)

ㅇ 전 미에현 의원(2019

∼2022)

※ 지역 중의원(7 선)의 손녀

초선

ㅇ 현직 시바 히로카즈(芝 博一) 의원(3 선, 입헌민주당)이 정계 은퇴로 불출마한 가운데, 자민당과 야권 단일 후보 간의 사실상 1:1 대결이 펼쳐졌으나 자민당 야마모토 사치코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 속에 당선함.

- 야마모토 후보는 지역 출신의 중의원 7 선이며 자치대신 등을 역임한 고 야마모토 사치오(山本 幸雄)의 손녀로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지역 기반과 자민당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함.

라. 후쿠이현(개선 1 석)

(5)

정당 성명 득표율 연령(성별) 주요경력 비고

자유 민주당

야마자키 마사아키

39.7% 만 80 세(남)

ㅇ 전 참의원 의장

※ 아베(安倍)파 소속

6선

ㅇ 참의원 의장까지 지낸 자민당의 거물 정치인과 전 중의원 의원(입헌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의 대결로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자민당 야마자키 마사아키 후보가 3.9p 우세로 당선됨.

- 후쿠이현의 중·참의원 의석 4 석을 모두 자유민주당이 확보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 중부일본 지역경제 동향(도요타자동차 국내생산 30% 감소)

ㅇ 도요타자동차가 6.29(수) 발표한 생산 및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2022.5 월 글로벌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하여 63 만 4,940 대를 기록함.「코로나 19」감염 확대에 따른 중국 상하이 지역 도시봉쇄의 영향과 반도체 관련 부품의 수급 불안정이 생산 축소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됨.

- 연초 약 85 만 대 생산을 계획하였으나, 단속적으로 조정을 거듭하며 70 만 대로 목표를 조정하였음에도 7 만 대 가량의 생산이 따르지 못함. 이는 2 개월 연속 전년 동월의 생산실적을 밑도는 결과로, 9.1%나 줄어든 2022.4 월보다는 다소

(6)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부품 공급망 불안정 등이 향후 생산 회복의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일본 국내 생산이 28.5% 감소한 14 만 4,204 대를 기록, 3 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에 미치지 못함. 대형 연휴 이후 국내 공장 대부분이 가동을 중단한 것이 생산이 큰 폭으로 줄어든 원인임.

- 반면, 해외 생산은 4.6% 증가한 49 만 736 대를 기록함. 부품 구성 차이 등으로 부품 공급난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럽이 5.7% 증가하였으며, 전년도 일부 차종의 생산거점 이관으로 생산이 감소하였던 중국이 13.7% 늘어남.

ㅇ 국내외 판매는 9.4% 감소한 76 만 1,466 대를 기록, 9 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밑돌고 있음. 거듭된 감산으로 출고 지연이 계속되는 일본 국내가 20.9%

감소(8 만 6,544 대)함. 해외도 7.7% 감소하였으며, 특히 북미 지역이 22.7%

판매가 줄어듦.

ㅇ 함께 발표한 7∼9 월 국내외 생산계획에 따르면, 7 월 이후 월평균 약 85 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부품 공급난이 해소되는 것을 전제로 한 전망임. 동 사는 그간의 감산 물량을 만회하는 수준까지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임.

- 일본 국내 생산은 2022.7 월은 전년 동월 대비 19% 줄어든 25 만 대를 상정하고

(7)

있으며, 모토마치 공장이나 다카오카 공장 등 주력 생산거점의 일시 조업 중단이 예정되어 있음. 다만 8 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약 24 만 대, 9 월에는 2.3배에 달하는 약 31 만 대까지 생산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3. 해외시장 뉴스(2022 년 3 분기 일본 주요산업 경기 전망)

-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엔저로 일본 제조업 경기 회복 둔화 - - 日기업,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응 -

- 디지털 전환·탈탄소화 대응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 지속 -

일본경제신문이 일본 주요 산업의 생산, 판매, 조업도(실제 생산 가동률), 수익 등을 조사한 2022 년 3 분기(7~9 월) 업계 기상도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석유, 철강·비철금속 등 일본 주요 제조업은 2 분기에 이어 3 분기에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 월 일본의 사회적 거리두기(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해제되면서 외식 등 서비스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입 식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 19 이후 구인난 심화로 인해 외식업 경기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진자수 감소세 및 6 월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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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동차 생산 회복이 기대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및 관련 부품 수요 확대로 전자부품·반도체 산업은 3 분기 호조세 전환이 기대된다. 차량용 수지 및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로 화학·섬유산업도 2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이후 심화된 인력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산업·공작기계 및 정보·통신업은 3 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3 분기(7~9 월)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  

1) 호조 업종    

(화학·섬유)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회복되면서 차량용 수지(樹脂) 및 반도체 관련 소재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제 유가 급등으로 나프타 등 석유를 주원료로 하는 화학제품의 제조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은 비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시킴으로서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공작기계) 코로나 19 이후 한층 더 심각해진 구인난에 대응하기 위해 공작기계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산업·공작기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전기차(EV) 및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기계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하이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의 기계 수주가 활황을 띠고 있어 3 분기에도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9)

(가전) 중국 정부의 상하이 도시 봉쇄가 6 월부로 해제되면서 에어컨, 세탁기, TV 제조공장이 가동을 재개하며 생산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가전의 원자재인 구리 등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어 최종제품(가전)에 가격을 전가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요 추이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전자부품) 차량용, 데이터센터용, 전력제어용, 연산용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반도체 부품의 수급 차질로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향후 수급 동향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전자부품은 부품 생산 중심지인 중국의 도시 봉쇄에 따른 생산량 조정의 영향이 일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 자동차 생산 회복 기대에 따른 콘덴서 및 프린트 기판 수요가 증가하며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플랜트) 조선은 엔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해 선박을 발주하는 해운회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탈탄소 흐름으로 암모니아 운반선 및 액화천연 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도 활황을 띠고 있다.

플랜트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감소했던 에너지 수요 회복으로 발전소 등의 플랜트 설비 증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3 분기에도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

 

(정보·통신) 코로나 19 이후 금융, 통신, 제조, 서비스, 관공청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디지털 전환(DX) 수주 안건이 늘어나면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사내 기간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안건도 늘어나고 있어

(10)

3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간계 시스템(backbone system): 기업이 도입하는 IT 시스템 중 재고, 생산, 재무회계 공급망,

구매 등과 같이 기업 경영의 ‘기간‘ 이 되는 부분을 IT 기술로 관리하는 시스템

 

(여행업)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로 내국인의 국내여행 소비 수요가 증가하며 여행업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엔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외국인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에 따라 여행업계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 악화 업종  

(철강·비철금속) 철강의 주원료인 철강석 및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철강업계가 잇따라 강재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의 도시 봉쇄 등의 영향으로 강재, 차량용 반도체 등 자동차 부품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자동차용 철강 수요 추이를 섣불리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석유업) 미국의 요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이 7~8 월 석유 증산을 결정하면서 수급 압박 우려가 일부 해소됐으나, EU 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 등의 영향으로 원유 가격은 1 배럴 당 110 달러 전후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1)

 

(전력)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탄 가격이 상승해

전력회사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자체 발전소를 보유하지 않은 신규 전력회사는 전력 조달 비용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경영난에 빠지거나 사업을 중단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으며, 대기업 전력회사는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이 늦어지면서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자동차) 신차 수주는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급망 혼란으로 반도체 및

와이어하네스(전기 전자부품 연결 케이블선) 등 차량용 부품 조달에 차질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엔저가 수출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분이 이익 증대분이 상쇄하고 있는 상황이다. 완성차 메이커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인상분을 차량 가격에 전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서비스) 코로나 특수로 증가했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와 배달앱 등 외식업 분야의 전자상거래(EC) 수요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고객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기업 간 고객 쟁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외식)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해제로 외식 수요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및 엔저에 따른 수입 식자재 가격 상승과 구인난 심화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음식점이 속출하고 있다. 늘어난 비용 부담을 상품 가격에

전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 방지가 외식업계의

(12)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3 분기(7~9 월) 일본 주요 산업(20 업종) 업계 기상도>

※ 업계 기상도: 일본경제신문사에서 일본 주요 업종의 생산, 판매, 조업률,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산업의 업황을 날씨로 나타낸 표 

(맑음),  (약간 맑음),  (구름),  (약간의 비),  (비)

구분 업종

2 분 기

3 분

기 내용

에너지·

자원

철강·금속 세계적인 강재 수급 불안정 지속

석유 국제 유가 고공행진으로 석유제품 수요 감소 전력 LNG 및 석탄 가격 상승으로 채산성 악화 화학 화학·섬유 반도체 및 차량용 소재 수요 견조세 

자동차 자동차 반도체 및 일부 부품 수급 차질 등 공급망 혼란 지속

기계

산업·공작

기계 중국으로부터의 기계 수주 활황

정밀기계 반도체 등 일부 부품 수급 압박

전자

가전 6 월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로 가전 생산 회복 반도체·

전자부품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각종 반도체 부품 수요 증가

조선

조선·

플랜트 엔저 영향으로 해운회사의 업황 호조세

정보 정보 금융, 통신, 제조, 서비스, 관공청 등의 DX 수주 증가

(13)

[자료: 일본경제신문]

시사점

일본은행이 지난 7 월 1 일 발표한 6 월 전국기업 단기경제 관측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2022년 2 분기(4~6 월) 대기업 제조업 경기판단지수(DI)*는 지난 3 월 조사(+14)보다 5포인트 감소한 +9 로 2 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도시 봉쇄로 공급망 혼란까지 가중되면서 일본 제조업의 체감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 경기판단지수(DI): 체감경기가 '좋다'고 답한 기업 비율에서 '나쁘다'고 밝힌 기업의 비율을 차감한 수치 통신

통신

'21 년 정부 주도의 통신요금 인하 영향 지속으로 수입 감소

인터넷

서비스 코로나 특수 한풀 꺾이며 수요 감소세로 전환  물류 화물·운송 국제 물류망 혼란으로 화물 정체  

유통업

백화점 외출 수요 회복되면서 부유층의 소비 의욕 견조 슈퍼 식자재 가격 및 광열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편의점 냉동식품 등 집콕소비 겨냥한 상품개발로 판매 회복세 

식품·외 식·

여행업

식품·음료 식음료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

외식업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외식 물가 상승과 구인난 심화 여행·호텔 엔저로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 기대 

(14)

6월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로 자동차 및 가전 생산이 회복되면서 전자부품·반도체, 산업·공작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호조세 전환이 기대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저에 따른 비용 증대가 여전히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주요 기업은 비용 증가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해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전기차(EV)를 비롯한 반도체 및 DX 관련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 하며 디지털 전환·탈탄소화 시대에 대응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대외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차질을 피하고, 공급망 대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생산거점을 일본 국내로 이전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5 월 일본에서 반도체 등 전략 물자 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안전 보장추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일본 기업의 이같은 국내복귀(리쇼어링) 움직임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외 리스크에 취약한 우리나라도 중국 등 특정 국가에 편중된 주요 원자재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핵심 소재 · 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반도체·EV·배터리 등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산업에서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설비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완화 및 세액 공제 등의 구조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일본경제신문, 일본은행 단기경제 관측조사, 재무성 무역속보, 내각부 월례 보고,  일본종합연구소 및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

(15)

[자료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news.kotra.or.kr]

커뮤니티 뉴스

4. 동포사회 한국어 교육 활성화 심포지움 개최(6.18)

ㅇ 주나고야총영사관은 동포사회 한국어 교육 및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포사회 내 주요 단체, 한국어 교육 종사자, 차세대 청년인재 등을 대상으로 한「동포사회 한국어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 및 차세대 소통 교류회」행사를 6.18(토) 나고야 국제센터에서 개최함.

(16)

ㅇ 차세대 동포, 한국어 교육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한 동 행사에서는 동포사회내 한국어 교육 현황과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 및 확대 방안 등이 토크콘서트 형식을 빌려 활발히 논의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아이치민단, 각급 간부 세미나 개최(6.26)

ㅇ 아이치 민단은 6.26(일) 2022 년도 각급간부 세미나(조직간부 확대회의)를 개최, 신임 지단장들과의 상견례를 비롯하여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 어린이 잼버리 대회 등 2022 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함.

(17)

ㅇ 박선철 주나고야총영사는 김승환 영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민단 간부진들이 동포사회의 총의를 모아 민단사업을 충실히 시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발전도 함께 추구해 나가 줄 것을 당부함.

(18)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한국 체류 경험 친한단체 대상 한국 영화 시사회 및 동문회 개최(6.26)

ㅇ 주나고야총영사관은 6.26(토) 유학, 취업, 워킹홀리데이 등 목적으로 한국에 체류한 경험이 있는 친한단체(AKK20)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 시사회(모가디슈)를 갖는 등 2022 년도 상반기 동문회를 개최함.

ㅇ 참석 회원들은 시사회 종료 후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촬영기법 등 한국영화의 우수성에 대해 놀라워하며, 앞으로 주변의 많은 지인들에게도 한국 영화 감상을 추천할 것이라고 하는 등 앞으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함.

(19)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7. 아이치 한국상공회의소 제 43 기 정기 총회 개최(7.1)

ㅇ 아이치한국상공회의소는 회원 및 내빈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금) 힐튼 호텔 나고야에서 제 43 기 정기총회를 개최, 2021 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함과 아울러, 6 년 간 임기를 마친 이동욱 회장의 후임으로 류화명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선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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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상기 총회에 참석한 박선철 주나고야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총회를 통해 새 회장단이 선출된 만큼 이를 계기로 아이치상공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한일 경제 교류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아울러 상공회가 두터운 활동층 확보를 위해 차세대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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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in 나고야 개최(7.2)

ㅇ 주나고야총영사관과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는 7.2(토) 아이치대학 나고야캠퍼스에서

「내가 생각하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한국(또는 일본)과 나의 인연」을 주제로 ’2022 한일 스피치 콘테스트 in 나고야’ 행사를 개최함.

ㅇ 사전 예선심사를 거쳐 당일 본선에 진출한 17 명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친 금번 행사에서는 중부일본 지역 시민과 동포 자녀들이 한일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이해 증진을 변함없이 소망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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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학생 등 청년인재 일본 취업지원 설명회 및 멘토링 교류회 개최(7.8)

ㅇ 주나고야총영사관은 Kotra 나고야무역관과 공동으로 7.8(금) 유학생 등 청년인재 일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취업 설명회 및 멘토링 교류회를 개최, 일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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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유학생 출신 일본 기업 채용자와의 토크콘서트 및 멘토링 교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일본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시 공유할 수 있는 네크워크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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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나고야총영사관, 미에대학과 한일 나고야 협력포럼 공동 개최(7.15)

ㅇ 주나고야총영사관은 7.15(금) 미에대학에서 한일 나고야 협력 포럼 (주제 : 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온, 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개최함.

ㅇ 주나고야총영사관이 미에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한 금번 행사에서는 한국 대학의 관련분야 전문가도 온라인으로 참여, 한국과 일본의 환경협력, 탄소중립 정책 동향, 한일 관련분야 청년인재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한일 미래공통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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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1.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

주나고야총영사관은 한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20.9월부터 매달 SNS 댓글 이벤트 ‘이달의 타닥타닥’을 진행 하고 우수 댓글 작성자에게 한국 기념품, 한국 과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음.

2022. 7월 주제는 ‘추천하는 한국의 여름 음식’으로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여 댓글 이 벤트에 참여할 수 있음.

2022 년 7 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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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나고야총영사관, 기업지원협의회 및 해외취업지원협의회 개최(7.22)

□ 주나고야총영사관은 7.22(금) 2022 년도 제 2 차 기업지원협의회 및 해외취업지원

협의회를 중부일본 지역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영 사관에서 개최할 예정임.

□ 동 회의에서는 우리 진출기업의 경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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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색하는 한편, 코로나 19 상황 변화에 따른 한일 출입국 관련제도 변경 사항 안내, 진출 기업 및 동포 경제단체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정보공유 등 기회로 활용될 예정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3. 2022 ‘LOVE KOREA’ 한국관련 작품 콘테스트(응모마감 : 8.21)

□ 주나고야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중부일본 여행업계가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LOVE KOREA 한국 관련 작품콘테스트 2022‘ 행사가 아래와 같이 시행될 예정인 바,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람.

□ 응모분야는 사진, 그림엽서, 회화 및 일러스트 세 분야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에 대한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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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14.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곳(나고야항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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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나고야항 수족관은 남관과 북관 두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음.

<남관>

남관의 전시 주제는 ‛남극으로의 여행’임.

나고야를 출발하여 남극에 이르는 지구를 종단하는 여행을 따라 ‛일본 바다’, ‛심해 갤러리’, ‛적도의 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물가’, ‛남극의 바다’ 등 5 개 지역에 사는 생물들을 볼 수 있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다채로운 생명을 접하면서, 남극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음.

<북관>

북관의 전시 주제는 ‛35 억년의 아득히 먼 여행,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 동물들’임.

유구한 생명 진화의 역사 속에서 수중 생활에 적응하고 뛰어난 지성을 발달시켜 육지의 인간에 필적할만한 생명체로 인정받는 해양 생활자, 고래류의 세계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개하고 있음.

특히 나고야항 수족관에서 매일 펼쳐지는 돌고래쇼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매료 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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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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