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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21.6.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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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21.6.28-7.4)

2021. 7. 5(월), 주탄자니아대사관

1 코로나19 동향

q 대통령, 6.28자 탄자니아내 코로나19 확진자수 공개 (6.28)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6.28(월) 다레살람 대통령집무실에서 개최한 언론인과의 면담 계기에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하여 탄자니아내 신규 확진자수가 100명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 6.25(금) 하산 대통령은 카톨릭사제단(TEC) 종교지도자들과의 면담 계기에 탄자니아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인정하고, 종교인들에게 탄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 금번 발표는 2020.5월(본토정부는 2020.4.29,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2020.5.7)을 마지막으로 탄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통계 발표를 중단한 이래 최초

- 신규 확진자 100명 중 70명은 상태가 위중하여 인공호흡기를 사용 중이라고 언급

q 대통령, 4억 7천만불 투입하는 코로나19 백신 구입 계획 발표(6.28)

◦ 하산 대통령은 6.28(월) 탄 정부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청한 COVAX 백신 외에 별도로 4억 7천만불을 투입하여 백신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

※ 탄 정부는 6.15(화) COVAX를 통한 백신 도입을 신청하였으며, 6.17(목) Matshidiso Moeti WHO 아프리카 지역대표는 탄 정부가 COVAX 백신을 신청하였다고 확인

- 구체 백신 구입 시기 및 도입 백신 종류는 未발표

◦ 일부 현지언론은 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신청한 긴급차관 5억 7,100만불 중 일부를 상기 백신 구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IMF의 긴급차관 승인을 받기 위해 탄자니아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발표를 재개한 것으로 분석

※ Jens Reinke IMF 탄자니아 상주대표는 긴급차관 승인을 위해서 탄 정부가 탄자니아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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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MF 아프리카 대표, 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긍정 평가(7.1)

◦ Abebe Aemro Selassie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대표는 7.1(목) 언론 인터뷰에서 하산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위의 권고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 평가

- Selassie 대표는 탄 정부가 기신청한 긴급차관(RCF) 승인여부 관련 RCF 사용목적 및 계획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 더불어, Jens Reinke IMF 탄자니아 상주대표가 지적한 탄자니아내

코로나19 정보 공개는 RCF 승인 조건이 아니라 ‘권고’라고 부언

2 정치·경제 동향

q 대통령, 탄 경제 현황에 대해 긍정 평가(6.28)

◦ 하산 대통령은 6.28(월) 탄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GDP성장률 △물가상승률 △외환보유고 등 각종 경제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

- (GDP성장률)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GDP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2% 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 예상 GDP성장률은 5.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물가상승률) 2021.5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3.3%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여전히 안정적인 수치

- (외환보유고) 탄 정부의 2021.4월 기준 외환 보유고는 49억 6,970만불로 탄자니아의 5.8개월치 수입대금 지불 가능액에 해당

q 대통령, 헌법 개정 논의보다 경제 발전을 탄 정부 우선순위로 언급(6.28) ◦ 하산 대통령은 6.28(월) 탄 정부가 주요 국정운영 방향을 경제발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외부 투자유치 등 다양한 경제부흥정책에 집중할 방침인바, 야당이 주장해온 헌법 개정 논의보다 경제발전을 우선시하겠다고 발표

- 하산 대통령은 헌법 개정 논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I 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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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that the call for constitution is less important”) 경제 발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언급

※ 6.14(월) 샤카(Shaka Hamdu Shaka) 여당(CCM) 이념홍보 사무차장은 탕가州 지역 원로 방문 계기에 CCM당이 △빈곤퇴치 △사회복지 강화 △기업환경 개선 △ 민주주의 발전 △굿거버넌스 △인권 향상 등을 당의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였고, 헌법 개정 논의는 당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발언

q 대통령,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접견 계기 탄 의회의 조속한 AfCFTA 비준 약속(6.30)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6.30(수) 도도마 대통령집무실에서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의 Wamkele Mene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탄자니아의 AfCFTA 가입에 대한 의회 비준을 약속

- 하산 대통령은 탄 정부가 의회 비준 마무리 과정에 있으며, 탄자니아가 아프리카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

※ 5.25(화)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외교장관은 아프리카의 날 기념행사 참석 계기에 탄 정부가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가입에 대한 의회의 비준을 2021.6-10월 중 추진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금년내 AfCFTA 참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q 대통령, 2020/21 회계년도 3분기(2021.1-3월) 감사 결과 청취(7.1)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7.1(수) 도도마 대통령집무실에서 감사원장 으로부터 2020/21 회계년도 3분기(2021.1-3월) 개발사업 예산의 배분·집행 현황에 대한 감사 결과를 청취

- 감사원은 2021.1-3월간 도로교통공사(TANROADS) 및 항만청(TPA)이 집행한 예산 중 특정 사업이 이중 지출된 내역을 확인하였고, 다른 일부 공공기관도 △승인된 예산을 미지급하거나 △승인받지 않은 사업 목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점이 드러났다고 보고

※ 3.28(일) 하산 대통령은 수도 도도마에서 감사원장으로부터 2019/20 회계년도 정부 감사 결과를 청취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카코코(Deusdedit Kakoko) 항만청장을 36억실링(약 18억원) 횡령 등 혐의로 즉각 경질

q 총리, 의회 예산안 심사 회기 종료 연설 계기 주요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경제발전 지시사항 하달(6.30)

◦ 마잘리와(Kassim Majaliwa) 총리는 6.30(수) 의회에서 2021/22 회계연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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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회기 종료 연설을 통해 주요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탄 경제발전을 위해 아래의 지시사항을 수행하도록 하달

- (전략 작물 지정) 농업부가 목화, 커피, 캐슈넛, 찻잎, 담배잎, 해바라기씨, 야자, 포도, 사이잘 등 9가지 작물을 전략 작물로 지정하고, 특히 해바라기씨, 참깨 등의 씨앗 작물의 생산량 증대를 통해 식용유 수입 지출금액 감소 목표를 설정

※ 탄자니아의 연간 식용유 소비량은 50만톤이나, 국내 생산량은 20만톤에 불과 하여 4억 7천만불 지불하여 30만톤 수입

-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싱기다州 해바라기씨 작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해바라기씨 생산자 협동조합(AMCO)에 203만불 지원/동 사업으로 국내 식용유 생산량이 40만톤 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담배잎 가격 협상) 탄 기획재정부와 농업부가 탄자니아 담배잎 구매업체와 가격 협상을 실시

※ 우리기업 KT&G社가 2020년 구입한 탄자니아 담배잎 수입액이 1,800만불 기록

- (토지 개간) 2020-2025년 CCM당(여당) 선거공약 중 하나인 토지개간면적 확대(694,715 헥타르 → 120만 헥타르)를 위해 국토개간위원회(National Irrigation Council)가 관련 기금을 마련

- 상기 내용 외에 △지자체장들에게 관리수당 지급 △지자체 세입 50%를 의약품 및 의료장비 구입 할당 △지방거주 청년, 여성, 장애인 소상공인 현황 조사 실시 △탄자니아 국민의 실거주 주소 조사 △ 종자 보급용 대량조달시스템 관리 철저 등을 지시

q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디지털 경제 전환 5개년 전략 계획 발표(7.1)

◦ 은두구릴레(Faustine Ndugulile)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7.1(목) 의회에서 디지털 경제 전환 5개년 전략 계획을 발표

- 은두구릴레 장관은 금번 전략계획이 탄자니아내 디지털 경제사회 구축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전국 광통신망(총 길이 1,880km) 구축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

- 동 계획 이행을 통해 통신분야의 탄 GDP에 대한 기여도가 현 1.5%

에서 3%로 증가하고, 인터넷 사용자 비율도 기존 48%에서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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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할 것으로 기대

◦ 상기 관련, 의회 인프라 위원회의 카코소(Selemani Kakoso) 위원장은 탄자니아인들이 경제활동에 각종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교육환경 구축을 촉구

q 탄자니아 의회, 14개 현행법 개정안 의회 통과(6.30)

◦ 탄자니아 의회는 6.30(수) 탄 정부가 제출한 △외국인 노동법 △동아프리카 송유관 건설사업(EACOP) 관련법 △도로교통법 등 14개 현행법에 대한 개정안을 통과

- (외국인 노동법) 외국인(취업제한)법 중 외국인 노동비자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8년으로 연장하고, 기업 및 기관 내 외국인 고용인수를 기존 5명 에서 10명으로 확대

- (EACOP 관련법) 동아프리카 송유관 건설사업(EACOP) 관련 외국기업 및 투자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천연자원(영구적주권)법, 新천연자원 (계약 불공정 항목 평가 및 재검토)법, 민관합동법 일부 항목을 수정하여 EACOP 참여 기업에 대한 비과세 조치 및 신속 통관 절차 제공

- (도로교통법) 도로교통법 중 △차량 탑승자 전원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 오토바이 운전자 및 동승자 헬멧 착용 의무화 등

◦ 의회 헌법사법 위원회의 기가(Najma Murtaza Giga) 위원장은 EACOP 사업 관련 상기 개정안 통과보다 동 사업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권고

3 대외관계·개발협력 동향

q 총리, 제3차 5개년 국가개발계획(FYDP Ⅲ) 발표(6.29)

◦ 마잘리와(Kassim Majaliwa) 총리는 6.29(화) 도도마에서 제3차 5개년 개발계획

(FYDP Ⅲ) 을 발표하면서 동 계획을 7.1(목)부로 시행한다고 언급

- FYDP Ⅲ는 ‘경제구조변환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산업화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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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turing Industrialization for Economic Transformation and Human Development)’을 목표로 주요 인프라 사업 실시 및 탄 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둘 예정이며, 개발계획 이행을 위해 총 114.8조 실링

(약 57.4조원) 소요 전망

- 주요 인프라 사업에는 △표준궤도철도 사업(SGR) △Julius Nyerere 수력발전소 사업(JNHPP) △동아프리카송유관 건설사업(EACOP) △여객선 및 화물선 신조사업 △바가모요항 건설사업 등이 포함

q 부통령, 프랑스 실무 방문(6.30-7.3)

◦ 부통령실은 음팡고(Philip Isdor Mpango) 부통령이 프랑스를 실무 방문하여 △ 세대평등포럼 참석 △Ronan Dantec 상원의원 면담 △Franck Riester 프랑스 통상장관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고 발표

- (세대평등포럼 참석) 음팡고 장관은 6.30(수)-7.2(금)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대평등포럼에 참석하여 탄 정부가 탄자니아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여학생 과학고 설립(교육지원사업), 여성 소상공인 소액 대출 지원(금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

※ 세대평등포럼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을 맞는 해인 2020년을 기념하여 완전한 평등을 달성한 국가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난 시대의 발전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세대가 함께 논의한다는 취지로 기획 /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2020.7월에서 2021.6월 개최로 연기

- (Ronan Dantec 상원의원 면담) 6.30(금) Ronan Dantec 상원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양국 환경보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 (프랑스 통상장관 면담) 7.2(금) Franck Riester 프랑스 통상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 협력, 개발 원조,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

- 이 밖에도 △7.2(금) 프랑스 경제인연합(MEDEF) 관계자 면담 △7.3(토) 프랑스 거주 탄자니아인 간담회 개최 등의 일정 소화

q 미국 정부, 탄자니아 청년 및 여성 사업가 창업 지원 사업 실시(6.29) ◦ Andrew Karas USAID 탄자니아 사무소장은 6.29(화) 다레살람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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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식에 참석, 美 정부가 Kazazi Kipya 프로젝트를 통해 Ilala 지역구(다레살람州 소재) 청년 사업가 대상 △컴퓨터 △프린터 △사무용 가구 등 창업지원 물품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발표

※ Kazazi Kipya(‘new gerenation’ 이란 뜻의 스와힐리어) 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탄자니아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직업훈련학교 장학금 및 창업지원 물품 등을 지원

- Karas 소장은 현재까지 670만불을 투자하여 탄자니아 25개주 81개 지역구에서 총 1만명의 청년들이 상기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탄자니아가 산업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

◦ 한편, Amy Hart Vrampas 미 대사관 차석은 6.29(화) 잔지바르에서 개최한 여성사업가 학업지원사업(AWE) 3차 과정 이수식 참석 계기에 美 정부가 추진 중인 금번 지원사업 과정으로 17명의 잔지바르 여성 사업가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

※ 여성사업가 학업지원사업(Academy of Women Entrepreneurs, AWE)은 미 국무부가 2019년 전세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작한 13주 특별 직업교육사업으로

△실용기술 연마 △미국 여성사업가들과의 결연 등 지원

- 탄자니아는 2019년 지원국으로 선정되었고, △2019.9.9. 다레살람州에서 20명이 1차 과정 △2020.12.16. 이링가州에서 25명이 2차 과정 △2021.6.29. 잔지바르에서 17명이 3차 과정을 이수 완료하였으며, 2021.7월부터 므완자州에서 4차 과정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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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

탄 검찰총장에게 국제중재 신청 전 6개월의 조율 의사를 밝혔음에도 탄 정부가 동기간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하지 않는 한 탄자니아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원 금지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국제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세계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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