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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2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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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21.10.5-11)

2021.10.12(화), 주탄자니아대사관

1 정치·경제 동향

q 탄 정부, IMF 지원 차관 5억 6,725만불 사용계획 발표(10.10)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10.10(일) 탄 정부가 최근 IMF로부터 지원받은 코로나19 위기대응 차관 5억 6,725만불을 △교육, △보건, △ 수자원, △관광 등의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

◦ 이와 관련, 은쳄바(Mwigulu Nchemba) 재정기획부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내 사회적 거리두기용 교실 증설(총 15,000 교실) △산소호흡기 구입 및 집중치료시설(ICU) 증설 등 코로나19 환자 대응체계 구축 △ 1,100만명 상당 접종가능 백신 구입 등을 계획 중이라고 언급

◦ 므위니(Hussein Mwinyi)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은 상기 차관 중 1억불이 잔지바르 자치정부 예산으로 배정된바, 동 지원액을 △청색경제, △관광 등 잔지바르 주력 산업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설명

q 잔지바르 자치정부, 신규 여객기 2대 구입(10.8)

◦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10.8(금) 잔지바르 국제공항(AAKIA)에서 탄 국영 항공사(ATCL) 구입 신규 여객기(Airbus A220-300)* 수령행사 개최

* 탄 국영항공사(Air Tanzania Company Limited, ATCL)가 금번 구입한 기종은 Airbus사의 A220-300으로 최대 탑승인원 132명, 한번 급유로 최대 운항시간 6시간

- 동 행사에 참석한 므위니(Hussein Mwinyi) 대통령은 상기 여객기 구입 계기에 ATCL을 통해 탄자니아 본토 및 잔지바르로의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연 관광객 5백만명, 관광수익 60억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마틴디(Ladislaus Matindi) ATCL 사장은 금번 여객기 구입으로 ATCL이 총 11대의 중소형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2023년까지 16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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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탄 중앙은행, 달러대비 실링화 평가절상 발표(10.4)

◦ 탄 중앙은행(BoT)은 10.4(월) 달러대비 실링화 가치가 9.20(월) 1불당 2,288 실링에서 0.17% 평가절상한 2,284 실링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 중앙은행은 탄 실링화가 2021.7월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실링화 강세 배경의 원인을 △국제통화기금(IMF)의 코로나 19 위기 대응 차관 지원* △해외시장 수출 증가** △관광수입 증가

*** 등으로 분석

* 2021.9.7. 국제통화기금(IMF)은 탄자니아에 신속차관제도(RCF) 1억 8,908만불 및 신속 금융제도(RFI) 3억 7,817만불 등 총 5억 6,725만불 지원 결정

** 10.4(월) 중앙은행이 발간한 탄자니아 월간경제보고서(MER)에서 2021.1-8월간 금 수출액이 전년 동기 27억 3,460만불 대비 2억 650만불이 증가한 29억 4,110만불을 기록하였고, 동기간 공산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8억 4,450만불 대비 2억 8,070만불 증가한 11억 2,520만불을 기록

*** 중앙은행이 발간한 탄자니아 2021년 2분기 경제보고서에서 2021.4-6월간 탄자니아의 관광수익이 전년 동기 8,110만불 대비 1억 6,910만불 증가한 2억 5,020만불을 기록

q 광물자원부, 175개 광산 채굴권 등록 취소 발표(10.4)

◦ 비테코(Doto Biteke) 광물자원부 장관은 10.7(목) △유효기간 만료 채굴권 155개 △세금미납 채굴권 55개 등 총 175개 광산 채굴권을 등록 취소한다고 발표

- 비테코 장관은 채굴권 관련 세금 11억 실링(약 5.5억원)을 미납한 광산 업자들에게 90일간의 유예기간을 주었음에도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바, 이들의 채굴권을 즉시 등록 취소하고, 동 채굴권을 지역 중소 광산업자들에게 발급하도록 지시

※ 2021/22 회계연도 1분기 탄 정부가 채굴 관련 거둬들인 세수가 10억 실링(약 5억원)으로, 이는 탄 정부 목표치의 132%를 달성한 수치라고 발표

2 대외관계·개발협력 동향

q 대통령, 네덜란드 석유회사(Shell)와 천연가스 개발사업 협의(10.4)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10.5(화) 네덜란드 석유회사(Royal Dutch Shell, 이하 Shell)의 Ben Van Beurden 대표와 화상회의를 갖고, Shell-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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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간 린디州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

- Beurden 대표는 탄 정부가 린디州 천연가스 개발사업 관련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Shell이 동 사업에 300억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 하산 대통령은 Shell의 투자 의향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상기 사업 관련 탄 정부의 행정 편의를 약속

※ 탄자니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린디州 Songo Songo, Mnazi Bay, Kiliwani North 등 3개 지역에 총 57.25tcf(조입방피트)로, 이는 모잠비크에 이어 동아프리카 내에서 2 번째로 많은 매장량

◦ 이와 관련, 학계 및 사업 관계자들은 상기 개발사업이 탄 정부의 경제 발전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 다레살람 대학 킨욘도(Abel Kinyondo) 경제학 교수는 상기 개발사업 본격 착수시 물동량과 인적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사업지역 주변 및 국가 전체에 낙수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며 천연가스의 해외수출 확대로 인하여 해외 직접투자(FDIs)액이 증가함으로써 △안정적인 외환보유고 유지 △실링화 안정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측

- 탄자니아 석유가스공급자 협회(ATOGS)의 압둘라힘(Abdulsamad Abdulrahim)

협회장은 탄자니아가 케냐, 우간다 등 주변국에 에너지 공급 허브 로서 향후 500년간 천연가스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10.5(화) 마잘리와(Kassim Majaliwa) 총리는 탄 남부지역 개발사업 현장시찰 업무방문 계기에 상기 천연가스 개발사업 예정지(Likong’o)를 방문하여 동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 직접고용을 통한 취업률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탄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q 스웨덴 정부, 약 1천억원 상당 탄 교육지원 프로그램 무상지원 결정(10.5) ◦ 투투바(Emmanuel Tutuba) 재정기획부 차관은 10.5(화) 스웨덴 정부가 2차

탄자니아 교육분야 결과기반 재정지원 프로그램(Education Program for Results, EPforR Ⅱ)*에 7억 5천만 크로네(약 1천억원)을 무상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

* 탄자니아 교육분야 결과기반 재정지원 프로그램(EPforR)은 영국 외교부(FCDO), 세계 은행,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한국 국제협력단,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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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E) 등 다양한 기관에서 후원하는 기금으로 운영하는 탄 교육환경 개선 사업 - 1차 프로그램(EPforR Ⅰ)을 통해 2014/15-2020/21 회계연도 기간동안 완공 및

증축된 주요 교육시설 및 수는 △교실: 10,409개 △화장실: 20,507개 △기숙사:

646개 △교사 관사: 91개 △행정시설: 37개 △도서관: 49개 △연구실: 29개 등

- 투투바 차관은 스웨덴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금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21/22-2025/26 회계연도 기간 동안 탄자니아내

△양성평등 △통합 교육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 라고 언급

q 유럽연합, 탄자니아 난민캠프에 250만 유로 인도적 지원 발표(10.7) ◦ EU 대표부의 Manfredo Fanti 대사는 10.7(목) 유럽연합(EU)이 세계식량

계획(WFP)을 통해 키고마州 소재 탄자니아 난민캠프에 인도적 지원 자금 250만 유로를 지원한다고 발표

- Fanti 대사는 금번 지원이 대호수 지역에 위치한 국가(탄자니아, DR 콩고, 르완다) 난민캠프의 난민들을 대상으로 △식량 공급 △치안 유지 등 지역 인도적 대응을 위해 총 1,200만 유로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부로 추진되었다고 언급

※ 2021.8.31. 기준 탄자니아내 난민 수는 총 247,180명으로 주요 난민 출신 및 수(비율)는 △부룬디: 146,352명(64.9%) △DR콩고: 78,878명(35%)

q 잔지바르 자치정부, EAC국가 대상 도착비자 발급 재개 권고(10.9)

◦ 잔지바르 자치정부의 모하메드(Leila Mohamed) 관광국가유산부 장관은 동아프리카공동체(EAC) 지역 관광 엑스포(10.9-11, 아루샤)에 참석, EAC 회원국들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EAC 회원국들이 도착비자를 재개 하도록 권고

※ 코로나19로 인하여 EAC 회원국 중 케냐, 르완다는 도착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e-visa만을 발급하고 있으며, 우간다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착비자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면서 e-visa 발급을 권고

- 또한, 모하메드 장관은 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국에서 비자 발급을 담당하는 이민국의 개혁 △아프리카 국가간 항공 연결 편의성 강화 등의 개선방안을 언급

※ 아프리카 경제연구소(African Economic Research Consortium)는 2020년 EA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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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관광객수가 전년 698만명 대비 473만명이 감소한 225만명을 기록하여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이 48억불에 달한다고 발표

3 코로나19 동향

q 탄 정부, 탄자니아내 코로나19 통계 주단위로 공개 예정(10.5)

◦ 그와지마(Dorothy Gwajima) 보건부 장관은 10.5(화) 탄 정부가 앞으로 코로나19 통계를 주 단위(weekly basis)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

- 그와지마 장관은 그간 기자회견을 통해 불규칙적으로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온라인을 통해 주 단위로 공개함으로써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언급

※ 2021.10.4. 탄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2021.9.25.-10.1까지의 탄자니아내 코로나19 동향에서 △동기간내 신규 확진자 수: 111명 △동 기간내 사망자 수: 4명 △총 확진자 수: 25,957명 △총 사망자 수: 723명 등으로 발표

q 탄 정부, 중국 정부로부터 시노팜 백신 약 1백만회분 수령(10.8)

◦ 그와지마(Dorothy Gwajima) 보건부 장관은 10.8(금) 다레살람 국제공항

(JNIA)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기증식에서 중국 정부가 COVAX를 통하여 기증한 시노팜 백신 1,065,600회 접종분량을 수령하였다고 발표 - 그와지마 장관은 금번 기증받은 백신을 통해 탄자니아내 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전체인구의 60% 접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언급

※ 2021.10.11. 기준 탄자니아내 접종자 수는 760,962명

◦ 금번 행사에 참석한 마즈루이(Nassor Ahmed Mazrui) 잔지바르 자치정부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투자 유치와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탄자니아인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

q 영국 정부, 탄자니아를 적색국가에서 제외(10.7)

◦ Grant Shapps 영국 교통부 장관은 10.11(월)부로 탄자니아를 포함한 46개국을 적색국가*에서 제외하며, 이에 따라 탄자니아에서 출발하여 영국으로 입국시 코로나19 음성진단서(PCR)만 제출하면 격리기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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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이 가능하다고 10.7(목) 발표

* 영국 정부는 2021.05.17.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신규 방역조치 (신호등 체계 : Traffic Light System)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발 국가별로 코로나19 위험도를 측정하여 녹색국가(Green List), ​황색 국가(Amber List), 적색 국가(Red List)로 분류하여 각 등급 별로 ​상이한 방역조치를 적용

- 적색 국가로 지정한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은 영국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10일간 의무 격리 조치

- 2021.1.22. Grant Shapps 영국 교통부 장관은 남아공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1.22(금) 04:00부로 탄자니아 및 DR콩고를 적색 국가로 분류한다고 발표

- 2021.10.11. 기준 적색 국가는 △파나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등 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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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

탄 검찰총장에게 국제중재 신청 전 6개월의 조율 의사를 밝혔음에도 탄 정부가 동기간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하지 않는 한 탄자니아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원 금지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국제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세계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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