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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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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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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19호, 2018.10.16(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근린시설 ②아이치현(愛知県) 오스칸논(大須観音)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10.8-14)

2. 최근 관광 동향(2018.8 월)

3. 일본 대기업도 뛰어드는 첨단 애완용품 시장 4. 도요타자동차의 전동화 추진 동향

5.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일본기업의 생산체제 재편 동향 6. [산업기술정보] 무당벌레 날개 문양 결정 유전자 특정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10. (안내) 일본 돼지열병 발생 관련 유의사항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7. 오가키시, 「조선통신사 기념비 제막식」 및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 개최 8. (언론보도) 주니치신문, 민간인통제구역 일대 르포기사 게재(3 회)

9. (알림)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NEW 조선통신사 – 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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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요약(10.8-14)

□ 일본 정부 소비세 증세 내년 10 월 실시

o 일본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을 내년 10 월 1 일 현행 8%에서 10%로 예정대로 인상 하는 방침을 확고히 함. 全世代 대상 사회보장제도로 전환하기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임.

- 아베 총리는 15 일 임시각의에서 증세 실시 결의를 발표하는 한편, 증세의 영향 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검토를 지시할 예정임.

- 대책의 주요 내용은 증세 후 일정기간 상품구입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구입액의 2%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2% 포인트 환원’로, 중소소매점에 대해서는 동 포인트를 국가가 보조

- 그 외 △음식료품 및 신문 등에 대해 경감세율(8%) 적용, △자동차, 주택 등 대 형내구성 소비재에 대해 일정기간 감세 등을 적용해 부담을 경감하는 대책을 상정할 예정

□ 일본 정부 세제조사회 개최

o 일본정부 세제조사회(税制調査会)*는 10 월 10 일 총회 개최 예정. 노후대비 자산형성 을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세금제도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 이며, 주요 논점은 아래와 같음.

- (퇴직금) 근속연수가 20 년 이상일 경우 공제액이 늘어나 유리해지는 현재의 퇴 직금 과세제도의 경우, 이직이 증가하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있어 재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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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투자 우대세제) 공적연금 보완을 위해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개인형 확정거출연금(iDeCo(이데코)) 등 장기투자자에 대한 세금우대제도를 마련하였으 나 제도가 복잡한 바, 이용이 쉬운 제도 마련과 과세 간소화 등 검토 예정 - (자산관련 세금) 고령자간 재산을 상속하는 ‘老老상속’이 증가중이나, 현역세대에

의 자산이전을 촉진하는 제도를 검토

- (전자납세) 부업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등으로 간단하게 확정신고하 는 방식을 확대

□ 외국인 노동자 新 체류자격 검토

o 일본 정부는 10.12 오전 외국인노동자 수용에 관한 관계각료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4 월 도입을 목표로 외국인노동자 체류자격 신설을 포함한 출입국관리법 등 개정 안 골자를 논의함.

- (검토대상분야) 생산성 향상 및 일본인노동력 확보로도 일손부족을 해결하지 못 하는 분야로 한정하여 농업, 간호, 건설, 조선, 숙박 등 10 여개 업종을 검토중 - (체류자격 종류) 신설 체류자격은 2 가지 종류로, 특정분야 기능(技能)의 숙련도

에 따라 1 호 및 2 호로 나누어 체류기간 및 가족동반 가능여부에 차등을 둠.

- (악용방지대책) 신규 체류자격이 불법취업의 온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일 본으로부터 강제송환된 자국민 접수를 거부한 국가 및 난민신청자가 부자연스럽게 많은 국가의 국민은 동 제도 대상에서 제외

□ 경단련, 「채용방침」 철폐 결정

o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은 10 월 9 일 회의에서 2021 년 봄 입사 대상자(현 대 학 2 학년생)에 대해서부터 경단련의 「채용방침」을 폐기하기로 결정함.

※ 채용방침(採用方針, 就活ルール) : 대졸예정자에 대한 기업의 채용일정에 관해 경단련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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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침으로, 현행 방침에 따르면 기업설명회는 대학 3 학년생 대상 3 월 1 일, 면접은 대 학 4 학년생 대상 6 월 1 일, 입사내정 발표는 10 월 1 일부터 개시 가능. 회원기업 약 1, 400 개사에 자율적 준수를 요청하나 위반에 대한 벌칙은 없음.

o 이에 대해 △구직활동시기가 앞당겨져 학생의 학업이 방해되고 △혼란이 야기될 우 려 등이 제기됨.

o 반면 △국제사회에서 경쟁하는 기업에게는 다양한 채용이 필요함, △학생 입장에서 도 신규졸업시기 이외에도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졸업자의 중도채용 확대를 기 대 가능 등 긍정적 의견도 있음.

o 경단련의 상기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채용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성청 간 회의를 설치, 이번달 15 일 첫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함.

- 정부의 「미래투자회의」에서 신졸 일괄채용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결과를 감안하여 새로운 방침을 정할 것으로 전망됨.

□ 법무성, 유학생의 일본취직 현황 발표

o 법무성은 일본 대학 등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중 일본 내 취직을 위해 체류자격 변경을 허가받은 사람 수는 2017 년 2 만 2,419 명(전년대비 15% 增)으로, 과거 최 대치라고 발표함. 이는 2012 년에 비교시 2 배 이상인 수치임.

- 변경을 허가받은 유학생은 국적별로는 △1 위 중국(1 만 326 명), △2 위 베트남 (4,633 명), △3 위 네팔(2,026 명)이며, 취직분야는 △통번역이 8,715 명, △판매‧

영업이 5,172 명, △해외기업과의 거래업무가 3,479 명임.

□ 재무성 8 월 국제수지(속보치) 발표

o 국제수지통계(속보치)에 따르면, 8 월 경상수지는 1 조 8,384 억 엔으로 50 개월 연 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흑자폭은 전년동월대비 23.4%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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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수지는 원유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193 억엔 적자를 기록

- 서비스수지는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여행수지 상승세가 둔화되어

▲61 억엔 적자를 기록(전년동월대비 ▲237 억 엔)

- 제 1 차소득수지는 직접투자수익 흑자폭 확대 등으로 인해 2 조 2,891 억엔 흑자 (전년동월대비 +412 억 엔, 흑자폭 확대)를 기록, 8 월로는 역대 최고액을 경신

□ 일-메콩 정상회담 (10.9)

o 아베총리는 9 일 동경에서 개최된 일-메콩 정상회담*에서 양질의 인프라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함.

※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 동 회담 공동문서로 채택된 ‘도쿄 전략 2018’은 아베총리가 주창하는 ‘자유롭고 열 린 인도태평양 전략’의 실현을 각국이 환영함을 명시하는 한편,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을 요청하고,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도 확인함.

o RCEP ‘연내 타결에 최대한 노력’

- 한국, 일본, 중국 및 ASEAN 등 16 개국이 참여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 P) 각료회의가 13 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으며, 연내 실질타결을 향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함.

- 공동성명에서는 관세 및 투자분야를 포함하는 ‘시장접근’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였으나, 추가적인 개선 필요성도 지적되고 있어 여전히 각국간의 의견차가 있음을 보임.

- 협상참가국은 18 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실무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11 월 중순 정 상회담에 앞서 재차 각료회의를 개최하는 데에도 합의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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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관광 동향(2018.8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2,175,550 9.3 2,747,750 -21.9 22.6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9,865,934 11.3 1,851,713 23.1 18.8

2018 8월 1,391,727 26.1 315,025 38.9 22.6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3 2,747,750 -21.9 2,456,165 20.2 5,203,915 -6.4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1-8월) 1,851,713 23.1 5,218,300 12.0 7,070,013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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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한 관광동향

o (8 월 확정치) 방한 일본인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315,025 명 * 8 월 방한시장 총계 : 1,391,727 명(+26.1%), 누계치 9,865,934 명(+11.3%)

- '12 년 9 월 이후 6 년만의 월간 방한객 30 만명 기록. 장기 휴일(오봉야스미) 전반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및 LCC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전체 방한시장 성장 견인

* 8 월 일본인 출국자 수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203 만명

o (9 월 전망) 방한 일본인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한 24 만명 예측 - 연이은 일본 자연재해 여파로 전반적인 여행시장 위축 기미

* 6 월 오사카 북부 지진, 7 월 서일본지역 호우, 9 월 간사이지역 태풍, 홋카이도 지진 등

- 日 인바운드 시장에의 타격은 물론, 간사이공항 기능 마비, 일본 특유의 자숙 분위기 등으로 아웃바운드 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됨

- 9 월은 전통적으로 행락철, 방학 학생여행 시즌으로 전체 여행수요가 많고, 올해는 2 주 연속 3 연휴 배열으로 전월에 이은 상승세가 기대되었으나

- 방한 송객의 큰 축을 담당하는 간사이지역의 태풍 피해로 월 후반부 방한 일본인 수 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됨. 또한, 한국 추석 연휴기간 방일 한국인 관 광객이 非재난피해지역인 도쿄, 규슈 등으로 몰리며 해당 지역발 항공좌석 확보가 어 려워진 점도 작용

- 간사이공항 운영 재개(9.21) 등에 따라 10 월부터는 재난 여파가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 되며, 10 월초 3 연휴(10.10 월/체육의날)을 계기로 이전의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

□ 일본 관광동향

o (관광청) 태풍 피해지역 대상 ‘간사이 인바운드 관광 부흥 플랜’ 전개

- 9.21 일 간사이공항의 운행 전면 재개 및 주요 인바운드 국가 한국, 중국의 연휴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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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 일본정부관광국(JNTO) 중심 항공사, 여행사 등 업계 공동 ‘웰컴 간사이 재팬 캠페 인’을 전개하기로 함.

* 한국(9.23~25, 추석 연휴). 중국(10.1~7, 국경절 연휴)

- (주요내용) 간사이를 관광지로써 다시금 「知ってもらう」,「来てもらう」,「行ってもらう」,

「楽しんでもらう」4 개 과제를 테마로 133 개의 세부 홍보 프로모션 사업 전개 ① 간사이공항의 복구 상황 및 안전한 간사이 상황에 대한 정보 발신

② 항공사, 여행사의 할인 상품 구성

③ 간사이 지역의 대중교통사업자에 의한 이용 촉진 활동 ④ 간사이 지역 관광 시설 할인 혜택 제공

o (관광청) 홋카이도 지진피해 대책으로 관광 부흥 플랜 ‘부흥 할인’ 도입

- 9.21 일 관광청은 홋카이도 지진 피해 대책으로 홋카이도 전역의 숙박요금 할인 캠페인 을 전개할 계획을 발표

- 향후 외국인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해 정확한 재해정보 발신을 위한 홍보 프로모션, 외 국인관광객 재난 대응 관련 구체적인 대책사업을 마련할 계획

* 홋카이도청에 따르면, 지진 피해에 따른 숙박 취소 등으로 117 억엔의 손실(94 만명분) 이 발 생한 것으로 나타냈으며, 이는 2016 년 구마모토 지진 이상의 손실이라고 함

o (JNTO) 8 월 방일외래객 전년 대비 4.1% 증가한 257 만 8 천명. 8 월까지의 누계치 사상 최단 기간에 2 천만명 돌파

* (1~8 월 누계치)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131 만명

- 전체적인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잇따른 자연재해로 그간 방일시장 성장을 견인해 온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

* 방일 한국시장 2 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 ☞ 7 월 △5.6%, 8 월 △4.3%

- 8 월 일본인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203 만명(누계 1,237 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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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년 8 월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

(단위 : 명, %)

국가

1 2 3 4 5 6 7 8 9 10 총계

중국 한국 대만 홍콩 미국 태국 베트남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8월)

방일객 860,000 593,900 394,500 198,100 103,100 47,500 34,200 28,200 24,900 24,700 2,577,800

성장률 4.9 -4.3 4.4 0.7 12.1 31.3 38.7 14.5 10.9 15.9 4.1

구성비 33.4 23.0 15.3 7.7 4.0 1.8 1.3 1.1 1.0 1.0

방한객 478,140 - 100,517 63,397 77,319 28,516 37,085 10,722 14,686 30,459 1,391,727

성장률 40.9 - 22.8 7.0 8.1 21.4 34.5 14.1 -1.4 -1.8 26.1

구성비 34,.4 7.2 4.6 5.6 2.0 2.7 0.8 1.1 2.2

o 에어서울, 9 월부터 오키나와 신규 취항

- 9.21 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나하편 신규 취항, 주 5 회(수/토 제외) 운항 예정. 10.28 일부터 데일리 주 7 회 운항

* 에어서울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11 개 노선 포함 아시아 17 개 노선 보유중으로 오키 나와가 12 번째 일본 노선임

o 마스터카드, 세계 162 개 도시 도항자수 랭킹 발표

- 마스터카드가 세계 162 개 도시 대상 취합한 <2017 년 세계도항지 랭킹>에서 1 위는 방콕(2,005 만명), 2 위 런던(1,983 만명), 3 위 파리(1,744 만명) (2017 년 기준) 상위 10 위 권 내 아시아 국가가 5 개 랭크인

- (2018 년 전망치) 방콕(9.6%)을 선두로 쿠알라룸푸르(7.5%)나 서울(6.1%) 등 아시아는 구미주에 비하여 높은 성장이 기대됨

- (2017 년 소비액) 1 위는 두바이(2970 만달러), 2 위는 메카(1845 만달러), 3 위는 런던 (1745 만달러) 순, 1 일당 평균 환산 시 두바이 압도적인 1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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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세계 도항지 랭킹(도항자수)>

순위 도시 2017 년 도항자수

(백만명)

2018 년 성장예측(%)

평균 체재일수

1 일당 평균소비액($)

1 방콕 20.05 9.6 4.7 173

2 런던 19.83 3 5.8 153

3 파리 17.44 2.9 2.5 301

4 두바이 15.79 5.5 3.5 537

5 싱가포르 13.91 4 4.3 286

6 뉴욕 13.13 4.1 8.3 147

7 쿠알라룸푸르 12.58 7.5 5.5 124

8 도쿄 11.93 1.6 6.5 154

9 이스탄불 10.70 19.7 5.8 108

10 서울 9.54 6.1 4.2 181

<2017 년 세계 도항지 랭킹(소비액)>

순위 도시 2017 년 도항자

대상 소비액(달러)

2018 년 성장예측(%)

1 일당 평균소비액($)

1 두바이 29.70 7.8 537

2 메카 18.45 7.4 135

3 런던 17.45 13.7 153

4 싱가포르 17.02 7.4 286

5 방콕 16.36 13.8 173

6 뉴욕 16.10 4.1 147

7 파리 13.05 16 301

8 팔마데마요르카 11.96 16.2 220

9 도쿄 11.91 7.8 154

10 푸켓 10.46 12.6 239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11)

3. 일본 대기업도 뛰어드는 첨단 애완용품 시장

□ 애완동물 시장동향

o 일본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약 1 조 4000 억 엔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향후 확대 될 전망임.

- 이 중 네코(고양이)와 이코노믹스를 합친 ‘네코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 로 애완묘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짐.

- 일본에서 기르는 애완견, 애완묘 수는 약 1900 만 마리이며 80% 이상 실내 양육

o 1990 년대와 비교해 고양이의 수명은 2 배 이상 늘어 장수에 따른 질병 관리 필 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 애완견과 애완묘의 평균수명은 각각 14.19 세, 15.33 세였으며,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집고양이의 경우 16.25 세로 집 밖을 나가는 고양이의 평균수명 13.83 세 를 훨씬 웃돌았음.

□ 일본 애완동물, 애완묘 비즈니스 확대 배경

o 애완동물 양육 실태 및 통계

-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가 20 세에서 79 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 면, 2017 년 전국에서 양육하고 있는 개, 고양이 수는 총 1844 만 6000 마리임 (개: 892 만 마리, 고양이: 952 만 6000 마리).

- 애완견 수는 지난 5 년간 감소 추세지만 애완묘 수는 2013~2017 년 조사 중 처 음으로 애완견 수를 웃돎.

o 구매력 있는 40 대의 애완묘 양육비율 증가

(12)

- 애완견 양육비율은 전 세대에서 감소했으나 애완묘의 양육비율은 20 대는 유지, 구매력이 높은 40 대는 5 년 전보다 0.4% 증가한 10.2%를 기록했음.

o 향후 애완동물 양육 의향 분석

- 해당 조사결과에 따르면 ‘양육이 가능한 환경정비 및 서비스 향상’이 양육 의향 을 높이는데 필요한 요소로 꼽음. 전 세대에서 애완견의 양육 의향 비율은 5 년 전 대비 평균 4.4% 감소한 데 비해, 애완묘의 양육 의향 비율은 20 대, 30 대, 40 대 그리고 60 대에서 늘어남.

<2017 년 연령별 애완견, 애완묘 양육 의향 비율>

(단위: %)

연령대 애완견 애완묘

전체 21.0%(△4.4%) 16.3%(△0.5%)

20 대 25.4%(△2.7%) 20.7%(1.0%)

30 대 21.5%(△3.1%) 17.4%(0.8%)

40 대 21.3%(△4.7%) 17.5%(0.5%)

50 대 23.1%(△7.7%) 18.1%(△0.5%)

60 대 19.6%(△5.7%) 14.0%(0.2%)

70 대 15.4%(△2.0%) 10.4%(△0.1%)

주: 괄호는 2013 년 대비 증가율, △는 감소(-)임. 자료원: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 통계자료

□ 대기업 샤프(SHARP)도 뛰어든 첨단 애완용품 시장

o 샤프, 지난 6 월 11 일 애완동물 관련 사업 착수와 2020 년까지 관련 사업 매출 100 억 엔 목표를 발표함.

o IoT, AI 를 활용한 첨단 고양이 화장실을 통해 실시간 건강상태 점검

- 가장 처음 선보인 제품은 고양이의 체중 데이터나 소변량을 측정하는 전용 화 장실 ‘펫케어모니터’로 7 월 30 일 발매됐음. 주인은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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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폰 앱 ’COCORO PET’으로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음. 소변의 양과 횟 수, 체중과 머무른 시간 등이 샤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전송되고 축적되면 대 학과 공동개발한 AI 가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앱을 통해 알려줌.

- 판매가는 2 만 6784 엔이며 서비스 이용료는 월 300 엔이 별도로 부과되는 선택 형 결합 상품임. 이처럼 샤프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수 익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에 주력했음.

- 여러 마리의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개체 식별 배지’도 4298 엔에 판매 해 최대 3 마리까지 구분해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음.

<샤프사의 펫케어 모니터와 COCORO PET 스마트폰 앱>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o 애완견 자율신경상태 측정 B2B 서비스 시행

- 이 회사는 개의 심박수를 측정해 자율신경상태를 수치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 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계측 서비스를 지난 7 월부터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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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사업자 및 연구기관 대상 애완견 바이탈 계측 서비스>

자료원: PRTIMES, KOTRA 나고야 무역관 번역

- 계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애완견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표준 데이터를 만 들었으며, 애견 사료나 의류 등을 취급하는 기업의 이용을 기대하고 있음. 상품 형태가 아닌 기술을 판매하는 서비스형 사업으로 향후 해당 사업 부분 수익 향 상에 기여할 것임.

□ AI, IoT 를 활용한 기타 애완동물 관련 상품 및 유망 시장

o 고령자를 위한 산책용품

- 일본 펫푸드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애완견을 기르게 됐다.'고 답변한 70 대 비율이 20~60 대와 비교해 월등히 높았음.

- 산책 시간, 빈도 또한 전 세대 중 가장 길고 잦았기 때문에 고령자가 애완견과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용품의 수요가 늘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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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세계 최초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웨어러블 LED 애완견 조끼를 개발함.

<웨어러블 LED 애완견용 조끼>

자료원: KICKSTARTER 홈페이지

o 1 인 가구를 위한 애완동물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 도쿄 전력에너지파트너사는 TEPCO 스마트홈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5 월부터 부재 중인 집에서 애완동물을 지켜볼 수 있는 ‘펫미룬(ペットみるん)’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해 제공하고 있음.

- 집에 설치한 네트워크 카메라의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애완동물 영상을 주인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로, 집 밖에서도 애완동물을 지켜볼 수 있음.

- 음수대, 식사 장소, 화장실에 몇 번이나 오고 가는지 그래프로 확인해 애완동물 의 행동 변화를 알 수 있음. 월 1350 엔을 지불하면 도쿄 전력에너지파트너사와 계약 여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나 사진을 전용 클라우드로 전송해 6 개월간 관리할 수 있어 주인의 스마트폰 용량 사용에도 부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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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력에너지파트너사의 펫미룬(ペットみるん)’ 서비스>

자료원: PR TIMES 기사 , KOTRA 나고야 무역관 번역

□ 시사점

o 여전히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애완용품 시장, 사회와 양육자가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상품 개발 및 판매 필요

- KB 연구보고서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도 개, 고양이를 포함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9%로 약 590 만 가구에서 반 려동물을 키울 정도로 점차 애완동물 시장이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시사했음.

o 규제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애완동물 양육가구의 니즈 파악

- 일본의 경우 환경성에서 2014 년 ‘동물 애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며, 동물 취급업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음. 규제 및 관련 제도 변화에 따른 필요 품 목, 서비스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o 향후 애완동물용품 시장에서 AI 와 IoT 를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 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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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의 사례에서 보듯이 상품을 일회성으로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계속 케어 해주는 방향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하는 경향이 나타나므로 새로운 비즈니 스 모델 구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4. 도요타자동차의 전동화 추진 동향

□ 전동화 추진 전략

o 도요타자동차(본사 아이치현)는 「도요타 환경 챌린지 2050」(2015.10 월 공표)의 일환으로 2030 년 전동화 차량 550 만 대 이상 판매 등을 목표로 설정한 전동화 관련 중장기 전략을 발표함.(2017.12 월)

- 2025 년까지 전 차종에 HV/PHV/EV/FCV 등 전동화 모델을 도입하고, 2030 년 전 기차(EV) 및 수소연료차(FCV) 100 만 대 이상을 포함하여 글로벌 판매 중 전동 화 차량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임.

- 특히, EV 는 2020 년 이후 중국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인도, 미국, 유럽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며, 대상 차종도 10 개 이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임.

o 한편 「환경 챌린지 2050」에서 제시한 2020 년까지 전동화 차량 연간 150 만 대 판 매 목표는 2017 년 하이브리드카(HV)를 중심으로 152 만 대를 판매하여 조기 달성함.

□ 향후 추진 계획

o 중국정부는 2019 년도 이후 EV 나 PHV 등의 친환경 차량의 일정 비율 판매를 강 제한다는 방침으로, 이에 동 사는 2020 년 봄부터 소형 SUV 를 중국 현지에서 연 간 10 만 대 정도 생산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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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관련하여, 당지 주니치신문은 9.27(목) 1 면 기사를 통해 동 사가 고급 브랜드「렉 서스」의 EV 모델을 2020 년 중국과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임을 단독 보도함.

- 금년 11 월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모델을 자회사인 도요타자동차 규슈(후쿠오 카현)에서 연간 1 만 5 천 대 전후를 생산하여 중국(2020 년 봄)과 유럽(2020 년 여름)으로 수출한다는 구상임.

- 동 사의 전동화 전략 중 지역별 대응에 대해서는 중국시장에 국한된 내용 정도가 알 려져 있었으나,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한 EV 양산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금번이 최초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일본기업의 생산체제 재편 동향

□ 생산 이관을 통한 중국 내 생산 축소

o 미중 간 무역마찰이 심화됨에 따라 중국에서 대미 수출 제품을 생산하던 미쓰비시 전기 등 다수의 일본기업이 중국 내 생산을 일본 국내 또는 제 3 국으로 이관하는 움직임이 확대됨.

- 동 생산 이관 조치는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 과함에 따른 일련의 대응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미중 간 대립의 장기화가 예상 되는 가운데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맞물려 향후 일본기업의 중국 내 생산체제 전반의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임.

- 단, 일본기업은 생산 이관이 중국시장에서의 철수로 인식되는 것을 우려하며, 특히 지방정부와의 알력, 마찰 등을 경계하며 대외 공개 등에는 극히 소극적인 입장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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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기업 동향

o 미쓰비시전기(본사 도쿄도)는 중국 다롄 공장에서 생산하던 방전 가공기와 레이저 가 공기의 생산을 8 월 중순 일본 국내(나고야제작소)로 이관함.

- 동 사는 대미 수출용 방전 가공기의 70%, 레이저 가공기의 30%를 중국에서 생산해 왔 으나, 미중 무역마찰의 심화로 생산품목 조정 등 생산체제 재편을 단행함.

o 아사히카세이(본사 도쿄도)는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하던 자동차부품용 수지 생산을 8 월 일본 국내로 집약 완료함. 당초 순차 이관이 추진되었으나 추가 대중 제재가 예고됨에 따라 계획을 앞당겨 실시함.

o 쓰가미(본사 도쿄도)는 최대 생산거점인 중국 저장성 공장에서 반완성품을 일본 국내 (니가타현)로 반입, 조립 및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생산지를 일본으로 변경 대미 수출을 지속할 방침임.

o 도시바기계(본사 시즈오카현)는 10 월까지 사출성형기의 생산거점을 상하이 공장에서 본사와 태국으로 변경할 방침이며, 고마쓰(본사 도쿄도)는 건설기계 부품 생산의 일 부를 중국에서 일본과 멕시코로 분산 이관을 결정함. 아이리스오야마(본사 미야기 현)는 중국에서 생산하던 대미 수출용 소형가전제품을 2019 년 1 월 완공 예정인 인천 공장으로 분산할 계획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산업기술정보] 무당벌레 날개 문양 결정 유전자 특정

□ 자연과학연구기구의 기초생물학연구소(아이치현 오카자키시)의 니이미 테루유키(新 美 輝幸) 교수(분자곤충학) 연구그룹은 무당벌레 날개의 문양을 결정하는 유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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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에 성공하였으며, 동 성과는 영국의 온라인 과학지 ‘Nature Communications’

9.21 자에 게재됨.

o 무당벌레는 흑색과 적색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날개의 문양이 200 종류에 달함.

어미의 문양이 유전으로 새끼에게 이어진다는 것은 1918 년 일본의 연구그룹이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유전자가 관여하는지는 해명되지 않았었음.

o 니이미 교수는 유전자 연구가 진전된 초파리 날개의 형성에 관여하고 있는 10 종 류의 유전자에 착목함. 무당벌레에서도 이 유전자 중 어느 것이 날개의 문양을 결 정할 것이라고 가정, 특정 유전자의 역할을 억제하는 약제를 번데기로 되기 직전 의 무당벌레 애벌레에 주사하고, 어느 유전자가 문양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조사함.

- 이 결과 ‘파니아’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역할을 억제시키면 흑색 문양을 형성하 는 멜라닌 색소가 날개에 발현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내, 파니아가 문양 형성 을 결정한다는 결론을 얻음. 파니아는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에 존재함.

o 무당벌레를 20 년 이상 걸쳐 연구하고 있는 니이미 교수는 “다른 곤충에서도 파 니아가 문양을 형성하는데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메커니즘의 해명이 기 대된다.”라고 언급함.

□ 관련 상세 자료는 아래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참조하시기 바람.

o 니이미 테루유키 교수 : Tel. : (+81-564) 55-7606, E-mail : niimi@nibb.ac.jp

o 자연과학연구기구 기초생물학연구소 홈페이지 : http://www.nibb.ac.jp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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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7. 오가키시, 「조선통신사 기념비 제막식」 및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 개최

□ 오가키시는 10.7(일) 오전 오가키역참터(美濃路大垣宿本陣跡)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 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 주년을 기념하여 「조선통신사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 하고, 아울러 오쿠노호소미치기념관 이벤트광장에서 오가키시 시제(市制) 100 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함.

o 동 행사에는 오가키 빈 오가키시장, 이시카와 마사토 시의회 의장, 츠츠미 도시히 코 세이노일한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오가키지역 주요인사와 정환성 총영사, 이 현규 창원시(오가키시와 우호도시 관계) 부시장, 구점득, 최영희 시의원, 동승정 기후민단 단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함.

<조선통신사 기념비 제막식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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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기념비(0.7m×1.6m)에는 조선통신사 관련자료의 유네스코 등재 사실과 한성(서울) 부터 에도까지의 조선통신사 행로를 표시한 지도가 도안되어 있음.

- 오가키시는 조선통신사가 교토에서 에도(현 도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역참 지로 통신사 행렬을 재연하는 행사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통신사 관 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한 일본측 단체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 회」의 발족(1995)시부터 참여함.

<조선통신사 행렬 모습>

ㅇ 오가키시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이제까지 총 4 회 개최(2000, 2001, 2008, 2015)된 바 있으며, 이번 행렬 재현은 동 시의 시제 100 주년 기념사업의 일환 으로 추진됨.

- 조선통신사 행렬은 「오가키주만고쿠마쓰리(大垣十萬石まつり)」의 퍼레이드 행렬 의 핵심기획으로 준비되었으며, 정사역에는 창원시 이현규 부시장, 부사역에는 동승정 민단 기후현지방본부 단장이 맡음.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통신사 대열, 민단부인회의 한복행렬 등 총 130 여 명이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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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성 총영사는 조선통신사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에서 한일간 상호 신뢰에 기초한 선린우호와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창원시-오가키시 간의 우호 증 진과 일부 중단된 교류의 재개를 위한 노력을 당부함.

ㅇ 오가와 빈 오가키시장은 한일 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이 양국 및 오가키시-창원시 간 우호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향후 조선통 신사 행렬 재현의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8. (언론보도) 주니치신문, 민간인통제구역 일대 르포기사 게재(3 회)

□ 중부일본 주요언론인 주니치신문은 9.30(일)-10.2(화) 간 「군사경계선에 살다―대마 리 50 년」제하의 민간인통제구역 일대(철원군) 현지 르포기사를 총 3 회 걸쳐 서울 지국발(사카이다 지국장 기명 기사)로 게재한 바, 요지는 아래와 같음.

* 동 르포기사는 같은 날 도쿄신문에도 동일하게 게재됨.

□ 「민간인통제구역 - 지뢰밭, 죽음과 이웃하며」(9.30(일) 조간, 5 면)

o 김태욱 씨(만 70 세)의 한국전쟁과 얽힌 가족사와 함께 민간인통제구역 내 대마리 (2005 년 통제구역 해제) 개척사업의 경위를 설명함.

o 판문점 도끼만행사건(1976) 발생 시 침착했던 대성리 주민들의 반응과 함께 작년 에 계속되었던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도 김태욱 씨가 전혀 동요하지 않 았음을 소개함. 단, 동인은 남북관계의 최전선에서 반세기를 살아온 사람의 마음 가짐으로 말뿐인 비핵화도 믿지 않는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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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촌 - 목숨 걸고 개간, 그러나 타인 명의」(10.1(월) 조간, 7 면)

o 대성리 재건촌 건설에 참여한 심위효 씨(만 86 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배경, 남북관계 등을 소개하는 한편, 김선임 씨(만 76 세)의 가족사를 통해 개간 당시 지 뢰사고 등을 열거함.

o 식량증산을 위해 1967-68 년 시작된 재건촌 건설은 당초 입식자에게 세대당 3 천 평 의 농지와 주거 지급이 약속되었으나, 이후 한국전쟁 전 토지소유권이 인정됨에 따 라 입식자의 재산권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현재도 해결되지 않았음을 다룸.

□ 「개발 - 분단의 끝, 자연의 보고로」(10.2(화) 조간, 4 면)

o 2007 년 대마리에 결혼이주한 일본인 여성 오카모토 아유미 씨(만 36 세)의 경험과 문 화관광해설사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철원군의 역사와 한국전쟁 당시 전황 등을 설명

o 향후 동 지역은 외국인 방문객 증가 등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공단 조성 의 계획도 있다고 전하는 한편, 종전선언에 따른 지역 개발이 평화와 공존하는 형태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오카모토 씨의 바람을 전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9. (알림)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NEW 조선통신사 – 평화의 길」

□ 조선통신사 관련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안산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11.8(목) 18:30 오카자키시민회관에서 개최됨. 입장티켓은 무료 로 받을 수 있으나 사전에 신청을 하여야 함. 상세 내용은 아래 안내장 또는 주나 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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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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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10. (안내) 일본 돼지열병 발생 관련 유의사항

□ 기후현은 9.9 기후시내에 있는 양돈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취했던 이동 제한조치(양돈장 중심 반경 3Km 이내)를 1 개월 만인 10.10(수)에 해제함.

o 기후현은 양돈장 돼지의 사망 원인이 돼지열병으로 밝혀진 이후 사육하던 돼지 610 마리 전체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으나, 추가 감염이 발생치 않음에 방역조치를 종료하게 됨.

□ 양돈의 감염이 확산되지 않아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으나, 동일 지역에서 감염된 멧돼지(사체)가 계속 발견되는 등 감염 확산 우려가 완전히 불식 된 것은 아님.

o 10.7(일) 문제의 양돈장으로부터 8.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1 마리) 와 10.8(월) 5.1Km 떨어진 곳에서 포획된 멧돼지(1 마리)의 감염이 확인됨. 기후현 은 최근 4 주간에 걸쳐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10Km 를 조 사구역으로 설정하고, 포획된 멧돼지(사체 포함) 총 100 여 마리에 대해 감염 여 부를 전수조사 해왔음.

□ 상기 관련, 일본 기후시를 방문하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귀국시 우리 방역당국에 이 를 알리고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주실 것을 당부드림.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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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근린시설 ②아이치현(愛知県) 오스칸논(大須観音)    

오스칸논(大須観音)은 게이쵸 17 년(서기 1612 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미노노쿠니 오스쇼에서 옮긴 절임. 위치적으로는 아이치 현(愛知県) 나고야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과 거에는 벳토지(別当寺, 신사내에 만들어진 신 사를 관리하는 절)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음.

현재는 오스칸논 내에서 매월 18 일・ 28 일에 열리는 골동품시장이 나고야시의 명물 로 통하며, 주변에는 쇼핑하는 사람들로 붐 비는 오스상가로 유명함.

오스상가는 ‘오스칸논’ 및 ‘반쇼사’ 등 신 사, 사찰의 문전을 중심으로 에도시대로부터 번창해 왔던 상점 밀집 거리임. 나고야의 서 민적인 시타마치(下町)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임.

오스에는 연령과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음.

유서 깊은 상점과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상 점 등 1,200 이상의 상점이 모인 상업지로서, 여러 국가의 문화와 패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국적인 거리로 항상 많은 관광객들 로 활기에 차 있음.

<오스칸논>

<반쇼사>

<오스 상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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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홈페이지 : http://inbound.nagoya-osu.com/kr

◎ 주소 및 전화번호

o 주소 : 일본국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오스 (愛知県名古屋市中区大須) o 전화번호 : 대표 052-261-2287

◎ 영업시간 및 요금안내 o 개관시간 : 연중무휴 o 입장료 : 무료

◎ 찾아가시는 방법

o 나고야역 히가시야마선(東山線) 승차 - 히가시야마선 후시미역(伏見駅) 하차 - 츠 루마이선(鶴舞線) 환승 - 츠루마이선 오스칸논역(大須観音駅) 하차 - 도보로 오스 칸논 이동 (총 소요시간 : 약 25 분)

o 중부국제공항(메이테쓰 ‘뮤스카이’ 특급 승차) - 나고야역 히가시야마선(東山線) 환승 - 히가시야마선 후시미역(伏見駅) 하차 - 츠루마이선(鶴舞線) 환승 - 츠루마이선 오스칸논역(大須観音駅) 하차 - 도보로 오스칸논 이동 (총소요시간 : 약 55 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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