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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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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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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5 호, 2018.3.20.(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온천 ④ 기후현 나가라가와(長良川)온천 쥬하치로(十八楼)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3.10-16)

2. 최근 관광 동향(18.2 월)

3. [무역관 르포] 얼짱 메이크업, 일본 소녀의 마음을 훔치다!

4. 일본 후쿠이현 원전 동향 - 오이 원전 3 호기 재가동

5. 토카이지방 轉職시장 활성화 – 3.0 倍 전후로 전국평균 크게 상회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9. 「국외재산조서 제출 제도」 첫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10. 제 21 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수정)

11. 4 월 중 총영사관 휴무 안내(4.30(월) ; 4.29(일) 소화의 날 대체휴일)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6. 정환성 총영사, 도카이라디오「안녕코리아」출연 – 한국페스티벌 홍보 7. (안내)「한국페스티벌 2018 in 나고야」행사 ②출연진Ⅰ (1 일차: 4.14(토)) 8. 「아이치민단장盃 제 13 회 주니어풋살대회」 개최

(2)

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3.10-16)

□ 한일 경제

o (한국·중국산 관연결구류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재무성·경제산업성, 3.14(수) 관세/외국환등심의회 관세분과회 특수관세부회에서 ‘한국·중국산 탄소강제 맞대기 용접식 관연결구류에 관한 부당염매 관세 부과가 적당하다’는 답신이 있었다고 발표

- 향후 탄소강제 맞대기 용접식 관연결구류에 대해 부당염매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필요 절차 추진 방침 표명

※ 금번 일본 정부의 아국산 일부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결과 발표는 작년 3 월 이후의 반덤핑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일본의 반덤핑 조사는 통상 조사 개시 후 1 년 정도 소요

□ 경제일반

o (성인연령 하향 조정) 일본 정부, 3.13(화) 성인연령을 현행 20 세에서 18 세로 낮추는 민법 개정안을 각의결정․국회 제출

- 금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2022.4.1.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 단, 음주․흡연․경마 등 가능연령은 현행대로 20 세 이상을 유지할 예정이며, 소년법 적용 연령 인하(현행 20 세 미만 → 18 세 미만) 관련해서는 지속 논의해 나간다는 입장

(3)

o (건강수명) 후생노동성, 3.9(금) 건강수명 남성 72.14 세, 여성 74.79 세(2016 년 기준) 발표 ※ 건강수명은 국민생활기초조사에서‘일상생활에서 건강상의 문제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 및 연령별 인구, 사망수 등을 바탕으로 3 년마다 산출 - 기록을 시작한 2001 년부터 건강수명은 지속 연장되고 있으며, 건강수명과

평균수명의 격차가 점차 축소

o (일본 경제 3 단체장 기자회견) 일본 경제 3 단체장(사카키바라 경제단체연합회 회장(3.12), 고바야시 경제동우회 회장(3.13), 미무라 일본상공회의소 회장(3.14)), 최근 주요 경제 이슈 등 관련 각각 기자회견 실시

- (사카키바라 회장) △기업 신입사원 채용 활동 관련 현 지침을 2020 년 입사 대상까지 계속 유지, △임금인상 관련 적극 대응 등

- (고바야시 회장)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조치 관련, 오히려 미국 자동차 산업 등에 큰 영향 발생 가능성 등

- (미무라 회장) △임금인상 관련 중소기업 경영악화 우려, △19.10 월 예정된 소비세 인상 관련 계획대로 실시 필요 강조 등

※ ‘모리토모학원’ 문제 관련, 3 단체장 공히 아소 재무대신의 사임은 시기상조라는 견해 피력 - (모리토모학원 스캔들) 2016.6 월 일본정부가 동 학원측에 초등학교 부지로

국유지를 헐값으로 매각하는데 아베 총리와 부인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으로, 최근 일본 재무성측의 국회 제출 문서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아베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화, 아소 재무대신 및 아베 총리의 퇴진 문제 등 대두

□ 경기 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ㅇ (환율/주가) 엔/달러 환율의 경우, △미중간 무역마찰 심화 우려 및 △미 트럼프 정부 인사 관련 불확실성(추가 경질설 등)이 고조되면서 달러 매각·엔 매입 움직임 확대

(4)

- 닛케이평균주가의 경우, 미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 확대로 하락

□ 대외경제

o (G20 에서 가상통화 규제 논의 가능성) 3.19-20 아르헨티나 개최 예정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가상통화 관련 국제적 규제 프레임 구축이 쟁점이 될 전망

- △허위사실 유포 차단, △공매도 금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OECD·IMF 에 대책 마련 지시를 검토하는 등 향후 규제강화 방안의 토대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기타

o (원전 동향) 간사이전력, 3.14(수) 오이 원전 3 호기(후쿠이현 소재)를 4 년 반만에 재 가동(현재 일본내 재가동 원전 총 6 기)

- (터키에 대한 원전 수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이토추상사 등은 미쓰비시중공업 과 프랑스 기업이 공동개발한 신형 원자로를 채용, 터키 시놉지역에 2023 년 가동 을 목표로 총 4 기 규모 원전 건설 추진 중

․ 당초 총 2.1 조엔 정도로 예상했던 사업비가 조사 과정에서 총 4 조엔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2023 년까지 원전 완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5)

2. 최근 관광 동향(18.2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2,175,550 9.3 2,747,750 -21.9 22.6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1 956,036 -21.7 167,083 7.9 17.5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3 2,747,750 -21.9 2,456,165 20.2 5,203,915 -6.4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1 167,083 7.9 803,800 28.5 970,883 24.4

※ 예측치

□ 방한 관광동향

o 방한일본인, 설날연휴 및 방일한국인 증가로 감소 추세

(6)

2017년 설 연휴 방한일본인 2018년 설 연휴 방한 일본인

날짜 2016 2015 16/15 날짜 2017 2016 17/16

27 (금) 3,309 5,095 -35.1% 15 (목) 5,470 6,870 -20.4%

28 (토) 3,397 4,085 -16.8% 16 (금) 4,258 7,281 -41.5%

29 (일) 1,711 4,547 -62.4% 17 (토) 3,806 7,827 -51.4%

30 (월) 1,710 4,657 -63.3% 18 (일) 2,677 7,313 -63.4%

- 금년도 설 연휴기간(2.15~18) 중 방한일본인은 16,211 명으로 전년도 설 연휴기간 (1.27~30) 11,581 명과 비교하여 다소 증가

- 한국 연휴기간은 교통체증, 휴점 업소 증가 등으로 전통적으로 방한 기피 시기이며, 한 국으로부터 방일객이 급증하여 심각한 항공 좌석 부족이 나타남

o 여행업계 동향

- 단체여행 시장은 회복이 더딘 편으로 완전한 시장회복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 개최 시기는 통상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위축되는데

더해, 기간 중 설 연휴가 포함되어 방한 수요 감소

- 올림픽상품을 취급하는 공식여행사의 경우, 단체상품 판매율이 증가하였으나, 타 여행사의 경우 설날연휴 등 상품 조성이 없는 점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

- 올림픽 기간 전후 랜드비 인상 등의 우려로 대형여행사에서 일반패키지 상품 출시 를 자제한 것도 방한 일본인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침

o 관할지역 항공 동향

- 2 월 항공 좌석 수 증가 : 주간 좌석 수 75,926 석→89,530 석(전년대비 ↑13,604 석)

- 국적항공사 2 월 예약률 90% 수준으로 높은 편이나, 설 연휴기간 방일객 증가로 한일 탑승자 비율 8:2 수준

- LCC, 한일 탑승자 비율 인천노선 7:3, 지방노선 9: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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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관광동향

o JNTO, 2018 년 1 월 방일외래객 통계 발표

- 2018 년 1 월 방일객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250 만명

- 방일 한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춘절 연휴 날짜배열로 인한 기저효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는 전년 대비 감소

※ 2017년 방일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9.3% 증가한 2,869만명 기록

<2018 년 1 월 방일 외래객 상위 10 개국>

(단위 : 명, %)

국가

1 2 3 4 5 6 7 8 9 10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미국 태국 호주 필리핀 말련 인니

방일객 803,800 632,300 350,500 160,500 92,000 82,600 69,900 31,700 31,100 29,900 성장률 28.5 0.3 △0.1 △13.5 4.3 26.7 14.4 20.1 △9.9 32.7

구성비 32.1 25.3 14 6.4 3.7 3.3 2.8 1.3 1.2 1.2

방한객 - 305,127 75,820 34,674 59,895 44,941 11,688 30,454 22,113 17,034 성장률 - △46.0 8.9 △37.6 4.7 7.3 △2.5 △17.6 7.6 △12.7

구성비 - 31.9 7.9 3.6 6.3 4.7 1.2 3.2 2.3 1.8

* 일본인 방한객 수 : 167,083 명 (전년대비 7.9% 증가, 전체 방한객 중 17.5% 점유)

o 2017 년도 방일관광객 소비액 4.4 조엔 돌파

- 2017 년 방일객이 역대 최고치인 2,869 만명(+전년 대비 19.3%)을 기록한 가운데, 방일객 소비액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4 조 4,161 억엔(한화 약 42 조 5 천억원)으로 5 년 연속 최고 기록 경신

※ (韓 관광수입) '16 년 170.9 억달러(약 19 조 8 천억원),

'17 년 1-11 월 122.5 억달러(약 13 조 1,284 억원, △22.7%)

(8)

- (주요특징) 상위 4 개국(중국/대만/한국/홍콩)의 소비액이 전체의 70%를 차지

중국 대만 한국 홍콩

소비액(억엔) 16,946 (+14.9%) 5,744 (+9.5%) 5,126 (+43.3%) 3,415 (+5.9%) 관광객 수(만명) 736 (+15.4%) 456 (+9.5%) 714 (+40.3%) 223 (+21.3%)

· (1 인당 평균 소비액) 소폭 감소한 15 만 3,921 엔(△1.3%), 중국인들의 싹쓸이쇼 핑은 감소 추세, 비교적 체재일수가 짧은 한국인 소비가 급증

· (항목별 점유율) 쇼핑 37.1%(△1.0%p), 숙박비 28.2%(+1.1%p), 오락서비스 3.3%(+1.3%p)

o 외무성, 평창올림픽으로 한국 치안에 주의 환기 스포트 정보 발신

- 외무성은 2.1 한국 평창 올림픽에 맞추어 한국 도항 예정자를 대상으로 치안 정보에 대해 서 주의를 촉구하는 ‘스포트정보’를 발표 우익성향의 산케이신문이 유일하게 보도함 - 한국의 치안에 대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하는 한편, 일본과 비교해서 한국

의 범죄발생률은 살인이 약 2.5 배, 강도가 1.2 배에 달한다고 함

- 스포트정보에서는 ‘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대중교통기관에서는 주 위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범죄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람’이라고 하고 있음

o 나고야 '레고랜드' 신설 호텔에 체험형 수족관 병설

- 레고랜드 재팬은 인근 지역에 건축 중인 숙박시설 '레고랜드 재팬 호텔' 내에 병 설하는 체험형 수족관 '씨라이프 나고야'의 개요를 발표

- 수족관의 개업은 2018 년 4 월 15 일, 호텔의 숙박은 4 월 28 일부터 가능

- '씨라이프'는 세계 50 개소 이상에서 전개 중인 수족관, 관내는 11 개의 구역으로 구 성되어 생물들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구역이나 열대 바다 구역, 침몰선 안을 체 험하는 구역 등이 전개될 예정

-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워크숍이나 게임성이 있는 '렌져 미션 팩', 백야드 체험투어 등도 예정하고 있으며 시설이나 수조에는 일본 독자의 장식이나 레고모델도 배치

(9)

o 외국인관광객 제공 무료와이파이, 개인정보 누출위험

- 일본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지자체에서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중 통신내용을 암호화하지 않은 비율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음 - 또한, 전국의 13 개 공항 중 69%, 전국의 주요 숙박시설 66 곳중 29%가 암호화 되

지 않은 무료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남

- 와이파이의 통신신호가 암호화되어 있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 등으로 쇼핑을 하거나 금액을 지불할 때, 제 3 자로부터 개인정보 등의 도난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음 - 한편 방일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무료와이파이 이용객 수가 일본 국내인 포함

2016 년 4,300 만명에서 2020 년에는 6,400 만명까지 늘어갈 것으로 전망, 일본정부 는 향후 안전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고 안전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 케이션 개발에 나설 예정임

o 일본 2017 년 여행수지 1.8 조엔 달성(전년대비 4,360 억엔 증가)

- 재무성에 따르면 2017 년 여행수지는 1 억 7,626 억엔의 흑자를 달성, 전년대비 4,360 억원이 증가함

· 여행수입은 3 조 8137 억엔(4,762 억원이 증가), 지출액은 2 조 511 억엔(401 억원 증가) - 여객 및 화물의 항공운송과 해상운송, 건설 및 금융 등을 포함한 '서비스 수지'

는 작년 1 조 1,480 억엔의 적자를 기록했었으나, 올해는 4,419 억엔이 감소한 7,061 억엔의 적자로 나타남

· 수입액은 20조 7,346억엔(1조 8,130억엔 증가), 지출액은 21조 4,407억엔(1조 3,711억엔 증가) - 이 중, 항공운송 여객은 수입액이 3,260 억엔(356 억엔 증가), 지출액은 8,314 억엔(614 억엔 증

가)으로, 적자는 5,054 억엔(전년대비 258 억엔 증가)을 기록

- 해상운송 여객은 수입액이 8 억엔(1 억엔 증가), 지출액이 107 억엔(9 억원 감소) 으로 적자가 99 억엔(10 억엔 감소)을 기록

o H.I.S. 저가 SIM 카드 서비스 사업을 도입한 'H.I.S.모바일' 설립

(10)

- H.I.S.와 일본통신은 2018 년 2 월 15 일 저가 SIM 카드 통신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합작 회사 'H.I.S. 모바일'을 설립

※ 'H.I.S.모바일'의 출자 비율은 H.I.S.가 60%, 일본통신이 40%

- H.I.S.의 강점인 국내외 네트워크, 고객 접근성을 활용하고, 일본통신의 노하우 및 통신 기술을 살려 저렴한 비용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H.I.S.모바일은 당일, 국내용으로 전화 및 데이터통신 500MB 의 저가 SIM 카드를 H.I.S. 모바일 사이트에서 판매하기 시작, 가격은 월 945 엔(세금 별도)으로, 2GB, 6GB, 10GB, 20GB 상품도 준비되어 있음

o 관광청, 민박제도 문의 전용전화 및 홈페이지 개설

- 관광청은 2018 년 2 월 28 일에 <민박제도 포털사이트>를, 3 월 1 일에 <민박제도 콜센 터>를 개설, 올해 6 월 주택민박사업법 실시와 관련하여 관계부처 등과 연계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문의사항 대응창구를 만들어 건전한 민박 서비스 보급을 도모 - 민박제도 포털사이트에서는 민박 기초지식(주택숙박사업법, 여관업법, 특구민박

개요 등), 주택숙박사업/관리업/중개업 프로세스, 지자체 대응창구 소개/조례 제 정상황, 민박제도 콜센터 안내, 관계법령집 등 정보를 안내

- 3 월 15 일 이후에는 민박사업개시에 필요한 <민박제도운영시스템>의 조작방법 및 로그인 동선, FAQ, 관련 링크집, 주택숙박관리업자 및 주택숙박중개업자의 등록 란 등을 게재할 예정

- 당초는 일본어로 공개하고 추후 영어사이트도 개설할 예정

- 한편, 민박제도 콜센터에서는 민박사업에 관한 제도내용 및 신청방법, <민박제도 운영시스템>의 조작방법 등을 전화로 대응, 신법이 실시되는 6 월 15 일 이후는 주 택사업에 관한 고충상담에도 대응할 예정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11)

3. [무역관 르포] 얼짱 메이크업, 일본 소녀의 마음을 훔치다!

□ 트와이스처럼 예뻐지기 위한 화장법, ‘얼짱 메이크업’

o 나고야역 근처의 쇼핑몰 파세(PASSE). 평일 점심시간이라 한산한 다른 매장에 비 교해 유난히 젊은 여성들이 발걸음을 멈추는 매장이 있음.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임. 매장에서 색조 제품을 테스트하던 대학생 H 는 “일본 화장품과 달리 개성 있는 제품이 많다”며 “한국식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 주 찾는다”고 함.

o ‘공주의 방’을 주제로 하여 아기자기한 패키징과 가성비 높은 제품을 특징으로 하는 에뛰드하우스는 2011 년 2 월에 일본에 진출하여 22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올해 안에 도쿄 내 점포는 4 개에서 20 개로 확대될 예정임. 일본경제신문 은 이에 대해 “메이크업을 놀이처럼 즐긴다는 에뛰드하우스의 전략이 일본 중고 등학생에게 먹혔다”고 분석함.

<에뛰드하우스 나고야역점의 평일 풍경>

자료원: KOTRA 나고야무역관 촬영

o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승승장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얼짱 메이크업(オルチャ ンメイク)’을 꼽을 수 있음. 얼굴이 예쁘다는 의미를 지니는 한국의 신조어 ‘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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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한국 여성 연예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법을 의미하 게 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트와이스(좌), 일본 방송에서 특집으로 다뤄진 트와이스 포즈(우)>

자료원: 메트로 신문, 니혼테레비(ZOOM IN! SATURDAY) 및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o 이러한 유행은 일본에서 트와이스를 비롯한 K-Pop 스타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의 메이크업과 패션 등을 따라 하려는 시도에서부터 나온 것으로 보임. 일본 의 뷰티 블로거들은 얼짱 메이크업의 특징으로 도톰하게 그린 눈썹, 하이라이터 등으로 강조한 애교살, 틴트 등을 이용하여 그러데이션 한 입술 등을 꼽고 있음.

<한국과 일본의 메이크업을 비교한 유튜브 영상>

주: 같은 화장품으로 얼굴 반쪽에 각각 한국식과 일본식 메이크업을 하고 비교한 영상 자료원: Youtube(www.youtube.com/watch?v=JDfhsuVBmSY) 및 KOTRA 나고야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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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현지 언론에 의하면 얼짱 메이크업의 지지자들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한 10 대~20 대의 여성들로서, 인터넷을 통해 얼짱 메이크업을 하는 방법이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음. 사용빈도를 기준으로 일본 학생들 사이 에서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인 유튜브에 ‘얼짱’을 검색하면 4 만 2 천여 건의 동영상이 나옴. 또한, 일본 내 인기 SNS 인 인스타그램에 ‘얼짱’을 검색하면 약 34 만 건의 게시물이 나옴.

□ ‘얼짱 메이크업’의 인기로 인해 순풍을 탄 한국 화장품 수출

o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일본 화장품 시장은 카오, 시세이도, 고세의 상위 3 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31%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임. 이 때문 에 LVMH, 에스티로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점유율이 0.8% 이하에 그치는 등 진입이 어려운 시장으로 손꼽혔음. 그러나 한국식 메이크업 방식과 제품 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본 화장품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 이 불고 있음.

o 최근 3 년간 일본의 대 한국 화장품 수입금액은 연평균 18.0%의 폭발적인 성장 률을 보였음. 이는 상위 10 대 수입국 중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로서, 같 은 기간 동안 중국 화장품 수입액은 4.6% 증가에 그쳤으며 독일 화장품 수입액 은 오히려 6.6% 감소하였음. 일본에서 3CE, 에뛰드하우스, 미샤 등 한국 로드샵 브랜드의 노출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화장품은 ‘가격이 저렴 하면서도 귀엽다’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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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별 화장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금액 연평균

성장률

2014 2015 2016 2017

- 전 세계 2,288,525 2,155,414 2,308,641 2,391,766 1.5

1 프랑스 529,630 512,503 563,550 624,980 5.7

2 태국 389,485 333,852 357,320 365,961 -2.1

3 미국 393,932 402,686 392,281 357,387 -3.2

4 중국 294,934 279,165 312,346 337,365 4.6

5 한국 114,927 112,558 166,307 188,669 18.0

6 이탈리아 79,655 77,527 83,024 91,603 4.8

7 영국 81,931 90,694 71,882 83,127 0.5

8 베트남 85,544 79,439 86,172 76,115 -3.8

9 독일 57,916 49,596 61,309 47,259 -6.6

10 대만 38,069 34,723 34,270 31,318 -6.3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화장품 시장

o 최근 일본 화장품 출하액과 지출액을 살펴보았을 때 앞으로의 수출 전망도 밝 을 것으로 판단됨. 일본 경제산업성에 의하면 2017 년 일본의 화장품 출하액 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약 1 조 6,300 억 엔으로 2 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에 의하면 2 인 이상 가구에서 화장품에 사 용하는 연간 지출액은 2017 년(1~11 월) 기준 2 만 6,806 엔으로 여성 의류보다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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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및 여성복의 지출액 변화 추이>

주: 2 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농림·어업 세대는 제외 자료원: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

o 일본 화장품 기업들이 일본 국내에서 적극적인 증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에 2018 년 이후에도 출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고세의 당기 연결 순이 익은 5 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시세이도는 일본 국내에 36 년 만에 새로 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임. 이를 두고 2017 년 일본을 방문한 크리스챤 디올의 CEO 클로드 마르티네스는 “일본 화장품 시장의 장래는 밝다”고 진단한 바 있음.

□ 일본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SNS 마케팅이 효과적

o 일본 뷰티 업계에 전반적으로 불고 있는 훈풍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확실한 수요 를 고려해보았을 때 국내 기업들에는 지금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적기라고 볼 수 있음. 쿠션팩트, 립틴트, 아이브로우 제품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 주력하고, 제품 홍보 시 ‘얼짱 메이크업’을 하기 위한 제품임을 강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o 또한 ‘얼짱 메이크업’을 즐기는 일본의 젊은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 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의 리뷰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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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에 소셜 인플루언서(social influencer)를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이 효과적 임. 참고로 한국 화장품의 주요 소비자인 일본의 중고교생들의 경우 유튜버(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가 인기 장 래희망 중 3 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영향력과 파급력은 절대적이라고 함.

 [정보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4. 일본 후쿠이현 원전 동향 - 오이 원전 3 호기 재가동

□ 간사이전력(본사 오사카시)은 후쿠이현 소재 오이 원전 3 호기(가압수형 / 1,180MW) 를 3.14(수) 17:00 부로 재가동을 개시함. 동 원자로는 4 년 반 만에 재가동되는 것으 로 동일본대지진 이후 신규제기준 하의 4 개 원전 6 기째 재가동 사례이며, 1,000MW 급 이상의 대형 원자로로써는 최초임. 이에 따라 후쿠이현은 다카하마 원 전 3·4 호기와 함께 복수 원전이 동시 재가동 되는 상태가 됨.

o 오이 원전 3·4 호기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간사이전력 관내 전력부족을 이유로 2012.7 월 재가동되었으나, 2013.9 월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정지됨. 이후 2017.5 월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심사를 통과하였으며, 동년 11 월 입지 지자체 의 동의를 득하여 재가동 절차를 진행시켜 왔음.

o 당초 3 호기는 1 월 중순 재가동 예정이었으나 고베제강의 품질조작 사건의 영 향으로 추가적인 안전성 확인이 요구됨에 따라, 일정을 2 개월 순연하여 3.14 (수) 재가동에 이름. 4 호기의 경우도 당초 3 월 중순 재가동에서 5 월 중순으로 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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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가동과 관련하여 일부 주민의 반발이 지속됨. 특히, 오이원전은 다카하마원전과 13km 거리에 인접하고 있으며, 반경 30km 권에 입지 지자체인 후쿠이현을 비롯하 여 교토부, 시가현 등 3 개 현 11 개 기초지자체 계 15 만 9 천 명이 거주하는 지역 으로 피난계획 및 2 개 원전 동시 사고, 강설 영향 등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상정되 지 않는 등이 문제로 지적됨.

o 일본 중부지역 주요언론인 주니치신문은 △원자력규제위원회 내부에서도 지진으 로 인한 흔들림에 대한 강도 기준에 의견이 갈리고 있고, 이에 더하여 △인접해 있는 오이원전과 다카하마원전이 동시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 대비한 피난 계획 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가동을 강행하는 것은 불안을 증가시키는 것이 라는 사설(3.15 자)을 게재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토카이지방 轉職시장 활성화 – 3.0 倍 전후로 전국평균 크게 상회

□ 최근 일본 중부지방 언론보도 및 통계에 따르며, 토카이 4 현(아이치, 기후, 미에, 시 즈오카현)의 轉職구인배율은 16.4 월 3.0 倍 돌파 이래 계속하여 3.0 倍 전후를 유지 하는 등 전국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토카이지방이 전국평균 크게 상회

- 취업매칭 전문기업인 리쿠르트캐리어에 따르면, 토카이 4 현은 16.4 월 최초로 轉職구인배율이 3.0 倍를 돌파한 이후 작년 12 월에는 3.2 倍를 기록하는 등 전 국평균(2.0 倍 이하)을 크게 상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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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취업지원 전문기업인 메다이샤(名大社, 나고야시)가 개최한 ‘轉職페어’에도 지역기업 90 사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음. 작년 가을의 페어에는 100 사 가 넘는 기업이 참가, 08 년 리먼쇼크 이래 최다를 기록하기도 함.

- 리쿠르트캐리어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3.1 부터 채용설명회 가 허용되는 대학(新)졸업자에 집중하나, 최근에는 전직자 채용 활동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언급

o 기업은 최신기술 갖춘 卽戰力 원해

- 기업들이 주로 원하는 인재는 최신 기술에 밝은 卽戰力을 갖춘 기술자임. 轉職 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은 자동차의 EV 化나 자동운전화가 가속되는 최근 현실을 반영, 공장의 자동화 또는 전기자동차(EV)의 개발 등에 필요한 시스템이나 소프 트웨어에 밝은 기술자들을 찾고 있음.

o 기업과 구직자들의 이해관계 맞아 轉職시장 활성화

- 기업측은 인재 확보를 위해 좋은 조건을 내걸고, 구직자들은 전직을 통해 급료 수준을 높이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轉職이 활성화되고 있음.

- 리쿠르트캐리어가 작년 10~12 월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직 으로 年收가 10% 이상 증가한 사람이 全 전직자의 30.4%에 달함. 이는 집계를 시작한 02 년 이래 최다임.

o 종신고용이 당연시되는 인식이 엷어져

- 미츠비시 UFJ 리서치&컨설팅의 츠카다 연구원은 “전직에 의해 연수를 증가시키 는 것은 노동자의 유력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종신고용이 당연시되는 인식이 엷어지고 있다.”고 평가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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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뉴스

6. 정환성 총영사, 도카이라디오 「안녕코리아」 출연 – 한국페스티벌 홍보

□ 정환성 총영사는 『한국페스티벌 2018 in 나고야』 행사 홍보를 위해 3.9(금) 도카이라 디오의 「안녕코리아에」 출연하였으며, 3.24(토) 오후 8 시에 방송될 예정임.

o 정 총영사는 총영사관의 주요업무 및 한일우호를 위한 총영사관의 역할에 대하여 설 명함. 또한, 총영사관이 4.14~15 간 히사야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페스티벌 2018 in 나고야」에 대하여,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페어로 나누어져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특히 일반인들이 참가 할 수 있는 「K-POP 콘테스트」나 「사진콘테스 트」도 마련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소개함.

□ 도카이라디오의 「안녕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 시부터 30 분간 야마구치 유리 아나 운서가 진행하는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최신의 K-POP 정보를 비롯하여 한국여행, 한국요리 정보가 풍부하여 인기가 높음. AM 1332kHz 와 FM 92.9MHz 에서 청취 가능함.

<오바타 코우이치 도카이라디오 사장, 야마구치 유리 아나운서, 정환성 총영사(좌로부터)>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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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내)「한국페스티벌 2018 in 나고야」행사 ②출연진Ⅰ (1 일차: 4.14(토))

※ 「한국페스티벌 2018 in 나고야」행사 계획을 행사 개최 전까지 연재 예정임.(①전체계획,

②출연진Ⅰ, ③출연진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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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4.14(토)]

시간 출연자정보 시간 출연자정보

10:00~

풍물패 ‘울림’

공연 사물놀이 등

14:30~

TST (TOP SECRET) 한국 男 7 인조 도쿄 중심 활동

10:30~

HANI

한국 남성 솔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 OST

15:00~

dela 일본 女 21인조

나고야 아이돌 6~15명 출연

11:00~

오프닝 세레모니 개회사/축사 김치만들기 시연

15:30~ 이경미

한국전통예술단

11:45~

토카이 라디오

‘안녕코리아’

공개녹음 (진행) 야마구치

유리 아나운서

16:00~

東 亜樹 천재 소녀 가수

1천곡 소화 4세부터 노래

13:00~

Target 한국 男 7 인조 2017년 한국과 일본 동시 데뷔

16:30~

M.FECT 한국 男 5 인조

도쿄, 오사카, 나고야 활동 중

13:30~ 태권도 시범 17:00~

SoulCry &

KiHyun 한국 男 솔로 프로젝트 듀오 아이리스2 OST 14:00~ 경기도 문화예술단 공연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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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이치민단장盃 제 13 회 주니어풋살대회」 개최

□ 「아이치민단장배 제 13 회 주니어풋살대회」가 재일본대한축구협회중북본부 주최로 18.3.11(일) 나고야한국학교 풋살코트에서 개최됨. 당초 지부 대항전으로 치러질 예 정이었으나, 참가자 수가 적어(총 22 명) 4 팀이 우호친선 리그전 형식으로 변경하여 진행됨. 박무안 단장을 비롯한 아이치민단 간부들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 람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함.

o 한편, 전국의 주니어풋살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는 7 월에 미에현 구와나시에 있 는 와주돔에서 개최될 예정임.

<풋살 경기 장면(좌)과 민단 기념촬영>

[정보출처 : 아이치민단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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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9. 「국외재산조서 제출 제도」 첫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OECD 기준에 따라 2018 년 하반기부터 각 국가의 비거주자 금융정보(2017 년말 계좌잔액 등)를 자동 교환할 예정에 있으며, 일본 국세청은 교 환된 금융정보를 활용하여 국외재산조서 제출 여부(내용의 적정성 포함)를 검증할 것으로 예상됨.

o 이와 관련, 국외재산조서 제출대상(하기)에 해당되는 일본 거주 재외동포 및 주재원은 일본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람.

- 대상 : 과거 10 년간 일본에 주소 등을 보유한 기간 합계가 5 년 이상인 재외동 포 또는 주재원 중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 2017 년말 기준 재산(특히 금 융자산) 합계가 5 천만엔을 초과한 사람

- 제출(신고) 기한 : 2018.3.15.

※ 신고 기한을 도과한 경우, 가급적 조속 신고 권장

- 불성실 신고시 불이익 :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 만엔 이하의 벌금

□ 주일대사관 관계관은 “재산(특히 금융자산)이 5 천만엔을 초과한 사람은 꼭 신고를 할 필요가 있으며, 기한 내 신고를 못한 경우도 조속 신고를 하는 편이 불이익이 가벼울 것이다.”라고 조언하고 있음.

o 자세한 내용 및 신고서는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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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 21 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수정)

 

□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대 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 원하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바,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람.

o 선발대상 : 초등학교부터 지원직전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이수예정)한 자

o 입학예정자 : 국내 대학 학사과정 또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통합과정 포함)에 2018 년도 9 월 학기 또는 2019 년도 3 월 학기 입학 예정인 자    - 기입학자 : 국내 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통합과정 포함) 2017 년

도 9 월 학기 또는 2018 년도 3 월 학기 입학자   

o 선발인원 : 80 명

- 학사과정 35 명, 석박사과정(통합과정 포함) 45 명

o 선발일정

- 신청서 접수 : 2018.3.6.(화)~2018.4.6.(금) <코리안넷 신청서 접수 기간>

· 지원자는 코리안넷(www.korean.net) 신청서 접수 후 출력하여 관련 서류와 함 께 총영사관에 제출 

- 공관 제출 마감: 2018.4.11.(수) 공관 도착 분에 한함.

- 최종선발 및 합격자 통지: 2018.5 월 중순 공관을 통해 공지 예정

※ 제출서류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증명서의 유효기간 인정 시점 변경 - (기존) 제 47 회~제 56 회 시험 3 급 이상 보유자만 해당

- (변경후) 제 45 회~제 56 회 시헙 3 급 이상 보유자만 해당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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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4 월 중 총영사관 휴무 안내(4.30(월) ; 4.29(일) 소화의 날 대체휴일)

□ 4 월중 주나고야총영사관 휴무일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총영사관을 방문코자 하시 는 우리 국민들은 참고하시기 바람.

     o 2018.4.30.(월) : 소화의 날(4.29) 대체 휴일

      ※ 휴관일 중 사건·사고 등 긴급한 용무가 있으신 분은 M. 080-4221-9500 로 연락주시기 바람.

□ 통상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은 주재국 공휴일과 국내 4 대 국경일(삼일절(3.1), 광복절(8.15), 한글날(10.9), 개천절(10.3))에 휴무함을 참고하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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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온천 ④ 기후현 나가라가와(長良川)온천 쥬하치로(十八楼) 

기후현(岐阜県) 나가라가와(長良川) 온천은 나고야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온천지이며, 기후시의 미노(美 濃)지방에 있는 나가라가와는 맑고 깨끗한 강으로 유명하며, 래프팅이나 카누 등 레포츠 를 즐길 수 있는 곳임.

또한 나가라가와에서 유명한 것이 매년 5 월 11 일부터 10 월 15 일까지 가마우지 를 이용하여 민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낚시 우카이(鵜飼)임. 1,300 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우카이는 작은 배를 타고 여러 마리의 가마 우지를 다루며 가마우지를 이용해 은어를 잡음. 이 기간에는 관람선을 타고 우카이를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음.

나가라가와에는 강을 끼고 북쪽에 4 곳, 남쪽에 3 곳의 료칸(旅館), 호텔이 늘어서 있음. 그 중의 하나인 쥬하치로(十八楼)는 1860 년에 창업하였으며, 좋은 수질을 자랑하 는 나가라가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임.

온천수는 철분이 풍부하고 원천은 무 색이지만 공기에 닿으면 서서히 탁한 붉 은색으로 변화하는 것이 나가라가와 온천 의 특징임.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 견,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음.

<나가라가와의 아름다운 석양>

<나가라가와의 명물 우카이>

<쥬하치로의 구라노유 온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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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하치로에서는 기후현의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会席)요리를 정성을 다해  준비 함. 최고급 품질의 소고기 히다규, 나가 라가와에서 잡은 은어 가이세키를 맛보 실 수 있음.

나고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나가라가와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시면 서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 는 쥬하치로에서의 숙박은 어떠신지요?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전통적인 낚시법 인 우카이 관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람.

또한 쥬하치로 주변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가와라마치(川原町), 기후성 (岐阜城)도 빼놓지 말아야 할 볼거리 임.

<브랜드소 히다규 가이세키>

<나가라가와 은어 가이세키>

◎ 관련 홈페이지

http://www.18rou.com/ (쥬하치로 홈페이지, 일본어, 영어)

http://nagaragawa.org/ (나가라가와온천 홈페이지, 일본어, 영어)

◎ 찾아가시는 방법

①JR 나고야(名古屋)역 - JR 기후(岐阜)역(JR 전철 도카이도본선 신쾌속, 약 20 분소요) - 나가라바시(長良橋) 버스 정류장(기후버스 11,12,13 승차장, 약 20 분소요)

(28)

②중부국제공항 - 메이테쓰(名鉄)기후역(메이테쓰전철 나고야 본선 쾌속특급, 약 60 분소요) - 나가라바시 버스정류장(기후버스 4 번 승차장, 약 20 분소요)

◎ 당일치기 온천 및 숙박료 안내

- 당일치기 온천(14:00~20:00)

어른 : 1,000 엔, 어린이 : 500 엔

- 숙박료

1 박 조식포함 플랜 : 1 인당 8,000 엔~

1 박 조·석식 포함 플랜 : 1 인당 12,000 엔~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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