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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21.6.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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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21.6.14-20)

2021. 6. 21(월), 주탄자니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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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향

q 보건부, 탄자니아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가능성 경고 및 방역수칙 준수 권고(6.19)

◦ 탄 보건부는 6.19(토) 탄자니아내 감염 동향 및 탄 인근국에서 코로나 19 3차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 추세 등을 근거로 탄자니아내 3차 대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며, 탄자니아에서의 코로나19 3차 확산 방지를 위해 탄 국민들이 아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

※ 주재국내 1차 대유행은 2020년 4-5월, 2차 대유행은 2021년 1-2월로 추정

- ①손 세정 등 방역조치 ②모든 군중 밀집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③대중교통, 장례식, 교회, 유흥업소 등에서의 불필요한 모 임 자제 ④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⑤기저질환자의 경우 일반인 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⑥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시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 등

q 탄 정부, 국제통화기금(IMF)에 코로나19 대응 긴급차관 신청(6.15)

◦ 은쳄바(Mwigulu Nchemba) 재정기획부 장관은 6.15(화) 탄 정부가 국제통화 기금(IMF)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차관(Rapid Credit Facility, RCF)을 신청하였다고 발표

◦ Jens Reinke IMF 탄자니아 상주대표는 긴급차관이 승인되기 위해서는 탄자니아의 경제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음을 증명 하고 특히 탄 정부가 탄자니아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

※ 탄자니아 본토 정부는 2020.4.29,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2020.5.7을 마지막으로 (확진자 509명, 사망자 21명) 코로나19 감염자 통계 발표를 중단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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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동향

q 대통령, 139개 지역구 구청장 인사 단행(6.19)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6.19(토) 139개 지역구의 구청장 인사 교체를 단행한바, 이를 통해 5.15(토) 지방정부 주지사 인사에 이어 지방 차원에서의 친정 체제 구축

- 일부 지역구의 경우, 야당 출신 영입 인사, 방송계 인사 등 다양한 인사를 발탁하여 균형 인사를 도모

<21.6.19 발표 신임 구청장 중 야당인사 명단>

번호 구청장 성명 관할지역 비고

1 Vincent Mashinji Serengeti(Mara州 소재) 前 야당 Chadema당 사무총장 2 Peter Lijualikali Nsaki(Rukwa州 소재) 前 야당 Chadema당 의원 3 Joshua Nassari Bunda(Mara州 소재) 前 야당 Chadema당 의원 4 Alber Msando Morogoro(Morogoro州 소재) 前 야당 ACT-Wazalendo당 의원

q 대통령, 탄자니아 중앙은행의 금 보유고 확대 지시(6.13)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6.13(일) 므완자 귀금속 제련소 개소식 참석 계기, 탄 정부의 재정안정성을 위해 중앙은행(BoT)의 금 보유고를 제고할 것을 지시

※ 므완자 귀금속 제련소의 일일 금 제련량은 480kg로, 탄자니아 전체적으로는 일일 금 제련량은 960kg(게이타 450kg, 도도마 30kg 포함)

- 하산 대통령은 탄자니아내 광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광물 자원 분야의 GDP에 대한 기여도를 2025년까지 10%로 증가시킬 계획 이라고 언급

※ 2020/21 회계연도 광물자원 분야의 對GDP 기여도는 6.7% 기록

◦ 이에 대해, 잔지바르주립대학(SUZA) 셈보자(Haji Semboja) 경제학 교수는 탄 중앙은행의 금 보유고 증가가 탄자니아 외환보유고 증가 및 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2021.4월 기준 전세계 금 보유고 순위 1위는 미국(8,133.5톤(약 583조원 규모), 외환보유고 중 금의 비율이 78.6%), 2위는 독일(3,362.4톤(약 222조원 규모), 외환보유고 중 금의 비율이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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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통령, 은행 대출금리 10% 하향 조정 지시(6.13)

◦ 하산 대통령은 6.13(일) 중앙은행(BoT) 므완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하여 탄자니아인들이 시중은행들의 높은 대출금리(12-19%)로 인해 대출을 신청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앙은행이 은행 대출금리를 10%로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

※ 6.10(목) 은쳄바(Mwigulu Nchemba) 재정기획부 장관은 2021/22 회계연도 정부 예산 최종안 의회앞 연설에서 2021.4월 기준 대출금리를 16.58%로 발표

※ 지난해 7월 탄 중앙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지급준비율 하향 조정(7% → 6%) 등 다양한 통화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 탄 시중은행 들의 대출금리가 여전히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旣표명

q 대통령, 수자원 보존 노력 촉구(6.14)

◦ 하산 대통령은 6.14(월) Misungwi시 상수도 연결사업 완공식에 참석하여 탄자니아인들이 기후 변화 및 환경파괴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수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 배가를 촉구

※ 상기 상수도 연결사업의 총 사업비는 137억 7천만 실링(약 65억원)으로 재원은 유럽투자은행(EIB)과 프랑스개발청(AFD)의 공동 차관으로 사업 추진

◦ 금번 행사에 참석한 상가(Anthony Sanga) 수자원부 차관은 상기 사업으로 Misungwi시 주민 64,208명이 4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q 대통령, 표준궤도철도(SGR) Mwanza-Isaka 구간 개발사업으로 인한 경제 효과 기대(6.14)

◦ 하산 대통령은 6.14(월) 표준궤도철도(SGR) Mwanza-Isaka 구간 개발 사업(총 사업비 3.1조 실링(약 1.5조원) 및 공사 구간 341km) 착공식에 참석 하여 동 사업으로 11,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Mwanza -Isaka 구간 이동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하고(17시간 → 8시간), 운송비가 기존 대비 40% 감소함에 따라 물동량 증가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발표

※ 현재 SGR사업 Dar es Salaam-Morogoro 구간(300km) 완공률은 92%이고, Morogoro-Makutopora 구간(422km) 완공률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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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통령, 임기내 청년층에 대한 공직자 임용 비율 증가 약속(6.15)

◦ 하산 대통령은 6.15(화) 므완자 Nyamagana 경기장에서 개최한 지역 청년행사 참석 계기에 탄자니아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층의 공직자 임용 비율을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

※ 2020년 탄자니아 전체 실업률은 1.98%, 청년층 실업률을 3.6%로 기록(ILO 통계)

q 탄 국영선사, 한국 및 터키 기업과 약 2,100억원 규모 선박 4척 신조 및 1척 수리 계약 체결(6.15)

◦ 탄자니아 국영선사는 한국 기업(SM Solutions) 및 터키 기업(YUTECH)과 6.15(화) 하산 대통령 임석하에 4,388억 실링(약 2,100억원) 규모의 선박 4척 신조 및 1척 수리 계약을 체결

※ ①탄자니아-코모로간 해양운항용 선박 신조 ②빅토리아 호수 운항용 화물선 (화물 3천톤 수용) 신조 ③탕가니카 호수 운항용 화물선 신조 ④탕가니카 호 수 운항용 여객선(승객 600명, 화물 400톤 수용) 신조 ⑤빅토리아 호수 운항 용 여객선(MV Umoja, 승객 1,200명 수용) 수리

◦ 하산 대통령은 상기 계약을 통해 므완자가 대호수지역 및 인도양을 잇는 경제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q 주요 야당, CCM당(여당)의 헌법 개정 논의 우선순위 배제 비난(6.16) ◦ ACT-Wazalendo당(제2여당)의 샤이부(Ado Shaibu) 사무총장은 6.16(수) 최근

CCM당(여당) 이념홍보 사무차장이 헌법 개정 논의는 CCM당의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언급한데 대해 비난

※ 6.14(월) 샤카(Shaka Hamdu Shaka) 이념홍보 사무차장은 탕가州 지역원로 방문 계기에 CCM당이 △빈곤퇴치 △사회복지 강화 △기업환경 개선 △민주주의 발전 △굿거버넌스 △인권 향상 등을 당의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였고, 헌법 개정 논의는 당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발언

- 야당들이 헌법 개정 논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

- ACT당 사무총장은 상기 발언이 대통령의 의견이 아니라고 믿는다면서, 대통령-야당지도자간 회동을 통해 헌법 개정 논의가 조속히 개시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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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야당인 시민의 소리(Sauti ya Umma)당의 마호나(Leopold Mahona)

사무총장은 키퀘테(Jakaya Kikwete) 前 대통령이 여당인 CCM당의 2010-2015 의제에 헌법 개정 논의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2014년 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개정 논의를 진행한 점을 언급하면서, 헌법 개정을 위한 하산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

q 의회 예산위원회, 외환법 개정 필요성 제기(6.14)

◦ 바란(Sillo Baran)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은 6.14(화) 예산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 개정된 외환법(Foreign Exchange(Bureau de Change) Regulations)이 탄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면서, 규제 완화 등 법안 개정 필요성을 제기

※ 2018.11월 탄 중앙은행(BoT)은 무허가 영업 및 자금세탁 관련 아루샤 지역내 사설환전소를 전면 폐쇄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2019.2월 다레살람 소재 사설환전소 폐쇄조치 및 전수조사 시행

- 이후 환전소 라이센스를 BoT에서 관리 및 감독하는 내용의 외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19.6.7부로 적용

- 동 위원장은 대다수 시중 은행들은 24시간 및 주말 운영을 하지 않으며, 은행 지점 숫자도 많이 않아서 환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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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관계·개발협력 동향

q 유엔인구기금, 탄 경찰에 약 1억원 규모 경찰서 건립 지원(6.17)

◦ 유엔인구기금(UNFPA)는 6.17(목) Buhigwe 및 Uvinza 지역(키고마州 소재)에 2억 실링(약 1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여 경찰서 2곳을 신설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발표

- 상기 지원은 UNFPA의 ‘성생식 보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젠더기반폭력(GBV) 방지를 위해 추진하였다고 언급

※ 탄자니아내 성폭력 사건은 2015-2019년간 총 36,940건이 발생하였고, 2020년 13개 州에서 45건이 발생하였으나, 28.8%인 13건만이 재판에 회부

◦ 안데게녜(Thobias Andengenye) 키고마州 지방경찰서장은 금번 지원에 사의를

참조

관련 문서

탄 검찰총장에게 국제중재 신청 전 6개월의 조율 의사를 밝혔음에도 탄 정부가 동기간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하지 않는 한 탄자니아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원 금지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국제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세계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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