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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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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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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호 ( 통합 Vol.31 , 2018.06.29.(금)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정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단위 ‘기업환경 개선’ 및 ‘경제성장’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산업정책 발표 예정

02. 인도 극빈층(1일 1.9불 이하) 1분에 44명씩 감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03. 세계 무역갈등의 여파로 2017년 對인도 외국인직접투자액 전년 대비 9% 감소 04. 인도, 8.4(토)부터 미국산 제품 29개 품목에 추가 관세 부과

05. 인도·중국, ‘석유수입국클럽(Oil Buyers Club)’ 결성에 대한 논의 시작 06. 인도 전자·IT부, 곧 자체 위성항법시스템(GNSS) 시행할 예정

07. 인도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 향후 5~7년 내 150% 확대될 전망

08. 인도 1-3월 일일 온라인 음식 배달 주문량,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09. 스위기(인도 온라인 음식배달 업체), 2억1천만달러의 해외투자 유치로

‘유니콘 클럽’에 가입

10. 모디 정부의 고속도로에 대한 투자 확대 성과

11. 소프트뱅크, 인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최대 1천억달러 투자 12. 인도,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1위 차지

13. 한국-우타르프라데시(UP) 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허황후 기념공원’ 재 조성할 계획

14. 첸나이, 캐나다 몬트리올 보다 물가가 비싼 도시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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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첸나이 방문(6.21-22)

[ 영사 공지사항 ]

01. 2018 국민추천포상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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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정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단위 ‘기업환경 개선’ 및 ‘경제성 장’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산업정책 발표 예정

○ 6.21(목) Suresh Prabhu 인도 산업부 장관은 2025/26년 회계연도까지 인 도 경제규모 5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1956년과 1992년에 이은 새로운 산 업정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인도는 1956년에 사회주의적 산업정책을 발표, 1992년에 시장경제에 기 반을 둔 국제수지 균형조정을 위한 새로운 산업정책 발표

- 새로운 산업정책은 △인공지능(AI)·3D프린팅·로봇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 혁명과 △중앙정부-주정부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지역단위 (district level) ‘기업환경 개선’ 및 ‘경제성장(인도 전체 GDP보다 3% 높은 수준 달성)’을 골자로 함.

- 인도정부는 선별된 6개 지역에 지역단위 기업환경 개선 및 경제성장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한 뒤, 인도 전 지역에 적용할 계획 (출처 : Times of India 6.21, Business Line 6.22, New Indian Express 6.22)

02. 인도 극빈층(1일 1.9달러 이하) 1분에 44명씩 감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 구호 단체 ‘세계빈곤시계’와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 내 하루 평균소득 1.9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극빈층이 1분에 44명 꼴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인 도 극빈층 수는 2022년까지 전체 인구의 3% 미만으로 감소하고, 2030년 에는 극빈층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금년 5월 나이지리아(8,700만명)가 인도(7,300만명)를 제치고 세계 1위 빈 곤인구 국가를 기록하였으며, 금년 말 인도의 극빈층 수는 현재 3위 수준 인 콩고민주공화국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 (출처 : Times of India 6.27)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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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세계 무역갈등의 여파로 2017년 對인도 외국인직접투자액 전년 대 비 9% 감소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2018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對인도 외국인직접투자액이 2016년 440억달러에서 2017년 400억달러로 9% 감소한 반면, 인도의 남아시아 투자액은 1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세계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해외직접투자는 2016년 1조 8,700억 달러에서 2017년 1조4,300억달러로 23%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출처 : Deccan Chronicle 6.8)

04. 인도, 8.4(토)부터 미국산 제품 29개 품목에 추가 관세 부과

○ 인도정부는 미국의 인도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대한 보복 조 치로 8.4(토)부터 미국산 아몬드, 병아리콩, 사과, 호두, 스테인리스 제품 등 29가지 제품에 30~7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

- 인도 정부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해 2억4천만달러(약 2,688억원) 의 손해를 예상하며, 이를 보복 관세로 회수하겠다는 방침

- 당초 배기량 800cc 이상인 미국산 오토바이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려 했 으나, 자국산 오토바이 수출에 대한 타격을 우려해 금번 추가 관세 대상 품목에서 제외 (출처 : Economic Times 6.22, Deccan Chronicle 6.22)

05. 인도·중국, ‘석유수입국클럽(Oil Buyers Club)’ 결성에 대한 논의 시작

○ 6.11(월) 인도와 중국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카르텔(cartel)에 맞서 △ 석유 수입 협상력 강화 및 △미국산 원유 수입량 증대 등 아시아 원유 수입국의 권익을 추구하는 ‘석유수입국클럽(Oil Buyers Club)’ 결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함.

- OPEC은 인도에 석유 수요의 60%를 공급하고 있으나, 인도,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원유 수입국에 ‘아시안 프리미엄(특수 원유수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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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주요 아시아 수입국들이 연대하게 될 경우 △특정 국가를 겨 냥한 가격차별 문제 해소, △합리적인 유가 책정 요구가 가능하게 될 것 으로 전망함. (출처 : Financial Express 6.14)

06. 인도 전자·IT부, 곧 자체 위성항법시스템(GNSS) 시행할 예정

○ 인도 전자·IT부는 ‘나빅(NavIC·인도형 GPS)’으로 명명된 자체 위성항법시스 템(GNSS)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NavIC이 미국의 GPS를 대신하여 스마트폰 및 차량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 함.

* 각국의 위성항법시스템으로는 미국의 GPS, 러시아의 GLONASS가 있으며, 유럽(GALILEO), 중국(Beidou), 일본(MSAS), 한국(KPS) 등이 자체 위성항법 시스템구축을 위한 작업 진행중 (출처 : Times of India 6.20, Financial Express 6.19)

07. 인도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 향후 5~7년 내 150% 확대될 전망

○ 인도 항공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가 현재 600대에 서 향후 5~7년 내 1,500대로 150% 확대될 전망이며, 향후 5년 간 인도 항공시장에 약 1조 루피(약 16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임.

- 유럽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는 인도 국내 항공시장이 20년 후에 는 현재의 5.5배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출처 : New Indian Express 6.10)

08. 인도 1-3월 일일 온라인 음식 배달 주문량,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 인도 컨설팅회사 레드시어 따르면, 인도 크리켓 프리미어리그(IPL) 시즌을 맞아 지난 1-3월 인도 내 일일 평균 온라인 음식 배달 주문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30% 증가한 60만 건에 이르렀으며, 주문 배달지역 범위 확 대,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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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인도 온라인 식품 배달 산업의 시장규모는 7억달러(약 7,805억원) 이었으나, 2018년 1분기에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투자받은 금 액만 총 3억달러(약 3,345억원)에 이르고, 현재 인도 온라인 음식 배달 주 문이 전체 음식 배달 주문의 2%에 불과해 향후 성장 여지가 클 것으로 전망 (출처 : Financial Express 6.14)

09. 스위기(인도 온라인 음식배달 업체), 2억1천만달러의 해외투자 유 치로 ‘유니콘 클럽’에 가입

○ 인도 온라인 음식배달 스타트업 ‘스위기(Swiggy)’가 남아공 미디어 기업 나스퍼스(Naspers)와 러시아계 벤처캐피탈 DST글로벌(DST Global)로부터 2억1천만달러(약 2,356억원)를 유치하면서, 창업 4년만에 기업가치가 13 억달러로 올라 ‘유니콘 클럽(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에 가 입함.

- 스위기는 △공급망 확대, △기술인력 2배 증원, △새로운 시장 진출, △고 객경험관리 강화 등에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 (출처 : Business Line 6.22)

10. 모디 정부의 고속도로에 대한 투자 확대 성과

○ 인도 도로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인도 정부가 설계·구매·시공 (EPC) 경쟁입찰 형태로 건설한 고속도로는 2010~2014년(총 16,505km)보 다 73% 증가한 총 28,531km이며, 2017/18 회계연도에 하루 평균 26.9km로 총 9,829km를 건설한 것으로 나타남.

- 모디 정부는 2018/19 회계연도 고속도로 건설 목표치를 하루 평균 45km 로 총 16,418km로 설정하고, 민관협력사업(HAM, 전체 비용의 40%를 정 부가 부담) 형태의 프로젝트 추진을 확대할 계획 (출처 : Financial Express 6.13)

11. 소프트뱅크, 인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최대 1천억달러 투자

○ 6.15(금)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모디 정부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600억달러에서 최대 1천억달러(약 110조원)를 투자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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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투자 자금은 2017.5월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출자를 받아 설립 한 ‘소프트뱅크비전펀드(SVF)’에서 조달할 계획임.

* 2015년 모디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태양광 발전량을 100GW(현재 수준의 5배)까지 증설한다는 목표를 설정

* 금년 3월 소프트뱅크그룹은 2천억달러(약 221조원)를 들여 2030년까지 사우디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출처 : Economic Times 6.15)

12. 인도,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1위 차지

○ 톰슨로이터재단(Thomson Reuter Foundation)이 여성 문제 전문가 550명 을 상대로 여성이 겪는 6가지 항목(△경제적·사회적 참여에 대한 차별, △ 문화 관행, △성폭력, △성폭력 외 폭력, △인신매매, △의료 서비스 접근 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93개 UN 회원국 중 인도가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로 꼽혔음.

- 전문가들은 인도의 성폭력, 성희롱, 인신매매, 조혼·강제결혼·영아살해 등 에 대한 문화 관행 등을 위험 요소로 지적

- 인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차례대로 순위권에 올랐으며, 미국이 10위로 선정 (출처 : Times of India 6.26)

13. 한국-우타르프라데시(UP) 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허황후 기념공 원’ 재조성할 계획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우타르프라데시(UP) 주정부는 한-인도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UP주 아요디아(Ayodhya) 지역에 위치한 김수로 왕의 왕비 허황옥을 기념하는 ‘허황후 기념공원’을 한국식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 를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조성 공사를 착수할 예정임.

- 김해시와 아요디아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1년 아요디아 지역 사라유 강변 인접에 ‘허왕후 기념공원’을 조성하였음. (출처 : Economic Times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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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첸나이, 캐나다 몬트리올 보다 물가가 비싼 도시

○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전 세계 209개 도시에서 주재원이 주로 이용 하는 주거, 교통, 음식, 의류, 생필품 및 여가비 등 200여개 품목의 가격 을 비교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첸나이(144위)가 뭄 바이(55위), 델리(103위)를 이어 인도에서 세 번째로 물가가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음.

- 홍콩이 1위, 도쿄가 2위, 취리히가 3위, 싱가포르가 4위, 서울이 5위에 올 랐으며, 워싱턴 DC(56위), 토론토(109위), 몬트리올(147위)은 뭄바이, 델리, 첸나이 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 (출처 : Times of India 6.27)

01.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첸나이 방문(6.21-22)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6.21(목)-22(금)간 첸나이를 방문, 6.21(목)

△우리 진출기업 오찬간담회를 갖고, 6.22(금) 오전 △The Hindu 사장 면담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Inko Center 방문 및 Mr. Srinivasan 한국 공공외교특별사절(TVS 그룹 회장)과의 만찬 행사 등 일정을 가졌고, 김형태 총영사가 주요 일정을 동행하였습니다.

박은하 대사는 The Hindu와의 인터뷰시 한-인도관계의 급속한 발전 동향, 한반도 정세 설명 및 한-남인도 관계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The Hindu 6.23자 인터뷰 기사 별첨). 또한, 박 대사는 Inko 센터를 방문, Dr.

Rathi 원장으로부터 Inko 센터의 한-인도 문화, 학술, 예술 교류 증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연간 30-40회의 활동), 앞으로 Inko 센터의 활동을 더욱 활 발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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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사 공지사항

참조

관련 문서

이어, 우리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 ‘The Chen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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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아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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