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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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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8호 ( 통합 Vol.38 , 2018.10.15.(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루피화, 금년 들어 달러 대비 15% 하락

02. 모디 총리, ‘Investors Summit 2018’에서 인도 경제 발전 확신

03. 인도중앙은행, 법정유동성비율(SLR) 2% 상향 조정으로 2조루피의 유동성 확보

04. 인도-러시아, 54억달러 규모의 ‘S-400 방공시스템’ 5포대 구매계약 체결 05. 인도 정부, 휘발유 및 디젤 가격 리터당 2.5루피 인하 발표

06. 동인도 지역의 승용차 시장, 인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 07. 현대차, 상트로(Santro)의 후속모델 10.23 출시 예정

08. 인도 IT 서비스 기업의 정년퇴직 연령, 55세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듯 09. 인도 올라(Ola), 2019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진출 계획

10. 인도 정부, 국영기업인 ‘Air India’에 자본지출, 인사관리 등에 대한 자율 권 부여 추진

11. 인도 정부, 침체된 인도 설탕 산업에 총 550억루피 지원 계획 12. 인도 ‘미투 운동’, 발리우드에서 정계·언론계 등으로 확산 13. 인도 순자산 100억루피 이상 부자 831명으로 증가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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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2018년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 개최(9.28) 02. 타밀나두주 산업부-한국투자기업 간담회(10.5) 03. 한국전통공연단의 첸나이 공연 참석(9.22)

04. Oleg N. Avdeev 신임 러시아 총영사 당관 방문(10.10)

[ 영사 공지사항 ]

01. 난타 공연(11.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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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루피화, 금년 들어 달러 대비 15% 하락

○ ‘Economic Times’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27명의 금융업자 중 55%가 △국 제유가의 최근 4년래 최고치 돌파(10.3 기준 배럴당 76.41달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인도 디왈리(Diwali) 축제기간에도 루피 및 증시 하 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함.

- 루피화는 올해 들어 달러 대비 약 15% 하락했으며, 10.9(화)에는 달러 대 비 74.39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 내년 3월까지 달러 대비 75~77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센섹스(Sensex) 지수는 지난 8월 말 이후 11.5% 하락하였으나, 오는 11월 초까지 5-6%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 (Economic Times 10.8, 10.10)

02. 모디 총리, ‘Investors Summit 2018’에서 인도 경제 발전 확신

○ 모디 총리는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에서 열린 ‘Investors Summit 2018’에서 인도는 현재 전 세계가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겪는 와중 에도 세계의 성장 엔진으로서 발전하고 있는 바, 가장 이상적인 ’투자 대 상 지역‘이라고 강조함.

- 모디 총리는 인도가 △중산층 증가, △인구배당효과(전체인구에서 생산가 능 인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는 현상) 증가, △기업하 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42단계 상승(142→100), △통합부가가치세(GST) 시행, △고속도로 1만km 건설, 공항 및 헬기장 100곳 신설, 철도 증설 등 인프라 확충 등을 이뤄왔다고 설명 (출처 : The Hindu 10.7)

03. 인도중앙은행, 법정유동성비율(SLR) 2% 상향 조정으로 2조루피의 유동성 확보

○ 인도중앙은행은(RBI)는 신용시장 유동성 확대를 위해, 은행에 대한 법정유 동성비율(SLRㆍStatutory liquidity ration)을 13%에서 15%로 2% 상향 조 정함.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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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R은 예치금 가운데 정부 채권이나 유가증권 등에 투자해야 하는 비율

** 인도의 대표적인 인프라 투자은행인 ‘IL&FS(Infrastructure Leasing &

Financial Services)’가 금년 8월 이후 다섯 차례 이상 채권 원리금을 상 환하지 못하면서, 인도 신용시장에 2년래 최악의 유동성 경색이 발생

- 전문가들은 금번 RBI의 조치로 약 2조루피(약 30조원)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 (출처 : Economic Times 9.28)

04. 인도-러시아, 54억달러 규모의 ‘S-400 방공시스템’ 5포대 구매계약 체결

○ 미국의 제재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러시아 두 나라 정상은 10.5 정 상회담에서 54억달러(약 6조원) 규모의 ‘S-400 방공시스템*러시아판 사드’

5포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2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군함 4대 구 매 협정은 추후에 체결하기로 결정함.

* 인도는 파키스탄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16년부터 S-400 구매를 추진

- 앞서 미국은 '적성국 제재법(CAATSA)'에 따라 러시아와 군사-정보 분야 거래를 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를 이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전문가들은 인도가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출처 : Economic Times 10.6, 10.7)

05. 인도 정부, 휘발유 및 디젤 가격 리터당 2.5루피 인하 발표

○ 국제유가가 최근 4년래 최고치를 돌파한 가운데, 10.4 인도 정부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세(excise duty) 리터당 1.5루피(약 23원) 인하’와

‘정제 회사의 리터당 1루피(약 15원) 부담’을 통해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을 리터당 총 2.5루피(약 38원) 인하하기로 결정함.

- 안드라프라데시, 카르나타카, 웨스트벵갈, 라자스탄 주는 지난 9월에 ‘리터 당 1루피 인하’를 발표하였으며, 금번 중앙정부의 발표 후 마하슈트라, 구 자라트, 차티스가르, 아쌈, 트리푸라, 우타프라데쉬, 자라칸드 주에서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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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2.5루피 인하’를 발표

○ 한편, 아룬 자이틀리(Arun Jaitley) 재무부 장관은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소비세 1.5루피 인하로 인해, 연간 2,100억루피(약 3조3천억원)의 수입 감 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 Economic Times 10.5)

06. 동인도 지역의 승용차 시장, 인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

○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18.4-6월 동인도 지역(비하르 주, 자르칸드 주, 서벵골 주, 오디샤 주)의 승용차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7%로, 인도 지역 중 승용차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주 요인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능력 향상’을 꼽음.

- 북인도는 전년 동기 대비 20%, 남인도 19%, 서인도 18% 증가

○ SIAM는 ‘현재 동인도 지역의 승용차 판매량은 약 40만대로 인도 전체 판 매량의 12%만 차지하는 수준이나, 2017/18 회계연도 판매 절대량은 전년 대비 5만8천대 증가하는 등 자동차 업계가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분석 함.

- 북인도는 전년 대비 10만대, 서인도 5만5천대, 남인도 2만4천대 증가 (출 처 : Business Standard 10.2)

07. 현대차, 상트로(Santro)의 후속모델 10.23 출시 예정

○ 현대차는 농촌 및 중소도시의 30-35세 소비자를 타겟으로 상트로(Santro) 의 후속모델인 ‘All New Santro'를 10.23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산업계는 예상 판매가격을 37만루피(약 569만원)로 전망함.

* ‘상트로’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해외 현지전략형 차량으로, 1998년 인도 에서 출시돼 2014년 단종되기까지 인도내 132만2,335대 판매를 기록

- 현대차는 ‘월 3만대 판매’ 및 ‘중형 컴팩트 시장 점유율 30% 차지’를 목표 로 설정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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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인도 IT 서비스 기업의 정년퇴직 연령, 55세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듯

○ 주요 인도 IT 서비스 기업들이 정년퇴직 연령을 55~58세로 낮추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인도 IT 서비스 전문가들의 55세 정년퇴 직’ 현상이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을 것이며, 젊은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함.

- TCS(Tata Consultancy Services)의 정년퇴직 연령은 60세, 인포시스 60세, Wipro 58세, Tech Mahindra 55세 등

- 이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절감된 비용으 로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인력을 더 선호하기 때문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0)

09. 인도 올라(Ola), 2019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진출 계획

○ 2019년까지 50개의 해외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도 차량공유서 비스업체 올라(Ola)는 금년도 호주와 영국에 진출을 한 데 이어, 2019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시장진출을 할 계획임.

- 암스테르담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고, △택시에 대한 수 요가 높으며, 특히 △중유럽, 북유럽, 동유럽과 북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출처 : Bossiness Standard 10.8)

10. 인도 정부, 국영기업인 ‘Air India’에 자본지출, 인사관리 등에 대한 자율권 부여 추진

○ 인도 총리실은 국영항공사 ‘Air India(AI)’의 기업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 성증진을 위해 AI에게 △자본지출, △비행기 구매·임대, △담보대출에 의 한 자금 마련, △정책 결정, △인사관리 등에 대한 자율권 부여를 추진 중이며, AI는 현재 항공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 짐.

* 금년 초 인도 항공부는 만성적인 적자로 약 78억 불의 부채를 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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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지분 76%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 희망 기업의 입찰의향서 제출을 기다렸지만, ‘운영 효율성과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 견이 지배적이어서, AI 매각을 2019년 총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10.8)

11. 인도 정부, 침체된 인도 설탕 산업에 총 550억루피 지원 계획

○ 인도와 태국 등 주요 설탕 생산국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8월 세계 시장에서의 설탕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인도 설탕 회사들은 설탕 1kg 당 7.5루피(약 114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남.

- 인도 사탕수수협회에 따르면, 인도의 2017/18 회계연도 설탕 생산량은 3,200만 톤이며, 이월 재고량은 1,300만 톤

- 반면, 국내 설탕 수요량은 2,600만 톤이며, 수출량은 50만 톤

○ 인도 정부는 침체된 인도 설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탕 재배농민에 대한 지원금 416억루피(약 6,377억원)와 △화물 처리 및 수송에 대한 지 원금 137억루피(약 2,100억원) 등 총 약 550억루피(약 8,431억원)를 지원 하기로 결정함. (출처 : The Hindu 10.1)

12. 인도 ‘미투 운동’, 발리우드에서 정계·언론계 등으로 확산

○ 지난 9월 인도 여배우인 타누시리 두타가 10년 전에 폭로한 성추행 경험 이 재조명된 데 이어, 10.10 여기자 6여명이 M J 악바르 인도 외교부 부장관의 과거 성희롱 행위를 폭로하는 등 인도내에서 ‘미투 운동‘이 확 산되고 있음.

-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2017/18 회계연도 동안 직장내 성추행 고발 건수가 15% 이상 증가

- 미투 운동의 여파로 ‘펩시코(PepsiCo) 인디아’ 등의 주요 기업들은 ‘직장내 성희롱 근절 및 성추행 가해자 처벌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 (출처 : Economic Times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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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인도 순자산 100억루피 이상 부자 831명으로 증가

○ 리서치회사 바클레이즈(Barclays)와 후룬(Hurun)이 공동 발표한 ‘2018 인 도 부자 순위’에 따르면, 2018.7월 기준 인도 부자(순자산 100억루피 이 상) 수는 전년 대비 214명 증가한 831명이며, 그 중 무케시 암바니 (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회장 가 족이 총 자산 3조7천억루피(약 56조9천억원)을 보유해 7년 연속 인도 부 자 1위(아시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산업별 분포도로는 제약업(13.7%)이 1위, 소프트웨어·서비스(7.9%) 2 위, 생활소비재(6.4%) 3위를 기록하였으며, 지역별 분포도로는 뭄바이 (28%)가 1위, 델리(19%) 2위, 벵갈루루(8.4%) 3위, 첸나이(3.6%)가 6위를 차지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

01. 2018년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 개최(9.28)

우리 총영사관은 2018.9.28.(금) 19:00-22:00간 첸나이 시내 ITC Chola 호텔 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타밀나두주 정ㆍ관계, 경제계, 언론ㆍ대학ㆍ문화계 주요인사, 외교단 및 우리 기업대표,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 주요 참석인사

- 정ㆍ관계 : Dr. Rajeev Ranjan 주정부 수석차관, Atulya Mishra 주정부 차관, Rao GST 위원장, Dhanraj 이민국장, Varma 정보국장, Rajendran 前 오리사 주 총리, Abdul Ali Prince of Arcot 등

- 경제계 : Srinivasan TVS 그룹 회장(한국 공공외교 친선사절), Malika TAFE 그룹 회장, Shekhar 타밀나두항공우주협회 부회장, Periyasamy Le Royal Meridian 회장, Oberoi DBS 은행 부회장, Murugappan Murugappa 그룹 회 장, Srinivasa Rao 알파텍 회장 등

- 언론ㆍ대학ㆍ문화계 : Murali ‘The Hindu’ 회장, John Samuel 아시아 연구소 소장, Thiagarajan 닥시나치트라 박물관장, Rau ‘The Little Theatre’ 고문, Dr.

Rathi Inko 센터 원장 등

- 당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호주, 태국, 러시아, 벨기에, 싱가폴 총영사 등

커뮤니티 소식

(9)

외교단

- 첸나이 주재 한국기업인 100여 명

김형태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금번 리셉션에 참석한 인사들에 대해 사 의를 표하고, △최근 한반도의 정세 변화, △한-인도 관계, △남인도 한인 사 회 동향 및 문화교류 현황 등 지난 1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현장 사진과 함 께 설명하면서, 작년말 위기로 치닫던 한반도 정세는 우리 대통령님과 정부, 국민들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에 기반하여 금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계기 남북 교류를 시작으로 3차례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판문점 선언, 평양선언) 및 북미 정상회담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한-인도관계가‘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제방면에서 급속 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우리 대통령님의 인도 국빈 방문시 양국은‘사람, 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공동의 비전’을 채택하는 한편, CEPA(포 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개정 및 무역 확대 등 구체적인 양국 발전의 로드맵 을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고 언급하고, 남인도 지역에서는 금년 6월 남인도한 인상공회의소가 출범되어 한국기업의 권익 향상 및 양국간 투자와 기업협력 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당관 주최 첸나이 K-Pop 한류 공연이 성공 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11월에는 KF와 함께 세계적 한류 공연인‘난타’가 개최될 예정인 바, 현재 한국과 남인도간 경제적, 문화적 유대가 더욱 긴밀해 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금년 국경일 행사에는 그래미 음악상 및 인도 Padma Bushan 수상자인 Vishwa Mohan과 나갈랜드 지방 민속음악 공연팀인 Rattle & Hum을 초청 하여 약 40여분간 공연한 바,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1994년 그래미상 수상자인 비슈와 모한은 모한 비나(Mohan Veena)라는 서양의 기타 소리와 인도의 전통 선율을 접목한 악기를 직접 개발하여 연주 하는 인도 정통 클래식 음악의 대가로, 2016, 17년에는 한국에도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고, Rattle & Humble은 사라져 가는 나갈랜드(Nagaland) 지방 의 민속음악을 연구하고 계승하는 그룹으로 한국에서도 공연한 바 있고, 금 번 공연시 아리랑도 불러 한국 교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많은 인도 참석자들은 한국의 국경일 리셉션이 첸나이에서 매우 수준높고 격조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에 대해 알게되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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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양국 전통음식 및 공연을 특색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11)

02.

타밀나두주 산업부-한국투자기업 간담회(10.5)

주첸나이총영사관은 첸나이 KOTRA와 함께 2018.10.5.(금) 18:30-21:00간 첸나이 Park Hyatt 호텔에서 타밀나두주 산업부-한국투자기업 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Ⅰ. 동 행사에는 타밀나두 주정부 산업부, 투자청 및 인도 중앙정부 공무원, 첸나이 투자기업인, 당관 및 KOTRA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o 인도정부 측 : Gnanadesikan 타밀나두 주 산업부 차관, Velmurugan 타 밀나두 주 투자청 수석 부청장, Srinivasan 타밀나두 주 공단관리청 (SIPCOT) 관리국장, Sivaprakasam 타밀나두 주 도시계획청(DTCP) 사무 관, Mutau 타밀나두 주 전력청(TNEB) 수석 책임자, Thansapandiam 타 밀나두 주 환경청(TNPCB), Mathivanan 인도 국세청 수석 행정관, Sushma 인도중앙은행 외화자금부장 등 투자기업 관련 담당 공무원 18 명

o 당관 및 코트라 : 김형태 총영사, 정대수 부총영사, 이은나 실무관, 김 민지 연구원 / 김선기 코트라 첸나이 관장, 김태룡 과장, 최미리 과장 등

o 기업 : 양재영 삼성전자 법인장, 황인철 KB오토시스 법인장, Sarathi 만 도 공동법인장, 오강석 두원전자 법인장, 김진규 포스코 부장, 이용효 KEB하나은행 지점장, 이상욱 우리은행 지점장, 송무선 롯데인디아 수석 등 첸나이 투자기업인 24명

( 회의 진행순서 )

o 김형태 총영사 인사말

o Gnanadesikan 타밀나두 주 산업부 차관 인사말 o 타밀나두 주의 한국기업 투자유치 정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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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기업애로 간담회 진행 o 질의응답 및 만찬

Ⅱ. 상세내용

1. 김형태 총영사 인사말

ㅇ 2018.7월 문재인 대통령님의 인도 국빈방문은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 도의 ‘신동방정책’을 통해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 화해 나가기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국간 교역액 확대 및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조기성과 합의서’ 도출 등 양국간 경제관 계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었음.

ㅇ 한국과 남인도, 첸나이와의 관계 역시 이에 발맞추어 더욱 강화되었는 데, 2018.6월 출범한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KOCHAM SOUTH INDIA)는 남인도에 진출한 450개 우리기업의 권익 제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

ㅇ 특히, 금번 ‘타밀나두 주-한국투자기업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 투자기업 과 타밀나두 주정부가 지속적으로 관세, 전기, 토지개발 등에 대한 크 고 작은 애로사항을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길 바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한국기업들을 위한 더 나은 투자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한국-타밀나 두 간 협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함.

2. Gnanadesikan 타밀나두 주 산업부 차관 인사말

ㅇ 타밀나두 주정부는 한국기업들이 타밀나두 주에 신규 투자를 계속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밀나두주 산업부 장관이 경제인 대표단을 이끌고 10 월중 한국을 방문해서 기업투자 유치와 Global Investors Meet(GIM, 2019.1 월) 참석을 홍보할 계획임.

ㅇ 또한, 타밀나두 주정부는 금번 ‘타밀나두 주-한국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기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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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 등을 포함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임.

3. 타밀나두 주의 한국기업 투자유치 정책 브리핑(Velmurugan 투자청 수 석 부청장)

ㅇ 2019년 1.23~24 개최예정인 ‘제2차 Global Investors Meet 행사’에 한 국이 파트너 국가로 참여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 주기를 요청함.

- 타밀나두 주정부는 주요 6개국(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대만) 중 에서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타밀나 두주에 35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 업들이 타밀나두주에 진출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

4. 투자기업 애로사항 협의

가. 타밀나두 주 산업단지개발공사(SIPCOT) 관련

ㅇ (만도) 공장 인근 도로에 포트홀이 많아서 자재 운송 및 출퇴근이 어 려운데, 도로 보수 공사가 거의 1년 동안 진행되지 않고 있음. 또한 공장 주변에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병원이 없어 근무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른 치료를 받는데 애로가 있음. 도로 보수와 병원 설치 를 요청함.

- 타밀나두측은 포트홀 보수 공사에 예산이 배정되었기 때문에 도로를 보수하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으며, 현재 SIPCOT에 부지가 있기 때문에 요청대로 공장 인근 지역에 민간 병원이 건설될 수 있도 록 신문 등을 통해 입찰을 내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함.

ㅇ (삼성전자) 고속도로에서 법인 진입로에 쓰레기 무단 투척 및 잦은 방 화가 발생하고 있어 공장건물에 화재 위협까지 우려되고 있다면서, 쓰 레기 청소 및 쓰레기 무단투척 금지 공지문 비치를 요청함.

(14)

- Srinivasan 공단관리청 관리국장은 동건이 공단관리청 소속이 아닌 인 근주민들이 소유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공단관리청에서 주기적 으로 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인바, 공단 관리청이 칸치푸람 행정청과의 함께 동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임. 이러한 노력과 함께 삼성전자도 CCTV 설치 등 자구적인 노 력을 병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함.

나. 타밀나두 주 도시계획청(DTCP) 관련

ㅇ (만도) 토지 개발에 대한 허가를 DTCP(The Directorate of Town and Country Planning) 또는 CMDA(The Chennai Metropolitan Development Authority)으로부터 받게 되어 있는데, DTCP와 CMDA의 관할 구역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해당 토지 담당 사무소를 찾 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토지 개발 시 DTCP와 CMDA의 관할 구역 명확화를 요청함.

- Sivaprakasam 도시계획청 사무관은 또라이바캄 지역의 경우는 DTCP 에 해당하며, 관할 구역에 대한 가장 최근 공지를 참고해줄 것을 요청 함. 또한, 이미 Single Window System을 통해 만도의 공장 확장 허가 를 완료하였으나, 향후에 동일한 문제를 겪게 되면 Velmuruan 투자청 수석 부청장에게 공식적으로 문의해달라고 함.

- Gnanadesikan 산업부 차관은 Single Window System가 11개의 에이 전시 및 36개의 정부허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에게 부 처에 직접 문의하기 보다는 Single Window System을 통해 프로젝트 신청 및 문의를 해줄 것을 요청함.

다. 타밀나두 주 전력청(TNEB) 관련

ㅇ (신흥정밀) 공단지역의 한국기업들이 PCB(Pollution Control Board)의 감사 결과에 따라 급작스러운 장기간 전기단전 조치를 받는 경우가 잦다면서, 공장의 여건 환경에 따라 ‘권고’ 또는 ‘경고’ 등 단계적으로 단전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함.

- 타밀나두 전력청은 공단 및 외국기업들의 공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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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몬순 시기 등에는 불가피하게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이 불가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함. 아울러, 외국기업들도 전력청 의 사전 공지 등 법규에 따른 단계적인 단전 등에 대해 협조해 줄 것 을 바람.

ㅇ (포스코) 2017년 월 7회, 2018년 상반기 월 5회 급작스러운 정전으로 생산성 하락 및 품질 결함이 발생했고, 정전에 의한 발전기 발전으로 2017년 2만9천리터, 2018년 1만1천리터의 디젤을 사용하였다면서, 정 전이 자주 발생치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요청함.

- Mutau 전력청 수석 책임자는 포스코가 있는 오라가담 지역의 경우는 몬순 등 자연재해 외에는 정전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불가피 한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정전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가급적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함.

라. 칸치푸람 행정청 관련

ㅇ (신흥정밀) 정직원 채용을 요구하는 공장부근 마을사람들의 불법적인 단체활동·거짓 언론보도·공장입구 봉쇄 등으로 부품 납품 등의 어려움 을 겪을 때가 있다면서, 법적 보호 및 경찰 지원을 요청함.

- Gnanadesikan 산업부 차관은 정부의 법적 보호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회사측이 불법 단체활동 주도자의 성명을 기재 한 서한을 칸치푸람 행정청과 경찰청에 제출하여 정식 컴플레인을 제 기하고, 정기적으로 행정청·경찰청 방문을 통해 교류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하고, 타밀나두 산업부 및 투자청에서도 동건에 대해 계속 관 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함.

마. 타밀나두 주 도로교통청 관련

ㅇ (만도) Sriperumbudur에서 Pillaipakkam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버스) 가 없어 회사가 운영하는 통근 버스를 놓치는 현지 직원의 경우 출/

퇴근 할 방법이 없다면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설치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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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anadesikan 산업부 차관은 관련 지역의 도로교통청에 버스노선 개 설을 요청해두겠다고 함.

바. 인도 관세청 관련

ㅇ (KB Autosys) 관세청은 KB Autosys의 수입 원재료에 대해 품목분류 3824(수입관세 7.5%)가 아닌 완제품 품목분류코드인 6813(수입관세 10%)를 적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관세청의 산하 기관인 SIIB(Special Intelligence and Investigation Branch)의 검토결과에 따라 통관승인이 가능하게 함. SIIB는 관세의 25%인 12만루피 이상의 은행 보증을 받 아야 통관승인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64주가 넘도록 검토결과를 내주 지 않고 있음. 이에 KB Autosys는 시간적·금전적 피해를 보고 있다면 서, SIIB의 조속한 통관승인을 요청함.

- 또한, KB Autosys는 SVB(Special valuation branch)에 추가관세 680만 루피에 대한 환급을 요청하였으나 3년이 지나도록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관세환급 처리를 요청함.

ㅇ Gnanadesikan 산업부 차관은 모든 서면자료를 산업부에 제출해 달라 고 하면서, 동건은 타밀나두 주총리에게도 보고하고, 인도 재무부 재 정수입국(Department of Revenue) 부국장, 인도 국세부(Central Excise

& GST) 위원장, 타밀나두 주 관세청장, 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Invest India’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함.

- 김형태 총영사는 이는 KB Autosys가 작년부터 당관에 제기해 온 문제 로서, CEPA의 관세 품목번호를 지방 관세청이 잘못 적용하고 있으면 서도 좀처럼 고치지 않는 사례인 바, 산업부 차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함.

ㅇ (포스코) 2011년 원소재 수입시에 부당징수한 세금 1천790만루피 중 90만루피를 세관의 서류 분실로 아직까지 환급받지 못했다면서, 조속 한 관세 환급을 요청함.

- Gnanadesikan 산업부 차관은 공식 서신을 산업부에 제출하면 인도 관 세청에 전달하겠다고 하면서, 코트라 및 KOCHAM을 통해 관세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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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것을 권고함.

사. 인도중앙은행(RBI) 관련

ㅇ (두원전자) GST 시행 후 반제품(KD) 수입면장 분실에 대한 중앙은행의 신고·처리절차·지급승인 절차가 까다로워져, 미지급 자재에 대한 채무 를 상환하는 데 6~12개월이 소요된다면서, 인도 중앙은행의 지급승인 절차 간소화를 요청함.

- Sushma 인도중앙은행 외화자금부장은 지급승인 절차를 2주내에 처리 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수입면장 분실이나 서류 부족 등 특이한 경우에 따라 지급승인이 지연될 경우, 한국투자기업-RBI간 간 담회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고함.

03. 한국전통공연단의 첸나이 공연 참석(9.22)

김형태 총영사는 9.22(토) 오후 첸나이 Phenix Marketcity에서 개최된 한국 중소 화장품 판촉행사 부스를 방문, 한국 중소기업의 화장품을 전시.홍보하 고 있는 한국인, 인도인 매니져들을 격려하고, 이어 6시부터 개최된 ‘나무’음 악그룹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나무 음악그룹은 한국의 전통악기와 가락을 위주로 현대 음악을 결합하여 공연하는 그룹으로, Phenix Marketcity 야외 공연장에서 1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경기 민요’,‘양류가’등 1시간 정도 연주와 노래를 공연하였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많은 첸나이 시민들은 특색이 있으면서도 인도와 유사성이 많은 한국 전통음악을 접하게 되어 잘 감상하였다고 하였고, 참석한 한국 교 민들은 오랜만에 우리 전통 악기와 가락을 듣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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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Oleg N. Avdeev 신임 러시아 총영사 당관 방문(10.10)

김형태 총영사는 10.10(수) 오전 당관을 방문한 Oleg N. Avdeev 신임 러 시아 총영사의 내방을 받고, 러시아-인도관계, 특히 러시아의 남인도 지역에 대한 원전 건설 지원 등 협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한-인도관 계 현황 및 남인도 한국 기업 및 교민사회 등에 대해 설명한 후, 다양한 주 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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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공연(11.2) 안내

1.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11.2 (금) 난타 공연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교민 및 기업인 여러 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ㅇ 일시: 2018. 11. 2(금) 19:00 (1시간 30분 공연) ㅇ 장소: Sir Mutha Venkatusubba Rao Concert Hall

※ 7, Sehnstone Park, # 13/1 Harrington Road Chetuput, Chennai ㅇ 입장시간: 17:30 – 18:30 (입장시간 준수 요망)

2. 입장권은 아래 방법으로 10.26(금)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인당 최대 2매) 하여 주시고,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영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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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인터넷 주소: www.kf.or.kr/nanta.jsp

ㅇ 접수 및 수령 방법: 홈페이지 접속 → Chennai 선택 → 정보 및 수량 입력 → 접수결과 공연당일 현장 제시 → 입장권 교환

※ 입장권(400석)은 선착순 배포하며, 미지정 좌석입니다.

ㅇ 관련문의: 044-4061-5500/ 담당자: 김민지 연구원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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