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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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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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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019-1호 ( 통합 Vol.44 , 2019.1.14.(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주요 통신사, 2021-22년 5G 상용화 목표

02. 화웨이 인도법인, 한-인도 CEPA로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주장 03. 인도 정부, 화웨이 5G 장비 사용에 대한 입장 변화

04. 삼성전자 인도법인, 2017/18 회계연도 순수익 10.7% 감소에도 불구하고 휴 대폰 및 가전제품 부문 수익률 1위 기록

05.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2019년 계획 발표 06. 인도 정부, 인도 전자상거래에 대한 FDI 규정 개정안 발표

07. 2018년 인도 온라인 의약품 관련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투자규모, 6년만에 최대치 기록

08. 미국 온라인결제업체 ‘Paypal’의 2017/18년 전체 수익, 인도 국내결제사업 시작에 따라 전년 대비 12배 증가

09. 인도 주요 도시 주택 임차료, 지난 1년 사이 최대 18% 상승

10. 남인도, ‘빈곤, 기아, 문맹 퇴치’ 등 13개 도전 과제에 대한 인도 각 州의 성취 정도 평가분야 석권

11. 타밀나두 주 중점사업,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 12. 타밀나두 주, 2019.1.1부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판매·사용 금지령 시행 13. 폭스콘, 타밀나두 주 공장에서 고가모델 아이폰 조립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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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타밀나두주 투자청장대리 총영사관 방문(12.28)

02. 세계타밀학회(World Tamil Research) 주최 한국특별컨퍼런스 참석(1.7) 03. 첸나이 총영사관-민주평통 신년 하례회 개최(1.11)

04. 첸나이 한지 작품 전시회 참석(1.11)

[ 영사 공지사항 ]

01. 남인도내 주간 이동시 주류 소지량에 관한 유의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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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주요 통신사, 2021-22년 5G 상용화 목표

○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인도 주요 통신사들은 ‘2020년 5세대 이동 통신(5G) 기술 출시 및 2021-22년 5G 상용화’ 목표를 밝혔으며, 향후 5G 기술을 이용한 △원격 로봇수술, △원격 트랙터 및 트럭 운전, △농촌 지 역의 무선 5G 랜 설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인도 정부는 2019년 3월 이전까지 5G 주파수 판매 등에 관한 관리감독 방침을 확정할 계획

○ 한편, 2018.10월 인도 주요 통신사인 ‘Reliance Jio’와 ‘Airtel’, 스웨덴 통신 장비 기업 ‘Ericsson’은 공동으로 5G 활용 사례를 선보였고, 2026년 인도내 통신사들은 270억달러(약 30조2,800억원)의 5G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 망함. (출처 : Business Standard 12.27)

02. 화웨이 인도법인, 한-인도 CEPA로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주장

○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인도 법인장 Jay Chen은 ‘(화웨이가) 한-인 도 CEPA로 인해 인도 시장 주요 경쟁사인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 치에 있다’고 주장함.

- Chen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2018.10.12 △이동통신 네트워크장비에 대한 수입관세를 10%에서 20%로 인상하고, △인쇄회로기판(PCBA)에 대해 10%

의 관세를 새로 부과하자, 화웨이는 10%의 관세를 추가로 지불하게 된 반면, 한국산 통신 장비를 이용하는 삼성전자 등은 한-인도 CEPA로 인해 무관세 혜택을 받음.

* 삼성전자는 ‘Reliance Jio’에 LTE 네트워크, 기지국 설비, 광랜 시스템 등 주 요 통신 장비를 판매하며, 인도 통신 장비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 중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12.27)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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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도 정부, 화웨이 5G 장비 사용에 대한 입장 변화

○ 미국 등에서 국가기밀 유출에 대한 우려로 ‘화웨이 5G 장비 보이콧’이 확 산되는 가운데, 인도 정부는 ‘화웨이 5G 장비에서 스파이웨어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非중국산 장비에서 스파이웨어를 발견하였다’면서 ‘화웨 이 장비 사용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 ‘Economic Times’에 따르면, 2018.9월 ‘인도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 파 트너 기업 명단에서 화웨이를 제외하겠다’는 인도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은 2018.11월 말 중국을 방문한 모디총리의 ‘인도-중국간 경제협 력 관계 강화’ 약속이 영향을 미침

○ 한편, 인도 통신부는 국내산 및 수입산 통신장비에 대한 보안 검증을 위 해 벵갈루루를 포함한 인도 전역에 관련 연구실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힘. (출처 : Economic Times 12.21)

04. 삼성전자 인도법인, 2017/18 회계연도 순수익 10.7% 감소에도 불구하 고 휴대폰 및 가전제품 부문 수익률 1위 기록

○ 인도 기업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2017/18 회계연도 총수입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약 6,107억루피(약 9조 7천억원)를 기록한 반면 순 수익은 전년 대비 10.7% 감소한 약 371억루피(약 5,895억원)를 기록하였 으며, 순수익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중국과의 휴대폰 부문 가격 경쟁을 꼽음.

- 휴대폰 부문 매출액은 37% 증가한 3,734억루피(약 6조원)를 기록하였으 나, ‘Xiaomi’, ‘Oppo’, ‘Vivo’, ‘OnePlus’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의 가격 경 쟁으로 매출총이익은 1.68% 감소한 341억루피(약 5,408억원)을 기록

- 한편, TV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32인치 TV 및 홈시어터에 대한 ‘Xiaomi’,

‘Thomson’, ‘BPL’, ‘Vu’등과의 과열 경쟁으로 매출액은 3% 감소한 451억 루피(약 7,152억원)를 기록한 반면, 매출총이익은 88% 증가한 22억루피 (약 349억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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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순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7/18 회계연도에 삼성전자는 인도 휴대폰 및 가전제품 시장 부문에서 ‘Xiaomi’, ‘Sony’, ‘LG’, ‘Huawei’를 제치고 각각 수익률 1위를 차지함. (출처 : The Economic Times 1.2)

05.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2019년 계획 발표

○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2019년 목표를 ‘인도산 위성 및 우주발사체(우 주로켓) 총 32회 발사(2018년 17회)’로 정하고, △1월중 인도의 두 번째 달 탐사위성인 찬드라얀(Chandrayaan) 2호 발사, △2022년 유인우주선 발사에 사용될 우주발사체 ‘GSLV Mk-3’ 시범 발사 등의 계획을 발표함.

- ISRO의 2018년 주요 업적으로는 △2022년 유인우주선 발사 계획 (Gaganyaan project) 발표, △유인우주선 비상탈출시스템(Crew Escape System) 테스트 시행, △통신위성 GSAT-6A, 7A 발사, △전기차에 우주항 공용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이전 추진 등임. (출처 : Business Standard 12.24)

06. 인도 정부, 인도 전자상거래에 대한 FDI 규정 개정안 발표

○ 2018.12.26. 인도 상공부는 전자상거래 기업이 자사의 지분을 보유한 특정 상거래 기업에 △캐쉬백, △독점 판매 계약, △특별 할인 판매 등의 혜택 부여를 금지하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FDI 규정’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2.1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 인도 현지 소규모 유통업체들은 아마존과 월마트의 자회사인 플립카트 등 미국 유통업체가 자사의 지분을 보유한 ‘Cloudtail India’, ‘Appario Retail’

등과 불공정 거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12.27, Economic Times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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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8년 인도 온라인 의약품 관련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투자규모, 6 년만에 최대치 기록

○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인도 온라인 의약품 관련 사모펀드(PE) 및 벤처캐피털(VC) 투자규모는 2017년 3,700만달러(약 415억원)에서 2018년 1억4천만달러(약 1,570억원)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6년만에 최대치 수준 임.

- 인도에 스마트폰 및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면서, △합리적 가격에 정품 약 구매, △빠른 홈 딜리버리(home delivery) 등이 가능한 온라인 약국에 대 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주요 온라인 약국의 PE·VC 투자유치규모는 △PharmEasy 3,500만달러(약 393 억원), △Netmeds 3,500만달러(약 393억원), △Lifacare 1,100만달러(약 123억원), △Healthkart 1,000만달러(약 112억원)임. (출처 : Business Standard 12.31)

08. 미국 온라인결제업체 ‘Paypal’의 2017/18년 전체 수익, 인도 국내결 제사업 시작에 따라 전년 대비 12배 증가

○ 인도 기업부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결제업체 ‘PayPal’의 2017/18 회계연도 수익은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26억루피(약 418억원)를 기록함.

- 이는 PayPal이 해외 송금에 한정되었던 사업을 2017.12월부터 인도 국내 결제사업으로 확장하고, ‘BookMyShow’, ‘MakeMyTrip’ 등 인도 온라인 판 매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PayPal Wallet’을 적극 홍보함에 따라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 (출처 : The Economic Times 1.3)

09. 인도 주요 도시 주택 임차료, 지난 1년 사이 최대 18% 상승

○ ‘NoBroker.com’ 부동산거래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지난 1년간 주 요 도시의 주택 임차료가 평균 물가상승률의 약 2배 수준으로 상승하였 으며, 도시별로는 △뭄바이 18%, △첸나이 15%, △벵갈루루 14%, △델리 NCR지역 11%, △푸네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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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도시별 평균 주택 임차료는 △델리NCR 지역 23,016루피(약 36만원),

△뭄바이 약 21,168루피(약 33만원), △벵갈루루 약 16,365루피(약 26만원),

△첸나이 약 15,002루피(약 23만원), △푸네 약 12,356루피(약 19만원)임.

(출처 : Business Standard 1.5)

10. 남인도, ‘빈곤, 기아, 문맹 퇴치’ 등 13개 도전 과제에 대한 인도 각 州의 성취 정도 평가분야 석권

○ 인도국가자문회의(NITI AAYOG)가 ‘인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수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India Index)’에 따라 13개 국가 도전 과제에 대한 인도의 각 주의 성취 정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히마찰프라 데시(69%), 케랄라(69%), 타밀나두(66%), 안드라프라데시(64%), 고아 (64%), 구자라트(64%), 카르나타카(64%) 순으로 나타남.

* 인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수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준으 로 세운 13개의 목표(△빈곤 퇴치, △기아 근절, △건강한 삶과 웰빙, △ 양질의 교육, △양성 평등 등)에 대한 성취 정도를 0~100%의 수치로 표 기한 것으로, 그 중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빈곤, 기아, 문맹 퇴치’를 주요 목표로 삼음.

- 13개 목표 중 △‘빈곤 퇴치’에서 타밀나두주(76%)가 1위, △‘건강한 삶과 웰빙’에서 케랄라(92%)와 타밀나두(77%)가 각각 1, 2위, △‘양질의 교육’

에서 케랄라(87%)가 1위, △‘양성 평등’에서 케랄라(50%)가 1위, △‘적정 청정 에너지(Affordable and Clean Energy)’에서 타밀나두(89%)가 1위를 차지 (출처 : Times of India 12.31)

11. 타밀나두 주 중점사업,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

○ 타밀나두 주 정부는 오는 1.23-24간 개최되는 타밀나두 글로벌투자회의 (Tamil Nadu Global Investers Meet, GIM)의 중점사업으로 ‘자동차 및 자 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를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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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년간 타밀나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 수출 규모는 2014/15년 64억달러(약 7조1,443억원), 2015/16년 57.9억달러(약 6조4,645억원), 2016/17년 57.4억달러(약 6조4,087억원)로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2017/18 년 67.6억달러(약 7조5,461억원)로 전년 대비 17% 반등

- 타밀나두 주는 금번 GIM을 계기로 현대차와 700억루피(약 1조1,088억원) 규모의 MOU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

○ 한편, 타밀나두 주는 연간 승용차 2017/18년 109만대에서 2018/19년 현 재 146만대(20초에 1대 생산), 상용차 2017/18년 13만2천대에서 2018/19 년 현재 21만8천대(90초에 1대 생산)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10대 자동차 중심지임.

- 현대차의 연간 생산능력은 70만대이며, 르노닛산은 48만대, 포드 20만대, BMW 1만4천대, 미쓰비시 1만2천대 생산 가능

○ 타밀나두 주 자동자부품 산업은 인도 전체 자동차부품 생산의 35%를 차 지하고 연 2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30% 이상의 성장 률을 기록할 전망.

- 타밀나두 주 소재 100개 이상의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들은 총 5억5,385 만달러(약 6,183억원)를 투자하여 12억달러(약 1조3,396억원) 규모를 생산 하고 1억4천만달러(약 1,563억원) 수출을 기록 (출처 : Business Standard 1.5)

12. 타밀나두 주, 2019.1.1부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판매·사용 금지령 시

○ 타밀나두 주는 2019.1.1.부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사용 금지령 을 시행하였으며, 14개의 금지 품목과 벌금 기준(아래)을 발표함.

- 금지 품목으로는 △비닐봉지,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시트 및 식품 포장용 비닐 랩, △식탁보 용 플라스틱 시트, △플라스틱 접시 및 포장 용기, △플라스틱 코팅 종이 접시, △플라스틱 컵 및 플라스틱 코팅 종이 컵, △폴리스티렌 컵(thermocol cup)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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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적발시 두 번째 이상 적발시

제조 20만루피(약 317만원) 50만루피(792만원)

보관, 제공, 유통, 10만루피(약 158만원) 20만루피(약 317만원) 거래, 소매, 판매, 배급 5만루피(약 79만원) 10만루피(약 158만원) 상용(Commercial use) 2만5천루피(약 40만원) 5만루피(약 79만원) 가정용(Domestic use) 500루피(약 8천원) 1천루피(약 1만6천원) - 아래 -

(출처 : Times of India 1.1, 1.3)

13. 폭스콘, 타밀나두 주 공장에서 고가모델 아이폰 조립 생산 예정

○ 애플의 최대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금년부터 타밀나두 주 공장 에서 아이폰XR·XS 등 아이폰 최신형 고가 모델을 조립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장 확장에 3억5,600만달러(약 3,975억원)를 투자하고 2만5천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고율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전략 인 것으로 해석 (출처 : Business Standard 12.28)

01. 타밀나두주 투자청장대리 총영사관 방문(12.28)

김형태 총영사는 12.28(금) 오전 총영사관을 방문한 Velmurugan 타밀나두 투자청장대리(수석 부청장)를 면담하였습니다.

Velmurugan 투자청장대리는 2019.1.23-24간 개최되는 타밀나두 글로벌투 자회의(Tamil Nadu Global Investers Meet, GIM) 관련 다수 한국 기업대표단 의 참석, 한국 특별세션 주관, 한국기업관 운영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하면서, 2015년 1차 회의 이후 4년만 에 개최되는 내년 GIM은 Tamil Nadu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행 사로서 이를 통해 해외투자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 남인도의 산업 중심지로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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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재도약하려고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동인은 이어 Tamil Nadu에 진출한 외국 기업(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 스, 싱가폴, 독일, 타이완 등)중 한국기업의 위상이 가장 크다고 하면서(현대, 삼성 등 350개), 이번 GIM 행사에서도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GIM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amil Nadu 정부의 노력과 한국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총영사관과 KOTRA 및 한국기업들이 긴밀히 협력해서 한국 기업의 참석, 한국 특별세션 준비, 한국기업관 설치 등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02. 세계타밀학회(World Tamil Research) 주최 한국특별컨퍼런스 참석(1.7)

김형태 총영사는 2019.1.7(월) 오전 세계타밀학회(World Tamil Research)가 첸나이 Hablis 호텔에서 주최한 한-인도관계 특별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 다.

* 동 컨퍼런스를 주최한 세계타밀학회(World Tamil Research Institute)는 1999년 설립되어 현재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68개국에 소재한 타밀연구.학술.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타밀 언 어.문화.풍습 및 각국과의 교류 역사 등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 중

동 컨퍼런스에는 타밀나두 대학 교수들, 연구소 및 기업 임원 등 150여명 및 말레이시아 의회 부의장 등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하였고, Dr. Kannan, Dr. Sureshkumar 교수 등 인도 학자들이 한-인도의 교류 역사(김수로왕-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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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등), 한국어와 타밀어의 관계 및 전반적인 한-타밀관계에 대해 발표하였습 니다.

Dr. Kannan 교수는 특히 한-남인도간 고대 해상교역 및 수로 분야에서 집 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Dr. Sureshkumar 교수는 한국어와 타 밀어의 관계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어와 타밀어의 지시어 표현의 유사성 (이것,저것,그것에 상응하는 아드,이드,우드), △세시풍속의 유사성(강강술래, 공기놀이, 단오 그네, 단오 청포물에 머리감기), △가족 호칭의 유사성(아빠, 엄마, 언니 외에 큰 아빠, 작은 엄마 등 호칭에 있어서의 단어 조합방식의 유사성), △제주도 해녀와 남인도 람나르 지역 해녀문화(세계적으로 두 곳에 만 존재)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Mr. Balasubramani 국제타밀문화연구재 단 이사는 동 재단이 허황후의 가야진출 해상루트를 재현하는 행사를 계획 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허황후 및 한-남인도 관계에 대한 고증작업을 착 실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World Tamil Research의 한국특별 컨퍼런 스 개최 및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긴밀하 게 협력하여 한-타밀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한-인도 교류역사 및 현황(2018년 문재인 대통령님의 인도 국빈방문, 김정숙 여사님의 단독 인도 국빈방문 및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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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첸나이 총영사관-민주평통 신년 하례회 개최(1.11)

주첸나이 총영사관은 1.11(금) 첸나이 민주평통위원들(심상만 회장, 조상 현, 김태협, 김상우, 송우섭, 정이윤, 박승수 위원 등 7명 참석)과 총영사관에 서 신년 하례회 및 오찬을 갖고, 2019년 총영사관과 민주평통의 활동 계획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동 신년하례회 계기, 총영사관의 박기연 영사에 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의장 표창 및 김형태 총영사에 대한‘발로 뛰는 영사상’시상식도 아울러 개최하였습니다.

04. 첸나이 한지 작품 전시회 참석(1.11)

김형태 총영사는 2019.1.11(금) 19:00 첸나이 Lalit Academy에서 Inko 센 터 주최로 개최된 첸나이 한지 전시회(Hanji Translated)에 참석하여, 축사 및 작가 격려 등 활동을 하였습니다. 동 전시회 개막식에는 Ms. Nirmala Raja 인도공예협회 회장, Robert Burgess 첸나이 주재 미국 총영사 및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전시회에는 미국 5명, 인도 4명 및 한국 4명 등 총 13명의 작가들이 한지를 이용한 회화, 조소, 공예, 추상미술 등 매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 고, 관람객들은 한지의 예술적 변용에 감탄하면서 작가들로부터 한지의 우수 성 및 예술적 매질로서의 매력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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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내 주간 이동시 주류 소지량에 관한 유의사항 안내

인도내에서 다른 주로 이동 시 주마다 규정이 약간 다르긴 하나 대체로 1리 터 이상의 주류 소지를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그 양과 종 류에 따라 벌금 또는 금고형을 받게 됩니다. 이와 관련 최근 당관 관할내 우리 국민이 당국의 허가 없이 많은 양의 주류를 싣고 주(States) 경계를 넘어 이동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바, 교민들께서 유념하 셔야 할 주류 관련 규정을 아래 공지하니 숙지하시어 관련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개인이 허가 없이 다른 주로 주류를 반출입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 시 각 주법에 따라 처벌(금고 또는 벌금) 받게 됩니다.

ㅇ 주마다 규정이 상이하지만 각 주간 이동 시 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1리터 이상은 처벌 대상이 되오니 이를 초과하여 소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주류 판매, 유통, 주세 등 주류 관련 정책은 주정부 고유 권한으로서 주마다 관련 규정이상이하며, 주류 관련 주요 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ㅇ 특정 주에서 구매한 주류는 그 주에서만 소비하고 주류는 가정내에 보관해야 합 니다.

ㅇ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술의 양은 최대 2리터입니다.

영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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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부 국경일, 종교 관련 기념일, 선거일 등은 금주일(Dry Days)로 지정되어 있어 호텔 및 음식점에서도 술 판매가 금지됩니다.

3. 또한, 규정상 각 주마다 가정내 주류 보유량도 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위반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ㅇ 타밀나두주

- 허용량 : △양주(750ml) 12병, △맥주(650ml) 12병, △타밀나두 내 구매 와인 12병 - 위반 시 1년 구금 또는 벌금(동시 처벌 가능)

ㅇ 안드라 프라데시주

- 허용량 : △맥주 12병, △인도산 및 수입 양주 총 5.6리터

- 안드라 프라데시주 내에서만 주류 구매 가능하고 가정에서만 소비 가능 - 위반 시 6개월-3년 구금 및 5,000-20,000루피 벌금

ㅇ 카르나타카주

- 허용량 : △국산 맥주 18.2리터, △수입 양주 9.1리터, △강화와인(Fortified Wine) 4.5리터, △와인 9리터, △카르나타카 산 양주 2.3리터

- 위반 시 4년 이하 구금 및 50,000루피 이하 벌금

ㅇ 케랄라주

- 허용량 : 인도산 양주 3리터 이내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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