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경제 및 산업 소식 ]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 경제 및 산업 소식 ]"

Copied!
1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Vol.15

2017.10.20.(금)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공지능(AI), 2020년까지 230만 개 일자리 창출할 전망 02. 인도, 중국에 이어 최대 규모 원자재 소비 국가로 성장 예상 03. 모디 총리, 코치와 벵갈루루 잇는 가스관 사업 재추진

04. 인도 석유회사(IOC), 자회사인 첸나이 석유 유한회사(CPCL)에 2,746억 루피 (약 4조원)의 정유공장 설립 승인

05. 인도 내 주요 이동통신사, 2018년 회계연도에 6,000억 루피(약 10조원) 투자할 예정

06. 타밀나두 주 100여명의 ‘달릿(Dalit·불가촉천민)’, 불교로 개종 07. 인도 휴대폰 제조업, 숙련된 인력 부족을 당면 과제로 뽑아 08. 모디 정부, 석유산업 발전 위해서 세금 제도의 합리화 방안 약속 09. 인도의 자동차 시장 동향

10. 인도 정부, 산업 성장 장려하기 위해 ‘규제심사위원회’(Regulatory Review Committee) 설립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

[ 커뮤니티 소식 ]

01. 마드라스 대학 “The New College” 연례 교육혁신 워크샵 참석(9.19)

02. Mark Field 영국 아태지역 담당 국무장관을 위한 영국 총영사관 주최 ‘High Tea’참석(10.4)

03. Fortis Malar 병원 이사 당관 방문(10.5) 04. 타밀나두주 신임 주지사 취임식 참석(10.6)

05. 케랄라 라자기리 대학 한국유학생과의 간담회(10.11) 06. 케랄라 라자기리 대학 강연(10.12)

(3)

01. 인공지능(AI), 2020년까지 230만 개 일자리 창출할 전망

○ 미국 연구기관인 Gartner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인공지능(AI)에 의해 사 라진 일자리보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더 많아질 전망임.

- 20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8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반면에, 2020년까 지 약 2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함.

○ AI에 따른 순고용(net job) 창출과 감소 정도는 산업 영역에 따라 다르며, 일부 산업군에서는 총체적 일자리 손실이 발생하지만, 보건서비스·교육 영역에서는 순 고용 감소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전망임. (출처: Hindu 10.8)

02. 인도, 중국에 이어 최대 규모 원자재 소비 국가로 성장 예상

○ 호주 정부에 따르면, 인도 경제가 향후 2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앞으로 모든 소비재뿐만 아니라 원자재의 소비량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발표함.

○ 인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현재 빠른 속도로 도시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

- 인도의 도시 인구는 2016년 4억3,900만 명에서 2035년 6억4,200만 명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약 1,000만 명 이상이 도시로 유입될 전망임. 그 결과 2030년에 접어들면 인구의 절반(50%)이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인도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호주와 같은 자원 수출 국가들은 중국에 이어 인도를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음. (출처: Business Line 10.7)

03. 모디 총리, 코치와 벵갈루루 잇는 가스관 사업 재추진

○ 모디총리가 코치와 벵갈루루를 잇는 가스관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임.

- 2016년 인도정부는 300억루피(약 5,000억원)를 투자하여 2018년까지 950km에 달하는 가스관을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가스관이 타밀나두 주 비옥지를

통과하여 설치된다는 이유로 Jayalalithaa 전 타밀나두 주총리와 주 농민들이 반대하였으며, 그 결과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음.

경제 및 산업 소식

(4)

○ 모디 총리는 가스관이 농지 지하에 설치되기 때문에 농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 강조하며, 관계부처 담당자들에게 타밀나두 주 농민들을 설득하도록 지시함.

(출처: Deccan Chronicle 10.6)

04. 인도 석유회사(IOC), 자회사인 첸나이 석유 유한회사(CPCL)에 2,746억 루피(약 4조원)의 정유공장 설립 승인

○ 인도 IOC(Indian Oil Corp)는 자회사인 CPCL(Chennai Petroleum Corporation Ltd)에 2,746억 루피(약 4조원)규모의 정유공장 설립을 허가함. 이번에 승인 받 은 정유공장은 CPCL 3번째 공장임.

- 현재 타밀나두에는 1,050만톤급의 Manali 정유공장과, 100만톤급의

Nagapattinam 정유공장이 있으며, 새로 건설하게 될 정유공장은 900만톤의 석유를 처리할 수 있음. 새로운 정유공장은 Cauvery Basin, Nagapattinam에 건립될 예정(출처: New Indian Express 10.26)

05. 인도 내 주요 이동통신사, 2018년 회계연도에 6,000억 루피(약 10조원) 투자할 예정

○ 인도 통신회사 Bharti Enterprise에 따르면, 2018년 회계연도에 인도 내 주요 이 동통신사들이 인도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대 6,000억 루피(약 1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 Airtel을 운영하는 Bharti Enterprise는 회사의 기반 시설을 확장시키기 위해 2,000억루피(약 3조4000억원) 투자계획을 발표

○ Sinha 인도 통신부 장관은 이동통신사의 재정지원 요청에 따라 정부차원의 지원 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인도 이동통신사들은 인도 스마트폰 사용량 및 데이터 사용량 급증으로 금년 말까지 380억달러(약 42조8,450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릴 전망임. (출처:

New Indian Express 10.28)

(5)

06. 타밀나두 주 100여명의 ‘달릿(Dalit·불가촉천민)’, 불교로 개종

○ 10월 8일 첸나이 부근 구두반체리에서 개최된 불교 부흥 법회에서 100여명의

‘달릿(Dalit·불가촉천민)’이 불교로 개종함.

- Dalit Murasu의 편집장인 Punitha Pandian은 불교로의 개종은 달릿이 자유를 얻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었다고 언급함.

- 이번 행사는 ‘변화를 위한 대이동(Mass Movement for Transformation)’ 단체가 공동 주최하였고, 참여자는 약 2000명 정도로서, 주최자들은 앞으로도 비슷한 불교 법회를 타밀나두 주 전역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행사 주최 단체들은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를 힌두교의 한 종파로 간주하는 법 률 철폐를 비롯하여 다양한 결의안을 통과시킴. 또한 불교의 성지인 부다가야(석 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음 곳)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소수 종교 들이 개별 위원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함. (출처: Hindu 10.9)

07. 인도 휴대폰 제조업, 숙련된 인력 부족을 당면 과제로 뽑아

○ ’MADE IN INDIA’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인도정부의 노력이 △숙련공 부족과 △복잡한 세금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인도 IT 연구기관인 ‘Counterpoint’에 따르면, 수입 핸드폰에 적용되는 높은 관세 때문에, 인도 제조업자들은 핸드폰의 부품만을 수입해 인도에서 조립해서 완성 품을 만드는 공정을 유지하고 있음.

○ 또한 인도 국내에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제조되는 상품은 실제 스마트폰 비용 의 5%를 차지하는 충전기와 헤드폰에 국한되어 있다고 함.

○ 주요 세금 문제로는 인도와 외국 휴대폰 제조회사 간에 책정된 높은 세율과, 최 근에 시행한 통합세(GST)의 미비점을 지적 (출처: Deccan Chronicle 10.3)

(6)

08. 모디 정부, 석유산업 발전 위해서 세금 제도의 합리화 방안 약속

○ 모디 총리는 최근 석유 및 가스 산업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진 바, 이 자리에서 업계 대표들은 가스와 전기 사업도 통합부가가치세(GST) 체제에 편입시켜야 한 다고 요청했고, 모디 총리는 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해 세금제도 합리화를 강구 하겠다고 함.

○ 한편, 동 회동에서는 △2022년까지 자원 수입을 줄이고, △석유화학공장, 정유공 장, 파이프라인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해외 공급 창출, △장기적으로 해외 인 력과 해외 직접투자 유치(FDI) 문제 등을 논의하였음. (출처: Business Line 10.10)

09. 인도의 자동차 시장 동향

○ 인도의 자동차 산업은 통합부가가치세(GST)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SIAM(the industry body Society of Indian Automobile Manufacturers) 발표 자 료에 따르면, 승용차의 판매량은 작년 대비 약 11.3% 증가했음. 일반 승용차는 작년 대비 6.86%, 다용도 트럭 26% 그리고 밴은 3.72% 증가함.

○ 전문가들은 인도 상용차의 9월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함으로써 경기 회복의 청신호를 주고 있다고 분석함.

- 상용차 판매 수치는 2017년 9월에만 77,195대가 등록되었고, 작년 판매량 대비 25.27% 증가한 바, 이 수치는 2011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상용차 판매량 성장 을 나타냄.

○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인도시장 진출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테슬라는 인도 자동차 시장진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전기자동차 충 전 기반시설 구축 및 에프터 서비스 등 구체사항에 대해서는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상태

- 현재 테슬라는 인도 정부와 자동차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국내부품 의무조달 조항에 관한 면제권에 대해 협상 중으로 알려짐. (출처: Hindu 10.10, Economic Times 10.10, Times of India 9.27)

(7)

10. 인도 정부, 산업 성장 장려하기 위해 ‘규제심사위원회’(Regulatory Review Committee) 설립

○ 인도 정부는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조사하고, 성장속도의 탄력을 다시 정상궤도로 올리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규제심사위원회’(Regulatory Review Committee)를 설립할 예정임.

○ 한편, 상업부의 장관 Suresh Prabhu는 인도 상공회의소(CII, FICCI, ASSOCHAM) 등 상공업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국내외 주요 투자현황과 동향을 점검하기로 함. (출처: Business Line 9.27)

01. 2017년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 개최(10.3)

○ 우리 총영사관은 2017.10.3.(화) 19:00-22:00간 첸나이 시내 Taj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특히 한국전통 음악 및 한식 홍보 행사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바, 참석한 타밀나두주

정.관계ㆍ경제계ㆍ언론.대학.문화계 주요인사, 외교단 및 우리 기업대표, 교민 등 300여명의 열렬한 호응과 평가를 받았습니다.

※ 주요 참석인사

- 정.관계: Dr. Ranjan 주정부 수석차관, Kumar Jayant 주정부 차관, Prabhakar 주정부 차관, Rajendran 前오리사주 총리, Bargota 동부해안경비대 사령관, Abdul Ali 아르코트 왕자, Alok Bhatnagar 해군소장(타밀나두주 해군사령관), Dr. Rajaram 타밀나두 공공위원회 위원장 등

- 경제계 : Srinivasan TVS 그룹회장(한국 공공외교 친선사절), Malika TAFE 그 룹 회장, Satish Raman 인도상공회의소 남인도 회장, Nataj 산마르그룹 사 장, Suresh Chukapalli 피닉스그룹 회장(한국 주하이데라바드 명예영사 예정 자), Deepa Raj 인도중앙은행 남인도 책임이사, Murugappan 무르가파그룹 부회장, Rohit Zinergy 그룹 회장 등

- 언론.대학.문화계 : Ravi ‘The Hindu’ 사장, Ashok Berghese 힌두스탄대학 이 사장, Husain ‘The New College’ 총장, Dr. Rathi Inko 센터 원장 등

커뮤니티 소식

(8)

- 당지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독일, 벨기에, 싱가폴, 태국 총영사 등 외교단 - 구영기 현대자동차 법인장 등 첸나이 한국기업 법인장 50여명

※ 금번 행사는 Srinivasan 한국 공공외교 친선사절(TVS 그룹회장) 및 한-인도문화 센터(InKo Center)와 공동주최하는 형식으로 개최(Srinivasan 회장이 한국 요리 사 6명을 초청, 한식 제공)

○ 김형태 총영사는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한 인사들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불구, 우리 대통령님과 정부, 국민들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 으로 한반도의 안정 및 평화가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동북아의 평화와 경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임을 설명하면 서 많은 인도인들의 한국방문을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한-인도관계는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고, 양국간 경제협 력에 있어서도 한국기업의 對인도 투자진출 확대, 수출입 확대 등이 잘 이루어지 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첸나이와 남인도 지역은 한국과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 측면에서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관계 발전을 시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하였습니다.

○ 금년 국경일 행사에는 남인도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한국 앙 상블 팀(Sound of Peace)을 초청, 수준 높은 우리 전통음악을 선보여(약 50분) 참석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고, 우리의 전통 악기 및 소리를 알리는데 많은 기 여를 하였습니다. 해금(노은아 서울예대 교수), 생황(김효영), 피아노(박경훈)로 구성된 동 연주팀은 우리의 전통적, 현대적 리듬을 조합하여 우리 전통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동시에, 동시에 2곡의 타밀나두 전통 애창곡을 편곡, 연주함으로 써 인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 또한, 금년 행사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은 남인도인들의 특성을 고려, 한국에서 전 문 사찰음식을 연구하는 요리사 6명을 초청, 우리 전통 사찰음식의 맛과 멋을 선 보였는 바, 참석자들은 함께 준비된 인도음식 코너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한식코 너에만 줄을 서는 등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금년 국경일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인사들은 동 행사를 통해 전반적으로 한국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매우 격조높은 국경일 행사를 경험했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9)

02. Mark Field 영국 아태지역 담당 국무장관을 위한 영국 총영사관 주최

‘High Tea’참석(10.4)

○ 김형태 총영사는 10.4(수) 영국 총영사관이 개최한 Mark Field 영국 아태지역 담 당 국무장관을 위한‘High Tea’모임에 참석, Mark Field 장관과의 대화 계기에 한 -인도관계 및 한국의 첸나이, 남인도 진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였 습니다.

○ Mark Field 장관은 금년 초에 한국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로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첸나이 방문은 영국의 對인도 ODA 지원(특히 첸나이지역의 어려운 초중고 학생 1만 명 지원 프로그램 등) 현황을 살펴보고, 또한 첸나이 감옥에 수감중인 6명의 영국 전직 군인들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10)

03. Fortis Malar 병원 이사 당관 방문(10.5)

○ 김형태 총영사는 10.5(목) 당관을 방문한 Fortis Malar 병원의 Syed Zia Akhtar 이사를 면담, Fortis Malar 병원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Fortis Malar 병원은 인도 전역에 40개가 넘는 병원을 보유한 병원 그룹으로, 특히 심장이식 분야에서 지금까지 200건 이상의 수술을 성공했다고 하며, 첸나이에는 금년말까지 2개의 병원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함.

○ Akhtar 이사는 Fortis 병원이 최신의 의료장비, 시설과 우수한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첸나이 최대 외국인 커뮤니티인 한국교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김형태 총영사는 첸나이, 남인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현지 풍토, 기후로 인한 열병 등에 걸려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고, Fortis 병원이 내원하는 한국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료하면 한국교민사회가 자연스럽게 Fortis 병원 이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04. 타밀나두주 신임 주지사 취임식 참석(10.6)

○ 김형태 총영사는 10.6(목) 09:30-10:30간 첸나이 주지사 관저에서 개최된 Mr. Banwarilal Purohit 타밀나두 신임 주지사 취임식에 참석하였습니다.

○ 신임 25대 주지사 취임식은 인도 대통령의 임명장 낭독에 이어, 신임 주지사가 타밀나두 대법원장에게 취임선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동 취임식에는 타밀나두주 총리 및 장관, 주의회의원, 군.경 지휘관들, 외교단 및 주요인사

(11)

※ Banwarilal Purohit 주지사는 1940년생(77세), 마하라슈트라 출신으로, 1977년 정 계에 입문한 후, 마하라슈트라 의회 3선 의원 및 주정부 장관을 역임한 데 이어 인도 국회 3선의원을 역임하고, 2016.8월 Assam 주지사로 임명되었다가 이번에 타밀나두 주지사로 취임(마하라슈트라 주지사로서 2016.9월부터 타밀나두 주지 사를 겸임해 왔던 Vidyasagar Rao 주지사는 수일전 이임)

○ 상기 선서식후, 신임 주지사가 타밀나두주 부총리 등 장관, 주의회의원, 군.경 지휘관들 및 외교단 순으로 짧은 접견 인사를 진행한 바, 김 총영사는 동 계기 주지사에게 한국기업 및 교민사회가 첸나이의 가장 크고 모범적인 외국인 커뮤니티라고 설명하였고, Purohit 타밀나두 신임 주지사는 한국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05. 케랄라 라자기리 대학 한국유학생과의 간담회(10.11)

○ 김형태 총영사는 10.12(목) 케랄라주 Kochi 소재 Rajagiri 대학 강연을 위한 출장 계기, 10.11(수) 저녁 강재동 교수(Rajagiri 대학 경영대학 교수), 박현주 유학원장 및 한국 대학생(김다은 Rajagiri 대학원생 및 부경대, 경성대, 영산대 등 교환학생 6명)들을 만찬에 초대, 간담회를 갖고, 우리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

06. 케랄라 라자기리 대학 강연(10.12)

○ 김형태 총영사는 10.12(목) 케랄라주 Kochi 소재 Rajagiri 대학의 초청으로 동 대학을 방문, 400여명의 교직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한국인,

한-인도관계’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 Rajagiri 대학은 케랄라주 중심의 시리아 카톨릭 커뮤니티(500-600백만명)가 설 립한 대학으로, 특히 경제, 사회분야에서 명성을 보유

○ 김형태 총영사는 40분 정도의 특강을 통해, 전반부에서 한국의 지리, 역사를 개관하고 한국의 민주주의, 경제, 문화, 체육(2018 동계 올림픽 등) 및

국제사회에의 공헌 등을 설명하고, 후반부에 2000여년의 한-인도간

교류역사(고인돌, 김수로왕-허황후, 혜초, 불교, Apsara 등), 근대 및 현재의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에 이르기까지의 양국 관계를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는 가장 이상적인 21세기의 협력파트너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어, 김 총영사는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갔다오거나 갈 예정인 인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0분간의 별도 간담회를 가졌고, 인도 대학생들은 주로 한국

(13)

○ 한편, 김 총영사는 10.12(목) 강연전 Binoy Joseph 총장 및 저녁 만찬시 Jose Alex 이사장, Joseph Injodey 대학 총괄이사, 강재동 교수 등 참석 교수 8명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Rajagiri 대학과의 제반 교류 확대 및 한국어 강좌 개설 및 향후 한국학 연구센터 개설 등 방향을 협의하였습니다.

○ Rajagiri 대학 교직원 및 대학생들은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나, 한국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하면서, 금번 강의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특히 한-인도관계가 2천년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점과 한-인도관계가 앞으로 더욱 긴밀해질 수 밖에 없는 배경 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강재동 교수는 Rajagiri 대학이 매년 20명의 인도 학생을 부경대, 경성대 등에 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있으나 금년의 경우 8명밖에 신청을 안 했는데, 금번 강의후 한국에 가겠다는 학생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면서 감사를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 남인도 지역은 한국의 경제적 진출 및 위상으로 인해 한국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인 바, 당관은 앞으로 대학 등 위주로 강연, 공연 및 지역 언론사 대상 한국 홍보 등 한국 알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14)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참조

관련 문서

[r]

[r]

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r]

[r]

[r]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