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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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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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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2호 ( 통합 Vol.65 , 2019.11.29.(금)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2020 회계연도 GDP성장률 전망치 6.2%에서 5.6%로 하향 02. 2025년 GDP 5조달러 실현 위해서는 매년 12.4% 성장해야 03. 인도, 앞으로 10년간 인프라 투자에 3,878조원 필요

04. 인도 정부, 이동 통신사 요금 20% 이상 인상시 개입 시사

05. 인도 기업, 투자 보다 현금 보유 선호함에 따라 법인세 인하 효과 미미 예상

06. 삼성전자, 인도내 TV 생산 재개 검토

07. 10월 非상용 일반 차량 판매량 전년 대비 11% 증가 08. 자동차용 철강 제품 가격 인하

09. 폭스바겐, Chakan 자동차 공장 금년 들어 두 번째 가동 정지 10. 내년부터 냉장고 등 내구성 소비재 가격 인상 전망

11. IT 수요 변화에 따른 신규 인력 대량 채용 및 기존 인력 감원 추세 12. IT 관련 기타 기사

[ 커뮤니티 소식 ]

01.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석(11.21) 02. 첸나이 한국영화제 개최(11.21-23)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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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 회계연도 GDP성장률 전망치 6.2%에서 5.6%로 하향

○ 인도 신용평가사(Ind-Ra)의 이러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은 금년들어 4번째이며, 2020 회계연도 2/4분기(2019.7-9월) 성장률도 당초 5%에서 한달만에 4.7%로 하향 조정

- 5.6% 성장률 전망치도 민간경제 부진을 감안, 인도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추진할 경우 가능하며, 인도 정부가 재정적자 목표(GDP의 3.3%) 고수시에는 성장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

○ 2020 회계연도 최종 소비재 지출 성장률 전망치도 당초 5.5%에서 4.9%로 하향 조정

- 이는 2019 회계연도 8.1%에 비해 둔화된 것이며, 2013 회계연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 소비 지출 부진에는 지속되는 농업 생산성 악화와 이로 인한 농촌지역 소득 저하, 그리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도시 지역 기대 소득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분석

○ 한편,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인도가 경제성장 둔화(slow-down)를 맞을 수는 있으나, 경제 불황(recession)에 직면할 위험은 없다고 일축

- 동 재무장관은 지난 2년간 경제성장률 둔화는 지난 정부 집권시 발생한 은행 부실채권과 기업들의 부채 심화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면서, 현 정부는 금융기관 통합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등 32개의 경제부양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

- 전문가들은 금년 3/4분기 경제성장률이 5%대에 머무는 등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불황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것이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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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학회의 정의이기 때문에 재무장관의 언급이 아직은 틀린 것은 아니라고 평가(The Hindu, 11.27/The Economic Times 11.28)

02. 2025년 GDP 5조달러 실현 위해서는 매년 12.4% 성장해야

○ 인도 국가경쟁력연구소는 모디 총리의 공약인 5조 달러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매년 실질 GDP 9%, 명목 GDP 12.4% 성장이 필요하다고 추산

- 최근 경제 성장률 둔화와 달러 대비 루피화 평가 절하로 인해 지난해 추산치 보다 0.5%의 추가 성장이 필요

○ 경제전문가들은 인도의 GDP성장률이 G-20국가중 최상위권이긴 하나, 최 근 부실 은행정리로 인한 신용 및 투자 감소, 가계 소득 및 부동산시장 정체 등으로 금년도 2/4분기 실질 성장률이 5%인 점등을 감안시, 향후 GDP 성장률 가속화 가능성을 난망시하는 분위기

- 인도 국가경쟁력 연구소는 달러당 70루피로 상정했으나, 2024-25년도에는 달러당 75루피로 절하될 가능성도 고려 필요 지적(Business Standard, 11.23)

03. 인도, 앞으로 10년간 인프라 투자에 3,878조원 필요

○ 인도가 세계 수준의 인프라 확보와 GDP성장률 년 7.5% 유지를 위해서는 2021-30년간 235조 루피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 이는 20년간 인도의 총 인프라 투자액(77조 루피)의 3.5배에 해당하는 수치

○ 특히, 최근 민간 투자 부진과 중앙정부의 재정적자 목표로 인한 투자액 제한 등 감안시, 주정부들이 최소 110조루피로 인프라 투자액 증대 필요 전망

- 2011-20년간 주정부의 투자액의 32조루피로서, 이는 인도 전체 인프라 투자액의 41%이며, 동 투자금액의 2/3가 교통, 관개, 에너지, 도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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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및 위생 등 5개 분야에 사용 (The Hindu, 11.27)

04. 인도 정부, 이동 통신사 요금 20% 이상 인상시 개입 시사

○ 인도 통신부는 Vodafone, Airtel, Reliance Jio 등 이동통신사들이 12월중 통신요금 인상 방침을 발표한데 대해, 소비자들에게 과중한 부담으로 이어줄 경우 개입하겠다는 입장

- 이동통신요금은 2016.9월 Reliance Jio의 이동통신사업 개시이후 출혈 경쟁에 따라 그간 지속적으로 인하

○ 지난주 인도 정부의 향후 2년간 주파수 사용료 유예 조치로 숨통이 트 이긴 했으나, 이동통신사들은 인도 최고법원의 10월 총매출액 조정 판결로 인해 1조 33백억 루피(약22조원)를 인도 정부에 납부해야 하며, 최근 수익성도 악화되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Business Standard, 11.25)

05. 인도 기업, 투자 보다 현금 보유 선호함에 따라 법인세 인하 효과 미미 예상

○ 지난 9월 발표된 인도정부의 법인세 인하로 인해 상위 1,000개 상장사는 2020 회계연도(19.4월-20.3월) 기간중 6,500억 루피(10조6천억원 상당)의 감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 6,500억루피의 23%인 1,500억루피는 은행 등 금융 관련 기업이 수혜

○ 법인세 인하에도 불구, Tata 철강, Vodafone 이동통신 등 주요기업들은 자본 투자 감액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자본 투자 보다는 현금 보유분을 늘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 (The Hindu, 11.24)

06. 삼성전자, 인도내 TV 생산 재개 검토

○ 삼성전자는 인도정부가 LED TV 생산비용의 65-70%를 점하는 부품(open cell panel)에 대한 5%의 관세 부과 조치를 철회함에 따라 지난해 중단 했던 첸나이 공장의 TV생산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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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내 생산중단이후, 인도와 FTA가 체결되어 있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 TV를 그간 수입 판매

- 삼성전자는 인도 업체를 통해 55인치 보다 작은 TV를 위탁 생산하는 방안도 별도 추진중

○ 인도정부는 상기 TV부품 관세부과조치 철회이후 삼성전자의 TV 생산 재개를 협의해 왔으며, 삼성전자로서도 인도내 자체 생산시 가격을 탄력적으로 책정하여 중국업체 등의 저가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The Economic Times, 11.20)

07. 10월 非상용 일반 차량 판매량 전년 대비 11% 증가

○ 인도 자동차 판매상 협회에 따르면, 비상용 일반 차량(passenger vehicle)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1% 증가한 24.8만대가 판매

- 상용 차량은 6.7만대가 판매하여 전년 같은 달 대비 23% 감소

○ 10월 판매량 증가에는 디왈리 축제 등을 계기로 한 주요 업체의 가격 인하 등 인센티브 제공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나, 판매상들은 내년도 차량 배기가스 기준 변경을 앞두고 기존 재고 차량의 판매 증대를 기대 (The Hindu, 11.23)

08. 자동차용 철강 제품 가격 인하

○ 금년 3/4분기에만 자동차용 철강 제품 가격이 11-14% 인하되어,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다소나마 위안으로 작용중

○ 철강제품은 자동차 생산단가의 약 50%를 점하며, 지난 1년간의 자동차 시장 침체는 철강업계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철강업계는 수출을 통해 내수 부진에 대응중(Business Standard,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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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폭스바겐, Chakan 자동차 공장 금년 들어 두 번째 가동 정지

○ 폭스바겐사는 금년 10월 한달간 가동 정지에 이어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중순까지 두 번째로 생산 중단 예정

- 1년에 두차례 생산중단은 인도내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는 최초 사례

○ 이번 생산 중단은 폭스바겐사의 생산라인 정비계획(India 2.0)의 일환일 수도 있으나, 년 생산목표(10만대)를 15%나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져 관심을 야기

- 금년도 수출은 3% 신장세이나, 인도 내수시장 판매는 11% 감소중(The Economic Times, 11.26)

10. 내년부터 냉장고 등 내구성 소비재 가격 인상 전망

○ 에너지 효율 기준 상향과 폐전자제품 수거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내년도부터 냉장고 등 내구성 소비재 가격이 약 8% 인상될 전망

- 2018년 이후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없었던 만큼, 내년도 가격 인상은 이례적

- 단, TV의 경우 주요 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와 중국산 저가 상품 등으로 인해 판매 가격이 금년에만 3% 인하

○ 한편, 금년 상반기 35% 상장세를 시현한 에어컨을 필두로 가전시장 전체는 17%의 성장세를 시현(Business Standard, 11.23)

11. IT 수요 변화에 따른 신규 인력 대량 채용 및 기존 인력 감원 추세

○ IT 기술 수요 변화에 따라 인도내 주요 IT 기업들은 네트워크 관리 등을 담당해온 기존 인력에 대해 대량 감원 시행

- 지난 몇 달간 수천명이 해직된 데이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IT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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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명중 약 30만명이 1년내 실직 위기 직면

○ 반면, Infosys 등 주요기업들은 빅테이터 분석,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클라우딩 등 신기술을 갖춘 인력을 대량 채용을 늘리고 있는 추세

- TCS 3만명, Infosys 1.8만명 등 주요기업들은 대졸 신입 IT 인력을 대거 채용중

- 삼성전자도 지난 2년간 2,000여명을 채용한데 이어 내년에도 최우수 공과대학 졸업생 1,2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을 밝힌 바, 이는 내년까지 2,500명의 R&D 인력을 보유하겠다는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인원 (Economic Times, 11.23/11.28)

12. IT 관련 기타 기사

○ 중국계 휴대폰 제조업체 Xiaomi사는 오프라인 판매점을 현재 1만개에서 금년 말까지 15,000개로 늘리며, 금명간 2만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

- 이를 통해 금년말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량을 50:50으로 맞추어 나갈 계획

○ 중국계 휴대폰 제조업체 OPPO 인도법인은 11.26(화) 신형 OS 출시를 발표하면서, 인도내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중국이 아닌 인도내 서버에 저장되는 만큼 정보유출을 우려할 필요 없다고 강조

○ 애플 휴대폰의 주요 부품공급사인 Salcomp사는 첸나이 소재 舊노키아 휴대폰 생산공장을 3천만불에 인수, 내년 3월부터 본격 부품 생산 예정

- 향후 5년간 3억불을 투자하고 10,000여명을 신규 고용하여, 20조불 수출 예정

- 이번 투자는 미-중 무역분쟁 등을 계기로 중국으로부터 인도 등으로 생산 시설을 옮기려는 애플사의 전략과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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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석(11.21)

김형태 총영사는 11.21(목) 오후 첸나이 IIT Madras 연구단지에서 개최된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이진성 롯데 액셀러레이 터 사장 및 롯데정보통신 간부, IIT Madras 연구단지 소장 등과 정보통신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및 총영사관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롯데 액셀러레이터는 첸나이에 기진출한 롯데 정보통신(지난 9월 동 연구단 지에 사무실 개소) 및 롯데제과 등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IIT Madras와 IT, AI,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번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이런 취지에 기반, IIT Madras 졸업생중 스타트업을 창업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이들 신생.유망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인도의 급속한 경제 발전 및 성장 잠 재력, 특히 IT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롯데 액셀러레이터 및 정보 통신의 인도 진출은 매우 잘 된 결정이라고 하고, 한-인도관계의 급속한 발 전 역시 우리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촉진하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진성 롯데 액셀러레이터 사장 및 Ramesh IIT Madras 연구단지 소장은 양측의 협력이 향후 산학협력 및 특히 IIT Madras의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한 인도의 유망 스타트업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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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첸나이 한국영화제 개최(11.21-23)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은 인도영화감상재단(Indo Cine Appreciation Foundation)과 공동으로, 11.21(목)-23(토)간 ‘2019 첸나이 한국영화제’를 첸 나이시내 러시아문화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3일간 ‘박열’, ‘역린’, ‘미쓰와이 프’, ‘춘몽’, ‘치외법권’ 등 5편의 영화를 상영하였고, 총 1천여명 이상이 관람하 였습니다.

11.21(목) 개막행사에는 N. Sathyamoorthy 지방국세청장, Muthu Kumar (트리니티 미러·마칼쿠랄) 편집장, AVM K Shanmugam (영화제작사 AVM Productions) 회장, 영화배우 Sukanya, Sakshi Agarwal 등이 주빈으로 참석하 였고, 금번 영화제는 인도 중앙지인‘The Hindu’를 비롯한 다수의 인도 신문 및 방송에서 보도되었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 최되는 이번 영화제가 한·인도 양국간 문화 교류·협력 증진의 계기가 되 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인류 보편적 언어인 영화를 통해 한-인도 양 국민 이 정서적 공감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심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인도국민 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영화관 입구에 한국 관광 홍보부스를 별도 설치하여 영화 상영 전후에 한국 관광관련 홍보물(한국 관광지, 문화, 음식소개)과 각종 기념품 을 관람객에게 배포하는 등 관광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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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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