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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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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호 ( 통합 Vol.23 , 2018.2.19.(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 수입관세율 대폭 인상

02. 인도정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1차 협상에 대해 불만 표시 03. 인도, 주택난 해결을 위해 2,780억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유치 필요 04. 자동차 업계 소식(1) : 현대자동차

05. 자동차 업계 소식(2) : 기아자동차

06. TVS모터 및 Ashok Leyland, 환경친화적 오토바이 및 전기버스 개발 계획 07. 인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판매 비중, 전체 판매의 27.38% 수준 08.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위해 연구개발(R&D) 강화 09. 첸나이 초미세먼지(PM2.5) 농도, 매일 담배 8-10개 피우는 수준

10. 일본국제협력단(JICA), ‘첸나이메트로레일 프로젝트’에 8천억루피 자금 및 열차 등 지원 승인

11. 부동산서비스회사 JLL, 벵갈루루, 델리, 뭄바이 ‘세계적인 신흥도시’로 선정 12. 웨스팅하우스,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원전 건설 재개할 계획

13. 케랄라 건강관리지수, 인도내 1위

14. 2017년 케랄라 국내·외 관광객 수, 전년대비 각각 11.39%, 5.15% 증가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

[ 커뮤니티 소식 ]

01.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출범(2.2)

02. 무역의 날, 평통의장 표창장 등 전수식 개최(2.2)

03. 방혜자 화백 전시회 개막식 참석(2.3, Auroville Citadines 미술관) 04. 한-인도관계 워크샵 개막식 참석(2.7)

05. 첸나이 Alpha Matriculation School 50주년 기념식 참석(2.9)

[ 영사 공지사항 ]

01. 인도 이민국, 외국인 비자연장 허가 등 온라인 심사 개시

(3)

01. 인도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 수입관세율 대폭 인상

○ Arun Jaitley 인도 재무장관이 2.1(목) 발표한 인도 2018/19 회계연도 예 산안에 따르면, △자동차 및 오토바이 반조립제품(CKD)에 대한 수입관세 는 기존 10%에서 15%로,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기어박스, 에어백 등 특정 자동차 부품은 기존 7.5%~10%에서 15%로, △LCD/LED/OLED 패널 은 7.5%~10%에서 15%로 인상되었음.

- 인도 정부는 국가기간산업인 자동차 분야와 전기·전자 분야의 국내 생산 을 유도하고자, 이에 대한 기본관세를 대폭 인상

○ 한편, 인도국가경제정책기구(NITI AAYOG)와 경제자문회의(EAC-PM)는 수 입관세 인상과 같은 보호조치가 장기적으로는 인도 업체들의 국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함. (출처 : Business Today 2.1, The Quint 2.1, The Economic Times 2.13 )

02. 인도정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1차 협상에 대해 불 만 표시

○ 인도정부는 2월 5-9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RCEP) 제21차 공식협상에서 ‘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한 논의 가 불충분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며, 상품 개방과 서비스 개방 간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인도는 ‘IT 전문인력에 대한 비자 면제’를 요청했으나, 이에 대한 참여국 간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

- 한편, ‘상품의 90% 이상을 무관세로 적용’에 대한 논의에서 인도는 인도- 중국 간 무역 불균형 심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 (출처 : Business Line 2.6)

경제 및 산업 소식

(4)

03. 인도 부동산 시장, 주택난 해결을 위해 2,780억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필요

○ 투자은행 ‘ANB Capital’에 따르면, 인도 전역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1,800만채 이상의 주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건설비용 약 3,330억달러 중 2,780억달러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됨.

- Agarwal ANB Capaital 회장은 인도정부의 개혁정책에 따라 부동산 시장 이 투명하게 탈바꿈하고 있어, 2018년 인도 부동산 시장의 외국계 투자 규모는 2017년 42억달러보다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 (출처 : The Hindu 1.28)

04. 자동차 업계 소식(1)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는 2019년부터 인도에서 전기차를 반조립제품(CKD) 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며, 차종은 세단 ‘아이오닉 전기차’ 또는 소형 SUV

‘코나 전기차’ 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고 밝힘.

- 마루티 스즈키가 2020년부터 인도에서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 데, 글로벌 업체 중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

○ 또한, 2020년까지 9개 차종(완전변경 모델 4종, 부분변경 모델 2종, 완전 히 새로운 모델 2종, 그리고 전기차 1종)을 새로 출시하고, 1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및 파워트레인 개발과 새로운 지사를 구축할 계획임.

- 현대자동차는 2.7(수) ‘델리 모터쇼(Auto Expo 2018)’에서 ‘아이오닉 전기 차’와 ‘2018 엘리트 i20’을 소개하면서 2018년 하반기에는 ‘상트로’ 신모델 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 한편, 현대자동차 ‘Santro’ 성공의 주역 BVR Subbu는 『Santro : The Car That Built a Company』 라는 책을 발간하고 ‘상트로’ 성공요인을 정리하 여 설명함.

(5)

* ‘상트로’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해외 현지전략형 차량으로, 1996년 인 도에서 출시돼 2014년 단종되기까지 132만2,335대 판매를 기록 (출처 : Business Line 1.29, 1.31, 2.8)

05. 자동차 업계 소식(2) : 기아자동차

○ 기아차동차는 2.7(수) ‘델리 모터쇼(Auto Expo 2018)’에서 현지전략형 소 형 SUV 콘셉트카 '에스피(SP)‘를 공개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 델을 2019년 하반기 완공되는 인도 공장의 첫 번째 차종으로 생산해 판 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 기아차는 금번 델리 모터쇼에서 SP 콘셉트카 외에도 스팅어, 쏘렌토 등 양산차 12대와 니로HEV, K5 PHEV, 쏘울 전기차 등 친환경차 3대 등 총 16대의 차량을 선보임.

○ 또한, 2020년까지 인도에 20억달러를 투자하여 인도 승용차 시장 점유율 5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인도에서의 매출액이 기아자동차 전 체 해외매출의 1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함. (출처 : Business Line 1.29, 1.31, 2.8 Eonomic Times 1.31, Financial Express 1.31, The Hindu 2.8)

06. TVS모터 및 Ashok Leyland, 환경친화적 오토바이 및 전기버스 개발 계획

○ TVS모터는 2.7(수) ‘델리 모터쇼(Auto Expo 2018)’에서 2017/18 회계연도 에 전기 스쿠터와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오토바이 제품·연구개발에 65억루피(약 1,094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19 회계연도에는 제품 출시 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Ashok Leyland는 ‘델리 모터쇼’에서 ‘스왑 배터리(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3분 안에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기능)’를 장 착한 첫 번째 전기버스를 선보였으며, 전기버스 개발을 위해 5억루피(약 84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힘. (출처 : The Hindu 2.8)

(6)

07. 인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판매 비중, 전체 판매의 27.38%

수준

○ 2017.12월 인도 자동차생산협회(Society of Indian Automobile Manufacturers) 발표에 따르면, 2017.4-12월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판매 비중은 27.38%이며, 전년 동기 25%에서 2.37% 증가하였음.

- 동 기간 인도 승용차 판매 대수는 총 242만59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3% 증가하였으며, SUV 차량 판매 대수는 총 66만42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

- 한편, 전문가들은 인도 자동차업계가 SUV 판매 물량을 증대하고 있어, 향 후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 (출 처 : The Times of India 1.27)

08.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위해 연구개발(R&D) 강화

○ 삼성전자는 금년 인도 연구개발(R&D)센터 세 곳에 인도공과대(IIT), 국립 공과대학(NIT), 국제정보기술연구소(IIIT) 등 유수 엔지니어링 대학 출신 학생 1,000명을 새로 고용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계학습, 생체 인식 등 첨단 기술을 집중 개발할 예정임.

- 샤오미가 2017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23%)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자, 삼성전자는 현지 시장에 최적화 된 제품 개발로 중국업체 공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힘. (출처 : Business Line 2.1)

09. 첸나이 초미세먼지(PM2.5) 농도, 매일 담배 8-10개 피우는 수준

○ 인도 중앙오염통제위원회(CPCB)에 따르면, 금년 1월 1-23일 사이 첸나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CPCB 일평균 오염기준치 60㎍/1㎥(세계보건기구 일평균 오염기준치는 25㎍/1㎥임)를 초과하였으며, 1월 13일 보기(Bhogi) 축제날에는 180㎍/1㎥를 초과하며 최고수위(hazardous)에 이르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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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vind Kumar, Sir Ganga Ram 병원 의사는 초미세먼지 농도 22㎍/1㎥는 담배 한 대를 피우는 수준이며, 첸나이와 델리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은 매일 담배 8-10개를 피우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힘.

- 동 병원의 비흡연자 폐질환 환자 중 절반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을 겪 고 있다고 하면서,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은 폐질환뿐만 아니라 불임 및 혈압 관련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

○ 한편,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인구 1,900만명 규모인 델리는 실시간 공기질 측정기 14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 7천만명 규모의 타밀나두 는 단 3대만 보유하고 있으며, 첸나이의 대기오염 측정 및 대응 수준이 델리보다 10년 뒤쳐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밝힘.

- 타밀나두오염통제위원회(TNPCB)가 타밀나두 지역별 대기오염 농도를 파 악하는 데 4-7일이 소요되며, 이에 따라 첸나이 시민들은 사전에 초미세 먼지 농도 파악 및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 (출처 : Times of India 1.29, The Hindu 1.31)

10. 일본국제협력단(JICA), ‘첸나이메트로레일 프로젝트’에 8천억루피 자 금 및 열차 등 지원 승인

○ 일본국제협력단(JICA)은 ‘첸나이메트로레일(CMRL, Chennai Metro Rail) 프 로젝트’ 2단계(Phase Ⅱ)에 8천억루피(약 13조원) 자금지원을 승인했으며, CMRL은 동 프로젝트에 일본산 열차 및 신호·통신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협의함.

* CMRL 프로젝트 2단계는 첸나이 시내에 총 108km 길이의 지하 철도 및 고가 철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일차적으로 마다바람(Madhavaram) ~ CMBT ~ 쇼링가넬러(Sholinganallur) 구간을 잇는 50km를 건설

- 2009년에 착수한 CMRL 프로젝트 1단계는 1,460억루피 비용으로 총 45km 길이의 지하 철도 및 고가 철도를 건설한 프로젝트로, 프랑스산 열차와 독일산 신호·통신 시스템을 사용 (출처 : The Hindu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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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동산서비스회사 JLL, 벵갈루루, 델리, 뭄바이 ‘세계적인 신흥도시’

로 선정

○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회사 JLL는 신흥개발국의 주요 도시 중 벵갈루 루, 델리, 뭄바이를 ‘세계적인 신흥도시(emerging world cities)’로 선정하 였으며, 세 도시가 ‘세계 선진 7대 도시(Big Seven)’가 되기 위해서는 △ 도시의 투명성 및 생산성 확대와 △기술 및 교육 발전에 더욱 힘써야 한 다고 평가함.

- JLL는 매년 인구, 교육, 사업 및 부동산 투자 수요, 인프라, 혁신 및 R&D 등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134개 도시를 평가하고 있으며, ‘세계 선진 7 개 도시’에 서울, 런던, 뉴욕, 파리, 싱가폴, 도쿄, 그리고 홍콩이 포함됨

- 벵갈루루는 신흥개발국 도시 중에서 부동산 투자가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반면, 델리와 뭄바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부 동산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 (출처 : Busienss Line 1.26)

12. 웨스팅하우스,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원전 건설 재개할 계획

○ ‘Economic Times’는 파산위기를 극복한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 (Westinghouse)가 인도정부와 인도 원전 건설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2월 말 뭄바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함.

- 웨스팅하우스는 2008년 인도원자력발전공사(NPCIL)와 안드라 프라데시 주 Kovvada 지역에 1,100MW 규모의 원전 6기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가, 2017년 파산위기로 원전 건설 계획을 잠정 중단하였음.

○ 한편, 인도 전역 시민단체들은 원전 건설은 Kovvada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을 위협한다고 말하면서 웨스팅하우스의 인도 방문 반대 서 명운동을 시작함.

- 또한, 중국이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도입해 건설한 ‘AP1000’ 원자로에 핵연료를 주입하려다가, 안전 문제로 핵연료 주입을 지연한 사례를 언급 하면서 인도도 중국과 동일한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밝힘.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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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Times 2.6, The Wire 2.13)

13. 케랄라 건강관리지수, 인도내 1위

○ 인도국가경제정책기구(NITI AAYOG)에 따르면, 케랄라, 펀잡, 타밀나두 순 으로 건강관리지수가 높으며, 안드라 프라데시와 카르나타카는 각각 8위 와 9위를 기록함.

* 건강관리지수는 신생아사망률, 5세 이하 영아 사망률, 백신접종률, 관내분 만율, 의료진 및 병원시설, 의료정보 관리, 의료진 역량 등 항목을 통해 건강 유지 및 증진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 (출처 : New Indian Express 2.10)

14. 2017년 케랄라 국내·외 관광객 수, 전년대비 각각 11.39%, 5.15%

증가

○ 케랄라주 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케랄라 주 국내 관광객 수는 약 1,467만명으로 전년 대비 11.39%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09만명으로 전년 대비 5.15% 증가하였음.

- 국내 관광객은 주로 타밀나두(8%), 카르나타카(6%) 등 남인도 출신이며, 주요 외국인 관광객은 영국인(16%), 미국인(8%)인 것으로 나타남.

○ 케랄라 주정부는 2021년까지 매년 국내 관광객 9%씩 증가, 외국인 관광 객 15%씩 증가를 목표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힘. (출 처 : The Hindu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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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출범(2.2)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2018.2.2.(금) 첸나이와 벵갈루루 주요 기 업 및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창설 모임 을 개최하였습니다.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는 남인도 6천여명의 한인사 회와 400여개의 한국 기업의 이익을 대표하며, 금년 하반기 ‘한-첸나이(남인 도) 상공회의소’ 설립의 주체가 되는 등 남인도에서의 한인 기업 발전과 성 장의 구심점으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는 남인도의 한국 주요기업, 한인회, 민주평통, 코트라 등 민.관.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한인사회와 기업간 연계 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우리기업의 대인도 진출 지원과 함께 남인도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상기 협의회에는 첸나이 법인장 및 기업인(17명),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한인 회(4명), 총영사관 및 KOTRA 직원 등 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기업체 : 삼성전자 고대곤 상무, 현대자동차 김기효 이사, 평화정공 신주호 부사장(현대차 1차 벤더 42개사 모임 회장), 대부오토모티브 인도법인 조인 호 전무(현대차 2차 벤더 35개사 회장), 롯데인디아 우춘섭 부장, 포스코 ICPC 김진규 부장, 씨와이뮤텍 이문재 전무, 두산중공업 정덕희 부장, 이상 욱 우리은행 지점장, 장용호 신한은행 지점장, 허진 KEB 하나은행 과장 - 민주평통 자문위원 : 코텍 심상만 회장(평통 상임위원), 한국엘리베이터 김상

우 대표, 아트에프엠인디아 박승수 대표

- 한인회 : 조상현 첸나이 前한인회장, 송우섭 벵갈루루 한인회장

- 총영사관 및 코트라 : 김형태 총영사, 정대수 부총영사, 이은나 행정직원/ 김 선기 코트라 첸나이 관장, 김태룡 과장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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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김형태 총영사 인사말

-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출범은 △인도의 변화, △한국 외교에 있어서 의 인도의 위상 및 △이에 대응한 우리의 구체적인 준비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음.

( 인도에 불고 있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 ) 인도는 모디 총리가 주도하는

‘화폐개혁’, ‘통합부가가치세(GST)’와 ‘전자주민카드(Aadhaar)’ 등 일련의 정책 을 통해 인도 전체의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는 투명하 고 효율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사회로 가는 ‘밑바탕’을 만들어 가고 있음.

( 한국 외교에 있어서의 인도의 위상 변화 ) 우리 외교는 이제 4강 외교 에서 아세안과 인도를 축으로 하는 신남방정책으로 외교의 틀을 다변화 하고 있고, 특히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임. 남인도 4개주는 인구 2억 5천만명을 보유하고 있고, 인도내 29개 州 중에서 가장 부유한 10개 주에 해당하며, 정치적 영향력이나 문화적인 자부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특히, 현재 우리기업 350개, 교민 5천명이 첸나이와 남인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금년, 내년에 더욱 확대될 것임.

( 우리의 구체적인 준비 ) 남인도경제인협의회 출범은 한인 커뮤니티 전체 의 역량을 결집하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한인 사회를 아우르는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모든 대소사를 함께 협의하 고, 우리의 국정과제인 신남방정책의 추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크 게 기여하기를 기대함.

- 또한, 금년 하반기 첸나이 소재 인도 유력 기업인들과의 ‘한-남인도 상공회 의소’ 결성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현지에 더욱 뿌리를 내리고 인도인들과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ㅇ 협의회의 취지/목적 설명 (정대수 부총영사)

- 첸나이에 우리기업 350여개, 교민 5천여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 인사회의 이익을 대변하고 조율하며 이를 확장할 ‘한인상공회의소’ 역할을

(12)

업의 발전과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함.

-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진출기업들과 한인사회간 소통과 협의를 증진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함.

-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남인도 지역에서 청년 취업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 고자 함.

ㅇ 의제 토론 :

참석자들은 아래 의제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

-

조직

: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당분간 5-7인의 집행위원(정부 및 공공

기관 2명, 민주평통 1명, 현대차 및 협력업체 3명, 단일기업 1명)을 구성 하고, 대표의제를 사전 점검하여 1년에 4회 모임을 가질 예정임. 회장 선임과 정관 및 회비 그리고 활동 방향 등은 추후 진전시켜 나가기로 함.

-

협의회에서 논의할 사안들(안)

o 기업 애로사항 점검 및 해소를 위한 활동 o 남인도 한인 기업 발전 방안

o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지원 방안

o 남인도 정치, 경제, 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 교환 o 한-남인도 기업인간 네트워킹

o 한인사회 현안 협의

o 각 단체, 기관의 공지사항 전파 및 협조 요청

- 그 외에 ‘한-첸나이 상공회의소’ 구성,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이어서 2018년 각 기관 별 주요 행사계획 브리핑이 있었음.

(13)

02. 무역의 날, 평통의장 표창장 등 전수식 개최(2.2)

김형태 총영사는 2.2(금) 오후 ‘남인도 한인경제인 협의회’ 출범식 계기에, 조 인호 법인장(대부 오토모티브)에게 제54회 무역의 날 유공자 대통령 표창장을, 조 상현 평통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이종우 씨와 이뮤텍 법인장(이문재 법인장이 대리 수상)에게 총영사 표창장을 각기 전수하였습 니다. 동 수상자들은 ‘남인도 한인경제인 협의회’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은 후, 협의회 토론에도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03. 방혜자 화백 전시회 개막식 참석(2.3, Auroville Citadines 미술관)

김형태 총영사는 2.3(토) 16시 오로빌 Citadines Art Center가 오로빌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방혜자 화백의 ‘세상의 빛’ 전시회 (2.3-16간 전시)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개막식에는 오로빌 거주 또는 방문중 인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시민 100여명과 한국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 적인 재불화가인 방혜자 화백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작가와의 대화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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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빛, 생명,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모토로 하는 오로빌의 창립 이념에 부 합된다고 언급하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달 한국에 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한 평화를 기원하는 전세계인의 축제로써, 남북한의 단일팀 참가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 및 동북아, 세계의 평화가 진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04. 한-인도관계 워크샵 개막식 참석(2.7)

Inko 센터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관계 워크샵인

“The Turtle Trail : Indo-Korean ties from antiquity to the contemporary, a new perspective” 개막식이 2.7(수) 오전 9시에 Inko 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 다. 동 개막식에는 이영식 인제대교수, 강제동 Rajagiri 대학교수, 원혜영 동 국대 강사 등 한국 학자와 Neerja Samajdar 네루대 한국어학과 교수, Manivasakan 마드라스대학 학장, Kanan ‘Tamil Heritage Foundation’이사장 등 인도학자 10여명이 참여하여 3일간, 언어, 역사, 문화, 불교 및 해양교류 등 분야에 대한 학술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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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첸나이 Alpha Matriculation School 50주년 기념식 참석(2.9)

김형태 총영사는 2.9(금) 오후 첸나이 Alpha Matriculation School 50주년 기념식에 주빈으로 참석하여, 축사 및 100여명의 학생, 교사에 대한 표창을 하고, Ramani George 교장 및 Suja George 재단 부총장과 별도 면담을 통 해 한국과의 교육 협력.교류 등 관련사항을 협의하였습니다.

* Alpha Matriculation School은 Alpha 교육그룹 산하 초.중.고 과정 학교 로 1,200명이 재학하고 있고, 매년 첸나이, 타밀나두의 우수 학교로 선정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인, 국가고위관료(IAS, IFS, IPS 등) 등 을 배출해 냈다고 함.

김형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한-인도관계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 개하고, Alpha School 학생들이 앞으로 한-인도관계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김 총영사는 100여명의 우수 학생, 교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부상으로 한국 열쇠고리, 필통, 파우치, 홍삼차 등 한국 을 기념할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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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이민국, 외국인 비자연장 허가 등 온라인 심사 개시

인도 이민국(BoI)은 비자연장 등 각종 인·허가 시 현행과 같이 온라인으로 신 청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외국인등록사무소(FRRO)에서 별도의 인터 뷰 없이 온라인 상에서 허가하는 개선안을 마련하여, 3.1(목)부터 델리, 뭄바 이, 첸나이, 콜카타 소재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외국인등록사무소(FRRO)에서 외국인등록 및 비자연장을 심사함에 있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신청자에게 연락하여 별도의 인터뷰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5.1(화)부터는 인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시행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적용 업무는 무엇인지, 처리 절차 및 소요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기타 변동 사항 등에 대하여는 관련 내용이 입수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겠습 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사 공지사항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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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3장까지는 리눅스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리눅스 소개, 사용 을 위한 기본적인 명령어 및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환경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