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21.5.24-30)
2021. 5. 31(월), 주탄자니아대사관
1 정치·경제 동향
q 대통령, 탄내 투자 활성화 관련 아프리카 최대 사업가 접견(5.24)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최대 부호이자 사업가인 Aliko Dangote를 5.24(월) 접견하고 탄자니아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 Aliko Dangote는 나이지리아 출신 사업가로 5.25(화) 기준 111억불의 순자산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인물(포브스 선정 아프리카 1위) - 주 사업 분야는 시멘트, 소금, 설탕 등의 제조업
- 동인은 탄자니아내 Mtwara州에 있는 동인 소유의 회사(Dangote Cement社)
공장에 현재까지 7억 7천만불을 투자하였고, 對탄 투자 다각화를 위해 비료공장을 추가 설립 예정
- 아울러, 다른 동료 투자자들을 초대하여 기업 친화적인 사업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탄자니아에 투자하도록 권유하겠다고 언급
◦ 하산 대통령은 상기 투자 계획에 사의를 표하며, 투자담당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재무부 부장관에게 Dongote Cement社의 사업에 애로사항이 발생 하지 않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
- 또한, 다른 투자자들이 탄자니아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과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
q 외교장관,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참여 의지 재확인(5.25)
◦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외교장관은 5.25(화) 아프리카의 날 기념행사 참석 계기에 탄 정부가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
가입에 대한 의회의 비준을 2021.6-10월 중 추진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금년내 AfCFTA 참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는 AU 55개국 중 54개국이 참여(에리트리아 제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로 5.25(화) 기준 37개국 비준 완료
- 동 장관은 AfCFTA가 발효될 경우 아프리카대륙내 모든 무역 장벽이 제거되어 역내 교역량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수출 허브로서의 탄자 니아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q 농업부/축산수산부 장관, 2021/22 회계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 음켄다(Adolf Mkenda) 농업부 장관은 2021/22 회계연도 농업부 예산을 2,941억 실링(약 1,500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5.24)
- 탄 정부의 제3차 5개년 개발계획(FYDP Ⅲ) 및 CCM당(여당)의 2020-2025년 선거공약에 기반한 7가지 우선 수행과제를 상기 예산 배정의 근거로 설정하였다고 설명
※ 7가지 우선 수행과제는 ①농업연구 ②종자 개량 ③농업장비 지원 ④관개농업 개선 ⑤곡물시장 수출역량 강화 ⑥농업인 대상 저이자 대출 ⑦병충해 방지
◦ 은다키(Mashimba Ndaki) 축산수산부 장관은 2021/22 회계연도 축산수산부 예산을 1,691.9억 실링(약 800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5.27)
- 축산수산업자들의 과도한 세금 부과로 인해 어려움을 감안, 기존 세금체계를 개선하여 2021/22 회계연도에 일부 세금 인하 예정
2 대외관계·개발협력 동향
q 대통령, 탄-사우디 협력 방안 관련 사우디 외교장관 접견(5.25)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5.25(화) 다레살람 대통령집무실에서 Faisal bin Farhan 사우디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탄-사우디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 2019년 탄자니아의 △對사우디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0.18%인 755만불 △對 사우디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1.52%인 1억 7,100만불
- 2016년 사우디는 탄자니아를 아프리카대륙 내 중점 무역투자 협력국으로 지정
- 하산 대통령은 탄자니아 수자원, 인프라, 교육, 보건 분야에 대한 사우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풍부한 탄 농축수산물 등 양국 교역 기회 확대 및 잔지바르내 사우디 총영사관 설치를 요청
◦ Farhan 외교장관은 사우디 정부가 투자 및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탄자니아의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고, 탄-사우디 양국 간의 직항편 운항을 통해 사업가들의 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
q 대통령, 탄자니아내 여성인권 증진 관련 UN Women 총재 접견(5.28) ◦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은 Phumzile Ngcuka UN Women 총재를 5.28(금)
접견하고 탄자니아내 양성평등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
- 하산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내에 UN Women의 베이징 선언 및 행동강령에 따라 탄자니아내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
※ 5.23(일) 하산 대통령은 아프리카 여성 지도자 네트워크(AWLN) 온라인 회의 참석 계기에 탄 정부가 정부내 공직자 성비균형을 50:50으로 만들겠다고 약속
◦ Phumzile Ngcuka 총재는 하산 대통령의 성평등 개선 의지에 사의를 표명 하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에 있어 여성지도자의 역할을 강조
q 외교장관, Mtrawa州 이슬람 테러단체 공격에 대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발표(5.26)
◦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외교장관은 “탄자니아 외교정책 및 지역안보 프레임워크 전문가 회의” 참석(5.26, 다레살람) 계기에 탄 남부 Mtrawa州에 대한 이슬람 테러단체의 테러공격과 관련하여 모잠비크 등 주변국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
※ 2017.10월 이래 모잠비크 북부 Cabo-Delgado州에서 발생한 이슬람 테러단체의 다수의 테러 공격으로 인해 현재까지 80만명의 이재민, 2,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
- 2020.10월 IS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세력이 탄 Mtrawa州 경찰서를 습격,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이에 2020.11.9. 우리 외교부는 해당 지역의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
- 동 장관은 주변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평화 없이 탄자니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없다는 니예레레(Julius Nyerere) 초대 대통령의 언급을 인용 하고, 탄 정부는 각국의 평화유지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군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언급
q 세계은행, 탄자니아내 3개 인프라개발사업에 8억 7,500만불 차관 지원 예정(5.27)
◦ 세계은행(WB)의 Hafez Ghanem 동남부 아프리카 담당 부총재는 5.27(목) WB가 탄자니아내 3개 인프라 개발사업에 총 8억 7,500만불 규모의 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
※ 상기 인프라개발사업은 ①지방도로 개선사업(Roads to Inclusion and Socio-economic Opportunities project(RISE)), 3억불 ②교육환경 개선사업(Higher Education for Economic Transformation project(HEET)), 4억 2,500만불 ③인터넷망 개선사업(
The Digital Tanzania Project(DTP)), 1,500만불
- Ghanem 부총재는 빈곤퇴치 및 국민들의 기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금번 지원이 여성 및 아동 등 취약계층에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 Mara Warwick WB 탄자니아 사무소장은 건실한 인적자본이 장기적인
경제성장 및 안정적인 중산층 확대에 있어 필수임을 언급하며, 금번 지원을 바탕으로 모든 소득 수준의 가구들이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
q 중국 정부, 탄 직업훈련청에 약 1억 7천만원 규모 어업 및 수산가공용 장비 기증(5.25)
◦ 왕케(Wang Ke) 중국 대사는 5.25(화) 다레살람에서 은달리차코(Joyce Ndalichako)
탄 교육부 장관과 함께 기증식에 참석, 중국 정부가 3억 5천만 실링(약 1.7억원)
규모의 어업 및 수산가공용 장비를 탄 직업훈련청(VETA)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발표
- 왕케 대사는 교육이 국가 및 인적 자원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고 언급 하면서 금번 기증이 탄-중국 간 우호관계 및 탄자니아 교육에 대한 중국의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
◦ 은달리차코 교육부 장관은 상기 기증이 2021.1.6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의 Chato 지역구 직업훈련학교 개소식 참석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
q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키고마州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1억 4천만불 차관 지원 약속(5.26)
◦ 은와부포(Nnenna Nwabufo)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동아프리카대표와 투투바
(Emmanuel Tutuba) 재무부 차관은 5.26(수) AfDB가 키고마州 Malagarasi강 49.5MW급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1억 4천만불 차관을 지원하는 내용의 차관 협정에 서명
※ Malagarasi강 49.5MW급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1억 4,414만불로 추정되며, 재원은 AfDB 차관 1억 4천만불(1억 2천만불은 AfDB 자체 재원, 2천만불은 중국정부-AfDB간 협조융자 기금인 AGTF(Africa Growing Together Fund)) 및 탄 정부 자체 조달 414만불로 마련될 예정
- 은와부포 AfDB 동아프리카대표는 상기 발전소 건설사업이 탄 정부의
「탄 개발비전 2025(Tanzania Development Vision 2025)」 및 「제2차 5개년 개발계획(FYDP Ⅱ)」의 핵심 개발인프라 사업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탄자니아내 재생가능 에너지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투투바 차관은 AfDB의 금번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발전소 완공시 연 평균 181GWh의 전력을 생산하여 133,649명의 Kigoma州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현재 0.33불/kWh에 해당하는 전력단가를 0.04불/kWh로 낮추어 탄자니아 전력공사(TANESCO) 재정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q 탄 업계, 옥수수 수출에 대한 케냐 정부의 통관 지연 불편 호소(5.26) ◦ 탄자니아 무역업자들은 케냐 표준청(KEBS)이 탄-케냐 접경지역에 위치한
Holili-Taveta 국경초소 통과시 탄 옥수수에 대한 곰팡이 독소(aflatoxin) 전수 조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검사키트가 부족해 통관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불편을 호소
※ 5.5(수)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 대통령은 하산 대통령의 케냐 국빈방문 (5.4-5) 중 개최된 양국 기업인 포럼 참석 계기에 탄자니아산 옥수수 수입 제한 조치 해제를 지시
◦ 케냐 수입업자들도 상기 통관 지연으로 인하여 국경초소에서 대기중인 50여대의 탄자니아산 옥수수 운송 트럭에 대한 주차료(약 45,000원/일)를 계속해서 지불해야 한다면서 양국 정부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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