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압력지수

(1)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주택시장 압력지수>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문지희, 황관석, 김재환, 이수욱

전국

3월에는 2월(101.6)과 같은 101.6 기록. 이는 전분기(91.2)에 비해서 10.4p 높은 수준

수도권

3월 수도권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98.7로 전분기(85.4)대비 13.3p 상승

91.2

85.4 99.1 94.9

101.6 99.3

101.6 98.7

81.1

87.2 88.1 91.6

72.1

82.2 83.6 87.1

117.9

128.4

136.4 133.9

112.6

120.8

132.3 135.9

봄호_ 2013. 04 VOl. 01부동산시장 조사분석KRIHS 국토연구원

(2)

<토지시장 압력지수>

부동산시장압력은 시장의 확장 혹은 침체를 야기하는 압력 정도로 정의 하며, 부동산시장 상승압력이 커지면 시장의 확장, 작아지면 침체 위험 증가로 이해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부동산시장과 관련된 거시경제, 주택공급 및 수요,

금융 등의 주요 변수(경기동행지수 변동률, 변동률, 매수매도지수, 미분양주택수, 주택담보대출금리 등)를 이용하여 산출한다.

산출된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0에서 200까지의 값을 나타내며, 이 값에 따라 9개 등급(확장국면 1~3단계, 보합국면 1~3단계, 수축국면 1~3단계)으로 분류하여 부동산시장에 대한 압력 정도를 판단한다.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개요 부동산시장 주요 변수로 살펴본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토지시장 안정, 주택매매시장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매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부동산종합지수)

주택시장 압력지수

토지시장 압력지수

83.9

92.0 92.2

89.9

81.4

91.2 94.0

85.3

인포그래픽스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3)

구분

전년 동기 전 분기 현 재

2012년 2013년

1월 2월 3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전국 106.3 96.3 102.4 105.2 98.2 91.2 99.1 101.6 101.6

수도권 101.7 91.4 95.4 100.3 92.9 85.4 94.9 99.3 98.7

서울 94.0 81.3 95.4 97.5 91.9 85.1 90.0 102.3 103.9

인천 99.6 92.4 84.5 96.0 81.3 81.4 91.2 94.8 91.5

경기 106.6 97.0 97.8 102.8 96.0 86.4 98.5 98.5 97.2 비수도권 111.2 101.5 109.9 110.4 103.8 97.6 103.6 104.1 104.7

101.7 91.4

74.7

85.4 100.3

95.4 99.3 98.7

106.3 96.3

82.6

91.2 105.2

102.4 101.6 101.6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토지시장 압력지수

(4)

전국 지난해 12월 이후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안정세 지속

2013년 1분기 전국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토지시장 압력지수의 영향으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현상을 보이며, 3월 지수가 2월(101.6)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91.2) 에 비해 10.4p 높지만, 전년 동기(102.4)보다는 0.8p 낮아진 수치다.

수도권 압력지수 수준 등락 반복, 3월 다시 수축국면으로 전환

2012년 4분기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수도권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2013년 1분기들어 상승세를 보였다. 3월 수도권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98.7로 전분기(85.4)대비 13.3p, 전년 동기(95.4) 대비 3.3p 상승했으나 전월(99.3)에 비해서는 건축허가면적 감소의 영향으로 0.6p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3월 부동산시장 압력지수가 103.9, 인천 91.5, 경기도 97.2로 조사됐다.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는 전월에 비해 지수가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2012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보합국면 지속

비수도권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도 2013년 들어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전반적인 수준은 보합국면을 기록하였다. 3월 비수도권 부동산시장 압력지수는 104.7로 전분기 (97.6)대비 7.1p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109.9)에 비해서는 5.2p 낮았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대구는 115이상의 확장압력이 지속됐으며, 부산, 강원, 경북은 95~115 사이의 보합 국면에 있었다.

(5)

부동산 기상도 (전국)

2012년 3월

2013년 2월

2012년 12월

2013년 3월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6)

부동산 기상도 (수도권)

하강 보합 상승

0~64 65~84 85~94 95~99 100~104105~114 115~134135~174175~200

2012년 3월

2013년 2월 2013년 3월

2012년 12월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김포 강화군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연천군 포천

양평군

여주군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과천 군포의왕 시흥 인천

안성 김포

강화군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군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김포 강화군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군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김포 강화군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군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 서울 스케일 조정으로 지도가 일부 왜곡되었음

(7)

구분

2012년 2013년

1월 2월 3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전국 105.1 91.9 95.3 92.6 85.1 81.1 87.2 88.1 91.6

수도권 93.5 80.1 85.1 84.2 76.6 72.1 82.2 83.6 87.1

서울 90.9 76.2 79.8 79.0 70.9 69.2 79.5 81.0 86.3

인천 88.4 74.8 69.1 69.7 64.8 69.1 71.3 68.1 69.0

경기 96.2 83.4 91.6 90.4 82.5 74.4 86.2 88.4 91.5

비수도권 117.6 104.8 106.3 101.6 94.1 90.8 92.6 92.9 96.3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93.5

80.1 85.1

66.5

72.1

84.2 87.1

105.1

91.9 95.3

75.8 81.1

92.6 91.6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토지시장 압력지수

(8)

전국 소폭 상승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 낮은 수준

2013년 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는 91.6으로 지난해 12월 81.1에 비해 10.5p 상승 했다. 이는 전년동기(95.3)보다 3.7p 낮은 수준으로 주택거래활발지수 하락, 주택건설실적 감소, 미분양주택 증가 등이 2013년 1분기 주택매매시장을 수축국면에 계속 머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도권 전년 동기대비 지수가 상승했으나 13개월간 수축국면 지속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는 매도매수지수 하락폭 둔화, 주택거래활발지수 상승, 회사채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85.1)대비 2.0p, 전분기(72.1)대비 15.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수준은 여전히 80중반대에 머물고 있어 매매시장 수축압력이 높은 상황이 지속됐다.

2013년 3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는 86.3으로 전년동기나 전분기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2012년 1월 이후 13개월간 수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인천은 69.0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2011년 8월(95.9) 일시적으로 보합국면에 진입한 이후 재차 하락해 19개월 연속 수축국면에 머물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91.5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도 역시 2012년 1월 이후 현재까지 14개 월간 수축국면이 지속됐다.

비수도권 수축국면에서 재차 반등하며 5개월 만에 보합국면 진입

2013년 3월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는 매도매수지수 하락폭 둔화, 주택거래 활발지수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며 96.3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106.3)보다는 10.0p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수축국면을 보였지만, 대구의 경우 매수매도지수 상승과 미분양주택 감소, 전월대비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까지 꾸준히 확장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구분

2012년 2013년

1월 2월 3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전국 115.3 121.2 126.2 125.9 122.9 117.9 128.4 136.4 133.9 수도권 117.5 121.8 121.4 123.7 120.9 112.6 120.8 132.3 135.9 서울 99.4 105.3 131.0 127.2 126.8 108.5 120.9 148.7 147.4 인천 135.1 135.4 117.3 131.5 122.1 126.9 113.1 142.3 148.0 경기 124.1 128.3 116.8 120.0 117.2 112.0 122.4 120.8 126.6 비수도권 113.0 120.6 131.3 128.3 125.0 123.8 136.5 141.0 131.9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117.5

97.3

112.6 123.7

135.9 136.4

115.3 121.8

126.2

102.0

117.9 125.9

133.9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토지시장 압력지수

(10)

전국 전세시장 압력 상승, 지난해 9월 이후 확장국면 지속

지난해 4분기 하향 안정세를 보였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가 전세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013년 들어 재차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7.7p, 전분기에 비해서는 16.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세시장 보합에서 확장국면으로 전환, 시장확장 압력 상승

수도권의 2013년 1분기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는 전세수요 증가와 가격상승, 전세 매매가비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121.4)보다 14.5p, 전분기(112.6)보다는 23.3p가 급등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전 지역에서 전세시장 압력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는 전세수요 감소로 2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3월 147.4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인천 역시 2월과 3월 전월대비 각각 29.2p, 5.7p의 높은 전세시장 압력 지수의 상승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서울과 인천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126.6)을 기록 했지만, 전년 동기와 전분기에 비해 각각 9.8p, 14.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확장압력 상승 지속

비수도권의 2013년 1분기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는 3월 현재 131.9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전분기(123.8)에 비해서는 8.1p 상승했다. 최근 1년간 비수도권 전세시장에서는 압력지수 등락이 반복되다 지난해 8월부터 8개월간 확장국면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은 2012년부터 확장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부산, 울산, 전북은 2013년 들어 확장국면으로 전환됐다. 이들 지역 중 대구, 충남, 전남은 올 3월 들어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가 전월대비 각각 27.9p, 37.1p, 26.1p 하락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11)

구분

2012년 2013년

1월 2월 3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전국 101.0 83.0 93.4 105.3 96.2 83.9 92.0 92.2 89.9

수도권 100.1 82.9 88.9 102.9 92.4 81.4 91.2 94.0 85.3

서울 93.9 69.6 88.3 98.5 92.1 87.5 79.8 94.3 93.4

인천 87.0 82.3 79.1 102.3 71.5 62.7 99.6 92.5 77.4

경기 106.4 90.7 91.3 105.5 97.1 82.0 95.9 94.2 82.3 비수도권 101.9 83.1 98.3 107.9 100.1 86.5 92.8 90.3 94.9

토지시장 압력지수

100.1

82.9 88.9

64.0

74.8 81.4

102.9 94.0

89.9 101.0

83.0 93.4

76.7 74.1

83.9 105.3

92.2 85.3

부동산시장 압력지수

주택매매시장 압력지수

토지시장 압력지수 주택전세시장 압력지수

(12)

전국 큰 변동없이 안정 상태 지속

전국 토지시장 압력지수는 2012년 12월 83.9, 2013년 1월 92.0, 2월 92.2로 상승세를 보였 으나, 3월 들어 건축허가면적 감소와 지가변동의 영향으로 89.9로 소폭 하락했다. 3월 토지 시장 압력지수는 전년 동기(93.4)에 비해 3.5p 낮아졌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6.0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올 해들어 지수 소폭 상승

2013년 1분기 수도권 토지시장 압력지수는 2012년 12월 81.4에서 2013년 1월 91.2, 2월 94.0으로 상승했으나, 3월 들어 건축허가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85.3으로 8.7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토지시장 압력지수가 수도권에서 가장 낮았으며, 서울과 경기에 비해 지수 변동폭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비수도권 세종시와 충청권 일부를 제외한 지역은 4개월째 수축국면 지속

비수도권 토지시장 압력지수는 세종시와 인근지역을 제외하고는 토지거래면적 감소, 건축허가면적 감소 등으로 2012년 12월부터 90대 전후의 낮은 시장압력이 지속됐다.

대구, 광주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수도권지역에서 토지 시장 압력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비수도권의 2013년 1분기 토지 시장 압력지수는 3월 현재 94.9로 전년 동기(98.3)보다 3.4p 낮았고, 전분기(86.5)에 비해서는 8.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