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1)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2)

(3)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겨울호 _ 2015. 1 VOl. 08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개요

2014년 4분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는 지수가 하락하면서 보합국면으로 진입하였다. 지난 3분기에는 전반적으로 지수가 상승하면서 상승국면을 유지했으나 4분기 들어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2014년 12월을 기점으로 보합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조사는 부동산시장 참여자의 행태변화 패턴과 그에 따른 시장의 움직임을 시 의성 있게 파악하고, 정책적 시사점 도출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일 반가구와 중개업소로, 일반가구 조사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의 6,400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단 위로 실시되며, 중개업소 조사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의 2,2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월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조사는 주택 및 토지 매도/매수 동향, 주택 임차/임대 동향, 주택 및 토지 매매가격동향, 주택전 세가격 동향, 주택 및 토지거래 동향 등 30여개의 항목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를 이용하여 생성한 소비심리지수는 일차적으로 각 조사항목별로 생성되고 항목별 지수가 단계적으로 더해져 최종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생성되도록 설계되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0에서 200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며, 값에 따라 9개 등급(상승국면 1~3단계, 보합국면 1~3 단계, 하강국면 1~3단계)으로 나뉘어 소비심리지수의 수준을 구분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4)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2014년

2014년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2월 11월

10월 9월

129.1 131.1

130.7 132.2

124.5 125.2

114.5 115.2

12월 11월

10월 9월

99.7 97.3

100.9 98.7

97.3 95.7

93.1

90.5 12월 11월

10월 9월

138.8 138.9

136.1 137.4

127.2 129.6

114.8 117.4

12월 11월

10월 9월

119.5 123.4

123.9 128.3

119.3 123.3

111.6 115.7

문지희, 전성제, 이준호, 이수욱, 변세일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전국

2014년 4분기 소비심리는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전환.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국 소비자들의 심리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 이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13.8p 하락

•수도권

12월 소비심리지수는 전년동기대비로는 1.5p 상승했으나 전분기대비 15.0p 하락 2014년

12월 11월

10월 9월

126.2 127.7 122.3

112.4 112.8 121.7

128.9 127.8

(5)

2013년 2014년

126.3 126.0 113.0

111.3

131.1

129.7 109.2 108.3

128.9 127.7 112.8

112.4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3년 2014년

10월 11월 12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국 126.0 119.7 113.0 115.8 123.4 126.2 127.7 121.7 112.4 수도권 126.3 118.4 111.3 116.1 125.6 127.8 128.9 122.3 112.8

서울 127.4 121.3 112.6 115.0 125.5 127.9 129.5 122.5 114.0

인천 123.7 116.8 109.4 114.9 124.1 126.2 123.9 120.6 112.9

경기 126.2 117.0 111.0 117.0 126.0 128.0 129.5 122.5 112.1

비수도권 125.6 121.1 115.0 115.5 120.7 124.1 126.2 121.1 111.8

(6)

전분기대비 하락하며 보합국면 전환

2014년 4분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분기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전분기대비 하락하였으 며,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2014년 10월 전월대비 1.5p 상승한 127.7로 고점을 기록한 뒤 11월 전월대비 6.0p 하락한 121.7, 12월에는 전월대비 9.3p 하락한 112.4를 기록하며 보합국면에 진입하였다. 전년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 권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 전 지역 보합국면 전환

2014년 4분기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년동기(111.3)보다 1.5p 높은 수준을 보였 으나, 전분기(127.8)에 비해 15.0p 하락하였다. 10월 128.9, 11월 122.3, 12월 112.8을 기록하여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수수준은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서울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10월 129.5, 11월 122.5, 12월 114.0으로 나타났 다. 인천은 10월 123.9, 11월 120.6, 12월 112.9, 경기는 10월 129.5, 11월 122.5, 12월 112.1로 나타났다. 수도권 세 지역 모두 유사한 흐름을 보였고 12월 지수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국면 전환

비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10월 전월대비 2.1p 상승한 126.2를 기록한 이 후 11월과 12월 전월대비 5.1p, 9.3p 각각 하락한 121.1, 111.8을 기록하며 보합국면으로 전환 되었다. 대부분의 비수도권 지역에서 지수가 전분기대비 하락하였으며, 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118.0), 광주(120.5), 울산(117.1)은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국면을 지속했다. 부산(114.8), 대전(103.8), 강원(113.5), 충북(106.1), 충남(111.2), 전북(105.1), 경북(111.3), 경남(106.6) 등 지역은 지수가 하락하면서 지수수준이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 로 전환되었다. 전남(104.0)은 31개월 연속으로 장기간 보합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 ／

수도권 ／

비수도권 ／

(7)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기상도 (전국)

2013년 12월 <전년동기>

2014년 11월 <전월>

2014년 9월 <전분기>

2014년 12월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서울특별시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8)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기상도 (수도권)

2013년 12월 <전년동기>

2014년 11월 <전월>

2014년 9월 <전분기>

2014년 12월

※ 서울 스케일 조정으로 지도가 일부 왜곡되었음

하강 보합 상승

0~64 65~84 85~94 95~99 100~104 105~114 115~134 135~174 175~200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포천

연천군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과천 군포 의왕 시흥 인천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포천

연천군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포천

연천군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포천

연천군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9)

2013년 2014년

130.1 129.4 115.5

113.9

134.8

133.0 111.0 110.4

132.2 130.7

115.2 114.5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3년 2014년

10월 11월 12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국 129.4

122.7 115.5 117.9 126.1 129.1 130.7 124.5 114.5

수도권 130.1 121.7 113.9

118.5

128.8 131.1 132.2 125.2 115.2

서울 130.9 124.7 114.7 117.0 128.1 130.9 132.3 125.1 116.2

인천 127.5 120.2 112.7 117.7 127.1 129.3 127.4 123.9 115.8

경기 130.2 120.3 113.8 119.5 129.5 131.7 133.2 125.6 114.6

비수도권 128.7 124.0 117.3 117.3 122.8 126.5 128.8 123.6 113.6

(10)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

2014년 4분기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내내 상승세를 보이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월 전월대비 1.6p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한 뒤 11월 124.5, 12월 114.5로 전월대비 각각 6.2p, 10.0p 하락하며 6개월 만에 보합국면으로 다시 진입하였다. 이는 전분기대비 14.6p, 전년동기대비 1.0p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수가 하락하였으며, 비수도권의 경우 지수수준도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지수 하락에도 상승국면 유지

지난 분기 내내 상승했던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4분기 들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 다. 2014년 10월 132.2, 11월 125.2, 12월 115.2로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며, 전분기대비 15.9p 큰 폭 으로 하락하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2014년 10월 132.3, 11월 125.1, 12월 116.2로 전분기대비 14.7p 하락 하였고 인천은 2014년 10월 127.4, 11월 123.9, 12월 115.8로 전분기대비 13.5p 하락하였으나 지수 수준은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경기는 같은 기간 133.2, 125.6, 114.6으로 전분기대비 17.1p 하락 하며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

비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지난 분기 내내 상승을 지속하다가 4분기 들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10월 전월대비 2.3p 상승한 뒤 11월 123.6, 12월 113.6으로 전월대비 각각 5.2p, 10.0p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12.9p, 전년동기대비 3.7p 낮은 수준이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서 전분기대비 하락이 나타났다. 대전(105.3), 충북(108.3), 충남(113.9), 전북 (106.4), 경북(113.1), 경남(108.1)은 지수의 하락으로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그러 나 부산(116.0), 대구(119.9), 광주(122.9), 울산(119.5), 강원(116.5)은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분 기에 이어 상승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115.0)은 장기간 보합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 ／

수도권 ／

비수도권 ／

(11)

2013년 2014년

95.0

92.5

90.6

87.7

99.5 97.9 92.9

90.2

100.9 98.7 93.1

90.5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3년 2014년

10월 11월 12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국 95.0 92.0 90.6 97.0 99.2 99.7 100.9 97.3 93.1

수도권 92.5 88.7 87.7 94.4 97.4 97.3 98.7 95.7 90.5

서울 96.3 91.1 93.3 97.0 102.9 100.8 104.3 99.4 94.4

인천 89.5 86.3 80.2 89.5 97.3 98.8 92.3 91.0 86.3

경기 90.9 87.9 86.2 93.9 94.3 95.1 97.0 94.6 89.3

비수도권 98.0 95.2 93.8 99.1 101.4 102.5 103.3 99.1 95.5

(12)

보합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

전국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2014년 3분기에 지수가 상승하며 보합국면을 나타냈으 나 10월을 기점으로 지수가 다시 하락하면서 하강국면으로 진입했다. 2014년 10월 전월대비 1.2p 상승한 100.9로 2011년 7월 지수공표 이래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이후 11월 97.3, 12 월 93.1로 2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12월 지수값은 전분기보다 6.6p 낮았으나, 전년동기(90.6) 보 다는 2.5p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지수가 하락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수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보합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

수도권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보합국면을 나타냈으나 4분기에 지 수가 하락하며 6개월 만에 하강국면으로 진입하였다. 2014년 10월 98.7로 전월대비 1.4p 상승한 이후 11월 95.7, 12월 90.5로 2개월 연속 하락하며 하강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전분기대비 6.8p 낮으나, 전년동기대비 2.8p 높은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2014년 10월 104.3, 11월 99.4, 12월 94.4로 하락하여 하강국면으로 전환되었다. 경 기 역시 서울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10월 97.0, 11월 94.6, 12월 89.3으로 하락하였다. 인천은 2014년 10월 92.3, 11월 91.0, 12월 86.3으로 수도권 지역 중 전분기대비 가장 큰 하락폭(12.5p)을 기록하며 4분기 내내 하강국면을 지속하였다.

2014년 내내 보합국면 지속

비수도권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2014년 4분기 전반적인 흐름은 하락세를 지속하였으 나, 지수수준은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서 전분기대비 지수의 하락이 나타났으 며, 지역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103.5), 대구(101.1), 광주(98.5), 울산(95.9), 전남(95.0), 경북(95.2)은 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보합 국면을 유지하였다. 대전(90.2), 강원(86.8), 전북(93.2), 경남(93.8)은 지수의 하락으로 보합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되었으며, 충북(86.1)과 충남(87.2)은 전분기에 이어 하강국면을 지속했다.

전국 ／

수도권 ／

비수도권 ／

(13)

2013년 2014년

129.5 126.8 117.3

112.5 117.1 114.4

138.9 138.8 135.8

135.1

117.4

114.8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3년 2014년

10월 11월 12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국 129.5 123.5 117.3 124.4 134.5 138.8 137.4 129.6 117.4 수도권 126.8 119.6 112.5 122.6 135.0 138.9 136.1 127.2 114.8

서울 125.6 120.9 112.2 119.6 133.5 138.8 135.9 126.1 114.4

인천 122.1 116.6 109.3 120.5 131.4 136.9 132.4 127.5 118.1

경기 128.6 119.5 113.4 124.8 136.7 139.3 137.0 127.8 114.4

비수도권 132.7 128.3 123.1 126.5 133.6 138.5 139.0 132.5 120.8

(14)

17개월 연속 상승국면 유지

2014년 4분기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분기대비 하락하였다. 2014년 10월 137.4, 11월 129.6, 12월 117.4로 분기 내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분기대비 21.4p 큰 폭의 하 락을 기록하였으나, 전년동기(117.3)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13년 8월부터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가운데 17개월 연속 상승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며, 4분기 에는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지수값이 높게 나타났다.

보합국면으로 전환

수도권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4분기 내내 하락하였다. 2014년 10월 136.1, 11월 127.2, 12월 114.8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2월 보합국면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전년동기보다는 2.3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는 지수가 하락하면서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서울은 2014년 10 월 135.9, 11월 126.1, 12월 114.4로 하락하였고, 경기는 같은 기간 137.0, 127.8, 114.4로 하락하였 다. 인천의 경우 10월 132.4, 11월 127.5, 12월 118.1로 지수가 꾸준히 하락하였으나 지수 수준은 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지수 하락에도 상승국면 유지

비수도권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수 수준은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지수흐름은 2014년 10월 139.0, 11월 132.5, 12월 120.8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수수준은 2013년 8월부터 17개월 연속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2014년 12월 지수값은 전분기대비 17.7p, 전년동월대비 2.3p 낮았다.

세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수도권 다수 지역에서 지수가 상승국면을 유지한 가운데 하락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122.4), 대구(128.7), 광주(136.9), 울산(132.3), 충남(123.5), 경북(119.0), 경남(115.8)은 지수 하락에도 상승국면을 지속했다. 특히 강원(124.2)은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 하게 전분기대비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상승국면을 보였다. 반면 대전(107.6), 충북(113.3), 전 북(109.6), 전남(107.2)은 지수가 하락하면서 이번 4분기에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 되었다.

전국 ／

수도권 ／

비수도권 ／

(15)

2013년 2014년

133.3 129.4 130.2 117.1

115.2 115.4

113.7 106.3

105.0 117.4

116.2 123.9 128.3

111.6 115.7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134.5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3년 2014년

10월 11월 12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전국 129.4 122.0 113.7 111.5 117.8 119.5 123.9 119.3 111.6 수도권 133.3 123.8 115.4 114.4 122.5 123.4 128.3 123.3 115.7

서울 136.2 128.5 117.2 114.4 122.7 122.9 128.7 124.1 118.0

인천 133.0 123.9 116.0 114.9 122.8 121.6 122.5 120.3 113.5

경기 131.8 121.1 114.2 114.2 122.4 124.1 129.3 123.5 114.8

비수도권 124.6 119.6 111.6 108.1 112.0 114.6 118.5 114.6 106.4

(16)

4분기 지수가 하락하며 보합국면으로 전환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10월 123.9로 전월대비 4.4p 상승하였으나 11월 119.3, 12월 111.6으로 2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전월대비 각각 4.6p, 7.7p 하락하며 5 개월 만에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비슷한 흐름 으로 지수가 하락하였으나, 수도권의 지수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국면 지속되나, 인천・경기 보합국면 전환

수도권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10월 128.3, 11월 123.3, 12월 115.7로 하락하였으 나 지수수준은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세부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만 상승국면을 지속했으며, 인천과 경기는 지수 하락으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서울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월 128.7, 11월 124.1, 12월 118.0으로 전분기대비 4.9p 하락하였으나 상승국면을 지속했다. 인천은 10월 122.5, 11월 120.3, 12월 113.5, 경기는 같은 기간 129.3, 123.5, 114.8을 기록하여 전분기대비 각각 8.1p, 9.3p 하락하며 5개월 만에 보합국면으로 다 시 전환되었다.

10월 상승국면 보인 후 보합국면으로 재진입

비수도권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3월 이후 보합국면을 보이다 10월 118.5로 전월대비 3.9p 상승하며 잠시 상승국면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11월 114.6, 12월 106.4로 2개월 연속 하락하며 다시 보합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비수도권 전 지역이 12월 보합국면을 기록하였다. 부산(109.6), 대구(111.1), 광주(109.0), 울산 (106.7), 강원(108.7), 충북(103.3), 경북(107.2)은 4분기 들어 지수가 하락하며 상승국면에서 보합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대전(102.9), 충남(104.3), 전북(103.1), 전남(102.9), 경남(100.3)은 전분기에 이어 보합국면을 지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