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1)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2)

(3)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가을호 _ 2015. 10 VOl. 11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개요

2015년 3분기 부동산시장 소비 심리지수는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지난 6월보다는 높 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2015년 1분기 상승국면에 진입한 이후 지난 3분기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도 상승국면은 유지 하였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조사는 부동산시장 참여자의 행태변화 패턴과 그에 따른 시장의 움직임을 시 의성 있게 파악하고, 정책적 시사점 도출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일 반가구와 중개업소로, 일반가구 조사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의 6,400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단 위로 실시되며, 중개업소 조사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의 2,2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월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조사내용은 주택 및 토지 매도/매수 동향, 주택 임차/임대 동향, 주택 및 토지 매매가격동향, 주택 전세가격 동향, 주택 및 토지거래 동향 등 30여개의 항목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 며, 조사결과를 이용하여 생성한 소비심리지수는 일차적으로 각 조사항목별로 생성되고 항목별 지 수가 단계적으로 더해져 최종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생성되도록 설계되었다. 부동산시장 소 비심리지수는 0에서 200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며, 값에 따라 9개 등급(상승국면 1~3단계, 보합국면 1~3단계, 하강국면 1~3단계)으로 소비심리지수의 수준을 구분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4)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2015년

2015년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9월 8월

7월

6월 6월 7월 8월 9월

9월 8월

7월

6월 6월 7월 8월 9월

126.0

132.3 131.6

129.0 128.6

136.4 135.5

133.1 101.2 103.6

100.0

102.8

98.9 102.5

102.5

100.7

134.7

135.0 140.6 141.8

138.1 138.9

136.7

134.4 116.9

122.5

124.0 131.1

125.1 132.1

123.6 129.6 방보람, 전성제, 김규식, 이수욱, 변세일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전국

2015년 3분기 소비심리는 상승국면을 유지.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국 소비자들의 심리는 전년동기보다 0.2p 상승, 전분기대비 2.9p 상승

•수도권

9월 소비심리지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2.1p 상승, 전분기보다 4.3p 상승

2015 년

9월 8월

7월 6월

123.5 125.6

133.0 129.4

131.9 128.7

129.9 126.4

(5)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128.9 127.7 125.6

123.4 116.1

115.8 112.8

112.4

133.1 137.2

123.5 125.6

129.4 133.0

126.4 129.9

2014년 2015년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전년동기 전분기 현재

2014년 2015년

7월 8월 9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전국 115.8 123.4 126.2 133.1 129.7 123.5 129.4 128.7 126.4 수도권 116.1 125.6 127.8 137.2 134.1 125.6 133.0 131.9 129.9 서울 115.0 125.5 127.9 139.7 137.8 129.7 138.9 136.2 131.5 인천 114.9 124.1 126.2 135.9 132.7 123.4 130.0 130.3 129.0 경기 117.0 126.0 128.0 136.1 132.3 123.8 130.4 129.9 129.1 비수도권 115.5 120.7 124.1 128.2 124.5 120.5 124.7 124.4 121.9

(6)

7월 이후 하락세이나 상승국면 유지, 상반기에 비해 낮은 지수 수준

2015년 3분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월 한 달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었지만 전분기에 이어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2015년 7월 전월대비 5.9p 상승한 129.4를 기록한 이후 8월 전월대비 0.7p 하락한 128.7, 9월 2.3p 하락한 126.4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동기(126.2) 및 전분기(2015년 6월 123.5)에 비해 각각 0.2p, 2.9p 높은 수준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비슷한 등락세를 보였다.

전국 ／

전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7월 이후 하락세이나 상승국면 유지

2015년 3분기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년동기(127.8) 및 전분기(125.6) 대비 각각 2.1p, 4.3p 상승한 129.9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국면을 지속하였다.

서울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7월 138.9, 8월 136.2, 9월 131.5로 나타났다.

인천은 7월 130.0, 8월 130.3, 9월 129.0으로 수도권 중 전분기대비 상승폭이 가장 컸고, 경기는 7월 130.4, 8월 129.9, 9월 129.1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세 지역 모두 7월 상승 이후 하락하는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

충청권을 제외한 전 지역 상승국면 유지

비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7월 전월대비 4.2p 상승한 124.7를 기록한 이후 8월과 9월 전월대비 각각 0.3p, 2.5p 하락한 124.4, 121.9로 나타났으나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충북,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상승국면을 보였다.

부산(127.9), 강원(133.4), 전북(118.9), 전남(117.4), 경북(118.9), 경남(118.9)은 전분기대비 지수가 상승하며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대전(115.4)의 경우 지수가 상승하면서 상승국면에 진입하였으며, 대구(127.8), 광주(129.0), 울산(126.4)은 전분기대비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국면을 지속하였다. 반면, 충북(111.6), 충남(113.3)의 경우 지수는 상승하였지만 보합국면 을 유지하였다.

비수도권 ／

(7)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기상도 (전국)

2014년 9월 <전년동기>

2015년 8월 <전월>

2015년 6월 <전분기>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서울특별시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제주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월 <현재>

2015년 9

대구광역시

(8)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기상도 (수도권)

2014년 9월 <전년동기>

2015년 8월 <전월>

2015년 6월 <전분기>

2015년 9월 <현재>

※ 서울 스케일 조정으로 지도가 일부 왜곡되었음

하강 보합 상승

0~64 65~84 85~94 95~99 100~104 105~114 115~134 135~174 175~200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가평군 연천군 포천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과천 군포 의왕 시흥 인천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강화군 김포

양주

구리 남양주

양평군

여주 의정부

광주

이천

평택 안산

안성 파주

고양

안양 성남

하남

화성 수원

(9)

9월

2014년 2015년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130.7 132.2

115.2 114.5 126.1

128.8

117.9 118.5

136.3 141.1

128.6

126.0 129.0

133.1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2014년 2015년

7월 8월 9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

7월 반등 이후 하락세이나 상승국면 유지, 상반기보다 낮은 지수 수준

2015년 3분기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분기보다 상승하였다. 지수는 7월 상승이 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수수준은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2015년 7월 전월대비 6.3p 상승한 132.3을 기록한 이후, 8월 131.6, 9월 129.0으로 전월대비 각각 0.7p, 2.6p 하락하며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이는 전분기(126.0)대비 3.0p 높고, 전년동기(129.1)대비 0.1p 낮은 수준이다. 수 도권과 비수도권의 흐름 역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모두 상승국면으로 나타났다.

전국 ／

전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수도권 전 지역 상승국면 유지

지난 분기 내내 하락했던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분기 들어 한차례 상승이후 다 시 하락세를 보였다. 2015년 7월 136.4, 8월 135.5, 9월 133.1로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나, 전분 기대비 4.5p, 전년동기(131.1)대비 2.0p 상승하였다.

지역별로는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이 7월 이후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은 2015 년 7월 142.5, 8월 140.0, 9월 134.8로 전분기(132.7)대비 2.1p 상승하였으며, 경기는 같은 기 간 133.7, 133.3, 132.3으로 전분기(126.7)대비 5.6p 상승하였다. 인천은 2015년 7월 133.1, 8 월 133.7, 9월 132.5로 2개월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전환하였으며, 전분기(126.3)대비 6.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

충청권을 제외한 전 지역 상승국면 유지

비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7월 상승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 7월 전 월대비 4.5p 상승한 126.9 이후 8월 126.6, 9월 123.8로 전월대비 각각 0.3p, 2.8p 하락하였다.

이는 전분기(122.4)대비 1.4p 상승하였고, 전년동기(126.5)대비 2.7p 하락한 수준이다.

부산(130.1), 강원(136.9), 전북(121.2), 경북(120.3), 경남(120.1)은 지수가 상승하면서 전분기 에 이어 상승국면을 유지하였으며, 대구(129.8), 광주(122.7), 울산(128.3), 전남(118.9)의 경우 전분기대비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국면을 지속하였다. 한편, 대전(117.2)은 지수가 상승 하여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된 반면, 충북(113.6), 충남(114.7)은 7월 상승국면에 진 입 후 8, 9월 지수하락으로 보합국면으로 재진입하였다.

비수도권 ／

(11)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12월 11월 10월 9월 8월 7월 97.0 94.4

99.2 97.4

100.9

98.7 93.1 90.5

104.0 102.9

98.9 101.2 103.6

102.5

102.8 100.7

2014년 2015년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2014년 2015년

7월 8월 9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2)

2015년 1분기 이후 소폭 등락세를 보이며 보합국면 유지, 상반기와 비슷한 지수 수준

2015년 3분기 전국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2015년 1분기에 보합국면으로 진입한 이후 소폭 등락세를 보이며 보합국면을 유지하였다. 2015년 7월 전월대비 2.4p 상승한 103.6, 8월 전월대비 1.1p 하락한 102.5, 9월 전월대비 0.3p 상승한 102.8로 나타났다. 9월 지수는 전 분기(101.2)보다 1.6p, 전년동기(99.7)보다 3.1p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전분기대비 지수가 상승하였다.

전국 ／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 전분기와 비슷한 지수 수준으로 상승국면 유지

수도권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1분기, 2분기에 이어 보합국면을 유지하였다.

2015년 7월 전월대비 3.6p 상승한 102.5, 8월 전월대비 2.5p 하락한 100.0을 보였으며, 이후 9 월에는 전월대비 0.7p 소폭 상승한 100.7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98.9)대비 1.8p, 전년동기 (97.3)대비 3.4p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은 2015년 7월 106.0, 8월 101.8, 9월 102.2이며, 경기는 같은 기간 100.6, 99.1, 100.5로 소폭 등락세를 보이며, 전분기대비 지수가 상승하였다. 한편, 인천의 경우 2015년 7월 102.0, 8 월 99.3, 9월 97.4로 7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였으며, 9월 지수는 전분기(98.0)대비 0.6p, 전년 동기(98.8)대비 1.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

21개월 연속 보합국면, 충북을 제외한 전 지역 보합국면 유지

비수도권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4년 1월부터 21개월 연속 보합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7월 105.0, 8월 104.6, 9월 104.6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분기(103.0)대비 1.6p, 전년동기(102.5)대비 2.1p 상승한 지수이다. 비수도권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분기대비 지 수가 상승하였고, 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이 보합국면을 나타냈다.

대전(99.1), 강원(102.1), 전북(98.3), 전남(103.6), 경북(106.3), 경남(108.3) 등 대부분의 지역이 지수가 상승하였으며, 부산(107.6), 대구(109.0), 광주(106.7)는 전분기대비 하락에도 상승국면 을 유지하였다. 한편, 충남(100.3)은 지수 상승으로 상승국면으로 전환되었으며, 충북(93.2)의 경우 지수하락으로 보합국면으로 재진입하였다.

비수도권 ／

(13)

138.9 138.8 124.4

122.6

114.8 117.4

135.6

134.7 140.6

141.8

134.7 135.0 143.3

145.7

134.4 136.7

2014년 2015년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2014년 2015년

7월 8월 9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4)

7월 반등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나 상승국면 유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낮은 지수 수준

2015년 3분기의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3년 8월부터 26개월 연속 상승국 면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7월 140.6, 8월 138.1, 9월 134.4로 7월 상승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전분기(135.0)대비 0.6p, 전년동기(138.8)대비 4.4p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큰 폭 상승하였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9.5p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수도권과 비 수도권은 모두 비슷한 모습으로 변화양상을 보였다.

전국 ／

전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7월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국면 유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 전분기대비 지수 상승

수도권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추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국면을 유 지하였다. 2015년 7월 전월대비 7.1p 상승한 141.8을 기록한 이후 8월 138.9, 9월 136.7로 각각 전월대비 2.9p, 2.2p 하락하여, 전분기(134.7)대비 2.0p 소폭 상승, 전년동기(138.9)대비 2.2p 하락한 수준이다.

서울은 2015년 7월 149.3, 8월 144.2, 9월 138.3으로 수도권 중 유일하게 전분기(139.9)대비 1.6p 하락하였다. 인천의 경우 7월 137.1, 8월 137.2, 9월 137.1로 전분기(131.2)대비 5.9p, 경기 도는 7월 138.4, 8월 136.2, 9월 135.7로 전분기(132.4)대비 3.3p 상승하였다.

수도권 ／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 상승국면 유지

비수도권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7월 전월대비 3.7p 상승한 138.5을 기록한 이후 8월과 9월 1.8p, 5.3p 각각 하락한 136.7, 131.4를 기록하며 상승국면을 유지하였다. 광역시 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전분기에 비해 지수가 하락하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큰 폭으로 하락한 대구(141.9), 광주(128.9)를 중심으로 부산(139.1), 대전 (119.2), 울산(141.2) 등 광역시와 전남(123.2), 경북(126.6)은 전분기대비 하락하였으나 상승국 면을 유지하였다. 강원(149.8), 충북(118.7), 전북(127.4), 전남(123.2), 경북(126.6), 경남(128.5) 은 소폭 상승하였다. 한편, 충남(114.5)은 7월 상승국면 진입 후 하락하면서, 유일하게 보합 국면에 머물렀다.

비수도권 ／

(15)

111.5 114.4

117.8 122.5

123.9 128.3

111.6

115.7 129.9 137.1

126.8 132.6

129.4 136.4

116.9 122.5

125.1 132.1

123.6 129.6

2014년 2015년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구 분

2014년 2015년

7월 8월 9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6)

7, 8월 상승 이후 9월 하락하며 상승국면 유지, 주택매매시장에 비해 상반기 대비 작은 하락폭

전국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분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전환하 였다. 2015년 2분기에는 지수가 하락하여 6월 저점(116.9)을 기록하였으나, 7월 124.0, 8월 125.1, 9월 123.6으로 전분기(116.9)대비 6.7p, 전년동기(119.5)대비 4.1p 상승하며, 상승국면을 유지하 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며, 수도권의 지수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국 ／

전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상승국면이나 상반기에 비해 낮은 지수 수준

수도권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15년 3분기 상승세를 보이다가 9월 하락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하였다. 2015년 7월 131.1, 8월 132.1, 9월 129.6으로 전분기(122.5)대비 7.1p 상승, 전 년동기(123.4)대비 6.2p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은 7월 전월대비 10.3p 상승한 135.8, 8월 전월과 동일한 135.8, 9월 전월대비 4.5p 하락한 131.3을 기록하였으며, 전분기(125.5), 전년동기(122.9)대비 5.8p, 8.4p 상승하였다. 2015년 9월 경 기 128.9, 인천 128.0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각각 7.9p, 6.6p 상승하며, 전분기대비 수도권 전지역 의 지수가 상승하였다.

수도권 ／

지방광역시 중심으로 전분기에 보합국면 일시 진입 후 다시 상승국면으로 재진입

2015년 3분기의 비수도권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분기 보합국면에서 다시 상승하 여 상승국면으로 전환되었다. 2015년 7월 115.2, 8월 116.5로 전월대비 각각 5.3p, 1.3p 상승한 후 9월 전월대비 0.3p 하락한 116.2를 기록하였으며, 전분기(110.0)대비 6.2p, 전년동기(114.6)대비 1.6p 상승한 수준이다. 지방광역시와 강원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보합국면을 유지하였다.

세부지역별로는 부산(121.1), 대구(117.8), 광주(116.5), 대전(115.2), 울산(115.5)은 지수가 상승 하여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하였으며, 강원(124.0)은 전분기에 이어 상승국면을 지속 하였다. 반면 충북(108.6), 충남(114.9), 전북(114.9), 전남(114.6), 경북(114.0), 경남(111.7)은 등락에 도 불구하고 보합국면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