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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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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정세 동향 (3.29-4.4)

2021. 4. 4(월), 주탄자니아대사관

1

정치·사회 정세

q 제1야당, 선관위 공정성 문제를 이유로 보궐선거 불참 결정

◦ Chadema 당(제1야당)은 선관위 개혁이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키고마州 소재 2곳 선거구(Muhambwe 및 Buhigwe) 보궐선거 참여는 무의미하다면서, 이미 5.2(일)로 예정된 Muhambwe 선거구 보궐선거에 대한 불참의사를 발표

◦ 한편, 카브웨(Zitto Kabwe) ACT-Wazalendo당(제2야당)대표는 보궐선거에 참여 의사를 발표하면서, 2020.10월 선거 이후 첫 선거인 만큼 선거의 全 진행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야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 Muhambwe 선거구는 해당 지역구 의원이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으로, Buhigwe 선거구는 음팡고 장관의 부통령 취임에 따라 공석 발생

q 경찰, 모잠비크 북부 테러 공격에 따른 모잠비크 난민의 탄 유입 부인 ◦ 은제라(Mark Njera) 음트와라 지역 경찰청장은 최근 3.24자로 발생한

모잠비크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일부 거처를 잃은 모잠비크인 들이 탄자니아로 유입되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답변

※ 지난 3년여간 탄 음트와라 지역과 접경지역인 모잠비크 북부 카보 델가도 지역에서는 무장세력에 의한 830여건의 테러 공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약 2,6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

q 경찰, 故마구풀리 대통령 추모행사(3.21)시 45명 압사 최종 확인

◦ 탄 경찰은 지난 3.21(일) 다레살람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故 마구풀리 대통령 추모행사에서 총 45명이 사망하고 최소 37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요지의 수사결과를 최종 발표

2

경제 동향

(2)

q 대통령, 재무부 및 국세청에 강압적인 징세관행 개선 지시

◦ 하산(Samia Hassan) 대통령은 4.1(목) 개최된 신임 각료 임명식에서 국세청에 대해 납세자 계좌 동결 등을 포함한 기존의 강압적인 세금 징수 관행에 대한 개선과 함께 새로운 세수 확보책 마련을 통해 투자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라고 지시

- 그간 잘못된 세금 징수 관행으로 투자자들이 탄자니아를 떠나 이웃 국가로 갔으며, 여러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고 지적

- 따라서 재무부가 세수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월 20억 실링(약 10억원)까지 세입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업계친화적 방안을 새롭게 고안하라고 지시

※ 2019/20 회계연도 중 월 평균 세입은 13.4억 실링 수준

◦ 대통령 언급에 대해 EU 상공인연합(EU Business Group) 등 당지 업계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UN개발계획(UNDP) 사무소 등 국제기구는 하산 대통령 리더십 下 對탄 투자 환경 개선, 업계 친화적 세금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개발 추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 주요정책의 개선 기대를 표명하는 등 긍정 반응

q 통신규제청, 통신회사들의 데이터 요금 인상 관련 신규 지침 발표 ◦ 통신규제청은 최근 통신회사들이 데이터·통신요금제를 예고없이 큰

폭으로 인상한 데 대한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대한 반응으로 통신회사 들의 요금 인상을 잠정 중단하는 등 13개 신규 지침을 4.2자로 채택

※ 탄 주요 통신회사들은 4.1자로 데이터와 통화·문자메시지 요금을 결합한 통합 요금제(번들) 가격을 인상하거나, 기존 요금제에서 데이터 제공 용량을 대폭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

◦ 신규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통신회사들은 그간 예고없이 자의적으로 통신요금제를 변경하던 관행을 벗어나, 1회 변경시 향후 90일간 변경 하지 못하는 등의 소비자 보호책이 시행

3

대외관계·개발협력 동향

q 신임 외교장관에 대한 당지 평가 및 기대

(3)

◦ 4.1(목) 탄자니아 16대 외교장관으로 취임한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외교장관에 대해 탄자니아 학계 등에서는 역대 2번째 여성 외교장관이자 직업외교관 출신으로서 경험이 풍부한 신임 외교장관이 신정부의 외교정책을 재정비할 적임자라고 긍정적으로 평가

※ Mulamula 신임 외교장관은 △다레살람 大 정치외교학 학사 △뉴욕 소재 St.

John 대학 석사 취득후 △주미대사 △주멕시코 대사 △외교부 차관 △대통령 외교보좌관 등 외교 업무 관련 요직 역임

◦ 하산 대통령은 4.1(목) 개최된 각료 임명식에서 외교장관직 적임자 물색이 새로운 내각 인사 인선 과정중 가장 어려운 자리였다고 언급 하면서, Mulamula 장관이 오랜 외교관 경험을 바탕으로 탄 인근국 및 전세계 국가들과의 관계를 보다 증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본다고 평가

◦ 특히, 신임 외교장관이 △케냐 등 인근국가와의 경색된 외교관계 해결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탄자니아의 국제위신 회복 등의 과제를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도 표명.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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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ous 자연보호구역이 Julius Nyerere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인한 난개발로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근거로 동 구역의 세계문화유산 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UNESCO에 제안. -

탄 검찰총장에게 국제중재 신청 전 6개월의 조율 의사를 밝혔음에도 탄 정부가 동기간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하지 않는 한 탄자니아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원 금지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국제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세계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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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삼각형의 외심을 바르게 작도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