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상당수는 친환경 농산물의 인 증마크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알고 있다 는 비중이” 42.3%, “조금 알 고 있다 는 비중이” 35.6%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환경 농산물의 매장을. 이용하는 22.1%의 소비자는 모른다 고 응답하고 있다“ ” .

친환경 농산물의 인증을 정부와 민간기관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 고 있는 소비자의 비율은 27.5%이다 조금 아는 정도라는 소비자가. 35.6%

이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의 비율이. 63.1%에 이른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른다는 비중이. 36.9%로 인증마크를 모른다는 비중 에 비해 포인트 높다 인증마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지만 그 22.1% 14.8% .

것을 민간기관과 정부기관에서 발행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비중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표( 5-36).

표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와 인증기관 인지

< 5-36>

구 분 알고 있다 모른다 조금 아는 정도 계

인증마크 63 33 53 149

(%) 42.3 22.1 35.6 100.0

인증기관 민간( ,

정부) 41 55 53 149

(%) 27.5 36.9 35.6 100.0

친환경 농산물의 인증시 정부기관에 의할 경우의 신뢰 비율은 53.7%로 민 간기관의 10.1%보다 훨씬 높았다 동일하다고 보는 비율도. 36.2%에 이르고 있었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들은 아직까지도 정부에 대한 신뢰를 상대적으.

로 강하게 갖고 있었다 표( 5-37).

물어 보았다 유기와 전환기간 구분의 정도는 무농약과 저농약 구분보다 약.

표 친환경 쌀 구입시 다른 제품과 가격 비교하는가

< 5-41>

구 분 예 아니오 가끔씩 비교 계

응답자 70 15 64 149

(%) 47.0 10.1 42.9 100.0

구입

< >

친환경 쌀의 월 구매회수는 2회 이하가 전체의 99%수준대 무응답 제외( ) 를 보이고 있다 한번 구입할 때의 량은. 20㎏ 이하가 96%였다 이로 미루어. 대개 소비자들은 한번에 10㎏(낱개 포장규격에 따라 개수는 다를 것임), 월

회 정도에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록 장 참조

2 ( 5 ).

일반적으로 친환경 쌀의 가격은 일반 농법에 의해 생산된 것보다 비싸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역시. 62.4%(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를 제외할 경우 72.0%)는 상대적인 친환경 쌀의 고가에 부담을 가지 고 있었다32). “조금 비싸다 와 적정하다 의 비율이 전체의” “ ” 76.5%(잘 모르겠 다는 응답자를 제외할 경우 88.4%)에 이르고 있어 현재의 상대적 고가가 소 비자 선택을 강하게 제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표( 5-42).

표 친환경 쌀 가격수준 평가

< 5-42>

구 분 조금

싸다 적정

하다 조금

비싸다 많이

비싸다 잘

모르겠다 계

응답자 1 35 79 14 20 149

(%) 0.7 23.5 53.0 9.4 13.4 100.0

친환경 쌀의 구매방법으로 매장방문 직접구입이 57%로 가장 높다. “그때 그때 때에 따라 달리 구입 한다 의 비중이” 31.5%나 된다 약. 40%정도의 소 비자들은 정형화된 구입방법을 갖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동적인 방법을 사용 한다는 것이다 표( 5-43).

32) 앞에서 분석되었듯이 친환경 농산물의 상대적 고가에 대한 반감표시가 없다는 응답 20.8%였고 나머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불만족함을 표형하고 있음.

표 친환경 쌀의 구매방법

< 5-43>

구 분 매장방문 전화구입 인터넷구입 때에 따라

다름 기타 계

응답자 85 2 4 47 11 149

(%) 57.0 1.3 2.7 31.5 7.4 100.0

친환경 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 가격을 일반 농법의 쌀 가격과, 비슷하게 해 놓고 친환경 쌀로서 품질을 갖고 있다고 할 경우 과연 소비자들 은 얼마나 이 사실을 신뢰할 것인가 친환경 쌀의 가격이 높아서 불만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일단 친환경 쌀의 가격이 뚝 떨어지면 그것으로 인해 친 환경 쌀 자체의 품질을 의심하는 그래서 신뢰할 수 없다는 비중이, 23.5%나 된다. “믿는다 는 비중은” 44.3%인 절반에도 못 미친다. “공급자에 따라 다르 다”(32.3%)는 것은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공급자에 대한 신뢰 때문인데 그, 것을 버릴 경우 친환경 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일반 쌀과 같을 경우 품질 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친환경 쌀의 생산비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쌀과 비슷하다는 것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81.8%)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대적 고가인 친환경 쌀은 고가라는 그 자체로 친환경이라는 신뢰를 얻고 있다 표( 5-44).

< 5-44> 친환경 쌀 가격이 일반 쌀 가격과 비슷하게 하락시 품질 신뢰 여부

구 분 믿음 못 믿음 공급자에 따라 계

응답자 66 35 48 149

(%) 44.3 23.5 32.2 100.0

다른 한편 친환경 쌀을 지금과 달리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동네 재래시장 이나 슈퍼 등 소규모 매장에서 판매할 경우 믿을 수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역시 26.8%는 못 믿는다는 응답이다 현재 애용하는 공급자가 운영하는 것. 이 아닌 경우에는 공급자에 대한 의존도가 강했던 앞의 분석을 참고할 경, 우 이보다 더 많은, 55.0%의 소비자들은 소규모 이름 없는 매장에서 실제 친환경 쌀을 판매하더라도 믿지 않을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 못 믿는 이유. 를 물어봤더니 90.0%가 가짜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느 매 장에서 파느냐 역시 친환경 쌀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소

비자들의 반응이다 표( 5-45).

표 친환경 쌀의 소규모매장 판매시 신뢰 여부

< 5-45>

구 분 믿음 못 믿음 공급자에 따라 계

응답자 67 40 42 149

(%) 45.0 26.8 28.2 100.0

국내 많은 친환경 쌀의 경우 생산지역 이름을 브랜드 이름과 함께 사용한 다 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응답자들은 지역 이름을 포. . 장지에 넣었을 경우 신뢰가 증가하고 판매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 5-46).

표 쌀 브랜드에 지역이름을 넣었을 때의 효과

< 5-46>

구분 신뢰 증가 판매 증가 홍보효과 기타 계

응답 54 32 14 15 115

(%) 47.0 27.8 12.2 1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