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호 ( 통합 Vol.42 , 2018.12.13.(목)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중앙은행 총재 사임02. 2018/19 회계연도 3분기 인도 GDP 성장률, 2분기 대비 둔화된 7.1% 기록 03. 11월 인도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올해 최고치이나 제조업 성장률은
둔화
04. 인도, GST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목표 범위 내 달성 가능 예상 05. 인도 정부, 고속도로 건설계획 달성 불가능 전망
06. 인도 정부, 과잉채무상태인 통신 및 항공업계에 적절한 폭의 요금상승 설득 중
07. 2017/18 회계연도 인도 주요 105개 법인의 연구개발투자 증가율, 9년 만에 최저
08. 인도철강업계, 2018/19 회계연도 내 플랫프로덕트(flat products) 톤당 1,500루피 가격 인하 시행 예정
09. 인도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투자 대폭 증가 10. 인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34%,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이사회에 배치 11. 인도공과대학(IIT), 다국적 기업 고용제안 증가
12. 마루티 스즈키, 2018/19 회계연도 판매 증가율 4년 만에 최저치 13. 플립카트, 인도 자회사에 220억루피 추가 투자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 커뮤니티 소식 ]
01. 벵갈루루 및 AP주 일자리 창출 지원 간담회 및 CSR 포럼 개최(12.5-6)
[ 영사 공지사항 ]
01. 인도내 금괴 밀수증가에 따른 우리국민 대상 검사 강화 및 유의 02. 2019년 1차(8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기업 모집공고
01. 인도중앙은행 총재 사임
○ 12.10 우르지트 파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인도중앙은행의 다음 이 사회를 나흘 앞둔 시점에서 내년 임기 종료 전 조기 사임함.
- 원인으로는 루피화 가치 급락과 자본 유출 우려로 매파적 금융정책을 실 시한 우르지트 파텔 총재의 정책과 악성 부채문제를 가진 공공부문 은행 들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및 정부의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중앙은행 잉 여준비금 일부 지원을 요구하는 정부와의 정책공방으로 알려짐.
○ 우르지트 파텔 총재의 사임 직후, 인도 루피화 선물은 장외 거래에서 5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떨어졌고, 인도 주식을 추종하는 최대 상장지수펀드 (ETF)인 아이셰어스 MCSI 인도 ETF도 2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보임. (출 처 : The New Indian Express 12.11, The Hindu 12.11)
02. 2018/19 회계연도 3분기 인도 GDP 성장률, 2분기 대비 둔화된 7.1% 기록
○ 인도중앙은행(RBI)에 따르면, 2018/19 회계연도 3분기 인도 GDP 성장률 은 7.1%를 기록한 바, 2분기의 8.2%(4년 만에 최대 수치) 대비 둔화되었 음.
- 원인으로는, △최종소비지출 성장둔화, △농업성장률 감소, △공업성장률 및 생산률 둔화가 꼽힘. (출처 : Business Standard 12.1)
03. 11월 인도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올해 최고치이나 제조업 성장 률은 둔화
○ ‘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인도 11월 닛케이 제조업 구매자관리지 수(PMI)는 54포인트로 올해 최고치이며, 16개월 연속 50 포인트 이상을 유지중임.
경제 및 산업 소식
○ 한편, △에너지원가 상승과 △루피화 가치 절하로 인하여 인도 제조업부 문성장률은 3분기 14.5%, 4/4분기 7.4%를 기록하였고, GDP 역시 2분기 는 8.2%, 4/4분기는 7.1%로 하락하였음. (출처 : The Economic Times 12.3)
04. 인도, GST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목표 범위 내 달성 가능 예상
○ 인도 정부에 의하면, GST 세수 최대 1조루피(약 15조8천억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GST의 42%는 주정부에서 징수하므로, 최종 GST 세 수부족액은 3천억루피(약 4조7천억원)에 불과함.
○ 한편, 직접세가 목표치대비 3천억루피(약 4조7천억원) 이상 징수되어 정 부의 재정적자목표였던 국내총생산의 3.3%를 달성가능할 것으로 보임.
- 올해 재정적자목표는 6조 2천4백루피(약 98조1천억원)였으나, 4-10월 간 6조 4천9백루피(약 102조원)를 집행하여 금년 목표치를 이미 초과한 상 태였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12.3)
05. 인도 정부, 고속도로 건설계획 달성 불가능 전망
○ 인도 투자은행 ‘Spark Capital’과 인도고속도로당국(NHAI)의 자료에 따르 면, 인도고속도로당국의 2018/19 회계연도 상반기 고속도로 건설은 건설 목표인 3,028km의 8.8%인 268km밖에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그 원인으로는, △자금 조달 지연 및 △토지매입의 어려움 때문이며, 특히
△고비용, △부패, △토지 관련 소송으로 인해 토지매입이 불가피하게 지 연됨. (출처 : The Economic Times 12.6)
06. 인도 정부, 과잉채무상태인 통신 및 항공업계에 적절한 폭의 요금상 승 설득 중
○ 인도 정부는 극심한 채무난을 겪고 있는 통신 및 항공업계에게 무리한 가격 경쟁대신 적절한 폭의 요금상승을 설득 중임.
- 인도휴대폰제조사연합(COAI)에 따르면, 인도 통신업계는 세전영업이익 3 조5천억루피(약 54조 7천9백억원)의 과잉채무상태이며, 항공업계는 주요 항공사인 ‘Jet Airways’의 부채총계는 6천3백억루피(약 9조8천억원)에 달 하고 있음.
○ 한편, 기업 측은 정부의 지원 미비 및 경쟁 업체에 대한 경계로 인해 정 부의 요금상승제안에 대해 회의적 입장임. (출처 : Business Standard 12.3)
07. 2017/18 회계연도 인도 주요 105개 법인의 연구개발투자 증가율, 9 년 만에 최저
○ 미국신용평가기관 S&P의 주가지수 S&P500에 따르면, 2017/18 회계연도 인도 주요 105개 법인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율은 3.5%로 전년 동 기 대비 2.3% 하락하였으며, 순수익대비 연구개발 투자 지출은 2년 연속 감소하며 0.62%를 기록함.
- 이의 주된 요인으로 △민간부문의 연구개발 수요부족, △주정부의 미진한 재정지원, △대학의 연구부족 및 교육편중 등을 꼽음.
- 인도의 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0.6%으로, 여타 신흥 시장인 러 시아(1.13%), 중국(2.07%), 한국(4.23%)보다 낮은 수치임. (출처: Business Standard 12.7)
08. 인도철강업계, 2018/19 회계연도 내 플랫프로덕트(flat products) 톤 당 1,500루피 가격 인하 시행 예정
○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 내에 플랫프로덕트(flat products) 가격을 톤당 1,500루피(약 2만3천원) 인하할 예정임.
- 이의 주된 요인으로 △세계 철강시장 위축 및 가격 하락세, △인도산 철 강의 수출 감소, △한국, 일본 등 FTA 체약상대국 수입 증가 등을 꼽음.
○ 한편, 가격인하 압박 속에도 철강의 원자재인 점결탄 및 철광석의 가격은 오히려 약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플랫프로덕트(flat products)의 가격 인하추세와 충돌할 것으로 보임. (출처: Business Standard 12.10)
09. 인도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투자 대폭 증 가
○ ‘Venture Intelligence’ 조사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의 주문 자상표부착생산(OEM)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635%상승한 2억4천3백만 달러(약 2,745억원)를 기록하였고, 해당계약 11건이 이루어짐.
- 투자 대상은 주로 △공유 차량, △전기차 기술 및 △커넥티드 모빌리티이 며, 가장 큰 계약은 대만 전기오토바이 기업 광양모터의 인도오토바이업 체 Twenty Two Motors에 대한 6천5백만달러(약 734억원) 규모의 투자 임.
-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은 신제품 출시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 예 상 (출처 : Business Standard 12.10)
10. 인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34%,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이사회에 배치
○ 인도 구인구직업체 ‘Xpheno’에 따르면, 인도 200여 개의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34%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이사회에 배치함.
- 이는 △경제, 재무를 주로 전공한 설립자들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핀테크 지식 보충, △신속한 정보접근성의 차별화를 통해 자금 투자자들을 유인 하기 위함임. (출처 : The Economic Times 11.30)
11. 인도공과대학(IIT), 다국적 기업 고용제안 증가
○ ‘The Economic Times’에 의하면, 인도 최고의 명문국립대학인 인도공과대 학(IIT)의 각 캠퍼스 학생들이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지난 해 대비 약 2배의 고용제안(job offer)을 받음.
- 매년 12월마다 IIT의 16개 지역캠퍼스별 고용성과 경쟁이 치열하며, 캠퍼 스별 다국적기업 고용제안 실적으로는 △델리 캠퍼스 25명, △카라그푸르 캠퍼스 20명, △루키 캠퍼스 12명, △하이데라바드 캠퍼스 11명, △ Kanpur 캠퍼스 10명, △마드라스 캠퍼스 7명 순
○ 다수의 기업이 미국, 일본, 싱가폴 국적의 IT 및 금융 회사이며 Microsoft 와 Uber가 대표적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기본급과 성과급 보너스, 주식 등 총 21만4천달러 (약 2억 4천만원)를 제시하였고, 우버는 15만달러(약 1억 7천만원)를 제시 함. (출처 : The Economic Times 12.4)
12. 마루티 스즈키, 2018/19 회계연도 판매 증가율 4년 만에 최저치
○ 인도최대자동차기업 마루티 스즈키의 승용차 판매량은 127만대로, 증가율 은 7.4%에 그쳤으며, 이는 판매 증가율이 4년 연속 두 자리 수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 수 증가율임.
- 2018/19년 1분기 증가율은 24.3%를 기록하였으나, 그 이후 △케랄라 주 홍수 피해, △자동차 보험료와 연료의 가격 인상 등의 원인으로 판매증가 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Business Standard 12.10)
13. 플립카트, 인도 자회사에 220억루피 추가 투자
○ ‘플립카드(Flipkart)’는 인도 도매부문에 220억루피(약 3,438억원)을 추가 투자하였고, 이는 △올해 9월 346억루피(약 5,408억원), △7월 45억루피 (약 703억원) 투자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자금투입임.
* 플립카트는 인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월마트가 160억 달 러(약 18조 1,504억원)를 들여 Flipkart의 지분 77%를 인수, 인도 전자상 거래 시장 점유율을 두고 아마존과 격돌중
- 금번 투자는 △11월 220억루피(약 3438억원), △8월 270억루피(약 4,220 억원), △5월 260억루피(약 4,064억원)를 투자한 아마존과의 식료품 및 가 구 부문경쟁을 목표로 함. (출처 : Business Standard 12.12)
01. 벵갈루루 및 AP주 일자리 창출 지원 간담회 및 CSR 포럼 개최 (12.5-6)
주첸나이총영사관은 2018.12.5(수)-7(금)간 벵갈루루와 Andra Pradesh(AP) 주 아난타푸르 지역에서 △벵갈루루 한인유학생과 IT 스타트업간 취업 및 진 로 상담회, △AP주 아난타푸르 진출 한국 기업(기아차 1차 협력사) 대상 CSR 포럼 및 재외동포재단의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 니다.
첫째 날 행사에는 벵갈루루 진출 한국 스타트업 대표 10명, 벵갈루루 한인 유학생 7명, 송우섭 벵갈루루 한인회 회장, 유용주 벵갈루루 한인회 경제분 과위원장, 황태의 NIPA 주임 등이, 둘째 날 행사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 연합회 회장, 송우섭 벵갈루루 한인회 회장, 배종락 기아차 협력사회 회장(서 연이화 법인장), 기아차 협력사 9개사(성우하이텍, 우영산업, NVH, 현대머티 리얼 등) 법인장 및 기업인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1. 당관 및 한인도SW상생협력센터 주관 벵갈루루 한인유학생 대상 취업간담 회(12.5(수) 17:00-21:30, KIB 인디아 라운지)
가. 정대수 부총영사 인사말
ㅇ 현재 우리나라 청년 실업자율은 10%에 이르고 있으며, 생산 및 사무 자동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실업자 증가 현상이 더욱 깊어질까 정부 의 근심이 커가고 있음. 마침 우리가 주재하고 있는 인도는 ‘기회의 땅’
으로 불릴 만큼 경제 활력이 강하고, 금년내 영국을 제치고 세계 경제 규모 5위에 이를 전망임.
ㅇ 특히, 벵갈루루는 인도의 IT 중심지로서 743개의 다국적기업과 3,500개 의 인도기업(TCS, Infosys, Wipro 등)이 밀집해 있고, 인도 제일의 스타 트업 창업 중심지임. 어려운 한국의 청년 취업난을 해외 진출로 타개했 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였음. 오늘 이 행사가 우리 IT 기 업과 유학생간 상호 교류와 이해의 장이 되길 기대함.
나. 한국 스타트업 회사 소개 및 발표
ㅇ (김성주 플레인베이글 대표) 플레인베이글은 직접 큐레이션한 지식·정보 동영상을 요약하여 인도 청소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Skippy’를 운영 중이며, 인도내 영어 교육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당지에 진출함. 현재 인도내 어플리케 이션 사용자는 2백만명에 이르고 있는 바, 학생들과 인도 온라인 교육 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음.
- 참석 유학생들은 플레인베이글이 어떤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지 등에 대 해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임.
ㅇ (정석모 포휠즈 대표) 포휠즈는 간호사 교대근무자들이 교대근무 일정 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이듀티’어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400만명 간호사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를 허브로 삼아, 추 후 아프리카까지 진출할 목표를 갖고 있음.
- 현재 마이듀티는 한국 70%, 홍콩 95%, 타이완 65%의 간호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대학 병원 위주의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음.
ㅇ 정 대표는 창업을 위해서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하나의 문제에 집중하 여 끊임없는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 면서, 고용이 불안정한 시대에 젊은이들이 창업에 도전해볼 것을 권장 함.
2. AP주 아난타푸르 진출 한국 기업인 대상 CSR 포럼 및 재외동포재단의 청 년채용 인턴십 사업 관련 간담회(12.6(목) 18:00-21:30, KOTEC 사옥)
가. 인도 회사법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의무와 우리 기업의 전략
ㅇ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의미와 인도 기업부의 CSR 의무 제재조치 변화, 인도 회사법상 CSR 의무 요건 및 내용, 인도 회사법 제135조 관 련하여 CSR 위원회 및 공시의무, CSR 지출의무 등에 대해 소개하고, 법률상 인정되는 CSR 활동의 범위, 통상적 CSR 활동과 인도 회사법상 CSR 의무 이행의 구별 등에 대해 상세 설명함.
- 참석자들은 AP주 아난타푸르 진출 기업의 경우, 순자산·총매출·순이익 이 CSR 지출 의무 적용 대상 기준에 현재로서는 해당하지 않으며, 4-5년이 지나면 CSR 지출 의무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함.
ㅇ 정 부총영사는 우리 부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이 유는 우리 기업과 현지 주민과의 관계가 기업운영에 있어 중요하기 때 문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인도법상 CSR로 인정되는 활동(주민들과의 관 계개선을 위한 기부 등 마을 행사 지원, 마을 소재 학교 및 고아원 등 에 대해 기부 등)을 통해 판차야트(Panchayat, 최소 단위의 촌락 의회) 와 좋은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하나 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나. 재외동포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 관련 의견 교환 ㅇ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
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음을 전하고, 우리 기 업들의 수요 여부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짐.
- 심상만 KOTEC 회장은 최근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되었 음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재외동포재단의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에 기업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함.
ㅇ 참석 기업인들은 정부의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청년 인턴들이 오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빠른 시일 내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관련 안내를 해 줄 것을 요청함.
다. 기업 애로사항
ㅇ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님의 인도 국빈 방문과 11월 김정숙 여사님의 디왈리 축제 참석을 계기로 현재 한-인도는 전례 없는 돈독한 관계가 되었으며, 우리 정부는 경제협력을 넘어서 인적.문화적.역사적 교류 등 인도와의 제반 관계 강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정 부총영사는 마침 기아차 협력사회(회장：배종락 서연이화 법인장)가 며칠 전 탄생하였는 바, 안드라 프라데시 주정부와 아난타푸르 진출 한 국 기업간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분기별이나 반기별로 개최하여, 한 국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체제를 갖추 자고 제안함.
라. 동포사회 안전 및 치안 동향
ㅇ 최근 안드라 프라데시 주 진출 한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주정부의 주류 단속이 강화되고 한국인 구금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바, 우리 기업인들 은 주재국 이민국에서 지정하는 법률과 규정을 잘 따라주길 바람.
마. 기타
ㅇ 동 계기에 당관이 발행하고 있는 <The Chennai>에 대하여 홍보하고, 수신 희망 신청을 받음.
- 기업인들은 당관의 경제소식지가 남인도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반응함.
01. 인도내 금괴 밀수증가에 따른 우리국민 대상 검사 강화 및 유의
○ 최근 인도 첸나이와 뭄바이 등에서 우리국민의 금 밀수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인도 공항 세관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금괴 밀수 검사를 강화하고 있고 검거 사례가 증가하고 있사오니, 인도에 입국할 예 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각별한 유의를 당부 드립니다.
※ 특히 홍콩을 경유하여 인도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히 금괴를 전 달한 대가로 여행비 등의 금전을 제공하는 수상한 사람에 유의
○ 인도에서 단순히 금괴를 운반하다 적발되어 붙잡힌 경우라도, 인도 현지 영사 공지사항
을 허가받더라도 1년 이상 출국 금지된 상태에서 재판을 위한 변호사 선 임과 보석, 보증금 등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인도 당국은 보석을 허가 하지 않는 등 처벌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
○ 긴급 상황 발생 시 주첸 나이 총 영사관 긴 급전화 (+91-97-8982-3270) 또 는 영 사 콜 센 터 (+ 82-2-3210-0404)로 연 락 하 여 주 시 기 바 랍 니 다 .
02. 2019년 1차(8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기업 모집공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한상기업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 제공을 위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금번 8기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적극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사업목적
○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제공
○ 차세대 한상 육성 및 한민족 경제영토 확장
○ 한상기업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 제공
○ 국내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
2. 모집개요
○ 사 업 명 : 2019년 1차(8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 주관기관 : 재외동포재단
○ 인턴규모 : 120명
○ 인턴기간 : 6개월
○ 인턴직무 : 디자인, 무역, 행정, 기술직 등 한상기업 요청 직무
3. 인턴채용 기업 요건 및 부담금
○ 연매출 100만 불 이상,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의 기업으로 현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인턴의 현지 적응훈련 및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 - 정규직 채용을 염두에 둔 인턴 채용기업 우선 선발
- 인턴의 업무는 사무직을 기본 원칙으로 함.
○ 기업 부담금 : 매월 최소 US$500 또는 그에 상응하는 현물(숙소, 교통, 식사 등) - 매월 인턴사원에게 직접 지급
- 현금+현물(숙소, 교통비 등)로 합산 지원가능 함
※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결국가의 경우 최저시급 보장 필수
이 외 자세한 내용은 당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