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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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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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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호

( 통합 Vol.22

,

2018.2.1.(목)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모디 총리, ‘다보스 포럼’에서 자유무역과 인도 투자 유치 강조 02. 국제통화기금(IMF), 인도 2018-19년 경제성장률 7.4%로 전망 03. 인도 상위 1%가 전체 부의 73%를 차지

04. 인도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 1.23 장중 각각 36,000 및 11,000 돌파 05. GST 위원회, 일부 서비스·물품 세율 인하

06. 인도정부, 해외 소매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07. 2017년 인도 전자상거래 부문 해외투자액, 전년 대비 170% 이상 증가 08. 인도정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증가를 위해 3억5천만달러 투자 계획 09. 인도-미국 무역규모, 지난 15년간 1,000억달러 이상 증가

10. 일본의 2025년 對인도 FDI 규모, 2017년 대비 두 배 확대 전망

11. 인도,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성공 12. 인도 환경성과지수(EPI), 180개국 중 177위로 최하위권

13. 타밀나두 주정부, 투자 유치를 위해 사회기반시설과 산업환경 개선 계획 14. 첸나이, 4월에 ‘DefExpo(인도 방산 전시회)’ 개최 예정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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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Snow Man’전시회 개막식 참석(1.19) [ 영사 공지사항 ]

01. 유의사항 안내(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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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모디 총리, ‘다보스 포럼’에서 자유무역과 인도 투자 유치 강조

○ 모디 총리는 1.23(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로 기후변화, 테러, 보호무역주 의를 꼽았으며, 특히 “세계화가 빛을 잃어가는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은 고립주의가 아니라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트럼프 태통 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자유무역을 적극 옹호함.

○ 또한, 모디총리는 인도가 2025년까지 경제규모를 지난해 경제규모의 2배 에 달하는 5조달러(약 5375조원)까지 끌어올릴 준비가 됐으며, 기업 및 투자 환경 제고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조세제도를 정비했다고 설명하 면서 다보스에 모인 정·재계 리더들에게 인도 투자 확대를 요청함. (출처 : Business Line 1.24)

02. 국제통화기금(IMF), 인도 2018-19년 경제성장률 7.4%로 전망

○ 1.22(월) 국제통화기금(IMF)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17년 전망치 6.7%보다 0.7% 상승한 7.4%로, 중국(6.8%)보다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일 전망임.

○ 한편,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포용적 개발지수(IDI·the Inclusive Development Index)’에서 인도는 신흥경제국 74개국 중 62위를 차지하 였으며, 이는 스리랑카(40위)와 네팔(22위)보다 뒤쳐지는 수준임.

* 경제성장률만으로는 실제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속 에 소득불균형, 노동생산성 등 사회·경제적 발전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포용적 개발지수(IDI)를 발표

- WEF는 인도의 경제성장률, 1인당 국민소득, 노동생산성은 증가하고 있지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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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도 상위 1%가 전체 부의 73%를 차지

○ 1.19(월) 국제구호기구 옥스팜(Oxfarm) 발표에 따르면, 2017년에 인도 상 위 1% 소득자가 국민총소득의 73%를 차지하며, 인도 전체 최빈층 중 절 반(6억7천만 명)만 소득이 전년대비 1% 상승했음.

- 인도 상위 1% 소득자는 2017년 한 해 동안 20조9,000억루피(약 352조 원)을 벌어들였으며, 이는 2017-18년 인도 예산과 동일한 금액

- Oxfarm은 2016년에 인도 상위 1% 소득자가 국민총소득의 58%를 차지하 였으나, 해가 바뀔수록 인도 빈부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힘 (출처 : Economic Times 1.22)

04. 인도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 1.23 장중 각각 36,000 및 11,000 돌파

○ 1.23(화) 인도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 모두 1.23(화) 각각 36,000선과 11,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인 36,170.83 및 11,092.90를 기록 함.

- 이는 △1.22(월) IMF가 인도 2018-19년 경제성장률을 7.4%로 전망하고,

△인도 증시에 약 13억달러 규모의 해외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며, △4분 기 기업실적이 긍정적으로 예측되는 등 요인에 따라 주가가 상승한 것으 로 분석 (출처 : Indian Express 1.24, Financial Express 1.19)

05. GST 위원회, 일부 서비스·물품 세율 인하

○ GST 위원회는 중고차, 바이오디젤, 보석류, 재봉·수선 서비스, 낙수관개시 스템(drip irrigation systems) 등을 포함한 84개 상품 및 서비스 세율을 인하하고 이를 1.25(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 중고차 거래와 바이오디젤 세율은 기존 28%에서 18%로, 재봉·수선 서비 스는 5%로 세율을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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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GST 위원회는 간편한 GST 신고를 위해 △신고서 양식 GSTR-1,2,3 을 없애고 GSTR-3B(매출세액 총액, 매입세액 총액, 공제세액 총액, 납부 세액만 기재하는 요약신고서)로 간소화시키는 방안과 △인보이스 신고시 발생하는 문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함. (출처 : Business Line 1.19)

06. 인도정부, 해외 소매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 인도정부는 단일 브랜드 소매점의 외국인 투자 지분이 49%를 초과할 경 우 정부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고, 또한, 판매 제품의 30% 이상을 인도내에서 조달받도록 한 규정도 소매점 개설 첫 5년간은 완화해 주기로 함.

- 정부는 이같은 규제 완화가 외국인 투자로 이어져, 결국 소득과 고용 증 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출처 : Financial Express 1.23)

07. 2017년 인도 전자상거래 부문 해외투자액, 전년 대비 170% 이상 증가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에 따르면, 2017년 인도 전자상거래 부 문에 대한 해외투자액은 74억달러로, 2016년 투자액 27억달러 대비 170% 이상 증가한 수준임.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플립카트, 올라 Paytm에 총 40억달러를 투 자했으며, SBC가 지난 3년간 투자한 금액은 60억달러에 이름

○ 특히 조마토(Zomato), 스위기(Swiggy)와 같은 인도 온라인 음식 배달기 업과 인터넷 식료품점인 빅바스켓(BigBasket)에 대한 해외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중국 알리바바그룹은 2017.9월 빅바스켓에 2억8천만달러를 투자 (출처 :  Financial Express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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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인도정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증가를 위해 3억5천만달러 투자 계획

○ R.K.Singh 전력부 장관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태양광 산업에 3억5천만달 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당초 목표대로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이 총 175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2014년 모디 총리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2017년말 기준) 재생에너지 비중은 18.2%이고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60GW 수준

- 한편, 'The Hindu'는 2022년까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1,250억달 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투자금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냄. (출처 : The Hindu 1.19)

09. 인도-미국 무역규모, 지난 15년간 1,000억달러 이상 증가

○ 로버트 버제스(Robert Burges) 주첸나이 미국 총영사에 따르면, 인도와 미국간 무역규모가 2001년 200억달러에서 2016년 1,200억달러로, 15년 동안 1,000억달러 이상 증가하였음.

- 로버트 총영사는 현재 약 400개 미국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있으며, △방 산 및 反테러, △경제통상, △과학, △환경 및 에너지, △역내 협력 분야에 서 인도와 미국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함. (출처 : New Indian Express 1.20)

10. 일본의 2025년 對인도 FDI 규모, 2017년 대비 두 배 확대 전망

○ ‘인도-일본 비즈니스 협력위원회(IJBCC, India Japan Business Cooperation Committee)'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의 對인도 직접 투자액은 약 93억달 러로 2017년(47억7천달러) 대비 두 배 증가하고, 2025년 인도내 일본기 업 수도 현재(약 1,300개)보다 두 배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힘.

○ 한편, 히라마쓰 겐지 주인도 일본대사는 다수의 일본 중소기업들이 인도 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인도의 사회기반시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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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도, 통관단일창구, 물관리 및 환경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함. (출처 :

New Indian Express 1.24)

11. 인도,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성공

○ 1.18(목) 인도는 사거리 5,000㎞로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며 1.5t의 핵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아그니-5' 시험발사에 성공함.

- 시타라만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시험발사는 인접국인 파키스탄과 중국을 겨냥해 핵 억지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부이며, 이로써 인도 방위능력이 크게 신장됐다고 밝힘. (출처 : Times of India 1.19)

12. 인도 환경성과지수(EPI), 180개국 중 177위로 최하위권

○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 2018' 에 따르면 인도 환경성과지수 종합점수 순위는 평가 대상 180개국 중 177위로 최하위권 수준임.

* EPI는 대기질, 수질, 중금속, 생물다양성, 어업, 기후와 에너지, 공해, 수자 원, 농업 등 10개 분야에서 24개 항목을 통해 국가별 지속가능성을 평가 하는 지표

- 한국은 종합점수에서 60위를 차지했으며, 높은 순위를 받은 나라는 1위 스위스, 2위 프랑스, 3위 덴마크 순이며, 주요 국가 중에는 독일 13위, 일 본 20위, 미국 27위, 중국 120위 등으로 나타났고, 방글라데시가 179위, 브룬디가 180위를 차지함.

○ 한편, 공기질 순위는 호주가 1위, 인도, 중국, 방글라데시, 네팔이 각각 178위, 177위, 179위, 180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119위를 기록 (출처 : Times of India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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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타밀나두 주정부, 투자 유치를 위해 사회기반시설과 산업환경 개선 계획

○ 타밀나두 주 투자 상황에 대한 우려로, 팔라니스와미(Palaniswami) 타밀나 두 주총리는 다양한 산업계 대표주자들을 초청해 타밀나두 주 산업환경 에 대한 피드백과 애로사항을 청취함.

- 주총리는 타밀나두 주정부의 도로개선과 철도 및 항공사업 시행계획을 강 조했으며, 스리니바산(Srinivasan) TVS 자동차 회장은 산업계가 주정부와 더 자주 소통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P. 라비찬드란(P.

Ravichandran) 댄포스 인디아 회장은 고형폐기물관리 개선과 물 재활용 시스템 개발 등에 대해 정부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출처 : The Hindu 1.23)

14. 첸나이, 4월에 ‘DefExpo(인도 방산 전시회)’ 개최 예정

○ 타밀나두 주정부는 오는 4월 첸나이 ECR 지역에서 ‘인도 국제방위산업전 시회(DefExpo 2018)’을 개최하여 인도 및 해외 기업이 제조한 최첨단 육·

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 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세 계 80개국 참가자들이 타밀나두 주가 인도내 방산 제품 주요 생산기지라 는 인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한편, 타밀나두 주정부는 △방산 중소기업 지원, △방산제품 생산 확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정책 마련을 통해, 향후 약 10만명에게 고 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 Palaniswami 주총리에 따르면, 스리페람부두르(Sriperumbudur) 지역에 조 성중인 항공우주산업 공단(Aerospace Park)에 약 50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예정이며, 동 공단은 민용 및 군용 항공기와 관련된 디자인, 공학기술, 제조, 서비스 및 정비수리 등을 지원하는 복합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로 조성될 계획 (출처 : Business Line 1.19, Economic Times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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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Snow Man’전시회 개막식 참석(1.19)

김형태 총영사는 한-인도문화센터(INKO)가 1.19(금) 오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Snow Man’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였습니 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서예와 인도 전통민속 예술인 ‘곤드(Gond)’ 미술의 콜라보를 통해 금번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작품 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1.19-3.20간 인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저명한 서예가인 송동옥과 인도의 Japani Shyam 화 가가 각기 한국의 전통 서예와 인도 전통 회화 기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독창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서(송인상 큐레이터 지원), 많은 인 도 참석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송동옥 서예가는 개막식 행사에서 대형 화선지를 행사장 바닥에 펼치고 대형 붓으로 한글과 타밀어 로 각각 ‘눈꽃’, ‘나는 첸나이를 사랑합니다’를 써서 인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작은 화선지와 붓글씨로 인도 관람객들 의 소망을 한글로 적어 주는 퍼포먼스를 하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금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88 올림픽’ 이후 30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의 평화와 화합 증진의 축제로서, 특 히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평화의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한 -인도 작가가 협업으로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특히 양국의 전통예술의 화합과 교류를 통한 올림픽 홍보는 매 우 독창적이고 의미있다고 하고, 금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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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유의사항 안내(2018-1)

최근 인도 이민법 위반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어, 아래와 같이 관련 규정 을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도 이민법에 따르면, 인도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은 거 주등록(RP, Residential Permit)을 해야 하며, 주재국내 해당 체류자격에 맞는 활동만 가능합니다. 거주등록 미준수 및 비자목적 외 활동(예, 사업 비자로 입국하여 근로자로 근무하는 경우 등)으로 재입국 및 체류연장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관련 규정을 숙지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그리고 최근 안드라프라데시 주 기아자동차 공장 건설지 인근에 자영업 자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건의 민사관계(도급 이행 등) 사건이 접수되고 있는 바, 현지인과 임차계약, 건설계약 등을 진 행할 때 사전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계약해야만 사기 등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사 공지사항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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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아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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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3장까지는 리눅스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리눅스 소개, 사용 을 위한 기본적인 명령어 및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환경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