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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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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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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호 ( 통합 Vol 70 , 2020.2.5.(수)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IMF 총재, 인도 경제성장률 둔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 02. 인도 중앙은행 총재, 경기 부양에 통화정책으로는 한계 있어 03. 1월 印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8년간 최고인 55.3% 기록 04. 현대차 첸나이 공장, 통산 300만대 해외 수출 달성

05. 2020.1월에도 승용차 판매 실적 부진 지속

06. 印 정부, 4.1 자국 산업 육성 위해 전기차 관세 인상

07. 中 자동차업체 인도시장 진출에 따라 20%까지 잠식 가능성 제기 08. 마루티스즈키, 19년도 4/4분기 수익 4% 증가

09. 폭스바겐 10억 유로 투자 등 적극적인 인도시장 공략 계획 밝혀 10. 기타 자동차 산업 동향

11. 삼성전자, 인도 법인 경영진 교체 등으로 실지 회복 노려 12. 애플社, 인도에서 두자리수 성장률 시현 전망

13. 中 OnePlus사, 고급 사양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 추월

[ 총영사관 활동 소식 ]

01. 첸나이 한인회 정기 총회 및 한인회장 취임식 개최 02. 마드라스 고등법원과의 협력강화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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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MF 총재, 인도 경제성장률 둔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24(월) 다보스 포럼에서 인도의 지속적인 경 제성장률 둔화가 2019년도 세계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주된 요인이 되었으나, 인도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곧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

- IMF 총재의 인도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 1.20(월) IMF가 인 도 경제성장률을 세계은행이나 인도정부의 5%보다 낮은 4.8%로 평가 하여 인도 집권당인 BJP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던 것과 대조적

○ 한편, 동인은 최근 미-중 무역 1단계 합의로 양측간 무역 분쟁이 해소되 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 보다 금년도의 경제전망이 훨씬 낙관적이라고 평가

- 다만,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으로는 장기 성장률의 약화와 매우 낮 은 물가성장률을 거론(The Times of India, 1.25)

02. 인도 중앙은행 총재, 경기 부양에 통화정책으로는 한계 있어

○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으로는 경기부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 보다는) 구조개혁과 재정정책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1.24 (금) 언급

- 이러한 동인의 언급은 18.9월 이후 인도의 지속적인 경기둔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기준금리를 5분기 연속 인하해오다가, 지난해 12월 인플레 이션 우려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인도 중앙은행의 고심을 반영한 것 으로 평가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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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분기별 GDP 및 기준금리 인하 동향

○ 동인은 중앙은행은 잠재성장률에 맞추어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으며, 잠재성장률을 넘어서는 통화정책을 사용할 경우 활시위를 과도하게 당기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초래된다고 설명

-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주정부들도 인프라 투 자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

-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식품가공, 관광산업, 전자 상거래, 스타트 업 등의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The Times of India, 1.25)

03. 1월 印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8년간 최고인 55.3% 기록

○ 대표적 경기선행지수인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가 19.12월 52.7%에서 20.1월 55.3%로 상승함에 따라, 그간 인도 경제성장 둔화의 주된 요인이었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에 관심 - 통상 50%이상의 지수가 경기호조 심리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이번 지

수 상승이 본격적인 제조업 생산량 증대와 고용 증가로 이어질 지 여 부가 주목

- PMI 상승에는 1월 고용률 상승, 원자재 가격 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 한편, 아직까지 인도 정부는 제조업이 18.4월-19.3월간 5.7% 성장한데 비해, 19.4월-20.3월간에는 2%만 성장하여, 2020 회계연도 GDP성장률은 5%에 그칠 것으로 공식 전망중

- 제조업의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는 非금융기관의 건전성 약화로 인한 여신 축소 등을 지적(Business Standard, 2.4)

구분 18년도 2/4분기

18년도 3/4분기

18년도 4/4분기

19년도 1/4분기

19년도 2/4분기

19년 3/4분기

GDP 7.95 7.0 6.58 5.83 5.01 4.55

기준금리 6.5 6.25 6.0 5.75 5.40 5.15

(4)

04. 현대차 첸나이 공장, 통산 300만대 해외 수출 달성

○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2019년도에 최근 5년간 최대실적인 181,200대를 수출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1.30(목)부로 통산 300만대 수출을 달성하였 다고 발표

- 현대차의 지난해 수출 물량은 18년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서, 지 난해 인도에서 수출된 전체 승용차 대수(706,000)의 26%에 해당

- 현대차는 인도내 승용차 생산업체중 최대 수출업체로서, 인도 정부의

‘Make in India’ 정책에 가장 부응하는 업체중 하나로 평가

-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한국내 공장들과 함께 현대차의 해외수출용 생 산거점(hub)으로서 역할을 수행중이며, 全세계 100여개국에 수출중 - 현대차 첸나이 공장의 수출물량은 남미와 아프리카의 정세불안 및 재

정위기 등이 있었던 2016년과 2017년에 일시 감소

- 현재 사우디, 남아공, 멕시코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금년에는 19-20만대 수출을 목표

- 수출 차종도 과거의 소형차 중심에서 중형차와 SUV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

○ 현대차는 향후 인도를 전기차 및 그 부품을 세계에 수출하는 생산기지 로 발전시킬 계획

- 현대차는 과거 디젤 및 휘발유 차량과 같은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입장 인 바, 우선 인도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를 개발, 생산을 시작하여 부품조달 등에서 현지화 비율을 공세적으로 높인 후, 이를 바탕으로 완성차와 주요부품을 인도 이외 지역으로 수출해 나간다는 계획(The Times of India, 1.31)

05. 2020.1월에도 승용차 판매 실적 부진 지속

○ 19년도 1월 인도 승용차 판매대수 상위 6개 업체의 금년도 1월 실적을

(5)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총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한 227,958대를 기록

- 인도 최대 승용차 생산업체인 마루티스즈키의 판매대수만 0.3% 증가했 으며, 여타 5개 업체는 모두 판매대수가 감소

※ 인도의 승용차 판매대수 상위 6개업체의 금년 1월 판매 실적

○ 19년도 하반기에 인도시장에 최초 진출한 기아차는 금년 1월에 15,450 대(셀토스 15,000대/카니발 540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한 바, 금년 1월 판매대수 기준으로는 전체 순위 4위에 해당

○ 금년 1월 승용차 판매실적의 부진의 주된 요인은 지난 1년 반동안 지속 되어온 인도 전체의 경제성장 둔화와 이로 인한 구매수요 감소 등이 작 용한 것으로 분석

- 부수적으로는 금년 4월 신규 배기가스 기준(BS-6) 도입을 앞두고 주요 생산업체들이 기존 BS-4 차량 생산대수를 줄이고 BS-6 차량 생산대수 를 늘리기 위한 생산라인 정비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인도 판매실 적은 실제 소비자 구입대수가 아닌 통상 완성차 업체가 딜러에 차량 을 인도하는 차량수로 계산)

○ 한편,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2.1(토) 발표된 예산안에 승용차 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평가하면서 다소 실망하 는 분위기

- 농민과 중소업체에 대한 예산안 25% 증액이 눈에 띠긴 하나, 이는 자 동차 산업 중 저소득층이 주로 구매하는 이륜차나 초소형 차량의 수 요 정도만 일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구분 마루티

스즈키 현대 마힌드라 타타 혼다 도요타

19.1월

판매대수 139,440 45,803 23,872 17,826 18,261 12,067 20.1월

판매대수 139,844 42,002 19,797 13,894 5,299 7,122

증감율(%) + 0.3 -8.3 -17 -22 -71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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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자동차에 부 가되는 세금(통합부가가치세(GST) 28%, 특별소비세(Cess) 17% 등 최대 45% 부과)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Business Standard, 2.4)

06. 印 정부, 4.1 자국 산업 육성 위해 전기차 관세 인상

○ 인도 정부는 인도내 전기차 산업육성을 위해 4.1부터 전기차(완성차 및 Knocked Down 방식 수입 포함)에 대한 관세를 5-15% 인상 예정

- 기존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10-25% 수준으로, 이번 인상은 단기적으 로 전기차 가격인상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국내 관련 산 업 육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

○ 전기차중 승용차의 경우, 전기 SUV인 Kona를 수입판매하는 현대차의 경 우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인상시키지는 않겠다는 입장이 며, 대부분의 인도 완성차 업체들은 주요 부품이 이미 현지화 되어 가격 인상분이 크지 않을 것이란 입장

○ 이에 따라 이번 관세인상으로 영향을 주도 받는 분야는 중국에서 수입 되는 전기 삼륜차와 전기 버스 분야가 될 것이라는 것이 주된 분석 (The Economic Times, 2.2)

07. 中 자동차업체 인도시장 진출에 따라 20%까지 잠식 가능성 제기

○ 오는 2월 노이다 자동차 엑스포 전시매장의 1/3이 중국 자동차 업체에 예약되는 등 중국 자동차 업체의 진출 가속화 추세

- LNG 상용차와 전기 버스를 생산하는 BYD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업체는 지난해 MG Hector SUV의 성공적인 진출을 모방하려는 중국 승용차 업체

- 일례로 중국 최대의 SUV 제조업체인 창청자동차는 이번 엑스포에 서 12개의 SUV 모델을 한꺼번에 전시할 예정

○ 중국 업체의 이러한 인도 시장 진출 추세는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7)

시장임에도 2018년 이후 성장세가 감소함에 따라, 대체시장으로 가장 유망한 인도에 진출하려는 시도로 분석

※ 중국내 연도별 자동차 판매 현황

(단위 : 백만대)

○ 전문가들은 중국 업체들이 ▲저비용 생산에 매우 능하고, ▲전기차와 인 터넷 결합 등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전반적인 인도 자동차 시장 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SUV시장에 특화되어 있 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 자동차 업체의 인도 진출이후 가장 위협적인 신 규 진출자가 될 것으로 평가(Business Standard, 1.30)

08. 마루티스즈키, 19년도 4/4분기 수익 4% 증가

○ 인도 최대 승용차 업체인 마루티스즈키는 지난해 10월-12월간 18년도 동기 대비 수익은 4%, 매출액은 5% 증가했다고 공시

- 4/4분기 자동차 판매대수는 437,361대로 18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 며, 이는 인도 내수시장 판매 413,698대와 해외수출 23,663대로 구성 - 다만, 지난해 4-12월간 수익과 매출액은 18년 동기 대비 각각 25%와

11% 감소

○ 지난해 4/4 분기 실적 개선은 ▲원자재 가격 인하 ▲19.9월 인도 정부의 법인세 인하 조치 ▲내부적인 생산비용 절감 노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 용한 것으로 분석

○ 한편, 마루티스즈키는 소형차를 중심으로 차량가격을 4.3% 즉 10,000루 피(환화 165,000원 상당) 정도 인상할 계획(The Hindu, 1.29/The Times of India, 1.28)

년도 2015 2016 2017 2018 2019

판매대수 24.4 27.6 27.9 27.1 24.8

(8)

09. 폭스바겐 10억 유로 투자 등 적극적인 인도시장 공략 계획 밝혀

○ 폭스바겐사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내수 부진에도 불구, 인도 시장의 성 장 잠재력을 감안, 10억 유로를 추가 투자하는 등 사실상 인도시장 진출 을 다시 시도한다는 각오의 공세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

- 폭스바겐은 2018년까지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여 2010년 10억 유로 투자를 시작으로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하였으나, 아직까지 한 자리수 시장 점유율만 기록중

- 이후 일본의 스즈키, 인도의 타타자동차와 협력을 모색하였으나, 그 다 지 성과가 없어 이번에는 협력 파트너 없이 단독으로 투자를 실시 - 특히 인도시장의 저가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현지화 비율을 90%까지

높인다는 방침

○ 폭스바겐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SUV, 세단, 전기차, 소형차 등 6종류 의 신차를 출시,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5%까지 높여나간다는 전략 - 특히 야심적으로 준비한 Taigun을 통해 현대차의 크레타와 기아차의

셀토스가 점유한 SUV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

- 자회사인 Skoda도 동일한 SUV 플랫폼을 사용한 ‘Vision IN’ 이란 암호 명으로 신차 출시 준비중(The Times of India, 2.4)

10. 기타 자동차 산업 동향

○ 벤츠사는 지난해 전반적인 인도 내수시장 부진에도 자사의 고급차 시장 점유율이 38%에서 41% 상승했다고 하면서, 2020년도에는 16년 이후 최대인 10-12개 신차종을 인도시장에 출시하겠다고 1.29(수) 발표

- 다만 지난해 고급차 시장이 16% 정도 위축됨에 따라, 벤츠사의 판매 대수도 11% 감소되었다고 설명(The Times of India, 1.30)

○ 타타자동차는 오는 4월 배기가스 기준 강화(BS-6)이후 (마루티스즈키 등 휘발유 차량만을 생산하기로 한 업체와 달리) 디젤 차량을 계속 생산할 계획임을 1.23(목) 재확인

(9)

- 또한,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차종은 BS-6기준을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서, 이전 기준인 BS-4재고차량은 7,300대로서 1주일 재고분량에 해당 한다고 소개(The Hindu, 1.24)

11. 삼성전자, 인도 법인 경영진 교체 등으로 실지 회복 노려

○ 삼성전자가 정기 인사의 일환으로 인도 법인 경영진을 교체, 이를 계기 로 최근 중국 업체의 공세에 밀리고 있는 휴대폰 시장 등의 실지 회복 을 적극 시도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는 여전히 매출액 기준 인도 최대 휴대폰 생산업체이나 판매 대수 등에서는 Xiaomi 등 중국 업체의 공세에 밀리고 있는 상황

-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삼성전자의 전체 수익도 최대였던 17년 415.6억 루피(한화 6857억원 상당)에 비해, 19년 154억 루피(한 화 2541억원 상당)로 저하

○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세계 최대의 휴대폰 공장을 건설하고 2019회 계연도에 인도시장 매출액 100억불을 달성하였던 바, 고용 동결 및 구조 개혁 등 최근 적극적인 생산 비용 절감조치를 시행중인 것으로 관측 - 삼성전자는 또 다른 한국기업인 LG가 주도해온 가정용 전자제품 시장

에서의 판매율 신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분야의 성공을 세탁기와 에어컨 부문으로 확산시키고자 시도중(The Economic Times, 1.25)

12. 애플社, 인도에서 두자리수 성장률 시현 전망

○ Tim Cook 애플사 CEO는 1.29(수) 자사의 첫분기 수익을 설명하면서, 인 도시장에서 두자리수의 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인도를 두 차례 거론하여 인도 시장의 중요성을 부각

- 또한, 동 CEO는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금년 6,7월경 인도를 방문, 인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모디 총리와의 면담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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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애플사의 2019년도 인도내 휴대폰 판매량은 전년도에 비해 43%

하락했던 18년도에 비해 6%나 상승

- 애플사의 이러한 실적은 연간 1억 6천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되는 인 도시장에서 2백만대 정도를 판매한 것이나, 그럼에도 1,000불대의 I-phone의 가격에 비해 경쟁사들의 평균 판매가격이 200불 미만이 고, 1인당 GDP도 2,100불에 불과한 인도시장에서 거둔 것인 만큼 높 이 평가되고 있는 상황

- 애플사의 지난해 실적 향상은 출시후 오랜기간이 경과한 구형 휴대폰 을 저가로 출시했던 기존 판매 전략을 탈피, 신형 휴대폰을 대폭 할 인하여 출시한 새로운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The Hindu, 1.30/Business Standard, 1.24)

13. 中 OnePlus사, 고급 사양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 추월

○ 중국 휴대폰 제조사인 OnePlus가 2019년 인도 고급 휴대폰 시장(3만루 피, 한화 49만원 이상)에서 33%의 점유율을 기록, 26%와 25%를 각각 기록한 삼성과 애플사를 추월한 것을 조사

- 2018년에는 삼성 34%, Oneplus 33%, 애플 23%의 순서

○ 이러한 중국 휴대폰업체의 고급 휴대폰 시장에서의 약진은 이미 Xiaomi 와 그 3개 계열사들이 2019년도 전체 휴대폰 판매대수에서 35%의 점유 율을 기록, 삼성의 21%에 비해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 이어서 주목

○ 한편, 인도는 2019년도 1억 5,80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되어 1억 5,300만 대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휴대폰 시장으로 부상(세계 1위는 3 억 9,500만대의 중국이나, 19년도에 중국 휴대폰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 을 기록)

- 인도 휴대폰 시장 성장세는 2018년 10%에 비해 2019년도 7%로 둔화 - 인도 최고급 휴대폰 시장(45,000루피, 한화 743,000원 이상)의 성장세

가 63%에 이르고 고급 휴대폰 시장 성장세도 29%에 이르는 등 시장 의 고급화 추세 확인(The Times of India, 2.4)

(11)

01. 첸나이 한인회 정기 총회 및 한인회장 취임식 개최

○ 권영습 총영사는 1.27(월) 김선섭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장, 박의돈 재인 도 한인연합회장 등 내외귀빈과 첸나이 교민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표제 행사에 참석하여 조상현 제10대 첸나이 한인회장 취임을 축하하였습니다.

○ 상세사항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brd/m_2931/view.do?seq=1342765 02. 마드라스 고등법원과의 협력강화

○ 주첸나이 총영사관은 1.29(수) 타밀나두주를 관할하는 마드라스 고등법 원 고위관계자를 면담, 우리 진출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우리기업들이 혹시라도 소송에 연루되는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 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법원 고위관계자는 한국기업의 인도 경제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 으며, 다만 소송건 대비 법관수가 매우 부족하고 소송 당사자에게 충분 한 준비시간을 주는 인도내 민사소송의 특성상, 소송이 2-3년이상 진행 되는 것이 통상적인 만큼, 투자와 같이 시간이 중요한 기업 분쟁의 경 우, 소송 보다는 중재재판(Arbitration)이나 조정(Conciliation), 주선 (Mediation), 화해(Reconciliation) 등 다른 수단에 의한 분쟁해결방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해 주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총영사관 활동 소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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