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호 ( 통합 Vol.24 , 2018.3.19.(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1월 산업생산 성장률 7.5%,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4% 기록 02. 2017년 4분기 인도 경상수지 적자폭, 135억달러(약 14조원)로 확대 03. 2017.4월-2018.1월 인도 재정적자 규모, 세계 2위 수준
04. 인도 대법원, 아다르(Aadhaar) 번호 연계 무기한 연장 05. 인도, 2월 자동차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
06. 폭스바겐의 ‘2022년까지 전기차 생산공장 16개로 확대’ 계획에 인도는 제외
07.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우주항공용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에 기술이 전 추진중
08. 인도,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따라 향후 덤핑 직면 등 우려 09. 인도 무기수입량, 세계 1위 기록
10. 인도-프랑스, 군사 협력 협정 체결
11. 인도, 세계 태양광 프로젝트에 14억달러(약 1조5천억원) 지원 계획 12. 타밀나두 주, 오는 4월 재생에너지 3,000MW 추가 입찰 계획
13. 타밀나두 주, 전기 버스 200대 도입 및 각 차고지에 충전소 설치할 계획 14. 타밀나두 경제인연합회(CII Tamil Nadu), 타밀나두 주 투자유치 확대 방
안 발표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 커뮤니티 소식 ]
01. 2018학년도 제 21회 첸나이 한글학교 졸업식(2.24) 02. Alphatech Solutions 사장 당관 방문(3.2)
03. 신임 벵갈루루 KOTRA 관장 당관 방문(3.5)
04. 김양식 시인 타밀어 시집 출판 기념회 참석(3.10) 05. 신봉길 주인도대사, 벵갈루루 방문(3.12-14) 06. 첸나이 Rotary 클럽 대상 한국알리기 강연(3.14)
[ 영사 공지사항 ]
01. 제21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
01. 인도 1월 산업생산 성장률 7.5%,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4% 기록
○ 인도 중앙통계국(CSO)에 따르면, 인도의 1월 산업생산이 제조업 경기 호 전(1월 제조업 성장률 8.7%)으로 전월 대비 7.5% 증가하고, 2월 소비자물 가 상승률 역시 지난 4개월간 최저치인 4.4%를 기록하는 등 경제 회복세 가 지속되고 있음.
- 인도 신용평가회사 ICRA는 물가 상승세 둔화로 통화정책위원회(MPC)가 오는 4.5 통화정책검토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로 동결시킬 것으로 전망 (출처 : Business Line 3.13, Deccan Chronicle 3.13)
02. 2017년 4분기 인도 경상수지 적자폭, 135억달러(약 14조원)로 확대
○ 3.16(금) 인도중앙은행(RBI)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인도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80억달러(GDP의 1.4%)에서 135억달러(GDP의 2%)로 확대되었으며, 이의 주된 요인으로 무역수지 적자폭 증가(333억달러→
441억달러)를 꼽음.
- 국제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2018/19 회계연도 경상수지 적자는 GDP의 2.3%로 더욱 확대될 전망
○ 한편, Prasann 수석 경제분석가는 현재 루피화가 달러 유입 증가에 따라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상수지 적자, 재정수지 적자, 인플레이션이 동 시에 발생할 경우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출처 : Live Mint 3.16)
03. 2017.4월-2018.1월 인도 재정적자 규모, 세계 2위 수준
○ 2017.4월-2018.1월 인도 재정적자 규모는 약 6조7천억루피(약 115조원)로, 당초 관리 목표치의 113.7% 수준이며,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브라 질 뒤를 이어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경제 및 산업 소식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인도 다수 주정부가 △농가부채 탕감 정책 추진,
△GST 시행 후 중앙정부에 간접세 수입 집중 등으로 심각한 부채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힘.
- 2019년 상반기 예정인 총선으로, 2018/19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도 예 상치를 초과할 전망 (출처 : Times of India 2.28, Economic Times 3.6)
04. 인도 대법원, 아다르(Aadhaar) 번호 연계 무기한 연장
○ 3.13(화) 인도 대법원은 은행 계좌, 모바일 심카드 등에 대한 아다르 (Aadhaar, 인도식 주민등록제도) 번호 연계 의무화 기한을 3.31에서 아다 르의 위헌법률심판 종결 시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함.
- 정부 생체정보수집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기본권 침해 문제가 지속적 으로 제기되어, 현재 위헌 심판 중 (출처 : Times of India 3.13)
05. 인도, 2월 자동차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
○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SIAM)에 따르면, 경기 회복과 농촌지역 및 소도시 내 수요 증가로 인도 2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211만대를 기록함.
-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7만5천대였으며, 이의 주 된 요인으로는 SUV 수요 증가(21.82%) 등임.
- 한편, 현대차는 ‘크레타’, ‘Elite i20’ 등의 판매 호조로 5.1% 증가한 약 4만 4천대를 판매, 마루티 스즈끼는 콤팩트 SUV 수요 증가로 14% 증가한 약 13만7천대를 판매 (출처 : Economic Times 3.13, Financial Express 3.1, 3.13)
06. 폭스바겐의 ‘2022년까지 전기차 생산공장 16개로 확대’ 계획에 인 도는 제외
○ 폭스바겐그룹은 2022년까지 전기차 생산공장을 중국, 미국, 유럽 등 총 16개로 확대하고, 2019년부터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 80종을 매달 선보
일 방침이며, 2025년부터 연간 판매량 3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 ‘Financial Express’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공장 16곳에 인도가 포함되 지 않은 주된 요인으로 △인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인도정부의 전기차 관련 세부 정책 부재 등을 꼽음. (출처 : Financial Express 3.14)
07.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우주항공용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에 기 술이전 추진중
○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는 값싼 우주항공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전기차 및 전기 스쿠터에 장착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Niti Aayog(인도 국가 자문회의)와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힘.
- 2017년 IRSO가 개발한 50Ah 용량의 우주항공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하 여 시범운행 한 결과, 2시간 충전에 40-50kmph 속도로 98km 주행이 가 능한 것으로 나타남.
- 현재 인도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일본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바, ISRO의 기술개발이 끝나면 자국 내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출처 : Times of India 3.8)
08. 인도,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따라 향후 덤핑 직면 등 우려
○ 미국이 3.23부터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 10% 관세 부과 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인도의 對미국 철강·알루미늄 수출 비중은 인 도 전체 수출의 2%, 6%를 차지하는 수준이므로 중단기적으로는 관세 인 상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임.
- 반면, 장기적인 영향으로 △전 세계 철강·알루미늄 공급과잉에 따른 인도 수출 감소, △인도 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 △한국 및 러시아의 對미국 수출 감소에 따라 인도에 덤핑수출 등을 우려 (출처 : Live Mint 3.5, Financial Express 3.13)
09. 인도 무기수입량, 세계 1위 기록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인도 2013~17년 무기수입량은 전 세계 무기수입량의 12%를 차지, 세계 1위 수준이며, 2008~12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SIPRI는 인도가 방위산업 기반이 부실하여 전체 군수 물자의 65%를 수입 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러시아(62%), 미국(15%), 이스라엘(11%)에서 무 기를 수입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우디아라비아는 2위, 이집트는 3위, 아랍에미리트는 4위를 차지 (출 처 : Times of India 3.13)
10. 인도-프랑스, 군사 협력 협정 체결
○ 모디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10(토) 정상회담에서 △인도양 항 행·비행 자유, △양국 해군 기지 공개, △상호간의 병참 지원, △라팔 전투 기 구매 계약 등의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함.
- 마크롱 대통령은 “인도양은 특정 국가가 패권을 장악할 수 없다”면서, “인 도-프랑스 군사 협력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힘. (출처 : Deccan Chronicle 3.11, The Hindu 3.11)
11. 인도, 세계 태양광 프로젝트에 14억달러(약 1조5천억원) 지원 계획
○ 3.11(일)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프랑스 주최 ‘국제태양광연합(ISA) 창설회 의’에 인도양 섬나라, 아프리카 등 적도 주변 61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참 가국들은 △태양광 보급 확대 및 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고, △2030 년까지 1조달러(약 1,068조원) 자금 확보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 의함.
- 모디 총리는 인도가 1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27건의 태양광 프로젝트 에 14억달러(약 1조5천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가 2030년까지 개도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프로젝트에 7억유로(약 9천220
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 The Hindu 3.12, Times of India 3.12)
12. 타밀나두 주, 오는 4월 재생에너지 3,000MW 추가 입찰 계획
○ 타밀나두 주는 오는 4월 초에 풍력에너지 1,500MW(입찰가 3루피/1kWh) 와 태양에너지 1,500MW(입찰가 2.65루피/1kWh) 추가 입찰을 진행할 계 획이며, 특히 풍력에너지 입찰가는 인도내 최저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힘.
- 한편, 전문가는 타밀나두 주정부의 풍력발전 확대 효과로 △풍력발전 1MW당 50명의 고용창출과 △주정부의 세수증가 등을 꼽음. (출처 : Times of India 3.8)
13. 타밀나두 주, 전기 버스 200대 도입 및 각 차고지에 충전소 설치할 계획
○ 인도 주정부들이 전기버스 도입을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자, 인도정부 는 한 대당 현가 1,500만루피(약 2억4천만원)에서 한 대당 500만루피(약 8천2백만원) 이하인 전기버스를 새로 내보일 계획이라고 밝힘.
○ 타밀나두 주정부는 새로운 전기버스 생산이 완료되면, 향후 첸나이 시내 에 200대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시내 각 차고지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 Times of India 3.8)
14. 타밀나두 경제인연합회(CII Tamil Nadu), 타밀나두 주 투자유치 확 대 방안 발표
○ 3.9(금) 타밀나두 경제인연합회(CII Tamil Nadu)는 타밀나두 주정부가
‘Vision 2023’ 목표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 자동차산업, 중공업,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등에 대한 지원 확대, △노후 인프라 개·보수 및 신설, △기술인력 양성, △산업분야별 주요 기업인들 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창설, △주정부 인사들과 기업인들 간 정기 자문 회의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밝힘.
* 2012년 타밀나두 주정부는 2023년까지 △타밀나두 주 1인당 소득 1만달 러 돌파, △인간개발지수(HDI) 순위 선진국 수준으로 상승, △세계 수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Vision 2023’을 발표 (출처 : The Hindu 3.10, Times of India 3.10)
01. 2018학년도 제 21회 첸나이 한글학교 졸업식(2.24)
정대수 부총영사는 2.24(토) 오전 10시 아메리칸스쿨 오디토리움(강당)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제 21회 첸나이 한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간단한 내 빈 축사 및 교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동 졸업식에는 졸업생 13명, 이주연 교장, 심상만 인도한인연합회 회장, 학 부모, 재학생(1학년부터 5학년 약 130명)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정대수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한국어 학습에 매진 하여 세계에서 한국을 빛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년 동안 한글학교에서 봉 사해 주신 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02. Alphatech Solutions 사장 당관 방문(3.2)
김형태 총영사는 3.2(금) 당관을 방문한 Alphatech Solutions(IT 서비스기업 / 첸나이 본부, 뭄바이, 벵갈루루, 아메다바드 지점)의 Srinivasa Rao 사장(남 인도 로타리클럽 상임이사 겸 재단 이사장)을 면담, Alphatech Solutions 회 사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Srinivasa Rao 사장은 Alphatech Solutions가 IT 관련 제반분야에서 우수 인력과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갖고 있고 현재 일부 첸나이 소재 한국기업 들과도 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과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남인도 로타리클럽을 대표해서, 금
커뮤니티 소식
년 3.14일 개최 예정인 International Day에 김 총영사를 Chief Guest로 초청 한다고 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현재 한-인도간에는 제조업 분야의 협력이 가장 활발하고 한국기업의 진출도 대부분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어 있기는 하나, 양국 모두 앞으로 산업 4.0 시대에 IT 분야의 상호보완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고, 향후 긴밀히 교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03. 신임 벵갈루루 KOTRA 관장 당관 방문(3.5)
김형태 총영사는 3.5(월) 당관을 방문한 박근형 신임 벵갈루루 KOTRA 관 장을 면담하고, 첸나이, 벵갈루루 및 남인도 경제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 환하면서 향후 공관과 무역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남인도 투자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04. 김양식 시인 타밀어 시집 출판 기념회 참석(3.10)
김형태 총영사는 3.10(토) 오후 첸나이 소재 ‘Institute of Asian Studies’에 서 개최된 김양식 시인의 타밀어 번역시집(김양식 시인의 시 50여편을 타밀 어로 번역)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기념식에는 K. Pandia Rajan 타밀나두 문화부 장관, John Samuel Institute of Asian Studies 이사장, V.G. Santhosam VGP 그룹회장 및 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김양식 시인의 시 감상 및 작가와의 대화 등 시간을 가졌습니다.
Pandia Rajan 타밀나두 문화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타밀나두는 2 천년이 넘는 교류 역사를 갖고 있고, 문화.예술 등 측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고 하면서, 이번 김양식 시인의 타밀어 번역본 시집을 통해 타밀나두와 한국간 상호 이해가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한-타밀나 두간 문화.학술.예술.관광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저명한 시인(시집 9권 출간)이자, 인 도박물관(서울 서초동) 설립자로서 인도 정부의 Padma Shri 상을 수상한 김 양식 시인의 대표작 50편에 대한 타밀어 번역본 출간을 축하하고, 현재 급속 도로 발전하고 있는 ‘한-인도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걸맞도록 한-인도간 문화.
예술.학술 분야에서도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 였습니다.
05. 신봉길 주인도대사, 벵갈루루 방문(3.12-14)
신봉길 주인도대사는 3.12(월)-14(수)간 벵갈루루를 방문하여, 한국 및 인도 IT 기업 시찰 및 한인회.경제인 만찬간담회 등 일정을 가졌고, 김형태 총영사 가 주요 일정을 동행하였습니다.
주요 방문기업 및 기관은 △인도소프트웨어협회(NASSCOM), △세쿼이아 캐피탈, △삼성 및 LG R&D 연구소, △퀄컴, △인포시스, △Christ University 등이며, 특히 3.13(화) 저녁에는 로터스 식당에서 한인회(송우섭 한인회장) 및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 참석한 20여명의 기업인들로부터 벵갈루루에서의 진출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06. 첸나이 Rotary 클럽 대상 한국알리기 강연(3.14)
김형태 총영사는 3.14(수) 저녁 첸나이 Rotary 클럽이 개최한 연례
‘International Day’의 주빈으로 초청받아,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 로 ‘한국, 한국인 및 한-인도관계’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 첸나이 Rotary 클럽은 1985년 설립이래 30여년간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 원, 소아마비 퇴치 등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첸나이 지역의 기업인, 교육계, 사회단체들이 주로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
김형태 총영사는 30분의 강연(PPT)을 통해, 한국의 개관, 민주주의, 경제, 문화, 관광 및 평창 동계올림픽, 패럼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의미 등을 설명 하고, 이어 2000여년간의 한-인도간 교류역사(고인돌, 김수로왕-허황후, 혜초, 불교, Apsara 등), 근대(타고르, 네루 등) 및 현재‘한-인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이르기까지의 양국 관계와 남인도에서의 한-인도관계 발전 현황 등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는 가장 이상적인 21세기의 협력파트너로서 발 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한국알리기 강연은 주요 기업인들을 위주로 한 첸나이 지역사회 유 지들에게 한국과 한-인도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또한 그간 경제적 위상을 위 주로 한국을 인식하던 틀에서 한국의 저력, 문화적 우수성 및 선진적 민주주 의 등 종합적인 이미지로서 한국을 인식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Purshotham 첸나이 Rotary 클럽 회장 등은 그간 한국을 기업 및 제품 위 주로만 피상적으로 이해해 왔는데 한국의 매력을 깊이있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고, 금년 로타리 클럽의 해외 산업시찰.관광(30-50명 정도) 방문 지로 한국을 검토해야겠다고 하면서, 필요시 총영사관의 도움을 요청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대학, 기업 및 공공단체, 언론 등을 위주로 한 국 알리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01. 제21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안내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대학 학사과정 및 석·박사 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OKFellowship)’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에 대한 안내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사업개요
o 선발대상 : 초등학교부터 지원 과정 직전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이수예정)한 자
- 입학예정자 : 국내 대학 학사과정 또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통합과정 포함)에 2018년도 9월 학기 또는 2019년도 3월 학기 입학 예정인 자
- 기입학자 : 국내 대학 학사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통합과정 포함) 2017년도 9월 학기 또는 2018년도 3월 학기 입학자
o 선발인원(총 80명)
-학사 과정 : 35명
-석·박사(통합과정 포함) : 45명
o 선발일정(한국시간 기준)
- 신청서 접수 : 2018.3.6.(화)~2018.4.6.(금) 코리안넷 신청서 접수 기간
- 지원자는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출력하여 영사 공지사항
관련 서류와 함께 관할 공관에 제출
- 공관별 재단 송부 마감 : 2018.4.13.(금)
※ 선발 일정을 감안, 마감 기한 반드시 준수 요망
- 최종선발 및 합격자 통지 : 2018.5월 중순 공관을 통해 공지 예정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