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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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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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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9호 ( 통합 Vol.39 , 2018.10.31.(수)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정부의 2018/19 회계연도 투자회수 규모, 목표치 8천억루피보다 1천 억루피 부족할 전망

02. 인도, 2019년에 세계 2위 철강 소비국 예상 03. 인도 정부, 이란산 원유 수입 지속 계획

04. 모디 총리, 원유 생산국에 ‘원유수입 대금의 일부, 루피화로 결제’ 요청 05. 인도중앙은행(RBI), 10.16부로 ‘데이터 지역화’ 정책 시행

06. 인도 상공부, 對중국 수출 증대를 위해 주요 수출품에 대한 양허관세 적 용 논의 계획

07. 자동차 제조업체, 10~11월 축제 기간 맞아 자동차 할인 판매 08. 플립카트, 인도 전자상거래에서의 경쟁력 자신

09. ‘릴라이언스 지오’,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통신 장 비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

10. 중국 스마트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이상 차지 11. 말레이시아, 인도 아다르(Aadhaar) 시스템 도입 논의 12. 인도 상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0.6% 미만

13. 이케아, 2019.3월 인도 온라인 매장 및 2020년 벵갈루루 매장 오픈 예정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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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2018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학 특강 개최(10.22-23) 02. MCC-Hanshin Hope Center 개관식 참석(10.17)

03. 안드라 프라데시 주 인력개발청 수석 고문 당관 내방(10.30) 04. Raasi 그룹 회장 내방(10.31)

[ 영사 공지사항 ]

01. 난타 공연(11.2) 안내

(3)

01. 인도정부의 2018/19 회계연도 투자회수 규모, 목표치 8천억루피보다 1천억루피 부족할 전망

○ 인도정부의 공기업에 대한 투자회수(Disinvestment, 전략적 지분 매각) 실 적이 부진하여, 2018/19 회계연도의 투자회수 규모가 목표치인 8천억루 피보다 1천억루피가 부족한 7천억루피(약 10조원)에 그칠 전망인 바, 전 문가들은 재정적자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함.

- 2018/19 회계연도 4~9월간 투자및공공자산관리부(DIPAM)가 회수한 투자 금은 약 994억루피(약 1.5조원)로, 목표치의 12% 수준

- 2018/19 회계연도 4~9월간 인도정부의 투자회수 및 세입(7.09조루피, 예 산안의 39%) 규모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한 수준인 반면, 총 지출은 13.04 조루피(약 202조원)를 기록하면서, 동기간 인도의 재정적자 규모가 목표 치(6.24조 루피)의 95.3%에 이름.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7, 10.26)

02. 인도, 2019년에 세계 2위 철강 소비국 예상

○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에 따르면, 인도의 2019년 철강 예 상 소비량은 2018년 예상 소비량 954만톤 보다 7.3% 증가한 1,023만톤 으로, 2019년에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철강 소비국이 될 전망 임.

- 미국의 2019년 철강 예상 소비량은 2018년 예상 소비량 999만톤 보다 1.3% 증가한 1,012만톤

- 한편, 중국의 2019년 철강 예상 소비량은 7,810만톤으로, 세계 1위 수준 을 유지할 전망 (출처 : Business Standard 10.25)

경제 및 산업 소식

(4)

03. 인도 정부, 이란산 원유 수입 지속 계획

○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오는 11.4 미국의 이란 원유 제재 발효를 앞둔 가운데, 이란 2위 은행 ‘Pasargad’의 뭄바이 지점을 통 해 이란산 석유 수입 대금을 루피화로 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도 정유 회사들은 이란산 원유를 비축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의 9월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2만 배럴

- 인도는 △인도의 석유 공급국 3위인 이란(이라크 1위, 사우디아라비아 2 위)과의 협약에 따라 2018/19 회계연도에 2,100만톤 이상의 석유를 수입 할 수 있고, △이란과의 교역 규모가 130억달러(약 14조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이란과 오랜 유대관계(이란은 1960년대 인도 국영정유회사

‘Chennai Petroleum Corporation’ 설립의 첫 협력국)를 맺어온 바,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은 어렵다는 입장 (출처 : Busienss Standard 10.17)

04. 모디 총리, 원유 생산국에 ‘원유수입 대금의 일부, 루피화로 결제’ 요청

○ 모디 총리는 10.15 ‘인도에너지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UAE) 등 주요 원유 생산국의 원유 산업 대표들에게 ‘인도는 세계 3위 원 유 수입국이나,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루피화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및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커졌다’면서, 원유수입 대금의 일부를 루피화로 결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함.

- 원유 생산국이 국제 유가와 생산량을 결정하는 구조에서, 원유 생산국이 유가를 높게 책정하면 원유 수입국들의 경제 피해가 크다면서, 원유 생산 국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

○ 한편,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Falih)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오는 11월 석유시장에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하루 평균 약 100만 배럴까지 증 산할 수 있다고’ 밝힘. (출처 : Economic Times 10.16, LiveMint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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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인도중앙은행(RBI), 10.16부로 ‘데이터 지역화’ 정책 시행

○ 인도중앙은행(RBI)은 10.15까지 인도내 핀테크(금융과 정보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기업들에 대해 ‘데이터 지역화(data localisation)’을 이행할 것을 명령한 바 있으며, 전체 80개의 핀테크 기업 중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을 포함한 80%가 기한내에 ‘데이터 지역화’를 완전히 이행함.

* 지난 7.27 발의된 ‘2018년 개인정보보호법(Personal Data Protection Bill, 2018)’은 인도에서 생성된 주요 개인정보를 반드시 인도내 서버에 저장해 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규정을 어 길 경우 최대 연간 매출의 4%를 벌금으로 내도록 규정

- 한편, Visa, Master Card, American Express 등 카드결제서비스 회사들은 인도에 서버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보관을 위해 최대 12개월까지 이행 기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나, RBI는 요청을 거절하면서, 인도내 클라우드에 임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지시 (출처 : Busienss Standard 10.12, Economic Times 10.15)

06. 인도 상공부, 對중국 수출 증대를 위해 주요 수출품에 대한 양허관 세 적용 논의 계획

○ 인도 상공부가 냉동새우, 섬유, 석유화학 나프타(naphtha), 산화알루미늄 (aluminium oxide) 등 對중국 주요 수출품 200개를 조사한 결과, 양허세 율이 적용이 되지 않아 중국과 FTA를 체결한 제3국의 물품보다 높은 관 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인도의 중국 시 장점유율이 중국과 FTA 체결한 제3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인도의 나프타에 대해 6%의 관세가 부과되는 반면, 아세안(ASEAN) 10개 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호주 2.4%, 한국 4.8% 부과

- 아세안과 호주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각각 41%, 39%인 반면, 인도는 8%

수준에 불과

○ 이에 인도 상공부는 내년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협상에서 對중국 주요 수출품 200개에 대한 양허관세 적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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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TA는 1976년 개발도상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해 한국, 인도, 중국, 스리 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아시아 6개국 사이에 체결된 특혜 무역협정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2, Economic Times 10.30)

07. 자동차 제조업체, 10~11월 축제 기간 맞아 자동차 할인 판매

○ 10.10 나바라트리(Navaratri)에서 11.7 디왈리(Diwali)로 이어지는 축제 기 간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할인 판매를 시작함.

* 나바라트리와 디왈리 축제 기간 동안의 자동차 판매량이 연 판매량의 20%를 차지

- 현대자동차는 Verna 신형을 4만루피 할인, 마루티 스즈키는 Baleno를 2만 5천루피 할인, TATA는 전 모델을 4만7천~9만8천루피 할인 판매할 계획

○ 한편, 업계는 금년도 축제 기간의 자동차 수요가 △고유가, △인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케랄라 주 폭우 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함.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2)

08. 플립카트, 인도 전자상거래에서의 경쟁력 자신

○ Kalyan Krishnamurthy ‘플립카트(Flipkart)’ CEO는 ‘The Hindu’와의 인터뷰 에서 ‘플립카트는 인도 소비자를 (아마존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아 마존은 인도에서 힘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아마존과의 경쟁에 대한 자신 감을 나타냄.

* 플립카트는 인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월마트가 160억 달 러(약 18조 1504억원)를 들여 Flipkart의 지분 77%를 인수, 인도 전자상거 래 시장 점유율을 두고 아마존과 격돌중

- 한편, Bansal 플립카트 공동 창립자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기는 매우 어 려우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 시켜야 하며, 소비자·회사직원·기업문화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출처 : The Hindu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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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릴라이언스 지오’,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통 신 장비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

○ 인도 정부가 10.12 △이동통신 네트워크장비에 대한 수입관세를 10%에서 20%로 인상하고, △인쇄회로기판(PCBA)에 대해 새롭게 10%의 관세를 부 과하자, 유럽 및 중국산 통신 장비를 사용하는 이동통신사 ‘보다폰 아이 디어’와 ‘바르티 에어텔’은 10%의 관세를 추가로 지불하게 된 반면, 한국 산 장비를 도입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지오’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CEP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됨.

- ‘릴라이언스 지오’는 삼성전자 등 한국으로부터 LTE 네트워크, 기지국 설 비, 광랜 시스템 등 주요 통신 장비를 수입

* ‘보다폰 인디아(기존 2위)’와 ‘아이디어 셀룰러(기존 3위)’의 합병사, ‘보다 폰 아이디어’는 현재 인도 최대 통신사이며, ‘바르티 에어텔’이 2위, ‘릴라 이언스 지오’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릴라이언스 지오’는 인도 통신업 계 중 역대 최단 기간인 2년 만에 신규 가입자 2.5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 른 성장률을 기록 (출처 : Business Standard 10.13, Economic Times 10.16, )

10. 중국 스마트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이상 차지

○ 중국 핸드폰 업체 Xiaomi, Oppo, Vivo, Honor의 2017/18 회계연도 인도 시장 판매액 합계는 전 회계 연도의 2배 수준인 5,172억루피(약 7조원)이 며, 중국 스마트폰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전문가들은 중국 업체가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한국과 일본보다 낮은 가격 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한편, 중국의 ‘화웨이’는 2019년 중 인도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할 계 획이며, 우선 1억달러(약 1,132억원)을 투자해 3년 안에 1,000개 이상의 자체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힘.

* 화웨이는 세계 2번째 규모의 핸드폰 제조사로, 2017년 기준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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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판매량 1.53억대로 20%의 점유율 기록 (출처 : Times of India 10.20, Economic Times 10.29)

11. 말레이시아, 인도 아다르(Aadhaar) 시스템 도입 논의

○ 말레이시아 정부는 효율적인 정부 보조금 지급 및 복지제도 시행을 위해, 인도 전자주민정보관리청(UIDAI)과 ‘말레이시아의 전자신분증(MyKad)에 인도의 아다르(Aadhaar) 시스템 도입’을 논의하기 시작함.

- 은행계좌와 신분증을 연결하는 아다르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중복 지급 과 복지혜택 허위 수령을 방지하기 위함 (출처 : Busienss Standard 10.15)

12. 인도 상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0.6% 미만

○ ‘Business Standard’ 조사에 따르면, 2017/18 회계연도 인도 상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0.6% 미만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2011년 기준 인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문맹률은 45%이며, 고졸 이상자는 전체 장애인의 5%이며, 장애인 노동자의 54%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

- 남성 장애인 중 47%가 근로자인 반면, 여성 장애인은 23%가 근로자임.

(출처 : Busienss Standard 10.16)

13. 이케아, 2019.3월 인도 온라인 매장 및 2020년 벵갈루루 매장 오픈 예정

○ 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가 지난 8월 하이데라바드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금년 말 뭄바이 매장, 2019.3월 온라인 매장, 2020년 여름 벵갈 루루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바,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음.

- 특히, 벵갈루루 매장 부지 50만 제곱피트(ft2) 매입을 위해 100억루피(약 1,530억원)을 투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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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이케아의 인도 투자 확대 배경으로 △2018.3월 인 도의 가정용 가구 시장 규모가 340억달러로 6년 전 대비 90% 이상 성장 한 점, △13억 인구의 절반이 25세 미만인 점,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다 는 점 등을 꼽음. (출처 : Wall Street Journal 7.23, Livemint 10.12)

01. 2018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학 특강 개최(10.22-23)

주첸나이총영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2018 KF 한국학 특강’

행사를 10.22(월)-23(화)간 첸나이 소재 주요 3개 교육기관(2개 대학 및 1개 국립교육개발원)에서 개최하였고, 김형태 총영사는 마드라스 대학 특강에 참 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정세 및 전망, 한-인도관계 발전 현황 및 한-남인도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KF 한국학 특강 주제 및 강연자 )

ㅇ “한반도 국제정세 및 한국의 민주주의”: 이화여대 국제학과 박인휘 교수

- 강연 주요내용 :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북한 핵문제, △우리 정부 의 통일 정책, △신남방정책, △한-인도 관계 등 한반도 관련 주요 이슈 ㅇ“한국 문화와 한류”: 고려대 국제학부 김은기 교수

- △한류 역사 및 현황,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 및 발전 요인,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설명하면서, BTS 등 최근 한류 열풍의 사례로 소개하고, 게임, 캐릭터, 공연, 영화 등 한류 컨텐츠가 가져온 수출 성과 (2017년 67억불) 및 한류로 인한 한국 관광(2000년 5.3백만 명→2016년 17.2백만 명) 증가 등을 상세 설명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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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시, 장소 및 참석자 )

ㅇ 10.22(화) 11:30-13:30 마드라스크리스쳔대학(Madras Christian College, MCC) - Dr. Jesunadan MCC 총장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 대학원생 등 200여명

* MCC는 1837년 개교/ 인도의 제2대 대통령인 Dr.Radhakrishnan과 전 펩시콜라 CEO인 Indira Nooyi 등배출/ 재학생 8천명, 인문사회계열에 서 인도내 10위권 대학/ 2012년부터 한국어과정(1년 및 3개월 등)을 개설, 운영중

ㅇ 10.23(화) 10:30-13:00 마드라스대학(Madras University) - Dr. Ramu 정치행정학부 교수 및 석사 이상 과정생 100여명

* Madras대학은 국립 종합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 2명(물리학) 등 배출/

대학원 이상 8천명 재학중

ㅇ 10.23(화) 15:00-17:30 라지브간디 국립청년개발원(Rajiv Gandhi National Institute of Youth Development

- RGNIYD 개발원 원장 및 청년 400여명

* 라지브간디 국립청년개발원(RGNIYD)은 인도 청년.스포츠부(Ministry of Youth Affairs & Sports) 직속 기관/ 1993년 개교 이래, 매년 4만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

( 김형태 총영사 축사 요지 )

ㅇ △최근 한반도의 정세 변화, △한-인도 관계, △남인도 한국기업, 한인 사회 동향 및 한-남인도간 문화교류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특히 지난 해 위기로 치닫던 한반도 정세는 우리 대통령님과 정부, 국민들의 굳건 한 의지와 노력에 기반하여 금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계기 남북 교류 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판문점 선언, 평양선언) 및 북미 정상회담 등을 거치며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전환기에 접

(11)

어들고 있다고 설명

ㅇ 한-인도관계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급 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우리 대통령님의 인도 국빈 방문시 양국은‘사람, 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공동의 비전’을 채택함으 로써, 향후 관계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는 바, 장기적인 한-인 도관계의 발전의 기반은 양국민간의 상호 이해의 심화로서 이를 위해 서는 문화, 예술, 학술 등 제반 인적 교류의 심화와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

( 참석자 반응 )

ㅇ 이번 한국특별 강연은 주로 정치행정학과 교수 및 학생(학부, 석사, 박 사)을 대상으로 한 바, 참석자들은 그간 한반도정세보다는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위주의 국제정세에 관심을 가져 왔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 한반도의 국제정치적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비핵화 및 남북 한관계를 평화로 이끌어가는 우리정부의 노력 등에 대해 공감과 큰 관 심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함.

- 아울러, 특히 남인도에서는 현대, 삼성 등 한국기업의 진출에 따라 한국 의 경제적 발전이라는 측면에한정된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인 바,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정 및 민주적인 정치체제 운영 등 을 잘 알게 되었다고 언급

ㅇ 한편, 상기 강연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대부분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 해 K-Pop이나 K-Drama를 많이 접해 봤다고 하면서, 금번 강연을 통해

“한류”의 발전과정 및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배경, 게임.공연.영화.

음반 등 주요 수출산업으로서의 급속한 성장 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한-인도간 문화교류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함.

(12)

02. MCC-Hanshin Hope Center 개관식 참석(10.17)

김형태 총영사는 10.17(수) 오전 첸나이 무디츄르 소재 마드라스 크리스챤 칼리지 소속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MCC-Hanshin Hope Center 개관식에 참 석하였습니다. 동 MCC-한신 희망센터는 오랜 협력과 교류관계를 가진 마드 라스 크리스쳔 칼리지와 한신대학교가 협력하여, 한국어 및 직업교육을 MCC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동 행사에는 Mr. Mammen MCC 이사장겸 총동문회장, Dr. Alexander Jesunadan MCC 총장과 육선종 Vision Asia 회장,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장 및 MCC의 이도형, 이화랑 교수 외에 100여명의 MCC 교직원, 학생, 주민대 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도관계 현황과 전망 및 특히 현재 남 인도 진출 한국 기업, 교민들 현황을 설명하고, 양국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 예술, 학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가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MCC-한신 희망센터가 앞으로 이를 위한 좋은 활동을 전개해 주 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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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안드라 프라데시 주 인력개발청 수석 고문 당관 내방(10.30)

김형태 총영사는 10.30(화) 오후 Dr.N.Shailaja 안드라 프라데시 주 인력개발청 (AP State Skill Development Corporation, AP주내 수천개의 직업훈련센터를 통 해 60만여명 교육.훈련 주관) 수석 고문의 예방을 받고, 한-AP 주 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Shailaja 수석 고문은 안드라 프라데시 주정부가 △기아차 등의 AP 진출관련 한국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어 교사 파견, △AP주내 각 대학과 한국 대 학간의 학생 교류(엔지니어링, 의료분야 등 포함). 교육협력 확대 및 △한국대학 들의 AP주에 대한 유학.취업 설명회 실시 등을 희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AP 주가 적극적으로 주정부 차원에서 한국과의 제반 교육.

직업훈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하 에 상기 주정부 제안 사항을 구체화시켜 가자고 하였습니다.

04. Raasi 그룹 회장 내방(10.31)

김형태 총영사는 10.31(수) 오전 C.Narasimhan Raasi 그룹 회장의 예방을 받고, 전기차 배터리관련 협력 및 태양광 사업관련 한국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Raasi 그룹은 태양광 및 전기차 배터리 등 주로 신재생 에너지분야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14 우리기업 세 명과 협력하여 리튬이온전지연구소를 첸나이에 개설/ Narasimhan 회장은 前 인도 하원의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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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simhan 회장은 인도 전기차관련 정책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면 서, 인도 시장의 잠재력이 엄청난 만큼 한국기업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배터 리분야 등 인도 전기차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고, Raasi 그 룹도 한국기업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대기업들 및 인도에 진출해 있는 현대, 기아 등 기업들도 인도 정부의 전기차 정책 및 보조금 정책 동향 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 였습니다.

난타 공연(11.2) 안내

영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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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11.2 (금) 난타 공연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교민 및 기업인 여러 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ㅇ 일시: 2018. 11. 2(금) 19:00 (1시간 30분 공연) ㅇ 장소: Sir Mutha Venkatusubba Rao Concert Hall

※ 7, Sehnstone Park, # 13/1 Harrington Road Chetuput, Chennai ㅇ 입장시간: 17:30 – 18:30 (입장시간 준수 요망)

2. 입장권은 아래 방법으로 11.1(목) 18:00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인당 최대 2매)하여 주시고,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ㅇ 인터넷 주소: www.kf.or.kr/nanta.jsp

ㅇ 접수 및 수령 방법: 홈페이지 접속 → Chennai 선택 → 정보 및 수량 입력 → 접수결과 공연당일 현장 제시 → 입장권 교환

※ 입장권(400석)은 선착순 배포하며, 미지정 좌석입니다.

ㅇ 관련문의: 044-4061-5500/ 담당자: 김민지 연구원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입장권은 아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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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t.. 교사 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일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국어교육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전주 대학교 국어교육과 커리큘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