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2018-6호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2018-6호"

Copied!
1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018-6호 ( 통합 Vol.26 , 2018.4.6.(금)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대법원의 ‘지정 카스트·지정 부족 보호법(SC/ST Act)’ 완화 결정에 불가촉천민(Dalit) 대규모 시위

02. 인도, 미세먼지 대책으로 유로6 등급의 ‘울트라 클린 연료’ 공급 시작 03. 2018.3월 인도 채권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 2016.12월 이후 최저치 04. 인도의 ‘모바일 동영상 광고’ 수요, 세계 4위 수준

05. 2017/2018 회계연도 인도 자동차 판매 증가량, 전년 대비 13-15% 증가 06. 2017/18 회계연도 마루티-스즈키 인도 승용차 시장 점유율, 50% 차지 07.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연간 4,800대 규모

의 버스 생산공장 착공

08. 마힌드라-포드, SUV-전기차 개발을 위한 MOU 체결

09. 인도정부, TV 국내 제조 활성을 위해 ‘오픈 셀 패널’ 수입 관세 5%로 다 시 하향 조정

10. 인도정부, 핸드폰 부품 수입 관세 10% 부과 검토

11. 2018.2월 인도 철강 생산량, 일본 제치고 세계 2위 기록 12. 2028년 인도 관광산업 규모, 세계 3위 수준에 이를 전망

13. 2005-2015년간 인도 항생제 사용량 증가율, 저중소득국가(LMIC) 중 1위 14. 타밀나두 주, ‘카베리 관리위원회’ 구성 촉구 시위 심화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

[ 커뮤니티 소식 ]

01. 첸나이 Ethiraj College 주최 ‘Asia Literature Conference’ 개막식 참석 (3.21)

02. Madras Christian College ‘한국의 날’ 행사(3.27) 03. 제2차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개최(3.28)

[ 영사 공지사항 ]

01. 4.5(목) 타밀나두주 총파업 관련 안내

(3)

01. 인도 대법원의 ‘지정 카스트·지정 부족 보호법(SC/ST Act)’ 완화 결 정에 불가촉천민(Dalit) 대규모 시위

○ 3.20 인도 대법원이 달리트(불가촉천민)에 대한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 련된 ‘지정 카스트·지정 부족 보호법(SC/ST Act)’이 남용될 우려가 있다면 서 동 법률의 ‘가해자 즉시 체포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4.2 달리트 수만명이 인도 전역에서 대규모 동시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충 돌하는 과정에서 11명이 사망함.

* ‘지정 카스트·지정 부족 보호법(SC/ST Act)’은 1989년에 제정된 법으로, 상 층 카스트에 속하는 이가 달리트에게 먹을 수 없는 것을 먹도록 강요하 거나 옷을 벗겨 모욕을 주는 등 학대를 했을 때 가해자를 즉시 체포할 수 있게 규정

- 대법원은 이 법에 따라 이뤄진 신고 가운데 15∼16%가 허위로 드러나는 등 개인적인 원한 해결에 ‘즉시체포’ 규정이 악용되고 있다고 판단

- 인도정부는 사태가 확산되자 대법원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재심을 청구 (출처 : The Hindu 4.3, Times of India 4.3)

02. 인도, 미세먼지 대책으로 유로6 등급의 ‘울트라 클린 연료’ 공급 시작

○ 4.1(일)부터 델리 소재 총 391개 주유소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울트 라 클린 연료(가솔린, 디젤)’ 공급이 시작되었으며, 2019.1월부터는 뭄바 이, 첸나이, 벵갈루루 등 총 13개 주요 도시에서도 클린 연료를 공급하고, 그 외 지역은 2020.4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임.

- 2015년 인도정부는 시판중인 유로4 등급인 연료 공급을 중단하고, 2020 년 4월부터 유로6 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연료만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으 나, 인도 공기오염 수준이 더욱 심각해지자 시행 시기를 앞당김.

경제 및 산업 소식

(4)

- ‘울트라 클린 연료’ 가격은 기존 연료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될 예정이며, 금번 ‘울트라 클린 연료’ 공급 시행으로 미세먼지가 약 10-20% 감소할 전 망 (출처 : Financial Express 4.1)

03. 2018.3월 인도 채권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 2016.12월 이후 최저치

○ 인도증권예탁기관(NSDL)에 따르면, 2017.7월 이후 인도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약 1.1%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3월말 외국인 투자자 들이 11.2억달러 상당의 인도 채권을 순매도 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6.12월 이후 가장 큰 매도세를 보이고 있음.

- 이의 주요 원인으로 △루피화 약 2% 평가절하에 따른 채권 수익 악화,

△5개월 연속 인도중앙은행(RBI)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4% 달성 실패, △ 인도 무역 및 경상수지 적자 등을 꼽음. (출처 : The Hindu 3.27)

04. 인도의 ‘모바일 동영상 광고’ 수요, 세계 4위 수준

○ 세계 4대 모바일 광고 회사 ‘InMobi’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모바일 동영상 광고’의 10%가 인도에서 시청되었으며, 이는 미국(22%), 인도네시 아(12%), 중국(11%)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임.

- 2017년 인도의 전 세계 ‘모바일 동영상 광고’에 대한 수요는 2016년보다 1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보임.

- 2016.9월 인도 신생 통신사 ‘Jio’가 빠른 광대역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 기 시작하면서 인도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요금을 인하함으로써 모바일 데이터 사용 인구 증가가 주된 요인 (출처 : Times of India 3.29)

05. 2017/2018 회계연도 인도 자동차 판매 증가량, 전년 대비 13-15% 증가

○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에 따르면, 2017/18 회계연도 인도 자동차 판 매량은 총 3,227,701대로, 중국,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2020년에 인도가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 3위 자동 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5)

- 2017/18년 인도 총 내수 판매량은 전년 회계연도 대비 13-15% 증가한 것으로 예측되며, 두 자리수 성장률은 2011/12 회계연도 이후 처음

-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승용차 부문에서 각각 14%, 25%, 23%, 8%의 성 장률을 기록 (출처 : Times of India 4.2)

06. 2017/18 회계연도 마루티-스즈키 인도 승용차 시장 점유율, 50% 차지

○ 2017/18 회계연도 마루티-스즈키의 승용차 판매량은 SUV 차량 판매 증 가에 따라 전 회계연도보다 14% 증가한 165만대를 기록하였으며, 최초로 인도 승용차 부문에서 50%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SUV 차량 판매량은 전 회계연도보다 29.6% 증가한 25만3759대를 기록

- 마루티-스즈키 RC Bhargava 회장은 △디젤 차량 확대, △다수의 신 모델 출시, △자동차 판매망 확대에 따라 승용차 총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 석 (출처 : Economic Times 4.4)

07.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연간 4,800 대 규모의 버스 생산공장 착공

○ 3.31(토)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는 17억루피(약 277억원)를 투자하 여 안드라 프라데시(AP) 주 Vijayawada의 75에이커(약 30만3514㎡) 부지 에 연간 4,800대 규모의 버스 생산공장 건설에 착공하였다고 발표함.

- 동 공장은 타밀나두 주, 라자스탄 주에 이어 인도내 세 번째 공장으로, △ 태양광패널 지붕, △LED 조명, △오염물 무방류(zero discharge) 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생산 공정이 도입되고, AP 주 5천명 인력이 고용될 예 정

- 또한, 6-8개월 후에는 전기버스 생산을 위해 생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를 설립할 예정 (출처 : Financial Express 4.1)

(6)

08. 마힌드라-포드, SUV-전기차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3.22 마힌드라와 포드는 중형 SUV, 콤팩트 SUV, 소형 전기차 등의 공동 개발에 대한 MOU 5건을 체결하였으며, 공동 개발되는 모델은 독립된 브 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2017.9월 맺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 고, △마힌드라의 인도 내에서의 입지와 포드의 글로벌 역량 등 상호 강 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 (출처 : Times of India 3.23)

09. 인도정부, TV 국내 제조 활성을 위해 ‘오픈 셀 패널’ 수입 관세 5%

로 다시 하향 조정

○ 2.1 인도정부는 LCD/LED TV 패널을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인도 전자제품 제조업체연합(CEAMA)은 ‘인도 전체 TV 생산의 25-30%이 오픈 셀 패널 조립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수입 관 세를 인상할 경우 TV 완제품을 한국, 중국, 남아시아에서 수입하는 것이 인도내 제조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며 반발하였음.

* ‘오픈 셀 패널’은 백라이트 모듈을 장착하지 않은 반제품 형태의 패널로, LCD/LED TV에 사용되며, TV 조립 총 비용의 2/3을 차지

○ CEAMA의 반발에 따라, 3.23 인도정부는 ‘Make In India’ 정책 차원에서

‘오픈 셀 패널’ 관세를 기존 10%에서 5%로 인하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음.

(출처 : Economic Times 3.26)

10. 핸드폰 부품 수입 관세 10% 부과 검토

○ 4.3 인도정부는 휴대폰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수입품에 10% 관 세를 부과하고, 인도에 진출한 외국 휴대폰 제조사들이 현지에서 PCB를 조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힘.

(7)

- 전문가들은 PCB 수입품으로 제조한 핸드폰 가격이 약 6% 상승할 것으로 전망

○ PCB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인도 핸드폰 제조사 Lava, Intex, Micromax 는 △중국 Xiaomi, Oppo, Vivo의 인도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매출 감 소에 이어, △PCB 국내 생산을 위한 초기 투자금 발생으로 타격이 클 것 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2017년 Intex, Micromax의 매출 수익은 전년 대비 30%, 42% 감소한 반 면, Xiaomi, Oppo, Vivo의 수익은 전년보다 7배 증가 (출처: Economic Times 4.3)

11. 2018.2월 인도 철강 생산량, 일본 제치고 세계 2위 기록

○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2018.2월 인도 철강 생산량은 전월 대비 3.4% 증가한 8.4MT으로, 일본 생산량 8.2MT(전월 대비 0.5% 하락)를 제 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생산량을 기록하였음.

- 2017년 일본 철강 전체 생산량은 104.7MT, 인도 전체 생산량은 101.4MT 이었으나, 인도정부의 ‘국가철강정책(현재 128MT인 철강 생산 용량을 2030/31 회계연도까지 300MT로 확대)’에 따른 인도 철강 생산 증가율을 감안 시, 2018년 말에는 인도가 안정적으로 세계 2위 철강 생산국이 될 것으로 전망 (출처 : Financial Express 3.27)

12. 2028년 인도 관광산업 규모, 세계 3위 수준에 이를 전망

○ 2018년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 인도 관광산업 규모는 2,406억달러로, 중국(1.3조달러)과 미국(4,048억달러)에 이어 세계 3위 수준(2018년 세계 7위)이 될 전망이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7.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함.

- 관광 부문 직·간접 일자리 수는 2018년 4,290만개에서 2028년 5,230만개 로, 약 1천만개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전망

(8)

○ WTTC는 인도의 △‘국내 항공노선 연결사업 계획(Regional Connectivity Scheme)’ 시행, △뭄바이항 크루즈 사업 시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 으나, △공항, 항구, 철도, 도로 등의 열악한 인프라, △숙박 시설에 대한 높은 GST 세율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함. (출처 : Times of India 3.23)

13. 2005-2015년간 인도 항생제 사용량 증가율, 저중소득국가(LMIC) 중 1위

○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USA)에 따르면, 2005-2015년간 인도 항생제 사용량 증가율 은 103%로, 저중소득국가(LMIC) 중 1위를 차지, 중국(+79%)과 파키스탄 (+65%)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였음.

- 2015년 기준 인도 국민의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1천명당 13.6 DDD(Defined Daily Dose,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하루에 국민 1천 명 중 13.6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음

* 2016년 한국 항생제 사용량은 34.8 DDD로, OECD 국가 중 1위 차지

- 인도의사협회(IMA, Indian Medical Association)는 장기간 항생제 복용 및 남용은 항생제 내성을 유발시키므로, 인도 의사들에게 항생제 처방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힘 (출처 : Economic Times 3.30)

14. 타밀나두 주, ‘카베리 관리위원회’ 구성 촉구 시위 심화

○ 인도정부가 인도 대법원의 ‘카베리(Cauvery) 강 방류량 판결(2.16)’ 이후 6 주가 지나도 ‘카베리 관리위원회(CMB, Cauvery Management Board)’를 구성하지 않자, 타밀나두 주 농민조합, 여당 AIADMK, 야당 DMK, 노동조 합 등이 CMB 구성을 촉구하는 단식투쟁, 행진 시위 및 총파업을 실시함.

* 카르나타카 주정부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카베리 강 저수지 물을 타밀나두 주에 방류하지 않자, 인도 대법원은 인도정부에 3.29까지 시행 계획(scheme)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였고, 타밀나두 주는 인도정부에 판결

(9)

을 시행할 규제기관인 CMB 구성을 요청

○ 카르나타카 주정부가 CMB 구성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정 부는 카르나타카 주 국회의원 선거(5.12)가 끝난 이후에 대법원 판결을 시행할 계획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보임.

- 4.11부터 첸나이에서 개최되는 인도 방산전시회(DefExpo 2018)에 모디 총 리와 다수 장관들이 첸나이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DMK는 인도정부가 CMB 구성 발표를 할 때까지 카베리 강 관련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 힘. (출처 : Deccan Herald 3.23, LiveMint 4.2, Times of India 4.3, 4.4)

01. 첸나이 Ethiraj College 주최 ‘Asia Literature Conference’ 개막식 참석(3.21)

김형태 총영사는 3.21(수) 오전 첸나이 소재 ‘Ethiraj College for Women’

에서 개최된 ‘Asia Literature Conference’개막식(동 컨퍼런스는 3일간 일정으 로 인도, 미국,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30여명의 학자, 문학가 등이 참석)에 주빈으로 초청받아 참석하였습니다.

* ‘Ethiraj College for Women’은 1948년에 설립된 남인도 유수의 여자 대 학으로, 현재 8천명이 재학하고 있고, 매년 첸나이, 타밀나두의 우수 대 학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여성 정치인, 관료 및 기업인, 영화배우 등을 배출해 냈다고 함.

동 개막식에는 Dr. Nirmala 동 대학 총장, Mr. Joe D’Cruz 영화감독(작가), Dr. Shankar 하와이대학 교수, Mr. Hussain 사우디아라비아 거주 작가 등을 포함, 동 대학 교수, 대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문학을 통한 한-인도 교류의 예로 8세기에 인도를 여행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커뮤니티 소식

(10)

타고르의 한국관련 시 2편 및 작년에 타밀나두 정부가 발간한 ‘티루쿠랄’의 한국어 번역판 등을 언급하면서, 한-인도 양국은 물론 아시아 국가간 문학, 예술을 통한 상호 이해, 교류, 우호 증진이 확대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평 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02. Madras Christian College‘한국의 날’ 행사(3.27)

김형태 총영사는 3.27(화) ‘제5회 Madras Christian College 한국의 날’ 행 사에 참석, △‘한국, 한-인도관계’강연, △한국어학당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및 △동 대학 총장과의 협력방안 협의 등 활동을 하였습니다.

1. 행사 개요

ㅇ 행사명 :제5회 Madras Christian College(MCC) ‘한국의 날’ 행사

* MCC는 1837년 개교 이래, 인도의 제2대 대통령인 Dr. RadhaKrishnan 과 펩시콜라 CEO인 Indira Nooyi 등을 배출했고, 현재 8천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인문사회계열에서 인도내 10위권 이내에 드는 대학. 동 대학은 한신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과 교류중이며, 2012년부터 대학

(11)

내에 한국어과정(1년 및 3개월 등)을 개설, 운영중.

ㅇ 일시 및 장소: 2018.3.27(화) 15:30-20:00, Madras Christian College 학 생회관 및 앞뜰

ㅇ 참석자 : MCC Alexander Jesudasan 총장, 부총장, 국제교류학장 및 이 화랑 한국어학당 강사, 대학 교직원, 대학생 등 300여명

ㅇ 주요 행사

- 1부 : 총영사의 ‘한국, 한-인도관계’강연 및 한국어학당 수료식(약 60명 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총영사관의 격려 부상 수여: 총영사) - 2부 : Korea Festival(대학생들의 K-pop 춤, 노래 공연, 한국 소개 동영

상 방영, 한국 구연동화 시연 등)

- 3부 : Korean Food Festival(불고기, 잡채, 닭강정, 수정과 등)

2. 총영사, ‘한국, 한-인도관계 강연’ 및 대학 총장 면담 등

ㅇ 김형태 총영사는 30분 정도의 강연을 통해, 전반부에서 한국의 개관, 민주주의, 경제, 문화 등을 설명하고, 후반부에 2000여년의 한-인도간 교류역사(고인돌, 김수로왕-허황후, 혜초, 불교, Apsara 등), 근대 및 현 재의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에 이르기까지의 양국 관계를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는 가장 이상적인 21세기의 협력파트너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함.

ㅇ Alexander Jesudasan 총장은 면담시, MCC가 5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어 학당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교류에 있어 남인도의 대학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학교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김형태 총영사는 MCC가 한국어학당을 중심으로 한국어를 보급하고 한국을 홍보하는데 있어 남인도 대학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이런 기반 위에 정식 한국어학과 개 설 및 한국학 센터 설립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ㅇ 금년 제5회 MCC 한국의 날 행사는 해가 갈수록 한국에 대해 관심을

(12)

12/14

갖는 교직원과 대학생들의 증가로 성황을 이루었고, 특히, 총장, 부총장 은 물론 동창회 부회장까지 행사 전 과정에 참석하는 등 대학 지도부 의 높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을 알리고 위상 을 제고하는 이러한 행사를 공공외교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해 나갈 것입니다.

03. 제2차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개최(3.28)

제2차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2018.2.2. 창설모임)가 3.28(수) 첸나이 업종별 대표 법인장 및 기업인,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한인회, 총영사관 및 KOTRA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동 협의회에서는 △집행위원 9인과 회장(집행위원장) 선출, △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창립 기념행사’(5월 말) 준비관련 협의, △집행위원 및 신임 회장 소감 발표, △2018.4월 ‘경제 이슈 세미나’ 주제 협의 및 △2018년 공 공외교사업의 기업지원 연계방안 등이 협의되었습니다.

(13)

13/14

앞으로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를 이끌어갈 집행위원 9인으로 신귀호 DM WALL SYSTEMS 대표(회장/집행위원장), 고대곤 삼선전자 전무, 김선기, KOTRA 첸나이 관장, 김기효 현대차 이사, 신주호평화정공 부사장(현대차 1 차 벤더 회장), 심상만 인도 한인연합 회장(겸 인도평통협의회장), 이용효 KEB 하나은행 지점장, 조인호 대부 인도법인 전무(현대차 2차 벤더 회장) 및 정대수 부총영사가 선출되었습니다.

신귀호 회장(집행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남인도에 진출한 투자국 중 한국이 가 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특히 첸나이 교민사회 규모가 인도 내에서 가장 크지만, 지난 20년간 첸나이에 한국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이 없어 아쉬움이 컸는 데, 이번에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는 대표성있는 단체를 결 성하게 된 데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면서, 앞으로 ‘남인도 한인 경제 협의회’집행위원들과 협력하여 조직의 안정화 및 활성화에 노력하여 ‘남인도 한인 경제 협의회’가 인도 내에서 가장 견실한 경제 협의체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오늘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 회장 및 집행위원 9인 선출 을 계기로,‘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가 남인도의 대표성있는 한국경제단체로서 기업과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우리 총영사관은

‘남인도 한인 경제인 협의회’가 완전히 자리 잡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원을 아끼 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자생력 있는 굳건한 단체로 성장해서 남인도 한 인 커뮤니티의 권익을 신장하고 경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14)

14/14

01. 4.5(목) 타밀나두주 총파업 관련 안내

4.5(목) 하루 동안 타밀나두주 야당인 DMK 주도로 타밀나두주 전체에 총파업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총파업은 올해 2월 인도 대법원에서 결정된 카베리강 물문제 해결을 위한 ‘카베리 관리위원회(Cauvery Management Board)’ 구성을 촉구하는 시위입니다.

인도에서는 군중심리에 의해서 파업이 폭력시위로 변질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만큼, 동 총파업 기간 중 우리 교민이나 여행자들은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사 공지사항

참조

관련 문서

입장권은 아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he Chennai’

[r]

[r]

[r]

[r]

[r]

[r]

1장에서 3장까지는 리눅스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리눅스 소개, 사용 을 위한 기본적인 명령어 및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환경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