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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육동향 정리[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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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육동향 정리[교육정책]

2016년 1~2월 목록 정리

발표월일 발표제목 출처

2016.01.12

외국어 워킹 그룹의 검토 사항에 관한 지금까지의 주요 논점 (안) 外国語ワーキンググループにおける検 討事項に関するこれまでの主な論点(案)

문부 과학성

http://www.mext.go.jp/b_menu/shing i/chukyo/chukyo3/058/siryo/__icsFile s/afieldfile/2016/01/15/1366027_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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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워킹 그룹의 검토 사항에 관한 지금까지의 주요 논점 (안) 外国語ワーキンググループにおける検討事項に関するこれまでの主な論点(案)

(2016.01.12)

키워드 : 외국어 워킹 그룹(外国語ワーキンググループ), 세 가지 기본 방침(三つの柱), 초⋅중⋅고 등학교의 연계성을 고려한 일관된 지표 형식의 교육목표 설정(小・中・高等学校を通じ た貫した指標形式での教育目標の設定),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learning, teaching, assessment)1), CAN-DO형식의 학습 도 달목표(CAN-DO形式の学習到達目標), 외국어 활동 교재 ‘Hi, friends!’(外国語活動の教 材‘Hi, friends!’), 단시간 학습(短時間学習)

*외국어 WG(Working Group)는 지금까지 4 회에 걸쳐 개최되어 ①‘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지 속적으로 육성해야 할 외국어 교육의 자질과 능력’ 및 ②‘초등학교 외국어 교육의 기본 방향’에 대하여, 중앙교육심의회⋅교육과정 기획 특별 부회에서의 ‘논점 정리’(2015년 8월)인 ‘영어 교육 의 기본 방향에 대한 지식인 회의’의 보고 내용(2015년 9월)을 기반으로 논의를 진행해 왔다. 본 원고에서는 외국어 워킹 그룹의 주요 논점을 발췌 및 요약하여 정리하였다.

1.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할 외국어 교육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1)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learning, teaching, assessment) 는 어학 강의계획서 및 교육과정 안내서의 작성, 학습지도 교재 편집, 외국어 운용 능력 평가를 위해, 공정성이 높고 이해하기 쉬우며 포괄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2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2001년 유럽평의회가 발표하였다. 국가별로 CEFR의 ‘공통 참고 수준’을 초·중등교육의 목표로서 적용하거나, 유럽 지역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조사할 때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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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해야 할 자질과 능력의 시각화(視覚化)

① 육성해야 할 자질과 능력의 시각화

i) 무엇을 알고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개별 지식 및 기능(技能))

ii)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고력⋅판단력⋅표현력) iii) 어떤 식으로 사회 및 세계와 연계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갈 것인가 (학습능력, 인간

성 등)

② 학생의 학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일관된 목표와 내용, 학습 과정의 방향을 설정하여 발달 단계별로 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인가

(주요 논점)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미래 직업⋅사회적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외국어, 특히 영어의 의사소통능력은 향후 변함없이 일부 업종이나 직종 에 국한되지 않고, 일생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능력으로 간주될 것이며,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관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외국어 활동 및 수업에서,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발달 단계 별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도모하려는 태도뿐만 아니라 정보와 생각 등을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육성함으로써 언어의 4 기능을 종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현재의 학습지도요령이 개 정되었고, 다양한 형태로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각 학교 단계에서의 지도 개선 성과가 일부 인정되고는 있으나, 학생의 학습 의욕에 관한 과제 및 학교 사이의 연계가 아직 미흡하며, 진학 후 지금까지의 학습 내용을 제대로 발전시켜 나가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에서 특히 ‘말하기’ 및 ‘쓰기’ 등의 언어 활동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말할 상대 및 목적⋅상황에 따른 표현 능력에 대한 과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 황이다.

•따라서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는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육성해 나갈 자질⋅능력 을 상기 (1)-①-i∼iii 의 세 가지 기본 방침에 입각하여 (가) 각 학교 단계의 학습을 연계해 나가면서, (나)‘영어를 사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일관된 교육 목표(4기능에 관한 구체적인 지표 형식의 목표를 포함)를 설정한다. 이에 따라 외국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예를 들어 국제 공통어로서의 영어를 통해 ‘어떤 식으로 사회⋅세계와 연계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졸업 후 특정 학문 분야 및 직업에 진출할 경우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에 종사하게 되더라 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자질⋅능력을 학생 스스로 장래의 진로와 직업 을 고려하며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학습⋅교육 방법, 평가 방법의 개선⋅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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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회의에서는 언어의 세 가지 역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 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은 다른 사람과의 의사 소통(대화와 토론 등)의 기반을 형성하는 자질⋅능력의 측면을 전체의 축으로 하여 다른 측면(지 식 활동, 감성⋅정서 등)의 자질⋅능력도 충실히 육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외국 어 교육 내용 구성을 개선하고 충실하게 실시하는 것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외국어 교육의 목표에 있어서 ‘초등학교에서는 상대에 대한 의식’을,

‘중⋅고등학교에서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듣는 사람(청자), 읽는 사람(독자), 쓰는 사 람(필자)에 대한 배려’를 외국어 의사 소통의 중점적 학습 요소로 설정하여 이를 중 심으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다양한 정보와 생각 등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지적 활동의 측면뿐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며 대화하는 능력과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 해 나갈려는 감정적인 측면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축적해 간다는 명확한 목표 설정을 기반으로 의사 소통 능력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지도요령의 해설에도 이를 명확히 명시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대화와 표현뿐만 아니라 생각하며 읽고, 생각하며 듣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고 할 수 있다. 4기능을 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표현에 기반을 둔 ‘정보와 생 각을 이해하는 능력’ 또한 절실히 요구된다.

•이처럼 외국어 교육에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에 대해서는 ‘세 가지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외국어의 목표에 있어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발신 능력을 배양함과 동 시에 타인을 존중하고 목적과 상황에 따른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관점으로 개 선⋅충실을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

•산업계를 비롯한 사회에서 기대되는 외국어 교육의 자질⋅능력을 고려하여 학교 교 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특정 학문이나 직업에 진출하여 활용할 경우뿐만 아니 라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게 되어도 활용할 수 있는 자질⋅능력의 육성이 더욱 강조 된다.

고등학교 졸업 단계까지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설정한 후, 초등학교, 중학교 에서 도달해야 할 자질⋅능력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근거로 검토하고 각 학교 사이 의 연계를 고려하여 교육 목표, 학습⋅교육 방법, 평가 방법의 개선⋅충실을 도모하 기 위한 학습지도요령이 되도록 목표 방향을 일관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영어 학습에 특히 흥미와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및 학교 이외의 기관과의 제휴도 충실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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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어 교육의 개선에 대해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인을 존중하며, 듣는 사람⋅말하는 사람⋅읽는 사 람⋅쓰는 사람을 배려하며 외국어로 의사 소통을 도모하려는 태도를 육성한다. 아울러 익숙 한 주제에서 폭넓은 주제에 이르기까지 이를 이해하고 정보나 생각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커 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목표, 교육 내용, 교육⋅지도 방법, 학습 과정, 학습 평가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초⋅중⋅고등학교를 통한 일관된 교육 목표(지표 형식의 목표를 포함)의 설정⋅지도 내 용, 학습 과정의 정리

- 학교가 설정하는 목표 등에 대한 정리 - 지도할 어휘, 표현, 문법 사항 등

(주요 논점)

2-1.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고려한 교육 목표 설정의 방향성에 대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외국어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 해서는 4기능(‘듣기’, ‘말하기’, ‘읽기’ 및 ‘쓰기’)의 균형 있는 육성에 입각하여 각 학 교 단계에서 발달 단계에 따라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세 가지 기본 방침’에 따 른 교육 목표⋅내용의 명확화 및 목표⋅내용에 따른 지도 방법의 재검토, 학습 평가 의 개선 등의 연계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외국어 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각 학교가 올바르게 학습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가 초⋅중⋅고등학교에서 지향해 야 할 교육의 목표로서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4가지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 용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일관된 지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지표 형식의 목표는 CEFR 등을 참고로 지금까지의 영어 교육의 목표와 부합하도록

‘듣기’, ‘읽기', ‘말하기(회화, 발표)’, ‘쓰기’ 기능에 따라 제시하고 여러 기능을 조합하 여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 통합’ 언어활동에 더욱 중점을 둔 지표 형식 목 표가 되도록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외국어 교육에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 을 위한 ‘배움의 과정(학습 과정)’의 개선과 충실에도 힘쓴다.

•초⋅중⋅고등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배움의 연계를 고려한 국가의 교육 목표(지표 형식의 목표를 포함)를 구체화함과 동시에,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언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학습지도요령에 대한 설명과 지도 시 참고가 될 만한 사례를 함께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전체적 틀을 각 학교가 충분히 이해한 뒤 교육과정을 편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기획 특별 부회의 '논점 정리'를 근거로 ‘18세 학생이 습득해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고등학교 졸업 시 요구되는 자질⋅능력을 명시하고,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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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 단계에서 학생의 발달 단계별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외국어 활동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 교재 “Hi, friends!” 등을 활용하여 '듣기'와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CEFR의 A1 수준 전반 을 다루고 있다는 실태 조사에 입각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도입되는 외국어 활동 은 ‘듣기’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읽기’ 및 ‘쓰기’를 체계적 으로 추가해 나간다는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융통성 있는 지표 형식을 검토한다.

•본 워킹 그룹에서 제시하는 ‘초⋅중⋅고등학교를 통한 일관된 지표 형식의 목표의 상(像)’은 CEFR를 참고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의 Pre-A1(A1에 준비 단 계), A1과 A2에 해당하는 수준에서 갖추어야 할 언어 능력의 점진적인 발전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향하는 지표의 개발이 검 토되고 있다.

•학교에서의 학습만으로 외국어를 습득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교 졸 업 후에도 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국어 학습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동기의 부여’에도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 ‘초⋅중⋅고등학교를 통한 지표 형식의 교육 목표의 상(像)’은 별첨 자료과 같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어 워킹 그룹의 토론을 통해 개 선해 나갈 예정이다.

2-2. 초⋅중⋅고등학교 외국어 학습의 연계를 지향하는 지표 형식의 교육 목표 설정을 위한 유의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학습의 원할한 연계를 위해서, 기 학 습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하는 지표 설정이 바람직하다.

•언어 능력의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지표 형식의 교육 목표에 ‘감정 및 태도의 측면을 어떤 식으로 정리할 것인가’, 아울러 ‘이들을 지식⋅기술, 사고 ·​​판단⋅표현과 어떻 게 연결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듣기’ 및 ‘읽기’와 같은 수신 기능(receptive skills)의 지표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필요한 정보를 파악⋅정리하고 요약(상세화)한 후 이야기(기술)하고 설명할 수 있 게 한다’와 같이 학교에서 실제로 평가가 가능한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개발 학교의 성과와 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학교에서 학습 도달 목표(CAN-DO 형식의 목표)를 독자적으로 설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

고등학교의 배움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교육 목표에 따라 지방 자치 단체 등 에서 지역의 실정을 감안하여 모델이 될만한 학습 도달 목표(CAN-DO 형식의 목 표)를 제시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각 학교가 학교 단계별 목표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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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형식의 교육 목표를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 제시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한 수업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

•일본 교과서에서는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어휘가 통일성 있게 제시되고 있지 않아, 각 교과서의 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를 근거로 국가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와 교과서에서 다루는 어휘, 표현 등과의 관계를 명확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

•차기 학습지도요령에 있어서는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자질⋅능력의 육성이라는 목표 와 내용의 설정이라는 방향성, 그리고 학습지도요령의 수취인이 학교라는 점에는 변 함이 없지만, 교육 목표와 교육 내용은 ‘〇〇와 같은 자질⋅능력을 기른다’, ‘〇〇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형태의 표현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표 형식의 목표도

‘〇〇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표현, 혹은 이러한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총칙⋅

평가 특별 부회, 초등학교 부회 등의 관련 부회간의 논의가 필요하다.

2-3. 학교가 설정하는 목표

•국가가 제시하는 지표 형식의 교육 목표는 CEFR을 참고하여 범용성이 있는 간결하 게 제시하고, 각 학교가 작성하는 학습 도달 목표(CAN-DO 형식의 목표)는 지역이 나 학교의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가능하도록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 각 중⋅고등학교에서 설정하고 있는 학습 도달 목표는 ‘영어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학습지도 요령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른 지도 및 평가를 실시 하여 명확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에 서 학생의 학습 상황이나 지역의 실태 등을 바탕으로 학습 도달 목표를 설정함과 동 시에 학생들의 습득 능력을 명확히 제시하여 교육 활동의 구체적 지도 및 평가 개선 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인 학습 도달 목표(CAN-DO 형식의 목표)는 학습지도요령의 교육 목표 등에 따라 각 학교가 각각의 실정에 맞게 작성하도록 한다.

이에 따른 효과로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1) 학습 도달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떠한 영어 실력을 습득할 것인 가’, 또는 ‘영어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될 것인가’를 사전에 명확히 제시할 수 있 다. 또한 그러한 정보를 학생 및 보호자와 공유함으로써 수업의 목적이 명확해 짐과 동시에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다.

(2) 특히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학습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교육 및 평가 를 할 때, 문법이나 어휘 등의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커 뮤니케이션을 도모할 수 있도록 4가지 기능의 종합적인 습득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3) 학교내에서도 교사에 따라 교육 방법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학습 도달 목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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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립을 통해 교원간 지도에서의 공통 이해를 도모하고, 통일적인 지도를 유도 할 수 있다.

(4) 평가는 면접⋅스피치⋅에세이 등의 실기(performance) 평를 통해 ‘언어를 사용 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나아가 교육 및 평 가가 일체화되고 상호 개선되도록 한다.

•학교에서의 학습 도달 목표의 작성에 있어서는 다음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가 또는 교육위원회는 이러한 사항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1) 학습 도달 목표의 내용은 단순히 형식적인 실현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통해 교사가 학생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영어 실력 향상의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학습 도달 목표의 설정 자체가 목적이 되지 않도록 연수 등을 통해 학습 도달 목표를 지도와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초⋅중⋅고등학교를 통한 학습 도달 목표의 설정에서는 초기 단계에서 고급 수 준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학생의 학습 의욕을 유지⋅향상시켜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4) 학습 도달 목표의 설정과 입학자 선발 및 자격⋅검정 시험과의 관계에 대해서 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각 학교에서는 학습지도요령의 내용에 따라 학생이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달성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학습 도달 목표를 CAN-DO 형식을 포함한 형태로 설정하도 록 한다. 이때 교과서 등의 교재, 학생의 학습 상황, 수업 시 수 등을 감안하여 각 과 목의 단원마다 학습 도달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교수법 및 평가 방법의 궁리 및 개선을 도모한다.

2-4. 지도 어휘, 표현, 문법 사항 등

•초등학교에서 배운 어휘, 표현 등은 중학교에서 초등학교와는 다른 장면에서 사용하 거나 혹은 다른 의미로 활용되는 언어 활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완전 학습을 도 모하고, 중학교에서 학습한 어휘⋅표현⋅문법 사항 등은 고등학교에서 의미 있는 문 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반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때, ICT 등을 활 용하여 효과적인 언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학생 스스로도 학습 활동의 반성을 통해 주체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새로운 소재의 도입에만 초점을 맞춰 새로운 문법 사항만 가르치는 문법 중심의 수 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어휘 정착을 위한 지도’라는 관점에서 이미 배운 어휘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거나 타인과의 상호 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새로운 표현을 배울 때 이미 배운 표현으로 의역하거나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바꾸어 이야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언어 활동을 통해 어휘를 다각도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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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마련하여 핵심 어휘의 반복 사용의 정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학습지도요령에는 지도할 신조어의 수가 제시되어 있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수 를 양적으로 분석하여 학생이 실제로 커뮤니케이션 장면에서 어떤 어휘를 어느 정 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교과서의 개선과 보완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도할 신조어의 수와 교과서에 제시되는 총 단어 수를 설정하 는 것의 의의 및 역할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권과 일본의 교과서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서 는 어휘 양을 늘리는 것에 그 목적이 있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어휘 수가 적고 상대 적으로 어려운 수준의 단어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가가 제시하는 CAN-DO 형식의 교육 목표에서는 교과서 어휘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어휘의 이미지와 인식 어휘와의 구분 이미지는 학습지 도요령 해설 및 기타 참고 자료를 통해 제시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연수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휘 목록만 제 시할 경우 충분히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과제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작업, 어휘, 문법 등과의 연계를 통해 그 성과가 교과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별첨 자료를 통해 학습할 단어 수와 관련 자료에 대해 검토 중인 이미지를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지속적으로 중⋅고등학교의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2-5. 학습 평가

•각 학교에서의 학습 도달 목표 설정 및 평가 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커뮤 니케이션 태도에 대해서는 관찰 등과 같은 정성적(定性的)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〇〇할 수 있도록 한다’는 식으로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외국 어 각 기능(技能)의 평가’에 대해서는 학습 평가 방법에 관한 전체적인 틀 안에서 지 속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EFR에서는 학습자 자신이 ‘무엇을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등을 ‘능력 기술문’에 입각하여 자체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자체 평가는 학생들에게 알기 쉬 운 단어와 이미지로 영어 학습에 대한 향후의 비전을 포트폴리오로 제시함으로써 영어의 평생 교육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고 있다. 앞으로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학생 및 교직원이 공유함으로써 과제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실시해 온 수치에 의한 평가와 더불어 정성적 평가, ‘말하기’에 있어서의 학습 결과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초⋅중⋅고등학교에 있어서의 평가의 공유를 도모할 수 있다.

•나아가 전체 교과에 있어서의 횡단적인 평가 방식 추진을 통해 외국어 교육에서 초

⋅중⋅고등학교의 학습을 원활히 연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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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어(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의 연계에 대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어(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의 연계와 충실을 도모하는 것에 대하여

- 목표⋅교육 내용 등 전체에 대해

- 언어의 구조 (음성, 문자, 어구, 문장 구조, 표기 방법 등) - 언어 활동 등

*언어 능력의 향상에 관한 특별 팀의 검토 사항 참조.

(주요 논점)

3-1. 목표⋅교육 내용 등 전체에 대해

•언어 능력의 향상이라는 관점 하에 국어(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 각각에 충실 하면서 국어(일본어)와 외국어의 역할과 음성, 문자, 어구 또는 단어, 문장 구조, 표 기 방법 등의 특징과 차이를 인식하고 각각의 언어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어 (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러한 언어 능력의 향상을 기반으로 한 외국어 교육은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자 하는 태도의 육성 및 언어 능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어(일본 어) 능력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고학년의 ‘외국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학습 의욕 및 중 학교에서의 변화 등의 성과가 인정되는 한편, ‘①음성 중심으로 배운 내용이 중학교 단계에서 문자 학습으로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는다’, ‘②국어(일본어)와 영어 음성의 차이와 영어 발음과 철자의 관계, 문장 구조 학습에 있어서 과제가 있다’, ‘③고학년 은 학생들의 추상적인 사고력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체계적인 학습이 요구된다’라 는 과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3, 4학년에서는 ‘듣기’, ‘말하기’를 중심으로 한 ‘외국 어 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친숙해지도록 하여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 고 고학년에서부터 발달 단계에 따라 4가지 기능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다루도록 교과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지금까지의 과제에 대응한 교과화를 위해 새로운

‘①알파벳 문자 및 단어의 인식’, ‘②국어(일본어)와 영어의 음성적 차이와 각각의 특 징에 대한 인식’, ‘③어순의 차이 등 문장 구조에 대한 인식을 촉진하는 지도’를 실​​ 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연계하여 교육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위원회 등의 논의를 감안하여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쓰기’에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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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근거와 함께 기술하여 문장을 구성하는 것은 영어 실력에 해당하는 것인지, 일반 적인 논리력에 해당하는 것인지, 혹은 이를 국어(일본어) 시간에 지도해야 하는 내 용인지 등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어(일본어)를 통해 길러진 능력을 외국어 교육에 적용해 나갈 수 있는, ‘언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어 (일본어)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연계하여 커리큘럼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방안 혹 은 이를 위해 교원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3-2. 언어의 구조 (음성, 문자, 어구 문장 구조, 표기 방법 등)

•언어의 구조라는 관점에서, 예를 들어 초등학교에서 로마자 표기를 학습할 때 아이 들은 자음과 모음의 관계를 인식하게 되고 이는 영어 발음 구조의 학습과 연결된다 는 점에서 국어(일본어)와 영어 교육의 연계 방향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초등학교에서 ‘외국어 활동’을 통해 일본어와 외국어의 발음과 어순의 차이, 언어에 대한 재미를 깨닫고,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동 향을 참고하여 차기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

4. 논점 정리에서 지적된 사항

•초등학교의 활동형(活動型), 교과형(強化型)

- 논점 정리에서 지적된 사항(목표 ⋅내용, 단시간 학습의 활용 등)

(주요 논점)

4-1. 학습 목표⋅내용 등

•‘외국어 활동’의 성과로서 의욕뿐만 아니라 듣고 이야기할 내용의 필연성 및 실제로 외국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경청하는 태도의 육성 이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어휘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말뿐만 아니라 몸짓 등의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상대의 눈을 보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려고 하 는 ‘상대 의식’의 육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의 ‘외국어 활동’은 단원의 목표 실현은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반면, 단원간의 연관성이 취약하여 단원별로 독립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는 실태 조사가 있다. 이를 감안하여 학습 내용의 일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단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의 검토가 필요하다.

•아울러,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는 의식을 기르고 국어(일본어)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어 교육을 넘어 언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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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고조시키려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이상의 사항을 감안하여 초등학교에 있어서의 개선 방향을 정리하면 지금까지의 성 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교 3, 4학년에 있어서의 ‘외국어 활동’의 도입과, 이를 보다 체계화하여 고학년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내용의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4-2. 초등학교 고학년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 초등학교 3, 4학년 혹은 중학교에서의 학습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초등학교 3,4 학년에서 학습한 체험적인 ‘듣기’, ‘말하기’에 ‘읽기’, ‘쓰기’의 기능을 접목한 언어 활동을 통해(4가지 언어활동의 통합) 보다 언어 학습의 계통성(系統性)에 중점을 둔 지도(교과형)를 실시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때 외국어의 기본적인 표현에 관 한 듣기와 말하기 능력의 기초를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를 실​​시하는 교과목 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전문적인 검토를 실시하도록 한다.

- 단순히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앞당겨 학습하는 것이 아 니라 익숙한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표현을 4가지 기능의 풍부한 언어활동을 통해 학습하도록 한다. 이때 발달 단계별로 ‘읽기’, ‘쓰기’에 친숙해지기 위해 적극적으 로 영어를 읽거나 쓰려고 하는 태도의 육성을 포함한 초보적인 운용 능력을 기르 는 것에 중점을 둔다.

- 문장 구조 등 말의 규칙에 관하여 인식하도록 하는 지도 및 문자 인식, 단어 인식 에 대한 적응도 추가함으로써 발달 단계에 따른 지적 호기심 또한 충족시켜 나간 다. 이를 위해 예를 들면,

① 알파벳 문자 및 단어의 인식

② 국어(일본어)와 영어의 음성적 차이와 특징에 대한 인식

③ 어순의 차이 등 문장 구조에 대한 인식 등의 지도를 실​​시한다.

- 현재 중학교의 학습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는 문자와 부호의 식별은 초등학교 고 학년에서 다룰 수 있도록 검토한다.

- 다른 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한 학습이나 언어활동을 설정함으로써 사고력⋅판단 력⋅표현력 및 주체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한다.

-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지도하는 어휘의 수는, 예를 들어 ‘Hi, friends!’를 활용하여 학 생들의 외국어 학습의 성과와 외국의 사례를 감안하여 검토하고, 중학교에서는 이 러한 어휘를 포함하여, 학습한 어휘의 반복 및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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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초등학교 3, 4학년

•초등학교 3, 4학년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해 체험적으로 ‘듣기’, ‘말하기’를 중심 으로 한 외국어 활동을 발달 단계에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여 언어와 문화에 대한 체험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이에 초등학교 3, 4학년에서는 언어와 문화에 대한 체험적 이해와 외국어 음성에 대한 친숙함을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는 ‘외국어 활동’(활동형) 을 실시하여 의사소통능력을 육성한다.

- 지도 내용⋅방법 및 활동의 설정, 교재 연구, 다른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학습한 내 용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도의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방향성을 목표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듣기’, ‘말하기’ 활동에 ‘읽기’, ‘쓰기’

를 포함시킨 4가지 언어활동의 정착을 도모하고, 교과목으로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 시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기획특별부회에서 언급한 ‘연간 70단위 시간 정도의 수업 시간’이 필요하다. 아울러 초등학교 3, 4학년의 외국어 활동 내용은 기존의 외국어 활동과 마찬가지로 ‘연간 35단위 시간 정도의 수업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의 외국어 학습 활동은 96%의 학교에서 ‘Hi, friends!’를 활용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효과를 전제로 초등학교 교원의 이해⋅공 유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향후 고학년을 위한 교과형 지도에서는​‘Hi, friends!’의 단 원 구성 등의 기본틀을 바탕으로 연간 70단위 시간의 체계적인 교과목으로 학습 내 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공유하며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학습지도요령은 교육의 기회 균등을 보장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이미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수업을 받을 경우, 국민 전체의 교육 기회 균등은 어떻게 보장 될 것 인가’와 같은 사례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3, 4학년의 외국어 활동, 5, 6학년의 교과목 으로서의 외국어가 어떤 식으로 자리 매김해 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4-4. 단시간 학습의 활용 등 유연한 커리큘럼 구성에 대한 방침

•외국어 수업 시간은 교육과정기획특별부회의 ‘논점 정리’(2015년 8월)에 나타난 바 와 같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현재의 외국어 활동 시간의 두 배 정도인 연간 70 단위 시간 정도의 수업 시간이 필요하며 3, 4학년의 외국어 활동 내용은 현재 외국 어 활동과 같은 35단위 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연간 35단위 시간이 증가 될 시, 수업 시간의 확보를 위해서 상기의 ‘논점 정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ICT 등의 활용을 통해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을 단위로 교과 지도를 실시하는 단시간 학습(모듈 학습. 이하 ‘단시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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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이라고 함)을 실시할 가능성도 포함하여 전문적인 검토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본 워킹 그룹에서는 ‘단시간 학습’에 대한 탄력적인 수업 시간 설정에 관한 연구 개 발 학교 등의 선행적인 대처 상황 및 전국적인 교육과정 실시 상황 조사(2014년도 실적 속보 : 잠정판) 등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성과⋅과제 등을 포함한 검토를 실 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쟁점들이 제시되었다.

- ‘단시간 학습’에서는 높은 집중력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준비를 위한 과도한 부담에 대한 충분한 검토 또한 요구된다.

- 현재 영어 교육에서 ‘단시간 학습’을 실시하는 초등학교는 그리 많지 않지만 연구 개발 학교에서 ‘단시간 학습’을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도 관찰된 다. 한편 알파벳과 영어 단어를 문맥 없이 단순히 반복 쓰기 활동을 통해 학습할 경우, 학생의 의욕이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로 인해 ‘단시간 학습’을 실시할 경우, 계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45분 수업과의 일체적인 지도 계획에 따라 실시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존의 ‘단시간 학습’은 수업 시간 외로 취급되어 수업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 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외국어 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내용 구성 및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시간 학습’을 활용할 경우 학습지도요령의 표준 수 업 시간 내에 기존의 ‘단시간 학습’을 연간 수업 시간으로 포함하고 그 목표를 명확 하게 제시한 후, 수업 시간과의 관련성을 확보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단시간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서의 자리 매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단시간 학습’을 효과적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그 목적⋅실시 목표, 중심이 되는 45분 수업과 이를 보완하는 ‘단시간 학습’과의 관계를 명시한 커리큘럼 및 양 자의 지도 순서 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전국의 초⋅중학교에서 ‘단시간 학습’의 상황을 조사한 ‘교육과정 실시 상황 조사 (속보⋅잠정판 : 2014년도 실적)에 따르면, 수학, 국어(일본어)의 학력 향상을 목 적으로 하는 계산 연습 및 독서 활동 등 수업 시간 외에 이미 다른 교과목에서 ‘단 시간 학습’을 통해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응답한 학교가 많았다. 다만 각 학교별 상황이 각양각색이어서 전체 초등학교에서 외국어를 위한 ‘단시간 학습’을 시행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연간 70단위 시간의 ‘단시간 학습’ 방식을 모든 일선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경우에 따라서는 45분 수업 을 60분 수업으로 하여 그 중 15분을 ‘단시간 학습’으로 활용하거나, 외국어의 ‘단 시간 학습’을 2주에 3회 정도 실시하는 등 각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한 실시 상 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외국어 교육의 특성에 따라 결정된 시간을 활용하여 언어 활동을 하는 것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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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경우에는 하계⋅동계 휴업이나 학년말 등의 휴교 기간에 수업 날짜 설정 경 우를 포함하여 이러한 수업을 특정 기간에 할 수 있는 방향성을 검토하고 각 학교 의 노력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논점에 입각한 검토와 더불어 담당 교원이 지도 내용의 결정 및 지도 성과의 파악과 활용 등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체제 정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원 양성 교원 연수 및 교재 개발에 관한 조건 정비가 필수적이다.

- 10∼15분의 짧은 시간에 원활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 습 규율이 확립이 전제가 되기 때문에 저학년에서의 실시를 포함한 학교 전체의 학습 규율 확보가 필수적이다.

- ‘단시간 학습’을 위한 교사의 지도 계획, 자료의 정비, 교육 방법의 확립이 필요하다.

- 지도 계획은 학교가 정한 표준 수업 단위 시간에 의해 실시되는 수업지도 계획과 연동시켜 ‘단시간 학습’에 적합한 활동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 교과화를 전제로 할 경우 ‘단시간 학습’을 포함한 학습에 있어서의 평가 목적 및 내용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3, 4학년에서도 연간 35단위 시간를 확보하기 위해 다른 교과의 수업 시간 및 방식을 포함한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따라서 고학년의 수업 시간과 함께 초등학교 부회 등 관계 부회에서 이번 교육과정 실시 상황 조사 결 과에 입각하여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체를 전망하는 관점에서의 검토가 요구된다.

4-5. 초등학교 고학년의 ‘단시간 학습’ 등 구체적인 검토에 있어서의 유의점

•현행 학습지도 요령에 준하여 5, 6학년의 ‘외국어 활동’이 ‘Hi, friends!’를 중심으로 활용되면서 초등학교 외국어 활동의 성과가 크게 향상되었다.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에 대한 의욕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측면, 예를 들어 친구의 좋은 점, 일본어와의 비 교를 통한 영어의 장점, 대화의 즐거움, 단어 역할의 중요성 등 큰 성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하는 ‘단시간 학습’은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무 기질적 활동이 아니라 45분 수업의 개선 및 충실을 도모하는 것으로, 단원의 학습과 관련하여 수업의 일부를 ‘단시간 학습’에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 초등학교의 큰 기반이 되고 있는 ‘Hi, friends!’의 단원 구성 등을 살린 ‘단 시간 학습’과 45분 수업의 상(像)에 대해 연간 70단위 시간의 틀 안에서 제시 및 검 토해야 한다.

•초등학교에서의 ‘단시간 학습’에 대한 이해를 얻고 토론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45분 수업과 ‘단시간 학습’과의 관련성이 확인된 구체적인 예가 필요하다. 현재 많은 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Hi, friends!’는 유효한 교재이므로 연구 개발 학교에서 교과 화에 대응하여 개발된 ‘Hi, friends! Plus’ 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 교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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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으로 3⋅4학년의 외국어 활동 연간 지도 계획 및 5⋅6학년의 외국어과 연간지 도 계획에 대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과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연구 개발 학교의 노력이 축적되어 있는 ‘Hi, friends!’의 틀을 바탕으로 70시간(‘단시간 학습’

포함)의 연간 지도자 계획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논의함으로써 많은 관계자의 이해 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시간 학습’의 방향에 대해 각 지자체의 공유를 바탕으로 어떤 내용으로 수업을 구 성해 나갈지에 대한 주체적 고찰이 필요하다. 한편 기본적으로 45분, 주 2회 실시의 정착을 도모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학교와 지자체의 의견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

5. 초⋅중학교 연계에 대해

•초⋅중학교 연계

- 초등학교 고학년의 중학교로의 배움의 연결 개념 학습 및 지도 방법 등

(주요 논점)

•초⋅중학교의 연계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연계와 더불어 고등학교 졸업 단계에서 요구되는 자질⋅능력을 명확히 설정한 후, 각 학교 단위에서 학생의 실태를 바탕으 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 를 설정하고 학교간의 구체적인 연계를 통해 학습⋅교육 방법 등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외국의 사례를 참고로 예를 들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서 동일한 수 준의 단어가 출현할 때 중학교에서는 단어의 사용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다른 표 현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학교 간에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상호간 의 학습지도요령을 읽은 적이 없다는 예도 있다. 각 학교 단위에서 각각의 상황만을 고려하여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배움이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의 ‘외국어 활동’에서 배운 내용이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 을 뿐만 아니라 충분한 언어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최종 의무 교육 단계로서의 연속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익숙한 상황에 대한 의사소통능력을 도 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고등학교의 고도화된 목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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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기반으로한 발달 단계별 익숙한 주제에 대한 이해와 기법, 정보 교환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육성하도록 한다.

이때, 예를 들어 학교 생활, 지역 행사, 학생들의 체험 및 다른 교과 등의 학습 내 용 등과 연관성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외국어로 전달하는 언어 활동 수업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자체를 실제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 외국어 교육의 목표로 육성해야 할 자질⋅능력을 무엇으로 설정할 지에 대해 초⋅중⋅고등학교의와 일관하여 제시되고 있는 내용을 각 학교 단계에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산수⋅수학 교과목의 경우, 학습지도요령에 나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 계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의 이해, 즉 초·중 일관교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일 관된 커리큘럼을 만들어 간다는 교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가 제시한 교육 목표를 지표 형식으로 학습지도요령에 제시하고, 학교 간 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학습⋅지도 방법을 개선하고 충실하게 실시하도록 한다.

•특히, 최근 개정을 통해 상당한 시간이 증대된 중학교에서의 지도 시간을 최대한 활 용한다는 관점에서 초등학교 단계에서 ‘듣기’, ‘말하기’ 이외에 ‘읽기’, ‘쓰기’를 포함 하여, 배운 어휘나 표현 등의 학습 내용 및 문자의 인식과 어순의 차이 등을 반복하 여 설명하고, 중학교의 언어활동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장면을 설정한 후, 학습한 어 휘와 표현 등을 실제로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교육시키는 교육 방법의 개선이 필요 하다. 아울러, 새롭게 시행되는 4기능 측정을 위한 전국적인 학력 조사를 통해 지도 개선의 PDCA 사이클2)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어휘나 표현 등의 학습 내용은 중학교의 언어활동에서, 중학교에 서 학습한 어휘⋅표현⋅문법 등은 고등학교 학습에서 의미있는 맥락에서 커뮤니케 이션을 통해 반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활동을 궁리하여 언어의 운용 능력을 높 여 나간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포함한 초⋅중학교에서의 지도 어휘 수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외 국의 상황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

2) PDCA 사이클(PDCA cycle, plan-do-check-act cycle)은 사업 활동에서 생산 관리 및 품질 관리 등의 관리 업무를 원활히 진행하는 방식의 하나. Plan (계획) → Do (실행) → Check (평가) → Act (개선) 4 단계를 반복하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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