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육동향 정리[교육평가]
2017년 5월 목록 정리
발표월일 발표제목 출처
2017.05.17
‘대학입학공통시험(가칭)’의 실시 방침 책정에 대한 고찰(안)
(「大学入学共通テスト(仮称)」実施方針 策定に当たっての考え方(案))
문부과학성 search.e-gov.go.jp/servlet/Pcm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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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공통시험(가칭)’의 실시 방침 책정에 대한 고찰(안)
「大学入学共通テスト(仮称)」実施方針策定に当たっての考え方(案) (2017.05.17)
키워드 : 대학입학공통시험(大学入学共通テスト), 주관식 문제(記述式問題), 영어의 4 기능 평가 (英語の4技能評価), 민간 자격ㆍ검정 시험의 활용(民間の資格・検定試験の活用), 마크 시트식 문제의 재검토(マークシート式問題の見直し)
* 본 원고는 일본 문부과학성 ‘대학입학희망자평가시험(가칭)’ 검토ㆍ준비 그룹의 보도 자료인
‘대학입학공통시험(가칭)의 실시 방침 책정에 대한 고찰(안) :「大学入学共通テスト(仮称)」
実施方針策定に当たっての考え方(案)’을 요약 발췌하였음.
○ ‘대학입시센터시험’을 대신하는 새로운 시험 제도 설계를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시스템 개혁회의’의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학입학희망자평가시험(가칭)’
의 검토ㆍ준비 그룹을 통해 검토를 진행해 오고 있다.
○ 이에 검토ㆍ준비 그룹에서의 논의를 근거로 ‘대학입학공통시험(가칭)’의 실시 방침 (안)을 정리하여 제시하도록 한다.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향후 문부과학성에서는 대학 및 고등학교 등과 같은 관련 단체와의 의견 교환을 통해 신속하게 실시 방침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1. 명칭
‘대학입시센터시험’을 대체하는 시험의 명칭은 ‘대학입학공통시험(가칭)’(이하 ‘공통 시험’이라 칭함)으로 한다.
○ ‘대학입시센터시험’을 대신하는 새로운 시험의 명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대학입 학희망자평가시험(가칭)’이라는 가칭을 사용해 왔다. 이 시험에서는 ① 대학 입학 희망자에 요구되는 공통의 학력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학력 중 ‘지 식ㆍ기능(技能)’의 충실한 습득 상황을 평가함과 동시에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중점 내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② 대학 입학 희망자의 고등학교에서의 학습 성과를 파악함과 동시에 이러한 학습 성과가 대학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활용 대학들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공통 시험’이라는 점을 감 안하여 간소하고 기억하기 쉬운 적절한 이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대학 입학 희망자의 공통적 학력 평가라는 ‘내용적인 측면’과 함께 이용 대 학이 공동적으로 실시하는 공통 시험이라는 ‘실시적인 측면’을 상호 고려하여 새로 운 시험의 명칭을 ‘대학입학공통시험’이라 칭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2. 목적
‘공통 시험’은 대학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기초적인 학습 달성 정도를 판정하고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능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 따라서 각 교과ㆍ과목의 특성에 따라 지식ㆍ기능(技能)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는 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을 중심으로 한 평가도 실시한다.
○ ‘공통 시험’의 목적은 지금까지 ‘대학입시센터시험(이하 ‘센터 시험’이라 칭함)이 담 당해 온 ‘고등학교에서의 기초적인 학습의 달성 정도’를 판정하는 기능을 전제로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시스템 개혁 회의’의 ‘최종 보고서’(2016년 3월. 이하 ‘최 종 보고서’라 칭함)를 근거로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능력에 대해 파악하는 것 임을 명확히 한다.
아울러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학습 능력 중 지식ㆍ기능(技能)과 함께 지식과 기능(技能)을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평가한다는 관점을 더욱 명확히 해 나갈 필 요가 있다.
3. 실시 주체
‘공통 시험’은 활용 대학의 공동 실시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전제로 ‘대학입시센 터(이하 ‘센터’라 칭함)가 문제의 작성, 채점 및 기타 사항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 실시 주체에 있어서 현행의 ‘센터 시험’은 법률 상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시험’
으로, ‘센터’는 이 시험에 관하여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업무’를 실시 하는 기관으로 명시되어 있다(대학입시센터법 제13조 제1항). ‘공통 시험’에 있어서 도 ‘최종 보고서’에 의거하여 그 방침을 이어나가도록 한다.
○ ‘공통 시험’은 실질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시험임을 충분 히 인식하고 시험 내용에 관해서는 전문가(예: 교과 간 관계, 측정 이론ㆍ평가 이론 등)에 의한 이론 및 실천에서의 양면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설계(테스트 디 자인)를 한다.
또한 실제 시험 실시에 있어서는 시험 문제 작성을 담당하는 대학 교원의 파견 및 시험 실시 업무에서 ‘센터’와의 긴밀한 연락 체제를 바탕으로 활용 대학이 각자 책임 의식을 가지고 시험 실시에 임할 필요가 있다.
※ 각 대학은 현행 시험에 있어서도 시험 문제 작성을 위한 대학 교원 파견, 시험 장 설정, 감독관 선출 및 실시 방법 등의 주지, 수령 시험 문제 등의 보관ㆍ관리, 시험의 실시, 답안 정리ㆍ반송 등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공통 시 험’에서도 이러한 업무의 담당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한다.
○ ‘공통 시험’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진 지식과 기능(技能)을 바탕으로 사 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출제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 다. 이를 위해서는 고등학교 관계자 및 고등학교의 교육 실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대학 교원을 적극적으로 출제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지금까지의 출제 정책 및 출제 체제를 과감히 재검토하여 그 기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4. 실시 시작 연도
2020년도(2021년도 입학자 선발)
※ 차기 학습지도요령에 의거한 시험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이후의 방침에 대해 서는 2021년도를 목표로 책정ㆍ공표할 예정이다.
○ ‘중앙교육심의회 답신(2014년 12월)’,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개혁 계획(2015년 1 월)’ 및 ‘최종 보고서’에서 논의된 일정에 따라 실시 개시 연도는 2020년으로 한다.
○ 본 실시 방침은 현행 학습지도요령 하에서의 시험에 대한 것으로 차기 학습지도요 령에 의거한 시험이 실시되는 2024년도 이후의 실시 방침에 대해서는 2021년도를 목표로 책정ㆍ공표한다.
5. 출제 교과·과목 등
○ ‘공통 시험’ 출제 교과ㆍ과목 등은 별표 1(생략)과 같다.
※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 고등학교의 교과ㆍ과목이 전체적으로 재편성될 예정 임을 감안하여 2024년도 이후에 교과ㆍ과목의 단순화를 포함한 재검토를 실 시하도록 한다.
○ ‘국어’, ‘수학I’, ‘수학Iㆍ수학A’에 있어서는 ‘8.에서 재검토를 실시할 마크 시트식 문제’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제도 출제한다.
※ 차기 학습지도요령에 의거한 시험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이후에는 지리 역 사ㆍ공민 분야 및 과학 분야 등에서도 주관식 문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 토를 진행한다.
<출제 교과ㆍ과목>
○ 2020년도에 실시되는 ‘공통 시험’의 출제 교과ㆍ과목은 현행 학습지도요령에 의거 한 별표 1(생략)과 같다.
○ ‘최종 보고서’에서는 “시험의 출제 과목 수는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을 구성하는 여러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출제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수험생 수’의 상 황도 감안하여 가능한 한 단순화해 나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2024년도 이후에 는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 고등학교의 교과ㆍ과목의 구성이 전체적으로 재편성될 것을 감안하여 ‘공통 시험’의 교과 및 과목의 단순화를 포함한 재검토를 도모한다.
<주관식 문제 출제>
○ 주관식 문제의 대상이 되는 교과ㆍ과목은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서 ‘국어 종합’,
‘수학 I’을 ‘공통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공통 시험’의 ‘국 어’, ‘수학I’, ‘수학 Iㆍ수학 A’로 한정하도록 한다.
○ 한편 국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지리 역사ㆍ공민 분야 및 과학 분야 등에서도 주관식
문제를 도입하여 전 교과를 통해 보다 더 주체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ㆍ판단력ㆍ 표현력을 배양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국어ㆍ수학에 있어서는 상술한 바와 같이 ’국어 종합’, ‘수학I’이 ‘공통 필수 이수 과목’임을 감안하여 주관식 문제의 대상 과목으로 지정되었지만 지리 역사ㆍ공민 분야와 과학 분야는 현재 학습지도요령에서는 ‘공통 필수 이수 과목’이 아니므로 현재에는 모두 18개의 시험 과목에서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국어ㆍ수학의 주관식 문제 도입 상황을 주지하면서 차기 학습지도요령에 의거하여 역사 종합, 지리 종합, 공공 과목이 ‘공통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되는 2024년도 시험에서는 지리 역사ㆍ공민 분야와 과학 분야에서도 주관식 문제를 도 입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한다.
6. 주관식 문제의 실시 방법
(1) 국어
① 출제 범위
주관식 문제 출제 범위는 ‘국어 종합’(고문ㆍ한문을 제외)의 내용으로 한다.
② 평가해야 할 능력과 문제 유형
다양한 문장이나 도표 등을 기초로 여러 정보를 통합ㆍ구조화하여 생각을 정리하 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상대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근거를 바탕으로 논 술할 수 있는 사고력ㆍ판단력을 평가한다.
문제 출제에 있어서 일정한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결론과 결론에 이르는 과 정에 대하여 기술하는 조건부 주관식으로 출제하며, 특히 ‘논리(정보와 정보간의 관 계)의 음미ㆍ구축’ 및 ‘정보를 편집하여 문장으로 정리하는 능력’의 평가를 중시한다.
③ 출제·채점 방법
○ 주관식 문제의 출제, 채점은 ‘센터’에서 실시한다.
○ 다수의 수험생의 답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이러한 능력을 가진 민 간 사업자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 ‘센터’가 주관식 문제의 채점 결과를 마크 시트식 문제의 성적과 함께 대학에 제 공하고 각 대학에서 그 결과를 활용한다.
※ ‘센터’가 ‘공통 시험’에서 출제, 채점하는 주관식 문제와는 별도로 각 대학의 개 별적 선발에서 일정한 기일에 출제ㆍ채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가 대학의 요구에 따라 주관식 문제 및 채점 기준을 제공하는 방식의 도입도 검토한다.
<주관식 문제의 도입 의의>
○ 대학 입학자 선발에서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육성된 자질ㆍ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고등학교 교육 개혁의 충실이라는 관점에서 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현행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은 지식과 기능(技能)을 활용 하여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육성하기 위하 여 국어를 비롯한 전 교과에서 ‘언어 활동’(예 : 설명, 논술, 토론 등)을 충실히 수행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시스템 개혁을 국가와 공공 단체 및 민간 단체를 통해 추 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공립 및 사립 대학의 참여 하에 ‘공통 시험’을 통해 언어 활동에서 육성된 자질ㆍ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관 식 문제의 도입은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주체적 및 대화 중심의 심화학습’에 대한 수업의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최종 보고서’에서는 각 대학의 개별 선발에서도 주관식 문제의 도입이 절실 함을 시사하고 있다. 각 대학의 개별 선발에서는 ‘공통 시험’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 모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근거로 논리적인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 예를 들어 국어를 중심으로 여러 내용들을 편집하여 자 신의 생각을 입론(立論)하고 이를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주관식 문 제를 도입하는 등 문제 출제 방식에서의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공통 시험’ 및 개별 선발 모두에서 각각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관식 문제의 충실을 도모하고, 언어 활동을 통하여 익힌 자질ㆍ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함으로써 고등학 교와 대학 간 연계 시스템 개혁의 충실한 시행에 이바지해 나가도록 한다.
(2) 수학
① 출제 범위
주관식 문제의 출제 과목은 ‘수학I’, ‘수학Iㆍ수학A’로 하고, 출제 범위는 ‘수학I’의 내용으로 한다.
② 평가해야 할 능력과 문제 유형
도표 및 그래프ㆍ문장 등을 이용하여 생각한 내용을 수식으로 표현하거나 문제의 해결 방식을 글을 통해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수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에서 ‘구상ㆍ예측한 내용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관식 문제의 도입 의의>
○ 지금까지의 ‘센터 시험’에서는 문제 해결의 구상에서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미리 문 맥으로 제시되고 수험생들은 주어진 과정에 따라 필요한 수치를 찾아내는 ‘주어진 문제의 해결 과정을 재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중심이 되어 왔다.
또한 각 대학의 개별 선발 문제에서는 이른바 증명 문제를 포함한 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묻는 문제도 많이 출제되기는 하지만 (개별 선발에 있어서도) 수학 시험 에 응하지 않아도 되는 입학 희망자에 대해서는 그 능력의 평가가 ‘주어진 문제의 해결 과정을 재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 수학을 ‘과학적 언어’라 일컫듯이 수학 또한 넓은 의미에서 언어와 같은 역할을 하 는 교과로 각 과목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능(技能)을 활용한 문제의 발견 및 해결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읽기ㆍ쓰기ㆍ계산(주판)’ 등으로 표현 되는 수학은 국어와 함께 일상 생활 및 대학에서의 모든 학업의 기초가 되는 교과 로 인식되고 있다.
○ 중앙교육심의회의 답신(2014년 12월)에서는 “고등학교에서 현상을 수학적인 도식 으로 표현하는 능력에 부족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현상과 수 식, 도표 및 그래프 등의 수학적 표현을 연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현상을 수학적 수식으로 표현하거나 수학적 표현을 현상으로 재구성하는 등의 고찰을 실시할 것 을 포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 방향을 구상하는 등의 주관식 문제를 도입하는 것은 고등학교에서의 지도 개선에도 이바지 하는 바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③ 출제·채점 방법
○ 주관식 문제의 출제, 채점은 ‘센터’에서 실시한다.
○ 다수의 수험생의 답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이러한 능력을 가진 민 간 사업자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 ‘센터’가 주관식 문제의 채점 결과를 마크 시트식 문제의 성적과 함께 대학에 제 공하고 각 대학에서 그 결과를 활용한다.
7. 영어의 4 기능 평가
○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서의 영어 교육에 대한 근본적 개혁 방침을 바탕으로 대학 입학자 선발에서도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 기능을 적절하게 평가 하기 위한 ‘공통 시험’의 프레임 워크를 통해 현재 민간 사업자를 통해 널리 실 시되어 일정한 평가로 정착되고 있는 영어 자격ㆍ검정 시험을 대체 활용한다.
○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① 자격ㆍ검정 시험 중 시험 내용 및 실시 체제 등이 입학자 선발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수준 및 요건을 충족하는 시험을 ‘센터’가 인정하고(이하 인정을 받은 공 인 자격ㆍ검정 시험을 ‘인정 시험’이라 칭함), 그 시험의 결과 및 CEFR(※)의 단 계별 성적 표시를 요청 받은 대학에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을 취함으로써 학습지도요령의 정합성(整合性), 실시 장소의 확보, 보안 및 신뢰성 등을 담보함과 동시에 ‘인정 시험’ 실시 단체에 대하여 ‘공통 시 험’ 수험생의 인증 시험 응시료 부담의 경감 방안 및 장애가 있는 수험생을 위한 환경 정비 대책의 강구 등을 촉구할 수 있다.
※ CEFR :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 Learning, teaching, assessment)의 약어. 외국어 학습ㆍ교수ㆍ평가를 위한 유럽 공통 참조 프레임.
② 국가는 활용에 참고가 되도록 CEFR의 단계별 성적 표시에 의한 대조표를 제시 한다.
③ ‘센터’는 수험생의 부담 및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3학년 4월~12월 사이의 2회분의 시험 결과를 각 대학에 송부하는 것으로 한다.
※ ‘공통 시험’의 영어 시험 취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방안에 대하여 고등학교 등의 관련 단체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검토를 실시하도록 한 다.
《A 제안》
2020년도 이후부터 ‘공통 시험’의 ‘영어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영어의 입학자 선발 에 인증 시험을 활용한다.
《B 제안》
‘공통 시험’의 ‘영어 시험’에 대해서는 제도의 대폭적인 변경에 따라 수험생, 고등학 교,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2023년도까지 실시하고 각 대학의 판단에 따라
‘공통 시험’ 및 인증 시험 중 하나 또는 양쪽 모두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아울러 ‘인증 시험’에 대응할 수 없는 수험생들을 위한 ‘공통 시험’의 ‘영어 시험’
실시에 대해서도 별도로 검토한다.
<영어의 4 기능 평가의 필요성>
○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어를 통한 ‘의사 소통 능력의 향상’이 과제가 되고 있으며, 현행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2013년도~)에서도 영어로 수업 을 실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영어의 4 기능을 종합적으로 육성하도록 요구하고 있 다.
또한 차기 학습지도요령에서도 영어에 대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의 일관된 목 표 실현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CEFR를 참고로 단계적인 ‘국 가의 지표 형식의 목표’를 설정, 통합적인 언어 활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 따라서 대학 입학자 선발에서도 이러한 고등학교 단계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 기의 4 기능의 종합적인 능력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이 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추진 및 대학 교육 개혁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자격ㆍ검정 시험 활용의 필요성>
○ 기존의 ‘센터 시험’에서도 의사 소통 능력을 중시한 출제 범위 설정(1997년~) 및 리스닝 시험의 도입(2006년도~)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큰 틀에서는 ‘읽기’, ‘듣 기’ 능력을 중심으로 한 객관식 형태의 문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말하기’, ‘쓰기’에서는 현행 ‘센터시험’과 같이 50만 명 규모가 동일한 날짜에 일제히 시험을 치르는 환경을 정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고 할 수 있다.
○ 한편 민간 자격ㆍ검정 시험은 영어의 4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서 사 회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는 시험 평가로 정착되고 있다.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 1년 차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천ㆍAO 입시를 중심으로 한 대학 입학자 선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영어능력평가 및 입학자선발에서의 자격ㆍ검정 시험의 활용 촉진에 대해 (통지)’(2015년 3월 31일 문부과학성 초등중등교육국장ㆍ고등교육국장 통지) 에서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의 자격ㆍ검정 시험의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최종 보고서’에서도 ‘민간 자격ㆍ검정 시험에 대한 연구 결과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 이를 바탕으로 대학 입학자 선발에서도 자격ㆍ검정 시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말하기’, ‘쓰기’를 포함한 영어의 4 기능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아가 이를 통해 고등학교까지 단계에서의 수업 개선 또한 기대된다.
8. 마크 시트식 문제의 재검토
○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을 중시한 문제 출제를 위한 재검토
차기 학습지도요령의 방향성을 근거로 각 교과ㆍ과목의 특성에 따라 보다 더 사고 력ㆍ판단력ㆍ표현력을 중시한 문제 출제가 이루어지도록 재검토를 실시한다.
○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크 시트식 문제에 대하여 각 교과ㆍ과목의 특성과 난이 도를 포함한 변별력의 관점도 고려하여 보다 사고력ㆍ판단력ㆍ표현력 등을 중시한 문제 출제가 되도록 재검토를 실시한다. 이때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출 제에 대한 연구ㆍ개선에 노력한다.
∙출제자가 문제 문장에서 나타난 흐름에 따라 해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 결 과정을 스스로 선택하여 해답을 선택하는 부분이 포함되도록 한다
∙여러 텍스트와 자료를 제시하고 필요한 정보를 조합하여 사고ㆍ판단하게 한다.
∙분야가 다른 여러 문장의 심도 있는 내용 비교를 검토하게 한다.
∙배운 내용을 일상 생활과 결부시켜 생각하게 한다.
∙다른 교과ㆍ과목과 사회와의 관계를 의식한 내용을 도입한다.
∙답이 하나로 한정되지 않는 문제를 출제한다.
∙선택적이면서 여러 단계에 걸친 판단을 요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정답을 선택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숫자나 기호로 표시하게 한다.
○ 학습지도요령의 취지ㆍ내용과의 연계를 보다 명확히 함과 동시에 평가해야 할 능 력과 문제 출제 구조를 실제 출제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하여 ‘센터’에서는 고등학 교 관계자 및 고등학교 교육의 실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대학 교원을 적극적으로 출제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출제 정책과 제도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도모한다.
9. 결과 표시
(1) 마크 시트식 문제
각 대학의 입학자 선발 전형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의 요구도 감안 하여 현행 ‘대학입시센터시험’보다 자세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한다.
제공하는 정보의 내용은 다음의 사항을 포함, 향후 ‘사전 테스트’의 상황도 고려하 면서 검토하여 2017년도 중에 결론을 도출한다.
○ 결과 표시에서는 시험의 전체 설계를 바탕으로 한 성적 표지의 구체적 내용 및 항목 표시 방법 등에 대하여 과목 특성 및 시험 문제 구성의 목적과 내용, 대학의 요구 등 을 감안하여 단계별 평가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이를 명확히 해 나간다.
○ 또한 각 대학이 합격자 판정을 할 때 입학자 선발 전형(입학 정책)에 따라 점수 비 중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 현행 ‘센터 시험’의 국어에서 ‘고전’은 ‘근대 이후의 글’, ‘고문’, ‘한문’의 3 분야를 별 도로 성적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감안하여 향후 ‘국어’
한 교과로의 일괄적인 성적 제공을 고려해 나갈 필요가 있다.
① 2013년도부터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서는 ‘고전’을 포함한 ‘국어 종합’이 모든 고등학생이 공통으로 이수해야 하는 ‘공통 필수 이수 과목’으로 설정되어 있다.
② 시험 시간의 불평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 고전에 응시하지 않아도 되는 대학 수험생의 경우 ‘국어’의 시험 시간 중 4개 의 큰 문항 중에서 2개의 문항에만 답하면 된다.
③ ‘고문’과 ‘한문’ 및 현대문의 융합 문제 출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 주관식 문제의 정답 조건(형식면ㆍ내용면)에 대한 적합성을 판정하고 그 결과를 여 러 단계 (예를 들어 3~5단계 정도)로 표시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에 ‘사전 테 스트’를 통하여 문제의 내용에 따라 이를 명확히 해 나가도록 한다.
○ 향후 각 대학이 다면적ㆍ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마크 시트식 문제, 주관식 문제, 영어의 4 기능 평가 조사서 및 인터뷰 등 다양한 지표를 이용하여 선발을 실 시하게 되므로 문부과학성에서는 각 지표와 함께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참고 지침 을 적극 제공하도록 한다.
∙문제, 영역, 분야 별 성적
∙전체 수험생 중 해당 수험생의 성적을 나타내는 단계별 표시
(2) 주관식 문제
문제마다 설정한 정답의 조건(형식면ㆍ내용면)에의 적합성을 판정하고 그 결과를 단계별로 나타내는 것에 대해 검토한다.
결과의 표시 방법은 국어, 수학 과목의 특성 및 시험 문제 구성의 목적과 내용에 입 각하여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이를 명확히 해 나간다.
※ 상기 (1), (2)에 관하여 대학이 지정한 교과ㆍ과목에서는 모든 문항의 결과 활용 을 요구한다.
10. 실시 시기와 성적 제공 시기
○ ‘공통 시험’의 실시 시기는 1월 중순의 2일간으로 한다.
○ 마크 시트식 문제와 국어, 수학의 주관식 문제는 동일한 일정으로 해당 교과의 시험 시간 내에 실시한다.
○ 성적 제공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1월 말에서 2월 초순경을 설정하고 있으며 주 관식 문제의 ‘사전 테스트’를 감안하여 1주일 정도 지연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진 행 중이다.
○ 주관식 문제의 도입에 따라 시험 실시 시기를 12월로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되었지 만 이 방안에 대해서는 ‘전국 고등학교장 협회’에서 시험일까지 학습지도요령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는 것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 (학교 행사 및 동아리 활동)의 실시에서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하였다(‘대학입학희망자평가시험(가칭)의 실시 시기에 대해(2016년 10월)’).
○ 이를 바탕으로 ‘공통 시험’의 실시 시기는 고등학교의 교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기존과 동일한 1월 중순의 2일간으로 한다. 마크 시트식 문제와 국어, 수 학의 주관식 문제는 동일한 일정으로 해당 교과의 시험 시간 내에 실시한다.
○ 성적 제공 시기에 대해서는 채점 기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사전 테스트’
의 실시 상황을 감안하여 현재 1월 말에서 2월 초순경(※)으로 1주일 정도 지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
※ 2017년도 입시의 경우 ‘사립은 1월 31일’, ‘국공립은 2월 2일’ 예정
11. 기타
○ 출제 교과ㆍ과목의 시험 시간, 실시일ㆍ성적 제공 시기, 실시상의 고려 사항(시 험장 배정, 장애가 있는 수험생에 대한 배려, 재시험ㆍ추가 시험의 실시), 실시 방법 등에 관한 요강(시간표, 검정료, 성적 통지 등)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는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실시 대강(2019년도 초를 목표로 책정ㆍ공표 예정) 및 그 외에 사항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이를 순 차적으로 공개하도록 한다.
또한 ‘공통 시험’의 응시료에 대해서는 수험생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소요 (所要)의 검토를 실시한다.
장애가 있는 수험생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배려를 실시해 나간다.
○ 출제 교과ㆍ과목의 시험 시간(주관식 문제 구성을 포함), 실시일, 성적 제공 시기, 검정료, 성적 통지 등의 내용은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감안하여 검토하고, 실시 대 강(실시 연도의 전년도) 및 실시 요강(실시 연도)을 통해 제공한다.
○ 2018년도에 ‘공통 시험’과 유사한 형식으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함에 앞서 2017년 도에는 이를 위한 검증을 포함한 시험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CBT의 도입을 위한 검토를 실시한다.
【2017년도】
∙테스트의 실시 내용에 관한 검토
∙주관식 문제를 포함한 시험 문제의 작성ㆍ검증ㆍ분석
∙‘사전 테스트’의 실시 시스템 구축
∙평가 지원 기술의 구축 및 검증
∙테스트의 실시ㆍ평가를 위한 운영 및 평가 체제의 구축
(주관식 문제 : 각 5만 명 규모, 마크 시트 문제 : 각 수천 명 규모)
【2018년도】
실시 체제, 평가 체제 등에 대하여 ‘공통 시험’을 상정한 형식으로 ‘사전 테스트’를 실 시한다.
【2019년도】
2018년도의 실시 결과를 토대로 개선해야 할 내용을 파악한 후 필요에 따라 추가 테스 트를 실시한다.
○ 2020년도부터 ‘공통 시험’을 원활하고 꾸준히 도입해 나간다.
○ ‘사전 테스트’의 실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별표 2(생략)와 같다.
또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공통 시험’의 시험 문제를 검토하고 그 검토 결과 를 공표한다.
※ CBT의 도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센터’에서 그 도입을 위한 조사ㆍ검증 을 실시한다. 2017년도에는 문제 초안의 집적(集積) 방법의 검토 및 집적 등 을 실시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이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실시의 타당 성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