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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육동향 정리[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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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육동향 정리[교육정책]]

2016년 6월 목록 정리

발표월일 발표제목 출처

2016.05.24

NZCER 전국 중․고교 현황 조사 2015년 보고서

Secondary schools in 2015 Findings from the NZCER national

survey

New Zealand Council for Educational Research

뉴질랜드 교육연구원 http://www.nzcer.org.nz/system/fi

les/NZCER%20Secondary%20Sur vey%202015_%20Full%20report_0.

pdf

1 뉴질랜드 교육연구원의 전국 중ㆍ고교 현황 조사 보고서

Secondary Schools in 2015 (2016.05.24)

키워드 : 뉴질랜드 교육연구위원회(New Zealand Council for Education Research)(NZCER), 전 국 조사(Natioanl research), 중․고등학교 (Secondary School), 뉴질랜드 공식 중고등학 력기준(NCEA), 학교재정 자립도 십분 위(School Deciles)

* 본 원고는 뉴질랜드 교육연구회가 3년에 한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중․고교 현황 조사 보고서 - Secondary Schools in 2015 (2016.05.24)에서 주요 사항을 발췌 번역 하였다.

이 보고서는 NZCER(New Zealand Council for Educational Research)에서 2015년 7∼8 월에 실시된 가장 최근의 중․고교 학교에 대한 설문결과의 주요 사항을 보여준다. NZCER 에서는 2003년부터 매 3년마다 중고교대상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는 중․고교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변화가 있 었으며 또 정책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국가적 차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전국 설문조사는 뉴질랜드 교육부를 통해 받은 정부 승인 예산의 일부로 집행된다. NZCER 전국 설문조사는 각 교육산업협회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각 학교 교 장, 학교 이사회 및 기타 이사회에 발송된다. (이사장에게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이 에게 설문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총 313개의 공립 및 공립통합학교(State Integrated School – 이전에 사립학교였으나 공립으로 통합되면서 종교 등 학교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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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부분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학교)에 교사 4명당 1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이 학교들 중 다양한 분류에 걸친 총 32개 학교의 학부모들 4명당 1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응답을 받았다.

이 보고서에서 우리는 학교의 재정 자립도 십분 위의 각 구간의 격차,(School Decile : 뉴질랜드 정부가 학교들에게 지원액 할당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지위 및 부모들 의 교육 수준 등을 기초로 1에서 10까지 분류한 재정 자립도. 숫자가 높을수록 학생들의 경제 수준이 높다.) 또한 학교의 위치 및 규모에 따라 응답에서 통계적으로 큰 차이점들 이 나타난 결과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학교간의 격차와 가장 관련이 깊은 요소는 학교 재정 자립도 십분 위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의 각기 다른 항목들을 관통하는 차이는 경 제지표와 관련 있으며 경제 지표 값 1∼2의 학교들이 학생들의 필요에 부응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위해 학교들을 다음과 같이 재정자립도 십분 위로 분류했다: 1∼2구간, 3∼4구간, 5∼6구간, 7∼8구간, 9∼10구간.

이 보고서에서는 특별히 학교재정자립도 십분 위와 관련된 차이에 대해서 ‘구간별에 따른 변화’라는 표현을 쓴다. 이와 비슷하게 일정한 증가를 보이는 사항을 강조하기 위 해 “∼로 증가”라는 표현을 쓴다. 5∼10구간 같이 보다 넓은 범위의 그룹에 대한 보고에 서는 일관된 그룹범위를 적용한다. 본보고서는 중고등학교 경험과 견해에 대해 핵심적 인 측면들을 다룬다.

▣ 주요 핵심 조사 결과

□ 중ㆍ고등학교로의 이행

대부분의 중․고교는 9∼10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키워줄 간접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었다. 하지만 절반 미만이 입학하는 학생들의 역량이나 필요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NCEA(뉴질랜드 공식 중고등학력기준)은 9

∼10학년 학생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40%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모의고사 를 치르게 했다.

□ 학습하는 법에 대한 학습 및 핵심역량

2012년에 실시된 조사 이후 뉴질랜드 교육과정(NZ Curriculum)1)의 핵심원칙인 학습 하는 법에 대한 학습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 기회 속에 핵심 역량들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부분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많은 업무량과 협력적인 교육과정 계획을 수 립할 시간 부족 그리고 NCEA가 교사들이 가르치는 내용을 변화시키는데 주요한 걸림 돌인 것으로 밝혀졌다.

1) 뉴질랜드 교육부 (2007). 뉴질랜드 교육과정 (The New Zealand curriculum). 웰링턴: Learning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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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EA

NCEA에 대한 안정적인 지지와 폭넓은 사회 통념적으로 NCEA의 신뢰도 또한 지속적 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NCEA가 통합적인 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학교들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NCEA의 유연성 이 거의 대부분 학생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았 다. 그러나 교사들의 절반은 NCEA의 압박이 학생들의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고 생각했으며 교장들과 교사들의 반수가 NCEA관련 교사들의 업무과중이 학교의 주요 문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현재의 고등학력평가 제도인 NCEA는 2002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전국 설문 조사가 2003년 시행되어 커다란 변화에 대한 학부모들과 교사 및 교육 관계자 들의 견해와 우려를 반영했다. NCEA에 대한 최초 설문조사에서 많은 부분이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는 대체되었으며 이는 해당 기간 동안 NCEA가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했기 때문이다. 2006년부터의 조사에서는 매 3년마다 실행되는 조사의 핵심 내용이 보다 안정 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번 다른 문제들이나 발전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추가적인 조사 내용이 포함되었다. 2015년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NCEA는 더 이상 이전처럼 가 장 논쟁적인 교육이슈로 보이지 않는다. 과거의 조사기간들 중에는 NCEA관련 정책이나 실행과정에서 주요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라면 2012년에서 2015년까지 기간은 NCEA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먼저 교장, 교사, 이사회 및 학부모들이 NCEA를 얼마나 지지하는지 그리고 보 다 폭넓은 사회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자격으로 보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 고 교육자격의 중요성과 NCEA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 각 학교들이 어떻게 진로지도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학생들의 학습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어떻게 NCEA를 활용하는지와 마지막으로 NCEA가 교육과정에 대한 교 사들의 생각과 업무량에 그리고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조사했다.

NCEA에 대한 지지율은 안정적이었지만 보다 전통적인 기대와 혁신적인 기대사이의 긴장감이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 지표가 낮은 학교들의 교장 및 교사들이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상대 평가 보다 Vocational Pathways(직업 진로 프로그램) 및 Achievement Retention Transition(ART : NCEA Level 2자격을 취 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특히 마오리 및 퍼시픽 아일랜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 한 프로그램)처럼 모든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인정하고자 하는 포괄적 접근방식에 긍정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NCEA에 대한 교장 및 교사들의 견해

전반적으로 교장 및 교사들은 NCEA제도 및 각 학교에서의 NCEA적용에 대해 지지하 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견해는 교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낙관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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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반면 NCEA가 교과교육과정의 폭을 더 좁혔으며 학생들의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있었다. (세부설문조사 결과는 원문 보고서 P.30 참조 요망)

• NCEA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도

NCEA에 대한 2015년의 지지도는 전반적으로 2012년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수년 동안 학교장들이 지속적으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보였다. 교사들과 이사회가 뒤를 이었다. NCEA에 대한 이사회의 지지도에서는 2012년에 비교해서 작은 폭이지만 통계적 으로 중요한 차이로 감소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2012년이 되어서야 반수 이 상 NCEA에 지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30%의 학부모가 NCEA에 중립적이라 는 응답을 했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부모들은 8%에 불과했다.

- 처음으로 질문 항목이 도입되었던 2012년의 응답결과인 48%에 비해 학부모들의 68%가 NCEA 평가 방법을 이해한다고 응답했다. 11∼13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들의 경우 2015년 응답결과는 73%였다.

- “자녀의 NCEA 성적을 이해하기 혼란스럽다.”라고 응답한 부모들은 21%였다. 11∼

13학년 학생들의 학부모의 경우 26%가 혼란스럽다고 응답했다.

- 이사회의 87%가 NCEA 평가 방법을 이해한다고 응답했다.

- 2012년과 마찬가지로 이사회의 71%가 NCEA가 학생들의 학습평가를 기록하는데 가치 있는 도구라고 응답했다.

• NCEA는 보다 넓은 사회적 의미로 신뢰할만한 학력인증 자격인가?

NCEA에 대한 지지 및 견해를 측정할 수 있는 다른 각도는 NCEA가 사회로 나갔을 때 과연 신뢰할 수 있는 학력인증인가 하는 측면이다. 이 질문의 항목은 2009년 처음으 로 추가되었으며 지난 3번의 설문동안 어떻게 응답이 변화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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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 사회 환경에서 NCEA가 신뢰할 수 있는 학력인증 자격인가에 대한 긍정적 인 응답은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역시 교장들이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 흥 미롭게도 2015년에는 개인적으로 NCEA를 지지한다는 학부모들의 응답률(55%)보다 좀 더 넓은 사회 환경에서 NCEA가 신뢰할 만한 학력인증 방법이라고 응답한 학부모들 (59%)의 수가 좀 더 많았다.

• 대체 학력인증 자격

NCEA도입 초기에는 NCEA의 신뢰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로 인해 특히 우수한 학생 들의 경우 대체 학력인증 자격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있었다. 2012년에서 2015년 사이에는 Cambridge Examinations 학력인증 시스템을 통해 평가받는 학생들(10%) 과 International Baccalaureate학력인증 시스템을 통해 평가받는 학생들(1%)에 대한 응답률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7∼10구간 학교의 교장들이 Cambridge Examinations 학력인증 시스템을 적용한다 는 응답률이 (19%) 3∼6구간 학교의 교장들이 Cambridge Examinations 학력인증 시스템 을 적용한다는 응답률(5%)보다 높았다. 1∼2구간 학교의 교장들 중에서는 Cambridge Examinations 학력인증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응답이 전무했다.

종합적으로 2015년에는 NCEA에 대한 지지율과 신뢰도에 대한 견해는 계속해서 안정 적으로 개선되었다. 학교들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 하고 강화했으며 더 많은 학교장들과 교사들이 NCEA의 유연성이 대다수 학생들의 필 요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와 동일 선상에서 NCEA 가 보다 많은 학생들을 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늘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 만 여전히 보다 전통적인 기대와 전환기적인 관점들 사이에 해소되지 않거나 오히려 지 난 3년간 악화된 요소들도 있었다. NCEA는 오랫동안 확립된 전통적인 평가방법, 즉 소 수의 우수한 학생들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고부담 평가(High stakes Assessment)에 반하고 있다. NCEA는 보다 포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학습에서 보다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루고 그것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양쪽 평가 모두 장단 점이 있지만 신중한 공공 토론의 장이 없이는 교사들과 학교는 상충되는 서로 다른 기대 와 메시지들 사이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

이 역학은 또한 경제 지표와 관련한 응답의 차이에서 그 기저를 볼 수 있다. 경제 지표 가 낮은 학교의 교장과 교사들은 모든 학생들의 의미 있는 학업 성취를 인정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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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정책의 일환으로 설계된 Vocational Pathways와 ART 프로그램에 대해 더 긍정적 이었다. 그들은 학생들의 NCEA 학업 량이 중요한 문제 또는 학생들의 웰빙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요소라고 보지 않았으며 NCEA로 인한 교사의 업무량도 상대적으로 큰 문제 라고 보지 않았다. 반대로 특히 경제 지표 수준이 높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양측 모두 에게서 상대평가에 대한 기대와 압력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학교의 경제 지표 수준이 올라갈수록 과제 량의 증가가 대부분 각 학교의 교육 과정이나 평가 프로그램에서 기인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교장과 교사가 학생들이 NCEA로 인한 과제 량의 증가로 인해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만약 학생들의 과제 량이 늘어난다면 교사 들의 업무량도 늘어날 것이 자명하다. 한 해 동안 실시되는 학력 평가의 단 26∼30% 정 도만 외부평가로 실시되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이 문제에 대한 교장들의 문제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진로지도와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NCEA가 학교 전반에 걸쳐 관심을 받은 탓인 듯하다.

NCEA에 대한 경험이 있는 11-13 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아직 저학년이라 NCEA 에 접해보지 않은 학부형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NCEA를 지지하는 경향이 더 높았지만 여전히 자녀들의 NCEA결과가 혼란스럽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을 한 학부모들이 있 었다. 일부 교사들이 NCEA를 위한 연습 시험을 실행하면서 9-10학년 학생들도 NCEA 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부 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

지난 몇 년간 학교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이 긍정 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학교에 제공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적정성과 인터넷 접속 측면에서 개선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개선이 아직 전국적인 표준이라고 할 수 없으며 학교재정 자립도 십분 위 1∼2구간 학교들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과 교장들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익을 주는지에 대한 물음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또한 교사들은 교실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수업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 해 교사들에게 연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 및 시간이 주어지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교육 또는 이 러닝에서 학생참여를 위한 온라인 활용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교(62%)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각기 개인소유의 기기를 학 교로 가져올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을 실시했고 절반이상의 학 교들은 학부모들이 제공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의존하고 있었다. 경제지표가 낮은 학 교의 학생들은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접속에 더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대부분 학교에 서 제공하는 기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접속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적었다. 학부 모들과 가족이 학교정보를 전자 접속하는 비율은 학교의 경제지표가 높을수록 함께 높 아져서 이런 식의 전자 정보의 활용에서 불공평한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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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의 웰빙(Wellbeing)

종합적으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웰빙을 지원하는 방식은 2012년 이후로 일부 개 선되었음이 입증되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회적 감정적 웰빙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친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의 행동양식은 2009년에 비해 2015 년에는 훨씬 덜 문제가 되었으며 자신의 수업이 자주 심각하게 방해를 받거나 교실 또는 학교에서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교사의 수도 이전보다 더 적었다.

학생들의 행동양식은 학교재정자립도 1∼2구간의 경제지표가 낮은 학교들에서는 계속 해서 교사들에게 여전히 문젯거리로 남아있었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웰빙 부분에서는

<학습을 위한 긍정적인 행동-The Positive Behaviour for Learning (PB4L)> 전략을 통 한 뉴질랜드 교육부의 학교지원프로그램으로부터 효과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고등학교에서는 계속해서 학생들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접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Child, Youth and Family- CYF) 지원 및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당면하고 있는 개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받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사의 역할

교사들은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국가 학력평가 제도(NCEA) 및 뉴질랜드 교육과정 (NZC)에 대한 대대적인 조정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던 2012년 보다 자신들의 직업에 대 해 더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직업에 대한 의욕 및 만족감의 수준이 높아졌으며 업 무량 처리능력 또한 2009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학교 기반의 전문적 학습 기회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계속 다른 교사들과 함께 협 업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행정 및 서류 작업 그리고 평가 업무가 좀 더 줄어들기를 바 란다고 응답했다.

□ 교장의 역할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직업에 대한 의욕 및 낙관적 수준은 2012년 이후 악화되었다.

전반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근무 시간 및 스트레스 수준은 여 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30%만이 교장으로서 자신의 역할 중에 교육적인 리더십 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안배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절반을 조금 넘는 수가 교장으로서의 역할 이후에 보다 많은 직업적 선택권이 있었으 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뉴질랜드 교육 시스템에서는 다른 많은 직업들과는 다르게 교장 역임 이후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중․고등학교의 30%가 지난 10년 동안 세 번 이상 교장이 바뀌었다. 보다 안정적인 리더십을 가진 학교들이 교육평가원 (ERO-Education Review Office)보고서 상에서 학교 등급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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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나타났다. 신임 교장들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교로 부임할 가능성이 더 높 았다. 유의미하고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연간 인사 평가 제도를 포함하여 교장으로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지원은 2012년 이후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사회의 관점

중․고등학교 이사회, 학부모 및 교장들은 모두 학교 이사회의 역할 중, 학교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교직원 들과 교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교장을 채용하는 것은 특별히 높은 중요도가 있는 업무라고 선정되지 않았다. 대부분 의 이사회가 자신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사회 의장의 29%는 자신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 지나치게 크다고 응답했다. 이사회 의장의 4분의 3 이 자신들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한주에 최소한 6시간 이상을 소요한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이사회 및 교장들은 자신들의 이사회가 운영되는 방식에 대해 긍정적이었 으며 이사회 의장과 교장의 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한 전체 교장들의 약 4분의 3은 이사회에서 학교 교직원들의 지원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사회 회원들의 20%가 본인이 속한 이사회가 필요한 모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험이나 기술은 폭넓게 다양했으며 여기에서도 특정한 현지의 지역적 맥락이나 이사회 구성이 투영되었다.

2015년에는 2012년 보다 더 많은 수의 이사회 회원들이 전략적 계획수립, 공동체 협의, 목표달성 자료에 대한 이해, 지역 고용주와 부동산과의 연계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사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정보와 내부 지원을 교장 및 다른 교직원 을 통해서 얻고 있으며 이사회 내에서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문서 자료 를 얻는 곳은 뉴질랜드 학교 이사회 협회(NZSTA- New Zealand School Trustees Association)(89%), 뉴질랜드 교육부(58%) 그리고 교육평가원 ERO(51%)인 것으로 나 타났다. 대부분의 이사회 회원들이 자신들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대부 분의 직무교육은 NZSTA가 제공하는 교육 그리고 정부지원의 워크숍 및 교육과정, 그 리고 개인경비로 부담한 교육(41%)등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4분의 1정도는 또한 NZSTA, ERO 그리고 뉴질랜드 교육부의 지역 사무소 를 통해 컨설팅을 받았다. 거의 대부분이 외부 직무교육 또는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조 언이 이사회로서의 책임들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으 며 일부는 이사회로서 필요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 이런 외부교육이나 상담이 긍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다.

많은 이사회 회원들이 자신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싶어 하며 가장 변화를 원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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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NZSTA가 수행하는 역할보다 더 나아간 지원과 안내를 얻고 싶다는 희망과 자신 들이 필요한 바를 성취하는데 적합한 시간과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응답했다.

□ 학부모 및 가족의 관점

대부분의 학부모들과 가족들은 전반적으로 자녀들이 받고 있는 중․고등 교육의 질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자녀의 교사 그리고 수업을 통해 얻는 지식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7%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제 1지망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가족 중 가장 어린 자녀 의 학교를 선택할 때 학부모 및 가족들은 자녀의 희망사항, 다른 가족구성원들과 학교와 의 연관성 및 자녀의 친구들 또한 같은 학교로 진학하는지의 여부를 고려하는 경우가 더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학교의 학업수준 또는 제공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가늠해보거 나 ERO 보고서, 학교의 연간보고서 또는 웹사이트 등을 활용했다.

자녀의 중․고등 교육에서 학부모와 가족들은 학위취득, 진로 또는 직업 준비 그리고 대학 및 고등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러 가지 목록 중 가장 상위를 차지했다.

많은 마오리 가족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마오리어(te reo Māori)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 다고 응답했지만 자녀의 학교에서 마오리어를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마오리 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 응답들도 있었다.

학생의 학습정보를 추적하기 위해 학교들이 훨씬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맥락에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성취 향상에 대해 학교로부터 좋은 정보를 얻고 있다고 생각했다.

(2009년의 53%, 2012년의 63%에 비해 74%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응답)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방향 또는 이슈에 대해 성실하게 상의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2009년 학부모의 34%, 2012년 41%, 2015년 47%)

학부모들은 2012년보다 더 적은 수의 정보원을 통해 교육관련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 했다.

뉴스를 비롯해서 친구들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과의 교류가 2015년 학부모들이 선호하 는 정보 출처인 걸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학교 및 전반적인 교육에 대한 정보원으로서 ERO 활용도는 줄어들었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부모의 참여도는 더 늘어났다. 특히 스포츠 활동의 참여가 늘어났 으며 또한 학교 공연 참여, 견학 등 학교의 단체 여행에 동반 및 모금 활동에서도 학부모 의 참여가 늘어났다. 이 보고서의 다른 항목들을 통틀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한 가지 특성은 항목별로 나타나는 차이들이 각 학교의 경제지표 수준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학교재정 자립도 십분 위 1∼2구간 학교는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하는데 근본적 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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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 및 지원

중․고등학교 교장들 중 단 14%만이 학교에 정부 지원이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꾸려 나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015년 중․고등학교들은 학교 지출을 줄임으로 서 예산관리를 하고, 국제학생 유치, 학부모들의 디지털 기기 제공 등 정부예산이 아닌 재원에 의지하는 등 안정적으로 예산을 꾸려가고 이전보다 예산 관리에 더 성공적이었 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응답참여 교장들의 4분의 1에 조금 못 미치는 수가 학교의 교직원 배치가 충분하 다고 생각했으며 76%는 추가로 교직원들을 고용하기 위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활용하고 있었다. 71%가 공석을 채우기에 적당한 교사들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으며 31%는 마오리어 교사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중간 관리자 자리를 맡을 직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학교들은 55%였으며 대부분 업무량이 원인이라고 답했다.

재정, 교직원 및 학생 유치 경쟁에서 지표 값9∼10 학교들은 가장 안정적인 환경이었 으며 전반적으로 학교재정자립도 십분 위 1∼2구간 학교들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이었다. 전반적으로 학생유치를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지원 및 도전

정부 기관으로부터 학교들이 받는 지원 및 도전에 대해 몇 가지 강점을 뚜렷이 볼 수 있었다. 특히 ERO 및 뉴질랜드 자격 심사청(NZQA- 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에 관련해서 더욱 그랬다. 2015년 중반까지 구조조정을 거친 지역별 뉴질랜드 교육부 사무소와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정책을 비롯하 여 재정과 자산을 담당하고 있는 뉴질랜드 교육부와 교사 심의회(현재 교육 심의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고등학교에 필요했던 외부 전문성 활용은 몇 가지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소수의 중․고등학교에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부분도 있어 학교의 자체적 조 언을 구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했다.

□ 학습 공동체 (Communities of Learning)

학교 공동체 (CoS- Communities of School, 현 학습 공동체 CoL- Communities of Learning)이 2015년 중반에 막 출범했다. 교장들의 65%가 학습 공동체에 가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교사들의 4분의 1이 새로운 학교 내 또는 학교 공동체 통합 역할에 흥미를 표명했다. 이런 새로운 역할들에 대한 교사들의 견해는 학습 공동체의 목 적에 관한 긍정적인 견해도 포함하고 있지만 또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학습 공 동체의 역량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 그리고 교사들 또는 학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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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다는 우려도 포함되어 있다. 교수 및 학습에 유용한 지식들을 공유한다는 것과 관 련해서 교육 공동체에 대한 교장들의 기대가 가장 높았으며 약 절반 이상이 교육 공동체 가 학생들의 학업성적 및 교육 참여도에 관련한 정보관리 문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소수그룹들은 더 많은 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장들은 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는 것의 혜택보다는 문제점이 더 많다 고 보았다.

□ 중ㆍ고교가 당면한 문제들

• 굵은 글씨로 표시된 숫자들은 각 그룹별로 꼽은 최상위 문제 10위이다.

• +기호는 2015년 응답률이 지난 설문조사 응답률보다 높은 항목 (예를 들어 교사들의 NCEA 관련 업무량 이 지금 우리 학교의 문제라고 본 교장들의 수는 65%였으며 ++기호가 붙은 숫자는 2012년 설문에서 처 음으로 그리고 2009년 설문을 그 다음으로 참조하고 있음을 알린다. 만약 숫자 뒤에 표시가 하나만 있다 2012년 설문을 말한다.)

• ^ 기호는 2015년 설문 응답이 지난 설문조사와 거의 같음을 말한다.

•– 기호는 2015년 설문 응답이 지난 설문조사보다 낮게 나왔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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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그룹에 동일한 19개 항목을 제시했을 때 교장들이 가장 많은 문제를 꼽았고 다음 으로 교사들 순이었으며 학부모들의 3분의 1은 자녀들의 학교에 별 문제가 없다고 응답 했다.

지난 6년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학교기금이 더 이상 가장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0년 이상 가장 중요한 문제로 손꼽혀 왔던 항목이다. 그 리고 2009년 이후 학생들의 행동양식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었는데 아마도 PB4L전략을 바탕으로 한 학교들에 대한 정부의 중점적인 지원이 학생들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서 생 각의 전환을 가져왔음을 반영하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교장 및 교사들에게 있어 학교가 당면한 문제들 중 가장 큰 문제는 평가의 중요성이며 그와 관련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인가를 문제로 손꼽았다. 부 동산과 재원 등 자원관련 문제가 이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관심문제였다. 학부모들은 학 교가 우수한 교육과정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수한 교사들을 학교에 유치하 고 유지할 수 있는 지의 여부 및 학생들의 태도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적절성이나 인터넷 접속에 대한 우려는 2012년에 비해 덜했지만 테크놀로지의 부적절한 사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2015년 조사에서 4개 그룹 모두 에서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뉴질랜드 교육연구위원회는 1989년부터 당시 시작된 교육 개혁의 효과에 중점을 두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국설문조사를 실시해왔으며 2003년부터 중․고교로 조 사대상을 확대했다. 전국학교설문조사는 매 3년마다 시행되며 뉴질랜드 학교 및 교사와 학생들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어왔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5년 중․고 교현황 조사의 전문은 http://www.nzcer.org.nz/research/national-survey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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